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짐 내려놓은 김민우 "수원에 별 달았다" [풋볼리스트]

 [풋볼리스트=수원] 유지선 기자= 수원삼성이 대전코레일을 꺾고 FA컵 정상에 올랐다. 김민우도 프로 데뷔 후 처음 치른 결승에서 득점하며 힘을 보탰다.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9 KEB 하나은행 FA컵' 결승 2차전에서 수원이 대전코레일을 4-0으로 완파했다. 수원은 1차전 원정에서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지만, 홈에서 대승을 거두고 우승트로피의 주인이 됐다. 다섯 번째 FA컵 우승을 달성한 수원은 포항스틸러스(4회)를 제치고 FA컵 최다 우승 팀이 됐다. 수원은 전반 15분과 후반 23분 고승범의 연속골로 앞서갔고, 후반 31분에는 김민우가 전세진의 패스를 슈팅해 추가골을 만들었다. 후반 40분에는 염기훈이 오른발로 쐐기골을 터뜨리면서 4-0 승리를 완성했다. 무기력한 경기를 보여줬던 1차전 무승부를 만회하는 승리였다. 경기 종료 후 믹스트존에서 만난 김민우는 "1차전은 선수들도 많이 아쉬웠다. 경기 후 다운돼있었던 것도 사실"이라면서 "그러나 빨리 잊고 준비하려고 했다. 걱정되지는 않았다. 우리의 플레이를 한다면 충분히 이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조급하지 않고 침착하게 한다면 찬스는 올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침착하게 대응한 덕분에 우승컵을 들어 올릴 수 있었다고 했다.기사후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9-11-11 17:33:54 | Hit 223

믿을 수 없는 노력, 우리에게 주는 감동[금감원 이야기]

 <사진 출처: 금감원 이야기>  지난 8월 20일 미국에서 열린 ATP 월드투어 1회전 경기. 한국에서 온 작은 선수가 스위스 선수를 2:0의 세트 스코어로 이기는 순간, 관중석에서는 뜨거운 환호가 울려 퍼졌다. 테니스 선수치고는 왜소한 체구와 작은 키, 무엇보다 청각 장애라는 엄청난 핸디캡을 지니고서도 불굴의 노력으로 승리를 거머쥔 이덕희 선수에게 보내는 눈물겨운 갈채였다.   아주 특별한 테니스 유망주의 첫 승ATP 월드투어는 남자 프로 테니스 국제기구에서 매년 개최하는, 세계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테니스 대회다. 세계 랭킹 100위 이내의 선수들만 본선에 출전할 수 있는 대회인 만큼 212위에 불과했던 이덕희 선수에게는 꿈의 무대이기도 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다행히 운이 좋았다. 본선 명단에 이름을 올린 선수들이 대거 기권하면서 그에게도 첫 출전의 기회가 주어진 것. 그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윈스턴세일럼에서 열린 ATP투어 250시리즈 윈스턴세일럼 오픈 1회전 경기에서 스위스 선수 헨리 라크소넨을 세트 스코어 2-0(7-6, 6-1)으로 이겼다. 이는 세계 남자프로테니스 사상 청각장애 선수가 승리를 거둔 최초의 사례다. “투어 본선에서 거둔 첫 승이라 정말 기억에 남아요. 긴장이 많이 됐지만 경기에 들어가기 전 스스로에게 ‘집중하자, 할 수 있다’를 되뇌었죠.” 테니스 선수에게 청각은 매우 중요한 요소다. 영국의 전설적인 테니스 선수 앤디 머레이는 이덕희 선수의 승리를 극찬하며 이렇게 말했다. “회전을 읽거나 커브 볼을 예상하는 등 테니스에서 청각의 중요성은 말할 필요도 없다. 나조차도 헤드폰을 끼고 경기를 하면 공이 어디서오는지 예측할 수 없다.” 나달의 후계자로 불리는 도미니크 팀 선수도 “믿을 수 없는 노력”이라 코멘트하며 이덕희 관련 게시글을 트위터에 업로드했다. 해당 트윗은 2400번 이상의 ‘좋아요’를 받았다. “어려운 점이 없다면 거짓말이죠. 심판의 콜을 듣지 못하기 때문에 아웃으로 판정된 볼을 끝까지 쫓아갈 때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장애 때문에 테니스를 잘 할 수 없다고 생각해 본 적은 한 번도 없어요. 어릴 때 주변에서 “덕희는 지금은 어리니까 곧잘 하지만 프로가 되기는 힘들 것” 이라고 하는 얘기를 들었을 땐 마음이 아팠지만 오기도 생겼어요. 지금 생각해 보면 그런 평가들이 나를 더 강하게 만들었던 것 같아요.” (후략)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9-11-07 17:34:25 | Hit 247

