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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테니스 기대주 이덕희, 푸네 챌린저 단식 8강 진출! [S&B 컴퍼니]
이덕희가 26일 인도 푸네 발와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푸네 챌린저 단식 2회전 (16강)에서 루카 마르가롤리를 상대로 발리를 하고 있다<사진S&B컴퍼니> 이덕희가 인도 푸네 챌린저 남자 단식 8강에 진출했다. 이덕희(18세 ? 현대자동차 ? KDB산업은행 후원)가 25일 인도 푸네 발와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푸네 챌린저(총상금 5만 달러) 단식 2회전(16강)에서 루카 마르가롤리(24세 ? 스위스 ? 1269위)를 세트스코어 2-0(7-6<3>, 6-3)으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첫번째 세트에서 이덕희는 경기 초반 2대 2 상황에서 먼저 상대의 서브게임을 브레이크 했지만, 곧 이어 상대에게 서브게임을 브레이크 당하며 경기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이후 서로의 서브게임을 지키며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이덕희가 1세트를 가져왔다. 두번째 세트는 달랐다. 이덕희는 경기 초반부터 상대의 서브게임을 브레이크하며 경기를 리드 했다.상대의 전술을 간파한 이덕희는 강한 스트로크로 상대를 몰았고 두번째 세트는 손쉽게 승리하며 8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경기 후 이덕희는 "상대에 대한 정보가 없어 초반에 조금 힘들었다. 그러나 상대를 파악하려고 집중했고, 승리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난 대회에서 아깝게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내일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준결승 진출 뿐 만 아니라 첫 우승에도 도전하겠다" 며 당찬 각오를 밝혔다. 이날 이덕희의 상대는 주로 복식 경기를 뛰는 복식 전문 선수(복식 랭킹 201위)이다. 복식전문 선수는 네트 플레이를 비롯 변칙 플레이에 능하다. 이날 첫 세트도 상대의 변칙 플레이에 고전 했으나 평정을 되찾은 이덕희가 끝내 승리를 가져왔다. 이덕희는 이번 대회 출전자 중 2번째로 랭킹이 높아 2번 시드를 받았다. 랭킹이 곧바로 성적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시드가 높을수록 상위 랭커와는 대회 후반에서야 만나게 돼 그만큼 유리하다. 최근 출전한 대회 성적도 좋아 이덕희의 상승세를 반증하고 있다. 이덕희는 지난 9월 대만 가오슝 챌린저에서 첫 준우승을 차지했고 10월 열린 ATP 월드 투어 500 시리즈 도쿄 오픈에서는 비록 예선 1회전에서 탈락했지만 개인 최고 랭킹 25위까지 오픈 강자 바섹 포스피실(26세 ? 캐나다 ? 당시 113위)를 상대로 대등한 경기를 펼쳐 주위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또한 이덕희는 지난 24일 ATP에서 발표된 단식 세계랭킹에서 152위에 랭크되어 종전 개인 최고 랭킹(153위, 한국시간 9월 26일 발표)을 경신해 자신감도 한층 높아졌다. 이번 대회 이덕희의 좋은 성적이 기대되는 이유다. 한편 이덕희는 27일 드미트리 팝코(20세 ? 카자흐스탄 ? 265위)와 준결승 진출을 놓고 다툰다.
