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김민우, 훈련소 신병 생활 본격 시작 [S&B 컴퍼니]

 <사진: 육군훈련소>    국가대표 김민우(27)의 훈련소 신병 생활이 본격 시작됐다.  김민우는 지난해 12월 27일 국군체육부대(상무)에 최종합격한 이후 1월 15일 논산 훈련소에 입소했다. 5주간 훈련에 참가한 후 퇴소할 예정이다.  한편 육군 훈련소는 23일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5일 입소한 훈련병들의 훈련 정보를 공개했다.홈페이지를 통해 김민우를 포함한 훈련병들에게 인터넷 편지를 작성할 수 있다.   [편지 작성 경로] 충남 논산시 연무읍 사서함 76-14호 30연대 7중대 3소대 172번 훈련병 김민우인터넷편지: http://www.katc.mil.kr/katc/community/children.jsp  한편 국가대표 김민우는 훈련소에서 퇴소한 뒤 상주상무 축구단으로 곧장 합류한다. 이후 오는 6월 개최되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 발탁되기 위해 고군분투할 예정이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1-23 15:36:23 | Hit 1032

부산아이파크, 2018 주장 이종민, 부주장은 정호정과 이재권 [국제뉴스]

<사진출처: 국제뉴스>  ​부산아이파크가 2018년 시즌을 이끌어갈 팀의 주장관 부주장단을 선임했다. 부산은 올 시즌 주장과 부주장 선임에는 경기장 안팎에서 선수단을 이끌며 팀의 중심이 될 수 있는 선수들로 꾸렸다.   팀의 주장에는 올 시즌 새롭게 팀에 합류한 베테랑 이종민이 선임됐다.이종민은 K리그 통산 17시즌 299경기를 소화한 노련한 선수다. 부산으로 옮기기 전인 광주에서도 팀의 주장을 맡으며 팀 선수들을 잘 다독이며 화합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중략) 새 주장으로 선임된 이종민은 "새로운 팀에서 주장을 맡게 된 만큼 책임감이 크다. 그래도 예전에 한솥밥을 먹은 호정이와 함께 소통하는 주장이 되서 선수들의 화합을 이끌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중국 쿤밍 현지에서 전지훈련 캠프를 꾸린 부산은 오는 2월 3일까지 현지에서 훈련을 진행한 후 부산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1-23 09:15:50 | Hit 390

부산, 2018시즌 주장에 베테랑 이종민 선임 [베스트일레븐]

 <사진출처: 베스트일레븐> 부산 아이파크가 2018시즌 주장단을 선임했다.부산은 보도자료를 통해 2018시즌 선수들을 이끌 주장으로 베테랑 이종민을 선임했다. 그리고 주장을 보좌할 부주장에는 정호정과 이재권을 지명했다. 이종민은 K리그 통산 299경기를 소화한 노장이며, 지난해에는 광주 FC에서 주장을 맡을 정도로 리더십이 뛰어난 선수라는 점을 인정받아 부산에서도 캡틴 완장을 차게 됐다.  (후략) 한편 현재 중국 쿤밍 전지훈련을 소화하고 있는 부산은 오는 2월 3일까지 중국에서 훈련을 진행한 후 부산으로 귀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1-23 09:13:07 | Hit 559

김형성 JGTO 개막전 싱가포르 오픈에서 아쉬운 컷 탈락(1-2라운드 종합)[S&B컴퍼니]