[스페셜 인터뷰] 임채리, 지금 이 순간 누구보다 행복하다[골프다이제스트]

  한국 여자 골프를 이끌어갈 유망주 임채리를 만나봤다. 네 살 때 골프를 시작하며 신동 소리를 들었던 임채리. 잠깐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신동이 아닌 최고의 선수로 성장하는 그의 소신 발언을 함께 들어보자.  ‘박세리 키즈’가 세계를 제패한 것도 이제 과거형이 됐다. 최나연, 박인비, 신지애, 이보미, 유소연으로 이어지던 ‘세리 키즈(1986~1990년생)’의 뒤를 이어 1995년 전후에 태어난 박성현, 고진영, 김효주, 이정은 등이 세계 무대를 주름잡고 있다. 국내는 2000년을 기준으로 앞뒤에 태어난 최혜진, 조아연, 임희정, 박현경 등이 각 부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중략)... 감각과 메커니즘의 사이 골프를 시작한 후로 경기장에서 선수들의 플레이를 직접 보는 걸 좋아했다. 그런데 막상 갤러리로 경기를 보고 있으면 직접 플레이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몸이 근질거렸다. 결국 임채리는 대회장보다 연습장을 찾는 걸 더 즐기고 있다. 두세 시간 연습하더라도 최대한 집중하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요즘 시간이 많이 부족하다는 걸 실감하고 있다.  “시간이 정말 짧다고 느껴져요. 지금은 공부와 병행하고 있기 때문에 연습할 수 있는 시간이 제한적입니다. 그래도 잠은 자야 하니까 집에 가기는 하는데 그럴 때마다 정말 아쉬워요. 하루에 여덟 시간만 주어진다면 좋겠어요. 새롭게 익힌 동작을 제 몸이 받아들이기 위한 충분한 시간이 있었으면 합니다. 그래서 일반 고등학교보다 방통고 진학도 생각하고 있어요.” 특이한 점은 현재 그에게 코치가 없다. 그렇다고 부모에게 배우는 것도 아니다. 이른바 셀프 코치를 하고 있다. 그의 말이다.  “레슨을 많이 받아봤어요. 그런데 그냥 혼자 생각하고 제 골프를 만들어가는 게 더 좋을 것 같다고 느꼈어요. 누군가 지적해서 스윙을 고쳤다면 그건 제가 생각해서 얻어낸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언제라도 잊어버릴 수 있죠. 제가 고민하고 궁리해서 답을 찾아내면 누가 알려주는 것보다 시간은 오래 걸리지만 제 몸은 오래 기억할 수 있어요. 지름길을 택할 수도 있지만 저는 제 몸이 기억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가 신동이라 불리던 시절. 그때 벙커 샷 열 개 중 여덟 개를 모두 홀인할 정도로 감각이 뛰어났다. 주변에서는 “그때는 그럴 수 있어”라고 대수롭지 않게 말하고 넘어가지만 임채리는 어쩌면 그것이 골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됐다. 어떤 공식에 의한 것이 아닌 감각에 의한 것 말이다. 그가 코치 없이 혼자 연습하는 이유도 그때의 감각을 끌어내기 위해서다.  “느끼는 대로 한번 쳐보려고요. 지금까지 메커니즘에 관해 배웠으니까 이제는 감각적으로 골프를 대해보려고 합니다. 기본기를 바탕에 두고 그다음에 감각을 살려 살을 붙여나가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임채리표 골프요? 그건 아마 감각과 메커니즘의 사이 어디쯤에 있는 게 아닐까 싶어요.” 임채리는 셋업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키가 커도 그 메커니즘은 절대 변하지 않는 부분이 바로 셋업이기 때문에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 계속해서 그의 말이다.  “몸에 무리가 가는 게 느껴지거나 약한 부분이 있다고 느껴지면 그 부분은 웨이트 트레이닝과 수영을 하면서 강화합니다. 몸의 밸런스가 무너질 경우에도 수영이 정말 좋아요. 그리고 큰 근육이 아닌 작은 근육을 강화하다 보니 부상 없이 골프를 더 잘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후략) 

