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훈, 대구경북오픈 2R, 버디 행진! 프로무대 첫 승 도전 [S&B컴퍼니]

'슈퍼 루키' 정재훈이 코리안 투어 2016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 2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7개를 몰아쳤다.   정재훈(19세)이 21일 칠곡 파미힐스CC(파 72?7,158야드)에서 열린 코리안 투어(KGT) 2016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총상금 5억?우승상금 1억) 2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잡아내며 1, 2라운드 합계 8언더파로 공동 11위를 기록했다.   이 날 아웃코스 1번 홀에서 출발한 정재훈은 3, 4번 홀과 7, 8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전반 홀에서만 4타를 줄였다. 이어진 후반 홀에서 정재훈은 14번 홀까지 파를 기록하며 안정적으로 타수를 지켰다. 15번 홀에서 버디로 한 타를 줄인 정재훈은 마지막 17, 18번 홀에서 또 다시 연속 버디를 솎아내 1-2라운드 합계 8언더파 공동 11위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정재훈은 “오늘은 공격적인 플레이를 염두에 뒀다. 생각대로 샷이 구사돼 기분이 너무 좋다”며 “전날 후반에 좋은 샷감을 찾았고 그대로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 것이 포인트였던 것 같다. 남은 경기에서도 지금 리듬을 유지하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정재훈은 평소 노력하는 스타일로 주변의 칭찬이 자자하다. 실제로 전날 1라운드 경기를 마친 뒤에도 정재훈은 식사만 간단히 마친 뒤 곧바로 연습장으로 달려가 샷감을 유지하기 위해 훈련에 몰두했다. 이러한 정재훈의 노력이 이번 대회에서 빛을 발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합계 14언더파를 기록한 서형석(19?신한금융그룹)이 공동 2위 선수들을 3타 차이로 따돌리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루키' 정재훈은 22일 오전 3라운드 티오프 예정이다.

by 운영자 | Date 2016-10-21 17:42:07 | Hit 792

김형성, JGTO 브릿지스톤 오픈 2R 공동 42위 [S&B컴퍼니]

김형성이 일본프로골프투어 브릿지스톤 오픈 2라운드를 공동 42위로 마쳤다.  김형성(36 ? 현대자동차)은 21일 일본 지바현 소데가우라 GC (파71 ? 7,119야드)에서 열린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브릿지 스톤 오픈(총상금 1억 5천만엔, 우승상금 3천만 엔) 2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2개, 더블 보기 1개를 기록하며 1, 2라운드 합계 1언더파, 공동 4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김형성은 다소 아쉬운 출발을 보였다. 아웃코스 1번홀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1, 2번 홀에서 연달아 보기와 더블보기를 범하며 타수를 잃었다. 설상가상으로 5번 홀에서 보기 1개를 더 추가하며 고전했다. 심기일전한 김형성은 집중력을 유지했다. 13, 16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전반홀에서의 부진을 만회했고 합계 1언더파 공동 42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2라운드에 부진했던 경험은 많다. 하지만 집중력을 유지한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부담감을 털어내고 좀 더 편한 마음으로 플레이 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한편, 1라운드 선두를 차지한 일본의 히데토 타니하라(38세)는 2라운드에도 선전하며 합계 11언더파로 선두를 지켰다. '스마일 킹' 김형성은 22일 오전 9시 50분 3라운드에 출전한다.

by 운영자 | Date 2016-10-21 17:38:33 | Hit 744

중국 닝보에서 날아든 낭보-정현·김청의·이덕희 8강 진출[대한테니스협회]