  <19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에서 열린 JGTO 싱가포르 오픈 1라운드, 비를 맞으며 티샷하는 김형성의 모습 >  김형성이 JGTO SMBC 싱가포르 오픈 2라운드를 29위로 마쳤다.  김형성(36세ㆍ현대자동차)은 19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세라퐁 코스(파71ㆍ7,398야드)에서 열린 SMBC 싱가포르 오픈(JGTO-아시안투어 공동주관, 총 상금 1억 1696만엔 / 우승상금 21,052,800엔)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4개를 쳐 이븐파를 기록, 1-2라운드 합계 3오버파로 컷 탈락했다. 18일에 열린 대회 1라운드는 현지 기상악화로 인해 경기가 잠시 중단되는 해프닝이 있었다. 대부분의 선수들이 경기지연으로 인해 1라운드를 온전히 마치지 못했고, 김형성 역시 8번홀에서 1라운드를 마쳤다. 1라운드 잔여경기는 19일 오전 진행되었다. 김형성은 오전 7시 40분 티오프하여 잔여홀에서 보기 1개를 추가해 합계 3오버파로 1라운드를 마쳤다. 짧은 휴식 후 이어진 2라운드에서 아웃코스 티오프한 김형성은 전반홀에서만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섞어내며, 많은 타수를 줄이지 못한채 전반홀을 마쳤다.이어진 후반홀에선 첫홀 버디를 기록하며 분위기 반전에 나섰으나, 이어진 12, 16번홀에서 각각 보기를 추가해 최종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이븐으로 2라운드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시즌 첫 대회에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서 아쉽다”고 소감을 밝히며 “이번 대회전 대회인 PGA 소니오픈에서 모든 클럽을 바꾼 상태이다. 하루 빨리 클럽에 적응해 이번 시즌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형성은 이번 싱가포르 오픈 전 열린 PGA 투어 소니오픈 인 하와이 대회에서 모든 클럽을 교체했다. 드라이버는 기존 테일러메이드 M2에서 신형 M4로 교체했고, 아이언 또한 기존 스릭슨에서 핑 제품으로 교체했다. SMBC 싱가포르 오픈은 올해 2회째인 싱가포르의 내셔널 타이틀 대회이다. 2016년부터 JGTO와 아시안투어가 공동 주관하였으며 이 대회에서 획득한 상금은 4월 일본 본토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JGTO의 누적상금 랭킹에 포함된다. 한편, 김형성은 오는 25일부터 미얀마 양곤 펑라인 골프클럽(파71ㆍ7,103야드)에서 열리는 2018 JGTO 레오펠리스 미얀마 오픈(총상금 83,812,500엔)에 출전해 시즌 첫승에 도전한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1-19 15:38:12 | Hit 545

부상에 쓰러진 석현준, 트루아 강등권 추락 [축구저널]

<사진출처: 트루아> 앙제전 교체투입 10분 만에 발목 다쳐 팀도 1-3 패배, 전체 20개팀 중 18위[축구저널 박재림 기자] 석현준(27)이 불의의 부상으로 쓰러진 가운데 트루아가 강등권으로 추락했다. 프랑스 리그앙(1부) 승격팀 트루아는 18일(이하 한국시간) 스타드 레이몽-코파에서 열린 앙제와의 원정경기에서 1-3으로 졌다. 리그 3연패에 빠진 트루아는 17위에서 18위로 떨어졌다. 리그앙은 18~20위가 2부로 강등된다. 이날 석현준은 교체로 투입됐지만 부상으로 10분 만에 다시 교체 아웃됐다. 트루아는 전반 33분 선제골을 내줬다. 앙제 수비수 로마인 토마스가 프리킥 크로스를 헤딩골로 연결했다. 트루아는 후반 6분 역습 상황에서 사이프 카우이가 동점골을 넣었다. 기쁨은 오래 가지 않았다. 후반 13분 앙제가 토마스의 2번째 골로 다시 앞서나갔다.  트루아 벤치에서 석현준 카드를 꺼냈다. 후반 24분 아다마 니앙을 대신해 석현준이 그라운드를 밟았다. 그러나 불의의 부상이 닥쳤다. 문전 돌파 중 상대 수비수의 태클을 피하려다 착지 과정에서 발목이 삐끗했다. 괴로움에 머리를 감싼 석현준은 들것에 실려 나왔다.  트루아는 후반 36분 피에릭 카펠에게 쐐기골까지 얻어맞았다. 3경기째 승점 21점에 묶인 트루아는 앙제(승점 22)에 밀려 18위가 됐다. 위기의 트루아는 21일 릴을 안방으로 불러들인다. 아직 석현준의 부상 정도는 전해지지 않았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1-18 10:07:30 | Hit 520

