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이덕희, ‘청각 장애’ 딛고 가볍게 8강 진출[KBS 뉴스]

<사진 출처 : KBS 뉴스 영상 캡처>[앵커]청각 장애를 딛고 태극마크를 단 테니스 이덕희가 생애 첫 아시안게임 메달에 도전하고 있습니다.결승에서 우리 선수들끼리의 맞대결도 예상됩니다.현지에서 강재훈 기자입니다. [리포트]이덕희는 공격을 성공시키고 좀처럼 기합소리를 내는 일이 없습니다.이물질이 들어간 눈을 불어달라고 부탁할 때도 말보다 제스처를 취합니다.동료들의 응원을 보고는 주먹을 불끈 쥐어 보이는게 전부입니다.청각장애 3급인 국가대표 이덕희는 코트에서 소리없이 강했습니다.1세트 역전승에 이어 2세트에는 일방적인 공격으로 8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상대의 입모양을 봐야만 의사소통이 가능할 정도로 치명적인 장애에도 불구하고 목표는 뚜렷합니다. [이덕희/테니스 국가대표 : "일단 4강 들고 싶고, 금메달까지 목표로 하고 싶습니다. 이어서 도쿄 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 거두고 싶어요."]정현에 이어 국내 세계 랭킹 2인자인 스무살 청년 이덕희.생애 첫 아시안게임 출전은 잊을 수 없는 경험이 되고 있습니다. (후략)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8-22 22:23:58 | Hit 752

[AG] 이덕희 권순우 동반 8강[테니스피플]

<사진 출처 : 테니스피플>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인도네시아 팔렘방은 22일 '이드 알아드하라'라는 이슬람교 축제일이다. 아브라함이 알라의 명으로 이삭을 제물로 바치려다 알라의 제지로 대신 염소를 바친 것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순례자뿐만 아니라 일반 신도들도 한 사람에 염소 한 마리씩(낙타는 일곱 사람이 한 마리)을 제물로 바치고, 그 고기의 3분의 1은 자기가 먹고 나머지는 다른 사람에게 주거나 가난한 사람에게 주는데, 이 물건들은 신의 것으로 간주하여 매매하지 못한다. 신도들은 깨끗한 옷을 입도록 되어 있다. 그런 날이다. 팔렘방사람들은 경축일에 들떠 있는 날.  이덕희와 권순우가 아시안게임 단식 8강에 나란히 올랐다. 이덕희(7번 시드)는 22일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 시티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제 18회 아시안게임 테니스 남자단식 16강전에서 카자스흐탄의 데니스 예브세예프(11번 시드)를 7-6<4> 6-2로 이기고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이덕희는 "일단 4강에 들어가는 것이 1차 목표다. 이후 금메달을 획득해 도쿄 올림픽에 출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대표팀에 합류한 것에 대해 "선수로서 대표팀 훈련에 참가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후략)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8-22 18:58:11 | Hit 687

이덕희와 권순우, 아시안게임 단식 8강 진출[테니스코리아]

<사진 출처 : 스포티즌>   7번시드 이덕희(현대자동차 후원, 241위)와 9번시드 권순우(당진시청, 269위)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테니스 남자단식 8강 진출을 이뤄냈다.8월 22일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시티 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단식 16강에서 이덕희가 데니스 예브세예브(카자흐스탄, 313위)를 7-6(4) 6-2로 꺾었다.이덕희는 서브 에이스를 한 개도 성공하지 못했고 더블폴트를 5개나 범하는 등 서브에서 다소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지만 강력한 스트로크로 경기를 풀어나갔다. 이덕희는 포핸드-백핸드 위너 총 20개를 기록하며 예브세예브의 3개보다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후략)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8-22 18:54:18 | Hit 680

[AG]이덕희-권순우, 男테니스 단식 8강행…[스포츠조선]

   한국 테니스 유망주 이덕희(20·서울시청)와 권순우(21·당진시청)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테니스 남자단식에서 나란히 8강에 진출했다.이덕희는 22일 인도네시아 팔렘방 JSC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남자단식 16강전에서 데니스 예프세예프(카자흐스탄)를 세트스코어 2대0(7-6<4>, 6-2)으로 제압했다.  이덕희는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 끝에 1세트를 따낸 뒤 상승세를 탔다.(후략)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8-22 18:52:37 | Hit 553

