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희, 페르가나 챌린저 16강서 마감 [S&B 컴퍼니]

이덕희가 페르가나 챌린저를 16강에서 마감했다.  이덕희(20세•현대자동차)는 20일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 이스티크롤 테니스클럽에서 열린 페르가나 챌린저(총상금 7만 5천달러+H) 16강에서 알딘 세트키치(30세•보스니아 헤르체고비아•289위)에게  세트스코어 0-2(2-6, 3-6)로 졌다. 이덕희는 이 날 상대 세트키치는 신장 190cm의 장신으로 서브가 강하고 노련한 플레이를 펼치는 선수로 이덕희와는 이번이 두 번째 맞대결이다. 지난 해 7월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챌린저 8강에서 만나 이덕희가 0-2로 패한 바 있다. 이 날 이덕희는 설욕을 다짐했지만 결국 무산됐다. 첫세트늘 2-6으로 내준 이덕희는 두 번째 세트에서 반격을 노렸다. 하지만 상대 노련함을 극복하지 못하고 결국 0-2로 져 대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덕희는 터키 안탈리아로 이동해 ATP 월드투어 250 안탈리아 오픈(예선)에 출전한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6-20 22:42:00 | Hit 516

'골프 신동’ 임채리, 제3회 YG컵 전국 중·고등학생골프대회 출전 ··· 이번엔 우승이다! [S&B 컴퍼니]

    <지난 5일,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360도 CC에서 열린 에비앙 아시아 챌린지에서 공동 2위를 기록한 임채리의 모습> 지난 6월 초에 열린 LPGA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마스터즈의 지역예선 에비앙 아시아 챌린지에서 프로와 아마추어를 모두 제치고 공동 2위를 기록한 임채리(12•상하중)가 21일 충남 솔라고 CC(파 72, 5756야드)에서 열리는 제 3회 교촌1991-YG CUP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 with Mizuno Dream Cup에 출전해 여중부 최강의 자리를 노린다.  매년 규모가 커지고 있는 제 3회 교촌1991-YG CUP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는 올해 총 880명의 중·고등학생 선수가 출전한다. 6월 21~22일 이틀간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방식으로 예선전이 진행되며, 23~24일에는 예선을 통과한 선수들이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방식으로 본선 최종전을 치른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한국 골프의 미래인 중·고등학생 선수들에게 더 많은 경험을 제공하여 월드 스타로 성장해 나아갈 발판을 마련하고자 YG엔터테인먼트가 2016년부터 개최해온 대표적인 주니어 골프대회다. 올해는 KLPGA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을 주최했던 교촌치킨이 대회 공동후원사로 참여해 규모가 더 커졌다.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는 지난 해와 마찬가지로 대한골프협회(KGA)가 부여하는 국가대표 포인트 50점을 부여하며, 상위 입상자 10명에게도 차등 지급된다. 호쾌한 장타로 초등 무대를 제패한 임채리가 올해 중학교 진학을 한 후 지난 5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출전권이 달린 에비앙 아시아 챌린지에서 최연소로 출전해 공동 2위를 기록했다. 에비앙 아시아 챌린지에서 현 국가대표를 포함한 쟁쟁한 아마추어들을 제친 임채리는 기세를 몰아 이번 ‘제 3회 교촌1991-YG CUP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에서 감히 우승을 노린다.  임채리는 5살 때부터 아버지를 따라 골프장에 다니며 골프에 흥미를 느꼈다. 어린 시절부터 골프 신동이라고 불리고 있는 임채리는 일송배 한국 주니어 골프 선수권 대회 등 다수의 주니어 대회를 석권하며 ‘골프 신동’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높은 집중력으로 안정된 스윙 궤도와 정확한 타점이 장점이다. 특히 지난 5일 에비앙 아시아 챌린지에서 공동 2위를 기록하며 어린나이부터 돋보이는 골프 실력으로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유망주다. 이번 YG컵은 임채리에게 매우 중요한 대회가 될 전망이다. 내년 국가대표가 목표인 임채리에게 상비군 포인트가 주어지는 이번 대회는 놓칠 수 없는 대회다.  이번 대회를 앞둔 임채리는 “지난 대회인 에비앙 아시아 챌린지에서 좋은 성적을 내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꼭 좋은 성적을 내서 국가대표 포인트를 얻어가고 싶고 시즌 첫 우승도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회코스인 충남 태안의 현대 솔라고CC는 서해안 바닷가에 위치하여 해풍의 영향이 크다. 페어웨이가 넓지만 해저드와 비치벙커 역시 넓게 분포되어 있어 쉽지 않은 난이도의 코스다. KPGA 챌린지투어와 프론티어투어 대회를 개최하는 코스인 만큼 성장 중인 학생 선수들의 경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골프 신동’ 임채리는 오는 21일부터 충남 태안 솔라고 CC에서 열리는 제 3회 교촌1991-YG CUP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에 22일 예선 2일차 솔/IN코스 10번 홀에서 12시 31분에 티오프 출전해 주니어 대회 시즌 첫 승을 노린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6-20 17:49:38 | Hit 473

