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골프 차세대 기대주' 임채리, 2020 시즌 첫 우승! [S&B 컴퍼니]

   25일 임채리가 전북 군산시 군산CC에서 제34회 경기도 종합선수권 골프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S&B 컴퍼니> ‘한국여자골프 차세대 기대주’ 임채리(만 15세•상하중3)가 제34회 경기도 종합선수권 골프대회에서 우승컵을 손에 쥐었다.   임채리는 25일 전북 군산시 군산CC(파72•6,428야드)에서 개최된 제34회 경기도 종합선수권 골프대회 여중부 2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기록, 최종 합계 7언더파 137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 날 임채리는 전반 5번 홀에서 9번 홀까지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단숨에 선두로 올라섰다. 후반 10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잠시 주춤했지만, 침착하게 타수를 줄이며 2위 나은서(만 15세•비봉중3)를 2타차로 따돌리고 당당히 우승을 기록했다.    대회를 마친 임채리는 “코로나 19때문에 시즌도 늦게 시작되고, 대회들이 연기, 취소된 것 들이 많지만 긍정적으로 연습할 시간이 늘어났다고 생각하며 연습량을 늘였더니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라며 말했다. 이어 “항상 나에게 주어진 지금이 최고의 순간이라 생각했는데 이번에도 틀리지 않았다고 생각 했다. 또 기다렸던 대회라 많이 긴장했지만, 긴장감으로 떨리는 이 순간이 너무 좋았다. 그리고 대회 개최 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분들과 코로나 극복을 위해 애쓰시는 의료진분께도 감사하다”라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임채리는 오는 30일 대전광역시 유성CC에서 개최되는 강민구배 제44회 한국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예정이였으나, 코로나 19 여파로 대전광역시에서 6월 20일(토)부터 7월 5일(일)까지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를 자체적으로 시행함에 따라 대회조직위원회에서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임채리는 7월 5일(일) 전북 군산시 군산CC에서 개최되는 제32회 경기도협회장배 골프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by 운영자 | Date 2020-06-25 15:13:34 | Hit 220

이덕희, 호주 오픈 혈투 끝 역전승, 예선 2라운드 진출![S&B 컴퍼니]

이덕희(21세∙현대자동차∙서울시청)는 15일(이하 한국시간) 호주 멜버른 멜버른 파크에서 열린 호주 오픈(총상금 7100만 호주달러) 예선 단식 1회전에서 알레산드로 지안네시(29세·145위·이탈리아)를 3시간 4분의 대접전 끝에 2-1(2-6, 7-5, 7-6<10-7>)로 이겼다. 첫 세트를 2-6으로 먼저 내준 이덕희는 2세트에서 맹추격을 펼쳐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3세트마저 따내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특히 3세트는 게임스코어 6-6의 접전 끝에 10점을 먼저 따내야 이기는 슈퍼타이브레이크에 들어간 순간 이덕희의 오른쪽 허벅지 근육경련이 일어났고 0-4까지 끌려가 패색이 짙었다. 하지만 이덕희는 메디컬 타임을 신청해 응급처방을 했고 결국 10-7로 이겨 경기를 따냈다. 호주오픈은 마지막세트에서 게임스코어 6-6이 되면 슈퍼타이브레이크에 돌입하고 10점을 먼저 따낸 선수가 승리한다. 14일부터 17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호주 오픈 예선은 128명이 출전해 3라운드까지 총 3차례 이긴 16명이 본선에 진출한다. 이덕희는 이 대회에 지난 2016년부터 출전해 이번이 다섯번째 본선 진출 도전이다. 지난 2017년과 2018년에는 2년 연속으로 3라운드까지 진출하며 본선 문턱까지 갔지만 아쉽게 본선 무대를 밟지는 못했다.  <사진= 디 오스트렐리안 13일자 이덕희 기사 페이지 캡쳐>  한편 이덕희는 지난 13일 대회 현장에서 호주 최대 규모 언론사인 디 오스트렐리안과 인터뷰를 진행한 바 있다. 디 오스트렐리안은 뉴스 코퍼레이션 오스트렐리의 자회사다. 뉴스 코퍼레이션은 셰계 3대 미디어 그룹 중 하나이자 월스트리트 저널과 런던타임즈를 소유하고 있다. <이덕희가 13일 멜버른 파크 대회장에서 디 오스트렐리안 기자와 인터뷰를 하는 모습. 사진(좌)윤용일 코치, 사진(중) 이덕희, 사진(우)디 오스트렐리안 취재기자 테사 아커맨 사진=S&B 컴퍼니>  디 오스트렐리안은 '이덕희, 들리지않는 것에 지지 않기로 마음먹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이덕희가 핸디캡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이덕희에 대한 놀라움을 감추지 않았다. 이덕희는 16일 캉탱 알리스(23세·프랑스·215위)와 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by 운영자 | Date 2020-01-15 15:47:30 | Hit 225

