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킹' 김형성, 부산오픈 최종 공동 24위, 국내 투어 2018시즌 마감[S&B컴퍼니]

 <19일 경남 양산 통도파인이스트CC 에서 열린 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 최종 라운드.김형성이 2번홀에서 파를 기록한 후 응원해준 팬들에게 화답하고 있다>  '스마일킹' 김형성이 2018 시즌 마지막 국내 출전 대회인 부산 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아쉽게도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최종 공동 24위로 국내 투어 시즌을 마감했다. 김형성(38∙현대자동차)은 19일 경남 통도 파인이스트CC(파72∙7,348야드)에서 열린 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총상금 5억원∙우승상금 1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2개를 기록해 합계 이븐파, 최종합계 5언더파 공동 24위를 기록했다.  선두와 4타차로 최종 라운드에 돌입한 김형성 대회 최종 라운드 대역전극을 노렸지만, 아쉽게도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이날 아웃코스 1번홀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전반홀에서 버디 1개와 보기 1개를 각각 기록해 이븐파로 후반홀을 맞이했다. 이어진 후반홀에서도 12번(파5) 홀에서 버디를 추가했지만, 아쉽게도 마지막 홀인 18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며 전날 5언더파에서 아쉬움 속에 타수를 줄이지 못한 이븐으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기회가 많았는데 그린 위에서의 플레이가 아쉽다. 예측지 못한 그린 상태에 많이 휘둘린거 같다”고 소감을 밝히며 “사실상 이번 대회가 이번 시즌 마지막 출전 대회다. 올 시즌 코리안투어 우승을 노렸는데 그부분은 아쉽지만 남은 후반기 시즌 주력무대인 일본투어에서 최선을 다해 국내 팬분들에게 좋은 소식 들려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우승은 김태훈(33, 엘르골프)이 최종일 무려 9언더파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13언더파로 통산 3승을 챙겼다. 2008년까지 국내에서 3승을 거둔 김형성은 2009년부터 일본에 진출해 2015년까지 4승을 쌓았다. 특히 2012년 바나H컵KBC 오거스타 대회부터 2015년 톱 컵 토카이 클래식까지 4년 연속 우승컵을 들어 올린 바 있다. 2015 톱 컵 도카이 클래식 대회 이후 잦은 부상으로 인해 우승을 추가하지 못한 김형성은 지난해 말부터는 샷 감을 회복했고, 이번 대회 준우승을 포함해 올 시즌 8개 대회에 출전해 4월 JGTO 파나소닉 오픈에서 2위, 5월 JGTO 메이저 대회인 일본 선수권 대회에서 3위를 기록했다. 5월부터 7월까지 출전한 국내 메이저 급 대회에서도 출전 4개 대회중 3개 대회에서 ‘톱 10’에 오르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후반기 시즌 김형성의 상승세가 기대되는 이유이다. 한편 김형성은 일본 후쿠오카로 출국해 오는 24일부터 일본 후쿠오카 케야 골프 클럽에서 열리는 2018 JGTO KBC오거스타(총상금 1억엔 / 우승상금 2천만엔)에 출전한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8-19 16:55:13 | Hit 479

‘스마일 킹’ 김형성, 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 DAY - 5 [S&B컴퍼니]

‘스마일 킹’ 김형성(38ㆍ현대자동차)이 부산오픈 3라운드에서 다시 한번 타수를 줄이며 시즌 첫 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김형성은 18일 경남 양산에 위치한 통도 파인이스트CC 남코스(파72ㆍ7,348야드)에서 열린 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총상금 5억원ㆍ우승상금 1억원)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를 기록했다. 공동 13위에 위치한 김형성은 2008년 몽베르 오픈 이후 10년 만의 국내무대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김형성은 최고의 컨디션은 아니었지만 베테랑 답게 노련하게 경기를 운영하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역시 김형성이다’라는 탄성을 자아냈다. 비록 3개의 보기를 기록한 김형성이지만, 기회가 찾아온 홀은 놓치지 않고 버디를 기록하여 5개의 버디를 기록했고 2타를 줄일 수 있었다. 김형성은 대회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 3일 내내 기복없이 모든 라운드에서 언더파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기량을 뽐냈다.  한편 김형성은 19일 오전 10시 4분에 김홍택(25ㆍ골프존), 문도엽(28ㆍ테일러메이드)과 함께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다.  <김형성 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 DAY - 5>  <경기에 나서기 전 어프로치 연습 중인 김형성의 모습> <김형성을 찾아라! 여러 선수들 틈에서 퍼팅 연습 중인 김형성의 모습> <3라운드 경기에 나서기 직전의 김형성의 모습> <잠시만요! 김형성 프로 지나가실게요! 3라운드 경기를 마치고 나오는 김형성의 모습> <경기 후 스트레칭은 필수! 대회 본부 TPI 서비스를 받고 있는 김형성의 모습> <마무리 운동 역시 필수! 3라운드 경기 후 마무리 연습 중인 김형성의 모습>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8-18 21:40:28 | Hit 433

