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 장백규 “외할머니께 다시 K리거 모습을” [축구저널]

<사진: 축구저널>    실업무대 평정, 프로 재도전 [축구저널 박재림 기자] “외할머니께 다시 K리그에서 뛰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장백규(27·경주한국수력원자력)가 내셔널리그를 평정했다. 경주한수원(감독 서보원)의 2년 연속 우승을 이끈 그는 27일 내셔널리그 시상식에서 최우수선수상(MVP)을 받았다. 또 미드필더로 2년 연속 베스트일레븐에 선정된 장백규는 내셔널리그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 다시 프로 무대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숨기지 않았다. 장백규는 2014년 K리그2 대구FC에서 데뷔했다. 신인으로 18경기(3골 4도움)를 뛰며 가능성을 보였다. 이듬해 29경기 2골 7도움을 기록했다. 다소 작은 체구(173cm 66kg)지만 100m를 11초대에 주파하는 빠른 발을 무기로 공격을 이끌었다. 2016년 충주 험멜로 임대돼 28경기 4골을 넣었다. 그해를 끝으로 충주가 해체됐고 K리그1으로 승격한 대구엔 자리가 없었다. 지난해 경주한수원 유니폼을 입으며 내셔널리그와 처음 인연을 맺었다. 27경기 11골 5도움으로 팀의 정규리그 1위를 이끌었다. 챔피언 결정전으로 직행한 경주한수원은 김해시청을 꺾고 창단 후 처음으로 내셔널리그 정상에 섰다. 3차례 준우승(2010, 2013, 2015년)의 설움을 날렸다.  올해도 장백규는 거침없이 달렸다. 25경기를 뛰며 득점(9골)과 어시스트(6도움)에서 2위에 올랐다. 정규리그 막판 결장을 야기한 부상이 아니었다면 2008년 김영후(당시 울산현대미포조선) 이후 처음으로 득점왕과 도움왕을 동시에 차지하는 선수가 될 수도 있었다. 부상을 털고 김해시청과 챔프전에 나선 장백규는 2차전(2-0)에서 2도움을 기록하는 등 펄펄 날았다.  MVP 트로피와 상금 50만원을 받은 장백규는 “상금은 모두 외할머니께 드릴 것”이라며 “어릴 적 부모님이 슈퍼마켓을 운영했다. 6살이 될 때까지 외할머니의 보살핌 아래 컸다. 동네에 소문난 장난꾸러기를 할머니는 한 번도 혼내지 않았다. 성인이 되어서도 그 시절을 떠올리면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이라고 했다. 올해로 76세가 된 외할머니는 병원 신세를 지는 경우가 늘었다. 외손자를 보러 자주 가던 경기장도 이제는 찾기가 쉽지 않다. 그래도 생애 처음으로 MVP 후보에 오른 외손자를 응원하러 이날 시상식을 찾았고 수상의 기쁨을 함께 누렸다. 장백규는 외할머니와 기념사진을 찍으며 밝게 웃었다.  내셔널리그를 평정한 장백규를 프로에서도 주시한다. K리그2 복수의 팀이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백규는 “처음 K리그에서 뛸 때 외할머니가 정말 기뻐했다. 한 단계 아래인 내셔널리그로 왔을 때도 ‘다치지만 말고 열심히 뛰라’고 응원해주셨다. 다시 프로 선수로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했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11-28 16:57:56 | Hit 512

경주한수원 우승 이끈 장백규, 2018년 내셔널리그 '최고의 별' [스포츠조선]

<사진: 한국실업축구연맹>   장백규(경주한수원)가 2018년 내셔널리그 최고의 별로 선정됐다. 장백규는 27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도전, 그 이상의 가치!' 2018년 내셔널리그 어워즈에서 최우수선수상(MVP)을 수상했다. 장백규는 올 시즌 25경기에 나서 9골-6도움을 올렸다. 초유의 득점-도움왕 동시 석권에는 아쉽게 실패했지만, 두 부분 모두 2위에 올랐다. 경주한수원은 장백규의 활약 속 내셔널리그 통합 2연패에 성공했다. 장백규는 "큰 상을 받았다. 코칭스태프, 선수들, 부모님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득점-도움 모두 2위를 해서 아쉽다. 후반기 막판에 부상이 있었다. 내년에는 득점-도움왕 동시 석권과 경주한수원의 3연패를 노려보겠다"고 했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11-27 17:30:50 | Hit 495

장백규, 내셔널리그 별 중의 별 등극 [일간스포츠]

