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욱 멀티골 안익수호, 7분 새 바레인과 승패를 바꾸다 [베스트일레븐]

                                            <사진출처: 대한축구협회>대역전승이었다. 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9 대표팀이 적지에서 바레인을 상대로 대역전 드라마를 썼다. 주인공은 종료 7분을 남기고부터 멀티골을 뽑은 조영욱이었다. 17일 새벽 1시 30분(이하 한국 시각), 바레인 칼리파 스포츠 스타디움에서 2016 AFC(아시아축구연맹) U-19 챔피언십 2차 바레인전이 열렸다. 한국은 후반 11분 사에드 에브라힘에게 먼저 골을 내줘 패색이 짙었으나, 조영욱이 후반 38분 동점골, 후반 45+2분 역전골을 잇따라 넣으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한국도 바레인도 모두 놓칠 수 없는 경기였다. 1차전서 각각 태국과 사우디아라비아를 누른 두 팀으로선 이번 2차전서 서로를 잡을 경우 2승으로 조별 라운드 통과를 위한 고지를 점령할 수 있었다. 그런 만큼 두 팀은 먼저 리드를 잡고자 끊임없이 충돌했다. (중략) 결국 후반 11분, 에브라힘이 먼저 한국 골문을 뚫었다. 세트 피스 상황서 슈팅의 궤적을 살짝 바꾼 헤딩으로 한국의 허를 찔렀다. 쉽지 않은 경기가 되리라 생각은 했지만, 원치 않는 흐름 속에 불의의 일격을 당하는 듯한 안익수호였다. 그러나 안익수호에는 조영욱이 있었다. 조영욱은 패색이 짙던 후반 38분 최전방의 이기욱이 머리로 떨군 공에 몸을 날리며 발을 뻗어 동점골을 만들었다. 졌더라면 남은 사우디아라비아전에 대한 부담이 꽤나 컸던 상황이었기에, 대단히 의미가 큰 득점이었다. 한국의 반격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기세가 오른 어린 태극 전사들은 이어 역전까지 노리며 더욱 공격을 시도했다. 경기 내내 견고하던 바레인의 수비 간격은 순식간에 무너지기 시작했다. 결국 한국은 한 골을 더 넣었다. 이번에도 조영욱이었다. 조영욱은 후반 45+2분 측면서 약간의 공간과 함께 잡은 찬스에서 감아찬 슈팅으로 기어이 역전승을 일궜다. 바레인 돌풍의 희생양이 되는 듯했던 경기였다. 그러나 종료 7분을 남기고 멀티골을 넣은 조영욱을 앞세운 안익수호는 지고 있던 경기를 기어이 뒤집는 저력을 발휘하며 대역전승은 물론 2전 전승을 달리는 기쁨을 맛봤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10-17 09:26:58 | Hit 448

조영욱 멀티골 U-19 대표팀, 8강 진출 확정 [SBS 스포츠]

한국이 극적인 역전승으로 8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한국 U-19 대표팀은 17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바레인 할리파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바레인과의 2016 AFC U-19 챔피언십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2-1 승리를 따냈다.이날 승리로 한국은 A조 선두로 8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한국은 후반 10분 사에드 에브라힘의 선제골로 흔들렸으나, 후반 39분 조영욱의 동점골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조영욱은 이어 추가시간에 추가골까지 터뜨리면서 극적인 역전 승리의 주역이 됐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10-17 09:24:44 | Hit 783

AFCU-19 챔피언십, ‘조영욱 2골’ 바레인에 역전승 [KBS뉴스]