by 운영자 | Date 2016-10-26 19:10:04 | Hit 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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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유명 언론매체 이덕희 집중 조명[Times of India, Sportstarlive]
10월 25일 인도의 대표 조간 영자 신문'Times of India', 인도 스포츠전문 언론매체'Sportstarlive'가 지면기사와 홈페이지를 통해 인도 푸네 챌린저에 참가 중인 한국 테니스 유망주 이덕희를 집중 조명했다. <사진 출처 : Times of India 지면기사> Times of India는 최근 이덕희의 활약상을 소개하며, 최근 상승세와 함께 이덕희의 주요 기록들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들리지 않는 핸디캡이 있지만, 성장 속도가 남다르다고 언급하였다. 아울러, 2번시드를 받고 인도 푸네 챌린저에 참가하여 더욱 큰 기대가되며 앞으로 밝은 미래를 예상하였다. <사진 출처 : Sportstarlive 홈페이지 캡처> Sportstarlive는 이덕희가 핸디캡이 있는 선수지만 현재 ATP랭킹 152위로 대단한 실력을 가지고 있다고 소개하였다. 이와 함께, 이덕희가 테니스를 시작하게 된 계기와 우충효 코치의 인터뷰 내용을 언급하였다. 이덕희는 오늘 (10월 25일) 루카 마르가로리(24세 ? 스위스 ? 1269위)와 단식 2회전(16강) 경기할 예정이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10-26 15:26:06 | Hit 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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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테니스 기대주 이덕희, 인도 푸네 챌린저 16강 진출 [S&B컴퍼니]
이덕희가 25일 인도 푸네 발와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푸네챌린저 단식 1회전 (32강)에서 휴고 니스를 상대로 서브를 넣고 있다<사진S&B컴퍼니> 이덕희가 인도 푸네 챌린저 남자 단식 16강에 진출했다. 이덕희(18세 ? 현대자동차 ? KDB산업은행 후원)가 25일 인도 푸네 발와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푸네 챌린저(총상금 5만 달러) 단식 1회전(32강)에서 휴고 니스(25세 ? 프랑스 ? 349위)를 세트스코어 2-1(6-2, 6-7<4>, 6-1)으로 꺾고 16강에 올랐다. 이덕희는 이날 첫 세트에서 초반부터 상대의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하며 경기를 리드했다. 이덕희는 상대의 강한 서브에 안정적인 리턴과 강력한 포핸드 스트로크로 대응하며 무리없이 첫 세트를 따냈다. 이어진 두 번째 세트에서도 이덕희는 상대의 첫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하는 등 초반 게임스코어 3-1까지 앞서나가 손쉬운 승리를 하는 듯 보였다. 하지만 상대의 추격이 매서웠다. 경기는 타이브레이크까지 이어졌고 결국 세트를 내줬다. 그러나 거기까지였다.심기일전한 이덕희는 마지막 3세트에서 주특기인 강력한 스트로크를 앞세워 5-0까지 크게 앞서나갔다. 이후 한 게임을 내줬으나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25분만에 6-1로 이겨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경기 후 이덕희는 "처음 게임한 상대라 낯설었다. 하지만 내 플레이를 하는데 신경썼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난 주 중국 닝보 챌린저는 8강 진출에 만족 해야 했지만 이번엔 꼭 우승 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덕희는 24일 ATP가 발표한 단식 세계랭킹에서 152위에 랭크되며 종전 개인 최고 랭킹인 153위를 한 단계 올라서 개인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최근 출전한 대회 성적도 좋다. 지난 9월 대만 가오슝 챌린저에서 첫 준우승을 차지했고 10월 열린 ATP 월드 투어 500 시리즈 도쿄 오픈에서는 비록 예선 1회전에서 탈락했지만 개인 최고 랭킹 25위까지 오픈 강자 바섹 포스피실(26세 ? 캐나다 ? 당시 113위)를 상대로 대등한 경기를 펼쳐 주위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한편 이덕희는 26일 루카 마르가롤리(24세 ? 스위스 ? 1269위)와 16강 경기를 펼친다.
