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성, PGA 소니오픈 컷 통과.. 3라운드 출전 [S&B 컴퍼니]

김형성이 미국PGA투어 소니오픈 인 하와이 2라운드를 컷 통과했다.김형성(36세 · 현대자동차)은 14일(이하 한국시간) 하와이 호놀룰루 와이알레이CC (파70·길이7044야드)에서 열린 미국 PGA 투어 소니 오픈 인 하와이(총상금 600만 달러) 대회 2라운드에서 1언더파 69타를 적어내 1-2라운드 합계 3언더파 공동 70위를 기록하며 컷 통과했다. 이 날 아웃코스 1번홀에서 티오프 한 김형성은 전반 2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4번홀에서 티샷이 벙커에 빠지며 보기로 타수를 잃었다. 이어진 7번홀에서 김형성은 그림같은 퍼팅을 성공시키며 버디를 잡아냈고 전반 마지막 9번홀에서도 버디를 낚아내며 한껏 기세를 올린 채 전반홀을 2언더파로 마쳤다.그러나 이어진 후반홀 김형성은 11, 12번 홀에서 연달아 보기를 범하며 타수를 잃었다. 17번홀까지 타수를 줄이지 못한 김형성은 한 때 컷오프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베테랑’ 김형성은 침착하게 마지막 18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1-2라운드 합계 3언더파 공동 70위로 컷 통과했다.  이날 컷 통과 기준은 3언더파였다. 김형성은 가까스로 컷 통과하며 3라운드 출전을 확정지었다.김형성은 "초반 좋은 분위기를 후반까지 이어가지 못해 아쉽다. 내일 경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한편, 미국의 저스틴 토마스(23세)는 1라운드에 이어 6타를 줄이며 합계 17언더파로 단독 선두를 수성했다. 김형성은 15일 13시 인코스 10번 홀에서 김민휘(24세)와 한 조로 3라운드 티오프한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01-14 17:43:26 | Hit 440

이덕희, 호주오픈 예선 3회전 진출 [대한테니스협회]

이덕희(마포고 현대자동차 KDB산업은행 후원 148위)가 호주 멜버른 멜버른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호주 오픈(총상금 5백만 호주달러) 예선 3회전에 진출했다.   <사진 출처: 대한테니스협회> 13일 이덕희는 예선 2회전에서 브레들리 모슬리(호주 330위)와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2-1(6-7<5>,6-0,6-2)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본선 마지막 관문인 예선 3회전에 안착했다. 이덕희는 첫 세트에서 5개의 서브에이스를 상대 코트에 뿌리며 선전했지만 끈질기게 따라붙는 모슬리의 공세에 6-6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팽팽한 접전 끝에 아쉽게 5-7로 패해 세트를 내줬지만 전열을 가다듬고 나선 두 번째에서 빠른 발과 날카로운 스트로크로 상대를 흔들고 안정된 디펜스로 한 게임도 허용하지 않고 6-0으로 이겨 세트올을 만들어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덕희는 마지막 세트 게임스코어 2-2에서 연속 두게임을 더해 4-2로 앞서 나가며 경기를 지배하기 시작해 가볍게 6-2로 승리하고 예선 3회전에 올라 본선진출에 한 발 더 다가섰다. 경기 후 이덕희는 "오늘은 호주에 사시는 교민 분들이 응원하러 오셨다. 너무 고맙고 힘이 됐다. 경기장이 떠나가라 응원을 하셨다는 걸 경기가 끝난 뒤 전해 듣고 알았다. 나보다도 상대가 더 신경 쓰였을 것이다"고 말하며 "이제 본선까지 한 경기 남았다. 꼭 이겨서 본선에 진출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여자 단식 예선 2회전에 나섰던 장수정(사랑모아병원 142위)은 버지니  라자노(프랑스172위)에게 세트스코어 0-2(2-6,6-7<5>)로 패해 3회전 진출에 실패했다. . . . 기사 원문 보기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1-14 17:27:00 | Hit 436

이덕희, 호주오픈 본선 진출에 한 발짝 [테니스코리아]