이덕희, 손가락 부상 떨쳐내고 통산 12번째 퓨처스 우승[S&B 컴퍼니]

 이덕희가 태국 논타부리 M15 퓨처스 단식 결승에서 일본 이마이 신타로를 세트스코어 2-0(6-1,6-4)로 꺽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사진 = S&B 컴퍼니>   이덕희가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이덕희(21세 • 현대자동차 • 서울시청)는 1일 태국 논타부리에서 열린 논타부리 M15 퓨처스(총상금 1만5천달러) 단식 결승에서 일본의 이마이 신타로(26세•307위)를 세트스코어 2-0(6-1, 6-4)으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 날 경기는 이덕희의 완승이었다.1세트를 6-1로 따낸 이덕희는 2세트에서 상대의 추격을 가볍게 따돌리고 6-4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이 날 우승은 지난 2017년 12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F8 퓨처스 우승 이후 2년여 만에 거둔 우승이자 이덕희의 통산 12번째 퓨처스 우승이다. 퓨처스보다 상위 리그인 챌린저 대회에 주로 출전하고 있는 이덕희지만 이번 대회 우승은 이덕희 개인적으로 매우 각별하다. 부상에서 완벽히 벗어났음을 입증했기 때문이다. 사실 이덕희는 지난 8월 열린 미국 윈스턴 세일럼 오픈(ATP 월드투어 250 시리즈)에서 손가락에 부상을 입었다. 당시 1라운드 경기 초반 상대의 강한 서브가 네트를 스치며 미처 피할새도 없이 빠르게 얼굴쪽으로 날아왔고 이덕희는 이를 손으로 막았다. 이 과정에서 왼손 네번째 손가락이 골절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덕희는 그 날 경기를 이겼고 이는 청각장애 선수로 세계 최초의 투어 첫 승 기록이었다. 국내외 언론에서는 이를 대서특필하며 축하했지만 부상의 여파는 컸다.이덕희는 귀국 직후 골절부위를 핀으로 고정하는 접합 수술을 받았다. 다행히 수술 경과가 좋았고 재활도 순조로워 두 달 후인 10월말 다시 코트에 복귀했다. 하지만 실전은 재활훈련과 달랐다. 두 달간 왼손을 전혀 쓰지 않다보니 양손을 함께 사용하는 백핸드 스트로크의 감각이 무너지며 경기 전반에 영향을 미쳤다. 마음먹은대로 스트로크가 구사되지 않자 자신감도 떨어지고 정신적으로 위축됐다. 복귀전을 포함해 4개 대회에 출전했지만 16강 진출이 이덕희가 거둔 최고 성적이었다.하지만 이덕희는 주저앉지 않았다. 코치진과 함께 운동에 전념하며 다시 감각을 회복해나가기 시작했다. 스트로크의 리듬감을 되찾자 마음의 여유도 생겼고 부상 전 기량을 회복할 수 있었다. 그리고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완벽 부활했음을 입증해냈다. 이 날 결승전 상대도 지난 달 열린 일본 고베 챌린저 32강에서 이덕희에게 패배를 안긴 선수였지만 한 수 위의 기량을 보인 끝에 이덕희가 이겼다. 사실 이번 대회는 4일 중국 주하이에서 열리는 2020 호주오픈 아시아/퍼시픽 본선 와일드카드 플레이오프(이하 AO 와카 쟁탈전)를 앞두고 경기력을 점검하는 차원에 출전한 대회다. 이 날 우승으로 이덕희는 중요한 대회를 목전에 두고 우승컵과 함께 코트장에서의 자신감을되찾는 큰 수확을 거둬게 됐다. 경기를 마친 이덕희는 "우승해서 기분 좋다. 이번 대회를 치르며 느낀게 많고 자신감이 생겼다.나 못지않게 수고하신 윤용일 코치님과 김태환 트레이너님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내년에는 좀더 여유를 가지고 경기에 집중할 것이다. 100위 안에 들어가는게 목표다. 우선은 다음 주 주하이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낸 후 호주오픈을 준비하고 싶다"라며 AO 와카 쟁탈전 출전 각오와 내년 시즌 목표도 함께 밝혔다. AO 와카 쟁탈전은 호주 오픈을 앞두고 매년 12월에 중국 주하이에서 열린다. 105위 이하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105위 이하 선수들에게 출전 자격이 주어지고 우승자에게는 다음년도 호주 오픈 본선 와일드카드가 지급된다. 총 16명이 본선에서 경쟁하고 올해 대회 기간은 3일부터 8일까지다.(본선은 4일부터 시작) 한편 이덕희는 경기 직후 중국 주하이로 이동해 호주오픈 본선 티켓 사냥에 나선다.

