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뒷심! 임채리, 중고골프연맹 경남도지사배 상위권 도약하며 마무리[S&B 컴퍼니]

<임채리 자료 사진. 사진=S&B컴퍼니> '골프신동’ 임채리가 중고골프연맹 경남도지사배에서 무서운 막판 뒷심을 보여주며 상위권으로 마쳤다.  임채리(13ㆍ상하중1)는 5일 경남 창원 아라미르CC(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를 기록했다. 최종 5오버파로 공동 13위에 오른 임채리는 태풍으로 인한 비바람의 악조건 속에서도 좋은 경기 내용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10번홀(인코스)에서 티오프한 임채리는 첫 홀부터 보기를 범하며 어렵게 출발했다. 이어서 14번홀 버디, 17번홀 보기를 기록하며 전반을 1오버파로 마쳤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후반이었다. 2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한 이후 남은 7개의 홀 중 4개 홀에서 버디를 기록했다. 경기 막판 무서운 집중력으로 버디 행진을 벌이며 순위를 끌어올린 임채리는 상위권으로 대회를 마쳤다. 대회를 마친 임채리는 “경기를 치를수록 샷감이 좋아져 순위를 끌어올릴 수 있었다”면서 "본선 1라운드의 아쉬움을 만회한 것 같아 다행이다"라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만 13세 임채리는 중학교 입학 후 첫 출전한 여자아마골프시장에서 벌써부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유망주다. 초등학교 시절 각종 주니어 대회를 섭렵했고, 지난 6월 LPGA 에비앙 챔피언십 출전권이 걸려있는 에비앙 아시아 챌린지에서 공동 2위를 기록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지난 8월에는 KGA 아마 메이저 대회인 일송배에서 5위를 기록하며, 일찌깜치 2019년 KGA 주관 아마대회 출전 풀시드권을 따냈다.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임채리가 기대되는 이유이다. 한편 임채리는 당분간 개인훈련과 컨디션 조절에 매진할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10-05 18:51:18 | Hit 559

상위권 도약 노린다! 임채리, 중고골프연맹 경남도지사배 본선 1라운드 공동 28위[S&B 컴퍼니]

 <3일 아라미르CC(경남 창원)에서 열린 경남도지사배 예선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하고 있는 임채리(사진)의 모습. 사진=S&B컴퍼니>  '골프신동’ 임채리가 중고골프연맹 경남도지사배 본선 2라운드에서 상위권 도약을 노린다. 임채리(13ㆍ상하중1)는 4일 경남 창원 아라미르CC(파72)에서 열린 대회 본선 1라운드에서 보기 7개를 기록하며 7오버파 공동 29위에 올랐다. 본선 진출자 58명 중 1명만이 언더파를 기록할 정도로 강풍이 심해 어려운 경기를 펼칠 수 밖에 없었다. 이날 1번홀(아웃코스)에서 티오프한 임채리는 첫 두홀부터 보기를 범하며 어렵게 출발했다. 이어서 4번홀과 9번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전반을 4오버파로 마친 임채리는 후반에서도 3개 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7오버파로 대회 1라운드를 마쳤다. 강풍으로 인해 샷이 흔들리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숏게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5일에 열릴 대회 최종일에서 상위권 도약을 기대케 했다. 경기를 마친 임채리는 “바람이 심해 밸런스가 흔들렸다. 그래도 경기를 치를수록 밸런스가 잡히는 느낌이었다”라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임채리는 “대회 마지막날 유종의 미를 거두며 상위권으로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만 13세 임채리는 중학교 입학 후 첫 출전한 여자아마골프시장에서 벌써부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유망주다. 초등학교 시절 각종 주니어 대회를 섭렵했고, 지난 6월 LPGA 에비앙 챔피언십 출전권이 걸려있는 에비앙 아시아 챌린지에서 공동 2위를 기록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지난 8월에는 KGA 아마 메이저 대회인 일송배에서 5위를 기록하며, 일찌깜치 2019년 KGA 주관 아마대회 출전 풀시드권을 따냈다.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임채리가 기대되는 이유이다. 총 3일간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총 120명이 출전해 대회 첫날 예선을 펼친다. 본선에 진출한 58명의 선수들은 이틀동안 치러지는 본선에서의 결과(36홀)만으로 순위가 결정된다. 한편 임채리는 5일 열리는 대회 본선 최종 라운드에서 오전 7시 38분 티오프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10-04 19:31:30 | Hit 500

중등부 데뷔 첫 우승 노린다! 임채리, 중고골프연맹 경남도지사배 예선 공동 5위[S&B 컴퍼니]