김형성, 동아회원권그룹 부산 오픈 3R 공동 13위.. 시즌 첫 승 발판 마련해[S&B컴퍼니]

 <18일 경남 양산 통도파인이스트CC 에서 열린 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 3라운드. 김형성이 4번홀에서 첫 버디를 기록한 후 응원해준 팬들에게 화답하고 있다> '스마일킹' 김형성이 2018 시즌 마지막 국내 출전 대회인 부산 오픈에서 최종 라운드를 앞두고 시즌 첫 승에 대한 디딤돌을 놓았다.  김형성(38∙현대자동차)은 18일 경남 양산 통도 파인이스트CC(파72∙7,348야드)에서 열린 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총상금 5억원∙우승상금 1억원) 3라운드에서 2타를 추가로 줄여, 1-3라운드 합계 5언더파로 공동 13위에 올랐다.  선두와는 4타차. 결과적으론 2타를 줄여 순위를 끌어 올렸지만, 김형성 본인에겐 아쉬운 하루였다.  3라운드 한때 7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4위까지 올랐던 김형성은 3라운드 후반홀에서 염려했던 그린 상태로 인해 제대로 된 퍼트를 했으나, 불운하게도 공이 모래 더미를 맞고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는 상황을 여러차례 겪으며 아쉽게 최종 5언더파로 마지막 날을 맞이하게 됐다.  1번홀 아웃코스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최근 상승세에 맞게 전반홀에서 좋은 샷 감을 보이며 많은 버디 기회를 만들었다. 4번홀(파5)에서 첫 버디를 기록한 김형성은 6번홀(파4)에서 보기를 기록했지만, 이어 다음홀인 7번홀(파5)에서 바로 만회하며, 전날 보다 1타를 줄인 합계 4언더파로 후반홀을 맞이 했다. 후반홀 김형성의 본격적인 선두그룹 추격이 시작됐다. 10번홀(파4)에서 버디 찬스를 맞았으나, 아쉽게 버디를 실패한 김형성은 다음홀인 11번홀(파3)를 시작으로 12(파5), 13번홀(파4)까지 3개홀 연속 신들린 버디 행진을 기록하면서 단숨에 '톱 5'에 오르며 선두그룹을 바짝 추격했다.  선두와는 단 2타차, 하지만 아쉽게도 대회내내 김형성의 발목을 잡았던 그린상태가 김형성의 발목을 잡았다. 15번홀(파4)에서 1미터 거리의 파 퍼팅이 솟아올라 있던 돌에 맞아 공의 방향이 바뀌었고, 끝내 파퍼팅에 실패 두번째 보기를 기록했다. 이어 다음홀에서도 김형성은 전 홀의 여파로 인해 추가 보기를 기록하며 연속 2타를 잃었다. 심기일전한 김형성은 마지막홀에서 40cm 거리의 버디찬스를 만들어냈으나, 이번에는 흙더미에 걸려 공의 궤도가 바뀌면서 더이상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아쉬움 속에 3라운드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좋은 샷 감을 유지하고 있고, 많은 기회를 만들어 냈는데 내 실수가 아닌 다른 이유로 스코어를 줄이지 못한게 아쉽다" 고 소감을 밝히며 "다른 선수들도 같은 코스에서 플레이하고 있고, 좋은 스코어를 내는 선수들도 분명 있기에 최종 라운드에서는 불평 보다는 내 플레이해 최대한 집중할 계획이다. 선두와는 4타차로 적은 타수차이는 아니지만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 만들어 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날 선두로는 합계 9언더파를 기록한 이준석(30∙호주)과 변진재(25∙JDX멀티스포츠)가 공동 선두에 올랐다.  2008년까지 국내에서 3승을 거둔 김형성은 2009년부터 일본에 진출해 2015년까지 4승을 쌓았다. 특히 2012년 바나H컵KBC 오거스타 대회부터 2015년 톱 컵 토카이 클래식까지 4년 연속 우승컵을 들어 올린 바 있다.    2015 톱 컵 도카이 클래식 대회 이후 잦은 부상으로 인해 우승을 추가하지 못한 김형성은 지난해 말부터는 샷 감을 회복했고, 이번 대회 준우승을 포함해 올 시즌 8개 대회에 출전해 4월 JGTO 파나소닉 오픈에서 2위, 5월 JGTO 메이저 대회인 일본 선수권 대회에서 3위를 기록했다. 5월부터 7월까지 출전한 국내 메이저 급 대회에서도 출전 4개 대회중 3개 대회에서 ‘톱 10’에 오르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08년 이후 국내 대회에서 우승이 없는 김형성의 10년만의 국내 대회의 우승이 기대되는 이유이다. 한편 김형성은 이번 대회를 마지막으로 2018시즌 모든 국내 일정을 마치고 일본골프투어(JGT)에 전념해 생애 첫 시즌 상금왕에 도전한다.  부산오픈 최종일, 김형성은 디펜딩 챔피언 김홍택(25∙AB&I)과 코리안투어 메이저 선수권대회 우승자인 문도엽(28∙테일러메이드)와 한조로 오전 10시 4분 티오프 해 10년만에 국내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8-18 18:19:17 | Hit 489