<사진 출처: 테니스 코리아> 이덕희(마포고, 현대자동차, KDB산업은행 후원, 148위)가 또 역전승을 거두고 본선 진출에 한 발짝 다가섰다.   1월 13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 파크에서 열린 호주오픈 남자 단식 예선 2회전에서 이덕희가 브래들리 모셀리(호주, 330위)를 6-7(5) 6-0 6-2로 물리치고 예선 결승에 올랐다.   첫 세트에서 두 선수는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모두 지켜 승부를 타이브레이크로 끌고 갔다. 타이브레이크에서 4-6으로 끌려간 이덕희는 한 점을 만회했지만 결국 첫 세트를 내줬다.   두 번째 세트에서는 첫 게임에서 승부가 결정났다.   이덕희는 첫 게임인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세 차례 듀스 끝에 잘 지켰고 이어서 파죽지세로 연달아 5게임을 따 세트올을 만들었다. 세 번째 세트에서 이덕희는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지키지 못하는 등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곧바로 모셀리의 서비스 게임을 브레이크했고 이후 두 차례 더 상대의 서비스 게임을 가져와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덕희는 "많은 교민들이 응원하러 오셨다. 너무 고맙고 큰 힘이 됐다. 나보다 상대가 더 신경쓰였을 것이다"며 "이제 본선 진출까지 한 경기 남았다. 꼭 이겨서 본선에 오르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규태 코치는 "(이)덕희가 경기를 거듭할수록 좋아지고 있다. 첫 세트를 내줬지만 본인의 페이스를 잘 회복했다. 강한 정신력이 돋보였다"고 전했다.   이덕희는 알렉산더 부블릭(카자흐스탄, 206위)와 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올해 19세 부블릭은 193cm의 장신에 75kg으로 체격 조건이 뛰어나다. 오른손잡이에 양손백핸드를 구사하는 부블릭은 2014년 프로에 데뷔해 퓨처스에서만 4차례 우승을 차지했다. 최고랭킹은 지난해 11월에 수립한 205위다.   두 선수가 맞대결을 펼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본선 진출권이 걸린 이덕희와 부블릭의 예선 마지막 경기는 현지시각으로 1월 14일 낮 12시 30분부터 첫 경기가 시작되는 쇼코트 3번 3번째 경기로 열린다. . . . 기사 원문 보기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1-14 17:24:24 | Hit 438

이덕희, 유럽 진출 본격 추진 [S&B 컴퍼니]

이덕희가 11일 호주멜버른 멜버른파크에서 '무라토글루 테니스 아카데미'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 왼쪽부터 '위스포트' 니나 붸너스트롬 대표이사, 패트릭 무라토글루 코치, 이덕희, ?벤자민 에브라힘자데 코치, ??임규태 코치, 우충효 코치, 'S&B컴퍼니' 이동엽 부사장<사진=S&B 컴퍼니>?     세계적 명성 ‘무라토글루 테니스 아카데미’와 MOU 체결 이덕희(18세 ? 현대자동차 ? KDB산업은행 후원)는 지난11일 2017 호주 오픈이 열리고 있는 호주 멜버른에서‘무라토글루 테니스 아카데미’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이덕희 소속사 S&B 컴퍼니의 유럽 파트너인 위스포트(Wesport)와의 협력으로 성사됐다. 이에 따라 이덕희는 윔블던, 프랑스 오픈 등 유럽에서 열리는 메이저 대회를 비롯해 유럽 전역에서 개최되는 투어에 출전할 때 ‘무라토글루 테니스 아카데미’에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대회 준비 기간에는 패트릭 무라토글루(46세 ? 프랑스) 코치의 트레이닝을 직접 받게 된다.  이덕희가 협약 체결 다음날인 12일부터 '무라토글루 테니스 아카데미'코치진과 트래이닝을 시작 했다 사?진 왼쪽부터 우충효 코치, 임규태 코치, 이덕희, 패트릭 무라토글루 코치, 벤자민 에브라힘자데 코치 ???<사진= S&B컴퍼니>? 패트릭 무라토글루는 20년이 넘는 코칭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WTA(세계여자프로테니스) 랭킹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세레나 윌리엄스의 전담 코치로 유명하다. 그 외에 마르코스 바그다티스(키프로스 ? 최고 랭킹 8위), 그리고르 디미트로프(불가리아 ? 최고 랭킹 11위) 등을 정상급 선수로 조련하는 등 코치로서 30개의 단식 타이틀과 4개의 복식 타이틀 주인공을 키워냈다. 특히 세레나 윌리엄스는 '패트릭 무라토글루 효과'를 가장 극적으로 봤다. 2012년 5월 프랑스 오픈 1회전에서 탈락한 세레나 윌리엄스는 패트릭 무라토글루와 손을 잡은 뒤 그해 8월 런던 올림픽 여자 테니스 단식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금메달로 여자 선수로는 두 번째로 골든 그랜드슬램(개인 통산 4대 메이저 대회 우승+올림픽 금메달)을 달성했다.   이덕희는 '무라토글루 테니스 아카데미'코치진의 트레이닝을 시작한 다음날 호주오픈 예선 2회전에서 승리를 장식하고 예선 최종라운드에 진출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덕희, 벤자민 에브라힘자데 코치 <사진=S&B컴퍼니>   ‘무라토글루 테니스 아카데미’는 패트릭 무라토글루가 운영하고 있는 유럽 최고의 테니스 아카데미다. 세계적 휴양 지역인 프랑스 리비에라의 심장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25명의 코치와 7명의 피지컬 트레이너가 포진하고 있다. 시설로는 약 120,000㎡(약 36,200평)에 달하는 부지면적에 클레이 코트 17면, 하드코트 17면 총 34코트를 보유하고 있고 그중 8면은 실내코트로 구성되어 있다. 아울러 영상 분석 시스템, 메디컬 센터, 숙소, 호텔, 학교, 각종 체육시설 등을 구축해 선수들이 훈련받기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영상 분석 시스템은 선수의 훈련 및 경기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각종 데이터를 3D 영상으로 즉시 확인 가능하며, 이는 선수 부상 방지와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을 준다.   최고의 시설을 보유한 '무라토글루 테니스 아카데미' 전경 <사진=무라토글루 테니스 아카데미 공식 홈페이지> 2016년 눈부신 활약을 보여주며 ATP 최고의 유망주로 성장한 이덕희는 이번 협력관계를 통해 유럽 무대 진출뿐 아니라 최첨단 시설에서 스타 코치의 트레이닝을 받으며 정상급 투어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틀을 구축하게 됐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1-14 13:34:07 | Hit 423

