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월드컵 준우승 주역 조영욱 "어머니 희망은 치과의사였어요" [일간스포츠]

<사진: JTBC>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은 대한민국 축구사에 특별한 축제로 기록된 대회다. 한국 남자 축구 역사상 FIFA 주관 대회 최고 성적을 기록하며 어린 선수들의 재발견을 이뤄 냈고, 월드컵과 아시안컵에 이어 축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이강인을 비롯해 U-20 월드컵을 통해 이름을 알린 선수들은 그 가치를 인정받으며 앞으로 활약을 예고했다.FC 서울 공격수 조영욱은 이번 U-20 월드컵에서 경기장 안팎으로 활약을 펼친 선수다. 8강 세네갈전과 결승 우크라이나전에서 각각 한 골을 기록했고, 경기 외적으로는 맏형 노릇을 해내며 정정용호의 중심을 잡아 줬다. U-20 월드컵의 주역으로, K리그의 주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조영욱은 JTBC3 FOX Sports 사담기를 통해 축구선수로, 평범한 20대로 자신의 이야기를 가감 없이 이야기했다. 조영욱이 그 어디에서도 털어놓지 않았던 가족 이야기는 사담기를 통해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9-07-25 11:37:34 | Hit 724

서울 최용수 감독 "박동진-조영욱, 팀에 활력소가 되고 있다"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서울월드컵경기장 김종국 기자]K리그1 선두권 경쟁을 펼치고 있는 서울이 난타전 끝에 강원과 무승부를 기록했다. 서울은 6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강원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19 19라운드에서 2-2로 비겼다. 조영욱이 동점골을 터트린 서울은 최근 10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갔다. 최용수 감독은 경기를 마친 후 "상대가 준비를 잘하고 나왔다고 생각한다. 전반전 빌드업 상황에서 상대에게 양측면을 허용해 위험한 상황을 맞이했다. 후반전에 보완했는데 위협적인 장면들이 있었다. 습도가 높은 무더위 속에 선수들의 집중력이 더 요구된다. 우리 선수들이 후반전에 예전과 다른 모습을 보였다. 우리는 승리를 준비했고 이기고 싶었다. 역전을 당한 후 균형을 되찾는데 힘들었다. 동점골을 넣었고 팀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 부상과 무더위 속에서 힘든 과정을 잘 이겨나갔으면 한다. 선수들은 열심히 해줬다"고 말했다. 페시치가 결장한 상황에서 박동진과 조영욱이 골을 터트린 것에 대해선 "쉽지 않은 상대를 맞이해 주포가 빠진 상황에서 박동진과 조영욱이 팀에 활력소가 되고 있다. 귀중한 상황에서 득점까지 했다. 경기에 나가는 선수가 주전이라고 생각한다. 그 친구들을 칭찬해 주고 싶다. 점점 좋아지는 모습을 보일 것이다. 팀적으로는 긍정적인 활약이라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기사후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9-07-06 21:54:49 | Hit 589

조영욱, “U-20 동료들에게 자신감 심어주고 싶었다” [베스트일레븐]

(베스트 일레븐=서울 월드컵경기장) 강원 FC전에서 천금 같은 득점을 만들어 낸 FC 서울의 영건 조영욱이 소속팀에서 출전 기회를 얻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U-20대표팀 동료들에게 해낼 수 있다는 걸 증명해보이고 싶었다고 말했다. 조영욱이 속한 서울은 6일 저녁 7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하나원큐 2019 K리그1 18라운드 강원전에서 2-2로 비겼다. 서울은 전반 27분 박동진, 후반 27분 조영욱이 연속골을 터뜨렸으며, 강원은 전반 45+2분과 후반 12분에 터진 김지현의 두 골을 앞세웠다. 양 팀은 치열한 공방을 벌였으나 승부는 가리지 못했다. 경기 후 조영욱은 “지고 있는 상황에서 들어간 만큼 팀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싶었다. 내가 골을 넣어 패하지 않아 만족스럽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벤치에서 경쟁하는 게 힘들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물론 선발로 뛰고 싶은 마음이 더 크다. 하지만 우리 팀 상황이 좋다. 그래서 후반에 들어가면 내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감독님께서 후반전에 기용하시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 소임에 충실히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기사후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9-07-06 21:52:55 | Hit 611

서울 구한 조영욱, U-20 월드컵 멤버 첫 득점포 [축구저널]

