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희, 데이비스컵 테니스 1단식서 포니니와 맞대결[연합뉴스]

 왼쪽부터 정홍, 송민규, 정윤성, 정희성 감독, 남지성, 이덕희<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덕희(251위·서울시청)가 남자 테니스 국가대항전인 데이비스컵 예선 이탈리아와 경기 1단식에 출격한다. 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칼리아리에서 열린 2020 데이비스컵 테니스 예선(4단 1복식) 한국과 이탈리아 경기 대진 추첨 결과 이덕희는 1단식에서 이탈리아 에이스 파비오 포니니(11위·이탈리아)를 상대하게 됐다. 올해 33살인 포니니는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단식에서 9차례나 우승했고, 개인 최고 랭킹 역시 지난해 9위까지 오른 베테랑이다. 이에 맞서는 이덕희는 지난해 8월 ATP 투어 윈스턴세일럼오픈에서 청각 장애 선수 최초로 투어 대회 단식 본선 승리를 따냈다. 개인 최고 랭킹은 2017년 130위로 포니니와 차이가 크게 난다. (후략)

Tennis by 운영자 | Date 2020-03-06 18:27:04 | Hit 324

이덕희, 이탈리아 테니스협회 특집 기사[이탈리아 테니스협회]

 <사진 출처:이탈리아 테니스협회 공식홈페이지 캡쳐>   이탈리아 테니스협회는 한국과의 데이비스컵 예선을 앞두고 지난 6일 이덕희를 조명했다."침묵의 챔피언 이덕희"라는 제목을 시작으로 청각장애인 최초 ATP투어 승리를 소개하며 글을 시작했다.  이어, 청각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프로선수로써 극복해가는 과정과 마음가짐 등의 내용을 소개하였다."테니스를 해본 사람은 다른 분야보다 테니스에서의 청각의 중요성에 대하여 잘 알고 있다. 공이 라켓에 평평하게 맞았는지, 슬라이스로 또는 다른 방식으로 공이 맞았는지에 따라 나오는 소리는 테니스 플레이에서 없어서는 안될 부분이다. 그러나 이덕희는 이런 부분을 극복하고 11개의 ITF Futures타이틀과 2번의 챌린저 결승에 진출했다."   <사진 출처:이탈리아 테니스협회 공식홈페이지 캡쳐>   어린시절부터 두각을 드러낸 이덕희의 성장과정을 소개하며 테니스를 시작한 계기,후원사 현대와의 인연등의 이야기를 풀어나갔다.이덕희는 전국 청소년 토너먼트에서 처음으로 이름을 알린 후 12세 미만을 위한 세계 챔피언쉽인 에디 헤르대회에서 우승하였다. 13세때 이덕희의 성공과 그의 이야기는 이미 한국의 글로벌 기업인 현대에게 전해졌고, 현대는 이덕희를 위한 후원을 제공하였다.  "나는 동정심을 원치 않으며 다른 플레이어로 대우 받지 않습니다."이덕희는 테니스 코트에서의 일에 대해서만 평가 받기를 원한다."나는 나의 장애가 장벽을 극복하기 위한 도구로 간주되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기사가 끝마쳤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20-02-28 17:27:37 | Hit 327

이덕희·남지성·정윤성 등 3월 데이비스컵 테니스 대표 선발 [연합뉴스]

2019년 데이비스컵에 출전했던 한국 대표팀. [대한테니스협회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이덕희(218위·서울시청)와 남지성(245위·세종시청), 정윤성(328위·CJ 후원) 등이 3월 데이비스컵 테니스대회에 출전할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대한테니스협회는 12일 "3월 이탈리아 원정에 나서는 국가대표 사령탑에 정희성(부천시청) 감독을 선임했고, 국가대표로는 이덕희, 남지성, 정윤성, 송민규(983위·KDB산업은행), 정홍(1천326위·현대해상) 등 5명을 선발했다"고 발표했다. 남자 테니스 국가대항전인 데이비스컵은 4단 1복식으로 진행되며 한국-이탈리아 경기에서 이기는 나라는 11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에는 18개 나라가 출전한다. 우리나라는 1981년 이탈리아 원정에서 1-4, 1987년 서울에서 2-3으로 연달아 패했고 이번에 33년 만에 재대결한다. 이탈리아는 현재 데이비스컵 순위 11위, 한국은 29위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20-02-12 11:07:15 | Hit 305

호주오픈 1회전 탈락...그러나 희망이 훨씬 더 큰 이유 [오마이뉴스]