by 운영자 | Date 2016-10-25 17:32:13 | Hit 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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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J리그 사간도스, 김민우 고별전 기념 머천다이징 상품 제작.. [S&B 컴퍼니]
일본 J리그 사간도스가 10월 29일 요코하마 전을 마지막으로 구단을 떠나는 '캡틴' 김민우의 팬들을 위해 머천다이징 상품을 제작한다고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해당 상품은 요코하마 전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사간도스 '캡틴' 김민우는 올 시즌을 끝으로 사간도스와 계약이 만료된다. 사간도스는 7년 간 구단을 위해 헌신한 김민우를 위해 성대한 고별전을 준비 중이다. 사간도스는 지난 24일(월) 구단 클럽하우스에서 김민우 고별전 관련 기자회견을 열기도 했다. . . . 사간도스 구단 홈페이지
by 운영자 | Date 2016-10-25 15:12:45 | Hit 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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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간 도스 떠나 아쉽다”… 김민우, K리그행 초읽기 [베스트일레븐]
한국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김민우가 자신의 모든 프로 커리어를 보낸 사간 도스를 떠나게 된 것에 대해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일본 스포츠 매체 <스포니치>에 따르면 김민우는 지난 25일 도스 시내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2016시즌을 끝으로 사간 도스 유니폼을 벗음은 물론 아예 J리그를 떠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민우는 “사간 도스를 떠난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이상한 기분이 든다. 팀을 떠나게 된 것은 유감”이라고 말했다.김민우가 사간 도스를 떠나게 된 이유는 병역 문제 해결을 위해서다. 2012 런던 올림픽 최종 예선 당시 홍명보호의 주축 미드필더 중 하나로 쓰였던 김민우지만, 본선을 앞두고는 경쟁에서 밀려 또래들이 동메달 획득을 통해 얻었던 병역 혜택을 받지는 못했다. 따라서 상주 상무·아산 무궁화 FC 등 군·경팀에 입대하기 위해서는, 2017시즌 K리그에 속한 팀 중 한 팀과 계약한 후 절차를 밟아야 한다. 이 과정을 밟기 위해 불가피하게 사간 도스를 떠날 수밖에 없다.김민우는 사간 도스에 대한 애정이 무척 큰 선수로 유명하다. 지난 2010년 사간 도스에 입단했으며, 윤정환 현 울산 현대 감독의 아낌없는 지원 속에 팀 내 핵심 미드필더로 거듭난 바 있다. 김민우는 입단 후 두 시즌간 J2 리그에서 활약하며 사간 도스의 J1 승격 일등 공신 구실을 했으며, 이후에도 J1리그에서만 159경기에 출전해 19골을 성공시키는 등 사간 도스의 간판 선수로서 활약해왔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10-25 15:03:36 | Hit 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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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팬들 “김민우 보내려니 너무 아쉬워” [축구저널]
▲ 사간 도스 구단이 김민우의 J리그 홈 고별전 안내를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띄웠다. 사간 도스서 7년 활약… 내년에 K리그로 29일 J리그 홈 고별전 앞두고 댓글 봇물 [축구저널 박재림 기자] J리그의 ‘한국인 캡틴’ 김민우(26)가 사간 도스를 떠난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일본 팬들이 김민우와의 이별을 아쉬워하고 있다. 김민우는 2010년 프로 선수로 데뷔한 도스에서 7시즌째 뛰고 있지만 내년 한국으로 돌아온다. 병역의무 때문이다. K리그 참가 중인 군경팀 상주 상무와 안산 무궁화FC는 만 27세 이하, 국내팀 소속 선수여야 한다는 조건이 있다. 1990년생 김민우는 내년 한국에서 뛰어야 군경팀에 지원할 수 있다. 사가현 언론 <사가신문>은 김민우가 병역의무를 위해 올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 K리그로 간다고 밝힌 사실을 24일 보도했다. 기사가 올라온 포털사이트의 댓글난은 일본 누리꾼들의 아쉬움으로 가득 찼다. 도스팬들은 ‘병역을 위해서라면 어쩔 수 없나’ ‘떠날 것을 알고 있었지만 정말 슬프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김민우를 보며 한국인에 대한 생각이 달라졌다는 댓글도 있다. 한 팬은 ‘사인도 잘 해주고 사진도 잘 찍어주는 선수다. 한국인이지만 호감을 가질 수 있었다’고 했고 또 다른 팬은 ‘처음 좋아하게 된 한국사람이다’라고 말했다. 다른 팀 팬들도 의견을 달았다. 고베팬이라고 밝힌 한 누리꾼은 ‘무서운 선수였다. 그리고 도스하면 떠오르는 선수’라고 표현했다. ‘김민우가 떠나면 도스는 괴로워지겠군’이라는 의견도 올라왔다. 병역의무를 마친 뒤 도스로 돌아와 달라는 바람도 벌써 나오고 있다. 한 팬은 ‘한국 선수는 전성기에 군대를 가야 해서 연봉 등 큰 손실을 입는다. 