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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유망주 이덕희, 전 국가대표 임규태 코치 선임[연합뉴스]
테니스 유망주 이덕희(18·마포고)가 전 국가대표 출신 임규태(35) 코치를 선임했다. 임규태 코치는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를 지냈고 2009년 11월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 랭킹 160위까지 올랐던 선수다. 퓨처스 대회에서 10차례 우승했고, 2007년 한국이 국가대항전인 데이비스컵 월드그룹에 진출하는 데 힘을 보탰다. 2013년 은퇴한 임규태 코치는 2014년 상반기에 데이비스컵 국가대표 코치를 역임했고 최근 2년간 중국에서 지도자 생활을 했다. 이덕희의 매니지먼트 회사인 S&B 컴퍼니는 "풍부한 경험을 자랑하는 임규태 코치의 지도를 받게 돼 최근 성장세에 날개를 달았다"고 평가했다. 현대자동차와 KDB산업은행 후원을 받는 이덕희는 지난달 세계 랭킹 149위까지 기록하며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덕희는 10일 일본 고베에서 열린 ATP 효고 노아 챌린저(총상금 5만 달러) 단식 2회전에서 와타누키 유스케(684위·일본)를 2-0(6-1 6-2)으로 완파하고 8강에 올랐다. 이덕희는 11일 3회전에서 우치야마 야스다카(237위·일본)와 4강 진출을 다툰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11-10 17:56:31 | Hit 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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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코리안투어 2016 카이도코리아 투어챔피언십 1R 공동 62위 [S&B컴퍼니]
‘슈퍼 루키' 정재훈이 2016 코리안 투어 마지막 대회 카이도코리아 투어챔피언십에 출격했다. 정재훈(19세)은 10일 전남 보성CC(파 72?6,969야드)에서 열린 코리안 투어(KGT) 2016 카이도코리아 투어챔피언십(총상금 3억?우승상금 6천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를 쳐 1라운드 합계 1오버파로 공동 62위를 기록했다. 아웃코스 1번 홀에서 출발한 정재훈은 1, 2, 4번 홀에서 연달아 버디를 잡아내며 단숨에 3타를 줄였다. 하지만 5번 홀에서 아쉽게 보기를 범하며 버디 행진을 이어나가지 못했다. 이후 정재훈은 7, 8번홀에서 각각 버디와 보개를 추가하며 전반홀을 2언더파로 마쳤다. 이어진 후반홀은 다소 아쉬웠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10번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타수를 잃었다. 특히 13번홀에서 더블보기를 기록한 것이 뼈 아팠다. 심기일전한 정재훈은 잔여홀을 모두 파 세이브로 지켜냈고 1라운드 합계 1오버파 공동 62위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정재훈은 “13번 홀에서 실수한 것이 뼈 아프다”며 소감을 말했다. 이어 "내일은 좀 더 공격적으로 플레이해 순위를 끌어 올릴 것이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합계 7언더파를 기록한 이창우(23?CJ오쇼핑)가 단독 선두에 올랐다. '루키' 정재훈은 11일 2라운드 티오프 예정이다.
by 운영자 | Date 2016-11-10 17:54:37 | Hit 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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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성, JGTO 미츠이 스미토모 VISA 다이헤이요 마스터스 1R 공동 65위 [S&B컴퍼니]
김형성이 일본프로골프투어 미츠이 스미토모 VISA 다이헤이요 마스터스 1라운드를 공동 65위로 마쳤다. 김형성(36 ? 현대자동차)은 10일 일본 시즈오카현 다이헤이요 GC (파72 ? 7,246야드)에서 열린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미츠이 스미토모 VISA 다이헤이요 마스터스(총상금 2억 엔, 우승상금 4천만 엔) 1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합계 2오버파로 공동 65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웃코스 1번 홀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1~3번 홀을 파세이브로 막아내며 무난한 출발을 보였다. 이어진 4, 5번 홀에서 연속 보기를 범하며 주춤하는 듯 했으나 6번 홀에서 바로 버디를 잡아내며 합계 1오버파로 전반 홀을 마쳤다. 이어진 후반홀에서 김형성은 타수를 더 줄이지 못했다. 14, 18번홀에서 각각 더블보기와 버디를 기록했고 합계 2오버파 공동 65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최근 한국에 자주 오갈일이 있었다. 이에 따라 피로가 누적된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빨리 정상 컨디션으로 돌아오는 것이 우선순위이다. 조급하게 마음먹지 않고 나의 페이스를 유지하며 순위도 끌어 올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합계 7언더파를 기록한 일본의 마쓰야마 히데키(24세)가 단독 선두에 올랐다. 마쓰야마 히데키는 지난주 중국 상하이 서산 인터내셔널 GC에서 열린 WGC HSBC 챔피언십 대회에서 일본선수 최초로 WGC 시리즈 우승을 차지하며 162만 달러의 상금을 거머쥔 바 있다. 김형성은 11일 2라운드에 출전한다.