서울 조영욱(가운데)이 강원전에서 골을 넣고 동료의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 제공 : 프로축구연맹 강원전 동점골, 10경기 연속 무패 이끌어 [축구저널 박재림 기자] 조영욱(20)이 FC서울을 구했다. 서울은 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19라운드에서 강원FC와 2-2로 비겼다. 서울은 1-2로 뒤진 상황에서 교체 투입된 조영욱이 동점골을 넣으며 연속 무패 기록을 10경기(6승 4무)로 늘렸다. 강원도 5경기 연속 무패(2승 3무)를 기록했다. 서울은 K리그 득점 선두 페시치(9골)가 부상으로 이날 결장했다. 원정팀 강원이 경기 초반 주도권을 잡았다. 밀리던 서울이 행운의 골을 넣었다. 박동진이 상대 수비의 실수를 틈타 선제골을 기록했다. 일격을 맞은 강원이 전반 추가시간 균형을 되돌렸다. 신광훈의 크로스를 받은 김지현이 동점골을 넣었다. 강원이 후반 12분 역전골을 넣었다. 한국영의 슛이 서울 수문장 유상훈에 막혀 나온 것을 김지현이 다시 밀어 넣었다. 강원이 또 한 발 달아나는 듯 했다. 이현식이 골망을 흔들었지만 심판이 비디오 판독(VAR) 후 오프사이드라며 득점 판정을 번복했다. 조영욱이 서울을 패배 수렁에서 구했다. 후반 15분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은 그가 27분 동점골을 터트렸다. 알리바예프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슛으로 득점했다. 심판은 VAR로 앞선 장면 서울 오스마르의 반칙 여부를 확인하고 정당한 플레이였다고 최종 판정을 내렸다.  기사후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9-07-06 21:51:08 | Hit 567

“조영욱 왜 안 써” 지인에게 혼난(?) 최용수 [축구저널]

최용수 서울 감독. /사진 제공 : 프로축구연맹 FC서울 한솥밥 먹는 사제지간“월드컵 인상적... 우리팀 미래” [축구저널 박재림 기자] “영욱이 안 쓴다고 한소리를 들었다.” 최용수(46) FC서울 감독이 최고 유망주를 몰라본(?) 안목을 자책했다. 지난달 30일 K리그1 울산 현대전(2-2)을 앞두고 최 감독은 20세 이하(U-20) 월드컵 준우승 주역 조영욱(20)을 FC서울에서 중용하지 않아 지인에게 지탄(?)을 들었다는 일화를 소개하며 제자를 칭찬했다. 조영욱은 지난해 서울 신인으로 가능성을 보였다. 부산 아이파크와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결정적 득점 등 32경기 4골 2도움을 올렸다. 주로 교체 멤버로, 그리고 주 포지션 최전방 스트라이커가 아닌 측면 공격수와 미드필더로 자주 뛰면서도 준수한 활약을 했다.  지난해 10월 강등 위기의 서울에 소방수로 투입돼 1부리그 생존을 지휘한 최 감독은 조영욱을 평가하며 “눈에 띄는 장점도, 단점도 없다”고 다소 박한 평가했다. 올시즌 조영욱은 U-20 월드컵 전까지 소속팀에서 강한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 K리그 8경기(선발 3경기) 1골 1도움을 기록하고 U-20 월드컵 대표팀(감독 정정용)에 선발돼 폴란드로 향했다.  기사후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9-07-03 11:34:25 | Hit 604

조영욱, "U20 끝났고 K리그서 선보여야 한다" [오센]

[OSEN=구리, 우충원 기자] "U-20 월드컵은 끝났고 이제 K리그서 선보여야 한다".  FC 서울은 28일 오후 구리 챔피언스파크에서 울산전을 앞둔 정례 기자회견을 열었다. 오는 30일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울산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19 18라운드에 대한 각오를 전한 것.  지난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주역으로 활약했던 조영욱은 지난 22일 열린 대구전 교체 출전에 이어 울산전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조영욱은 "울산은 K리그에서 강팀이고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다. 홈경기이기도 하고 감독님 말씀처럼 도전자 입장에서 임하다보면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조영욱은 "U-20 월드컵은 끝났고 각자 소속팀으로 돌아가 팀에서 경쟁해야 한다. 경기장에 들어섰을 때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 경기장에서 해야할 역할과 경기장에서 보여야할 모습을 다시한번 보여줘야 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기사후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9-06-28 15:44:19 | Hit 647

[조영욱 인터뷰] '천재' 이승우와 이강인 사이에서 '조연'으로 사는 법 [일간스포츠]