[대한테니스협회 김도원] 중국 저장성 닝보에서 열리고 있는 ATP 닝보 챌린저(총상금 12만 5천 달러)에서 정현(한체대 삼성증권 후원 146위), 김청의(안성시청 413위), 이덕희(마포고 현대자동차 KDB산업은행 후원 156위)가 대회 8강이 겨루는 3회전에 진출했다.                                                                                          <사진출처: 대한테니스협회>   (중략)   한국 선수 중 마지막으로 8강에 합류한 이덕희는 독일의 다니엘 마수르(287위)를 상대로 가볍게 6-3,6-1로 승리했다. 8강에 진출한 이덕희 다음 상대는 모리야 히로키(일본 189위)로 정해졌다. 경기 후 이덕희는 “우승을 목표로 대회에 참가했다. 목표에 조금 더 다가서 기분이 좋다. 최선을 다해 챌린저 첫 우승을 이루겠다.”고 다부지게 각오를 밝혔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10-21 09:36:09 | Hit 441

정재훈,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 1R 공동 64위 [S&B컴퍼니]

'슈퍼 루키' 정재훈이 코리안 투어 2016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 대회 1라운드에서 공동 64위를 기록했다.   정재훈(19세)이 20일 칠곡 파미힐스CC(파 72?7,158야드)에서 열린 코리안 투어(KGT) 2016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총상금 5억?우승상금 1억) 1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 더블보기 2개를 묶어 합계 1언더파로 공동 64위를 기록했다.   이 날 아웃코스 9번 홀에서 출발한 정재훈은 10번홀에서 더블보기를 기록하며 다소 불안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11, 12번홀에서 연이어 버디를 잡아내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이어진 17번 홀에서 더블 보기를 범하며 아쉽게 타수를 잃었지만 18번에서 이내 버디를 잡아내며 전반 홀을 1오버파로 마무리했다.  후반홀에서 정재훈은 1, 4, 7, 8번홀에서 연달아 버디를 낚으며 타수를 대폭 줄였다. 하지만 마지막 9번홀에서 아쉽게 보기를 범하며 합계 1언더파 공동 64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정재훈은 “전반 홀에서 기록한 더블보기 2개가 아쉽다”며 “내일은 좀 더 공격적으로 나서 순위를 끌어 올려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정재훈은 2016시즌 코리안 투어 제네시스 포인트 70위와 상금 순위 70위에게 주어지는 2017시즌 코리안투어 시드를 확보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 1라운드를 마친 정재훈은 제네시스 포인트 336포인트를 획득해 94위에 올라있으며 상금은 24,280,000원으로 75위에 올라있다(10/20 기준).   한편 합계 9언더파를 기록한 윤정호(25?파인테크닉스)가 1라운드 단독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8언더파의 제이슨 강(28), 서형석(19?신한금융그룹)과 각축을 벌이고 있다.   '루키' 정재훈은 21일 오전 7시 20분  2라운드 티오프 예정이다.

by 운영자 | Date 2016-10-20 18:32:33 | Hit 807

김형성, JGTO 브릿지스톤 1R 공동 19위 [S&B컴퍼니]

김형성이 일본프로골프투어 브릿지스톤 오픈 1라운드를 공동 19위로 마쳤다.  김형성(36 ? 현대자동차)은 20일 일본 지바현 소데가우라 GC (파71 ? 7,119야드)에서 열린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브릿지 스톤 오픈(총상금 1억 5천만엔, 우승상금 3천만 엔) 1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 트리플 보기 1개를 기록하며 합계 3언더파, 공동 19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김형성은 그야말로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인코스 10번홀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10, 13, 14, 16번 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단독 2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전반 마지막 18번홀에서 아쉽게 보기를 기록하며 한 타를 잃었지만, 전반홀에만 3타를줄이며 순항했다.  하지만 후반 첫 홀부터 위기가 닥쳤다. 1번홀에서 뼈 아픈 트리플 보기를 범하며 3타를 잃고 말았다. 충분히 흔들릴 법한 상황이었지만 김형성은 집중력을 유지했다. 이어진 2, 3, 7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트리플 보기라는 뼈 아픈 실책을 만회했고 합계 3언더파 공동 19위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최근 샷 감이 나쁘지 않다. 오늘도 트리플보기를 범하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경기 내용은 좋았다고 생각한다. 실수를 줄이고 집중력을 유지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매우 중요한 대회이다. 좋은 성적을 거두어 원하는 결과를 얻어 내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총상금 1억 5천만엔의 브릿지스톤 오픈은 일본골프투어 대회 중에서 상금 규모가 큰 대회 중 하나이다. 김형성은 2009년 JGTO 데뷔 후 2009년부터 2016년도 대회까지 줄곧 브릿지스톤 오픈에 출전하고 있다.  또한 브릿지스톤 오픈 우승자에게는 2017년에 개최하는 WGC(월드골프챔피언십) 브릿지스톤 인비테이셔널 출전권이 주어진다. 이번 브릿지스톤 오픈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경쟁이 치열한 이유 중 하나이다.  김형성 역시 WGC 브릿지스톤 인비테이셔널 출전권 획득을 정조준하고 있다. 최근 김형성이 보여준 경기력이라면 우승도 충분히 넘볼만 하다.  한편, 1라운드 선두는 합계 9언더파를 기록한 일본의 히데토 타니하라(38세)가 차지했다.  김형성은 21일 오전 10시 10분 2라운드에 출전한다. 

