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골프국가대표]18년만의 아마추어 우승 노리는 김동은 "2주 동안 합숙했어요" [골프다이제스트]

<남자골프국가대표>[천안=주미희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코오롱 한국오픈 1라운드에서 아마추어 중 유일하게 톱 10에 오른 꽃미남 국가대표 김동은이 2001년 김대섭 이후 18년 만의 한국오픈 아마추어 우승에 도전한다. 김동은(22 한국체대)은 20일 충남 천안시의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코오롱 제62회 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3억 원)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4개를 엮어 2언더파 69타 공동 8위를 기록했다. 단독 선두 황중곤과는 4타 차다. 이번이 한국오픈 두 번째 출전이라는 김동은은 처음 출전했던 2년 전과는 다르게 기량이 크게 성장했다. 김동은은 2017년 국가 상비군을 거쳐 현재 국가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올해 호심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등 굵직한 아마추어 대회에서 남자부 우승을 석권했다. 김동은은 "우승하고 싶은 마음이 강한데 현실적인 목표를 톱 10으로 잡았다"고 말했다....(중략)   

Golf by 운영자 | Date 2019-06-21 10:15:42 | Hit 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