19세 이하 청소년축구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대회 조별리그 2차전에서 조영욱의 두 골 활약을 앞세워 바레인을 꺾고 8강 진출에 가까워졌다.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19세 이하 청소년축구대표팀은 17일(한국시간) 바레인 이사 타운의 할리파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 조별리그 A조 2차전, 개최국 바레인과의 경기에서 2대 1, 역전승을 거뒀다. 청소년대표팀은 0대 0으로 맞선 후반 11분 바레인에 먼저 골을 내줬지만 조영욱이 후반 39분 동점골을 터트린 데 이어 후반 추가 시간, 극적인 역전골을 터트려 2대 1로 이겼다. 지난 태국과의 1차전에서 3대 1로 승리한 청소년축구대표팀은 조별리그 2승으로 조1위를 기록해 8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청소년축구대표팀은 오는 20일 치르는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조 1위로 8강에 오른다. 그러나 우리나라가 사우디아라비아에게 지고 바레인이 태국을 이기면 상황이 복잡해진다. 한국,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세 팀이 2승1패로 동률이 돼 대회 규정에 따라 세 팀간 경기의 골득실-다득점 순으로 순위를 가린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10-17 09:24:00 | Hit 449

[AFC U-19 챔피언십] 조영욱 2골 한국, 바레인에 2-1 극적 역전승...8강 청신호 [스포탈코리아]

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이 조영욱의 멀티골로 8강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한국 U-19 대표팀은 17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바레인 이사 타운의 할리파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바레인과의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경기 결과에 따라 한국은 조 선두와 동시에 8강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남은 사우디와의 경기에서 무승부만 기록해도 조 1위로 8강에 진출한다.   (중략)   한국은 측면 공격과 코너킥 찬스로 동점골의 기회를 노렸다. 후반 24분 조영욱이 헤딩 슈팅으로 바레인의 골문을 노렸다. 김시우와 조영욱이 후반 28분 날카로운 슈팅으로 바레인 수비를 위협했다.한국의 동점골이 터졌다. 후반 39분 조영욱이 득점포를 터트려 경기를 원점으로 돌려놓았고, 경기 종료 직전 역전골을 터트렸다. 경기는 한국의 승리로 종료됐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10-17 09:23:19 | Hit 393

조영욱 멀티골…안익수호, U-19 아시아선수권 2연승 [스포츠서울]

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19세 이하(U-19) 대표팀이 고교생 조영욱의 활약에 힘입어 U-19 아시아선수권 2연승을 달렸다.   (중략)   전반을 0-0으로 마친 한국은 후반 11분 상대 공격수 사에드 에브라힘에 선제골을 내줬다. 한국 선수들이 오프사이드라며 항의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안 감독은 후반 32분 장신 공격수 이기운을 넣어 공격 승부수를 걸었고, 이게 적중하면서 짜릿한 역전승을 챙겼다. 후반 39분 이기운의 헤딩 패스를 조영욱이 동점포로 연결해 살아난 한국은 후반 추가시간 조영욱이 극적인 역전 결승포까지 넣고 혈투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한국은 20일 오전 1시30분 리파로 장소를 옮겨 사우디아라비아와 격돌한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앞서 열린 태국전에서 4-0 대승을 거둬 1승1패가 됐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10-17 09:21:28 | Hit 411

송승민 올시즌 두 번째 도움, 광주 승리 견인[S&B컴퍼니]

송승민이 올시즌 두 번째 도움으로 광주FC의 스플릿 라운드 첫 승을 이끌었다.   송승민은 16일 수원FC 원정 경기에 선발로 출장했다. 광주는 전반 4분과 후반 19분 정조국의 연속골에 힘입어 수원FC를 2-1로 꺾었다. 이번 경기 승리로 광주는 성남FC를 제치고 그룹B에서 가장 높은 7위에 올라섰다.   특히 정조국의 두 번째 골은 송승민의 패스였다. 페널티지역 오른쪽을 파고들다 비어 있는 정조국에게 뒤로 내줬다. 정조국은 골문 구석을 가르는 슛으로 송승민의 패스를 어시스트로 만들었다. 송승민의 올시즌 2번째 도움.   송승민은 90분 풀타임을 뛰었고 이종민은 후반 44분 교체됐다. 다만 김민혁은 경기 종료 직전 경고 누적 퇴장을 당했다.   광주는 23일 인천 유나이티드와 홈에서 스플릿 라운드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by 운영자 | Date 2016-10-17 06:36:58 | Hit 771