by 운영자 | Date 2016-10-20 18:22:20 | Hit 800

이덕희, 챌린저 첫 우승 도전 순항 중[S&B컴퍼니]

이덕희가 20일 중국 닝보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닝보 챌린저 16강에서 독일의  다니엘 마수르를 상대로 포핸드 스트로크 샷을 날리고 있다<사진=S&B컴퍼니>   한국 테니스 기대주 이덕희가 닝보 챌린저 8강에 진출했다.   이덕희(18세 ? 현대자동차 ? KDB산업은행 후원)가 20일 중국 닝보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닝보 챌린저(총상금 12만 5천달러) 단식 16강에서 다니엘 마수르(21세 ? 독일 ? 287위)를 세트스코어 2-0(6-3, 6-1)으로 꺾고 8강에 올랐다.   이 날 첫 세트 초반은 접전이었다. 이덕희와 상대 모두 서브게임을 지켜 3-3까지 팽팽하게 맞섰다. 본인의 서브게임을 지켜 4-3으로 앞선 상황에서 이덕희는 상대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 해내 5-3으로 포인트를 벌렸다. 승기를 잡은 이덕희는 최근 향상된 서브(1세트 서브 에이스 4개 기록)와 주특기인 파워 스트로크를 앞세워 6-3으로 첫 세트를 마무리했다.   두번째 세트는 이덕희의 완승 이였다. 이덕희는 상대의 첫 서브게임을 브레이크 하며 상대의 추격 의지를 꺾었고 결국 6-1로 두 번째 세트도 가져와 세트스코어 2-0으로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경기 후 이덕희는 "목표에 조금 더 가까워졌다. 기분이 좋다. 컨디션이 좋아 경기를 순조롭게 풀어나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최선을 다해 챌린저 첫 우승을 이루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지난 9월 가오슝 챌린저에서 생애 첫 챌린저 준우승을 차지한 이덕희는 이번 대회에서는 챌린저 대회 첫 우승을 목표로 출전하고 있다.   한편 이덕희는 21일 모리야 히로키(26세 ? 일본 ? 189위)와 8강 경기를 치른다.  

by 운영자 | Date 2016-10-20 17:46:22 | Hit 638

대구FC 최정한, 부천전 후반 교체 출전[S&B컴퍼니]

S&B컴퍼니 소속 축구선수인 대구FC 최정한(27)이 지난 19일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린 K리그 챌린지(2부) 부천FC전에 출전했다. 최정한은 0-0으로 비기던 후반 44분 교체 투입됐으나 골은 뽑아내진 못했다. 대구는 부천과 0-0으로 비기며 승점 1점을 얻었다. 올시즌 대구에 입단한 최정한은 26경기에 출전해 1골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대구는 현재 승점 64점으로 리그 2위를 달리며 부천, 강원, 부산 등과 함께 클래식(1부) 승격을 다투고 있다.