[아시안게임] 테니스 남자 단식 이덕희‧권순우, 동반 8강 진출 [news 1]

<사진출처: news 1>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테니스 남자 단식에 출전한 이덕희(현대자동차 후원)와 권순우(당진시청)가 동반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덕희는 22일 인도네시아 팔렘방의 JSC 테니스 코트에서 열린 테니스 남자단식 16강에서 카자흐스탄의 데니스 예프세예프를 세트스코어 2-0(7-6<4> 6-2)으로 꺾었다. 1세트를 치열한 접전 끝에 어렵사리 따낸 이덕희는 2세트를 비교적 편안하게 잡고 8강에 올랐다.  이번 대회 7번 시드를 받은 이덕희는 부전승으로 1회전을 통과한 뒤 32강에서 아비드 알리 칸 아크바르(파키스탄)를 2-0(6-4 6-2)으로 가볍게 꺾은 바 있다.  (후략)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8-22 17:41:15 | Hit 452

이덕희,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테니스 단식 8강 진출!! [S&B 컴퍼니]

이덕희가 22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테니스 단식 8강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 사진은 지난 20일 이덕희의 32강 경기 모습 <사진 출처 = 대한테니스협회>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테니스 단식에 출전 중인 이덕희가 8강에 올랐다.  이덕희(20세•현대자동차)는 22일,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 시티 테니스 코트에서 열린 2018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테니스 단식 16강에서 데니스 예브세예프(25세• 카자흐스탄•313위)를 세트스코어 2-0(7-6<4>,6-2)으로 꺾고 8강에 올랐다. 이로써 이덕희는 생애 첫 출전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향한 여정을 계속 이어가게 됐다. 이 날 1세트는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이었다. 양 선수 모두 본인의 서브게임을 차곡차곡 쌓아가면서 팽팽하게 맞섰다. 승부는 결국 타이브레이크까지 이어졌고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한 이덕희가 먼저 7점을 따내 1세트를 가져갔다.첫 세트를 따내며 승기를 잡은 이덕희는 2세트에서 상대를 더욱 강하게 몰아붙였다. 상대는 강서브로 맞섰다. 하지만 이덕희가 수차례 멋진 리턴샷을 포인트로 연결시키자 전의를 상실한 상대는 결국 무너졌다.이덕희가 23일, 16강 경기에서 서브를 넣고 있다. <사진 = KBS my k 어플 방송중계 캡처>경기 후 이덕희는 "첫 세트에서 브레이크에 들어가기 전에 끝냈으면 좀더 쉽게 승부를 낼 수 있었을 것 같다"며 "다음 경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덕희는 23일, 위사야 트롱차로엔차이쿨(23세•태국•452위)과 제이슨 정(29세•대만•114위) 경기의 승자와 준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위사야 트롱차로엔차이쿨 선수는 이덕희가 2014년 홍콩 퓨처스 대회에서 한차례 꺾은 바 있는 선수다. 반면 제이슨 정은 이번 대회 3번 시드를 받은 우승 후보 중 한 명이다. 이덕희와 상대전적은 1승 4패로 이덕희가 열세다. 하지만 가장 최근 맞대결(2018년 3월 중국 선전챌린저)에서는 이덕희가 승리했었기 때문에 충분히 승산이 있다.과연 이덕희가 이번 아시안게임 첫 고비인 8강에서 어떤 선수를 만날지, 그리고 메달권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8-22 16:07:16 | Hit 535

'2006·2010 영광 다시 한 번'…남녀 골프, 23일 티오프 [연합뉴스]

 (생략)...선수단은 지난 15일 일찌감치 자카르타에 입국해 현지 코스에서 적응 훈련 중이다.코치진은 "자카르타 폰독 인다 골프 코스는 전장과 티 마커, 핀 위치에 따라 자연 장해물이 달라지는 변화무쌍한 코스"라며 "코스 세팅과 날씨 등에 따라 공략법이 달라질 수 있어 선수단이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선수단은 이미 지난해부터 여러 차례 코스를 찾아 현지 적응과 코스 분석을 했는데 이 과정에서 선수들이 물갈이 증상으로 고생하기도 했다고 대한골프협회는 전했다.그래서 대회를 앞두고 선수들은 마시는 물과 음식은 물론 양치질 후 헹구는 물까지도 신경 쓰며 컨디션을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태국과 중국, 대만, 일본 등의 거센 위협에 맞서는 남녀 대표팀은 일단 단체전 우승을 목표로 한마음으로 전력을 다한 후 그 과정에서 자연히 개인전 금메달 역시 노리고 있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8-22 10:12:05 | Hit 429