이덕희, 호주 오픈 예선 최종 라운드 진출! [S&B 컴퍼니]

    이덕희가 13일 호주 오픈 예선 2회전에서 승리, 최종라운드에 진출했다. 사진은 이 날 경기 중 이덕희의 서브 모습 <사진 = S&B 컴퍼니>   한국 테니스 기대주 이덕희가 호주 오픈 예선 최종 라운드에 안착했다. 생애 첫 예선 최종 라운드 진출이다. 이덕희(18세 ? 현대자동차 ? KDB산업은행 후원)가 13일 호주 멜버른 멜버른파크에서 열린 2017 호주 오픈(총상금 5백만 호주달러) 예선 2회전에서 브레들리 모슬리(21세 ? 호주 ? 528위)를 세트스코어 2-1(6-7<5>, 6-0, 6-2)로 꺾고 최종 라운드에 진출했다.  이 날 승리는 이덕희의 침착함이 빛을 발휘한 경기였다. 1세트 초반 상대는 이덕희를 도발했다. 이덕희의 세컨 서비스때 엔드라인이 아닌 서비스 라인까지 올라와 리턴 자세를 취한 것이다. 이덕희의 서브를 그 위치에서도 받을 수 있다는 의도적인 도발이었다. 이덕희는 그런 행동을 무시하고 서브를 넣었고 상대는 제대로 받아내지 못했다.   하지만 첫 세트는 아쉽게 이덕희가 졌다. 이덕희는 견실한 플레이로 자신의 서브게임을 잘 지켜내며 브레이크 찬스를 노렸지만 상대의 드롭샷 등 변칙 플레이에 막혀 번번히 무산됐다. 결국 브레이크에 접어들었고 아쉽게 먼저 첫 세트를 내줬다. 두 번째 세트는 이덕희의 완승이었다. 이덕희는 본인의 주무기인 포핸드 스트로크를 주요 순간마다 터뜨려 한 게임도 내주지 않고 6-0으로 두 번째 세트를 가져왔다. 승기를 잡은 이덕희는 마지막 세트에서도 주도권을 계속 유지해 6-2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경기가 끝난 후 이덕희는 활짝 웃었다. 이덕희는 "오늘은 호주에 사시는 교민 분들이 응원하러 오셨다. 너무 고맙고 힘이 됐다. 경기장이 떠나가라 응원을 하셨다는 걸 경기가 끝난 뒤 전해 듣고 알았다. 나보다도 상대가 더 신경쓰였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제 본선까지 한 경기 남았다. 꼭 이겨서 본선에 진출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덕희가 13일 호주 오픈 예선 2회전 경기에서 승리한 뒤 교민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 날 경기장엔 호주 현지 교민들이 찾아와 "이덕희 화이팅!"을 연호했다.<사진 = S&B 컴퍼니>    이 날 경기장엔 이덕희의를 응원하기 위해 20여명의 한국 교민들이 찾아와 열성적인 응원을 펼쳤다. 교민들은 적은 숫자였지만 "이덕희 화이팅!", "대한민국!"을 연호하며 이덕희를 응원했다. 경기가 끝난 뒤에도 이덕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등 이덕희의 승리를 축하했다.   이 날 승리로 이덕희는 생애 처음으로 그랜드 슬램 예선 최종 라운드에 진출했다. 지난 해 처음으로 성인 무대를 밟은 뒤 일년만에 최종 라운드에 진출한 것이다. 만일 이덕희가 14일 최종라운드에서 승리하면 한국 테니스 역사상 처음으로 그랜드 슬램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하는 신기록을 세우게 된다. 거기에 더해 한국인 최연소 그랜드 슬램 본선 출전이라는 대기록도 함께 작성할 예정이다.(만 18세 6개월, 종전기록 만 19세 1개월)   지난해 11월, 이덕희의 전담 코치로 본격 합류한 후 이번 호주 오픈에서 처음으로 메이저 무대 호흡을 맞추게 된 임규태 코치는 "덕희가 경기를 거듭할수록 나아지고 있다. 오늘 1세트 기회를 살리지 못해서 세트를 먼저 내줬지만 본인의 페이스를 잘 회복했다. 멘탈적으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게 고무적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덕희가 상승세를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덕희는 14일 알렉산더 부블릭(19세 ? 카자흐스탄 ? 206위)와  2017 호주 오픈 본선 진출을 놓고 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1-13 20:42:41 | Hit 439