고개 숙인 김민우, 그의 옆엔 동료들이 있었다 [스포츠서울]

<사진: 스포츠서울>    자신의 실수로 실점을 하자 김민우(28·상주 상무)는 얼굴 감싸 쥐었고 고개를 숙였다. 자책하는 그의 옆에는 동료들이 있었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은 18일(현지시간)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F조 스웨덴과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조별리그 통과를 위해서 무조건 잡아야 했던 1차전, 대표팀은 비교적 차분하게 잘 싸웠지만 돌아온 결과는 패배였다. 김민우는 전반 28분 박주호가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면서 갑작스럽게 그라운드를 밟았다. 그는 공격과 수비를 오가며 왕성한 활동량을 선보였다. 적극적인 오버래핑과 몸싸움으로 투지를 불살랐다. 수비에서도 이렇다 할 위기를 만들지 않았다. 하지만 후반 17분 김민우는 페널티박스 안에서 빅토르 클라에손에게 태클을 했고, 이 과정에서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당초 주심은 파울을 불지 않았지만, 비디오판독시스템(VideoAssistantRefree‧VAR) 판독 끝에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이를 스웨덴의 주장 안드레아스 그란크비스트가 결승골로 연결했다.   김민우는 자신의 실수로 실점하자 고개를 숙이며 자책했다. 기성용은 그런 그를 달랬다. 김민우는 실수를 만회하고자 고군분투했지만 반전은 일어나지 않았다. 결국 종료 휘슬이 울리자 그는 주저앉아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공이 떨어져서 상대가 슛을 못하게 막아야겠다고 생각했다"면서 "감독, 스태프들, 팀 모두에게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자책했다.  (생략)  ​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6-19 16:09:36 | Hit 562

'박주호까지 부상' 신태용호 왼쪽...김민우 울지 말고 달려라 [OSEN]