by 운영자 | Date 2016-11-10 15:51:27 | Hit 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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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테니스 희망 이덕희, 임규태 전담 코치와 새로운 도약 나선다[스포츠투데이]
'한국 테니스의 희망' 이덕희(18·현대자동차·KDB산업은행 후원)가 국가대표 간판스타로 군림한 임규태(35) 코치와 손을 잡고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이덕희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스포츠앤드비즈니스컴퍼니(S&B컴퍼니)는 지난 9월까지 중국 푸젠성 대표팀 감독을 맡았던 임규태 코치가 최근 이덕희의 전담 코치로 선임됐다고 10일 발표했다.임규태 코치는 10여 년간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한국 테니스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스타 플레이어 출신 지도자다. 퓨처스 대회에서 10차례 정상에 올랐고,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에 출전했다. 2007년에는 한국이 데이비스컵 월드그룹에 진출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2009년 11월 ATP 랭킹 160위를 기록했다.부상에 시달리다 2013년 은퇴 경기를 갖고 선수 생활을 마감한 임규태 코치는 2014년 상반기 데이비스컵 대표팀 코치를 지냈고 최근 2년간 중국에서 지도자 생활을 했다. 한국을 넘어 세계 테니스의 유망주로 각광받고 있는 이덕희는 이제 풍부한 경험을 자랑하는 임규태 코치의 전담 지도를 받게 돼 최근 성장세에 날개까지 달았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11-10 15:07:01 | Hit 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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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이덕희, 임규태 코치와 손잡았다[MK스포츠]
테니스 이덕희(18·현대자동차·KDB산업은행 후원)가 임규태(35) 전 중국 푸젠성 대표팀 감독을 코치로 맞이했다. 이덕희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스포츠앤드비즈니스컴퍼니(S&B컴퍼니)는 전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한 임규태를 코치로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임 코치는 선수 시절 퓨처스 대회에서 10차례 정상에 올랐고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바 있다. 2007년에는 한국이 데이비스컵 월드그룹에 진출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2009년 11월 남자프로테니스(ATP) 랭킹 160위를 기록했다. 퓨처스 대회에서 통산 10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린 이덕희는 지난 8월 US오픈 성인 예선에서 1승을 거둬 생애 첫 메이저대회 성인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ATP 랭킹 149위다. 현재 고베 챌린저대회에 출전 중인 이덕희는 8강에 안착했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11-10 15:04:11 | Hit 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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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 전담 코치로 임규태 전 국가대표 선임 [S&B컴퍼니]