‘스마일 킹’ 김형성, 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 DAY - 4 [S&B컴퍼니]

‘스마일 킹’ 김형성(38ㆍ현대자동차)이 부산오픈 2라운드에서 선전하며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형성은 17일 경남 양산에 위치한 통도 파인이스트CC 남코스(파72ㆍ7,348야드)에서 열린 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총상금 5억원ㆍ우승상금 1억원)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를 기록했다. 공동 15위에 위치한 김형성은 1라운드 공동 40위에서 순위를 25계단이나 뛰어오르며 컷오프 통과는 물론, 2008년 몽베르 오픈 이후 10년 만의 국내무대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었지만 좋지 않은 코스 상태로 인해 2타를 줄이는데 만족해야 했다. 하지만 1라운드에 이어 안정적으로 타수를 줄이며 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었다. 2라운드까지 9언더파로 1위인 뉴질랜드 교포 고태욱(24)과는 6타차지만, 좋지 않은 코스 컨디션으로 언제 누가 미끌어질지 모르고, 김형성의 지금 기세라면 우승을 기대해 볼 만하다. 2라운드 경기를 마친 후 김형성은 “그린 상태가 좋지 않아 퍼팅에 어려움을 겪어서 1라운드에 이어 어려운 경기였다”며, “퍼팅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기 위해 아이언 샷을 더욱 신경써야 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김형성은 “현재 선두와는 아직 타수 차이가 있지만 기회가 올 것이기에 기회가 온다면 놓치지 않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김형성은 18일 오전 10시 16분에 전성현(25), 황재민859(32)와 함께 3라운드 티 오프 예정이다.  <김형성 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 DAY - 4>  <경기 전 연습장에서 샷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해 연습 중인 김형성의 모습> <언제 비오고 더웠냐는 듯 맑은 하늘에 시원한 날씨> <응원와주신 팬과 담소를 나누고 있는 김형성의 모습> <오늘도 느낌이 좋군! 멋지게 티샷하며 플레이 중인 김형성의 모습> <경기 후의 스트레칭도 중요! 대회 본부 TPI 서비스를 받고 있는 김형성의 모습> <오늘도 고생 많았습니다! 지친 하루의 마무으리는 역시 고기!>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8-17 21:38:35 | Hit 471

‘스마일 킹’ 김형성, 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 DAY - 3 [S&B컴퍼니]