태극 남매 골퍼들 ‘금메달 전선 이상 無’ [이데일리]

‘금메달 전선 이상 무.’ 아시안게임 한국 골프 국가대표팀이 8년 만에 전 종목 석권을 위한 순조로운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15일 출국해 자카르타에 도착한 남녀 대표팀은 다음 날부터 대회가 열리는 폰독 인다 골프코스로 이동해 연습라운드를 시작하며 금메달 담금질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분위기가 좋다. 코스와 낯선 잔디 등 현지 분위기에 적응해 가고 있다. ...(중략)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8-21 13:57:54 | Hit 439

아시아경기대회 골프 대표팀 출국 [대한골프협회]

 (생략)...8월 23일부터 나흘간 자카르타 폰독 인다 골프코스에서 열리는 골프 경기.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출전하는 선수들의 각오처럼 금메달을 목에 걸고 돌아올 것을 기대한다. 대  회  명 :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아경기대회일       자 : 2018년 8월 23일(목) ~ 26일(일)장       소 :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폰독 인다 골프코스경기방식 : 개인전(1일 18홀, 4일간 스트로크플레이)                 단체전(남: 4 Best 3, 여: 3 Best 2)선  수  단 :[남자 대표팀 명단]코치 : 김태훈, 정행규선수 : 김동민(한체대 1), WAGR 79위, 2018 GS칼텍스 매경오픈 5위          오승택(한체대 2) WAGR 621위, 2017 Australian Amateur 9위          장승보(한체대 4) WAGR 258위, 2017 GS칼텍스 매경오픈 6위          최호영(한체대 3) WAGR 1756위, 2018 Neighbors Trophy 6위(후략)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8-21 10:34:04 | Hit 423

이덕희·권순우·한나래, 테니스 단식 16강행…정수남은 탈락 [마이데일리]

<사진 출처: 마이데일리> 이덕희, 권순우, 한나래가 남녀단식 16강에 올랐다. 그러나 정수남은 32강서 탈락했다.  이덕희는 20일(이하 한국시각) 인도네시아 팔렘방 JSC 테니스 코트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테니스 남자 단식 32강서 모하메드 아비드 알리 칸 아크바르(파키스탄)에게 2-0(6-4 6-2)로 이겼다. 이덕희는 16강서 데니스 예브세예프(카자흐스탄)와 16강을 치른다.    (후략)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8-21 10:10:12 | Hit 540

이덕희, 2018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단식 16강 진출, 생애 첫 아시안게임 승리!! [S&B 컴퍼니]

 이덕희가 20일, 2018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단식 16강에 진출했다. <사진 출처 = 대한테니스협회> 이덕희가 생애 처음 출전한 아시안게임에서 첫 승을 거뒀다. 이덕희(20세•현대자동차)는 20일,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 시티 테니스 코트에서 열린 2018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테니스 단식 32강전에서 모하마드 아비드 알리 칸 아크바르(28세•파키스탄•1848위)를 세트스코어 2-0(6-4,6-2)으로 가볍게 꺾고 16강에 올랐다. 이로써 이덕희는 1998년 방콕아시안게임 이후 20년만에 한국남자테니스 단식 금메달이라는 목표를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경기 후 이덕희는 "오늘 경기는 이겼지만 경기 초반 코트 적응하는데 약간 어려웠다."며 "조금 피곤하지만 지금 컨디션 괜찮은 편이고, 아시안게임은 처음이라서 너무 셀레기도 하고 국가대표이기 때문에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덕희는 21일 하루 휴식을 취한 뒤 22일(수), 린 장 트린(21세 베트남 1367위)를 세트 스코어 2-0(6-1, 6-1)로 꺾고 올라온 데니스 예브세예프(25세 카자흐스탄 306위)와 16강전에서 맞붙는다.이덕희가, 16강전에서도 승리하여 금메달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8-20 21:57:45 | Hit 496