이덕희(사진 가운데)가 10일 단식 2회전 경기 종료 후 전담 코치로 새롭게 선임된 임규태 코치(사진 오른쪽), 우충효 코치(사진 왼쪽)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B컴퍼니> 스타 플레이어 출신 지도자… 챌린저 우승-메이저 본선 도전 ‘날개’ ‘한국 테니스의 희망’ 이덕희(18세 ? 현대자동차 ? KDB산업은행 후원)가 국가대표 간판스타로 군림한 임규태(35세) 코치와 손을 잡으며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덕희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스포츠앤드비즈니스컴퍼니(S&B컴퍼니)는 지난 9월까지 중국 푸젠성 대표팀 감독을 맡았던 임규태 씨가 최근 이덕희의 전담 코치로 선임됐다고 10일 발표했다. 임규태 코치는 10여 년간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한국 테니스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스타 플레이어 출신 지도자다. 퓨처스 대회에서 10차례 정상에 올랐고,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에 출전했다. 2007년에는 한국이 데이비스컵 월드그룹에 진출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2009년 11월 ATP 랭킹 160위를 기록했다. 부상에 시달리다 2013년 은퇴 경기를 갖고 선수 생활을 마감한 임규태 코치는 2014년 상반기 데이비스컵 대표팀 코치를 지냈고 최근 2년간 중국에서 지도자 생활을 했다. 한국을 넘어 세계 테니스의 유망주로 각광받고 있는 이덕희는 이제 풍부한 경험을 자랑하는 임규태 코치의 전담 지도를 받게 돼 최근 성장세에 날개까지 달았다. 올해 퓨처스 대회에서 통산 10번째 우승컵을 들며 포효한 이덕희는 지난 8월 US오픈 성인 예선에 도전, 1승을 거두며 생애 처음 메이저 대회 성인경기 승리를 맛봤다. 이어 9월에는 역시 생애 처음으로 챌린저 대회 준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10월 31일 발표된 ATP 랭킹에서 개인 최고 순위인 149위에 이름을 올린 이덕희는 임규태 코치와 함께 땀을 흘리며 챌린저 대회 우승을 정조준하고 있다. 그 첫 무대가 현재 일본에서 열리고 있는 고베 챌린저 대회다. 이덕희는 10일 고베 챌린저 8강에 진출했다.
by 운영자 | Date 2016-11-10 14:34:01 | Hit 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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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 고베 챌린저 8강 진출! [S&B컴퍼니]
이덕희가 10일 일본 고베 미키 방재 공원에서 열린 고베 챌린저 16강에서 일본의 와타누키 요스케를 상대로 포핸드 발리 공격을 하고 있다<사진=S&B컴퍼니> 한국 테니스 기대주 이덕희가 일본 고베 챌린저 8강에 올랐다. 이덕희(18세 ? 현대자동차 ? KDB산업은행 후원)가 10일 일본 고베 미키 방재 공원 경기장에서 열린 고베 챌린저(총상금 5만달러+H) 단식 2회전(16강)에서 일본의 와타누키 요스케(18세 ? 684위)를 세트 스코어 2-0(6-1, 6-2)으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이 날 이덕희는 본인의 장기인 강력한 포핸드 스트로크를 앞세워 시종일관 리드를 지켰다. 이덕희는 본인의 서브 게임을 한 차례도 내주지 않고 모두 따낸 끝에 첫 세트 6-1, 두 번째 세트 6-2로 가볍게 승리했다. 3세트 2선승제 테니스 경기는 평균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이상 걸린다. 하지만 이 날 경기는 단 49분만에 이덕희의 승리로 끝났다. 경기를 마친 이덕희는 "오늘 상대는 처음 겨뤄본 상대다. 내 플레이에 집중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제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남은 경기도 최선을 다해 꼭 우승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지난 9월 대만 가오슝 챌린저 결승 진출, 10월 중국 닝보 챌린저 8강, 인도 푸네 챌린저 준결승 진출 등 최근 출전한 챌린저 대회에서 연이어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는 이덕희는 생애 첫 챌린저 우승을 목표로 이번 대회에 출전하고 있다. 또한 이번 대회에는 이덕희의 전담 코치로 임규태 코치(35세 ? 前국가대표)가 새롭게 합류했다.임규태 코치는 현역시절 꾸준한 해외 대회 출전 경험과 은퇴 후 국가대표팀 코치 및 중국 푸젠성 대표팀 감독을 역임하며 풍부한 지도자 경력을 보유 하고 있다. 임규태 코치는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덕희의 멘토 역할까지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덕희는 "임규태 코치님과는 처음 호흡을 맞추고 있다. 코치님이 투어 경험이 많으셔서 배울 점이 많을 것이다. 열심히 배울 것이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이덕희는 11일 악셀 마이콘 (25세 ? 프랑스 ? 261위)과 우치야마 야수타카(24세 ? 일본 ? 237위)경기의 승자를 상대로 8강 경기를 치른다.