석현준 벨레디예스포르전 70분 활약[S&B컴퍼니]

S&B컴퍼니 소속 축구선수 석현준(25)이 17일(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2016~2017 터키 쉬페르리그 7라운드 아키사르 벨레디예스포르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70분 동안 활약했다. 석현준은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활약하며 3차례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골을 뽑아내진 못했고 후반 25분 교체로 물러났다. 경기는 득점 없이 끝났다. 석현준은 오는 23일 터키 명문 갈라타사라이와 대결을 펼친다. 5승 2무로 3위를 달리고 있는 갈라타사라이에는 루카스 포돌스키, 웨슬리 스네이더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뛰고 있다.

by 운영자 | Date 2016-10-17 03:28:26 | Hit 715

‘최효진 풀타임’ 전남, 상주에 1-0 [S&B 컴퍼니]

전남 드래곤즈가 스플릿라운드의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주장 최효진은 풀타임 활약으로 힘을 보탰다.   전남은 16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상주 상무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34라운드, 스플릿라운드 그룹A 첫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송경섭 감독이 데뷔전을 치른 전남은 최효진이 윙백으로 선발 출격했다. 그는 활발한 움직임에 이은 3차례 슛으로 공격진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전남은 후반 1분 유고비치가 헤딩 선제골을 터트렸다. 또 골키퍼 이호승의 눈부신 선방쇼 속에 승리를 거뒀다.   5위 전남(승점 46)은 4위 울산(승점 48)을 턱밑까지 추격했다. 전남은 오는 23일 제주 원정을 떠나 제주 유나이티드를 상대한다. 

by 운영자 | Date 2016-10-16 20:45:03 | Hit 670

김형성, JGTO 재팬 오픈 공동 10위로 마무리 [S&B컴퍼니]

김형성이 JGTO 재팬 오픈을 공동 10위로 마쳤다.  김형성은 16일 일본 사이타마현의 사야마 GC(파70 ? 7,208야드)에서 열린 JGTO 재팬 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1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 를 묶어 2오버파 72타를 쳐 최종 합계 4오버파 284타로 공동 10위를 기록했다.  다소 아쉬운 결과이다.  2009년도 JGTO 데뷔 후 통산 4승을 기록 중인 김형성은 아직 일본 내셔널 타이틀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지 못했다. 일본골프투어의 터줏대감이자 성공한 한국 선수로 알려져 있지만 항상 내셔널 타이틀 우승컵을 염원했다.  하지만 아쉽게 내셔널 타이틀 대회 우승은 다음으로 미루게 되었다.  최종라운드 오전 11시 25분에 티오프한 김형성은 전체적으로 게임이 잘 풀리지 않았다. 전반 3, 7번 홀에서 연달아 보기를 기록하며 두 타를 잃고 시작했다. 하지만 김형성은 포기하지 않았다. 전반 마지막 홀에서 극적으로 버디를 낚아내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후반홀 들어 심기일전한 김형성은 13번 홀에서 이글을 잡아내며 단숨에 2타를 줄였다. 그러나 15번 홀에서 더블보기를, 16번 홀에서 보기를 연달아 기록하며 아쉽게 3타를 잃고 최종합계 4오버파, 공동 10위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다소 아쉽다. 우승을 목표로 싸웠는데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다. 하지만 후회하지 않는다. 아직 남은 대회가 많기 때문에 원하는 목표를 충분히 달성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너무 아쉽지만 내일부터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다음 대회를 준비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일본에서 통산 4승을 기록 중인 김형성은 올 시즌 남은 7개 대회에서 상승세를 이어가 누적 상금랭킹 2위로 시즌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김형성은 해외초청선수 자격으로 2013-2014 시즌 미 PGA투어 메이저 대회인 브리티시 오픈과 WGC(월드골프챔피언십) 캐딜락 챔피언십에 출전한 경험이 있다. 참고로 미 PGA투어와 WGC는 JGTO 상금랭킹 1, 2위 선수에게 차기 시즌 미 PGA투어 대회 및 WGC 대회 출전 자격을 부여한다(김형성은 2013년도 JGTO 누적상금랭킹 2위 기록). 김형성은 올해에도 같은 기회를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 따라서 시즌 종료까지 잔여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JGTO 상금랭킹을 최대한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뿐만 아니다. 김형성은 항상 자신의 오랜 꿈인 미 PGA투어에 도전한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김형성은 세계랭킹을 50위 이내로 끌어 올려 퀄리파잉스쿨을 거치지 않고 미 PGA투어에 직행할 길을 찾고 있다.  세계랭킹 50위 안에 들면 미 PGA투어 4대 메이저 대회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등 상금규모가 큰 대회에 출전할 수 있으며, 페덱스컵 랭킹 125위 안에 진입 시 차기 시즌 시드를 획득할 수 있다. 한편, 김형성은 오는 20일 일본 지바현 소데가우라 CC에서 열리는 2016 브릿지 스톤 오픈에 출전하여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by 운영자 | Date 2016-10-16 18:58:56 | Hit 906