국가에서 그 부분을 보전해줘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을 남기기도 했다. ▲ 도스 주장 김민우는 올시즌 이마뼈에 금이 가는 부상을 당하고도 얼굴보호대를 착용하고 경기를 소화하는 투혼을 불태웠다. /사진 제공 : 사간 도스 페이스북 김민우는 2009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8강 주역으로, 당시 3골을 터트리며 이름을 알렸다. 이듬해 J2리그 도스에 입단했고, 팀은 에이스를 의미하는 등번호 10번 유니폼을 건넸다. 2011년 도스 사령탑으로 부임한 윤정환(현 울산 현대) 감독과 구단 최초로 1부리그(J1) 승격을 일군 김민우는 측면 수비수, 중앙 미드필더, 측면 공격수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며 소금 같은 활약을 펼쳤다. 올시즌은 주장으로서 팀을 이끌었다. J리그에서 한국인이 주장을 맡은 건 홍명보(2001년 가시와레이솔), 정우영(2015년, 빗셀 고베) 이후 김민우가 세 번째. 동시에 도스 구단 첫 외국인 주장이었다. 김민우는 올시즌 경기 도중 이마뼈에 금이 가는 부상을 당했지만 얼굴보호대를 착용하고 ‘마스크 투혼’을 불태우는 등 희생의 리더십을 보여줬다. 김민우는 J리그 통산 211경기(30골 21도움)를 뛰었다. 일왕배 등 컵대회도 20경기 이상 소화했다. 29일 베스트어메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릴 요코하마 마리노스전은 도스의 올시즌 J리그 홈 최종전이자 김민우의 J리그 안방 고별전이다. 도스 구단은 김민우의 모습이 한가운데 박힌 홈 최종전 안내 포스터를 홈페이지와 SNS 등에 올리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김민우도 경기를 준비하며 평소보다 더 굳은 필승 의지를 다지고 있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10-25 15:02:43 | Hit 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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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진 1골 1도움에도… 전남, 3-5 패배 [S&B 컴퍼니]
전남 드래곤즈가 난타전 끝에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주장 최효진의 1골 1도움 맹활약도 빛이 바랬다. 전남은 23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35라운드에서 3-5로 졌다. 0-3으로 뒤진 상황에서 연이어 2골을 넣으며 추격했지만 선수가 나오며 무너졌다. 전남은 전반 25분 제주 권순형의 선제골로 리드 당했다. 제주는 전반 37분 안현범, 후반 9분 이창민의 연속골로 크게 앞서나갔다. 위기 상황에서 전남의 주장이 나섰다. 최효진은 후반 13분 그림 같은 중거리슛으로 만회골을 넣은 데 이어 1분 뒤 멋진 드리블 돌파 후 패스로 자일의 골을 도왔다. 전남은 순식간에 2골을 따라잡으며 제주를 긴장시켰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겼다. 후반 15분 유고비치가 시뮬레이션 동작으로 두 번째 옐로카드를 받고 퇴장 당했다. 수적 열세에 놓인 전남은 후반 21분과 24분 연속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그래도 후반 44분 자일이 한 골을 만회했다. 최효진은 풀타임을 소화했다. 5위 전남은 29일 순천 팔마경기장에서 전북 현대를 상대한다.
by 운영자 | Date 2016-10-23 23:58:56 | Hit 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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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성, JGTO 브릿지스톤 오픈 공동 11위로 아쉽게 마감 [S&B컴퍼니]
김형성이 일본프로골프투어 브릿지스톤 오픈을 11위로 마쳤다. 김형성(36 ? 현대자동차)은 23일 일본 지바현 소데가우라 GC (파71 ? 7,119야드)에서 열린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브릿지 스톤 오픈(총상금 1억 5천만엔, 우승상금 3천만 엔)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기록, 합계 7언더파 공동 11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최종라운드 내내 안정적인 경기운영을 펼쳤지만 우승을 목표로 한 김형성에게는 다소 아쉬운 경기결과였다. 김형성 이 날 전반 5, 6, 8번홀에서 버디를 3개 잡아내며 타수를 줄여나갔다. 하지만 후반홀은 다소 아쉬웠다.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기록하며 더이상 타수를 줄이지 못했고 3라운드에만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기록, 최종합계 7언더파 공동 11위로 대회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해서 다소 아쉽지만, 그래도 선전했다고 생각한다. 다음 대회 준비를 더 잘해야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2라운드에서 3오버파를 기록한 것이 성적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나 싶다"며 아쉬워했다. 사실 김형성은 1, 3라운드와 최종 라운드에서 타수를 계속 줄이며 자신의 존재감을 뽐냈다. 하지만 2라운드에서 3오버파를 기록한 것이 결국 김형성의 발목을 잡고 말았다. 한편, 합계 14언더파를 기록한 일본의 사토시 코다이라(27세)가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김형성은 오는 27일부터 열리는 JGTO 마이나비 ABC 챔피언십에 출전할 예정이다.