  <사진=S&B컴퍼니> 우리 테니스의 3두 마차 가운데 누구보다 니시코리를 본봐야 할 선수가 이덕희이다. 이덕희는 폼이나 스윙 궤도 등은 무난한 편인데, 체중이 조금 많이 나간다. 니시코리보다 3cm 가량 작은데 체중은 2~3kg 더 나간다. 이게 상당히 큰 차이이다. 동양인이 100미터 같은 육상에서 절대 약자라고는 하지만 올림픽이나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1~2초 차이로 하위권을 맴도는 게 아니다. 0.1초라는 미세한 시간에 승부가 갈리듯, 신장에 따른 적정 테니스 체중 여부가 승부를 가르는 눈에 안 보이는 요소로 작용할 때가 많다. 권순우, 정현, 이덕희는 나이를 볼 때, 랭킹 곡선이 결코 나쁘지 않다. 아니 권순우는 성장세가 아주 좋은 축에 속하고 크게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지만, 정현도 그 나이 때 선수로 실망할 수준은 아니다. 이덕희도 마찬가지이다. 나달이나 페더러 같은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선수가 만개하는 데는 프로 입문후 거의 10년 가까운 세월이 필요하다. 절정기량을 보인다는 평균 나이 27~28세까지 권순우와 정현 이덕희는 적어도 5~6년 정도의 시간이 남아 있다. (후략)  

Tennis by 운영자 | Date 2020-01-22 14:12:46 | Hit 298

청각장애·근육경련 다 이겨낸 이덕희, 호주오픈 예선 2회전행 [연합 뉴스]

지난해 청각장애 선수 최초로 투어 단식 본선 승리 <이덕희의 호주오픈 예선 1회전 경기 중계 화면 사진=S&B 컴퍼니>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청각장애 테니스 선수 이덕희(22·서울시청)가 경기 도중 일어난 근육 경련까지 이겨내고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예선 2회전에 올랐다.  이덕희는 15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예선 1회전에서 알레산드로 지안네시(145위·이탈리아)에게 2-1(2-6 7-5 7-6<10-7>) 역전승을 거뒀다.  무려 3시간 4분이 걸린 대접전이었다. 특히 이덕희는 3세트 타이브레이크에서 0-4로 끌려간 상황에서 오른쪽 허벅지에 근육 경련까지 생겨 패색이 짙었다. 하지만 이덕희는 메디컬 타임아웃을 부른 뒤 응급 처치를 하고 다시 코트에 나섰고 이후 4-7에서 연달아 6포인트를 따내 극적인 역전에 성공했다. 청각장애 3급인 이덕희는 지난해 8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윈스턴세일럼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윈스턴세일럼 오픈에서 청각 장애 선수 최초로 투어 단식 본선 승리를 따내는 기록을 세웠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남자 단식 동메달을 획득, 2006년 도하 대회 이형택의 은메달 이후 한국 선수로는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테니스 남녀 단식 시상대에 오르기도 했다. 아직 메이저 대회 본선에 진출한 경력이 없는 이덕희는 2016년부터 5년 연속 호주오픈 예선에 도전하고 있다. (후략) 

Tennis by 운영자 | Date 2020-01-15 16:55:08 | Hit 303

이덕희의 극적인 승리, 호주오픈 예선 2회전 진출 [테니스 코리아]

 145위를 무너뜨리고 극적으로 승리한 이덕희. 사진= 테니스코리아   올해로 호주오픈 예선에 5년 연속 출전한 이덕희(서울시청, 현대자동차 후원, 233위)가 1회전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2회전에 올랐다. 1월 15일 호주 멜버른 1573 아레나에서 펼쳐진 호주오픈 남자단식 예선 1회전에서 이덕희는 알렉산드로 쟈니시(이탈리아, 145위)에게 2-6 7-5 7-6(7)으로 3시간 4분 만에 승리를 거두었다. 첫 세트 자신의 첫 서비스 게임을 내준 이덕희는 게임 스코어 1-3에서 또다시 브레이크를 허용하며 세트를 내주었다. 두 번째 세트에서는 박빙의 승부가 펼쳐졌다. 이덕희와 쟈니시는 각각 두 번씩의 브레이크를 해냈지만 게임 스코어 6-5에서 이덕희는 브레이크에 다시 한번 성공하며 마지막 세트로 경기를 끌고 갔다. 마지막 세트에서 불안한 출발을 보이며 먼저 브레이크를 허용한 이덕희는 게임 스코어 3-4에서 세 번의 브레이크 포인트 만에 브레이크에 성공하며 균형을 맞추었다.  이후 이덕희는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철저히 지키며 경기를 운영했고 결국 타이브레이크를 맞이했다. 타이브레이크에서 연달아 4포인트를 내준 이덕희는 패색이 짙은 상황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집중력을 발휘했다.  그리고 끝내 역전을 해내며 약 3시간의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후략)   