by 운영자 | Date 2016-11-10 14:30:26 | Hit 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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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혁의 미뤄진 수상 소감 “아버지…” [축구저널]
▲ K리그 클래식 베스트 11 미드필더 부문 후보에 오른 광주 김민혁. / 사진제공: 프로축구연맹 베스트 11 후보로 K리그 시상식 참석 올해 별세한 아버지 생각 아쉬움 가득 [축구저널 서동영 기자] “무대에 나가 아버지를 한번 불러보고 싶었어요.” 광주FC 공격형 미드필더 김민혁(24)의 말하지 못한 수상 소감은 애틋한 사부곡이었다. 김민혁은 8일 열린 K리그 시상식에 참가했다. 그는 올시즌 K리그 클래식(1부리그) 36경기 출전 4골 8도움을 기록했다. 광주가 클래식에서 살아남을 수 있게 한몫 톡톡히 해냈다. 덕분에 베스트 11 미드필더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프로 2년차인 그는 주세종(서울), 권창훈(수원), 이재성(전북), 권순형(제주), 김보경(전북) 등 내로라하는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비록 수상은 하지 못했지만 팀 선배 정조국이 최우수선수상(MVP), 최다득점상,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 등 3관왕에 오르는 모습을 지켜봤다. 선배의 생애 첫 MVP 수상에 조금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했다. 올시즌 정조국의 20골 중 4개가 김민혁의 발에서 시작됐다. 지난 3월 포항과의 개막전에서 터진 정조국의 시즌 첫 골도 김민혁의 절묘한 스루패스 덕분이었다. 김민혁의 시즌 첫 도움이기도 했다. 김민혁은 “첫 도움을 기록했을 때 아버지가 참 많이 기뻐하셨다”고 떠올렸다. 늘 아들을 응원해주던 아버지는 지난 4월 28일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김민혁은 장례식이 끝난 다음날인 5월 1일 성남전에 나섰다. 어머니는 “아버지를 위해서라도 뛰어야 한다”며 장례가 끝나자마자 아들을 곧장 훈련장으로 보냈다. 생전 아버지는 병상에서도 아들의 플레이를 보며 크게 좋아했다. 김민혁이 서울 입단 1년 만인 올시즌 이적을 결심한 것도 그런 아버지를 위해서였다. 아버지의 죽음은 김민혁을 더욱 열심히 뛰게 했다. 베스트 11 후보가 되긴 했지만 워낙 경쟁자들이 막강해 수상 가능성은 자신도 낮게 봤다. 하지만 소감은 준비했다. 여기까지 이끌어주신 아버지께 감사하다는 내용이었다. 아쉽게도 그 소감을 밝힐 기회는 다음으로 미뤄졌다. 김민혁은 “시상식 내내 이 자리에 아버지가 함께 계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아쉬워한 뒤 "그래도 하늘에서 자랑스러워하실 것”이라고 힘을 냈다. 이어 “내년에는 더 좋은 활약을 펼쳐 반드시 상을 받아 이번에 미뤄둔 소감을 말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11-09 14:02:54 | Hit 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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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욱 풀타임 한국 U-19 대표팀, 이란에 3-1 승 [S&B 컴퍼니]
조영욱(17 ? 언남고)이 2016 U-19 수원 컨티넨탈컵 이란전에서 풀타임 활약했다. 조영욱은 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6 U-19 수원 컨티넨탈컵 이란전에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 활약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한 조영욱은 시종일관 상대 진영을 누비며 위협적인 플레이를 선보였다. 전반전에서 김진야(18 ? 대건고), 강지훈(19 ? 용인대)과 함께 스리톱을 형성한 조영욱은 좌, 우 진영을 가리지 않고 골 찬스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후반전에서는 조영욱의 연계 플레이가 돋보였다. 교체출전한 이승우(18 ? 바르셀로나)와 수시로 위치를 변경하며 호흡을 맞춰나갔다. 특히 조영욱은 경기 종료 직전 이승우의 패스를 절묘한 페이크 동작으로 흘리며 백승호에게 골 찬스를 만들어 냈다. 패스를 이어 받은 백승호는 공을 그대로 밀어 넣으며 한국 대표팀의 세 번째 골을 완성시켰다. 한국 대표팀은 이유현(19 ? 단국대)과 이승우(18 ? 바르셀로나), 백승호(19 ? 바르셀로나)의 골에 힘입어 3-1로 이란 대표팀을 꺾었다. 한편, 한국 U-19 대표팀은 오는 10일 잉글랜드 대표팀을 상대한다.