by 운영자 | Date 2016-10-23 17:48:14 | Hit 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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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루키 정재훈, 데뷔 첫 톱 10 [S&B컴퍼니]
‘슈퍼 루키' 정재훈이 프로 데뷔 후 첫 '톱 10' 진입에 성공했다. 정재훈(19세)이 23일 칠곡 파미힐스CC(파 72?7,158야드)에서 열린 코리안 투어(KGT) 2016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총상금 5억?우승상금 1억) 파이널 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기록, 최종 합계 12언더파로 공동 10위를 기록했다. 시원시원한 샷과 장타가 최대 강점인 '슈퍼 루키' 정재훈은 올 시즌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톱 10'에 진입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널리 뽐냈다. 파이널 라운드 아웃코스 1번 홀에서 출발한 정재훈은 안정적인 경기운영으로 전반 모든 홀을 이븐으로 방어하며 타수를 지켜냈다. 이어진 후반 13번 홀에서 정재훈은 첫 버디를 잡아냈다. 하지만 16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아쉽게 타수를 잃었다. 나이답지 않게 침착하며 마인드컨트롤에 능한 정재훈의 집중력은 여기서부터 빛나기 시작했다. 17, 18번 홀에서 그림같은 버디를 연달아 잡아내며 단숨에 2타수를 줄였고 톱 10 진입에 성공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를 마친 정재훈은 “톱 10 진입에 성공해서 기분이 너무 좋다. 오늘도 경기 시작 전부터 나 자신에 대한 믿음이 있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이어 "올 해 마지막 대회인 카이도코리아 투어챔피언십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어 내년 시즌 풀시드를 확보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합계 20언더파를 기록한 윤정호(25?파인테크닉스)가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 1억 원의 주인공이 되었다. '루키' 정재훈은 이번 대회에서 톱 10에 진입하며 올해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70위까지 주어지는 코리안투어 2017시즌 풀시드 확보에 청신호가 켜졌다. 정재훈은 DGB금융그룹 대구경북 오픈을 통해 제네시스 대상포인트 280점을 획득하여 616점으로 대상포인트 랭킹 76위에 올랐다. 현재 70위에 랭크되어있는 조성민(31세)은 690점으로 정재훈과 74포인트 차이이다. 한편 코리안투어는 2017시즌부터 제네시스 대상포인트가 상금순위보다 앞선 시드 카테고리에 자리할 예정이다. 제네시스 대상포인트 상위 70위에게 시드를 우선적으로 부여한 후 상금순위 상위 70위에게 그 다음 시드를 부여하는 것이다. 즉, 제네시스 대상포인트 1위 선수가 2017 투어 카테고리 1번을 부여받게 된다. 정재훈은 이번 대회를 통해 1천만 원을 획득하여 총 34,280,000원으로 상금순위 68위에 올랐다. 마지막 남은 카이도코리아 투어챔피언십에서 정재훈이 대상포인트 70위를 돌파하며 상금 순위를 방어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정재훈은 오는 11월 10일 전남 보성에서 열리는 카이도코리아 투어챔피언십에 출전한다.
by 운영자 | Date 2016-10-23 17:46:30 | Hit 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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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민 이종민 풀타임 활약... 광주, 아쉬운 패배 [S&B컴퍼니]
송승민과 이종민의 풀타임 활약에도 광주FC는 아쉽게 승리하지 못했다. 송승민과 이종민은 23일 인천전용구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35라운드 원정 경기에 각각 왼쪽 날개와 오른쪽 수비수로 나와 교체 없이 90분 모두 뛰었다. 하지만 광주는 후반 6분 김용환에게 첫 실점 후 13분에는 진성욱에게 추가골을 내줘 0-2로 졌다. 광주는 이날 경기서 총 15번의 슛을 시도하는 등 파상공세를 퍼부었지만 결정력 부족으로 경기를 뒤집는 데 실패했다. 스플릿 라운드 들어 첫 패배를 경험한 광주는 승점 44점 7위로 순위는 그대로 유지했다. 광주는 오는 29일 성남FC를 홈으로 불러들여 승리를 노린다.