'석현준 부상' 트루아, 앙제에 1-3 패배...3연패 수렁 [인터풋볼]

<사진출처: 트루아> [인터풋볼] 임재원 기자= 트루아가 3연패 수렁에 빠지고 말았다. 트루아는 18일 오전 3시(한국시간) 프랑스 앙제에 위치한 스타드 레이몬드 코파에서 열린 2017-18 프랑스 리그앙 21라운드 앙제SCO와의 경기에서 1-3 패배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도 승리하지 못하면서 트루아는 3연패의 늪에 빠지게 됐다. (중략) 상황이 급해지자 트루아는 후반 24분 석현준과 다르비온을 동시에 출격시켰다. 그러나 곧바로 불운이 찾아왔다. 후반 31분 석현준이 상대 수비를 피하는 과정에서 발목을 접질렸다. 결국 석현준은 교체 투입된지 7분 만에 경기장을 빠져 나왔다.석현준이 경기장을 나가면서 트루아의 공격은 더욱 어려워졌다. 급하게 니베트를 투입했지만 엄연히 석현준과는 역할 자체가 달랐다. 오히려 앙제가 후반 36분 카펠레의 쐐기골까지 터트리면서 경기를 3-1로 가져갔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1-18 10:05:38 | Hit 512

(주) 스포츠앤드비즈니스컴퍼니 테니스 및 골프 매니지먼트 사원 모집

 

S&B Issue by 운영자 | Date 2018-01-17 12:52:39 | Hit 554

풀타임 석현준 침묵, 트루아 뼈아픈 패배 [축구저널]

<사진: 트루아>   석현준(27)이 침묵한 트루아가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  트루아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스타드 드 아브에서 열린 지롱댕 보르도와의 리그앙(1부) 20라운드 홈경기에서 0-1로 졌다. 2연패에 빠진 트루아는 14위에서 16위로 떨어졌다. 풀타임을 소화한 석현준은 상대 밀집수비에 막혀 이렇다 할 찬스를 잡지 못했다.  리그 휴식기를 보내고 열린 후반기 첫 경기. 트루아는 전반 12분 만에 페널티킥을 얻었다. 그러나 키커로 나선 사이프 카우이가 실축하며 경기가 꼬였다. 3분 뒤 선제골을 얻어맞았다. 보르도의 가에탕 라보르드가 헤딩슛으로 골문을 열었다.  이후 보르도는 수비에 집중했다. 거의 찬스를 잡지 못한 석현준은 후반 중반 회심의 헤딩슛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빗나갔다. 경기가 끝날 때까지 열심히 뛰었지만 소득이 없었다. 트루아는 수비수 크리스포트 헤렐이 전반 10분 만에 부상으로 아웃되는 악재도 생겼다.  트루아는 2경기째 승점 21점에 머물렀다. 그 사이 보르도(승점 23)와 릴(승점 22)에 추월 당했다. 아직 이번 라운드 경기를 하지 않은 툴루즈(승점 19), 앙제(승점 18)가 나란히 승리하면 트루아는 강등권인 18위까지 추락한다. 리그앙은 18~20위가 2부로 떨어진다. 트루아는 올시즌 승격해 FC포르투(포르투갈)에서 석현준을 임대로 데려왔다.  위기의 트루아는 18일 앙제 원정을 떠난다. 6호골에 재도전하는 석현준은 지난해 11월 26일 앙제전에서 골을 터트리며 3-0 승리를 이끈 좋은 기억이 있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1-15 12:21:18 | Hit 531