<사진: 한국실업축구연맹>   경주한국수력원자력 미드필더 장백규가 2018년 내셔널리그 최고의 별로 선정됐다. 장백규는 27일 서울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도전, 그 이상의 가치!' 2018년 내셔널리그 어워즈에서 최우수 선수상(MVP)을 수상했다. 올 시즌 리그 25경기에서 9골 6도움을 올린 장백규는 경주한수원이 통합 우승(정규리그·챔피언결정전 우승) 2연패를 달성을 이끈 주역이다. 그는 득점과 도움 부문에서도 모두 2위에 오르며 '3관왕급' 활약을 펼쳤다. 득점왕은 11골을 기록한 김상욱(목포시청), 도움왕은 어시스트 6개를 기록한 안상민(김해시청)이 차지했다.장백규는 상을 받은 뒤 "큰 상을 받았다. 코칭스태프를 비롯해 선수와 부모님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득점과 도움 부문에서 모두 2위를 해서 아쉽다. 후반기 막판에 부상이 있었기 때문"이라면서 "내년에는 득점왕과 도움왕을 동시에 석권하고 경주한수원의 3연패도 노려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11-27 17:29:42 | Hit 492

내셔널리그 MVP 장백규 "내년엔 득점왕과 도움왕 모두 노려보겠다" [스포츠서울]

<사진: 스포츠서울>    2년 연속 통합우승을 거머쥔 경주한국수력원자력의 미드필더 장백규(27)가 올시즌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았다. 장백규는 27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장에서 열린 2018 내셔널리그 어워즈에서 베스트11 미드필더와 함께 MVP로 선정됐다.장백규는 올시즌 25경기에 출전해 9골 6도움을 기록하면서 2년 연속 리그 최다 공격포인트를 달성했다. 경주한수원의 정규리그 1위와 통합 2연패에 기여한 점이 MVP 선정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장백규는 수상 직후 “지난해에도 MVP에 대한 기대를 했다”고 속내를 드러내면서 “이런 큰 상을 주셔서 영광스럽다. 제가 잘해서 받은게 아니라 코칭스태프, 동료들, 가족들 덕분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11-27 17:28:51 | Hit 518

승격 기쁨 김민혁 "생존 경쟁보다 더 힘들었다" [축구저널]

<사진제공: 프로축구연맹>시즌 중 성남 이적해 K리그1 복귀 내년 친정 포항과 맞대결도 기대 [축구저널 박재림 기자] “어휴, 승격하는 게 훨씬 더 힘든 것 같아요.” 성남FC가 K리그1로 돌아간다. K리그2 정규리그 1위 아산 무궁화가 승격권을 박탈당하며 대신 2위 성남이 1부 직행권을 얻었다. 2016년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패하며 2부로 강등된 성남은 내년 3년 만에 K리그1 무대를 밟는다. 승격에 힘을 보탠 김민혁(26)은 광주FC 시절 경험한 1부 생존 경쟁보다 이번이 더 부담이 컸다며 혀를 내둘렀다. 공격형 미드필더 김민혁은 2015년 FC서울서 데뷔, 이듬해 광주로 이적했다. 그해 36경기 3골 8도움으로 K리그1 생존을 이끌었다. 지난해도 34경기 2골 3도움으로 분전했지만 팀은 최하위로 강등됐다. 김민혁은 올시즌 포항 스틸러스로 이적하며 K리그1에 남았지만 주전 경쟁에서 밀려 2경기 출전에 그쳤다. 기회를 찾아 K리그2로 왔다. 광주 시절 인연을 맺은 남기일 성남 감독의 요청이 있었다. 김민혁은 단숨에 주전 멤버로 발돋움했다. 후반기 17경기를 뛰며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달 27일 2위 경쟁 중이던 대전 시티즌과 경기에서 추가골을 넣으며 2-0 완승을 이끌었다.  김민혁은 “포항에서 동료 선수, 코칭스태프와 관계는 좋았지만 경기에 거의 나서지 못했다. 성남에 와서 많은 경기를 뛰었다. 실전 감각이 떨어져서 이적 초반에는 컨디션이 정말 안 좋았다. 그래도 감독님이 믿어준 덕분에 꾸준히 뛸 수 있었고 시즌 막판에는 좋은 모습을 보인 것 같다. 조금이나마 승격에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했다.   <사진제공: 프로축구연맹>   어깨를 짓누른 부담에서도 벗어났다. 김민혁은 “2부리그는 처음이었다. 성남이 승격을 위해 나를 영입했다는 걸 알기에 부담감이 컸다”며 “매 경기가 결승전이었다. 플레이오프까지 갔으면 피가 말랐을 것 같다. 1부리그로 직행해서 정말 기쁘고 다행”이라고 했다.  다시 1부리거다. 원래 올시즌을 마치고 군 입대도 고려한 김민혁은 K리그1에서 재도전을 위해 생각을 바꿨다. 그는 “공격 포인트는 생각하지 않는다. 오로지 팀 성적만 생각할 것”이라며 “1차 목표는 1부에서 살아남는 것이다. 조금만 더 잘하면 스플릿라운드 그룹A(상위 6팀) 합류도 가능하다고 믿는다”고 했다.  친정팀 포항과 맞대결도 기대한다. 김민혁 외에도 서보민이 성남에 오기 전 포항에서 뛰었다. 김민혁은 “포항전이 기대된다. 보민이형과도 얘기를 했다. 포항에서 친하게 지낸 선수가 많아서 같이 경기를 뛰면 재밌을 것 같다. 제대로 붙어보고 싶다”고 했다.  반 시즌 동안 응원을 보내준 팬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민혁은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받았다. 팬 덕분에 더 힘을 냈다. 다른 선수도 마찬가지다. 팬이 있어서 승격까지 할 수 있었다”고 했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11-26 16:29:31 | Hit 555

