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김형성, JGTO 본토 개막전 최종 공동 31위로 마감[S&B 컴퍼니]
by 운영자 | Date 2018-04-15 21:44:13 hit 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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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일본 미에현 토켄 타도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JGTO 도켄 홈메이트 컵 최종라운드 9번홀에서 마지막 퍼팅 후 공을 바라보고 있는 김형성의 모습>

 

 

 

'베테랑’ 김형성이 JGTO 도켄 홈메이트 컵 최종 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차주 대회 전망을 밝게 했다.

 

김형성(37 • 현대자동차)은 15일 일본 미에현 구와나시의 도켄 타도 컨트리클럽(파71ㆍ7,081야드)에서 열린 도켄 홈메이트 컵(총상금 1억 3천만엔 / 우승상금 2천 6백만엔)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를 기록해 합계 2언더파, 최종 합계 1언더파, 공동 31위를 기록했다.

 

이날 인코스에 10번홀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전반홀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동계전지훈련에서 습득한 다양한 스킬들을 시험해보면서 시도한 샷들이 최종라운드에 들어선 더욱더 안정적으로 변했다. 김형성은 전반홀에서만 보기 없이 2개의 버디(11번, 17번홀)를 기록하며 안정적으로 훈반홀을 맞이했다.

 

이어진 후반홀 초반에 위기가 찾아왔다. 2번홀(파4)홀에서 세컨샷 실수로 인해 이날 첫 버디를 기록했다. 이어 6번홀(파3)에선 완벽한 티샷으로 다시 버디를 기록하며 만회했고, 8번홀(파4)에서 다시 보기를 기록하며 한타를 잃었다. 8번홀에선 한타를 잃었지만 마지막홀에서 다시 절묘한 티샷으로 버디찬스를 얻은 김형성은 마지막홀에서 다시 버디를 챙기며 기분 좋은 마무리를 했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본토 개막전에서 동계훈련간 습득한 많은 기술들을 실전에서 사용했다. 아직은 익숙하지 않고 처음 시도해보는 샷이기 때문에 시행착오는 분명 필요하다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결과적으로 나쁘지 않은 스타트를 보여서 기쁘고, 올 시즌 내자신의 최고의 한해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형성은 오는 19일부터 일본 오사카 이바라키 컨트리 클럽 서코스에서 열리는 2018 JGTO 파나소닉 오픈(총상금 1억 5천만엔 / 우승상금 3천만엔)에 출전해 시즌 첫승을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