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정현보다 낫다" 차세대 에이스 입담 후끈[노컷뉴스]

<사진 출처: 노컷뉴스>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22위·한체대)의 뒤를 이을 차세대 에이스는 누가 될까. 특히 올해는 병역 혜택이 걸린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이 열려 유망주들의 경쟁이 더욱 치열할 전망이다. 권순우(204위·당진시청)과 이덕희(219위·현대자동차 후원), 정윤성(440위·CJ제일제당) 등이다. 이들은 30일부터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장에서 시작된 '2018 비트로서울오픈국제남자챌린저테니스대회(총상금 10만 달러)'를 앞두고 다부진 각오를 다졌다.  (중략) 1살 동생들의 다짐도 만만치 않다. 청각장애 3급을 극복해낸 이덕희는 "오랜만에 한국에서 뛰는 경기여서 친한 선후배를 만나 반갑다"면서 "이번에는 집중해서 좋은 결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후략)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4-30 21:51:05 | Hit 471

테니스 기대주 권순우·이덕희·정윤성 '현이형, 기다려!'[연합뉴스]

1일 서울오픈 챌린저 첫 경기…아시안게임도 정조준 <사진 출처: 연합뉴스> 한국 테니스는 최근 정현(22·한국체대)이 세계적인 선수로 급부상하면서 중흥기를 맞고 있다. 올해 1월 호주오픈 4강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고, 로저 페더러(2위·스위스), 노바크 조코비치(12위·세르비아) 등 우리와는 전혀 무관할 것 같았던 톱 랭커들과 맞대결을 벌이는 정현의 모습에 국내 스포츠 팬들이 열광하기 시작한 것이다. 세계 랭킹 22위인 정현의 뒤를 잇는 기대주들로는 권순우(204위·당진시청), 이덕희(219위·현대자동차 후원), 정윤성(440위·CJ 후원)이 지목된다. 이들의 나이는 정현이 1996년생, 권순우가 1997년생이고 이덕희와 정윤성은 1998년에 태어난 선수들이다. 지난해 세계 랭킹 168위까지 올랐던 권순우는 올해 호주오픈 본선에 처음 출전하며 세계 무대의 벽을 두드리기 시작했고, 이덕희 역시 지난해 4월 130위를 찍으며 청각 장애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있다. 이들 세 명은 나란히 5월 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리는 남자프로테니스(ATP) 비트로 서울오픈 국제남자챌린저대회(총상금 10만 달러)에 출전한다.   (후략)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4-30 21:48:41 | Hit 496

테니스 기대주 이덕희, 서울 챌린저에서 생애 첫 챌린저 우승 도전[S&B컴퍼니]

테니스 기대주 이덕희가 서울 챌린저에 출전, 생애 첫 챌린저 우승에 도전한다. 이덕희(19세 • 현대자동차)가 30일부터 서울 올림픽 테니스 코트에서 열리는 서울오픈국제남자챌린저테니스 대회(총상금 $100,000+H, 이하 서울 오픈)에 출전한다. 2013년 남녀 퓨처스와 서키트 대회로 시작한 서울 오픈은 2014년부터 남자챌린저대회로 규모를 확대해 올해 챌린저 5년차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는 ATP 랭킹포인트 100점, 준우승 65점이 주어진다. 서울 오픈 주최측에서는 정현을 이을 재목으로 손꼽히는 이덕희를 대회 메인 포스터에 단독 모델로 싣는 등  이덕희를 앞세워 대회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29일 이덕희가 올림픽 공원 테니스 센터 서울 오픈 메인 포스터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 S&B 컴퍼니>  이덕희에게 이번 대회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선 서울 오픈은 5월 20일까지 3주간 이어지는 한국 3주 연속 챌린저 시즌(4/30 서울챌린저, 5/7 김천챌린저, 5/14 부산챌린저 *날짜는 대회 시작일임)의 첫 대회다. 지난 해 서울 대회에서 이덕희는 준결승에 진출해 35점을 획득했고, 이어 김천과 부산에서 각각 16강에 진출한 바 있다. 올해 3주간 한국 대회에서 이덕희는 최소 1개 대회에서는 우승하겠다는 각오다. 첫 단추를 잘 꿰어야 나머지 대회도 부담없이 치를 수 있다. 그래서 이덕희는 서울 대회 준비에 더 집중하고 있다. 또한 이번 대회는 5월 말부터 시작될 프랑스 오픈 출전을 위해서도 중요하다. 현재 217위인 이덕희가 200위 초반이 커트라인인 프랑스 오픈 예선 출전을 위해서는 지난 해 위에 언급한 한국대회들에서 획득한 포인트 방어가 필요하고 거기에 더해 보다 좋은 성적으로 랭킹을 좀더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 예선만 들어가면 이덕희의 경우 호주오픈 예선 결승까지 2년 연속 들어간 경험이 있어 메이저 대회 본선에 갈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이를 누구보다 원하고 있는 이덕희는 지난 28일부터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담금질에 들어갔다. 29일 이덕희가 올림픽 공원 테니스 센터에서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사진 = S&B 컴퍼니> 이덕희는 "이번 서울 오픈에서 꼭 우승을 하고 싶다.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그리고 그는 "많은 관중이 찾아주셔서 응원을 해준다면 나 뿐만 아니고 대회에 출전한 한국 선수들이 더욱 힘이 날 것이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여 말했다. 한편 이덕희는 30일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다음 달 1일 단식 1회전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상대는 상대 전적 2-2로 팽팽한 일본의 이토 타츠마(29세, 176위)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4-29 11:35:30 | Hit 482