FC서울 조영욱의 파란만장 첫 시즌, 남은 미션은? [스포츠니어스]

<사진: 스포츠니어스>    프로 데뷔 시즌이 참 만만치 않다. 본인은 “파란만장하다”라고 전했다. FC서울은 지난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36라운드 전남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박주영의 후반 추가 시간 페널티킥 골로 천신만고 끝에 승점 3점을 따냈다. 리그 13경기 만의 승리였다. 아직 잔류를 확정하지 못한 서울로서는 매우 귀중한 승리였다. 반가운 얼굴이 있었다.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AFC U-19 챔피언십 대회를 치르고 온 조영욱이었다. 그는 후반전 39분 윤주태를 대신해 경기에 나섰다. 먼 길을 다녀왔지만 피로의 여파는 보이지 않았다. 그는 스로인 찬스에서 곧바로 공을 받기 위해 앞으로 빠르게 치고 달렸다. 박주영을 바라보고 크로스를 올렸지만 골키퍼 이호승에게 막히고 말았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11-14 10:55:15 | Hit 538

2번째 도전 앞둔 조영욱, "U-20 WC서 좋은 모습 보이겠다" [OSEN]

<사진: OSEN>     "U-20 WC서 좋은 모습 보이겠다."정정용호가 U-20 월드컵 진출권을 안고 금의환향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19세 이하(U-19) 축구 대표팀이 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정정용호는 지난 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 결승전서 1-2로 석패했다.한국은 전반에 2골을 내준 뒤 후반 조영욱(서울)의 페널티킥 만회골로 추격전을 벌였지만 상대의 침대축구와 결정력 부족으로 뜻을 이루지 못했다.한국은 6년 만의 대회 우승은 놓쳤지만 정우영(바이에른 뮌헨), 이강인(발렌시아), 김정민(FC리퍼링) 등 해외파의 부재 속에서도 이듬해 5월 폴란드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티켓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조영욱은 이번 대회서 페널티킥 3골을 포함해 4골을 터트리며 준우승에 일조했다. 조영욱은 "우승을 하지 못해서 아쉽다. 월드컵 진출권을 획득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부족한 점을 많이 보완해서 월드컵서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11-06 17:18:04 | Hit 514

'부담 많았던' 조영욱 "준우승 아쉽지만, WC 진출권 긍정적" [스포츠조선]

<사진: 대한축구협회>    "준우승은 아쉽지만, 월드컵 진출권을 따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막내에서 맏형으로 거듭난 조영욱(19·FC서울)의 말이다.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19세 이하(U-19) 대표팀이 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들의 손에는 2019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진출권이 들려 있었다. 정 감독과 선수들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18년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명예회복에는 성공했다. 한국은 1959년 이후 이 대회에서만 12차례 우승(공동우승 4회 포함)한 역대 최다 우승국이다. 하지만 지난 2014년과 2016년 대회에서는 연속으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는 아픔을 맛보았다. 이번에는 달랐다. 비록 결승에서 아쉽게 패하기는 했지만, 준우승을 차지하며 월드컵 티켓을 거머쥐었다.조영욱은 "우승을 하지 못해서 아쉽다. 월드컵 진출권을 획득했다는 것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부족한 점을 많이 채워서 월드컵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11-06 17:17:03 | Hit 514