by 운영자 | Date 2019-12-01 15:46:49 | Hit 257

이덕희, 생애 첫 투어 승리… ATP “새 역사를 썼다” [S&B 컴퍼니]

 <사진= ATP 공식 홈페이지 캡처>   이덕희(21세, 현대자동차 후원, 서울시청 소속)가 생애 첫 ATP(남자프로테니스) 월드투어 승리를 거두며 ‘불굴의 도전정신’이 다시 한 번 세계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다.  세계랭킹 212위 이덕희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윈스턴세일럼에서 열린 ATP투어 250시리즈 윈스턴세일럼 오픈(총상금 71만 7955달러) 본선 1라운드(64강전)에서 헨리 라크소넨(27세, 스위스, 120위)을 2-0(7-6<4>, 6-1)으로 꺾고 32강에 올랐다.  ATP투어 홈페이지는 메인 화면을 이덕희로 장식하고 “투어 본선에서 승리한 사상 첫 청각장애 선수”라며 “이덕희가 새 역사를 썼다”고 큰 의미를 부여했다. 투어 홈페이지는 또 이덕희의 역경 극복을 다룬 과거 인터뷰 영상도 다시 게재했다.  청각장애 3급인 이덕희는 이 대회 전까지 ATP투어에 5차례 도전했지만 모두 예선에서 탈락했다. 첫 본선 출전에서 감격적인 첫 승을 거두고 국제 테니스계와 지구촌 팬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이덕희는 “ATP투어에서 첫 승을 한 것이 믿기지 않는다. 이길 거라고 확신할 수 없었는데 열심히 노력하고 포기 안하고 시합했던 것이 승리로 이어지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일 3번 시드와 시합 하게 되는데 많이 긴장되고 쉽진 않겠지만 즐겁게 열심히 시합할 것이다.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덕희는 청각장애를 안고 태어났지만 어릴 때부터 테니스에 천부적인 재능을 과시하며 한국 테니스의 희망으로 떠올랐다. 세계 주니어 대회를 휩쓴 뒤 2014년 만 16세 나이로 성인 프로 대회인 퓨처스에서 한국선수 역대 최연소 우승을 차지했다. 퓨처스 대회에서 11차례나 정상에 선 이덕희는 2016년부터 퓨처스보다 한 단계 위인 챌린저 대회 출전에 주력해왔다. 이번에 첫 승을 거둔 투어 대회는 챌린저보다 높은 프로 1부리그 격인 무대다.   이덕희는 21일 새벽 후베르트 후르카츠(22세, 폴란드, 41위)와 16강 진출을 다툰다. 세계랭킹 격차가 큰 버거운 상대지만 이덕희가 최근의 상승세를 잇는다면 또 한 번의 쾌거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by 운영자 | Date 2019-08-20 14:33:43 | Hit 252