‘스마일 킹’ 김형성(38ㆍ현대자동차)이 부산오픈 1라운드에서 무난한 출발을 보였다. 김형성은 16일 경남 양산에 위치한 통도 파인이스트CC 남코스(파72ㆍ7,348야드)에서 열린 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총상금 5억원ㆍ우승상금 1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를 기록했다. 공동 40위에 위치한 김형성은 10년 만의 국내무대 우승을 위해 무난하게 출발했다. 그린 상태가 좋지 않아 어려운 경기를 펼칠 수밖에 없었지만, 김형성은 그만의 경기운영 능력과 노련미를 보여주며 언더파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1라운드 경기를 마친 후 김형성은 “마음먹은 대로 경기가 풀리지 않아 어려운 경기였다”며, “그러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언더파로 1라운드를 마무리한 것에 만족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김형성은 “이번 대회가 2018년 마지막 국내무대 출전 대회이므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김형성은 17일 오전 07시 50분에 2라운드를 시작한다.  <김형성 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 DAY - 3>  <시합 전 연습은 필수! 연습장에서 샷 감을 조율하고 있는 김형성의 모습>   <대회 방명록에 싸인하는 김형성의 모습> <경기 직전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있는 김형성의 모습>  <이제 시작이군! 1번 홀에서 티샷을 준비하는 김형성의 모습>  <엄마 나 티비나왔어! 방송화면 캡처 장면>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쏟아지는 궂은 날씨, 먹구름이 가득한 모습>  <고기는 진리! 1라운드 마치고 체력을 보충하기 위해 섭취한 언양불고기>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8-17 18:00:55 | Hit 474

김형성, 부산오픈 2라운드 공동 17위 기록…부산 오픈서 시즌 첫 승 노려[S&B컴퍼니]

<11번 홀에서 파로 마무리한 후 인사하는 김형성/사진출처=이데일리> ‘스마일킹’ 김형성이 부산오픈 2라운드에서 좋은 샷감을 유지하며 공동 17위에 올랐다.  김형성(38∙현대자동차)은 16일 경남 통도 파인이스트CC(파72∙7,348야드)에서 열린 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총상금 5억원∙우승상금 1억원) 2라운드에서 1언더파를 기록, 1-2라운드 합계 3언더로 공동 17위를 기록했다.  오전 7시 50분에 10번 홀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어제의 컨디션을 잘 끌어와 좋은 기세로 2라운드를 마쳤다.  12번 홀(파5), 13번 홀(파4)에서 연달아 버디를 성공하며 경기를 이어나갔다. 1라운드 후반 홀에서 조금 아쉬웠던 퍼팅을 잘 잡아낸 듯 했다. 그러나 오늘 통도에 강한 바람이 불어 샷이 조금 흔들렸던 탓인지 14번 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이 그린 옆의 러프로 굴러가 보기를 추가했다.  남은 후반 홀을 파세이브로 마무리한 김형성은 전반 홀로 이동했다. ‘베테랑’ 프로답게 강한 바람에 잘 적응한 김형성은 4번 홀(파5)에서 멋진 티샷을 보여줬다. 팬들의 환호성을 불러일으킨 강한 티샷은 버디에 가까워졌다. 김형성은 두번째 샷에서 곧장 그린 앞으로 공을 보내 마침내 버디를 하나 추가했다.   KPGA투어 통산 3승을 거둔 김형성은 최근 최상의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다. 2009년 일본 투어에 데뷔해 2012년 바나나 H컵 KBC 오거스타부터 2015년 톱 컵 도카이 클래식까지 4년 연속 우승컵을 들어올린 바 있다. 지난 12일, 삿포로 오픈 자선 골프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올해 일본 무대에서 총 3번의 준우승을 기록했다.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해도 과언이 아닌 김형성은 좋은 샷감을 더욱 끌어올리며 JGTO 상금랭킹 1위에 도전한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대체로 평탄하게 흘러간 경기였다. 그래서 더 아쉬운 것 같다. 오늘은 순위를 끌어올렸으니 내일은 더 올라가도록 하겠다. 올해 계속해서 좋은 샷감을 유지하고 있으니 좋은 결과로 보여드리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1라운드가 끝난 현재 고태욱(24∙호주)이 오늘 9언더파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김형성은 18일 대회 3라운드에서 오전 11시 10분에 10번 홀에서 티오프해 순위권 반등을 노린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8-17 14:07:21 | Hit 472

‘필드신사’ 김형성, 부산오픈 1라운드서 순조로운 출발 [S&B컴퍼니]