김형성, PGA 소니오픈 인 하와이 첫 날 2언더파 공동 54위..[S&B 컴퍼니]

김형성이 미 PGA투어 소니오픈 인 하와이 1라운드를 무난하게 마쳤다.   김형성(36세 · 현대자동차)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 와이알레이CC (파70·7,044야드)에서 열린 미 PGA 투어 소니 오픈 인 하와이(총상금 600만 달러) 대회 1라운드에서 합계 2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54위를 기록했다.   첫 라운드 공동 54위, 만족할만한 결과는 아니다. 하지만 김형성은 실수없이 버디만 2개를 기록하며 경기 내내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첫 단추를 잘 꿰며 잔여 라운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 날 인코스 10번홀에서 티오프 한 김형성은 전, 후반홀에 각각 버디 1개를 잡아내며 합계 2언더파를 기록했다. 버디찬스를 몇차례 놓치기는 했으나 특별할 실수 없이 타수를 줄였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대회 첫 날인 만큼 무리하지 말자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했다. 컨디션을 더 끌어올리고 최선을 다해서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 날 하와이 현지 기상은 매우 좋았다. 해안가임에도 불구하고 바람이 불지 않아 선수들이 경기를 펼치기에 최적의 환경이었다. 온화한 기후 덕분에 대부분의 선수들이 예년에 비해 좋은 성적을 거두었고, 특히 1라운드 선두를 차지한 미국의 저스틴 토마스(23세)는 무려 11언더파를 몰아쳤다. 저스틴 토마스는 1라운드의 활약으로 PGA 대회 역사상 59타를 기록한 최연소 선수가 되었다.    PGA 소니오픈 인 하와이는 우승자에게 2년간 PGA 풀시드권을 부여한다. 뿐만 아니라 10위 진입 선수들에게는 차주 대회인 커리어빌더 대회 챌린지 출전 자격을 부여한다.   김형성은 우승 또는 10위 진입을 통해 PGA 진출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김형성이 소니오픈을 통해 꿈의 무대 PGA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형성은 오는 14일 오후 1시 20분 아웃코스 1번 홀에서 2라운드 티오프한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01-13 16:47:08 | Hit 441

[인터뷰] 김민우의 일본 7년 그리고 수원 1년 [풋볼리스트]

  <사진 출처: 풋볼리스트>   [풋볼리스트=화성] 한준 기자= "김민우 선수가 우리 팀에 왔을 때, 사간도스는 J2리그에 있었다. 힘든 시기를 같이 겪었다. 김민우 선수와 함께 사간도스도 함께 성공했다. 김민우는 사간도스 팬들에게 가장 많이 사랑을 받은 선수였다." (다케하라 미노루 사간도스 대표이사)12일 오후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수원삼성클럽하우스에서 2017시즌 수원삼성의 첫 미디어데이 행사가 있었다. 9일 국내 소집 훈련을 시작한 수원은 13일 스페인 말라가 전지훈련을 떠나기 앞서 서정원 감독 및 신임 코칭 스태프, 그리고 이적생을 비롯한 주요 선수들의 인터뷰 자리를 마련했다.   (중략)   -데뷔 후 7년을 일본에서 보냈다. K리그 첫 도전이다.일단 이렇게 수원삼성이라는 좋은 구단 들어오게 돼서 영광이다. 어릴 때부터 좋아한 팀이다. 서정원 감독님도 청소년 대표팀에서 같이 했다. 서로 잘 안다. 그런 부분도 수원에 오게 된 큰 이유다.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기대되고 설렌다. 지난해 FA컵 결승전을 인터넷으로 봤다. (K리그에 대해) 주위 사람들에게도 물어봤다. 잘 맞을 것 같다고 얘기해주더라. 일단 그 부분은 내가 지금부터 하기 나름이다.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다.-일본에서 꾸준히 잘했지만 국내 팬들에게는 활약이 잘 알려지지 않았다.일본에서 활약하면서 최대한 대한민국 선수로써, 부끄럽지 않도록 많이 노력했다. 나름대로 열심히 했다. 사간도스에서도 좋은 대우를 해줬고, 존중해줬다. 그래서 이런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7년 간 일본 생활은 보람이 있었다.     (중략)   -국가대표팀에 돌아가고, 2018 러시아월드컵에 나서고 싶은 꿈도 있지 않나?기회가 된다면 가고 싶지만, 일단 선수는 소속팀에서 잘하고 결과를 내야 한다. 이 팀에서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는 게 내 할 일이다. 그걸 하다 보면 대표팀이라는 결과도 따라올 수 있다.-K리그클래식 개막전이 슈퍼매치다.후쿠오카 더비 보다 더욱 큰 라이벌 경기라고 생각한다. K리그 안에서도 굉장히 주목 받는 경기다. 그런 경기에 나도 뛸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감사하고, 영광이다. 정말 뛰고 싶었던 경기고, 이기고 싶은 경기다. 슈퍼매치는 어떻게든 이기고 싶다. FA컵 결승전도 그렇고, 어릴 때도 본 적이 있다. 대학 시절에 직접 상암에 가서 본 적이 있다. 분위기가 대단했다. 내가 언제 저기에서 뛸 수 있나 생각하며 봤었다. 그때도 수원을 응원했다. 항상 수원을 응원했다. -수원팬들에게 각오를 전한다면?처음으로 K리그에서 플레이하게 됐다. 여러분들의 응원이 많이 필요할 것 같다. 그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경기장 안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잘 부탁드립니다. . . . 기사 원문 보기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01-13 09:01:27 | Hit 432