‘골프 신동’ 임채리 시즌 2승 ”즐기면서 쳤어요” [S&B컴퍼니]

<13일 경기도 용인 골드CC에서 열린 경희대총장배 중등부 우승을 차지한 임채리(사진)의 모습> ‘골프 신동’ 임채리(용인 상하중2)가 제21회 경희대학교총장배 전국 중, 고등학생 골프대회에서 시즌 두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임채리는 13일 경기도 용인 골드C.C(파73)에서 벌어진 여중부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8언더파 65타를 기록, 합계 13언더파 133타로 방준희와(안양 신성중3) 무려 4타차로 시즌 두번째 짜릿한 우승을 기록했다. 전날 1라운드부터 5언더파로 오정연(성남 삼평중1)과 공동 선두에 나섰다. 최종 라운드에서 한때 방준희(안양 신성중3)에게 1타차까지 따라잡혔으나, 침착하고 정확한 샷을 앞세워 타수를 추가로 줄이며 4타차로 여유롭게 따돌리며 우승컵을 손에 쥐었다. 임채리는 우승 후 “선두권 경쟁에 살짝 압박을 받았지만, 평소 하던대로 즐기면서 치자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더니 좋은 결과가 있었다" 며 "최근 샷감이 좋다. 곧 미국 뉴저지에서 열리는 대회에 출전한다. 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 고 각오를 밝혔다. 시즌 2승을 기록한 임채리는 지난 3월 명지대학교총장배에서 시즌 첫 승을 기록했고, 이후 5개월 만에 시즌 2승을 기록하며, 좋은 경기 감각을 유지하고 있다. 임채리의 이번 시즌 목표는 골프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해 2020년 태극마크를 다는 것이다.  현재 오는 11월 열리는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할 수 있는 포인트를 획득하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충남 태안 솔라고CC에서 열리는 대한골프협회 주관 매경솔라고배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임채리는 후원사인 최경주 재단의 초청으로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미국 뉴저지에 위치한 피들러 엘보CC에서 삼일간 세계 톱 주니어골퍼들의 대결의 장인 AJGA 주니어챔피언십(The KJ Choi Foundation Junior Championship presented by SK Telecom)에 출전한다. AJGA는 올해로 설립 40주년을 맞이하는 주니어 골프 비영리단체로 미국 50개 주 및 전세계 60개국에 걸쳐 6900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PGA에서 활약하는 저스틴 토마스, 더스틴 존슨, 조던 스피스, 타이거 우즈, 리키 파울러(이상 미국) 등이 AJGA 주니어챔피언십이 배출한 스타들이다.

by 운영자 | Date 2019-08-13 15:53:13 | Hit 241

상승세 이덕희, 생애 첫 챌린저 우승 도전[S&B 컴퍼니]

    이덕희 경기 모습<사진=대한테니스협회> 리틀록 준우승 기세 이어 콜럼버스대회 출전 준우승으로 자신감을 되찾은 이덕희(21·현대자동차·서울시청)가 다시 한 번 생애 첫 챌린저 정상 정복에 도전한다.  이덕희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에서 개막하는 남자프로테니스(ATP)콜럼버스 챌린저(총상금 54,160달러)에 출전한다. 챌린저는 ATP 투어보다 한 단계 아래 등급인 2부 투어에 해당한다.  현재 ATP 랭킹 218위인 이덕희는 앞선 대회인 리틀록 챌린저에서 아깝게 준우승에 그쳤다. 10일 새벽 아칸소주 리틀록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두디 셀라(34·이스라엘·209위)를 맞아 0-1(1-6, 3-4) 상황에서 기권패 했다. 전날 체력을 소진한 게 아쉬웠다. 우천으로 대회 일정이 밀려 이덕희는 전날 8강전과 준결승전을 잇달아 치렀고 결국 체력 저하에 발목이 잡혔다.  하지만 이덕희는 이번 결승 진출로 다시 자신감을 찾았다. 2016년 9월 대만 가오슝 챌린저 이후 2년 9개월 만의 준우승으로, 부진 탈출의 신호탄이라고 할 만하다. 이덕희는 2017년 개인 최고 랭킹을 130위까지 끌어올린 뒤 2년여 부진을 겪었으나 최근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고 챌린저 우승에 다시 성큼 다가섰다.  리틀록 챌린저 결승전 후 이덕희는 아쉬움을 접고 “다시 도전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체력 회복에 집중하고 있는 이덕희는 11일 또는 12일 콜럼버스 챌린저 첫 경기를 갖는다. 상대는 올란도 루즈(21세, 브라질, 300위)와 존 맥낼리(20세, 미국, 549위) 경기의 승자와 16강 진출을 놓고 다툰다.  