‘553일 만의 골’ 임창균 눈물로 아산 웃었다 [축구저널]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안양과 홈 최종전 2골 폭발 역전승 팀 해체 위기지만 “좋은 소식 기대”[축구저널 박재림 기자] 자칫 한없이 슬프기만 할 뻔했던 우승 기념식. 임창균(28)이 있어 아산 무궁화의 밤은 아름다웠다.  박동혁 감독이 이끄는 아산이 마지막 홈경기를 짜릿한 역전승으로 장식했다. 4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FC안양을 2-1로 눌렀다. 후반 막판까지 0-1로 끌려가다 교체 멤버 임창균의 연속골로 경기를 뒤집었다. 이어진 K리그2 우승 세리머니에서 아산 선수단은 트로피를 힘차게 들어 올리며 환호했다. 아산은 후반 30분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내줬다. 박 감독은 36분 공격형 미드필더 임창균을 투입했다. 그라운드를 밟은 지 5분 만에 동점골을 넣었다. 절묘한 오른발 감아차기 슛으로 골문을 열었다. 그리고 추가시간이 흐르던 50분 역전골까지 터뜨렸다. 문전 혼전 상황에서 때린 슛이 상대 수비수를 맞고 골망을 흔들었다. 임창균은 2013년 부천FC1995에서 데뷔해 경남FC, 수원FC를 거쳤다. 올시즌을 앞두고 입대했지만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황인범, 이명주, 주세종 등 국가대표급 중원 멤버를 넘지 못했다. 이날 전까지 교체로 2경기, 도합 30분 남짓을 뛴 게 전부였다. 안양전도 벤치에서 킥오프를 지켜봤다. 앞선 2경기와 달리 이번엔 기회를 살렸다. 훈련 때 슈팅 연습에 집중한 것이 효과를 봤다. 지난해 4월 30일 수원FC 소속으로 대전 시티즌전에서 넣은 골 이후 553일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이어 프로 경력 6년 만에 처음으로 1경기 2골을 성공시켰다. 임창균은 유니폼 상의를 벗고 환호하다 이내 눈물을 훔쳤다. 거수경례 세리머니를 할 때도 눈시울이 붉었다. 임창균은 “입대 후 경기에 거의 나서지 못했다. 동료들 실력이 워낙 출중해서 스스로도 인정을 할 수밖에 없었다. 그래도 장점을 살리려 노력했다”며 “2골을 넣고 그동안 마음고생이 떠올라 울컥했다. 스스로 자랑스러웠다. 기회를 준 감독님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아산은 지난달 27일 서울이랜드전(4-0)에서 우승을 확정했다. 그럼에도 내년 K리그1 승격 자격이 박탈될 위기다. 경찰청이 더 이상 선수 모집을 하지 않는다고 최근 공식 발표를 하면서 미래가 불투명해졌다. 이대로라면 선수 부족으로 내년 K리그에 참가할 수 없다. 사실상 해체 수순이다. 이날 안양에 졌다면 우승 기념식이 더 우울할 뻔했다. 그래도 임창균의 멀티골에 힘입은 역전승으로 축제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임창균은 “우리팀이 할 수 있는 건 다 했다고 생각한다. 좋은 소식이 찾아와 아산이 내년에도 K리그에서 뛸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11-05 11:48:28 | Hit 501

‘최고의 경기’ 임창균, “평생 없을 경기였다” [베스트일레븐]

 <사진: 프로축구연맹> 아산 무궁화가 홈 최종전에서 드라마 같은 역전 승리를 연출했다. 드라마의 각본을 바꾼 주연은 임창균. 그는 시즌 내내 조연으로 살다가 마지막에 주연이 됐다. 아산의 후보 선수 임창균은 4일 오후 5시 충청남도 아산시 이순신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2(챌린지) 35라운드 FC 안양전에서 후반전에만 두 골을 터트리며 아산의 2-1 짜릿한 역전승을 이끌었다.  (후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11-05 09:56:29 | Hit 464

‘조영욱 PK 만회골’ 정정용호, 사우디에 1-2로 석패...아쉬운 준우승 [인터풋볼]

<사진: 인터풋볼>    정정용호가 사우디 아라비아에 패하며 우승이 좌절됐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19세 이하(U-19) 대표팀은 4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스타디온 우타마 게롤라 붕 카르노서 열린 사우디 아라비아와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 결승전서 1-2로 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6년 만의 우승 도전에 실패했다. 우승을 놓친 한국은 내년 폴란드에서 열리는 U-20월드컵 진출권을 따내는데 만족하며 대회를 마감했다.한국은 4-2-3-1 전술로 조영욱, 전세진, 고재현, 엄원상, 박태준, 구본철, 이규혁, 이재익, 김현우, 황태현, 이광연을 선발로 내세웠다. (생략) 그리고 후반 18분 측면 공격에서 드디어 빛을 봤다. 측면 역습을 통해 공격을 시도했고, 전세진이 페널티 킥을 만들었다. 이를 조영욱이 마무리하면서 한국이 1점 따라잡았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11-05 09:44:56 | Hit 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