<11번 홀에서 공이 홀컵을 돌아나오자 아쉬워하는 김형성/사진출처=이데일리> ‘필드신사’ 김형성이 부산오픈 1라운드에서 악천후 속 샷감을 유지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김형성(38∙현대자동차)은 16일 경남 통도 파인이스트CC(파72∙7,348야드)에서 열린 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총상금 5억원∙우승상금 1억원) 1라운드에 출전해 1언더파를 기록해 공동 41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김형성은 오전 11시 30분에 1번 홀에서 허인회(31∙스릭슨), 이태희(34∙OK저축은행)과 한 조로 티오프했다.  최근 좋은 샷감을 유지하고 있던 김형성은 3번 홀(파3)에서 어프로치샷을 한 공이 홀컵에 들어가 칩인버디를 성공시켰다. 기분 좋은 스타트였다. 이어 4번 홀(파5)에서도 5m 남짓의 버디 퍼팅을 성공하며 2언더파, 공동 10위로 전반 홀을 마쳤다.  이어진 후반 홀, 갑자기 폭우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1시간 가량 이어진 비 때문에 그린의 습도가 급격히 높아졌다. 갑작스러운 그린 상태와 기상 악화로 인해 마음이 급해진 탓일까, 김형성은 11번 홀(파3)에서 2m 남짓의 파 퍼트한 공이 홀컵을 돌아 나오는 바람에 보기를 1개 추가했다. 그리고 14번 홀(파4)에서 퍼팅 실수로 보기를 범하며 집중력이 흐려지는 듯 했다.  그러나 ‘베테랑’ 김형성은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끝까지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필드신사’답게 마지막까지 웃음을 잃지 않았다. 1라운드를 마친 김형성은 "생각했던 것보다 실수가 있어 아쉬웠다. 그래도 한국에 돌아와서 국내 팬분들을 만나고 동료 선수들과 같이 플레이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내일은 실수를 더 줄이려고 노력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12일, 삿포로 오픈 자선 골프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올해 일본 무대에서 총 3번의 준우승을 기록했다.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해도 과언이 아닌 김형성은 좋은 샷감을 더욱 끌어올리며 JGTO 상금랭킹 1위에 도전한다.  한편 1라운드가 끝난 현재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는 권성열(32∙코웰)은 오늘 8언더파로 코스레코드(64타) 기록을 세우며 멋진 플레이를 선보였다.  김형성은 17일 대회 2라운드에서 오전 7시 50분에 10번 홀에서 티오프해 순위권 반등을 노린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8-16 16:48:10 | Hit 492

8.15 광복절 의미를 되새긴 코리안투어 선수들 [골프한국]

<왼쪽부터 이승택, 김홍택, 박상현, 김형성 프로. 사진제공=KPGA> 2018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하반기 첫 대회인 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이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경남 양산시 통도 파인이스트 컨트리클럽에서 펼쳐진다.사진은 1라운드 개막을 하루 앞둔 15일 진행된 포토콜에 참가한 주요 선수들의 모습이다. 이날 행사에는 디펜딩 챔피언 김홍택(25)을 비롯해 상반기에 시즌 2승을 거둔 박상현(35), 부산 출신이자 개인통산 7승의 김형성(38), 메인 스폰서 주최 대회에서 첫 우승에 도전하는 이승택(23)이 자리했다. ...(생략)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8-16 10:34:58 | Hit 422

필드신사 김형성 '이거 실화인가' [이데일리]

 15일 경남 양산에 위치한 통도 파인이스트 컨트리클럽(파72/7,348야드)에서 2018 KPGA 코리안투어의 하반기 시작을 알리는 '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공식포토콜이 열린가운데,김형성(38.현대자동차)이 홀인원 부상 골드바를 깨물어 보고 있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8-16 10:31:20 | Hit 474

‘스마일 킹’ 김형성, 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 DAY - 2 [S&B 컴퍼니]

‘스마일 킹’ 김형성(38ㆍ현대자동차)이 부산오픈 출전 선수 중 대표로써 대회 포토콜 행사에 참석했다. 김형성은 15일 경남 양산에 위치한 통도 파인이스트CC 남코스(파72, 7,348야드)에서 열리는 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총상금 5억원ㆍ우승상금 1억원)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대표하여 대회 포토콜 행사에 참석했다. 포토콜 행사를 통해 KPGA 코리안투어에서 김형성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김형성은 "대회 출전 선수 중 대표 선수로 행사에 초청되어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KPGA 대표 선수로 초청된 만큼 더 좋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포토콜 행사에는 김형성 외에도 박상현(35ㆍ동아제약), 김홍택(25ㆍ골프존), 그리고 이승택(23ㆍ동아회원권그룹)이 참여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박상현은 이번 대회 우승을 통해 2007년 11년만의 시즌 3승 선수에 도전하며, 이승택은 메인 스폰서인 동아회원권그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의 우승에 도전한다. 한편 김형성은 16일 오전 11시 30분에 아웃 코스 1번 홀에서 허인회(31ㆍ스릭슨), 이태희(34ㆍOK저축은행)과 함께 티 오프 예정이다.  <김형성 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 DAY - 2>   <포토콜 행사 전 프레스 룸에서 미디어의 인터뷰에 응하는 김형성의 모습>   <<우승, 놓치지 않을 거에요! 포토콜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형성의 모습>  <홀인원 부상이 역대급! 포토콜 행사에 참석한 김형성의 모습>   <’와 이거 진짜 순금 맞죠?’ 진짜 순금이라는 말에 환하게 웃는 김형성의 모습>   <대한독립 만세! 광복절을 맞이하여 태극기를 들고 만세 포즈를 취하는 김형성의 모습>   <대회 주관 방송사의 인터뷰에 응하는 김형성의 모습>   <’비장한 표정 부탁해요’ 비장한 표정으로 사진 촬영 중인 김형성의 모습>   <운동 전후에 스트레칭은 필수! 피지오 서비스를 받고 있는 김형성의 모습>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8-15 22:20:12 | Hit 507