이덕희, 중국 안닝 챌린저 16강 안착[S&B 컴퍼니]

4월 24일 이덕희가 중국 안닝시 핫 스프링 테니스 센터에서 단식 1회전(32강) 경기 전 워밍업을 하고 있다.<사진 출처 = S&B컴퍼니>  이덕희가 중국 안닝 챌린저 1회전(32강)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이며 손쉽게 16강에 안착했다. 이덕희(19세•현대자동차)는 24일 인도 중국 안닝시 핫 스프링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중국 안닝 챌린저(총상금 15만달러+H) 1회전에서 엔 왕 루이슈엔(22세 • 중국 • 랭킹 없음)를 세트스코어 2-0(6-2, 7-6<5>)으로 승리했다.  이 날 이덕희의 상대인 왕 루이슈엔은 랭킹은 없지만 현재 쿤밍시에 소속 된 선수로써 예리한 포핸드 스트로크가 강점인 선수로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되었다. 하지만 이덕희는 1세트부터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상대를 압박했다. 경기 초반 서로의 서비스 게임을 지키며 팽팽하게 가는 듯 했으나, 이후 이덕희의 강력한 스트로크를 앞세운 힘있는 플레이로 내리 4게임 따냈고, 기세를 이어 6-2로 첫 게임 따냈다. 이어진 2세트에서 서로의 서비스 게임을 지키다가 타이브레이크 끝에 7-6<5>로 승리하며,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경기 뒤 이덕희는 “타국이지만 안닝에선 많은 경기 경험이 있다. 고산 지대이기 때문에 공의 바운스가 높아 서브 리턴 연습을 많이 했다"고 소감을 밝히며 “많은 준비를 했고, 최근 몸 상태도 올라온 상태라 자신있다. 이번 대회 목표는 당연 우승이다. 남은 경기 최선을 다해 생애 첫 챌린저 타이틀을 획득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세계랭킹 217위로 이번 대회 본선에 직행한 이덕희 목표는 생애 첫 챌린저 무대 타이틀 획득과 오는 5월 21일부터 시작되는 4대 메이저 대회인 프랑스 오픈을 대비한 클레이 코트 적응에 중점을 두고 있다.  안닝 챌린저는 이덕희에게는 좋은 기억으로 남는 대회이다. 2015년 4월 이덕희는 본 대회에서 만 16세 11개월로 단식 8강에 오르며 국내 최연소 8강 진출 기록을 세운바 있다. 안닝 챌린저에서 이덕희의 행보가 기대되는 이유이다. 한편 이덕희는 오는 26일 열리는 안닝 챌린저 단식 2회전에서 인도의 무쿤드 사시 쿠마르(세계랭킹 516위)와 단식 8강 진출을 놓고 다툰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4-24 17:26:06 | Hit 568

프랑스 공영 라디오 방송국 프랑스엥코, 이덕희 프랑스 오픈 출전 기대[프랑스엥코(Franceinfo)]

<사진 출처 : 프랑스엥코 공식 홈페이지 캡처>   프랑스 공영 라디오 방송국 프랑스엥코의 '오늘의 메달' 코너에서 이덕희를 집중 조명했다. '한국의 테니스 유망주 이덕희, 프랑스 오픈 출전 예정이다'라는 엥커의 첫 멘트로 코너가 시작되었다.  엥커는 '들리지 않는 핸디캡을 가지고 프로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덕희에 대한 노력과 열정은 누구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라고 극찬하며, 테니스 종목에서 청력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이어, 한 외신 인터뷰의 핸디캡에 대한 질문의 답변으로 '들리지 않는 것 또한 나를 구성하는 요소 중 하나이기 때문에 불편하게 생각하지 않으며, 테니스에만 집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라고 대답한 이덕희에게 경이로움을 표했다.덧붙여, 지난 2013년 세계적인 테니스 스타인 라파엘 나달과 함께 훈련 당시 라파엘 나달이 이덕희의 도전 정신에 대해 극찬한 일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이덕희의 발전 가능성을 설명하며, '이덕희 선수가 2018 프랑스 오픈에서 돌풍을 불러일으켰으면 좋겠다'라는 엥커의 멘트로 코너가 끝이났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4-20 22:36:42 | Hit 616

슬로바키아 스포츠 전문 매체, 이덕희 집중 조명[Sport7.sk]

 ​ ​<사진 출처: Sport7.sk  공식 홈페이지 캡처> 슬로바키아 스포츠 전문 매체인 Sport7에서 "들리지 않지만 강력한 무기를 가진 선수"라는 제목으로 이덕희를 집중 조명했다.   기사 초반부에는 이덕희가 테니스를 시작하게 된 계기와 에디허 국제 주니어 테니스대회 우승 등의 주니어 시절 이력을 설명했다.  이어, 슬로바키아 테니스 해설가(TV Digi Sport Marek Vaňous) 인터뷰를 인용하여 기사를 이어나갔다. 슬로바키아 테니스 해설가는 "이덕희는 테니스에 집중하면서 세상에 불가능은 없다는 것을 느꼈을 것 이다. 들리지 않는 핸디캡을 가지고 있지만, 테니스에 대한 열정과 자신감은 뛰어나다."라고 말하며, "이덕희는 아직 어리고, 재능있는 선수이니, 앞으로 한국 테니스를 이끌어 갈 좋은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며 호평을 했다. 덧붙여, 들리지 않는다는 핸디캡을 가지고 있지만 세계프로테니스투어에서 동등하게 대회를 펼치는 이덕희 선수가 최고의 테니스 선수가 되길 바란다는 기자의 바램을 나타내며 기사를 마무리했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4-18 18:32:23 | Hit 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