<3일 아라미르CC(경남 창원)에서 열린 경남도지사배 1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 응하고 있는 임채리(사진)의 모습. 사진=S&B컴퍼니>  '골프신동’ 임채리가 중고골프연맹 경남도지사배 1라운드에서 5위에 오르며 중등부 데뷔 첫 우승에 한 발 더 다가갔다. 임채리(13ㆍ상하중1)는 3일 경남 창원 아라미르CC(파72)에서 열린 대회 예선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기록해 합계 2언더파 공동 5위로 첫 걸음을 뗐다. 2018년 중등부 데뷔 이후 줄곧 상위권을 유지한 임채리가 상쾌한 출발을 보인 이번 대회에서 시즌 첫 승을 기록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총 3일간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총 120명이 출전해 대회 첫날 예선을 펼친다. 본선에 진출한 58명의 선수들은 이틀동안 치러지는 본선에서의 결과(36홀)만으로 순위가 결정된다. 본선 결과만으로 성적이 결정되기 때문에 더욱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이날 10번홀(인코스)에서 티오프한 임채리는 16번홀까지 버디만 3개를 잡으며 기세 좋게 출발했다. 18번홀에서 OB를 범하며 더블보기를 기록한 임채리는 그러나 이에 아랑곳하지 않았다. 기세가 한풀 꺾일 수도 있는 상황이었지만 임채리는 침착했다. 후반 9개 홀에서 버디 2개와 보기 1개를 추가한 임채리는 2언더파 공동 5위로 예선을 마쳤다. 경기를 마친 임채리는 “전반 마지막 홀에서 OB가 나서 아쉬웠지만 버디를 5개나 잡아서 다행이고 샷감이 좋아 좋은 결과를 낸 것 같다”라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임채리는 “평소에 하던대로 즐겁게 최선을 다해서 남은 본선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만 13세 임채리는 중학교 입학 후 첫 출전한 여자아마골프시장에서 벌써부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유망주다. 초등학교 시절 각종 주니어 대회를 섭렵했고, 지난 6월 LPGA 에비앙 챔피언십 출전권이 걸려있는 에비앙 아시아 챌린지에서 공동 2위를 기록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지난 8월에는 KGA 아마 메이저 대회인 일송배에서 5위를 기록하며, 일찌깜치 2019년 KGA 주관 아마대회 출전 풀시드권을 따냈다.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임채리가 기대되는 이유이다. 한편 임채리는 4일 열리는 대회 본선 1라운드에서 오전 7시 38분 티오프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10-03 17:43:26 | Hit 576

메이저 출전권을 잡아라…오승택 등 아마 골프 기대주 도전장 [연합뉴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 오승택(20) 등 아마추어 골프 기대주들이 '꿈의 무대' 마스터스와 디오픈 출전권을 향한 도전에 나선다. 오승택 등 6명의 한국 대표 선수는 오는 4~7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파70·6천847야드)에서 열리는 2018 아시아 태평양 아마추어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 (중략)

Golf by 운영자 | Date 2018-10-02 10:11:25 | Hit 471

K리그 찾은 도스 팬들 “토레스보다 김민우” [축구저널]

<사진: 축구저널>    팀 출신 선수 응원하러 방한“잠시 떠났지만 우리의 보물”[축구저널 박재림 기자] “우리팀의 가장 소중한 선수였다.” K리그1 31라운드 FC서울-상주 상무전이 열린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 상주 응원석에 J리그 사간 도스 팬 15명이 자리를 잡았다. 2010년부터 7시즌 동안 도스에서 활약한 상주 김민우(28)를 응원하러 단체 방한했다. 7년째 도스 팬이라는 요시무라 가츠나이(58)는 “오로지 김민우 때문에 한국을 찾았다”고 했다. 김민우는 ‘도스의 영웅’이었다. 2009년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3골을 넣는 등 한국의 8강 진출을 이끈 이듬해 도스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도스는 일본 2부리그(J2)에 소속된 소도시의 팀이었다. 김민우는 등번호 10번을 달고 2012년 도스 역사상 첫 1부(J1) 승격을 이끌었다. 2016년에는 구단 첫 외국인 주장으로 팀을 이끌었다. J리그 통산 212경기를 뛰었다. 김민우는 병역의무를 위해 지난해 K리그로 돌아왔다. 수원 삼성에서 1년 간 좋은 모습을 보였고 올시즌 군팀 상주 선수가 됐다. 지난 여름 한국 국가대표로 러시아월드컵도 뛰었다. 9월부터는 상무 주장을 맡고 있다. 김태완 상주 감독은 “그라운드 안팎에서 모범이 되는 선수”라고 칭찬했다. 도스를 떠난 지 1년 반 이상이 지났지만 팬들은 김민우를 잊지 않았다. 이날 김민우 응원 현수막을 들고, 이름이 새겨진 도스 시절 유니폼을 들어올렸다. 상주 유니폼과 머플러를 구매한 팬들도 눈에 띄었다. 경기 전 몸을 풀기 위해 그라운드에 나선 김민우는 친정팀 팬을 향해 손을 흔들며 인사를 했다.  올시즌 도스는 세계적 스타플레이어 페르난도 토레스(34‧스페인)를 영입했다. 12경기 1골로 조금 부진하지만 홈은 물론 원정경기에서도 구름 팬들 몰고 다닌다. 지난 28일 콘사도레 삿포로와 원정경기(1-2 패)에서도 풀타임을 소화했다. 이날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은 도스팬들은 한국행을 위해 삿포로 원정을 포기했다. 요시무라는 “삿포로에 가면 토레스를 볼 수 있었다. 그러나 도스에서는 김민우가 더 귀중한 존재”라고 했다. 도스 구단은 김민우가 군 전역 후 다시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등번호 10번을 누구에게도 주지 않고 있다. 토레스의 등번호는 9번이다.  이날 상주는 서울과 2-2로 비겼다. 서울은 전반 7분 박희성, 후반 37분 김동우가 득점했다. 상주는 박용지가 후반 1분과 38분 연속골을 넣으며 적지에서 귀중한 승점 1점을 얻었다. 2연패 사슬도 끊었다. 서울은 8경기 연속 무승(3무 5패) 부진이 계속됐다. 이날 왼쪽 풀백으로 풀타임을 소화한 김민우는 예리한 슛으로 골대를 때리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세트피스에서도 왼발킥 크로스로 찬스를 만들었다. 도스 팬들은 경기가 끝나고 인사를 하러 온 김민우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요시무라는 “짧은 머리의 김민우가 그라운드에서 더 늠름해진 것 같다”며 웃었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10-01 12:27:27 | Hit 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