‘스마일 킹’ 김형성, 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 DAY - 1 [S&B컴퍼니]

김형성(38ㆍ현대자동차)이 다시 한번 10년 만의 국내무대 우승을 노린다. 김형성은 오는 16일부터 경남 양산에 위치한 통도 파인이스트CC 남코스(파72, 7,348야드)에서 열리는 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총상금 5억원ㆍ우승상금 1억원)에 출전해 오랜만의 국내무대 우승사냥에 도전한다.  김형성은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2018년에만 준우승 2번과 3위 1번을 포함하여 톱10을 6차례 기록하며 상승세이다. 가장 최근에 우승을 차지했던 2015년 JGTO 톱 컵 토카이 클래식 이후 3년만이자 2008년 몽베르 오픈 우승 이후 10년 만의 국내무대 우승을 위해 한껏 기세를 올리고 있다. 또한 지난 12일 막을 내린 이벤트성 대회인 삿포로 오픈 자선 골프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최근 기세가 무섭다. 김형성은 "최근 기세가 좋은 만큼, 우승에 대한 욕심이 있다"며, "너무 덥지만 모두가 같은 조건에서 경기하기 때문에 핑계가 될 수 없다. 최선을 다해 10년 만의 우승으로 국내 팬들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출전 소감을 밝혔다. 14일 오전 프로암 대회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통도 파인이스트CC에 도착한 김형성은 가수 태진아(65)씨가 포함된 아마추어들과 라운딩에 나섰다. 즐겁게 라운딩을 돎과 동시에 코스에 대한 파악에 나서며 우승에 대한 각오를 다시 한번 다졌다. 한편 김형성은 15일 공식 연습 라운딩에 나설 예정이다.  <김형성 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 DAY - 1>  <부산오픈이 열리는 통도 파인이스트 도착! 이제 시작이다!>   <대회장 전경> <김형성을 찾아라1. 오랜만에 만난 선수들과 담소를 나누는 김형성 프로> <김형성을 찾아라2. 프로와 아마추어 모두 파이팅!> <경기에 나서기 전 여유있는 모습의 김형성 프로>  <프로선수에게 팬 서비스는 기본! 갑자기 싸인을 요청하는 팬에게 친절하게 응대하는 김형성 프로>  <이게 다 얼마야… 총 1억3천만원 상당의 첫 홀인원 부상>  <라운딩 직후, 모두 수고하셨어요!>  <함께 프로암 대회 라운딩에 나섰던 가수 태진아씨와 함께>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8-15 10:43:45 | Hit 494

‘스마일 킹’ 김형성, 삿포로 오픈 준우승으로 저력 과시 [S&B컴퍼니]

