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입대 앞둔 성남 김민혁 "감독님, 돌아와서 보답하겠습니다" [스포츠조선]

<사진: 스포츠조선> "마음이 편하니 잘되는 것 같아요." 성남FC는 13일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의 K리그1 7라운드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하며 중위권 도약 발판을 마련했다. 이날의 주인공은 공격형 미드필더 김민혁. 김민혁은 전반 선제 중거리골을 터뜨린 데 이어 후반 쐐기골이 된 페널티킥을 유도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사실상 두 골을 모두 만들어낸 것과 다름 없었다.   김민혁은 지난해 포항 소속으로 뛰었지만, 단 2경기 출전에 그쳐 이적을 선택했다. 자신의 가치를 보여주지 못했던 친정팀과의 경기였는데, 김민혁은 "포항이라고 해서 따로 준비한 건 없다. 다른 식으로 준비했다면 결과가 안좋았을 것이다. 원래 하던대로 하려 했다"고 말했다.​  (기사후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9-04-16 09:57:46 | Hit 565

'입대 전 결승골' 김민혁 "마음 편해져 좋은 결과 나왔다" [스타뉴스]

 <사진:뉴시스> 성남FC의 미드필더 김민혁이 입대 전 팀에 짜릿한 홈 승리를 안겼다.성남FC는 13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9 하나원큐 K리그1 7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 홈 경기에서 김민혁의 결승골, 김정현의 추가골에 힘입어 2-0으로 이겼다. 이로써 성남은 4경기 만에 승리를 따내고 시즌 성적 2승 2무 3패(승점 8)를 기록했다. 또 남기일 성남 감독의 200경기 기록도 자축했다. 이날 김민혁 혼자 다했던 경기였다. 전반 24분 김민혁은 페널티박스 근처에서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고, 공은 그대로 골문 오른쪽에 정확히 꽂혔다. 포항 골키퍼 류원우가 손도 뻗지 못했다.  (기사후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9-04-16 09:54:45 | Hit 542

[K리그1 7R] '김민혁 1골+PK 유도' 성남, 포항 2-0 격파... 7위 진입 [스포탈코리아]

 <사진: 프로축구연맹> [스포탈코리아=성남] 정현준 기자= 성남FC가 2골에 모두 관여한 김민혁의 눈부신 활약으로 포항 스틸러스를 격파했다. 성남은 13일 오후 4시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7라운드에서 전반 23분 김민혁, 후반 31분 김정현의 연속골로 포항을 2-0으로 눌렀다.이날 승점 3점을 추가한 성남은 2승 2무 3패(승점 8점)로 순위는 7위까지 상승했다. (기사후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9-04-16 09:52:52 | Hit 533

골프 신동 임채리, KGA 개막전 공동 6위 기록. 산뜻한 시즌 시작 알려[S&B 컴퍼니]

 <12일 제주도 오라CC에서 열린 KGA 도지사배 1라운드 1번홀에서 티샷중인 임채리의 모습>=사진 S&B컴퍼니   골프 신동 임채리가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시즌 개막전에서 공동 6위를 기록하며 산뜻한 시즌 첫 스타트를 알렸다. 임채리(14세•상하중학교2)는 12일 제주시 오라CC(파72•6,619)에서 열린 제21회 제주도지사배주니어골프대회 최종일에서 1오버파를 기록. 최종합계 2언더파로 공동 6위로 대회를 마쳤다. 개막전 우승을 노렸던 임채리에게는 아쉬운 최종일 이였다. 최종일에서 선두 그룹과 1타차 공동 3위 티오프한 임채리는 역전 우승을 일궈내기 위해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코스 공략에 나섰다. 1번홀(파4)에서 산뜻한 버디를 기록했으나, 이후 3번홀(파4)에서 티샷 실수로 보기를 범했다. 이후 임채리는 7번홀까지 안정적인 파세이브를 기록했고, 8번홀(파4)에서 다시 버디를 기록하며 선두그룹 추격에 나섰다.  이어진 후반홀 10번홀(파4)에서 바람의 영향으로 티샷 실수가 나와 보기를 기록했으나 다시 11번홀(파4)에서 완벽한 아이언 티샷으로 버디를 기록해 바로 만회했다. 하지만 이어 13(파3), 14번홀(파4)에서 연ㅅ혹 보기를 범하며 선두와 타수가 벌어졌고, 남은 홀에서 모두 파세이브를 기록하며 경기를 마쳤다. 제주도지사배는 우승자에게 국가대표 상비군 포인트가 100점이 부여되는 KGA 주관 시즌 개막전으로 국가대표를 목표로 하는 선수에게는 시즌 초반 가장 중요한 대회로 손꼽힌다.  임채리는 지난해 7월 만 13세의 나이로 출전한 KGA 주관 일송배에서 출전해 5위를 기록해 상위 10명에게부여되는 2019년 KGA 주관 대회 풀시드를 확보 했고, 이어 올 시즌 개막전인 제주도지사배에서 '톱 6에'진입해 국가대표 선발전 레이스에 있어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 2019년 임채리의 목표는 11월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 2020년에 태극 마크를 달고 대회를 뛰는 것이다.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하려면 대한골프협회 주관 대회에 출전해 포인트를 쌓아야 한다. 국가대표 선발전은 해당연도 국가대표 6명, 국가대표 선발전 포인트 상위 6명, 월드아마랭킹 100위 이내 선수들이 출전해 다음해 태극마크를 달고 활동할 선수 6명을 선발한다.  경기를 마친 임채리는 "우승을 목표로 나선 대회였기 때문에 아쉬움이 컸다. 하지만 즐기면서 쳤기 때문에 후회는 없다"고 소감을 밝히며 "이제 첫 대회가 끝났기 때문에 남은 대회에서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한편 임채리는 오는 25일(목) 인천 영종도 드림파크CC에서 열리는 2019년 LPGA US 우먼스 오픈 광역 예선(아시아지역)에 아마추어 자격으로 출전해 쟁쟁한 프로 선배들과 경쟁한다.LPGA US 우먼스 오픈 광역 예선은 총 66명(프로, 아마)의 선수들이 출전해 우승자에게 오는 5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찰레스톤CC에서 열리는 2019년 LPGA US 우먼스 오픈(총상금 5백만 달러) 출전권을 부여한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9-04-12 16:32:54 | Hit 695