<사진: OSEN)    끝내 눈물을 보인 김민우. 박주호의 부상으로 그의 어깨에 무거운 짐이 실리게 됐다.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지난 18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1차전서 스웨덴에 0-1로 졌다.멕시코와 스웨덴(이상 승점 3)이 나란히 조 1위, 한국은 독일과 함께 공동 3위로 처졌다. 16강행은 먹구름이 잔뜩 끼었다. 강호인 멕시코, 독일을 상대로 큰 부담감을 안고 싸우게 됐다.패배도 패배지만 대표팀에 다시 부상 악령이 겹쳤다. 이날 왼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한 박주호가 월드컵 첫 경기서 부상으로 대회를 마감하게 됐다.박주호는 전반 중반 장현수의 패스미스를 무리하게 잡으려다 오른 햄스트링 부상을 입어 들것에 실려 교체 아웃됐다.현지에 있는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박주호가 햄스트링 파열 부상을 입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점프 후 내려올 때 무리가 온 박주호는 19일 낮 상트행 비행기에 올라 정밀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정확한 검진 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남은 월드컵 2경기에 나오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신태용호는 5월 소집 이후 계속 왼쪽 풀백에 대한 고민을 안아왔다. 당초 주전인 김진수(전북)가 부상으로 명단에는 포함됐지만, 국내 평가전에 나오지 못했다. 결국 김진수는 신태용호의 23인 최종 명단에서 제외되며 아쉬움을 남겼다.국내 평가전에서 나선 대체 후보들도 부진했다. 상주 상무의 김민우와 홍철 두 선수 모두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두 선수 모두 한 차례의 국내 평가전에서 기대 이하의 경기력으로 왼쪽 수비에 대한 불안감을 키웠다.결국 신태용 감독은 오스트리아 전지 훈련에서당초 중원 미드필더 기용이 예상되던 '멀티 플레이어' 박주호의 왼쪽 풀백 기용을 실험했다. 박주호는 볼리비아와 평가전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스웨덴전 선발 자리도 차지했지만, 불의의 부상으로 낙마하게 됐다.설상가상으로 박주호와 교체투입된 김민우가 후반 무리한 태클로 상대에게 페널티킥을 허용하기도 했다. 경기가 끝난 후 김민우는 고개를 떨구고 하염 없이 눈물을 흘렸다.김민우는 경기 후 믹스트존 인터뷰서 "스웨덴전 많은 준비를 했는데 판단 미스로 안좋은 결과를 내서 힘들다. 팀원들에게도 미안하다"며 "상대가 빨리 슈팅을 못하게 최대한 막으려고 노력했는데..."라고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6-19 16:03:21 | Hit 529

눈물 쏟은 김민우와 풀 죽은 한국, 그래도 꿋꿋하게 [인터풋볼]

<사진: 인터풋볼>    신태용호가 러시아에서 첫 발을 내디딘 날. 김민우는 그라운드 위에서 눈물을 쏟았고, 한국은 풀이 죽었다. 어느 때보다 다부진 각오로 경기에 나섰던 만큼 실망도 컸다.  신태용 감독 이끄는 대한민국 월드컵 대표팀은 18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니즈니 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웨덴과의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1차전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첫 경기에서 승점 사냥에 실패하고 말았다. 이날 한국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김신욱이 최전방에 나섰고, 좌우 측면에 손흥민과 황희찬이 위치했다. 구자철과 기성용, 이재성이 중원에서 역삼각형으로 섰으며, 박주호, 김영권, 장현수, 이용은 4백을 구축했다. 골문은 조현우가 지켰다. 신태용 감독이 예고한 ‘트릭’은 김신욱이었다. 장신 플레이어가 즐비한 스웨덴을 상대로 195cm의 김신욱 카드가 효과적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좌우 측면에는 손흥민과 황희찬을 세워 빠른 발로 스웨덴의 수비를 흔들 계획이었다. “김신욱 선발은 상대의 평균 신장이 높다보니 이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었다”던 신태용 감독은 “선수들이 전반전에 상대의 높이에 적응하게 되면, 후반전에는 빠른 선수들로 뒷공간을 노리려고 준비했었다”고 스웨덴전 노림수를 설명했다. 초반 분위기는 좋았다. 한국은 전반 5분 손흥민 날카로운 프리킥을 김신욱이 헤딩으로 시도하는 등 김신욱의 제공권을 활용한 공격이 효과를 보면서 좋은 흐름을 탔다. 그러나 스웨덴도 이내 경기 템포를 조절하며 점유율을 높여갔고, 전반전 막바지까지 공세를 펼쳤다. 그러나 중요한 시점에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했다. 후반 17분 김민우가 클라에손에게 태클하는 과정에서 페널티킥이 선언된 것이다. 주심도 처음엔 정당한 태클로 봤지만, VAR 판독 결과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그란키비스트가 침착하게 골로 마무리하면서 한국에 비수를 꽂았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6-19 16:01:55 | Hit 489

김민우의 뜨거운 눈물…“힘내라 민우야!” [KBS 뉴스]