Golf by 운영자 | Date 2019-10-29 17:29:42 | Hit 235

"MY COURT Campaign" 이덕희 Q&A [국제테니스연맹]

  <사진 출처 : ITF(국제테니스연맹) 공식 트위터 캡처(좌), ITF 공식 홈페이지 캡처(우)>  MY COURT_ DUCKHEE LEE Q & A 1. 청각장애 선수로 처음 ATP 투어 승리를 거두며 큰 주목을 받았다. 어떤 의미가 있나?투어 첫 승리 갑작스럽고 엄청난 일이었다. 대회 현장에서 저한테 많이 관심 보여주어 정말 얼떨떨하면서도 기분 좋았다. 이런 관심은 나에게 큰 영광이고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한다. 2. 처음으로 테니스를 한 장소는 어딘가. 당시 이야기를 짧게라도 들려 달라.나는 제천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7살때 집 근처에 있는 중학교 테니스코트를 처음 방문했었고, 그 때 '라켓'이라고 불리는 나비 그물처럼 이상한 막대기로 운동하는것을 보고 매력을 느꼈다. 그 이후로 테니스를 배우기위해 부모님께 고집을 피워가며 시작하게 되었다. 3. 테니스에 대한 최초의 기억(추억)은?나의 사촌 형은 테니스 선수였다. 어릴적 나는 테니스를 치는 형을 부러워했고, 그 것을 계기로 테니스 선수가 되었다.테니스에 관심을 가진 후 TV에서 패더러가 멋지게 치는 걸 보고 나도 저런 선수가 되고 싶다는 꿈이 생겼다. 4. 테니스 선수 생활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사람은 누구이며 그 이유는?테니스를 시작한 나를 이끌어 준 분이 엄마와 아빠다. 최근까지도 시합에 함께 다니며 고생을 많이 하셨다. 그 외에도 옆에서 나를 도와주시는 분들이 모두 나에게 좋은 영향을 준다.  5. 프로테니스 선수가 되어 가장 좋은 점은?나는 테니스외 다른 것을 생각해 본 적이없다. 투어 플레이어되어 테니스 스타가 되는 것이 꿈이다. 그래서 프로 테니스 선수라는 기회를 잃지 않고, 열심히 테니스에 전념할 것이다. 그리고 언제가는 혼잡한 경기장에서 팬들의 열정을 느껴보고 싶다.  6. ATP 투어 첫 승리 후 많은 응원을 보낸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팬들의 응원에 감사하며, 그 응원을 받음으로써 힘을 얻는다.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서 타이틀을 얻는 것이라고만 생각하지 않다. 경기를 임하는 꾸준한 자세라고 생각하고 더욱 테니스에 집중 할 것이다.  7. 롤모델은 누가인가?테니스 롤모델은 페더러다. 8. 지금까지 최고의 경기는 무엇이며 그 이유는?2018 프랑스오픈 예선 3회전(예선 결승)이다. 매치포인트 기회를 여러 번 잡았는데 놓쳤다. 정말 아쉬웠지만 아주 좋은 경기였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번 윈스턴세일럼 오픈 2회전도 나의 최고 경기였다고 생각한다. 비록 졌지만 나보다 한 수 위인 세계랭킹 40위 선수와 경기하면서 많은 걸 배웠고 경험을 쌓았다. 9. 테니스를 하며 크게 좌절한 경험이 있는지. 있다면 어떻게 극복했는지?최근 손가락 부상으로 수술을 했고 6주 진단을 받았다. 이 때 나에게 실망했지만 긍정적인 생각, 좋은 경험이라 생각하며 부상을 극복하려 노력했다.  10. 앞으로의 목표는?일단 당장은 부상에서 회복해야 하고 준비 잘 해서 챌린저에서부터 좋은 성적 만들고 싶다. 그 다음은 다시 투어 도전이다.  11. 앤디 머리와 테니스 샌드그렌 등 톱스타들이 청각장애를 극복한 재능을 칭찬했다. 이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2015년 윔블던에서 앤디 머리를 만났다. 사진도 찍었다. 2017년 벤쿠버 챌린저 때 테니스 산드그레 선수와 경기 했었다. 스타들의 격려를 듣는 것은 매우 영광이다.  그리고 내가 좀 더 발전하는데 큰 힘이 된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9-10-23 16:26:08 | Hit 289