by 운영자 | Date 2016-11-08 18:56:27 | Hit 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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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공수의 핵 김민혁 "내년에 더 잘할 것" [스포츠조선]
(중략) 김민혁은 지난 겨울 정조국과 함께 서울에서 광주로 둥지를 옮겼다. 서울에선 '예쁘게만 공을 차는 선수'라는 딱지가 붙었다. 그래서 더 이를 악물었다. 김민혁은 "그런 평가를 뛰어 넘고 싶어서 더 독기를 품고 했다"고 밝혔다. 정조국은 20골로 득점왕을 거머쥐었다. 아드리아노(17골·서울)을 3골 차이로 제쳤다. 정조국의 20골 중 4골은 김민혁의 어시스트에서 나왔다. 김민혁은 "(정)조국이 형하고 호흡이 좋았다. 패스를 찌르면 잘 해결해줘서 나도 공격포인트를 쌓았다"면서 "평소에도 맛있는 걸 많이 사주시는데 제대로 한 번 얻어먹어야 하지 않나"라며 크게 웃었다. 해맑게 웃는 김민혁. 그러나 올시즌 아픔이 있었다. 아버지가 운명을 달리했다. 김민혁은 "지금도 생각이 많이 난다"며 "내가 활약하는 모습을 보셨다면 더 좋아하셨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이내 밝은 미소로 "나는 피지컬이 약점인데 몸을 더 키워서 내년엔 더 멋진 활약으로 광주 팬들을 기쁘게 해드리고 싶다"고 했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11-08 17:12:36 | Hit 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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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 일본 고베 챌린저 16강 진출 [스타뉴스]
<사진= S&B컴퍼니> 이덕희(18, 세계랭킹 151위)가 일본 고베 챌린저 16강에 진출했다. 이덕희는 8일 일본 고베 미키 방재 공원 경기장에서 열린 고베 챌린저(총상금 5만달러)단식 1회전(32강)에서 한국의 김청의(26, 360위)를 세트 스코어 2-1(6-1, 3-6, 6-3)로 꺾고 단식 2회전(16강)에 진출했다. (중략) 한편 이덕희는 하루 휴식 후 오는 10일 대만의 첸티(33, 155위)와 일본의 와타누키 요스케(26, 684위) 경기의 승자와 16강 경기를 치른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11-08 14:24:21 | Hit 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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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 일본 고베 챌린저 16강 진출..순조로운 출발 [S&B 컴퍼니]
이덕희가 8일 일본 고베 미키 방재 공원에서 열린 고베 챌린저 단식 1회전에서 김청의를 상대로 경기를 하고 있다.<사진=S&B컴퍼니> 이덕희(18세 ? 현대자동차 ? KDB산업은행 후원)가 8일 일본 고베 미키 방재 공원 경기장에서 열린 고베 챌린저(총상금 5만달러+H) 단식 1회전(32강)에서 한국의 김청의(26세? ATP 306위)를 세트 스코어 2-1(6-1, 3-6, 6-3)으로 꺾고 단식 2회전(16강)에 진출했다. 이 날 첫 세트에서 이덕희는 경기 초반부터 상대방의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하며 경기를 리드했다. 이덕희는 특유의 강한 스트로크를 앞세워 6-1로 손쉽게 첫 세트를 가져 왔다. 상대의 추격에 두 번째 세트를 3-6으로 내준 이덕희는 마지막 세트 3-2 상황에서 상대방 서브게임을 브레이크했고 스코어를 4-2로 벌리며 앞서갔다. 이덕희는 결국 마지막 세트를 6-3으로 이기고, 최종 세트 스코어 2-1로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경기를 마친 이덕희는 "이번 대회에 나 말고도 한국 선수들이 여러 명 참가했다. 형들과 함께 얘기도 나누며 즐겁게 대회를 치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난 인도 푸네 챌린저에서는 준결승 진출에 만족해야 했지만 이번에는 꼭 우승 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지난 9월 대만 가오슝 챌린저 결승 진출, 10월 중국 닝보 챌린저 8강, 인도 푸네 챌린저 준결승 진출 등 최근 출전한 챌린저 대회에서 연이어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는 이덕희는 생애 첫 챌린저 우승을 목표로 이번 대회에 출전하고 있다. 한편 이덕희는 10일 첸티(33세 ? 대만? 255위)와 와타누키 요스케(18세 ? 일본 ? 684위)경기의 승자를 상대로 16강 경기를 치른다.