<사진: KBS 뉴스>    스웨덴전 안타까운 페널티킥을 내준 축구대표팀 '일병' 김민우(28,상무). 박주호의 허벅지 부상으로 갑작스럽게 경기에 투입됐지만 그는 최선을 다해 뛰었다. 하지만 단 한 번의 실수로 패배의 멍에를 뒤집어 써야 했다. 경기 뒤 믹스트존(공동 기자회견장)에 들어선 김민우는 말을 잇지 못하다 결국 뜨거운 눈물을 쏟았다. 그래도 김민우는 군인답게 용기를 내 국민들에게 다음 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한국에서 많은 분들이 응원 보내주셨는데, 오늘 저의 판단 미스로 인해 팀에 패배를 안겨서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선수들한테도 감독님한테도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남은 2경기에서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최대한 준비 잘 하겠습니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6-19 16:00:59 | Hit 505

이덕희, 우즈벡 페르가나 챌린저 16강 안착 [S&B 컴퍼니]

 18일 페르가나 챌린저에서 이덕희가 상대를 가볍게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경기 전 대회 포스터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사진 = S&B 컴퍼니>  이덕희가 페르가나 챌린저 1회전에서 완승을 거두고 16강에 올랐다. 이덕희(20세•현대자동차)는 18일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 이스티크롤 테니스클럽에서 열린 페르가나 챌린저(총상금 7만 5천달러+H) 1회전에서 타카하시 유스케(20세•일본•312위)를 세트스코어 2-0(7-6<3>, 6-1)으로 꺾고 16강에 안착했다.  이덕희의 이 날 상대 타카하시 유스케는 170cm의 단신 선수로써 빠른 발을 갖고 있고 베이스라인에서의 스트로크를 주무기로 하는 이덕희와 비슷한 플레이를 펼치는 선수다. 이덕희는 오늘 경기까지 타카하시와 총 네 차례 맞대결을 펼쳤고 모두 이겼다.  이 날 첫 세트는 타이브레이크 끝에 이덕희가 따냈다. 상대와 치열한 스트로크 대결이 이어졌고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은 이덕희가 세트를 가져왔다. 첫 세트 승리로 승기를 잡은 이덕희는 두 번째 세트에서 더욱 상대를 몰아붙였고 결국 6-1로 가볍게 이겨 경기를 마무리했다.  사실 이덕희는 개인 통산 첫 챌린저 대회 준결승 진출을 지난 2016년 이 대회에서 달성한 바 있어 좋은 기억을 갖고 있다. 거기에 더해 4번 시드를 배정받아 초반 라운드 강자와의 대결을 피할 수 있게 된 것도 이번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경기 뒤 이덕희는 "남은 라운드에서도 집중해서 경기하겠다. 좋은 성적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덕희의 16강 경기 상대는 알딘 세트키크(30세, 보스니아 헤르체고비아, 289위)로 정해졌다. 알딘 세트키크와는 지난 해 7월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챌린저 8강에서 만나 0-2로 패한 바 있어 이덕희가 설욕에 성공할지도 기대된다. 16강 경기는 20일 있을 예정이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6-18 19:52:28 | Hit 644

‘스마일 킹’ 김형성 4주 연속 ‘톱 10’ 기록.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공동 9위로 마감[S&B 컴퍼니]