by 운영자 | Date 2016-10-23 17:20:03 | Hit 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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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2016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 3R 공동 14위 [S&B컴퍼니]
‘슈퍼 루키' 정재훈이 코리안 투어 2016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 3라운드에서 공동 14위에 오르며 상승세를 유지했다. 정재훈(19세)은 22일 칠곡 파미힐스CC(파 72?7,158야드)에서 열린 코리안 투어(KGT) 2016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총상금 5억?우승상금 1억)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4개를 쳐 2언더파 기록, 1-3라운드 합계 10언더파로 공동 14위를 기록했다. 아웃코스 1번 홀에서 출발한 정재훈은 3, 4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잠시 흔들렸다. 하지만 6, 7, 9번 홀에서 연거푸 버디를 잡아내며 초반의 실수를 만회하는데 성공했다. 이어진 후반 홀에서는 정재훈의 집중력이 빛났다. 보기를 범한 후 바로 버디를 낚아내 타수를 지키는 플레이의 연속이었다. 10번 홀에서 보기를 범한 후 13번 홀에서 바로 버디를 성공시켰고, 14번 홀에서 보기를 범한 후에도 흔들리지 않고 17, 18번홀에서 보란듯이 버디를 잡아냈다. 빛나는 집중력으로 2라운드보다 2타를 줄여 합계 10언더파 공동 14위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정재훈은 “컨디션은 나쁘지 않았다. “전날 성적이 좋았던 만큼 오늘 자신감이 있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이어 "마지막 라운드에서는 부담감을 털고 편히 플레이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합계 20언더파를 기록한 윤정호(25?파인테그닉스)가 전날 선두 서형석(19?신한금융그룹)을 3타 차이로 따돌리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루키' 정재훈은 23일 오전 9시 10분 파이널 라운드 티오프 예정이다.
by 운영자 | Date 2016-10-23 15:11:42 | Hit 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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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근 한 달 만의 복귀, 기후는 4연패 [S&B 컴퍼니]
FC기후 최성근이 부상에서 회복해 복귀전을 치렀다. 기후는 22일 기후 메모리얼 나가라에서 열린 마치다 젤비아와의 J리그 디비전2 37라운드에서 1-2로 졌다. 기후는 선제골을 넣었으나 이후 2골을 내줬다. 안방서 역전패를 당한 기후는 4연패 수렁에 빠졌다. 사간 도스에서 뛰다 올시즌 후반기부터 기후에 임대된 최성근은 7경기 연속 선발 출장하다 지난달 18일 에히메FC전(2-1 승) 후 부상으로 4경기 동안 결장했다. 최성근은 이날 후반 26분 교체로 투입됐다. 기후는 후반 14분 에반드로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했다. 후반 28분과 38분 연속골을 내줬다. 기후는 22개 팀 중 20위를 달리고 있다. J2리그는 22위가 J3로 강등되고 21위는 J3 2위와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기후는 오는 30일 21위 기타큐슈 원정을 떠난다. 기후는 승점 34, 기타큐슈와 최하위 츠에겐 가나자와는 나란히 승점 33. 기후는 기타큐슈, 가나자와보다 1경기를 더 치른 상태다.