요즘 행복한 테니스 유망주 이덕희[아시아경제]

전국체전 모교의 4년연속 이끌어…ATP 세계랭킹도 쑥쑥 '현재 157위' 테니스 유망주 이덕희(18·현대자동차·KDB산업은행 후원)는 요즘 행복하다.  이덕희는 지난 12일 충청남도 아산 강변테니스장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육대회' 테니스 남자 고등부 단체전 결승에서 모교인 마포고등학교의 우승을 이끌었다. 마포고는 전곡고등학교를 3-1로 이기고 전국체전 4년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이덕희는 첫 번째 단식과 세 번째 복식 경기에 출전해 2승을 거뒀다.  이덕희는 지난달 말부터 ATP(남자프로테니스) 남자 테니스 선수 세계랭킹에서도 데뷔 후 가장 높은 150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ATP가 지난 10일 발표한 순위에서 이덕희는 157위를 기록해 국내 선수 중에서는 정현(20·140위)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충청북도 제천에서 태어난 이덕희는 일곱 살 때부터 테니스를 시작해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ATP 성인무대를 뛰고 있다. 경험을 쌓기 위해 1년에 서른 번 정도 대회에 출전하고 있다. 최근 ATP 챌린저 대회 첫 결승 진출과 성인 메이저 대회 첫 승이라는 잇따른 낭보를 전했다. 이덕희는 지난달 25일 ATP 가오슝 챌린저(총상금 약 1억4000만원)에서 준우승했다. 처음으로 올라본 챌린저 대회 결승 무대였다.  가오슝 챌린저의 결승전 상대가 어렸을 때부터 친하게 지낸 정현이었다. 이덕희는 '우정의 승부'에서 0-2(4-6, 2-6)로 졌다.  이덕희는 아시아경제와 서면 인터뷰에서 "(정)현이 형과는 어릴 적부터 친하게 지냈고 코트에서 만나면 배울 점도 많은 좋은 선배"라며 "가오슝 챌린저 결승에서도 많이 배웠다"고 했다. 그는 또 "세계무대라는 같은 목표를 가진 형"이라며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멋진 선수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가오슝 챌린저 준우승 후 이덕희는 세계랭킹을 30계단 이상 끌어올리며 150위권에 진입했다. 가오슝 대회가 챌린저급 대회 중에 규모가 가장 커서 포인트가 많았다.     <사진 출처: 아시아경제>   이덕희는 "언젠가 라파엘 나달(30·스페인)과 코트에서 만나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했다.  그는 나달과 특별한 인연이 있다. 나달은 2013년 이덕희가 청각장애를 딛고 ATP 랭킹 포인트를 따내자 트위터에 "이덕희에게 배울 점이 많다"는 글을 남겼다. 2014년 6월에는 이덕희를 초청해 프랑스오픈 대회 장소인 파리의 롤랑 가로스 테니스클럽에서 합동훈련을 했다. 이덕희는 세계적인 선수들의 장점만을 쏙 빼내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싶다며 나달에게서는 빠른 수비능력을 배우고 싶다고 했다. 로저 페더러(35·스위스)의 테크닉과 노바크 조코비치(29·세르비아)의 강한 집중력도 본받고 싶다고 덧붙였다. US오픈 시니어 무대 1승은 이덕희가 세계 무대로 나아가기 위한 첫 걸음이었다. 이덕희는 8월 말 US오픈 예선 1회전에서 호세 스테이덤(29·뉴질랜드)을 2-0(7-6, 6-3)으로 꺾었다. 이덕희가 메이저 대회 성인 무대에서 거둔 첫 승이었다.  이덕희는 "주니어 대회 때부터 참가한 US오픈이지만 성인 무대라 기대가 됐다. 꿈의 무대인 그랜드슬램에서 1승을 거둬 행복하다"고 했다. 그는 "다음 대회에서는 본선 진출 뿐 아니라 그 이상의 성적을 내고 싶다"고 했다. 이덕희는 17일부터 중국 닝보에서 열리는 닝보챌린저(총상금 약 1억4100만원)에 출전할 예정이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10-16 12:38:15 | Hit 455