베테랑 골퍼 김형성,PGA투어 소니오픈 출격! [S&B 컴퍼니]

'스마일 킹' 베테랑 골퍼 김형성(36 ? 현대자동차)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소니오픈 인 하와이(총 상금 600만 달러)에 출격한다.   2016/17시즌 미 PGA투어 소니오픈은 13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 70?7,044야드)에서 열린다.   JGTO에서 주로 활약하는 '베테랑' 김형성은 지난 3년(2014, 15, 16년) 연속 소니오픈 대회에 출전했다. 초청선수 자격으로 소니오픈 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김형성은 올해도 출전을 결정하며 총 4회 연속 소니오픈에 출전하게 되었다.   김형성의 목표는 단연 소니오픈을 통해 PGA 진출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다. PGA투어는 정규 대회 TOP 10에 진입한 선수들에게 차주 대회 출전권을 부여한다. 따라서 김형성은 이번 대회에서 10위 진입에 성공하면 차주 대회인 커리어빌더 챌린지에 출전할 수 있다.   더할나위 없는 것은 바로 우승이다. 소니오픈 우승자에게는 2년간 PGA투어 풀시드권이 주어지기 때문이다.   김형성은 "2014년도부터 시즌 첫 대회가 바로 소니오픈이었다. PGA 대회이다보니 항상 부담감이 앞섰던 것 같다. 이제는 소니오픈과 하와이에도 많이 적응한 것 같다. 편안한 마음으로 좋은 결과 얻겠다"며 출전 소감을 말했다.   이어 "최경주 프로님과 함께 지난 2주간 중국 광저우에서 열심히 훈련했다. 훈련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형성은 지난 2016년 12월 20일부터 2017년 1월 7일까지 최경주 재단과 함께 중국 광저우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진행했다. 평소 존경하는 선배 최경주(46 ?SK텔레콤)와 함께 훈련하며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많은 것을 얻고 돌아왔다.   김형성은 지난 소니오픈 대회에서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지 못했다. 첫 출전이었던 14년도에는 예선통과에 만족해야 했다. 15년도는 다소 아쉬웠다. 3라운드에서만 무려 8언더파를 몰아치며 우승경쟁에 뛰어들었으나 최종라운드에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며 결국 공동 30위로 마쳤다. 16년도에는 컨디션 난조로 아쉽게 컷 오프당한 바 있다.   한편, 대회 코스인 와이알레이CC는 바닷가 인근에 위치해 해풍의 영향이 매우 크다.  주로 무역풍이 불어 강할 때는 초속 40m의 바람이 불기도 한다. 또 좁은 페어웨이와 그린으로 무장했을 정도로 여러 난관이 많은 코스이다.   세밀함과 정교함이 장점인 베테랑 김형성이 자신만의 장기를 살린다면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코스인 것이다. 이번 대회에 대한 김형성의 의지는 매우 강하다. 이미 광저우에서 몸을 끌어올렸으며 지난 7일 현지에 도착, 충분한 휴식과 함께 코스 적응도 마친 상태다.   김형성의 4번째 소니오픈은 어떤 결과를 나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01-12 18:23:31 | Hit 443

이덕희, 예선 1회전 통과... 본선에 오르고 싶다[테니스코리아]