   <17일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 CC에서 열린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최종라운드. 김형성이 첫 버디후 갤러리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있다.    ‘스마일 킹’ 김형성(38, 현대자동차)이 코리안투어(KGT) 신설 대회인 3개국 초청 대회 KEB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원) 최종 공동 9위를 기록해 4주 연속 ‘톱 10’에 오르며 물오른 상승세를 보였다.   김형성은 17일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 컨트리클럽(파72 / 7,422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에 보기 3개를 묶어 합계 1언더파를 기록. 최종 합계 13언더파를 기록했다.   선두와 5차타 공동 5위에 오르며 대회 최종일에서 본격적인 우승 경쟁을 펼친 김형성에게는 아쉬운 하루였다.   최종 라운드에서 김형성은 전날 선두인 이성호와 5타 차이로 최종 라운드를 출발했다. 줄곧 1번(파5) 홀에서 실수를 범한 김형성은 이날 1번홀에서 첫 버디를 기록하면서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기분 좋은 출발도 잠시, 이날 끝까지 김형성을 고생시켰던 퍼팅 실수는 결정적으로 6번홀(파3)에서 시작됐다. 절묘한 어프로치로 버디기회를 잡았으나, 버디 퍼팅에 실패했고 경사가 아래로 내려간 파퍼팅까지 실패하면서 이날 첫 보기를 기록했다. 이어진 7번홀에서도 김형성은 완벽한 버디 기회를 만들었으나 마찬가지로 퍼팅 실수로 인해 파를 기록했다. 이어 8번홀(파5)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타수를 줄인 김형성은 마지막홀인 9번홀(파4)에서도 버디 찬스를 맞았으나, 끝내 파를 기록하며 전반홀을 1언더파로 마쳤다.   이어진 훈반홀 김형성은 분전 했지만, 아쉬움의 연속이였다. 14번홀에서 첫 보기를 기록했다. 하지만 김형성은 15, 16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으나, 마지막홀인 18번홀에서 보기를 추가해 아쉽게도 공동 9위에 머물러야 했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오늘 많은 타수를 줄이지 못해 아쉽지만 계속 좋은 컨디션을 보이고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형성은 “오늘 경기 결과는 아쉽지만 다가오는 KPGA 선수권 대회에서 시즌 첫승을 들어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날 우승은 최종합계 21언더파를 기록한 박상현(35, 동아제약)이 차지했다.   올 시즌 다시 개최된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지난 2010년까지 열렸던 기존 '한, 중 투어 외환 인비테이셔널'에서 올 시즌 일본 선수들까지 확대했으며, 세 나라 투어 대회 외에 PGA 투어, 유러피언 투어에서 활약하는 선수들까지 출전했다.   한편 오는 28일 경상남도 양산 에이원 CC에서 열린 KPGA 선수권 대회에 출전해 시즌 첫 승을 노린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6-18 18:44:31 | Hit 508

김형성,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3R 공동 5위.. 본격적인 우승 경쟁 나서[S&B 컴퍼니]

 <16일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 CC 에서 열린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3라운드, 1번홀에서 티샷중인 김형성의 모습>  ‘스마일 킹’ 김형성(38, 현대자동차)이 코리안투어(KGT) 신설 대회인 3개국 초청 대회 KEB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원) 3라운드에서 선두와 5차타 공동 5위에 오르며 대회 최종일에서 본격적인 우승 경쟁을 펼친다. 김형성은 16일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 컨트리클럽(파72 / 7,422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에 보기 2개를 묶어 합계 2언더파를 기록. 1-3라운드 합계 12언더파를 기록했다. 선두와는 5타차. 선두와 적은 타수의 차이는 아니지만, 2013년 일본투어 메이저 대회인 일본 PGA 챔피언십에서 7타차 대역전 우승을 일궈낸 김형성에겐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당시 김형성은 대회 최종일에서 합계 5언더파로 단독 선두를 기록하고 있던 일본의 골프 영웅 히데키 마쓰야마를 상대로 7타차이를 따라잡으며, 일본투어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경험한 바 있다. 이날 아웃코스(1번홀)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선두와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경기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플레이 했다. 첫 홀은 좋지 않은 출발이였다. 1번홀(파5)에서의 티샷이 우측 깊은 러프에 빠지면서 위기를 맞았고, 결국 4온 2퍼터를 기록하며 이날 첫 보기를 기록했다.  첫 보기를 기록한 후 김형성은 만회하기 위해 더욱 공격적으로 코스 공략에 나섰고, 5번홀(파3)에서 홀컵에 붙는 완벽한 티샷으로 첫 버디를 기록하며 타수를 만회 했다. 이어진 후반홀, 김형성은 11, 13, 15번홀에서 버디를 챙기며 빠르게 타수를 줄였다. 하지만 위기는 찾아왔다. 17번홀(파3)에서의 티샷이 벙커에 빠지면서 위기를 맞았고, 끝내 보기를 범하며 이날 최종 2타를 줄인채 경기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오늘 많은 타수를 줄이지 못해 아쉽지만 계속 좋은 컨디션을 보이고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형성은 “선두와 타수 차이는 크지만, 우승을 포기하지는 않는다. 내일 있을 최종라운드에서 멋진 플레이를 선보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날 선두로는 2라운드에 이어 합계 17언더파를 기록한 이성호(31, 타이틀리스트)가 리더보드 최상단에 위치했다. 올 시즌 다시 개최된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지난 2010년까지 열렸던 기존 '한, 중 투어 외환 인비테이셔널'에서 올 시즌 일본 선수들까지 확대했으며, 세 나라 투어 대회 외에 PGA 투어, 유러피언 투어에서 활약하는 선수들까지 출전했다. 한편 김형성은 17일 열리는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오전 10시 29분에 티오프해 짜릿한 역전 우승을 노린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6-16 22:56:26 | Hit 513