매 순간 최고 성적 대구, 한희훈 “노력으로 이룬 결과, 만족하지 않겠다” [골닷컴]

[골닷컴, 대구] 박병규 기자 = 창단 후 첫 파이널 라운드 A에 진출한 대구FC. 1년 전 주장 한희훈은 극심한 부진에 직접 팬 앞에 서서 ‘믿어 달라’고 호소했다. 1년 만에 반전을 이룬 소감을 들어보았다. 대구는 지난 20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울산 현대와 34라운드 맞대결에서 1-2로 아쉽게 패했다. 대구는 우승 경쟁 중인 울산과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압도적인 슈팅 수에도 승리하지 못해 아쉬웠는지 대구 선수들은 경기 후 쉽게 고개를 들지 못했다. 하지만 관점을 조금만 달리해 본다면 팀 창단 후 첫 파이널 라운드 A라는 점에 큰 의의를 둘 수 있다. 대구는 지난 시즌 역대 리그 최고 성적인 7위를 기록했다. 그리고 올 시즌 파이널 라운드 A에 진출해 최소 6위를 확보하면서 기존의 최고 기록을 깼다. 무엇보다 감회가 남다른 선수는 주장 한희훈이다. 대구는 지난 시즌 전반기 1승 4무 9패로 극심한 부진에 빠졌다. 리그 휴식기를 앞둔 5월, 주장 한희훈은 팬들 앞에 다가가 확성기를 잡았다. 그는 “팬들에게 좋은 경기로 보답하려 하는데 현실이 어렵다. 휴식기에 준비 잘해서 반드시 반전에 성공하겠다”며 응원을 부탁했다. 대구 팬들은 주장의 진심 어린 말에 박수로 화답했다. 그리고 거짓말처럼 대구는 후반기 13승 4무 7패로 7위에 올랐고, 기세를 몰아 FA컵에서 우승하며 창단 최초로 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에 진출했다.  기사후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9-10-22 10:24:26 | Hit 232

1년 만의 출전 송승민 “스스로 돌아보며 성숙해져” [축구저널]