Tennis by 운영자 | Date 2020-01-15 14:32:48 | Hit 303

호주 최대 규모의 언론사 THE AUSTRALIAN, 이덕희 집중 조명[THE AUSTRALIAN]

   <사진 출처: THE AUSTRALIAN 공식 홈페이지 캡처>  지난 13일 호주의 대표적인 언론사인 THE AUSTRALIAN에서 이덕희를 집중 조명했다. ATP 스폰서쉽&마케팅팀 리차드 에반스를 통해 이덕희에게 인터뷰 제의를 하였고 13일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기사는 이덕희가 들리지 않는 핸디캡을 가지고 있지만, 계속해서 도전하고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했다.  “저는 심판 결정에 상관없이 공을 향해 뛰고 또 뜁니다”.“경기에 집중해야 하고, 그것이 경기의 일부라고 생각합니다”. 이덕희는 공이 라켓에 맞을 때 소리를 듣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속도 스핀 그리고 구질을 판단한다. 다른 선수들은 소리를 통하여 공의 힘과 구질을 알지만 나는 다른 감각에 의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런 상황에서도 이덕희는 테니스를 배우고 경기에 임하는 것에 문제점은 없다고 말했다. 또한, 심판 판정에 혼란을 느끼는 경우가 많지만 이덕희는 항상 경기에 집중하며 플레이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했다. 간혹 심판들이 자신의 핸디캡을 고려하여 수신호를 명확하게 제시해 줄 때 매우 고마웠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이덕희는 장애가 있는 운동선수들에게 포기하지 않고 도전한다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고 말했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20-01-15 12:51:12 | Hit 319

5대 키워드로 본 2019년 스포츠계/ 청각장애 이덕희 ATP 첫승 감동[세계일보]

<사진 출처 : 세계일보>  청각장애인 테니스 선수 이덕희(21)의 선전도 환희와 감동을 동시에 안겼다. 이덕희는 8월20일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윈스턴세일럼 오픈 본선 단식 1회전에서 헨리 라크소넨(세계랭킹 120위·스위스)을 세트스코어 2-0으로 꺾었다. 이 승리는 1972년에 출범한 ATP 투어에서 47년 만에 처음으로 청각 장애 선수가 남자 단식에서 거둔 승리였다. 전 세계가 그에게 환호했고 많은 장애인 스포츠인들에게 자신감을 안겨줬다. 세계랭킹 250위인 이덕희는 새해 벽두부터 2020년 호주 오픈 출전권을 따내기 위한 도전에 나선다. (후략)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9-12-30 18:28:16 | Hit 359

한계를 무너뜨린 이 청년, 눈으로 소리를 듣다 [국민일보]

 <사진 출처: 국민일보 >  한국 테니스 유망주 이덕희(21)는 청각장애 3급을 안고 태어났다. 귀에 대고 하는 말을 들을 수 없을 정도로 청력을 잃었지만,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와 한 등급 아래인 챌린저 투어에서 동등하게 경쟁하고 있다. 이덕희의 ATP 투어 세계 랭킹은 250위다. 한때 130위까지 치솟은 적도 있다. 이덕희의 현재 순위는 정현, 권순우에 이어 한국 선수 3위에 해당한다. 이런 이덕희가 최근 가장 의아했던 날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ATP 투어 윈스턴세일럼 오픈 본선 단식 1회전을 통과했던 지난 8월 20일이었다. 헨리 라크소넨(105위·스위스)을 이긴 뒤 ‘벼락 스타’가 됐다. 자신의 SNS 댓글이 요동쳤고, 인터뷰 요청이 쇄도했다. ATP 투어 홈페이지 헤드라인을 장식한 사진도 자신이었다. 당시 이덕희의 승리는 1972년에 출범한 ATP 투어에서 47년 만에 처음으로 청각장애 선수가 신고한 1승이었다. 이덕희는 연중 출전하는 20~30개 대회에서 그저 1승을 거둔 것뿐이라고 생각했는데, 하루아침에 세상은 달라져 있었다. 국제테니스연맹(ITF) 태국 서킷 출전을 위해 잠시 귀국한 지난달 20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실내테니스장에서 아침 훈련을 끝낸 이덕희를 만났다. 이덕희는 “당시 승리에 놀라는 사람들을 보면서 조금은 의아했지만, ATP 투어에서도 충분히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덕희와 인터뷰는 매니지먼트사 직원을 사이에 둔 구화(입모양을 읽는 청각장애인의 대화법)로 이뤄졌다. 가족이나 연인이 구화를 대신 통역할 때도 있다. 이덕희는 수화를 사용하지 않는다.  (후략)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9-12-10 10:35:23 | Hit 453