by 운영자 | Date 2019-06-10 14:18:32 | Hit 241

이덕희, 2년 9개월 만에 챌린저 준우승[S&B 컴퍼니]

 이덕희 경기 모습<사진= 미국 리틀록 90 챌린저>  이덕희(21·현대자동차·서울시청)가 2년 9개월 만에 챌린저 준우승을 거뒀다. 생애 첫 챌린저 정상 정복은 실패했지만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의미 있는 성적이다. 이덕희는 10일 새벽(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리틀록에서 열린 리틀록 챌린저 결승전에서 두디 셀라(34·이스라엘·209위)와 경기 중 0-1(1-6, 3-4) 상황에서 기권패 했다. 전날 체력을 소진한 게 아쉬웠다. 현지에 많은 비가 내려 대회 중반부터 경기 일정이 지연됐다. 이덕희는 전날 8강전과 준결승전을 잇달아 치렀고 결국 체력 저하에 발목이 잡혔다.  첫 세트를 1-6으로 내준 이덕희는 2세트에서 정신력을 앞세워 게임스코어 3-4까지 맞섰지만 더 이상 경기를 이어가지 못 하고 기권을 선언했다. 경기 후 이덕희는 “어제 두 경기를 치르다 보니 체력적으로 힘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상대도 나와 똑같은 조건이었고 결국 내가 졌다. 앞으로 더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다시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이덕희는 2015년 투어 2부 대회 격인 챌린저에 본격적으로 출전하기 시작했다. 2016년 준우승 1회, 4강 진출 4회의 성적을 올렸고 2017년에는 개인 최고 랭킹을 130위까지 끌어올렸다. 하지만 최근 2년 심한 견제를 받으며 뚜렷한 성적을 올리지 못 했고 심리적 압박감까지 더해져 좀처럼 제 기량을 보이지 못 했다. 이덕희는 부진 탈출을 위해 대회 출전 수를 조절하며 훈련에 집중했다. 또 윤용일 전 국가대표 감독(45세, 전 테니스 국가대표 감독)과 김태환 피지컬 트레이너(36세, 전 테니스 국가대표 트레이너) 등이 코치진에 합류해 힘을 불어 넣었다. 자신의 의지와 주위의 노력이 합쳐져 3월부터 서서히 예전 기량을 찾아가기 시작한 이덕희는 이번 리틀록 챌린저에서 준우승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윤용일 감독은 이덕희에 대해서 "덕희는 본인 스스로 노력하려는 모습이 기특한 선수다. 경기 운영력을 비롯해 몇가지 보완되야 할 부분이 있지만 꾸준한 연습을 통해 충분히 발전할 것으로 본다"고 평가했다.  자신감을 되찾은 이덕희는 미국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에서 열리는 콜럼버스 챌린저(한국시간 6월 11~17일)에 출전한다. 상승세를 이어 챌린저 첫 우승에 다시 도전한다. 

by 운영자 | Date 2019-06-10 14:15:23 | Hit 240

이덕희, 퍼펙트게임 완승, 리틀 록 챌린저 결승 진출! [S&B 컴퍼니]