‘빈공’ 한국…그나마 수확은 ‘최연소’ 공격수 조영욱 [SPOTV뉴스]

<사진: 대한축구협회>    대한민국 23세 이하 축구 국가 대표 팀은 마음 먹고 수비한 시리아를 흔들지 못했다. 말 그대로 빈공. 전반전에는 시리아가 전면 압박을 펼쳐 볼 점유율도 43% 밖에 기록하지 못하며 밀렸다.한국은 베트남전과 시리아전에 이번 대회 소집한 공격 카드 대부분을 사용했으나 해법을 찾지 못했다. 2-1로 역전승을 거둔 베트남과 첫 경기에도 명백히 우세한 신체 조건 우위를 통한 공격 외에 효과를 보지 못했다.(중략)U-23 대표 팀의 최연소 선수 조영욱(19)이 공격 선수들 중에는 그나마 좋은 플레이를 했다. 조영욱은 U-20 대표 팀에서 원톱으로 나섰으나 U-23 대표 팀에서는 왼쪽 측면 공격수로 뛰고 있다. 중앙으로 치고 들어오는 플레이로 플레이 영역을 넓혔다. 조영욱은 공을 받고 운반할 때 추진력과 가속력, 몸싸움 모두 좋았다. 시리아 수비 견제 속에도 전진이 용이했다.조영욱은 평소보다 중원 플레이에 관여했다. 시리아가 공간을 메우는 수비를 펼치며 폭 넓게 움직였다. 한승규와 콤비 플레이도 좋았다. 후반 15분 한승규의 슈팅으로 마무리된 빌드업은 조영욱의 공을 받아주고 이동하는 움직임, 다시 빼주는 패스의 타이밍이 좋았다.조영욱은 후반 40분 김문환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 패스를 향해 달려든 타이밍도 좋았다. 아쉽게 머리에 닿지 못했으나 판단력과 위치 선정이 안정적이었다. 조영욱은 호흡이 좋던 한승규가 빠지고 장윤호가 들어온 뒤 문전을 직격하는 크로스 빈도가 늘면서 그에 따라 중원 지역으로 내려왔다가 문전으로 이동하는 라인 이동에 주력했다. 팀의 전술 변화에 능동적으로 따랐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1-15 10:20:42 | Hit 549

이덕희, 2018 호주 오픈 예선 결승에서 마감 [S&B 컴퍼니]

 이덕희가 14일 호주 멜버른파크에서 열린 호주오픈 예선 결승에서 경기 전 상대선수와 웜업을 하고 있다 <사진=S&B 컴퍼니> 이덕희(19세 • 현대자동차 • 서울시청)는 14일 호주 멜버른 멜버른파크에서 열린 2018 호주 오픈 (총상금 2,509만 6천 호주달러) 예선 결승에서 루벤 베멜먼스(29세 • 벨기에 • 119위)에게 세트스코어 0-2(4-6, 4-6)로 졌다. 아쉬운 패배였다. 첫 세트에서 이덕희는 다소 몸이 덜 풀린 듯 본인의 서브로 시작한 첫 게임부터 상대에게 브레이크 당해 내줬고 0-2로 끌려갔다. 하지만 이후부터는 차분하게 본인 서비스 게임을 지켰다. 이덕희도 게임스코어 1-2, 2-3으로 각각 뒤지던 4번째 ,6번째 게임(게임스코어 2-3)에서 각각 브레이크 찬스를 잡았다. 두 게임 안정적인 서브 리턴 후 랠리 끝에 듀스까지 끌고갔지만 상대 수비에 막혀 아쉽게 브레이크 하는 데 실패했다. 결국 이덕희는 스코어를 뒤집지 못하고 첫 세트를 4-6으로 내줬다.  2세트 초반은 이덕희의 분위기였다. 이덕희는 상대를 강하게 몰아붙이며 반격했고 상대의 첫 서비스 게임을 브레이크 해 4-1로 크게 앞서나갔다. 하지만 세트 중반 상대 추격에 4-4로 동점을 허용한 데 이어 4-5로 역전까지 당했고 결국 두 번째 세트도 내주면서 결국 본선 진출이 무산됐다.    이 날 이덕희의 상대는 왼손잡이 선수로서 상대하기 까다롭고 개인 최고랭킹 84위(2015년 9월)까지 기록한 바 있다. 또한 챌린저 대회 우승컵을 5회 들어올렸으며 지난해 6월 윔블던 32강까지 오른 바 있는 강자다. 그럼에도 이덕희는 이 날 대결에서 주도권을 지키며 본인의 경기를 펼쳤고 역전의 발판도 마련하는 등 경기력 자체는 대등했으나 상대의 노련한 경기 운영을 극복하지는 못했다. 이덕희가 풀어야 할 숙제다. 아쉽게 본선 진출은 실패했지만 이 날 경기력을 놓고 보았을 때 이덕희는 큰 무대에서의 가능성을 확인시켰고 올해 남아 있는 그랜드 슬램 무대(프랑스 오픈, 윔블던, US 오픈)에서 충분히 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 실력임을 보여줬다. 올 시즌 투어에서 착실히 랭킹 포인트를 쌓고 경기운영 능력을 키운다면 머지않아 그랜드슬램 본선 무대에 화려하게 데뷔하는 이덕희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덕희는 한국으로 귀국하여 재정비 시간을 가지며 다음 대회를 준비할 예정이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1-14 13:21:51 | Hit 575