11명이 뛰는 그라운드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것은 단 한명의 주연이다. 나머지는 주연을 빛나게 해주는 그림자로 살아간다. 그런 그림자 중에서도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원팀을 만드는 선수가 있다. 바로 FC 서울 조영욱이다. 그는 소속팀에서도, 대표팀에서도 주연이 아니지만 누구보다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 25일 경기도 구리의 한 카페에서 만난 조영욱에게 조연으로 사는 인생에 대한 진심을 들을 수 있었다. 사진=양광삼 기자 [일간스포츠 최용재 기자] 세상 어떤 분야에도 특출한 '천재'가 있다. 그리고 세상은 천재를 중심으로 돌아간다. 축구도 그렇다. 그라운드에서 11명이 뛰지만 스포트라이트는 언제나 천재로 쏠린다. 팀이 잘되면 영광은 천재의 성과로 집중된다. 예를 들자면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그렇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이런 현상의 중심에 섰다. 이들 천재들이 내는 환한 빛에 나머지 선수들은 그림자가 된다. 세상의 이치가 그렇다. 천재는 극소수. 나머지 대부분의 선수들이 그림자로 살아야만 한다. 그림자라고 해도 사는 방법은 다르다. 주연을 빛나게 해 주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원 팀을 만드는 선수가 있다.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해도 팀이 잘되면 만족한다. 천재가 팀 승리에 큰 역할을 해 준다면 기꺼이 그림자 역할을 자청한다. 반면 천재를 시기하고 질시하는 그림자도 있다. 한 명이 독식하는 스포트라이트를 견디지 못한다. 이런 그림자가 있는 팀은 무너질 수밖에 없다. 전자로 행복하게 사는 이가 있다. FC 서울 공격수 조영욱. 그는 그림자다. 소속팀에서나 대표팀에서나 주연으로 살아 본 적이 없다. 그렇지만 그는 그 누구보다 행복한 축구선수의 삶을 살고 있다. 조연이라도 자긍심이 대단하다. 주연이 아니더라도 팀 승리에 반드시 필요한 선수다.  기사후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9-06-27 13:52:53 | Hit 623

정정용 감독 앞에서 뛴 조영욱, "좋은 모습 보이고 싶었다" [인터풋볼]

 [인터풋볼=대구] 이명수 기자= 대구FC와 FC서울의 경기에 특별한 손님이 방문했다. 바로 대구 출신의 정정용 U-20 대표팀 감독이었다. 정정용 감독과 함께 U-20 월드컵에서 생사고락을 함께한 조영욱은 25분 간 그라운드를 누볐고, 좋은 선수가 될 것을 다짐했다. 서울은 22일 오후 7시 30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대구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19 1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경기 전 대구 출신의 정정용 감독이 시축 행사를 가졌다. 사상 처음으로 한국을 U-20 월드컵 준우승으로 이끈 정정용 감독은 대구 출신으로 학창시절을 대구에서 보냈고, 지난 2014년과 2015년 대구FC 수석코치, U-18(현풍고) 감독을 역임한 바 있다. 정정용 감독 앞에서 U-20 월드컵에 출전한 조영욱과 김주성(이상 FC서울), 고재현(대구FC)이 나란히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 중 그라운드를 밟은 선수는 조영욱이었다. 조영욱은 후반 20분, 박동진 대신 교체투입 됐고, 약 25분 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경기는 서울의 2-1 승리로 마무리됐다.  기사후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9-06-24 10:07:14 | Hit 650

조영욱, "청와대에서 노래 부를 줄 몰랐다" [인터풋볼]

<사진: 인터풋볼>    조영욱(20, FC서울)이 청와대 만찬 행사에서 노래 불렀던 사연을 전했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일 오후 광화문 신문로에 위치한 축구회관에서 U-20 대표 K리거 미디어데이를 열었다. 폴란드에서 열렸던 2019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했던 조영욱(FC서울), 전세진(수원 삼성), 오세훈(아산 무궁화), 황태현(안산 그리너스), 엄원상(광주FC)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먼저 조영욱은 "오늘 아침에 FC서울 팀 훈련 1시간 40분하고 왔다. 아직 시차적응도 해야 한다. 팀 스케줄 사정상 오늘 강도가 높은 훈련이 있었다. 감독님께 빼달라고 말씀드릴 용기가 없었다(웃음)"며 이날 오전 일정에 대해 답했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9-06-20 17:22:13 | Hit 611

FC서울 조영욱 “U-20 활약, K리그 열기로 이어지면 행복할 것” [스포츠동아]