  <사진 출처: 호주오픈 공식홈페이지 캡처> 이덕희(마포고, 현대자동차, KDB산업은행 후원, 148위)가 두 번째 도전 만에 호주오픈 예선 첫 승을 거뒀다.    1월 11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파크에서 열린 대회 예선 1회전에서 이덕희가 5번시드 니콜라스 킥커(아르헨티나, 112위)를 2시간 40분 만에 5-7 7-5 6-1로 역전승했다.   이날 경기에서 이덕희는 9개의 서브 에이스와 4개의 더블 폴트를 비롯해 60%의 첫 서브 성공률과 65%의 첫 서브 득점률을 각각 기록했다. 또 16차례 브레이크 포인트 기회를 잡아 6차례 살렸고 위닝샷은 29개, 실수는 52개 기록했다.   첫 세트 게임 스코어 2-2에서 이덕희는 두 차례의 듀스 끝에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내줬다. 이후 두 선수는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지켰고 4-5에서 이덕희가 킥커의 서비스 게임을 브레이크해 5-5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내리 두 개임을 허용해 첫 세트를 내줬다.   두 번째 세트에서도 이덕희는 잦은 실수를 저지르며 4-5로 끌려가 패색이 짙었지만 10번째 게임인 킥커의 서비스 게임을 브레이크해 승부를 듀스 게임으로 끌고 갔고 연속 두 게임을 따 세트 스코어 2-2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상승세를 탄 이덕희는 세 번째 세트에서 상대를 거세게 몰아 붙이며 6-1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덕희는 "두 번째 세트에 들어가면서 쉽게는 지지 않겠다고 마음 먹었다. 솔직히 뒤지던 경기 따라붙을 때는 힘들었다. 역전으로 이겨 더 기쁘다"면서 "호주오픈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 이번 대회에서 첫 그랜드슬램 본선 무대에 오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규태 코치는 "경기 초반 이덕희는 경기가 잘 안 풀렸는지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 번째 세트에서도 1-4로 지고 있었는데 이덕희가 긍정적인 마인드로 포기하지 않아 따라 갈 수 있었고 승리로 이어졌다. 다음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덕희는 브래들리 모셀리(호주, 330위)와 예선 2회전에서 만난다.   올해 21세 모셀리는 2015년에 프로에 데뷔했고 오른손 잡이에 한 손 백핸드를 구사한다. 투어와 챌린저에서 우승한 적은 없고 퓨처스에서만 한 차례 정상에 올랐다.   두 선수가 대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덕희와 모셀리의 예선 2회전은 1월 13일(현지시간)에 열릴 에정이다.   한편, 12일에는 한국 낭자들이 예선 1회전에 출격한다.   장수정(사랑모아병원 후원, 142위)은 알렉산드리나 나이데노바(불가리아, 243위)와, 한나래(인천시청, 203위)는 리우 팡저우(중국, 141위)와 맞붙는다. . . . 기사 원문 보기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1-12 09:12:16 | Hit 413

이덕희, 호주오픈 예선 2회전 진출[대한테니스협회]

  <사진 출처: 대한테니스협회>   이덕희(마포고 현대자동차 KDB산업은행 후원 148위)가 11일 호주 멜버른 멜버른파크에서 열린 2017 호주 오픈(총상금 5백만 호주달러) 예선 1회전에서 니콜라스 키커(아르헨티나 112위)를 세트스코어 2-1(5-7, 7-5, 6-1)로 꺾고 2회전에 안착했다.   이 날 첫 세트에서 이덕희는 2-2 상황에서 먼저 브레이크를 당했다. 줄곧 끌려가던 이덕희는 4-5에서 상대 서브게임을 브레이크해 5-5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내리 두 게임을 져 첫 세트를 먼저 내줬다.   2세트는 중반까지 첫 세트 패배의 여파가 이어졌다. 게임스코어 1-4까지 몰리면서 패색이 짙어지던 순간 이덕희는 두 게임을 연속으로 따내 반전의 계기를 만들었다. 이후 한 게임을 내줘 3-5 벼랑끝까지 몰린 이덕희는 놀라운 집중력을 보인 끝에 네 게임을 연속으로 따내 7-5로 승리 경기 분위기를 완전히 뒤집었다. 기세가 오른 이덕희는 세 번째 세트에서는 단 한 게임만을 내주고 6-1로 이기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승리를 따낸 이덕희는 “두 번째 세트에 들어가면서 쉽게는 지지 않겠다고 마음 먹었다. 솔직히 뒤지던 경기 따라붙을 때는 힘들어 죽을뻔했다. 역전으로 이겨 더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호주 오픈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 이번 대회에서 첫 메이저 본선 무대에 오르고 싶다”고 밝혔다.   지난 해 열린 호주 오픈에서 메이저 대회 공식 데뷔전을 치른 이덕희는 이 날 승리로 호주 오픈 첫 승을 기록하게 됐다. 이덕희는 2013년 호주 오픈 주니어 부문에 출전하며 호주 오픈 신고식을 치렀고 2015년 대회에서는 8강에 오르며 본인의 주니어 무대 최고 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이덕희의 예선 2회전 상대는  브레들리 모슬리(호주  330위)로 결정됐으며 두 선수가 대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 . 기사 원문 보기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1-12 09:09:10 | Hit 434

이덕희, 2시간41분 혈투 끝 호주오픈 예선 1회전 역전승[뉴스1]