김형성, JGTO 재팬 오픈 3R 8위에 올라 [S&B 컴퍼니]

김형성이 재팬 오픈 골프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8위를 기록했다. 김형성(36 ? 현대자동차)은 15일 일본 사이타마현 사야마 GC (파70 ? 7,208야드)에서 열린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재팬 오픈 골프 챔피언십(총상금 2억 엔, 우승상금 4천만 엔)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기록하며 합계 이븐파, 1-3라운드 합계 2오버파로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날 아웃코스에서 출발한 김형성은 3, 6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타수를 잃었다. 하지만 김형성은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이어진 7, 9번 홀에서 바로 버디를 잡아내며 전반홀을 이븐파로 막아냈다.  후반홀은 무난했다. 11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다시 타수를 줄이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15번홀에서 더블보기를 기록한 것이 뼈 아팠다. 합계 3오버파로 잠시 톱 10 밖으로 밀려났지만 17번홀에서 버디를 잡아 1-3라운드 합계 2오버파 8위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뒤 김형성은 "개인적으로 결과는 조금 불만족스럽다. 코스 난이도가 어려워 전체적으로 선수들이 적응에 애를 먹고 있는 것 같다. 4라운드가 남은 만큼 집중해서 일 한번 내보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선두에는 합계 4언더파를 친 일본의 마츠야마 히데키(24)가 이름을 올렸다.   김형성은 16일 오전 11시 25분 최종 라운드에 출전한다.

by 운영자 | Date 2016-10-16 01:19:39 | Hit 747

김형성, JGTO 재팬 오픈 골프 챔피언십 2R 공동 14위 [S&B컴퍼니]

김형성이 재팬 오픈 골프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공동 14위를 기록했다. 김형성(36 ? 현대자동차)은 14일 일본 사이타마현 사야마 GC (파70 ? 7,208야드)에서 열린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재팬 오픈 골프 챔피언십(총상금 2억 엔, 우승상금 4천만 엔)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를 기록하며 합계 2오버파, 공동 14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날 아웃코스에서 출발한 김형성은 3번홀에서 더블보기를 범해 타수를 잃었다. 이후 6번홀에서 버디를 기록해 타수를 줄여 1오버파로 전반홀을 마쳤다. 후반 홀에서 김형성은 11, 15, 18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12, 17번홀에서 각각 버디를 잡아 1-2라운드 합계 2오버파 공동 14위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뒤 김형성은 "3번홀에서 더블보기를 기록한 점이 아쉽다. 3라운드에서 타수를 줄여 상위권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동 선두에는 합계 2언더를 친 한국의 류현우(35, 한국석유)와 이경훈(25, CJ)가 이름을 올렸다. 한편 선수들이 유독 부진하고 있는 가운데 8오버파를 기록한 공동 54위, 총 66명이 컷오프를 통과했다.  한편 김형성은 15일 3라운드에 출전한다.