김형성 PGA 소니오픈 인 하와이 DAY - 7 [S&B 컴퍼니]

김형성(38세 • 현대자동차)이 13일(이하 한국시간) 2라운드 경기를 끝으로 PGA 투어 소니오픈 인(총상금 620만 달러 / 우승상금 108만 달러)  하와이 대회를 마감했다.  김형성은 이 날 6오버파를 쳐 1-2라운드 합계 4오버파 공동 133위로 컷탈락해 아쉽게 목표로 한 탑10 진입을 이루지 못했다. 김형성은 바로 싱가폴로 이동해 오는 18일부터 싱가포르 센토사 GC(파71•7,398야드)에서 열리는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SMBC 싱가포르 오픈(총상금 1억 1천 175만엔/우승상금 2,011만 5천엔)에 출전한다.  <13일 김형성이 2라운드 티오프 전 스윙을 점검하고 있다>    <1번홀에 김형성이 대기하고 있다.>   <김형성이 2라운드 경기를 마친 후 저녁식사 자리에서 다음 대회 스케쥴을 체크하고 있다. 김형성은 오는 18일부터 싱가포르 센토사CC에서 열리는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SMBC 싱가포르 오픈에 출전한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1-13 22:34:18 | Hit 582

김형성, 미PGA투어 소니 오픈 인 하와이 2라운드서 마감. PGA 무대 도전 다음으로 미뤄[S&B컴퍼니]