  <사진 출처: 뉴스1>   이덕희(현대자동차 ? KDB산업은행 후원)가 2시간40여분의 혈투 끝에 역전승을 거두며 호주 오픈 예선 1회전을 통과했다.이덕희는 11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 오픈 단식 1회전에서 아르헨티나의 니콜라스 킥커(25·세계 랭킹 112위)를 세트스코어 2-1(5-7 7-5 6-1)로 제압했다.경기 초반 이덕희는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첫 세트에서 이덕희는 게임 스코어 2-2에서 더블폴트 범실 등으로 서비스 게임을 브레이크 당하면서 리드를 내줬다. 이후 서비스게임을 지켜갔지만 5-7로 첫 세트를 내줬다.2세트 초반도 마찬가지였다. 상대의 기세에 밀려 1-4로 끌려가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후 상대가 범실을 틈타 킥커의 서비스 게임을 따내며 2-4로 따라 붙었다. 기세가 오른 이덕희는 상대 서비스 게임을 두 차례 더 빼앗으면서 7-5로 역전에 성공했다.2세트 역전으로 분위기를 가져 온 이덕희는 3세트에서도 기세를 이어갔다. 2-1에서 상대 코트 좌우를 공략하며 점수를 쌓았다. 이후 백핸드 발리를 성공시키며 3-1로 게임 스코어를 벌렸다. 승기를 잡은 이덕희는 결국 2시간40여분에 걸친 경기를 6-1로 마무리했다.이덕희는 마톤 푸소비치(헝가리)를 2-1로 꺾은 브래들리 모슬리(호주·세계 랭킹 330위)와 예선 2회전에서 만난다. 예선에는 총 128명이 출전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3회전을 치뤄 16명이 본선에 진출한다.이덕희가 예선 3회전까지 3연승을 거두면 16일부터 시작되는 호주 오픈 본선에 진출한다. 한편 장수정(세계 랭킹 142위)과 한나래(세계 랭킹 203위)는 12일 각각 네이데노바 알렉산드리나(불가리아·세계 랭킹 245위)와 팡저우 류(중국·세계 랭킹 141위)를 상대로 여자 단식 예선 1회전에 나선다.        . . . 기사 원문 보기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1-12 09:06:34 | Hit 430

이덕희, 2017 호주 오픈 첫 경기 짜릿한 역전승! [S&B컴퍼니]

2017 호주 오픈에 출전중인 이덕희가 11일 예선 1라운드 경기에서 서브리턴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호주오픈 공식 홈페이지 중계화면 캡처>     이덕희가 11일 호주 멜버른 멜버른파크에서 열린 2017 호주 오픈 단식 예선 1회전 경기를 위해 코트에 들어서고 있다 <사진=S&B컴퍼니>   한국 테니스 기대주 이덕희가 짜릿한 역전승으로 호주오픈 예선 2라운드에 진출했다. 그야말로 이덕희의 끈기가 빛을 발한 승리였다.    이덕희(18세 ? 현대자동차 ? KDB산업은행 후원)가 11일 호주 멜버른 멜버른파크에서 열린 2017 호주 오픈(총상금 5백만 호주달러) 예선 1회전에서 니콜라스 키커(24세 ? 아르헨티나 ? 112위)를 세트스코어 2-1(5-7, 7-5, 6-1)로 꺾고 2회전에 안착했다.   이 날 첫 세트에서 이덕희는 2-2 상황에서 먼저 브레이크를 당했다. 줄곧 끌려가던 이덕희는 4-5에서 상대 서브게임을 브레이크해 5-5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내리 두 게임을 져 첫 세트를 먼저 내줬다.   두번째 세트는 중반까지 첫 세트 패배의 여파가 이어졌다. 게임스코어 1-4까지 몰리면서 패색이 짙어지던 순간 이덕희는 두 게임을 연속으로 따내 반전의 계기를 만들었다. 이후 한 게임을 내줘 3-5 벼랑끝까지 몰린 이덕희는 놀라운 집중력을 보인 끝에 네 게임을 연속으로 따내 7-5로 승리 경기 분위기를 완전히 뒤집었다. 기세가 오른 이덕희는 세 번째 세트에서는 단 한 게임만을 내주고 6-1로 승, 완벽히 경기를 마무리했다.   승리를 따낸 이덕희는 “두 번째 세트에 들어가면서 쉽게는 지지 않겠다고 마음 먹었다. 솔직히 뒤지던 경기 따라붙을 때는 힘들어 죽을뻔했다. 역전으로 이겨 더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호주 오픈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 이번 대회에서 첫 메이저 본선 무대에 오르고 싶다”고 밝혔다.   지난 해 열린 호주 오픈에서 메이저 대회 공식 데뷔전을 치른 이덕희는 이 날 승리로 호주 오픈 첫 승을 기록하게 됐다. 이덕희는 2013년 호주 오픈 주니어 부문에 출전하며 호주 오픈 신고식을 치렀고 2015년 대회에서는 8강에 오르며 본인의 주니어 무대 최고 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이덕희의 호주 오픈 출전에 대한 해외 언론의 관심도 뜨겁다. 경기 당일 세계적인 스포츠 전문 매체 폭스 스포츠(호주)에서 '주목할 만한 유망주 이덕희가 오늘 2017 호주 오픈 본선 진출을 향한 도전을 시작했다'며 이덕희의 호주오픈 출전 소식을 알렸다. 또한 지난 12월 한국에 촬영팀을 파견해 2박 3일간 이덕희를 취재한 미국 최대 테니스 전문매체 '더 테니스 채널'은 호주 오픈 기간동안 약 6분 가량의 다큐 영상을 전 세계에 방영 할 예정이다. 한편 이덕희의 예선 2회전 상대는  브레들리 모슬리(21세 ? 호주  ? 528위)로 결정됐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1-11 20:08:18 | Hit 401

PGA 첫 도전 정재훈, 새로운 동기부여 얻어 [S&B 컴퍼니]