by 운영자 | Date 2016-10-20 10:51:48 | Hit 508

이덕희·김청의, 정현과 함께 닝보 챌린저 16강 합류[스포츠한국]

  <사진 출처: 연합뉴스>   정현(146위·삼성증권 후원)에 이어 이덕희(156위·마포고)와 김청의(413위·안성시청)가 남자프로테니스(ATP) 닝보 챌린저 16강에 이름을 올렸다.이덕희는 18일(이하 한국시각) 중국 저장성 닝보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단식 1회전에서 야니크 한프먼(326위·독일)에 세트스코어 2-0(6-2 6-4)으로 승리했다.김청의 역시 1회전에서 마린코 마토세비치(220위·호주)를 세트스코어 2-0(6-3 7-6<5>)으로 제압했다.  16강에 합류한 이덕희와 김청의는 각각 다니엘 마수르(287위·독일), 사디오 돔비아(378위·프랑스)와 8강 진출을 다툴 예정이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10-18 16:58:29 | Hit 462

이덕희·김청의, 닝보 챌린저 16강 진출 [연합뉴스]

  <사진 출처: 연합뉴스>   이덕희(156위·마포고)와 김청의(413위·안성시청)가 남자프로테니스(ATP) 닝보 챌린저(총상금 12만5천 달러) 2회전에 진출했다.   이덕희는 18일 중국 저장성 닝보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단식 1회전에서 야니크 한프먼(326위·독일)을 2-0(6-2 6-4)으로 제압했다.   김청의 역시 1회전에서 마린코 마토세비치(220위·호주)를 2-0(6-3 7-6<5>)으로 따돌리고 16강에 합류했다.   이덕희는 다니엘 마수르(287위·독일), 김청의는 사디오 돔비아(378위·프랑스)와 8강 진출을 다툰다.   이번 대회 16강에는 이덕희, 김청의, 정현(146위·삼성증권 후원) 등 한국 선수 세 명이 이름을 올렸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10-18 16:52:39 | Hit 442

이덕희, 중국 닝보 챌린저 남자 단식 16강 진출 [스타뉴스]

    한국 테니스 기대주 이덕희(18, 현대자동차·KDB산업은행 후원, 157위)가 챌린저 첫 우승 목표 달성을 위한 힘찬 시동을 걸었다. 이덕희는 18일 중국 닝보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닝보 챌린저(총상금 12만 5천달러) 단식 1회전(32강)에서 독일의 야닉 한프만(24세, 326위)을 세트스코어 2-0(6-2, 6-4)으로 꺾고 16강에 올랐다. 이날 이덕희의 상대인 야닉 한프만은 신장 193cm의 높은 타점에서 나오는 서브를 앞세워 이덕희를 압박했다. 하지만 안정적인 서브 리턴과 스트로크 공격으로 맞선 이덕희의 플레이에 무릎을 꿇었다. 이날 첫 세트는 이덕희의 서브 게임으로 시작됐다. 본인의 서브게임을 지켜낸 이덕희는 상대 첫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 해내며 2-0으로 먼저 앞서 나갔다. 상대의 추격에 2게임을 내줬으나 이후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친 끝에 6-2로 첫 세트를 가져갔다. 두 번째 세트는 접전이었다. 이덕희가 먼저 브레이크를 당해 0-2로 끌려갔다. 하지만 이덕희는 스코어를 따라잡아 4-4 동점을 만들었고 본인의 서브게임에서 5-4로 앞서나갔다. 이덕희는 이후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이며 승리로 마무리했다.  경기 후 이덕희는 "전국체전이 끝난 뒤 바로 훈련을 계속했다. 컨디션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대회 목표는 우승이다. 지난 가오슝에서는 준우승이었지만 이번에는 꼭 우승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덕희는 오는 20일 독일의 다니엘 마수르(21, 287위)와 16강 경기를 치른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10-18 16:50:20 | Hit 458

이덕희, 중국 닝보 챌린저 남자 단식 16강 진출! [S&B컴퍼니]