 이덕희가 9일 새벽, 미국 리틀 록 챌린저 결승에 올랐다. <사진=이덕희 4강 경기 중계 캡처>   이덕희가 단 한게임도 내주지 않는 완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덕희(21세, 현대자동차, 서울시청)는 현지 시간 8일(한국시간 9일, 이하 한국시간)미국 아카소주 리틀 록에서 열리고 있는 리틀 록 챌린저 준결승에서 킹 다리안(27세, 바베이도스, 200위)을 2-0(6-0, 6-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로써 우승까지 단 1승만을 남겨놓게 됐다 이덕희의 챌린저 결승 진출은 지난 2016년 9월 대만 가오슝 챌린저 준우승 이후 약 2년 9개월 만이다. 체력과 집중력의 승리였다.사실 이 날 준결승 경기는 8강 경기가 끝나고 불과 2시간여만에 시작됐다. 지난 7일부터 현지에 많은 비가 내린 탓에 대회 일정이 전체적으로 지연되었고 하루에 두 경기를 치르게 됐다. 게다가 두 선수 모두 풀세트 접전 끝에 준결승에 진출한 뒤였기 때문에 체력이 많이 소진된 후의 경기였다.  이덕희의 몸은 많이 무거워 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덕희가 정신력으로 버티는 모습을 보인 반면 상대는 경기 초반부터 힘들어하는 모습이었고 이덕희의 볼을 받아내기에 역부족이었다. 결국 체력우위에 집중력까지 발휘한 이덕희의 일방적인 승리로 경기가 끝났다. 이덕희는 경기를 마친 뒤"체력적으로 힘들었지만 한발 더 뛴다는 생각으로 코트장에 들어갔다. 상대가 힘들어하는 걸 보고 더 집중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제 한 경기 남았다. 꼭 우승하고 싶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덕희의 도전정신에 대해 미국 현지 언론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사진= 6월 6일 현지에 방영된 KATV 영상 캡처>이번 대회 이덕희에 대한 현지 언론의 관심도 큰 화제다.  FOX TV와 美ABC제휴 KATV(아칸소지역방송사)는 지난 6일과 7일 각각 이덕희의 현지 훈련모습과 인터뷰를 담아 현지 방송에 내보냈다. 방송은 장애를 극복하고 도전하고 있는 이덕희의 놀라운 스토리를 미국 시민들에게 전했다.​  한편 이덕희는 10일, 베테랑 선수인 두디 셀라(34세, 이스라엘, 209위)와 결승에서 만난다. 이덕희는 두디 셀라와 지난 2017년 서울 챌린저에서 한차례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당시 이덕희가 기권승으로 이긴 바 있다. 이덕희의 생애 첫 우승이 기대된다. 

by 운영자 | Date 2019-06-10 10:36:08 | Hit 240

이덕희, 역전승 거두고 올 시즌 첫 챌린저 준결승 진출! [S&B 컴퍼니]

  이덕희가 9일 새벽(한국 시간), 미국 리틀 록 챌린저 준결승에 올랐다. <사진= 이덕희 8강 경기 중계 캡처> 이덕희가 미국에서 올시즌 첫 챌린저 준결승 진출이라는 낭보를 전해왔다. 이덕희(21세, 현대자동차, 서울시청)는 현지 시간 8일(한국시간 9일, 이하 한국시간) 미국 아카소주 리틀 록 챌린저 8강에서 이번 대회 4번 시드자 미첼 크루거(25세, 미국, 188위)에게 2-1(4-6, 6-3, 6-1)로 역전승을 거둬 준결승에 진출했다.  올시즌 첫 준결승 진출이자 개인 통산 9번째 준결승 진출이다.(결승 진출 1회 포함) 이덕희의 챌린저 준결승 진출은 지난 해 9월  대만 가오슝 챌린저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이 날 이덕희는 첫 세트를 4-6으로 먼저 내줬다. 두번째 세트에서는 상대 첫 서브게임을 브레이크하며 분위기를 반전시켰고 이후 본인의 서브게임을 잘 지켜낸 끝에 6-3으로 이겨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마지막 3세트에서 이덕희는 게임스코어 1-1과 3-1상황에서 연거푸 상대 서브게임을 브레이크 하는데 성공해 4-1로 앞서나가며 승기를 잡았고 결국 6-1로 세트를 따내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올해 8강이 최고 성적이었던 이덕희는 이 날 준결승 진출에 따라 올 시즌 최고 성적은 이미 갱신했다. 하지만 생애 첫 챌린저 우승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앞으로 두 경기를 더 이겨야 한다. 문제는 대회 일정이다. 보통 16강 부터는 하루 단위로 경기를 치르는데 이번 대회는 지난 7일부터 우천으로 인해 대회 일정이 지연되어 이덕희의 준결승 경기는 같은 날 이어서 치르게 됐다. 체력회복이 관건이다.  이덕희는 경기 후 "바로 경기가 있다. 체력적으로 힘든 건 사실이지만 기회가 온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덕희에 대한 현지 관심이 큰 화제다.   이덕희의 도전정신에 대해 미국 현지 언론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사진=6월 6일 현지에 방영된 KATV 영상 캡처>FOX TV와 美ABC제휴 KATV(아칸소지역방송사)는 지난 6일과 7일 각각 이덕희의 현지 훈련모습과 인터뷰를 담아 현지 방송에 내보냈다. 방송에서 장애를 극복하고 도전하고 있는 이덕희의 놀라운 스토리를 미국 시민들에게 전했다.​ 이렇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이덕희의 준결승 상대는 7번 시드자 킹 다리안(27세, 바베이도스, 200위)으로 결정됐다. 두 선수 간 상대전적은 없다. 경기는 오전 6시경 시작한다.  