 <지난 8일 열린 소니오픈 인 하와이 프로암 대회 티샷전 포즈를 취하는 김형성의 모습 = 사진 : S&B 컴퍼니> 김형성이 PGA 2018 시즌 첫 풀필드 대회인 소니 오픈 인 하와이 2라운드에서 아쉽게 컷 탈락했다.김형성(38세 • 현대자동차)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 와이알레이CC (파70•7,044야드)에서 열린 미 PGA 투어 소니 오픈 인 하와이(총상금 620만 달러 / 우승상금 108만 달러) 대회 2라운드에서 6오버파(76타)를 기록. 1-2라운드 합계 4오버파(144타)를 쳐 공동 133위를 기록해 아쉽게도 컷 탈락했다.전날까지 2언더파 공동 41위를 기록했던 김형성은 이 날 아웃코스에서 티오프했다. 위기는 일찍 찾아왔다. 3번홀 티샷이 좋지 못해 페어웨이 좌측 나무 숲으로 떨어졌고 설상가상 세컨샷이 나무에 맞고 해저드에 빠지면서 더블보기를 기록했다. 김형성은 잃은 타수를 만회하고자 고군분투했으나 마음이 급해서였을까, 퍼팅이 난조를 보이면서 결국 이 날만 6오버파를 기록, 1-2라운드 합계 4오버파로 3라운드 진출이 무산됐다.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오늘은 전 날에 비해 초반부터 경기가 잘 안풀렸다."며 "이번 대회를 하면서 많은걸 느꼈다. 다가오는 시즌을 위한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준비 할 것이고, 일본투어에 집중하면서 PGA 진출 도전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이번 대회에 초청 자격으로 출전한 김형성은 PGA 대회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2년간의 PGA 풀시드권과 톱10 진출자에게 주어지는 차기 주 PGA대회 출전권 획득을 목표로 했다. 이번 기회를 살리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활약 중인 김형성에겐 투어 성적에 따라 PGA 무대 도전의 길이 여전히 열려있다.일본 투어 대회중에는 5월 열리는 미즈노 오픈(상위 3명에게 PGA 메이저 대회인 디오픈 챔피언십 출전권 부여)을 시작으로 상위 성적 기록시 PGA 초청 자격으로 출전 할 수 있는 대회가 다수 있다. 그뿐만 아니다. 시즌 종료 기준 상금랭킹 3위 이내 기록시 미 PGA 4대 메이저 중 4월 열리는 마스터스를 제외한 3개 대회(6월 US 오픈, 7월 디오픈 챔피언십, 8월 PGA 챔피언십)와 총상금 천만달러가 걸린 WGC(월드골프챔피언십)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한편, 김형성은 오는 18일부터 싱가포르 센토사 GC(파71•7,398야드)에서 열리는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SMBC 싱가포르 오픈(총상금 1억 1천 175만엔/우승상금 2,011만 5천엔)에 출전한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1-13 17:02:09 | Hit 556

이덕희, 2018 호주 오픈 예선 결승 진출! [S&B 컴퍼니]