  18일 이덕희가 중국 닝보 테니스 코트장에서 야닉 한프만과의 시합 전 연습을 하고 있다. <사진 출처: S&B컴퍼니>   한국 테니스 기대주 이덕희가 챌린저 첫 우승 목표 달성을 위한 힘찬 시동을 걸었다.   이덕희(18세 ? 현대자동차 ? KDB산업은행 후원)가 18일 중국 닝보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닝보 챌린저(총상금 12만 5천달러) 단식 1회전(32강)에서 야닉 한프만(24세 ? 독일 ? 326위)을 세트스코어 2-0(6-2, 6-4)으로 꺾고 16강에 올랐다.   이 날 이덕희의 상대인 야닉 한프만은 신장 193cm의 높은 타점에서 나오는 서브를 앞세워 이덕희를 압박했다. 하지만 안정적인 서브 리턴과 스트로크 공격으로 맞선 이덕희의 플레이에 무릎을 꿇었다.   이 날 첫 세트는 이덕희의 서브 게임으로 시작됐다. 본인의 서브게임을 지켜낸 이덕희는 상대 첫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 해내며 2-0으로 먼저 앞서 나갔다. 상대의 추격에 2게임을 내줬으나 이후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친 끝에 6-2로 첫 세트를 가져갔다. 두 번째 세트는 접전이었다. 이덕희가 먼저 브레이크를 당해 0-2로 끌려갔다. 하지만 이내 스코어를 따라잡아 4-4 동점을 만들었고 본인의 서브게임에서 5-4로 앞서나갔다. 막판 서브권을 가진 상대의 추격이 있었지만 이덕희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이며 승리로 마무리했다.    경기 후 이덕희는 "전국체전이 끝난 뒤 바로 훈련을 계속했다. 컨디션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대회 목표는 우승이다. 지난 가오슝에서는 준우승이었지만 이번에는 꼭 우승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지난 9월 가오슝 챌린저에서 생애 첫 결승 진출과 함께 준우승을 차지한 이덕희는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을 목표로 출전하고 있다.   이덕희는 지난 12일 끝난 제 97회 전국체전 남자 테니스 고등부 단체전에서 서울시 대표(마포고)로 출전해 모교의 전국체전 4연패를 이끈 바 있다. 개인적으로는 3년의 고등학교 재학기간 동안 출전한 전국체전에서 모두 우승한 기록이기도 하다.    한편 이덕희는 20일 다니엘 마수르(21세 ? 독일 ? 287위)와 16강 경기를 치른다.

by 운영자 | Date 2016-10-18 14:28:40 | Hit 862

AFC(아시아축구연맹), 조영욱 집중 조명.. 단독 인터뷰 게재 [S&B 컴퍼니]

(사진출처: AFC 홈페이지) 2016 AFC U-19 챔피언십에 출전 중인 조영욱(17?언남고)이 국내, 외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조영욱은 지난 17일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2016 AFC U-19 챔피언십 조별 예선 2차전에서 바레인을 상대로 멀티골(동점골, 역전골)을 터뜨리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각종 언론은 조영욱의 활약상을 앞다투어 조명했다.   특히 아시아 최고 축구기관 AFC(아시아축구연맹)은 조영욱의 단독 인터뷰를 게재하며 그를 "나이를 넘어선 뛰어난 재능"이라고 표현했다.   조영욱은 인터뷰를 통해 "2골을 기록해서 만족한다. 하지만 혼자의 힘이 아닌 팀 동료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생각한다. 반드시 우승을 목표로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지난 5월 수원JS컵 U-19 국제청소년축구대회에서 일본전을 상대로 통쾌한 결승골을 터뜨린 후, 조영욱은 명실상부한 안익수호의 주전 공격수로 자리잡았다.   한편, 대한민국 U-19 대표팀은 오는 19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조별 예선 3차전을 치른다.     AFC 홈페이지 조영욱 인터뷰: http://www.the-afc.com/u-19-championship-2016/cho-young-wook-hails-teammates-for-comeback-win

by 운영자 | Date 2016-10-18 10:09:21 | Hit 558

U-19 대표팀 안익수 감독 "조영욱, 매경기 발전하고 있다" [마이데일리]