이덕희·한나래, 한국 테니스 기대주들 2020년 호주오픈 와일드카드 도전 [스포츠 경향]

 <사진 출처: 스포츠경향> 이덕희(250위·서울시청)와 한나래(182위·인천시청) 등 한국 테니스의 기대주들이 2020년 호주오픈 와일드카드에 도전한다. 2020년 호주오픈 테니스 아시아 퍼시픽 와일드카드 플레이오프 대회가 4일 중국 광둥성 주하이에서 개막한다. 이 대회는 호주를 제외한 아시아-오세아니아 국가 출신 선수들을 대상으로 하며 16명씩 출전하는 남녀 단식 우승자가 2020년 호주오픈 본선에 나간다. 올해 이 대회 남자 단식 본선에는 이덕희와 남지성(252위·세종시청)이 출전한다. 지난 9월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윈스턴세일럼오픈에서 청각 장애 선수 최초로 ATP 투어 단식 본선 승리를 따낸 이덕희는 생애 첫 메이저 대회 본선 진출을 노린다. 이덕희는 2016년 이 대회 결승에서 패한 적이 있다.   (후략)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9-12-03 16:23:23 | Hit 304

이덕희·한나래 등 2020년 호주오픈 테니스 와일드카드 도전 [연합뉴스]

<사진 출처: 연합뉴스> '호주오픈 본선으로 가는 티켓을 잡아라.' 2020년 호주오픈 테니스 아시아 퍼시픽 와일드카드 플레이오프 대회가 4일 중국 광둥성 주하이에서 개막한다. 이 대회는 호주를 제외한 아시아-오세아니아 국가 출신 선수들을 대상으로 하며 16명씩 출전하는 남녀 단식 우승자가 2020년 호주오픈 본선에 나간다.올해 이 대회 남자 단식 본선에는 이덕희(250위·서울시청)와 남지성(252위·세종시청)이 출전한다. 남자 단식 톱 시드는 이토 다쓰마(148위·일본)가 받았고, 2번 시드 제이슨 정(128위·대만), 3번 시드 데니스 이스토민(179위·우즈베키스탄) 등이 우승 후보로 거론된다. 9월 ATP 투어 윈스턴세일럼오픈에서 청각 장애 선수 최초로 ATP 투어 단식 본선 승리를 따낸 이덕희는 생애 첫 메이저 대회 본선 진출을 노린다.이덕희는 2016년 이 대회 결승에서 이스토민에게 져 메이저 본선 진출 기회를 아쉽게 놓친 바 있다.   (후략)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9-12-03 16:16:32 | Hit 326

다시 뛰는 이덕희 [서울경제]

<사진 출처:서울경제>   부상에서 돌아온 이덕희(21·현대자동차·서울시청)가 생애 첫 메이저대회 본선 진출을 향해 다시 뛴다.이덕희는 4일 중국 광둥성 주하이에서 시작되는 호주오픈 아시아퍼시픽 와일드카드 플레이오프에 참가한다. 호주를 제외한 아시아·오세아니아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이 대회는 16명씩인 남녀 단식 참가자 중 우승자에게 내년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호주오픈 본선 티켓을 준다.이덕희는 지난 8월 미국 윈스턴 세일럼 오픈 단식에서 청각장애 선수 최초로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대회 본선 승리 기록을 썼다. 하지만 물오른 경기력을 이어갈 기회를 잃고 말았다. 1회전 경기 중 얼굴로 날아오는 공을 손으로 막는 과정에서 손가락 골절상을 입는 바람에 귀국 후 바로 수술대에 올랐다. 10월 말 코트 복귀 후 적응 기간을 거친 이덕희는 1일 태국 퓨처스 대회(투어·챌린저보다 낮은 등급)에서 부상 후유증을 극복하고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후략)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9-12-03 16:11:11 | Hit 293

테니스 이덕희, 손가락 부상 극복하고 태국 서킷대회 男단식 우승 [STN SPORTS]