 이덕희가 13일 호주 멜버른 파크에서 열린 호주오픈 단식 예선 2회전 경기에서 서브를 위한 토스를 올리고 있다 <사진=S&B 컴퍼니> 한국 테니스 기대주 이덕희가 호주 오픈 예선 결승에 진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연속 호주 오픈 예선 결승 진출이다. 이덕희(19세 • 현대자동차 • 서울시청)는 13일(이하 한국시간) 호주 멜버른 멜버른파크에서 열린 2018 호주 오픈(총상금 2,509만 6천 호주달러) 예선 2라운드에서 프랭크 댄스빅(33세 • 캐나다 • 364위)을 세트스코어 2-1(4-6, 7-6<8>, 6-3)로 꺾고 예선 결승에 진출했다.  이덕희의 집중력의 승리였다.이덕희의 예선 2라운드는 장장 26시간 펼쳐진 고도의 집중력이 발휘된 경기였기 때문이다.당초 12일 시작된 경기는 내내 비로 인해 계속해서 중지되다 13일 26시간만에 비로소 끝났다. 12일 시작된 2라운드 경기는 세트스코어 1-1까지 진행됐고, 이어 13일에 3세트 게임스코어 0-0(1게임 듀스-상대 어드벤티지 서비스 상황)에서 재개됐다. 이 날 오전 10시 30분 재개된 3세트에서 이덕희는 전 날의 피로를 잊은 듯 빠른 스탭과 공격 위주의 경기를 펼쳤다. 승부처는 2-2로 동률을 이룬 후 상대의 서브로 시작된 다섯 번째 게임이었다. 스코어는 듀스까지 이이졌고 이덕희는 스트로크 공격을 앞세워 결국 브레이크에 성공했다. 이어진 이덕희 본인의 서비스 게임에선 한 포인트도 내주지 않고 이겨 4-2로 먼저 앞서나갔다. 이후 한 게임을 내주긴 했지만 끝까지 집중력을 지킨 이덕희는 결국 6-3으로 세트를 따내 이틀에 걸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덕희가 12일 호주 멜버른 파크에서 열린 호주오픈 단식 예선 2라운드에서 비로 인해 경기 중단과 재개가 반복되자 모자를 바꿔쓰며 정신을 가다듬고 있다 <사진=S&B 컴퍼니>  이덕희의 맞상대 프랭크 댄스빅은 2003년 턴프로한 뒤 개인 최고랭킹 65위(2007년 9월)까지 기록한 바 있고 ATP 월드 투어 250시리즈 준우승 2회를 비롯해 챌린저 대회 8회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강자다. 특히 오랜 기간 프로 선수로 활약하며 축적된 노련함과 함께 원핸드 백핸드를 구사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경기 내내 강하지는 않았지만 깊은 코스의 서브와 스트로크를 구사했고 네트 플레이와 변칙 플레이 등 노련한 플레이를 선보였다. 하지만 이덕희는 본인의 주무기인 공격적인 스트로크로 맞섰고 결국 승리를 가져왔다.    경기가 끝난 후 이덕희는 "상대방의 포핸드 스트로크가 좋았다. 초반 수비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비가 오고 시합이 여러 번 중단되서 경기에 더 집중하려고 노력 했다. 두 번째 세트가 시작되면서 상대의 힘과 체력이 떨어지는게 보였다. 그 때부터 더 공격적으로 게임했는데 그게 주효했던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컨디션 조절 잘해서 다음 경기에서도 꼭 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그리고 매 경기마다 응원해주시는 한인분들과 한국에서 응원해주시는 모든 테니스 팬분들께 감사드린다. 좋은 결과 보여드리고 싶다." 고 각오를 밝혔다. 이 날 승리로 이덕희는 지난 해에 이어 호주 오픈에서 2회 연속 그랜드 슬램 본선 진출을 눈앞에 두게 됐다. 이덕희는 지난 해 호주 오픈에서도 예선 결승에 진출한 바 있다. 당시엔 이덕희가 역전패해 안타깝게 본선 진출이 좌절됐었다. 만일 이덕희가 14일 있을 경기에서 승리하면 한국 테니스 역사상 처음으로 그랜드 슬램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진출하는 신기록을 세우게 된다. 한편 이덕희는 14일 루벤 베멜먼스(29세 • 벨기에 • 119위)와 본선 티켓을 놓고 최후의 결전을 치른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1-13 11:24:59 | Hit 574

김형성 PGA 소니오픈 인 하와이 DAY - 6 [S&B 컴퍼니]

 김형성(38세 • 현대자동차)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 와이알레이CC (파70•7,044야드)에서 열린 미 PGA 투어 소니 오픈 인 하와이(총상금 620만 달러 / 우승상금 108만 달러) 대회 1라운드에서 합계 2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41위를 기록했다.  이 날 티오프 들어가기전 오전에 가볍게 샷연습 및 퍼팅 연습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경기를 2언더파 공동 41위로 마친 김형성은 최경주, 대니리, 마이클킴 등 동료 선수들과 저녁시간을 가지고 내일 경기를 위해 쉴 예정이다 . 김형성은 13일 오전 3시 20분에 조나단 랜도프(미국)와 보 호슬러(미국)와 한 조로 아웃코스 1번 홀에서 2라운드에 돌입한다.<<12일 김형성이 오전에 어프로치 샷연습을 하고 있다.><나이스~벙커샷!김형성은 벙커샷 연습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와이알레이CC 인코스 11번 홀에서 대기중인 김형성 .><하이!토마스~지난해 챔피언인 저스틴 토마스는 올해 대회 2연패를 노리고 있다.(사진 좌측)><김형성의 소속사인 S&B컴퍼니에서는 정지원 대리가 동행하며 김형성을 돕고 있다.><김형성이 시합 종료 후 같은 대회에 출전한 최경주, 대니리, 마이클 킴 선수들과 더위를 식히고 있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1-12 18:39:00 | Hit 582