by 운영자 | Date 2016-11-08 13:38:47 | Hit 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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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진 자책골’ 전남, 5위로 마무리 [S&B 컴퍼니]
전남 드래곤즈가 K리그 클래식 5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전남은 6일 순천팔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울산 현대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최종전(38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12승 11무 15패(승점 47)를 기록한 전남은 12개 팀 중 5위로 시즌을 마쳤다. 최종전에 주장 최효진이 변함없이 출격했다. 최효진은 전반 22분 자책골을 기록했다. 울산 코바의 크로스를 걷어낸다는 것이 자신의 골망을 흔들고 말았다. 그래도 후반 34분 자일이 동점골을 넣었다. 자일과 최효진 등 전남 선수들은 ‘꽃받침 세리머니’를 하며 기쁨을 나눴다. 최효진은 풀타임으로 최종전을 장식했다. 최효진은 31경기 출전 2골(자책골 제외) 4도움으로, 2010년 FC서울 시절(3골 4도움) 이후 가장 많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또 통산 20-20 클럽(20골 20도움)에 가입했다(21골 23도움).
by 운영자 | Date 2016-11-07 15:29:14 | Hit 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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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혁 송승민 이종민, 맹활약 올시즌 마무리 [S&B컴퍼니]
광주FC 삼총사 김민혁 송승민 이종민이 소속팀의 K리그 클래식 잔류에 크게 공헌하며 시즌을 마쳤다. 김민혁과 송승민은 5일 수원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 선발 풀타임을 뛰었다. 대기 명단에 있던 이종민은 아쉽게 출전하지 못했다. 광주는 정조국의 페널티킥 골이자 시즌 20호 득점에 힘입어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광주는 수원 삼성에 이은 8위로 시즌을 마쳤다. 광주는 비록 상위 스플릿 진출은 간발의 차로 이루지 못했지만 클래식 잔류라는 첫 번째 목표는 이뤄냈다. 김민혁 송승민 이종민도 여기에 큰 힘을 보탰다. 중앙 미드필더 김민혁은 리그 36경기 3골 8도움을 기록했다. K리그 베스트 11 중앙 MF 부문 후보에도 오르며 유망주에서 탈피해 스타 선수로서의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줬다. 올시즌 리그 전경기(38경기)에 출전한 날개 송승민은 4골 3도움으로 광주 공격에 역동적인 힘을 불어넣었다. 그가 얼마나 측면을 헤집고 다니느냐에 따라 광주의 공격력은 달라졌다. 송승민은 정조국이 부상으로 빠졌을 때 최전방 공격수도 맡는 등 헌신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21경기 1도움의 오른쪽 풀백 이종민은 든든한 수비력은 물론 주장이자 베테랑으로서 젊은 선수들이 많은 팀이 흔들리지 않게 큰 역할을 했다. 이 셋은 내년에도 광주의 주축 선수로서 큰 활약을 하리라 기대된다.