 <사진 = S&B 컴퍼니> 이덕희에게 이번 대회 우승은 각별하다. 이덕희는 올해 8월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대회인 미국 윈스텀 세일럼 오픈에서 손가락 부상을 입은 바 있다. 당시 1라운드 경기 초반 상대 강한 서브가 얼굴 쪽으로 향했고, 손으로 막는 과정에서 왼손 약지가 골절됐다. 그럼에도 이덕희는 이날 경기 승자가 됐고, 청각장애 선수로는 세계 최초로 투어 첫 승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덕희는 귀국 직후 골절 부위를 핀으로 고정하는 접합 수술을 받았다. 10월 말에는 코트에 복귀했지만 양손을 함께 사용하는 백핸드 스트로크 감각이 떨어졌다. 이내 스트로크 리듬감을 되찾으면서 부상 전 기량을 회복하기 시작했다. 마침내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후략)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9-12-03 16:06:53 | Hit 293

이덕희, ITF 태국 서킷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우승[연합뉴스]

 <사진 = S&B 컴퍼니>  이덕희(250위·서울시청)가 국제테니스연맹(ITF) 태국 서킷대회(총상금 1만5천달러) 남자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이덕희는 1일 태국 논타부리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이마이 신타로(307위·일본)를 2-0(6-1 6-4)으로 제압했다. 2017년 12월 인도네시아 대회 이후 약 2년 만에 ITF 서킷 단식 정상에 복귀한 이덕희는 4일부터 중국 주하이에서 열리는 2020년 호주오픈 아시아 퍼시픽 와일드카드 플레이오프 대회에 출전, 2020년 호주오픈 단식 본선 진출에 도전한다. (후략)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9-12-01 15:55:02 | Hit 324

믿을 수 없는 노력, 우리에게 주는 감동[금감원 이야기]

 <사진 출처: 금감원 이야기>  지난 8월 20일 미국에서 열린 ATP 월드투어 1회전 경기. 한국에서 온 작은 선수가 스위스 선수를 2:0의 세트 스코어로 이기는 순간, 관중석에서는 뜨거운 환호가 울려 퍼졌다. 테니스 선수치고는 왜소한 체구와 작은 키, 무엇보다 청각 장애라는 엄청난 핸디캡을 지니고서도 불굴의 노력으로 승리를 거머쥔 이덕희 선수에게 보내는 눈물겨운 갈채였다.   아주 특별한 테니스 유망주의 첫 승ATP 월드투어는 남자 프로 테니스 국제기구에서 매년 개최하는, 세계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테니스 대회다. 세계 랭킹 100위 이내의 선수들만 본선에 출전할 수 있는 대회인 만큼 212위에 불과했던 이덕희 선수에게는 꿈의 무대이기도 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다행히 운이 좋았다. 본선 명단에 이름을 올린 선수들이 대거 기권하면서 그에게도 첫 출전의 기회가 주어진 것. 그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윈스턴세일럼에서 열린 ATP투어 250시리즈 윈스턴세일럼 오픈 1회전 경기에서 스위스 선수 헨리 라크소넨을 세트 스코어 2-0(7-6, 6-1)으로 이겼다. 이는 세계 남자프로테니스 사상 청각장애 선수가 승리를 거둔 최초의 사례다. “투어 본선에서 거둔 첫 승이라 정말 기억에 남아요. 긴장이 많이 됐지만 경기에 들어가기 전 스스로에게 ‘집중하자, 할 수 있다’를 되뇌었죠.” 테니스 선수에게 청각은 매우 중요한 요소다. 영국의 전설적인 테니스 선수 앤디 머레이는 이덕희 선수의 승리를 극찬하며 이렇게 말했다. “회전을 읽거나 커브 볼을 예상하는 등 테니스에서 청각의 중요성은 말할 필요도 없다. 나조차도 헤드폰을 끼고 경기를 하면 공이 어디서오는지 예측할 수 없다.” 나달의 후계자로 불리는 도미니크 팀 선수도 “믿을 수 없는 노력”이라 코멘트하며 이덕희 관련 게시글을 트위터에 업로드했다. 해당 트윗은 2400번 이상의 ‘좋아요’를 받았다. “어려운 점이 없다면 거짓말이죠. 심판의 콜을 듣지 못하기 때문에 아웃으로 판정된 볼을 끝까지 쫓아갈 때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장애 때문에 테니스를 잘 할 수 없다고 생각해 본 적은 한 번도 없어요. 어릴 때 주변에서 “덕희는 지금은 어리니까 곧잘 하지만 프로가 되기는 힘들 것” 이라고 하는 얘기를 들었을 땐 마음이 아팠지만 오기도 생겼어요. 지금 생각해 보면 그런 평가들이 나를 더 강하게 만들었던 것 같아요.” (후략)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9-11-07 17:34:25 | Hit 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