약 1년 만에 K리그 무대를 누빈 상주 송승민. /사진 출처 : 상주 상무 홈페이지 104경기 연속으로 뛰었던 상주 공격수“그동안 간절하게 준비... 데뷔전 같았다” [축구저널 박재림 기자] “마치 데뷔전 같았습니다.” 한 때는 당연하게 여긴 K리그 무대. 그러나 1년 가까이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현실을 원망하기도 했다. 그러다 스스로를 돌아봤다. 초심을 되찾고 간절하게 준비를 했다. 343일 만의 복귀전을 치른 송승민(27·상주 상무)은 6년 전 신인 시절을 떠올리며 뛰었다.  지난 19일 홈팀 상주와 제주 유나이티드가 1-1로 팽팽하게 맞선 후반 16분이었다. 김태완 상주 감독이 교체카드를 빼들었다. 송승민이었다. 2018년 11월 10일 포항 스틸러스 소속으로 경남FC전에 나선 뒤 처음으로 뛰는 공식전. 추가시간 포함 약 30분을 소화하며 2-1 역전승 및 3연승에 힘을 보탰다. 송승민은 2014년 광주FC에서 데뷔했다. 신인으로 21경기를 뛰며 K리그1 승격에 일조했다. 이듬해 8월 23일 제주전부터 지난해 7월 7일 경남전까지 104경기 연속 출전으로 K리그 필드 플레이어 신기록을 세웠다. 그 뒤로 결장이 잦아졌다. 올해 4월 군 입대 후에도 좀처럼 기회를 얻지 못했다.  기사후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9-10-22 10:22:55 | Hit 230

더CJ컵 경험한 아마추어 배용준 "임성재 형처럼 될거에요"[한국경제]

<사진 출처: 한국경제>  “완전히 다 달라요. 그린 스피드부터 장난 아니에요.” 국내 남자 아마추어 골프 최강자 배용준(19·한국체대)이 글로벌 프로 무대의 쓴맛을 제대로 봤다. 지난 20일 제주 서귀포 클럽나인브릿지에서 막을 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더CJ컵에서다. 아마추어 신분으로 유일하게 이 대회에 출전한 배용준은 “경험해보지 않은 코스라서 첫날에는 힘든 부분이 많았는데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조금씩 적응하게 되는 것 같다”고 출전 소감을 밝혔다. 그는 “초반엔 잘 풀렸는데 PGA투어 코스가 어렵긴 역시 어렵더라”며 “롱게임에선 (다른 선수들과) 해볼 만하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지만 쇼트게임에선 배울 게 정말 많았던 나흘”이라고 돌아봤다. 첫날 6오버파 78위로 꼴찌였던 그는 3라운드 7오버파(69위)에 이어 최종일 6오버파 공동 69위로 대회를 마쳤다. 당초 이번 대회 목표는 이븐파였다. 그는 “내후년에는 한국프로골프(KPGA)코리안투어를 뛴다는 계획을 갖고 샷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며 “이번 더CJ컵 경험을 계기로 PGA투어에 진출해 영구 시드를 확보하겠다는 최종 목표를 더 굳히게 됐다”고 말했다. (후략) 

Golf by 운영자 | Date 2019-10-21 17:38:19 | Hit 224

“수비수 맞아?” 9호골 닐손, 부천 승격 희망 살렸다 [축구저널]

부천 최다인 9골을 기록 중인 닐손주니어. /사진 제공 : 프로축구연맹 전남전 프리킥 결승포 1-0 승리 이끌어득점한 경기 6승 2무 1패 ‘영양가 만점’ [축구저널 박재림 기자] 부천FC1995 ‘복덩이’ 닐손주니어(30·브라질)가 또 한 번 팀을 구했다.  부천이 승격 플레이오프 희망을 살렸다. 19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K리그2 33라운드에서 전남 드래곤즈를 1-0으로 꺾었다. 3경기를 남기고 승점 42점을 기록하며 플레이오프 마지노선 4위 안산 그리너스(승점 47)를 추격했다.  닐손주니어가 주인공이었다. 전반 43분 프리킥 찬스에서 키커로 나서 선제골을 넣었다. 오른발로 감아찬 공이 전남 정재희를 맞고 방향이 바뀌었다. 지난 2일 대전 시티즌전, 5일 FC안양전에 이은 3경기 연속골. 부천은 남은 시간 리드를 지키고 소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닐손주니어의 시즌 9호골. 주로 수비수로 뛰면서도 팀 내 최다 득점자가 됐다. 주전 공격수 말론(8골) 김륜도(6골)보다 뛰어난 성과. 2014년 K리그 무대를 처음 밟은 닐손주니어는 2017년 3골이 개인 최고기록이었으나 올해 전문 공격수 못지않은 결정력을 보이고 있다.  기사후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9-10-21 15:49:15 | Hit 224