정재훈,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아쉬운 마감[S&B 컴퍼니]

 <15일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에 출전한 정재훈의 모습>   ‘루키’ 정재훈(21)이 코리안투어(KGT) 신설 대회인 3개국 초청 대회 KEB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원)  2라운드에서 아쉬움속에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정재훈은 15일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 컨트리클럽(파72 / 7,422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트리플 보기 2개를 묶어 합계 이븐파, 1-2라운드 합계 이븐파로 아쉽게 컷 탈락했다. 정재훈에게는 아쉬운 하루였다. 전반홀 버디만 4개를 기록하며, 리더보드 상위권으로 수직 상승하며 시즌 첫 ‘톱 10’을 기대했던 정재훈은 이어진 후반홀에서 버디 2개를 추가했으나, 트리플 보기를 2개나 범하면서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경기를 마친 정재훈은 “우선 첫날 갑작스레 출전이 확정되면서, 준비되지 않은 플레이를 해서 아쉽다. 오늘도 기회가 많았는데, 실수를 범해 기회를 놓친거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정재훈은 “전반기 남은 메이저 대회인 선수권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올 시즌 다시 개최된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지난 2010년까지 열렸던 기존 '한, 중 투어 외환 인비테이셔널'에서 올 시즌 일본 선수들까지 확대했으며, 세 나라 투어 대회 외에 PGA 투어, 유러피언 투어에서 활약하는 선수들까지 출전했다. 한편 정재훈은 오는 28일부터 경상남도 양산 에이원 CC에서 열리는 코리안투어 메이저 대회 KPGA 선수권대회(총상금 10억원)에 출전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6-16 22:52:58 | Hit 530

김형성, 올 시즌 첫 우승 발판 마련…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 단독 6위 기록[S&B 컴퍼니]

15일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EB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 종료 후 손 인사 하는 김형성의 모습<사진=S&B 컴퍼니>  ‘스마일 킹’ 김형성(38, 현대자동차)이 코리안투어(KGT) 신설 대회인 3개국 초청 대회 KEB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원) 2라운드에서 선두와 6차타 단독 6위에 오르며 본격적인 무빙데이를 앞두고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김형성은 15일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 컨트리클럽(파72 / 7,422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1개를 묶어 합계 4언더파를 기록. 1-2라운드 합계 10언더파를 쳤다.  본격적인 무빙데이를 앞두고 유리한 위치인 셈. 이날 인코스(10번홀)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전반홀부터 좋은 분위기를 이어 갔다. 까다로운 핀 세팅으로 어려운 난이도를 자랑했던 이날, 김형성은 11번홀(파5)에서 정교한 세컨 아이언 샷으로 첫 버디를 기록했고, 이어 13번홀(파4)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기록하면서 빠르게 타수를 줄여 나갔다. 이어진 후반홀 첫번째 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상승 분위기를 이어간 김형성은 3번홀(파3)에서 아쉬운 보기를 기록하기도 했으나, 이후 7, 8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해 경기를 마치면서 첫날에 이어 이틀 연속 리더보드 상위권을 유지했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최근 컨디션이 좋다. 계속 좋은 컨디션을 보이고 있어 이번 대회 또한 자신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형성은 “본격적인 우승 경쟁은 내일부터다. 남은 이틀 최선을 다해서 시즌 첫 승을 국내에서 올리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선두로는 합계 16언더파를 기록한 이성호(31, 타이틀리스트)가 리더보드 최상단에 위치했다. 올 시즌 다시 개최된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지난 2010년까지 열렸던 기존 '한, 중 투어 외환 인비테이셔널'에서 올 시즌 일본 선수들까지 확대했으며, 세 나라 투어 대회 외에 PGA 투어, 유러피언 투어에서 활약하는 선수들까지 출전했다. 한편 김형성은 16일 열리는 대회 3라운드에서 오전 10시 30분에 티오프해 시즌 첫승에 대한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6-16 09:40:28 | Hit 488

