이덕희, 지난 챌린저 16강 진출! [S&B 컴퍼니]
by 운영자 | Date 2017-08-07 14:27:11 hit 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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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가 7일 중국 지난 올림픽 테니스 경기장에서 열린 중국 지난 챌린저 단식 1회전에서 서브를 넣고 있다 <사진=S&B 컴퍼니>

 

이덕희가 키비 유야를 완벽하게 제압하고 중국 지난 챌린저 16강에 진출했다. 

 

이덕희(19세 • 현대자동차 • 서울시청)는 7일 중국 지난 올림픽 테니스 경기장에서 열린 중국 지난 챌린저(총상금 15만 달러)단식 1회전(32강전)에서 키비 유야(31세 • 일본 • 490위)를 최종 세트스코어 2-0(6-2, 6-2)으로 꺾고 16강에 올랐다. 

 

이덕희와 키비 유야는 이 날 경기까지 총 네 번 겨뤘다. 2015년 3월 일본 F1 퓨처스 준결승에서의 첫 맞대결에서는 이덕희가 2-1(3-6, 6-4, 5-7)로 패했다. 하지만 다음 해인 2016년 3월 일본 F3 퓨처스와 6월 F6퓨처스에서는 이덕희가 연이어 승리해 상대 전적에서 우세를 이뤘다. 챌린저 대회에서의 첫 맞대결인 이 날 경기에서 이덕희가 승리하면서 상대 전적 3대 1로 한발 더 앞서게 됐다.  

 

이 날 이덕희는 상대에게 단 한차례의 브레이크도 허용하지 않는 완벽한 경기를 펼쳤다. 

 

첫 세트 3-2상황에서 이덕희는 강력한 스트로크를 구사하며 상대의 에러를 유도했고, 브레이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디. 멋진 위닝샷으로 상대방의 서브게임을 브레이크 하는데 성공한 이덕희는 남은 게임을 잇달아 가져와 첫 세트를 따냈다.  

 

이어진 두 번째 세트에서도 이변은 없었다. 이덕희는 상대의 첫 서브 게임부터 브레이크에 성공해 주도권을 가져왔다. 승기를 잡은 이덕희는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쳤고 결국 최종 세트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경기가 끝난 뒤 이덕희는 "여러 번 맞대결 해본 상대라 경기 스타일을 잘 알고 있었다" 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여기 날씨가 상당히 덥고 습하다. 컨디션을 잘 조절해 다음 경기도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덕희는 9일 김청의(27세 • 안성시청 • 430위)와 8강 진출을 놓고 다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