전국체전 개회식 성화 주자 이덕희 "국제대회 결승보다 더 떨려"[연합뉴스]

<사진 = S&B 컴퍼니>   청각장애 선수 최초로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대회 단식 본선에서 승리를 따낸 선수로 기록된 이덕희(250위·서울시청)가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 성화 주자로 나선 것에 대해 "정말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덕희는 4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 성화 점화 주자로 참여했다.  청각장애 3급인 이덕희는 5일 자신의 매니지먼트사인 S&B 컴퍼니를 통해 "국제대회 결승전보다 더 떨렸다"며 "역사적으로 뜻깊은 자리에 서게 돼 정말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평생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하겠다"고 말한 이덕희는 이번 전국체전 테니스 남자 일반부에 서울시 대표 자격으로 출전했다.  (후략)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9-10-07 10:38:10 | Hit 244

수원 돌아온 김민우, 골보다 빛난 ‘희생정신’ [축구저널]

제대 후 수원 복귀전을 치른 김민우. /수원=강주현 기자 제대 후 복귀전 공수 양면 활약“솔선수범하는 고참 될 것” 다짐 [축구저널 박재림 기자] “감독님이 원하는 자리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이는 게 임무다.” 공격형 미드필더에서 윙백으로. 김민우(29)는 수원 삼성 복귀전부터 ‘멀티 플레이어’로 가치를 뽐냈다. 지난 21일 상주 상무와 홈경기(1-1)에서 섀도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격한 그는 전반 36분 선제골을 넣었고 후반 시작과 함께 왼쪽 측면으로 이동하며 풀타임을 소화했다. 김민우는 앞으로도 포지션을 가리지 않고 이임생 감독의 주문에 열심히 따르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김민우는 2010년 J리그 사간 도스에서 프로 데뷔한 뒤 주로 측면 미드필더로 뛰었다. 2017년 K리그로 온 뒤 윙백, 풀백으로 나서는 경우가 늘었다. A대표팀에서도 그랬다. 지난해 러시아월드컵은 풀백으로 출전했다. 상대적으로 익숙하지 않은 포지션에서 아쉬운 모습도 보였다. 지난 17일 전역 전까지 상주에서 풀백과 측면 미드필더를 오가며 경험을 더 쌓았다. 전역을 하고 돌아온 김민우에게 이날 이임생 감독은 2선 공격수 역할을 맡겼다. 최전방 타가트와 한의권의 뒤를 받치는 자리였다. 김민우는 날랜 몸놀림과 예리한 침투 패스로 공격을 이끌었다. 선제골 장면에서도 공간을 찾아들어가는 움직임과 집중력이 빛났다. 김태완 상주 감독이 “1골만 내준 게 다행이었던 전반전”이라고 할 만큼 수원의 공격력은 인상적이었다.   기사후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9-09-24 00:07:16 | Hit 253

나달, 페더러, 조코비치가 응원!…청각장애 테니스 선수 최초 ATP 승리한 '이덕희 이야기'[SBS]

