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성, 일본 내셔널타이틀 '일본 오픈' 1R 공동 29위[S&B컴퍼니]
by 운영자 | Date 2017-10-12 17:20:16 hit 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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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일본 기후현 기후세키 CC 동코스에서 열린 일본 오픈 1라운드 10번홀에서 김형성이 티샷을 하고 있다>

 

 

 

김형성이 일본골프투어(JGTO) 내셔널타이틀 일본 오픈 첫 라운드에서 나쁘지 않은 출발을 보였다.
 
김형성(38 ▪ 현대자동차)은 12일 일본 기후세키컨트리클럽 동코스(파70, 7180야드)에서 열린 2017 일본 오픈(총상금 2억엔 / 우승상금 4천만엔) 1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 더블 보기 1개를 기록해 합계 이븐파 공동 29위를 기록했다.
 
이날 인코스(10번홀)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의 시작은 불안했다. 첫 홀부터 티샷 실수로 인해 더블보기를 기록하며 좋지 않은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베테랑답게 차분하게 경기를 진행했고, 이어 13, 14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실수를 만회했다. 이후 16번홀에서 아쉽게 보기를 범한 김형성은 전반홀에서만 1타를 잃어 합계 1오버파로 후반홀을 맞이했다.

 

이어진 후반홀 난이도가 높은 코스답게 좁은 전장과 깊은 러프에 공이 빠지면서 많은 위기가 있었지만 김형성 특유의 안정적인 샷으로 위기를 잘 극복했다. 후반 5번홀까지 파세이브를 기록하며 위기 상황을 잘 극복한 김형성은 5번홀(파3) 절묘한 티샷으로 버디 찬스를 만들어 냈고, 침착하게 홀 컵안에 골인 시키면서 다시 한타를 만회했다. 잔여홀에서 위기가 있었지만 침착하게 잘 막아내며 이날 최종 이븐파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오늘 바람도 많이 불고, 실수도 좀 있었다. 상당히 어려운 코스이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치려고 노력했다”며 “내일 2라운드에선 오늘 경험을 토대로 침착하고 공격적으로 코스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날 선두로는 1라운드에서 6언더파를 기록한 일본의 고다이라 사토시(27), 아사지 요스케(24)가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김형성은 13일 12시 21분 2라운드 티오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