<사진: 대한축구협회>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준우승을 달성한 U-20 대표팀 K리거들이 대회 경험담과 소속팀 복귀 각오를 전했다.U-20 대표팀 조영욱(서울), 전세진(수원), 오세훈(아산), 엄원상(광주), 황태현(안산)은 20일 오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U-20 출전 K리거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이날 조영욱은 “아침에 1시간 40분 동안 팀 훈련을 하고 왔다. 아직 시차 적응이 안 되었었는데 팀 스케줄 사정 상 강도 높은 훈련을 해야 해서 다 소화하고 왔다. 빼달라고 할 용기가 안 났다. 몸 상태는 괜찮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팀 성적도 좋고 선수단 분위기도 좋아 합류하는데 문제는 없었다. 내가 없어도 잘 돌아가지만 있으면 조금 더 도움이 되도록 팬 여러분 기대만큼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9-06-20 17:19:37 | Hit 602

조영욱·이광연 선수가 전한 'U-20 월드컵' 뒷이야기 [SBS]

     <앵커> 대한민국에 큰 감동과 희망을 안겨준 태극전사 가운데 두 분을 지금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20세 이하 월드컵 대표팀 공격수 조영욱 선수와 골키퍼 이광연 선수입니다. Q. 오늘 새벽 귀국…준우승 실감 나나? [조영욱 선수 : 네, 한국에 오니까 조금 실감이 많이 났고요. 그만큼 이제 팬분들이 반겨주셨기 때문에 저희가 조금 더 힘을 내서 이렇게 잘 지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Q. 에콰도르전 최고 선방 꼽혀…어떻게 막았나? [이광연 선수 : 일단 정말 간절했던 것 같아요. 그다음 저희 선수들과 저희 스태프 선생님들과 국민 여러분들이 간절해서 저 골을 막을 수 있었지 않았나 저는 생각이 들어요. (본인이 봐도 어떤가요?) 믿기가 좀 힘들어요. 저거를 어떻게 막았나 싶어요.] Q. "골대와 이야기한다?"…선방 비결은? [이광연 선수 : 항상 저로 인해 항상 소리 질러요. 저한테. (본인한테? 뭐라고 소리 질러요?) 제발 정신 좀 차리자 이런 거. 항상. 항상 그렇게 그런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아요.] [조영욱 선수 : (조영욱 선수 그런 목소리가 들립니까, 경기 중에?) 저는 좀 앞쪽에 있어서 별로 안 들리는 것 같아요.] Q. 세네갈 연장전 골…차는 순간 알았나? [조영욱 선수 : 그러지는 않았는데 그냥 그물이 흔들리는 걸 보고 그냥 앞만 보고 달렸던 것 같아요. (이강인 선수가 정말 발 앞에 갖다 주는 패스를 했잖아요. 그런데 정말 이강인 선수의 패스를 받아보면 좀 클래스가 다르다 이런 게 좀 느껴지나요?) 그때 강인이가 저 패스를 넣을 때 저는 저 패스가 들어올 줄 알았고 또 예상과 같이 워낙 좋은 패스가 들어왔기 때문에 마무리하기 조금 편했습니다.]  기사후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9-06-18 06:56:16 | Hit 623

조영욱 “아르헨전 골, 얼마나 좋던지 도움 정호진에게 용돈까지” [동아일보]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2골을 터뜨린 조영욱이 17일 서울 종로구 동아일보사 스튜디오에서 월드컵 준우승을 기념해 제작된 트레이닝복에 부착된 호랑이 엠블럼을 깨물고 있다. 조영욱은 “원 팀으로 똘똘 뭉치면 세계적 강호를 무너뜨릴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은 대회였다”고 말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한국이 준우승을 차지한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값진 개인 기록을 작성한 선수가 있다. 2년 전 한국 대회에서 막내로 참가했던 그는 올해는 고참으로 후배들을 이끌었다. 두 차례 U-20 월드컵에서 11경기를 뛰며 역대 한국인 최다 출전 기록을 세운 공격수 조영욱(20·FC서울)이다.  17일 조영욱은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팀의 ‘악역’을 맡은 이번 대회에서 2년 전(16강)보다 더 높이 날아올랐다. 평생 잊지 못할 대회”라고 말했다. 2년 전 대회에서 무득점(4경기)에 그쳤던 조영욱은 이번 대회에서 2골을 터뜨렸다. 조영욱은 “아르헨티나와의 조별리그 3차전에서 마침내 기다리던 골이 터졌다. 동료들에게 ‘내가 골 넣은 것 맞지’라고 몇 번이나 물어봤다”고 했다. 그는 자신의 골에 도움을 기록한 정호진(20·고려대)에게 감사의 의미로 용돈(?)을 줬다. 정호진은 “친구 7명과 마음껏 (음식을) 먹을 정도의 금액”이라며 웃었다.   기사후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9-06-18 06:54:06 | Hit 600