스마일 킹 김형성, 미 PGA 투어 소니 오픈 인 하와이 1라운드 공동 41위

김형성(38세 • 현대자동차)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 와이알레이CC (파70•7,044야드)에서 열린 미 PGA 투어 소니 오픈 인 하와이(총상금 620만 달러 / 우승상금 108만 달러) 대회 1라운드에서 합계 2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41위를 기록했다. <1라운드 전 샷 연습 중인 김형성. 사진 = S&B컴퍼니> 이 대회까지 5년 연속 소니오픈에 출전한 김형성에게 첫날 1라운드에서 공동 41위는 다소 아쉬운 성적이다. 특히나 이번 대회를 앞두고 드라이버 헤드(기존 테일러메이드 M2 → M4)를 포함해 아이언(기존 스릭슨 → 핑), 퍼터(기존 오디세이 말렛형 → 타이틀리스트 스카티 카메룬 서클티)까지 전부 교체한 김형성에게는 이번 대회가 올 시즌 시험무대와 같다. 이 날 인코스 10번홀(파4)에서 시작한 김형성은 5m 거리의 짜릿한 버디 퍼팅을 성공시키며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이어진 11번홀(파3)에서 1m 거리의 파 퍼팅을 놓쳐 한 타를 잃었다.  이어 다음 홀인 12번홀(파4)에서 절묘한 세컨샷으로 공을 홀 근처에 붙인 김형성은 차분히 버디 퍼팅을 성공 시키며 다시 한 타를 줄였다. 하지만 15번홀(파4)과 17번홀(파3)에서 각각 보기를 범해 전반을 1오버파로 마쳤다. 이번 대회 가장 큰 변수인 하와이의 강한 해풍이 원인이었다. 이어진 후반 홀에서 김형성은 강한 해풍을 의식해 정밀한 샷을 구사하는데 주력했다. 안정적으로 티샷을 떨어뜨린 후에 본인의 장기인 절묘한 아이언 샷으로 코스 공략에 나섰고 후반홀에서는 보기없이 3개의 버디를 기록해 첫 날을 2언더파로 무난하게 마쳤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경기 초반 강한 해풍 때문에 거리 계산이 쉽지 않아 미스가 있었다. 경기 후반에 잘 적응해서 만회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형성은 “오늘 아쉽게 놓친 버디가 많았다. 내일은 오늘 놓친 버디까지 다 챙겨 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기대를 모았던 미국의 조단 스피스(24세, 미국, 세계 2위)는 공동 65위로 부진했다. 인 코스 10번 홀에서 티오프한 조단은 7번홀까지 보기없이 4언더파를 기록했으나 454야드 8번 홀에서 무려 4타를 잃으며 1라운드 합계 1언더파에 그쳤다.  지난해 1라운드에서 '꿈의 59타'를 치며 우승했던 저스틴 토머스는 보기 없는 플레이를 펼쳤으나, 버디는 3개에 그쳐 3언더파 67타로 공동 20위에 자리했다.  PGA 소니오픈 인 하와이 우승자에게는 2년간 PGA 풀시드권을 부여한다. 뿐만 아니라 10위 진입 선수들에게는 차기 주 대회인 커리어빌더 대회 챌린지 출전 자격을 부여한다. 김형성은 우승 또는 탑 10 진입을 통해 PGA 진출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김형성이 소니오픈을 통해 꿈의 무대 PGA에 본격 진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형성은 오는 13일 오전 3시 20분 아웃코스 1번홀에서 2라운드 티오프 예정이다.  <하와이 도착 후 현지 적응 훈련 중인 김형성. 사진 = S&B컴퍼니>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1-12 18:32:41 | Hit 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