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한 신고식 장백규 “부천팬 성원, 승리로 보답” [축구저널]

 부천 장백규가 대전전에서 코너킥을 앞두고 있다. /사진 제공 : 부천FC1995 ‘안방 첫 출격’ 대전전 동점골 어시스트“꾸준한 활약으로 공격 포인트 쌓겠다” [축구저널 박재림 기자] “홈팬들의 뜨거운 열기를 느꼈다.” 장백규(28·부천FC1995)가 안방 데뷔전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1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2 14라운드 대전 시티즌전(1-1)에서 동점골을 어시스트 했다. 3년 만에 프로 무대로 돌아와 952일 만의 공격 포인트를 올린 그는 “팀이 이기지 못한 게 아쉽다. 다음엔 승리로 팬들에게 보답하겠다”고 했다. 이날 부천 홈경기에 2185명 관중이 모였다.  장백규는 2014년부터 3시즌 간 대구FC, 충주 험멜을 거치며 측면 공격수로 활약했다. K리그2 75경기 9골 11도움을 남기고 2017년 3부리그 격 내셔널리그로 갔다. 경주한국수력원자력의 2년 연속 통합 우승(정규리그+챔피언 결정전)과 지난해 최우수선수상(MVP) 수상으로 내셔널리그를 평정한 그가 올시즌 프로 무대로 복귀했다.  기사후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9-06-02 07:05:44 | Hit 540

부천FC1995, 내셔널리그 MVP, 미드필더 장백규 영입 [부천FC1995]

<사진: 부천FC1995>    부천FC1995가 내셔널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인 미드필더 장백규(29)를 영입했다. 장백규는 좌, 우 측면 공격수와 공격형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로, 100m를 11초대에 끊는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돌파 능력이 뛰어나고, 경기 지배 능력이 좋다.  또한 데뷔 시즌부터 꾸준히 많은 경기에 출전해 경험도 풍부하다. 2014년 대구FC를 통해 프로에 입단한 그는 데뷔 첫해 개막전에서 골을 넣으며 주목받았고, 2016년까지 대구와 충주 등에서 활약하며 K리그 통산 75경기 9골 11도움을 기록했다.  이후 2017년 내셔널리그로 무대를 옮긴 장백규는 두 시즌동안 50경기에 출전해 20득점 11도움을 기록했고, 2년 연속 리그 최다 공격 포인트와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뿐만 아니라 2018시즌에는 내셔널리그 MVP로 뽑히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9-01-17 14:45:31 | Hit 540

MVP 장백규 “외할머니께 다시 K리거 모습을” [축구저널]

