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골프의 미래 임채리, 태극마크를 향하여

[골프 신동, 태극마크를 향한 도전]

2020년 만 15세인 임채리는 “국가대표가 꿈”이라고 입버릇처럼 말한다. 임채리는 만 4세에 처음으로 골프채를 잡았고 뛰어난 운동 신경과 끈기로 입문 3개월만에 스윙을 몸에 익혔다. 초등부 때는 무려 7회 우승을 기록할 만큼 적수가 없었다. 초등부 마지막 시즌인 2017년에는 KGA 일송배 포함 3개 대회에서 연속 우승을 기록하기도 했다. 중등부 진학 후 명지대총장배ㆍ경희대학교총장배 우승,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 3위등 기세를 이어갔다. 이제 국가대표의 꿈을 이룰 일만 남아있다. 

[차세대 KLPGA ‘간판 스타’]

임채리는 2018년 LPGA 에비앙 아시아 챌린지에 최연소로 출전(만 13세 11개월)해 공동 2위를 기록했다. 당시 국가대표와 1부 투어 선수를 제치며 다시 한 번 ‘골프 신동’이란 별명 입증, 한국 여자 골프의 미래를 보여줬다. 2021년 고등부 제패는 물론 ‘골프 신동’을 넘어 차세대 한국 여자 골프의 ‘간판 스타’가 되는 것은 시간 문제다.

대한민국

2005년 3월 8일

172cm 65kg

2010년 골프 입문

드라이버 : SRIXON

아이언 : SRIXON

퍼터 : SRIXON 

스파이크 : 데상트

2020년블루원배 제38회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준우승

2020년 제34회 경기도 종합선수권 골프대회 중등부 우승

2019년 경희대 총장배 전국 중고등학생대회 중등부 우승

2019년 명지대 총장배 및 파워풀엑스 전국 청소년대회 우승

2018년 SGF67 에비앙 아시아 챌린지 공동 2위(대회 최연소 출전, 만 13세 11개월)

2017년 일송배 제 35회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여자 초등부 1위

2017년 제11회 녹색드림배 전국초등학교골프대회 불새부 1위

2017년 제16회 가누다배 주니어골프대회 여자 초등부 1위

2016년 제15회 가누다배 골프저널 주니어 골프대회 여자부 종합 1위

2015년 제9회 볼빅배 전국 청소년 골프대회 여자 초등부 저학년 1위

2015년 제10회 회장배 폴턴 전국 청소년 골프대회 여자 초등부 저학년 1위

2015년 제28회 경기도지사배 골프대회 여자 초등부 저학년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