by 운영자 | Date 2016-10-15 10:29:08 | Hit 747

‘막내 스트라이커’ 조영욱의 자신감 그득한 움직임 [베스트일레븐]

청소년 시기에는 매년 성장을 거듭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그래서 한 살 터울로 기량 차가 현격할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999년생 막내 조영욱이 선발로 출전한 데는 다 이유가 있었다. 자신감 그득한 ‘막내 스트라이커’의 움직임은 태국 수비진을 휘젓기엔 부족함이 없었다.한국 U-19대표팀은 지난 13일(이하 한국 시각) 오후 10시 30분 바레인 리파에 위치한 바레인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킥오프된 2016 AFC(아시아축구연맹) U-19 챔피언십 A조 1라운드에서 태국을 3-1로 격파했다. 한국은 전반 13분 정태욱, 전반 40분 한찬희, 후반 45+3분 강지훈의 연속 골을 묶어 후반 31분 아논 아모른러트삭이 한 골을 넣는 데 그친 태국을 물리쳤다. 조영욱은 최전방 공격수로 경기에 출격했다. 한찬희가 오르락내리락하며 공격을 지원하긴 했으나, 조영욱 혼자 있을 때가 더 많았다. 그러나 고립된 모습은 전혀 노출하지 않았던 조영욱이다. 빠른 발과 센스가 빛났던 조영욱은 중앙과 측면을 넘나들며 안익수호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다.전반 16분 조영욱의 다이빙 헤더는 이날 경기 중 가장 아름다운 장면으로 꼽을 만 했다. 측면 미드필더 김정환이 팀의 조직적 패싱 플레이 이후에 빠른 크로스를 날렸고, 박스 안에 위치한 조영욱은 냉철하게 볼을 주시했다. 쉬운 자세가 아니었음에도, 조영욱은 짧은 순간 최적의 포지션을 찾아 몸을 던지며 정확한 헤더를 성공시켰다. 챠콘 피라크랑 태국 골키퍼의 선방이 아니었다면, 조영욱은 그 움직임을 통해 골이라는 결과물을 얻었을 터다.이후 안익수호는 조영욱의 빠른 발을 중심으로 공격을 전개했다. 미드필더 혹은 수비 진영에서 공간 패스가 빈번하게 공급됐는데, 조영욱은 매번 날카로운 움직임을 보이는 데 성공했다. 측면에서 중앙으로 잘라 들어가는 움직임은 태국 수비 진영에 지속적으로 문제를 야기했다. 두 번째 골도 조영욱의 발끝에서 시작됐다. 전반 40분 우측면에서 패스가 넘어오길 기다린 조영욱은 오프사이드 트랩을 교묘하게 돌파했다. 이후 박스 안으로 진입한 뒤 오른발 땅볼 슈팅으로 태국 골문을 위협했다. 피라크랑 골키퍼는 조영욱의 슈팅을 쳐냈으나 세컨드 볼은 한찬의 앞에 떨어졌고 곧장 태국 문전에 볼을 밀어 넣었다. 조영욱의 어시스트로 기록되진 않았으나 그의 공헌이 팔 할 이상인 장면이었다.이후에도 조영욱은 근면한 모습으로 그라운드를 누비며 지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감각적 힐 패스 한 번으로 한찬희의 날카로운 슈팅을 유도한 모습은 조영욱을 바라보는 또 하나의 백미였다. 골은 기록하진 못했으나 스스로가 만족할 수 있을 만한 경기였다. 남은 대회 기간 동안 조영욱의 활약은 더욱 주목해봐야 할 듯싶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10-14 09:55:08 | Hit 477