 <12일 삿포로 오픈 최종라운드에서 홀아웃한 후 인사하고 있는 김형성> ‘스마일 킹’ 김형성(38, 현대자동차)이 삿포로 오픈 자선 골프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김형성은 12일 훗카이도 삿포로에 위치한 삿포로 베이 골프 클럽(파 72·7,018 야드)에서 열린 이글컵 제 44회 삿포로 오픈 자선 골프대회(총상금 3,500만엔·우승상금 1,000만엔)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1-2라운드 합계 14언더파로 선두와 단 1타차 2위를 기록한 김형성은 1라운드서 6언더파, 공동 4위였지만 최종라운드에서 8언더파를 기록하며 2위로 올라섰다.  11일 1라운드에서 김형성은 최근 좋았던 샷감을 끌어올리며 6언더파를 기록했다. 티샷한 공이 우측으로 빠져 원하는 곳에 랜딩이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김형성은 뛰어난 집중력으로 문제를 해결해나갔다. 12일 최종라운드에서 김형성은 작은 실수도 용납하지 않았다. 무려 8언더파를 기록하며 우승에 가까워지는 듯 했으나 17번 홀에서 어프로치 샷이 홀컵을 지나쳐 호시노 리쿠야(일본)에게 우승컵을 양보해야 했다. 그러나 김형성은 마지막 18번 홀에서 환상적인 세컨 샷을 보여주며 수많은 팬들의 환호 속에 경기를 마쳤다. 2008년까지 국내에서 3승을 거둔 김형성은 2009년부터 일본에 진출해 2015년까지 4승을 쌓았다. 특히 2012년 바나H컵KBC 오거스타 대회부터 2015년 톱 컵 토카이 클래식까지 4년 연속 우승컵을 들어 올린 바 있다. 제 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닌 김형성은 올해 출전한 KPGA투어 4개 대회에서 톱텐을 3번이나 기록했다. 지난 4월 파나소닉 오픈과 7월 시게오 나가시마 세가세미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본 대회까지 올해 일본 투어에서 준우승을 무려 3번이나 기록하며 좋은 컨디션을 선보였다. 김형성은 상반기의 좋은 기세를 몰아 하반기에서 준우승을 기록하며 기분 좋은 스타트를 했다.  대회를 마친 김형성은 “최근 샷감이 좋아 내가 생각했던 대로 경기 진행을 할 수 있어서 좋은 기록이 나온 것 같다. 한 타차로 아쉽게 우승컵은 들어올리지 못했지만 내 샷감을 끌어올리는데에 좋은 계기가 된 대회였다. 다음 일정인 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에 출전하는데, 지금의 느낌을 잘 살려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총 이틀에 걸쳐 예선과 본선으로 진행되는 본 대회는 예선을 치른 후 상위 50위까지 본선에 진출할 수 있다. 1975년부터 매년 개최된 삿포로 오픈 자선 골프대회는 올해로 44회째를 맞이하며 선수 상금의 5%는 훗카이도 이식 추진 협의회와 훗카이도 신문 사회복지 진흥 기금에 기부되는 의미있는 대회이다.  한편 김형성은 한국으로 귀국해 16일부터 경남 양산에서 열리는 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총상금 5억원)에 출전해 시즌 첫 승을 노린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8-12 23:37:13 | Hit 474

김형성, JGTO ISPS 한다 매치 플레이 1라운드서 연장전 끝 아쉬운 패배[S&B컴퍼니]