by 운영자 | Date 2019-06-10 10:32:46 | Hit 237

이덕희 “호주오픈 본선 진출, 이번엔 꼭” [S&B 컴퍼니]

 <사진 =  S&B 컴퍼니>4번 실패는 없다. 이덕희(20세·현대자동차·서울시청·236위)가 호주오픈 본선 재도전을 위해 다시 출격한다. 이덕희는 오는 8일 호주 멜버른 파크에서 열리는 2019 호주오픈(총상금 6250만 호주달러, 한화 약 497억 원) 남자 단식 예선에 출전한다. 지난해 219위로 시즌을 마친 그는 이번 대회 예선 엔트리에 들었다. 1~3라운드를 모두 이기면 본선에 오른다. 본선에는 상위 랭커 104명과 와일드카드 8명, 예선 통과자 16명이 참가한다.   이덕희는 2016년 호주오픈에 처음 나섰다. 당시 17세 7개월로 참가 선수 중 가장 어린 나이였다.연령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예선 1회전에서 탈락했다.   본격적으로 도전에 나선 2017년부터 2년 연속 호주오픈 예선 최종라운드에 올랐지만 본선 진출을 아쉽게 놓쳤다. 2017년 알렉산더 부블릭(당시 19세·카자흐스탄·206위)에 세트스코어 1-2로 졌고 지난해에는 루벤 베멜먼스(당시 30세·벨기에·119위)에 0-2로 패했다. 이덕희가 이번 예선을 통과하면 처음으로 4대 그랜드슬램 대회 본선 무대를 밟게 된다. 이덕희는 이번 대회 예선 1라운드에서 베레레 그레고이르(24·프랑스·163위)를 만난다.   이덕희는 “2017~2018년에도 본선에 오를 자신이 있었지만 고비를 넘지 못했다”며 “올해는 다르다. 후회하지 않도록 준비를 많이 했다. 반드시 본선에 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덕희는 지난 시즌을 마치고 짧은 휴가를 다녀온 뒤 곧바로 동계 훈련에 돌입해 호주오픈을 준비했다.   지난해 호주오픈에서는 이덕희보다 랭킹이 높은 유일한 한국 선수인 정현(22·한체대·25위)이 4강에 오르며 온 국민의 관심을 받았다. 이덕희는 지난 2년의 경험을 자양분 삼아 올해 돌풍을 일으켜보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딴 기세를 잇겠다는 각오다.   한편, 호주오픈 남자 단식 예선은 8~9일 1라운드를 시작으로 11일까지 이어진다. 본선은 14일부터 시작하고 결승전은 27일 열린다. 지난해에는 세계적인 스타 로저 페더러가 우승을 차지했다.  

by 운영자 | Date 2019-01-07 16:04:17 | Hit 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