[아시안게임] 테니스 男 단식 이덕희‧권순우, 16강 진출[뉴스1]

<사진 출처 : 뉴스1>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테니스 남자 단식의 이덕희(현대자동차 후원)와 권순우(당진시청)가 나란히 16강에 진출했다. 이덕희는 20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팔렘방의 JSC 테니스 코트에서 열린 모하맘마드 아비드 알리 칸 아크바르(파키스탄)와의 대회 테니스 남자 단식 32강전에서 2-0(6-4 6-2)으로 승리했다. 이번 대회 7번 시드를 받은 이덕희는 부전승으로 1회전을 통과한 뒤 이날 첫 경기를 치렀다. 이덕희는여유 있게 경기를 펼쳐 승리를 거뒀다.  (후략)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8-20 17:33:56 | Hit 470

유소연-김경태 처럼…골프 금메달 탈환 정조준 [헤럴드경제]

 대한민국 골프대표팀 7명이 이번 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남자 선수 4명(김동민, 오승택, 장승보, 최호영), 여자 선수 3명(유해란, 임희정, 정윤지)과 코치 3명(남자 김태훈ㆍ정행규, 여자 박소영)으로 구성된 선수단은 23일부터 열리는 골프 남녀 개인전, 단체전에 걸린 총 4개의 금메달을 정조준했다....(중략)...올해는 4년 전의 부진을 만회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대표 선발전부터 치열했다. 국가대표를 대상으로 실시한 남자 1차 선발은 지난 6월 코오롱한국오픈을 끝으로 오승택, 장승보, 최호영이 선발됐다. 남은 자리는 한 자리는 1차 선발에 탈락한 국가대표 5명, 지정 대회 우승자, 월드아마랭킹 200위 이내 등 12명이 경합한 끝에 김동민이 차지했다. 김동민은 현재 아마추어 세계 랭킹 79위로 한국 남자 선수 중 가장 높다.  ...(후략)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8-20 15:15:27 | Hit 418

'스마일킹' 김형성, 부산오픈 최종 공동 24위, 국내 투어 2018시즌 마감[S&B컴퍼니]

 <19일 경남 양산 통도파인이스트CC 에서 열린 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 최종 라운드.김형성이 2번홀에서 파를 기록한 후 응원해준 팬들에게 화답하고 있다>  '스마일킹' 김형성이 2018 시즌 마지막 국내 출전 대회인 부산 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아쉽게도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최종 공동 24위로 국내 투어 시즌을 마감했다. 김형성(38∙현대자동차)은 19일 경남 통도 파인이스트CC(파72∙7,348야드)에서 열린 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총상금 5억원∙우승상금 1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2개를 기록해 합계 이븐파, 최종합계 5언더파 공동 24위를 기록했다.  선두와 4타차로 최종 라운드에 돌입한 김형성 대회 최종 라운드 대역전극을 노렸지만, 아쉽게도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이날 아웃코스 1번홀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전반홀에서 버디 1개와 보기 1개를 각각 기록해 이븐파로 후반홀을 맞이했다. 이어진 후반홀에서도 12번(파5) 홀에서 버디를 추가했지만, 아쉽게도 마지막 홀인 18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며 전날 5언더파에서 아쉬움 속에 타수를 줄이지 못한 이븐으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기회가 많았는데 그린 위에서의 플레이가 아쉽다. 예측지 못한 그린 상태에 많이 휘둘린거 같다”고 소감을 밝히며 “사실상 이번 대회가 이번 시즌 마지막 출전 대회다. 올 시즌 코리안투어 우승을 노렸는데 그부분은 아쉽지만 남은 후반기 시즌 주력무대인 일본투어에서 최선을 다해 국내 팬분들에게 좋은 소식 들려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우승은 김태훈(33, 엘르골프)이 최종일 무려 9언더파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13언더파로 통산 3승을 챙겼다. 2008년까지 국내에서 3승을 거둔 김형성은 2009년부터 일본에 진출해 2015년까지 4승을 쌓았다. 특히 2012년 바나H컵KBC 오거스타 대회부터 2015년 톱 컵 토카이 클래식까지 4년 연속 우승컵을 들어 올린 바 있다. 2015 톱 컵 도카이 클래식 대회 이후 잦은 부상으로 인해 우승을 추가하지 못한 김형성은 지난해 말부터는 샷 감을 회복했고, 이번 대회 준우승을 포함해 올 시즌 8개 대회에 출전해 4월 JGTO 파나소닉 오픈에서 2위, 5월 JGTO 메이저 대회인 일본 선수권 대회에서 3위를 기록했다. 5월부터 7월까지 출전한 국내 메이저 급 대회에서도 출전 4개 대회중 3개 대회에서 ‘톱 10’에 오르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후반기 시즌 김형성의 상승세가 기대되는 이유이다. 한편 김형성은 일본 후쿠오카로 출국해 오는 24일부터 일본 후쿠오카 케야 골프 클럽에서 열리는 2018 JGTO KBC오거스타(총상금 1억엔 / 우승상금 2천만엔)에 출전한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8-19 16:55:13 | Hit 478