<사진: 축구저널>    실업무대 평정, 프로 재도전 [축구저널 박재림 기자] “외할머니께 다시 K리그에서 뛰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장백규(27·경주한국수력원자력)가 내셔널리그를 평정했다. 경주한수원(감독 서보원)의 2년 연속 우승을 이끈 그는 27일 내셔널리그 시상식에서 최우수선수상(MVP)을 받았다. 또 미드필더로 2년 연속 베스트일레븐에 선정된 장백규는 내셔널리그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 다시 프로 무대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숨기지 않았다. 장백규는 2014년 K리그2 대구FC에서 데뷔했다. 신인으로 18경기(3골 4도움)를 뛰며 가능성을 보였다. 이듬해 29경기 2골 7도움을 기록했다. 다소 작은 체구(173cm 66kg)지만 100m를 11초대에 주파하는 빠른 발을 무기로 공격을 이끌었다. 2016년 충주 험멜로 임대돼 28경기 4골을 넣었다. 그해를 끝으로 충주가 해체됐고 K리그1으로 승격한 대구엔 자리가 없었다. 지난해 경주한수원 유니폼을 입으며 내셔널리그와 처음 인연을 맺었다. 27경기 11골 5도움으로 팀의 정규리그 1위를 이끌었다. 챔피언 결정전으로 직행한 경주한수원은 김해시청을 꺾고 창단 후 처음으로 내셔널리그 정상에 섰다. 3차례 준우승(2010, 2013, 2015년)의 설움을 날렸다.  올해도 장백규는 거침없이 달렸다. 25경기를 뛰며 득점(9골)과 어시스트(6도움)에서 2위에 올랐다. 정규리그 막판 결장을 야기한 부상이 아니었다면 2008년 김영후(당시 울산현대미포조선) 이후 처음으로 득점왕과 도움왕을 동시에 차지하는 선수가 될 수도 있었다. 부상을 털고 김해시청과 챔프전에 나선 장백규는 2차전(2-0)에서 2도움을 기록하는 등 펄펄 날았다.  MVP 트로피와 상금 50만원을 받은 장백규는 “상금은 모두 외할머니께 드릴 것”이라며 “어릴 적 부모님이 슈퍼마켓을 운영했다. 6살이 될 때까지 외할머니의 보살핌 아래 컸다. 동네에 소문난 장난꾸러기를 할머니는 한 번도 혼내지 않았다. 성인이 되어서도 그 시절을 떠올리면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이라고 했다. 올해로 76세가 된 외할머니는 병원 신세를 지는 경우가 늘었다. 외손자를 보러 자주 가던 경기장도 이제는 찾기가 쉽지 않다. 그래도 생애 처음으로 MVP 후보에 오른 외손자를 응원하러 이날 시상식을 찾았고 수상의 기쁨을 함께 누렸다. 장백규는 외할머니와 기념사진을 찍으며 밝게 웃었다.  내셔널리그를 평정한 장백규를 프로에서도 주시한다. K리그2 복수의 팀이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백규는 “처음 K리그에서 뛸 때 외할머니가 정말 기뻐했다. 한 단계 아래인 내셔널리그로 왔을 때도 ‘다치지만 말고 열심히 뛰라’고 응원해주셨다. 다시 프로 선수로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했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11-28 16:57:56 | Hit 512

경주한수원 우승 이끈 장백규, 2018년 내셔널리그 '최고의 별' [스포츠조선]

<사진: 한국실업축구연맹>   장백규(경주한수원)가 2018년 내셔널리그 최고의 별로 선정됐다. 장백규는 27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도전, 그 이상의 가치!' 2018년 내셔널리그 어워즈에서 최우수선수상(MVP)을 수상했다. 장백규는 올 시즌 25경기에 나서 9골-6도움을 올렸다. 초유의 득점-도움왕 동시 석권에는 아쉽게 실패했지만, 두 부분 모두 2위에 올랐다. 경주한수원은 장백규의 활약 속 내셔널리그 통합 2연패에 성공했다. 장백규는 "큰 상을 받았다. 코칭스태프, 선수들, 부모님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득점-도움 모두 2위를 해서 아쉽다. 후반기 막판에 부상이 있었다. 내년에는 득점-도움왕 동시 석권과 경주한수원의 3연패를 노려보겠다"고 했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11-27 17:30:50 | Hit 495

장백규, 내셔널리그 별 중의 별 등극 [일간스포츠]

<사진: 한국실업축구연맹>   경주한국수력원자력 미드필더 장백규가 2018년 내셔널리그 최고의 별로 선정됐다. 장백규는 27일 서울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도전, 그 이상의 가치!' 2018년 내셔널리그 어워즈에서 최우수 선수상(MVP)을 수상했다. 올 시즌 리그 25경기에서 9골 6도움을 올린 장백규는 경주한수원이 통합 우승(정규리그·챔피언결정전 우승) 2연패를 달성을 이끈 주역이다. 그는 득점과 도움 부문에서도 모두 2위에 오르며 '3관왕급' 활약을 펼쳤다. 득점왕은 11골을 기록한 김상욱(목포시청), 도움왕은 어시스트 6개를 기록한 안상민(김해시청)이 차지했다.장백규는 상을 받은 뒤 "큰 상을 받았다. 코칭스태프를 비롯해 선수와 부모님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득점과 도움 부문에서 모두 2위를 해서 아쉽다. 후반기 막판에 부상이 있었기 때문"이라면서 "내년에는 득점왕과 도움왕을 동시에 석권하고 경주한수원의 3연패도 노려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11-27 17:29:42 | Hit 492