 <26일 일본 사이타마현 하마오GC 에서 열린 JGTO ISPS 한다매치플레이 1회전. 소노다 슌스케와 연장 접전끝에 패한 김형성이 아쉬워 하고 있다>  김형성이 JGTO ISPS 한다 매치 플레이 1라운드에서 일본의 소노다 슌스케를 상대로 아쉽 게 패배했다.   김형성(38∙현대자동차)은 26일부터 이틀간 일본 사이타마 하토야마CC(파72∙7115야드)에서 열리는 JGTO ISPS 한다 매치 플레이(총 상금 2억3천만엔/우승 상금 5200만엔) 96강&48강 1라운드에서 연장전 끝에 1다운으로 아쉽게 탈락했다.   오전 7시 10분에 10번 홀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12번 홀부터 버디를 기록하며 쾌조의 출발을 했다. 상대인 소노다 슌스케(일본)는 막강했다. 김형성이 1업을 기록할 때마다 김형성의 뒤를 빠 르게 쫓아와 후반 홀을 동타로 마친 김형성과 슌스케는 이어진 전반 홀에서도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결국 동타로 마쳤다. 연장 두 번째 홀에서 김형성은 파세이브에 성공했지만 슌스케의 버디 퍼트 성공으로 김형성은 96강에서 아쉽게 경기를 끝내야 했다. 김형성은 작년까지의 아쉬운 모습을 뒤로하고 올시즌 출전하는 대회마다 상위권에 위치하는 등 반등에 성공하며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국내무대에서 출전한 4개 대회 중 3개 대회 에서 톱10에 진입했고, 일본무대에서도 준우승 2번에 한 번의 3위를 기록하는 등 꾸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요즘 날씨가 너무 덥고 습해 집중력이 떨어진 것 같다. 연장전까지 갔지만 여러모로 많이 아쉬운 경기였다. 컨디션 조절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된 경기였다.”고 소 감을 밝혔다.   ‘매치플레이(Match Play)’는 모든 선수들이 총 타수를 겨루는 스트로크 플레이와는 달리, 1대1 대결 이다. 따라서 96강, 48강과 같은 방식으로 대회가 진행된다. 또한 총 타수가 아닌 매 홀마다 승자 를 가려 18홀을 플레이하며 더 많은 홀에서 승리를 거둔 선수가 승자가 된다.  매치플레이 방식은 관객과 시청자들에게 더욱 흥미진진한 재미를 선사하기도 한다. 선수가 실수 를 하더라도 해당 홀이 지나면 의미가 없어지기 때문이다. 가령, 스트로크 플레이에서 한 홀에서 두번의 OB를 기록한다면 해당 라운드, 더 나아가 시합 전체를 돌이킬 수 없게 될 수 있다. 하지 만 매치플레이라면 과감하게 해당 홀을 포기하고 다음 홀에서 한 타 차이로 이긴다면 동점이 된 다. 이러한 점은 선수들이 더욱 과감한 플레이를 가능하도록 만들며 선수들의 과감한 플레이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더 큰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한다.  ISPS 한다 매치플레이는 세계적인 복지사업가인 한다 하루히사 박사가 설립한 국제스포츠진흥 (ISPS)재단이 주최하는 대회로 JGTO 유일의 매치플레이 대회다. 2018년 대회가 4회째이며, 2015년 과 2016년에 열린 1, 2회 대회는 매치플레이가 아닌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ISPS 한다 글로벌 컵이라는 이름으로 열렸다. 3회 대회가 열린 2017년부터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바꾸며 기존 총상 금 1억엔에 우승상금 2천만엔이었던 상금규모를 총상금 2억1천만엔, 우승상금 5천만엔으로 대폭 늘렸다. 2018년 대회는 또다시 총상금이 2천만엔 늘어나며 JGTO 최대 상금규모의 대회로 발돋움 했다. 한편 김형성은 귀국해 8월 16일부터 양산 통도파인스트CC 에서 열리는 2018 코리안 투어 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총상금 5억원)에 출전해 시즌 첫 승을 노린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7-26 13:55:06 | Hit 520

김형성, 새가사미컵에서 아쉬운 2위 [헤럴드경제]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김형성(38)이 일본남자프로골프(JGTO)투어 나가시마시게오인비테이셔널새가사미컵(총상금 1억5천만 엔)에서 아쉽게 2위로 마쳤다. 김형성은 8일 일본 홋카이도의 더노스컨트리골프클럽(파72 7178야드)에서 열린 대회 파이널 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에 그치면서 8언더파 208타로 마쳤다. 전반은 4,8번 홀에서 버디를 잡으면서 선두를 지켰으나 후반 들어 보기가 이어지면서 타수를 까먹었다. 지난해 말부터 경기력을 되찾은 김형성은 올 시즌 8개 대회에 출전해 파나소닉오픈에서 2위, 일본골프투어선수권모리빌컵에서 3위를 했다. 김형성은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가 294야드(15위)로 올라 있으며 평균타수도 25위(70.85타)로 양호하다. 하지만 이 대회에서 우승을 놓치면서 JGTO투어 통산 5승은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  ...(후략)​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7-09 09:27:01 | Hit 478

김형성, 새가사미컵 2타차 선두로 JGTO 5승 도전 [헤럴드경제]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김형성(38)이 일본남자프로골프(JGTO)투어 나가시마시게오인비테이셔널새가사미컵(총상금 1억5천만 엔) 둘째날 2타차 선두로 올라섰다. 김형성은 7일 일본 홋카이도의 더노스컨트리골프클럽(파72 7178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 3개를 잡아 3언더파 69타를 쳤다. 이틀 합계 8언더파 136타를 쳐서 2타차 선두다. 5,7번 홀에서 버디를 잡은 김형성은 파5 565야드 13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해서 선두로 올라섰다.  태풍에 이은 폭우로 인해 대회 첫날 경기가 취소되면서 54홀로 승부가 가려지는 가운데 3년만에 김형성이 JGTO투어 통산 5승의 기회를 맞았다. 2008년까지 국내에서 3승을 거둔 김형성은 2009년부터 일본에 진출해 지금까지 4승을 쌓았다. 2012년 바나H컵KBC오거스타 이래 매년 1승씩을 올려 2015년 톱컵토카이클래식에서 마지막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후략)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7-09 09:23:52 | Hit 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