코오롱FnC 골프 브랜드 왁, 코카콜라와 '맞손' [이데일리]

골프웨어 왁과 코카콜라가 협업한 상품을 프로골퍼 조병민(좌) 선수와 류가언(우) 선수가 착용했다. (사진=코오롱FnC)  [이데일리 성세희 기자] 코오롱인더(120110)스트리 FnC부문 골프 브랜드 왁(WAAC)이 세계적인 브랜드 ‘코카콜라’와 협업한 제품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중략)...왁 관계자는 “자사 브랜드가 식음료 업계와 함께 협업한 첫 번째 사례로 이번 협업을 통해 대중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가겠다”라며 “코카콜라도 골프를 즐기는 고객에게 새롭게 다가갈 수 있어서 서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6-15 11:52:39 | Hit 523

'13세' 임채리, 에비앙 선발전서 최연소 준우승 [소년조선일보]

<사진출저: 임채리 제공> 성인 선수 제치고 아마추어 1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에비앙 챔피언십 출전권이 걸린 국내 대회서 이변이 일어났다. 만 13세의 선수가 역대 최연소로 종합 준우승, 아마추어 부문 1위에 올랐다. 주인공은 경기 용인 상하중학교에 재학 중인 임채리다. 임채리는 최근 막 내린 'SGF67 에비앙 아시아 챌린지'에서 최종 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 유해란(17)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후략)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6-15 11:00:42 | Hit 517

남자골프국가대표, KEB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출전, 쟁쟁한 선배들 제치고 대회 우승 노려[S&B 컴퍼니]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한 남자골프국가대표팀의 모습>   2018 새정비한 KGA 남자골프국가대표 선수단이 14일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한, 중, 일 KEB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원)에 출전했다. 총 8명의 국가대표중 이번 대회에 출전한 선수는 남자골프국가대표 주장을 맡고 있는 장승보(한체대) 선수를 포함해 정찬민(연세대), 오승택(한체대), 한재민(제주방통고), 박승하 - 오승현(이상 한체대) 등 총 6명이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이날 열린 국가대표 선수중 최고 성적을 기록한 오승택은 쟁쟁한 한, 중, 일 프로들 사이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기록해 합계 3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25위로 출전한 국가대표 선수들 사이에 가장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  뒤이어 오승현, 한재민이 합계 이븐 공동 74위를 기록했고, 정찬민은 합계 2오버파로 공동 114위를 박상하는 합계 3오버파로 공동 128위를 기록했다. 한편 맏형인 장승보는 합계 7오버파 147위로 주츰했다. 이날 국가대표 선수중 최고 성적을 기록한 오승택은 “선수들이 평소 실력이 나오지 않은거 같아 다소 아쉽지만, 이런 좋은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주최측과 협회에 감사한다” 고 소감을 밝히며 "우리의 목표는 항상 우승이다. 나를 포함해 국가대표 선수들이 내일 2라운드에서 활약해 좋은 모습을 보이곘다”고 각오를 밝혔다. 올 시즌 국가대표팀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기존 8명의 선수에서 6명의 선수로 축소 됐었으나, 아시안 게임을 앞두고 2명의 신규 국가대표를 선발했다. 또 올시즌 코치진까지 새롭게 바뀌면서 이전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국가대표팀이 구성됐다.  새로 임명된 코치는 코리안투어 투어 프로 출신이자 2008년부터 2013년까지 국가대표 상비군 코치를 역임한 정행규(46) 코치를 필두로 아시안투어와 국내투어를 병행했던 투어 프로 선수 출신이자 2017 국가대표 상비군 코치를 역임한 김태훈 코치가 새롭게 국가대표팀에 둥지를 틀었다. 한편 지난 2016년 4월 현대자동차는 대한골프협회(KGA)와 남자골프 국가대표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금전적인 지원은 물론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해 '쏠라티' 차량 등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후원 3년차에 현대자동차는 국가대표 선수 전원에게 국내 최대 규모인 제니시스 챔피언십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 등 선수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고 있다. 그뿐만 아니다. 현대자동차의 과감한 후원 이후 대회를 개최중인 타기업에서도 자극을 받아 국가대표 선수들을 대회에 초청하는 등 아마추어 골프에 대한 많은 관심과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한편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한 국가대표 6인방은 15일 열리는 대회 2라운드에서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순위권 반등에 나선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6-14 22:57:11 | Hit 554