떠오르는 2년차 신인 정재훈이 PGA 첫 도전에서 고배를 마셨다. 정재훈(20세)은 9일(현지시각) 미국 하와이 호아칼레이 CC(파72?7,444야드)에서 열린 PGA 소니오픈 인 하와이 먼데이 예선을 합계 3오버파, 공동 49위로 마쳤다. 총 1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먼데이 예선은 상위 4명에게만 소니오픈 인 하와이 본선 무대 출전권을 부여한다. 결과적으로 공동 49위에 그친 정재훈은 본선 무대 티켓을 따내지 못했다.   PGA 무대에 첫 도전한 정재훈은 버디 2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를 합계 3오버파로 아쉽게 대회를 마쳤다.   하지만 정재훈은 기죽지 않았다. PGA 무대에 첫 도전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큰 동기부여를 얻었다. 정재훈에게는 앞으로 PGA에 진출이라는 새로운 목표가 생겼다.   대회를 마친 정재훈은 “비록 예선전이었지만 PGA 대회에 출전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해 조금 아쉽다" 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에서 드라이빙 아이언이 부숴지는 해프닝이 있었다. 러프에서 돌부리에 걸리며 부러졌는데 액땜을 했다고 생각한다. 만약 아이언 헤드가 부러지지 않았다면 손목을 다칠 뻔 했다. 하와이까지 와서 액땜을 한 만큼 2017 시즌에는 반드시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지난 1월 5일 미국 하와이로 출국한 정재훈은 약 2달 간 하와이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프로 2년차 정재훈이 2017 시즌 성적표에 상승곡선을 그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7-01-11 15:46:09 | Hit 414

광주의 차세대 실세, 2년차 6총사가 만들 2017년[스포탈코리아]

<사진 출처: 스포탈코리아> 광주FC의 2016년은 중간급 이상 선수들의 임펙트가 컸다. 화려함은 정조국(33, 현 강원FC)을 비롯해 김민혁(25), 여름(29), 이종민(34) 등이 맡았다.그러나 지난해 신인이었던 1993년 또는 1994년생 신인 선수들의 활약도 빼 놓을 수 없다. 프로 1년 차 낮은 성공률에도 당당히 남기일 감독의 선택을 받아 광주에 패기를 불어 넣었다. 광주의 현재는 물론 밝은 미래를 보장해줄 자원으로 거듭났다.2년 차가 된 이들은 2017년을 팀과 개인 모두 더 성장할 수 있는 해로 만들려 한다. 광주의 차세대 실세가 될 박동진(23, DF), 홍준호(23, DF), 조주영(23, FW), 윤보상(24, GK), 정동윤(23, DF), 이민기(24, DF)에게 기대는 커지고 있다.▤ 1년 전 훈련과 다른 점? 긴장 대신 여유광주는 지난해에 이어 올 시즌 훈련 시작을 전라남도 광양시에서 했다. 당시 신인이었던 6총사는 긴장감과 설렘, 불안함을 안고 시작했다. 그러나 1년 뒤 이들은 광양을 다시 찾았고, 지난해에 비해 나아진 건 여유라 할 수 있다. “작년에는 신인으로서 긴장이 됐다. 이제는 2년 차인데 여유가 되어서 신인들 잘 데리고, 뒷바라지하는 선수 될 것이다. 작년과 다르게 프랭클린 코치님께서 오신 후 공으로 훈련을 많이 하는 것 같다.” (홍준호)“준호 말처럼 작년에 신인이다 보니 긴장된 건 사실이다. 팀 전체 나이 대가 어려지다 보니 주축이라는 생각이 들 수 있어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이민기)   (중략) . . . 기사 원문 보기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7-01-11 13:35:22 | Hit 417

브라질 유력 일간지 이덕희 집중조명![Folha de S.Paulo]

  <사진= 'Folha de S.Paulo' 공식 홈페이지 화면 캡처>    브라질의 유력 일간지 'Folha de S.Paulo'에서 '어린 선수에게 소리는 장애물이 아닙니다'라는 제목으로 이덕희를 집중 조명 했다.   이번 보도는 지난 12월 진행 된 서면 인터뷰를 통해 작성 되었다.   "이덕희는 18살 어린 나이로 229위로 2016시즌을 시작해 143위로 개인 최고 기록을 달성 한바 있고 퓨처스 대회 남자 단식 10개의 타이틀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는 148위에 랭크됐다"고 운의 뗀 'Folha de S.Paulo'는  과학적 근거를 제시해 테니스 선수에게 청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덕희를 극찬 했다.   또한 뉴욕타임즈의 이덕희 어머니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 이덕희의 성장과정, 테니스 입문 과정등에 면밀히 보도 했다.    "나는 들리지 않음으로 인해 다른 선수들 보다 경기에 더 집중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들리지 않는것이 나의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는 이덕희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하며 기사를 마무리 했다.   한편 이덕희는 11일 호주 멜버른 멜버른 파크 테니스장에서 열리는 2017 호주오픈에 출전 한다.. . . 기사 원문 보기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1-10 12:20:23 | Hit 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