 <사진 출처 : SBS 비디오머그 캡처>   남자프로테니스 ATP 투어 사상 최초로 단식 본선에서 승리한 청각장애 선수, 바로 이덕희(21·서울시청)입니다. 2살 때 청각장애 3급 판정을 받은 이덕희는 7살 때 테니스를 시작해 12살 때인 2010년 종별선수권, 회장기, 학생선수권 12세부를 석권하는 등 소리가 들리지 않는 어려움 속에서도 같은 나이 국내 최강으로 군림했습니다. 2017년 세계 랭킹 130위까지 오르며 거칠 것이 없어 보인 이덕희는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한동안 슬럼프에 시달리기도 했지만, 올해 6월 미국 아칸소주에서 열린 리틀록오픈 챌린저에서 준우승하며 2016년 이후 3년 만에 챌린저 결승에 다시 올라 '부활 신호탄'을 쐈고, ATP 투어 대회 단식 본선에 출전, 승리까지 따내면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기적을 써내려가고 있는 이덕희 선수의 이야기를 스포츠머그에서 확인하시죠.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9-09-23 14:04:36 | Hit 251

상주 상대로 복귀골 김민우, “수원 위해 최선 다해야 했다” [골닷컴]

[골닷컴, 수원월드컵경기장] 서호정 기자 = 운명의 장난 같은 경기였다. 국군체육부대 전역 후 나흘 만에 치른 김민우의 수원 삼성 복귀전. 상대는 하필 지난 1년 9개월 동안 몸 담았던 상주 상무였다. 경기 전 김태완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나흘 전까지만 해도 후임이었던 동료들과 마주하는 것조차 어색했던 김민우는 “솔직히 많이 불편했다”라고 경기 후 속마음을 털어놨다. 승점 차 없이 6, 7위를 기록 중인 수원과 상주였기에 치열한 승부를 겨뤄야 하는 상황이 괜히 미안했다는 김민우였다. 하지만 경기장 들어가서는 자신이 해야 할 일이 있었다. 그는 “수원을 위해 최선을 다 한다는 생각이 있어서 최대한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 노력의 결과물은 수원 복귀전에서의 선제골이었다. 전반 36분 김민우는 한의권이 박스 안에서 과감하게 때린 슈팅이 골키퍼 윤보상을 맞고 흐르자 쇄도해 득점을 완성했다. 하지만 세리머니는 없었다. “찬스가 와서 골까지 넣으니까 처음 느꼈던 그 감정이 커졌다”는 게 김민우의 득점 당시에 대한 회상이었다. 나흘 전에는 군인이었지만, 지금은 다시 프로 선수 본연의 자리로 왔다. 자신이 입고 있는 유니폼의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게 프로 선수의 삶이다. 이날 김민우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멀티 플레이어로 유명한 선수고 학창 시절 소화한 포지션이지만 최근에는 측면이 익숙했다. 그래도 김민우는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에 충실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약속했다.기사후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9-09-23 10:04:42 | Hit 244

전역 앞둔 김민우 “주장보다 분대장 어려웠다” [축구저널]

지난 1일 상주 고별전을 마친 뒤 김민우. /사진 제공 : 프로축구연맹 지난해부터 상주 상무서 활약17일 수원 복귀 “FA컵 우승” [축구저널 박재림 기자] “전우에게 싫은 소리를 해야만 하는 자리라서....” 상주 상무 김민우(29)가 말년휴가를 마치고 지난 11일 부대로 복귀했다. 9일부터 사흘, 군인으로 보낸 마지막 휴가였다. 오는 17일 전역을 앞둔 그가 지난 18개월 군 생활을 돌아봤다. 보통 팀의 주장보다 상주 분대장으로 역할이 훨씬 어려웠고 그래서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민우는 2010년 일본 J리그 사간 도스에서 데뷔했다. 2016년 구단 최초 외국인 주장을 맡았다. 2017년 K리그 수원 삼성에서 보낸 뒤 지난해 1월 15일 입대했다. 올시즌 최고참이 됐고 그라운드에서는 주장, 내무반에서는 분대장으로 리더십을 보였다. 해외팀 주장 경험도 있는 김민우지만 분대장은 달랐다고. 원래부터 남들 앞에 나서는 편이 아니라는 그는 “주장으로 선수와 코칭스태프 가교 역할을 하는 건 괜찮았지만 군대라서 전우들에게 잔소리, 싫은 소리를 해야만 하는 상황이 많이 힘들었다. 스트레스가 상당했다”고 마음고생과 미안함을 전했다. 그래도 훈련장과 그라운드에서 말보다 행동으로 리더십을 보이는 건 자신 있었다. 성실하게 운동하며 다른 선수들의 모범이 됐다. 김태완 상주 감독도 김민우가 주장으로 팀에 좋은 영향을 끼쳤다고 했다. 지난해 김민우가 홍철(수원 삼성)과 더불어 상주 선수로 러시아월드컵 무대를 누빈 건 부대의 자랑거리였다.  기사후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9-09-12 14:53:32 | Hit 259