'루키' 정재훈, KEB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1R 공동 74위[S&B 컴퍼니]

 <지난 3일 종료된 코리안투어 KB 금융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의 정재훈의 모습>  ‘루키’ 정재훈(21)이 코리안투어(KGT) 신설 대회인 3개국 초청 대회 KEB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원) 1라운드에서 공동 74위를 기록했다. 정재훈은 14일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 컨트리클럽(파72 / 7,422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1개에 이글 1개, 보기 3개를 묶어 합계 이븐파 72타를 쳤다. . 정재훈에게는 아쉬운 1라운드였다. 정재훈의 이번 대회 출전 확정은 고작 티오프 시간 1시간 30분 전이였다. 대회 엔트리 대기 1번 이였던 정재훈은 경기 시작전 1시간 30분전 한 선수의 갑작스런 대회 철회로 인해 극적으로 이뤄졌다. 몸을 제대로 풀지도 못한채 10번홀에서 티오프한 정재훈은 우려했던 바와 같이 첫홀에서 티샷 실수를 범하며 보기를 기록했다. 이어 13번과 14번홀에서 연이은 위기를 맞았으나 잘 막아낸 정재훈은 15번홀(파5)에서 투온에 성공 시켰고, 이어 이글퍼팅에 성공하며 첫 홀의 실수를 만회했다. 이어진 후반홀, 정재훈은 첫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다시 타수를 줄였다. 하지만 경기 후반, 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해서일까 4, 6번홀에서 아쉽게 보기를 범하며 이날 최종 이븐으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정재훈은 “우선 이번 대회에 출전하게 돼서 기쁘다. 하지만 갑작스레 출전이 확정되며 준비를 제대로 하지못한 점은 아쉽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정재훈은 “이번 기회를 통해서 또 한번 배우게 됐다. 내일 2라운드에서는 공격적으로 타수를 줄여 순위권 반등을 노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날 선두로는 합계 9언더파를 기록한 허인회(31, 스릭슨이)가 코스 레코드 타이를 기록하며리더보드 최상단에 위치했다. 올 시즌 다시 개최된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지난 2010년까지 열렸던 기존 '한, 중 투어 외환 인비테이셔널'에서 올 시즌 일본 선수들까지 확대했으며, 세 나라 투어 대회 외에 PGA 투어, 유러피언 투어에서 활약하는 선수들까지 출전했다. 한편 정재훈은 15일 열리는 대회 2라운드에서 오전 7시 20분에 티오프해 순위권 반등에 나선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6-14 22:10:56 | Hit 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