내셔널리그 MVP 장백규 "내년엔 득점왕과 도움왕 모두 노려보겠다" [스포츠서울]

<사진: 스포츠서울>    2년 연속 통합우승을 거머쥔 경주한국수력원자력의 미드필더 장백규(27)가 올시즌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았다. 장백규는 27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장에서 열린 2018 내셔널리그 어워즈에서 베스트11 미드필더와 함께 MVP로 선정됐다.장백규는 올시즌 25경기에 출전해 9골 6도움을 기록하면서 2년 연속 리그 최다 공격포인트를 달성했다. 경주한수원의 정규리그 1위와 통합 2연패에 기여한 점이 MVP 선정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장백규는 수상 직후 “지난해에도 MVP에 대한 기대를 했다”고 속내를 드러내면서 “이런 큰 상을 주셔서 영광스럽다. 제가 잘해서 받은게 아니라 코칭스태프, 동료들, 가족들 덕분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11-27 17:28:51 | Hit 518

‘총알 공격수’ 장백규, 내셔널리그서 쾌속질주 [축구저널]

<사진: 대한축구협회>     지난해 경주한수원 첫 우승 주역“프로복귀 꿈 향해 속도 높이겠다”[축구저널 박재림 기자] 빠른 발로 내셔널리그를 평정하고 프로 복귀를 노린다. 경주한국수력원자력 ‘에이스’ 장백규(27)가 힘차게 뛰고 있다.  측면 공격수 장백규는 지난해 내셔널리그와 처음 인연을 맺었다. 첫해 11골 5도움으로 맹활약 했다. 3차례(2010, 2013, 2015년)나 정상 문턱에서 넘어지며 준우승에 머문 경주한수원에 첫 우승을 안겼다. 개인적으로도 고교 시절 이후 8년 만의 우승이었다. 올해도 브레이크 없이 달린다. 6경기 3골 2도움으로 득점 공동 2위, 도움 공동 1위에 올랐다. 팀도 개막 6연승을 질주 중이다. 같은 6연승의 선두 김해시청에 골득실차에서 뒤진 2위다. 두 팀은 오는 25일 오후 3시 경주축구공원 4구장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장백규는 지난달 28일 FA컵 3라운드(64강) 울산대전(3-1 승)에서도 1골을 넣었다.  장백규는 프로에서도 촉망 받는 공격수였다. 2014년 대구FC 신인으로 데뷔해 K리그2(챌린지) 2시즌 동안 47경기 5골 11도움을 기록했다. 2016년에는 충주 험멜로 임대돼 28경기 4골을 넣었다.  100m를 11초대에 끊는 주력이 일품이었다. 장백규는 “학창 시절부터 스피드는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자신이 있었다. 프로에서도 자신 있게 달렸다”고 했다. K리그1(클래식) 데뷔를 그리며 2부 무대를 누볐다.  2017년 대구가 K리그1로 승격했지만 장백규는 재계약을 하지 못했다. 3부리그 격인 내셔널리그로 왔다. 실망이 컸다. 장백규는 “정신적으로 많이 흔들렸다. 또 내셔널리그를 만만하게 봤다가 초반에는 많이 고생을 했다”고 밝혔다. 경주한수원에서 뛰며 여러모로 성숙했다. 장백규는 “프로에 있을 땐 공격수는 공격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여기서 수비 가담을 많이 배웠다. 몸 관리 노하우도 쌓였다. 또 어릴 땐 불평불만이 많았는데 이제 인내심이 생겼다”고 했다. 선문대 동기로 대구에 함께 입단한 조현우는 어느덧 국가대표 골키퍼로 성장했다. 장백규는 조바심 대신 재기의 열망을 불태운다. 그는 “현우와는 자주 연락을 한다. ‘너는 잘하니까 다시 프로로 돌아올 것’이라는 말이 큰 힘이 된다”고 했다.  장백규는 “어용국 감독님 등 코칭스태프의 믿음 속에 축구선수로 자신감을 되찾았다. 경주한수원을 위해 뛰면서 기회가 온다면 K리그에서 다시 한 번 장기를 뽐내고 싶다”고 했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4-24 15:56:22 | Hit 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