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5월 꿈꾸는 김민우 “서울을 이겨 좋은 흐름을 이어가겠다 [스포츠경향]

<사진: 스포츠경향>    “서울을 이겨 이 좋은 흐름을 이어가겠다.” 수원 삼성의 캡틴 김민우는 슈퍼매치 승리로 완벽한 5월을 만들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민우는 27일 비대면으로 진행된 슈퍼매치 화상 기자회견에서 “좋은 분위기에서 슈퍼매치를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이 좋은 흐름을 서울을 이겨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음은 김민우와의 일문일답. -슈퍼매치 각오가 남다를 듯 한데? “감독님이 체력적 부분 말씀하셨는데 시합날 그런 부분 걱정 안되고 좋은 모습 보이도록 준비 잘하겠다. 좋은 분위기에서 슈퍼매치 할 수 있어 감사하다. 이 좋은 흐름을 서울 상대로 이겨서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 -첫 번째 대결에서는 졌다. 이번 대결 앞두고 선수단 내에 분위기는 어떠한가? “우리가 리그서 좋은 모습 보여주고 있어서 좋은 분위기 속에서 5월 한 달간 훈련과 경기했다. 이번 달 마지막 경기가 서울인데, 좋은 분위기를 마지막까지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중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21-05-27 10:39:36 | Hit 537

수원 최성근, 벌금 모금해 준 서포터스와 함께 300만원 기부 [연합뉴스]

 <사진: 수원삼성 블루윙즈>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의 최성근(30)이 자신의 벌금을 모금해 준 서포터스들과 함께 수원시에 300만원을 기부했다. 13일 수원 구단에 따르면 최성근과 수원 서포터스 '프렌테 트리콜로'는 각각 150만원씩 총 300만원을 시에 기부했으며, 이 금액은 취약계층의 냉방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프렌테 트리콜로'는 지난달 21일 대구FC와 수원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11라운드에서 경기 재개를 지연시켜 한국프로축구연맹으로부터 벌금 150만원 징계를 받은 최성근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 운동을 진행했다. (중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21-05-13 10:34:41 | Hit 589

맹성웅-닐손 주니어, 안양 '1위'로 이끈 언성 히어로들 [인터풋볼]

<사진: FC안양>   맹성웅(23), 닐손 주니어(32)는 FC안양에서 대체불가한 언성 히어로들이다.  안양은 현재 K리그2에서 가장 분위기가 좋은 팀이다. 시즌 초반 5경기에서 1승 2무 2패를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최근 5경기에서 5연승을 따내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승점 20점으로 순위표 가장 높은 곳에 위치 중이다. 이를 바탕으로 이우형 감독은 4월 이달의 감독상까지 받으며 역량을 인정 받았다. 안양 상승세 원동력은 효율적인 축구에 있었다. 많은 골을 넣어주는 확실한 득점원이 없지만 김경중, 모재현, 조나탄 등 다양한 선수들이 득점을 넣어줬다. 적재적소에 터진 득점이 나오면 물샐틈없는 수비진이 상대 공격을 틀어막았다. 이를 통해 안양은 승점을 차곡차곡 쌓았다. K리그2 팀 최다득점 3위(12골), 최소 실점 1위(7실점)에 오른 모습이 안양의 효율성을 보여주는 기록이다.  이 중심에는 맹성웅과 닐손 주니어가 있었다. 우선 맹성웅은 안양 중원의 핵이다. 올 시즌 치른 모든 경기에 선발로 나섰다. 공수 양면 영향력이 대단하다. 10경기 동안 패스 371개를 기록했는데 후방 패스(90개)보다 전방 패스(148회), 횡패스(133회)가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다시 말해 안양 빌드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완벽히 수행했다고 볼 수 있다.(중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21-05-06 10:36:20 | Hit 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