수원 최성근 “반칙왕보단 태클왕이라 불러주오” [축구저널]

수원(푸른색 유니폼) 최성근이 지난 6월 경남전에서 룩을 마크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프로축구연맹프로연맹 제공 ‘부가기록’ 2개 부문 1위대구 세징야 슈팅-드리블 등 5가지 선두 [축구저널 박재림 기자] “그래도 반칙왕보다는 태클왕이 듣기 좋네요, 하하.” 프로축구연맹이 K리그1 28라운드까지 ‘부가기록’을 10일 공개했다. 부가기록은 골, 도움, 점유율 등 공식기록은 아니지만 경기의 구체적 내용과 선수 능력을 파악할 수 있는 세부 데이터를 의미한다. 태클과 반칙 부문 1위에 오른 수원 삼성 최성근(28)은 “어쨌든 두 가지나 선두라니 기쁘다”며 웃었다.  수비형 미드필더 최성근은 ‘언성 히어로(소리 없는 영웅)’라 불린다. 티가 많지 나지 않는 위치에서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팀 플레이에 공헌하는 타입. 이임생 수원 감독은 최성근에게 상대팀 에이스를 마크하는 중책을 자주 맡긴다. 자연스럽게 태클과 반칙이 많이 나온다. 올시즌 24경기에 나선 최성근은 리그 최다인 139차례 태클을 시도해 85번을 성공시켰다. 경기마다 6차례 태클을 해서 4회 가까이 상대 공격을 저지한 셈이다. 반칙은 총 70회(경기당 2.9회) 지적 당했다. 그래도 옐로카드는 5장으로 공동 12위. 레드카드는 없다. 지나치게 거칠지 않은 반칙으로 효율적이며 영리하게 상대 흐름을 끊은 셈이다.   기사후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9-09-10 14:03:43 | Hit 243

아마추어 배용준, 2년 연속 PGA투어 CJ컵 출전권 획득[마니아리포트]

아마추어 신분으로 더 CJ컵 출전을 확정지은 배용준. 사진=CJ그룹   아마추어 배용준(한국체대)이 더 CJ컵 출전을 확정 지으며 꿈의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무대에 선다. 배용준은 6일 남서울CC에서 막을 내린 허정구배 제66회 한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 최종 합계 10언더파 278타를 기록, 준우승으로 경기를 마쳤다. 배용준은 CJ그룹이 이번 시즌 새롭게 선정한 아마추어 선발 규정 포인트 합계에서 선두를 기록하며 지난해에 이어 아마추어 신분으로 더 CJ컵 출전권을 획득하게 됐다. 배용준은 "지난 해 출전권을 획득했지만 이미 참가하기로 한 전국체전과 일정이 겹쳐 눈물을 머금고 PGA투어 무대의 꿈을 내년으로 미뤘었다. 다시 한번 더 CJ컵 무대를 밟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영광이며, 평소 좋아하던 조던 스피스, 저스틴 토마스와 함께 쳐보고 싶다” 고 소감을 밝혔다. (후략) 

Golf by 운영자 | Date 2019-09-06 15:32:38 | Hit 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