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19세 이하(U-19) 대표팀이 바레인을 꺾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십에서 순항을 이어갔다.한국은 17일 오전(한국시각)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2016 AFC U-19 챔피언십 A조 2차전에서 바레인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조영욱이 후반전 종반 연속골을 터트린 한국은 바레인을 꺾고 2승을 기록하며 조 1위 8강행 가능성을 높였다.안익수 감독은 바레인전을 마친 후 AFC 홈페이지를 통해 "어떤 대회에서라도 홈팀을 상대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경기장에는 홈팬들이 많이 있고 이 연령대 선수들에세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선수들에게 경기에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양팀은 좋은 경기를 했고 이번 대결을 통해 양팀 모두 배운 점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바레인을 상대로 멀티골을 터트린 조영욱(17·언남고)에 대해선 "조영욱은 다른 선수들보다 두살 어린 선수다. 그의 재능을 보고 팀에 합류시켰다"며 "매 경기 발전하고 있고 그것을 증명하고 있다. 그의 활약에 기쁘다. 그가 한국 축구에 밝은 미래를 가져올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뜻을 나타냈다.한국은 오는 20일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대표팀은 내년 한국에서 열리는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출전을 준비하고 있는 팀이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10-17 16:57:34 | Hit 438

조영욱 멀티골 한국, 바레인에 극적 역전승 [스포츠투데이]

안익수호가 2016 아시아축구연맹 19세 이하(U-19) 챔피언십에서 개최국 바레인을 꺾고 2연승을 달렸다.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9 대표팀은 17일(한국시간) 바레인 마나마 칼리파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바레인을 2-1로 격파했다.지난 13일 태국을 3-1로 꺾고 산뜻한 출발을 했던 한국은 2연승을 달리며 8강 진출을 눈앞에 뒀다. 남은 사우디아라비아와의 3차전에서 비기기만 하더라도 조 1위를 확정짓는다. 이번 대회에서는 각 조 2위까지 8강행 티켓을 부여한다.승리의 주역은 조영욱이었다. 한국은 후반 11분 선취골을 허용하며 0-1로 끌려갔지만, 조영욱이 후반 39분과 추가시간 연달아 골을 성공시키며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10-17 09:30:20 | Hit 385

조영욱 멀티골 한국, U-19 챔피언십 바레인에 2-1... 2연승 질주 [일간스포츠]

  19세 이하(U-19) 축구대표팀이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서 2연승을 달리며 8강 진출 청신호를 켰다.  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7일(한국시간) 바레인 이사 타운 할리파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서 열린 대회 A조 조별리그 2차전서 개최국 바레인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앞서 태국전 승리에 이어 2연승을 달린 한국은 승점 6점을 기록하며 조 선두로 나섰다. 바레인이 2위, 사우디아라비아가 3위로 한국의 뒤를 이었으며 태국은 2패로 최하위로 처졌다. 전반전을 득점 없이 0-0으로 마무리한 한국은 후반 11분 사에드 에브라힘에게 헤딩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한국 선수들은 바레인의 골이 오프사이드라며 항의했지만 이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하지만 먼저 내준 선제골은 역전 드라마의 시작을 알리는 서막이었다. 한국은 후반 39분과 추가시간 연달아 골을 터뜨리며 2-1 역전승의 드라마를 썼고, 그 중심에 조영욱(언남고)이 있었다. 멀티골을 터뜨리며 역전을 이끈 조영욱은 이날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한편 한국은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최종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8강 진출을 확정한다. 만약 한국이 사우디아라비아에게 패하고 바레인이 태국을 이기며 세 팀이 2승1패로 동률을 이룰 경우 세 팀간 골득실과 다득점으로 순위를 가린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10-17 09:29:14 | Hit 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