by 운영자 | Date 2016-10-22 21:59:25 | Hit 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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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권 풀타임에도… 성남, 5경기 연속 무승 [S&B 컴퍼니]
성남FC가 5경기 연속 무승 부진에 빠졌다. 이후권의 풀타임 활약도 빛이 바랬다. 성남은 2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35라운드에서 0-2로 졌다. 성남은 최근 5경기 1무 4패 부진이 계속됐다. 경고누적으로 앞선 경기에 결장한 이후권은 이날 측면 수비수로 선발 출격했다. 성남은 전반 24분 수원 삼성 조나탄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이후 동점골을 위해 골문을 두드렸으나 성과가 없었다. 되레 후반 28분 추가골을 내줬다. 수원 삼성 권창훈의 프리킥 슛이 골이 됐다. 이후권은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였으나 팀을 구하지 못했다. 성남은 29일 광주 원정을 떠나 광주FC를 상대한다. 6경기 만의 승리가 가능할지 주목된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6-10-22 21:30:31 | Hit 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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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성, JGTO 브릿지스톤 오픈 3R 공동 29위[S&B컴퍼니]
김형성이 일본프로골프투어 브릿지스톤 오픈 3라운드를 공동 29위로 마쳤다. 김형성(36 ? 현대자동차)은 22일 일본 지바현 소데가우라 GC (파71 ? 7,119야드)에서 열린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브릿지 스톤 오픈(총상금 1억 5천만엔, 우승상금 3천만 엔)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기록, 1-3라운드 합계 4언더파 공동 29위로 소폭 반등에 성공했다. 이 날 인코스 10번홀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시작과 동시에 보기를 범하며 타수를 잃었다. 그러나 이어진 12, 16, 18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전반 홀에서 타수를 줄이는데 성공했다. 좋은 흐름 속에 이어진 후반 1번 홀에서도 김형성은 버디를 낚아냈다. 5번 홀에서 나온 보기가 다소 아쉬웠으나 7번 홀에서 버디를 다시 잡아내며 상승세 흐름을 유지했다. 3라운드에만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기록, 1-3라운드 합계 4언더파로 공동 29위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타수를 줄인 것에 만족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내일은 물러설 곳이 없다. 공격적으로 플레이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JGTO 통산 4승을 기록 중인 김형성은 미 PGA 투어 출전을 최고 목표로 삼고 있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이번 브릿지스톤 오픈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JGTO 누적상금랭킹을 끌어올려야 한다. 김형성이 마지막 라운드에 순위를 끌어올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일본의 다카야마 타다히로(38세)는 전날 선두 히데토 타니하라(38세)가 주춤한 가운데 합계 13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스마일 킹' 김형성은 23일 오전 7시 50분 파이널 라운드에 출전한다.
by 운영자 | Date 2016-10-22 17:42:22 | Hit 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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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 닝보 챌린저 8강 아쉬운 패배[S&B컴퍼니]
이덕희가 21일 중국 닝보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닝보 챌린저 8강에서 일본의 모리야 히로키를 상대로 백핸드 스트로크 샷을 날리고 있다<사진=S&B컴퍼니> 한국 테니스 기대주 이덕희가 닝보 챌린저 8강에서 아쉽게 패했다. 이덕희(18세 ? 현대자동차 ? KDB산업은행 후원)가 21일 중국 닝보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닝보 챌린저(총상금 12만 5천달러) 단식 8강에서 모리야 히로키(26세 ? 일본 ? 189위)에게 세트스코어 0-2(2-6, 2-6)으로 아쉽게 패하며 닝보 챌린저 대회를 마감했다. 이 날 첫 세트에서 이덕희는 경기 초반 서브게임을 지키며 팽팽한 접전을 펼쳤지만, 2-2 상황에서 상대에게 서브 브레이크를 당하며 첫 세트를 내주었다. 이어진 두 번째 세트에서 이덕희는 경기를 뒤집지 못하고 아쉽게 패했다. 이덕희는 우천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경기장이 변경되는 등 상대의 낮게 깔리는 플랫볼 스타일과 빠른 바운드를 유발하는 실내 코트의 특성이 더해져 어려움을 겪었다. 이덕희와 모리야 히로키의 맞대결은 오늘이 세 번째이며, 상대 모리야 히로키는 지난 9월 열린 중국 난창 챌린저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첫 대결인 지난 1월 필리핀 마닐라 챌린저 1회전에선 이덕희가 1-2로 분패했다. 이어진 두 번째 맞대결인 지난 9월 대만 가오슝 챌린저 1회전에서는 이덕희가 모리야 히로키를 1회전에서 꺾고 승승장구해 대회에서 생애 첫 결승 진출과 함께 첫 준우승이라는 기쁨을 맛봤다. 한편 이덕희는 24일 인도 푸네 발와디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푸네 챌린저 (총 상금 5만달러)에 출전 할 예정이다.
by 운영자 | Date 2016-10-21 18:42:31 | Hit 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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