[K리그1 이슈] '에이스' 김민혁이 빛날수록 착잡한 성남의 속사정 [스포탈코리아]

 <사진: 프로축구연맹> [스포탈코리아=성남] 정현준 기자= 에이스로 우뚝 선 김민혁의 활약을 지켜보는 성남FC의 속은 까맣게 타들어 간다. 성남은 3일 오후 7시 30분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하나원큐 K리그1 2019 5라운드에서 전반 30분 찌아구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하지만 후반 15분 마티아스의 동점골로 제주 유나이티드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중략​) 하지만 가장 빛났던 선수는 김민혁이었다. 김민혁은 중앙 미드필더로 출격해 공격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전반 14분에는 박태준의 재치 있는 패스를 그대로 살려 제주 골키퍼 이창근의 키를 넘기는 슈팅을 시도했다. 이창근이 쳐내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지만 충분히 위협적인 장면이었다. (후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9-04-04 15:27:53 | Hit 606

[K리그1 현장] 수원 팬 박수 받은 상주 김민우 “정말 감동적이었다” [스포츠니어스]

 <사진: 스포츠니어스> [스포츠니어스|수원=이정원 인턴기자] 친정팀과 만난 상주 김민우에게 이날 경기는 ‘뜻깊음’, 그 자체였다. 상주 상무(이하 상주)는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하나원큐 2019 K리그1 5라운드 수원삼성(이하 수원)과의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상주는 후반 27분 수비수 김영빈이 수원 염기훈에게 거친 파울로 가하며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결국 상주는 후반 추가시간 4분을 포함, 약 22분을 수적 열세 속에서 치뤘야만 했다. (중략) 경기 종료 후 믹스드존에서 만난 김민우는 “수원이라는 좋은 팀을 상대로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아쉽다”라고 운을 땐 그는 “상대가 맨투맨으로 나올 때 혹은 파고드는 공간 플레이를 경기 내내 고민했는데 결과가 아쉽다. 빠른 판단 부분이 조금 더 필요하다”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후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9-04-04 10:26:08 | Hit 685

[현장목소리] '환상 킬패스' 김민혁, ''활약 비결? 착실한 동계 훈련'' [스포탈코리아]

 <사진: 스포탈코리아> [스포탈코리아=성남] 정현준 기자= 놀라운 킬패스로 성남FC의 동점골을 이끈 김민혁이 이번 시즌 활약 비결로 동계 훈련을 꼽았다. 성남은 3일 오후 7시 30분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5라운드에서 전반 30분 찌아구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하지만 후반 15분 마티아스가 동점골을 터트려 제주 유나이티드와 1-1로 비겼다. 김민혁은 경기 종료 후 취재진과의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 인터뷰에서 "찾아오신 관중들이 우리가 득점할 때 많이 환호해주셨다. 많이 힘이 나고, 더 오셔서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 과정은 좋은데 결과가 좋지 않다. 승리로 가져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기사후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9-04-04 10:23:29 | Hit 612

[K리그1 현장] 동점골 도운 성남 김민혁 “마티아스, 밥 사” [스포츠니어스]

 <사진: 스포츠니어스> [스포츠니어스 | 성남=홍인택 기자] 성남 중원에서 맹활약을 펼친 김민혁이 자신의 패스를 받고 K리그 데뷔골을 기록한 마티아스에게 한 끼 식사를 요구했다. 남기일 감독이 이끄는 성남FC는 3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5라운드 제주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0-1로 끌려갔지만 마티아스의 동점골로 1-1 무승부를 거뒀다. (중략) 경기를 마친 김민혁은 “먼저 골 먹고 좀 안 좋게 갔는데 마지막에 다시 따라잡아서 비기기라도 해서 다음 경기도 기대할 수 있는 경기를 했다”라며 “K리그2에서도 힘들게 승격했고 다시 1부로 올라와서 지금도 조금 힘든 상황이다. 이 고비만 잘 넘기면 될 것 같다. 우리가 경기 내용이 나쁘지 않은 편이다. 계속 꾸준히 하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라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김민혁은 마티아스의 K리그 데뷔골이자 동점골을 돕는 정확한 패스로 눈길을 끌었다. 김민혁은 이날 평소보다 조금 내려앉은 위치에서도 좌우 전환은 물론 전방으로도 패스를 공급하면서 5경기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게다가 김정현과 호흡을 맞추며 제주의 패스 길을 끊어내는 등 인상 깊은 활약을 펼쳤다. (후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9-04-04 10:19:09 | Hit 5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