by 운영자 | Date 2016-11-06 15:29:09 | Hit 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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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핫피플] 리그 전 경기 출전, K리그 철인 된 언성 히어로 송승민 [스포탈코리아]
'언성 히어로(Unsung hero)’라는 말이 있다. 팀 내 궂은일을 도맡아 하고,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수행해 팀 승리에 기여하는 선수를 뜻한다.최근 K리그 클래식에서 2년 연속 잔류를 기록한 광주FC에도 언성 히어로가 있다. 바로 프로 3년 차가 된 송승민(24)이 그 주인공이다.송승민은 지난 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38라운드 수원전(1-1 무)을 풀타임 소화하며 이번 시즌 리그 전 경기를 뛴 유일한 선수가 됐다. ▲ 정조국-김민혁에 묻힌 활약상이번 시즌 광주는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른바 ‘복병’으로 활약하며 한 시즌 동안 상위권 팀들을 위협했고, 스플릿 라운드로 나뉜 후에도 좋은 경기력으로 2년 연속 클래식 잔류라는 대업을 달성했다.그 중심에는 이번 시즌 광주 유니폼을 입은 정조국(32)과 김민혁(24)이 있었다. 두 선수 모두 지난 시즌까지 FC 서울에서 활약하다 올해 광주로 이적했다. 이후 정조국은 팀의 최다골(20골)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 선두에 올라있고, 김민혁은 8도움으로 팀 내 최다 도움을 달성했다. 이렇다 보니 송승민의 활약은 묻힐 수밖에 없다. 득점 기록은 팀 내 2위(4골)이고, 도움 부분으로 눈을 돌려도 3위(3도움)에 그쳤다. 하지만 송승민이 없었다면 광주의 돌풍은 어려웠을 것이다. 광주의 올 시즌 득점 장면들을 살펴보면 고개가 끄덕여질 것이다. 송승민은 왕성한 활동량과 탄탄한 체력을 바탕으로 상대 수비진을 괴롭히는 유형의 선수다. 이에 송승민이 공격에서 상대 수비들을 흔들면 정조국과 김민혁에게 찬스가 생겨 득점으로 연결된 것이 이번 시즌 광주의 주요 득점 루트였다.특히 송승민의 이번 시즌 출전 기록이 아주 인상적이다. K리그 클래식 2016서 전 경기(38경기)를 소화한 선수는 그가 유일하다. 38경기 중 교체로 뛴 경기는 2경기가 전부다. 송승민은 크게 주목받지는 않았지만 묵묵하게 광주의 공격을 이끌었다.광주 남기일 감독 역시 “50경기를 뛰어도 무리가 없을 선수다”라며 “송승민은 자신의 기록보다는 팀을 위해 헌신하는 편이다. 광주에 없어서는 안 될 귀중한 자원이다. 아직 어리기에 계속 발전하고 있다. 다음 시즌이 더 기대되는 선수”라며 송승민의 활약에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 철인의 다음 목표, 공격 포인트 15개전 경기 출전은 송승민의 시즌 목표였다. 그리고 그는 그 목표를 달성해 K리그 철인이 됐다. 송승민은 “이번 시즌 시작할 때 전 경기에 출전하는 것을 원했다. 내가 잘할 수 있는 걸로 팀에 보탬이 된 것 같다 기쁘다. 믿음을 주신 감독님에게도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하지만 공격수는 골로 말해야 하는 법. 송승민은 다음 시즌 더 많은 공격포인트를 다짐했다. 그는 “다 좋은데 이번 시즌 포인트가 적은 것이 아쉽다. 다음 시즌에는 현재 득점 선두에 있는 (정)조국이 형의 뒤를 이어 득점왕 경쟁을 펼쳐 보겠다”라며 여유를 보이면서도 “골과 도움을 합쳐 15개를 기록하겠다. 올해보다 2배 더 많은 기록을 남기겠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그렇다면 광주 소속으로 전 경기를 소화한 송승민이 꼽은 가장 인상적이었던 경기는 무엇일까. 지난 6월 열린 전북 현대와의 리그 10라운드였다. 리그 전통 강호 전북을 안방으로 불러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그날 경기서 광주는 후반 34분에 터진 송승민의 동점골에 힘입어 승점 1점을 획득했다.당시를 회상한 송승민은 “전북전을 꼽은 것은 내가 골을 넣은 것도 있지만, 지금 상황을 보면 그때 리그 선두인 전북을 상대로 승점을 1점이라도 획득해 우리가 잔류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라며 “아쉬운 경기는 서울과의 33라운드다. 그날 경기서 승리했다면 상위 스플릿을 갈 수도 있었는데 그러지 못했다”라고 말했다.인터뷰가 끝날 때 즈음 송승민에게 '광주의 언성 히어로 같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송승민은 “사실 나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누군가가 그렇게 먼저 말해주길 바랐는데 시즌 마지막 경기 끝나고 들었다”라고 활짝 웃으며 장난을 치면서도 “나만 언성 히어로가 아니다. 광주 소속 선수 모두가 최선을 다한 결과다. 다음 시즌 더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라며 마지막까지 팀을 생각했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11-06 12:10:15 | Hit 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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