이덕희,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출격 [S&B 컴퍼니]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테니스 단식에 출전하는 이덕희가 인천공항 출국장에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S&B 컴퍼니>  국가대표 이덕희(20세•현대자동차)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대한민국은 역대 아시안게임 테니스 종목에서 총 51개(금메달 16개, 은메달 20개, 동메달 15개)의 메달을 수확하며 역대 총 메달 획득 순위는 일본에 이어 2위에 올라있다. 가장 최근 금메달 획득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임용규(당진시청)와 정현이 합작한 복식 부문 금메달이다.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 이후 8년 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 쾌거였다. 하지만 단식에서의 금메달은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 당시 윤용일 선수의 단식 금메달을 끝으로 20년간 획득하지 못하고 있다. 이런 오랜 공백을 끝내고 한국 대표팀에 테니스 단식 금메달을 안겨 줄 기대주로 어린 이덕희가 떠오르고 있다.   현재 ATP 세계 랭킹 241위에 올라있는 이덕희는 개인 최고 랭킹 130위까지 오른 바 있고 ATP 투어 대회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정현을 이어 한국 테니스를 이끌어 갈 가장 유력한 기대주이기도 하다.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는 이번이 처음이지만 2014 난징 유스올림픽(단식 8강)과 2017년 데이비스컵 등에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맹활약을 펼친 바 있다. 사실 이번 아시안게임 테니스대표팀 막내 이덕희의 임무는 막중하다. 정현의 불참으로 대표팀내 세계 랭킹이 가장 높은 이덕희가 사실상 에이스 역할을 맡게된 것. 이덕희 또한 본인의 역할에 충실해 최선의 결과를 내겠다는 각오다.    "당연히 금메달이죠! 강한 상대를 만나도 내 플레이를 할거에요"<사진=S&B 컴퍼니> 지난 17일 광주챌린저를 8강으로 마감한 이덕희는 곧바로 인도네시아 출국길에 올랐다. 출국 전 아시안게임에 대한 목표를 묻자 이덕희는 "목표는 금메달이다"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 이어 그는 "다른 종목과 마찬가지로 테니스도 아시아권에 훌륭한 경쟁자들이 많다.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다. 하지만 최선을 다해 꼭 정상에 서고 싶다"고 말했다. 이덕희의 이번 아시안게임 금메달 도전의 최고 고비로 꼽히는 상대로는 빅서버로 유명한 데니스 이스토민(31세•우즈베키스탄•76위), 인도의 최강자 중 한명인 람쿠마르 라마나탄(23세•인도•118위), 그리고 올 해 3월 이덕희가 중국 선선 챌린저 본선 1라운드에서 승리 했던 좋은 기억이 있는 제이슨 정(29세•대만•119위)등이 지목된다.  아시안게임 테니스 종목은 19일(일) 남,녀 단식 64강 전을 시작으로 25일(토) 결승전 까지 약 1주일간 진행된다. 대회 7번 시드를 받아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이덕희는 단시 2회전 경기부터 출전하다. 경기는 한국 시간으로 20일 정오에 시작한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8-08-19 16:30:29 | Hit 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