없어도 잘 돌아간다? 조영욱 "최용수 감독님이 농담이래요" [스포탈코리아]

[스포탈코리아=시청광장] 서재원 기자= "(최용수) 감독님이 장난이라고, 보고 싶다고 하셨어요"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0세 이하 대표팀이 폴란드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준우승의 역사를 썼다. 17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대표팀은 곧바로 서울 시청광장으로 이동해 대한축구협회가 준비한 환영행사를 가졌다.  환영행사는 약 한 시간동안 진행됐다. 정정용 감독을 비롯한 23명의 선수 모두가 한 번씩 소감과 함께 팬들의 질문에 답했다. 행사 막바지엔 주장 황태현의 깜짝 제안으로 시청광장 한복판에서 정정용 감독을 위한 헹가래도 진행됐다. 약 750여명 축구 팬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은 선수단은 이번 행사를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기사후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9-06-18 06:52:44 | Hit 584

U-20 월드컵 최다출전 조영욱, ‘우승골 피날레’ 도전 [축구저널]

아르헨티나전에서 골을 넣고 환호하는 조영욱. /사진 제공 : 대한축구협회 두 대회 10경기… 12일 대망의 결승전우크라이나 상대 ‘최다득점’ 기록 도전 [축구저널 박재림 기자] 20세 이하(U-20) 대표팀 선수로는 마지막 경기다. 정정용호 간판 공격수 조영욱(20·FC서울)이 우승골로 화려한 피날레에 도전한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U-20 월드컵 대표팀이 최후의 결전을 앞뒀다. 16일 새벽 1시(이하 한국시간) 폴란드 우치에서 열리는 우크라이나와 결승전이다. 36년 만의 4강을 넘어 사상 첫 결승 진출로 기세를 올린 한국은 내친김에 정상 등극을 노린다. 정정용호 선수 21명 중 만 18세 이강인(발렌시아)을 제외한 모두에게 다가올 우크라이나전은 U-20 대표팀 소속으로 나서는 최종전이다. 그 중에서도 조영욱의 감회가 남다르다. 2016년 5월부터 3년이 넘게 U-20 대표팀에서 활약했다. 3년 전 막내가 지금은 맏형으로 동료를 이끈다. U-17 대표로 한 번도 공식전에 나서지 못한 조영욱은 U-20 대표팀에서만 45경기에 출전했다. U-20 월드컵은 이번이 두 번째. 2년 전 한국에서 열린 대회에서 4경기 풀타임을 소화하며 16강에 힘을 보탰고 이번 폴란드에서는 지난 12일 에콰도르와 4강전까지 6경기를 뛰었다.  기사후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9-06-14 13:22:59 | Hit 669

U-20 대표팀 ‘맏형’ 조영욱, 간판 골잡이 면모 과시할까 [스포츠동아]

한국 U-20 축구대표팀 조영욱.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한국 20세 이하(U-20) 대표팀은 16일 오전 1시(한국시간) 폴란드 우치에서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결승전을 갖는다. 한국축구의 역사를 바꿔놓을 수 있는 한판 승부다. ‘막내 형’ 이강인(18·발렌시아)이 공격 2선에서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팀의 맏형인 조영욱(20·FC서울)의 발끝에도 시선이 모아진다. 이번이 개인 2번째 U-20 월드컵 참가인 조영욱. 18세에 참가했던 첫 대회에서는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했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다르다. 중요한 경기에서 골을 넣고 있다. 한국의 16강 진출이 걸려 있었던 조별리그 3차전 아르헨티나와 경기에서는 후반 12분 추가골을 성공시키면서 한국이 2-1로 승리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어 세네갈과 8강전에서는 연장 전반 6분 3-2로 앞서가는 골을 넣어 한국이 승부차기 끝에 4강에 진출하는데도 공헌했다. 에콰도르와 4강전에서는 공격 포인트는 없었지만 팀이 1-0으로 앞선 후반 9분 교체로 출전해 역습 위주로 공격을 풀어나가는 데 힘을 보탰다. 한 차례 날카로운 슈팅을 선보이는 등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음을 과시했다.  기사후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9-06-14 13:14:24 | Hit 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