[U-19 챔피언십] ‘고교생 막내’ 조영욱, 안익수호 제1공격 옵션 입증 [헤럴드경제]

조영욱(17 언남고)이 좋은 컨디션을 뽐냈다.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19세 이하(U-19) 대표팀이 13일(한국시간) 오후 바레인 리파의 바레인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AFC U-19 챔피언십 A조 태국과의 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골을 기록하지 못했으나 조영욱은 후반 42분 강지훈과 교체 되어 나오기 직전까지 태국의 골문을 위협했다.조영욱은 안익수 감독의 신뢰를 받아 첫 경기부터 선발로 나섰다. 그는 안 감독의 신뢰에 보답했다. 전반부터 가벼운 움직임을 보여줬다. 전반 15분 다이빙 헤더는 골키퍼 선방에 막혔고 전반 27분에는 한찬희에게 좋은 득점 찬스를 내줬다. 전반 막판에는 팀의 두 번째 골을 넣는데 기여했다. 좌우로 폭넓게 움직이면서 공간을 계속 찾아 들어갔다. 하프라인 아래까지 내려와서 볼을 운반하는 역할도 수행했다.공격 뿐 아니라 수비에도 적극 가담했다. 전방에서부터 태국 수비진을 강하게 압박해 볼을 종종 탈취했다. 태국 수비진들은 압박에 당황한 나머지 실수를 하기도 했다. 조영욱은 지난 5월 JS컵을 통해 화려하게 본인의 존재를 뽐냈다. 일본과의 마지막 경기에서는 결승골을 뽑아내며 한국의 우승을 이끌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등번호 10번을 받으며 한층 두꺼운 안 감독의 신뢰를 확인했다. 대표팀의 선봉을 이끌 조영욱의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조영욱의 잇따른 활약으로 안 감독은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게 됐다. 조영욱의 입지는 날이 갈수록 탄탄해지고 있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10-14 09:50:30 | Hit 458

김형성, JGTO 재팬 오픈 골프 챔피언십 1R 공동 8위 [S&B컴퍼니]

김형성이 일본프로골프투어 재팬 오픈 골프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공동 8위를 기록했다. 김형성(36 ? 현대자동차)은 13일 일본 사이타마현 사야마 GC (파70 ? 7,208야드)에서 열린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재팬 오픈 골프 챔피언십(총상금 2억 엔, 우승상금 4천만 엔)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5개를 기록하며 합계 이븐파, 공동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김형성은 다소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인코스에서 출발한 김형성은 전반 시작과 동시에 연속 보기를 범해 타수를 잃었다. 이후 12번홀에서 버디를 기록해 타수를 줄였으나 16번홀에서 또 다시 보기를 기록 2오버파로 전반홀을 마무리했다. 후반홀에서 김형성은 1, 3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2, 4, 7, 9번홀에서 각각 버디를 잡아 합계 이븐파 공동 8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재팬 오픈 골프 챔피언십은 일본프로골프대회에서 총상금 2억엔으로 상금 규모가 가장 큰 대회 중 하나이다. 김형성 프로는 2009년 이 대회 첫 출전을 시작으로 2013년 합계 4언더파로 공동 3위를 차지한 적이 있다.   이번 재팬 오픈 골프 챔피언십 우승자에게는 2017년에 열리는 디 오픈 챔피언십(PGA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과 WGC(월드골프챔피언십) 브릿지스톤 인비테이셔널 출전권이 주어진다.  경기를 마친 뒤 김형성은 "최근 2년 간 재팬 오픈에서 성적이 좋지 않았다. 올해는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말했다. 재팬 오픈 골프 챔피언십은 일본프로골프대회에서 총상금 2억엔으로 상금 규모가 가장 큰 대회 중 하나이다. 김형성 프로는 2009년 이 대회 첫 출전을 시작으로 2013년 합계 4언더파로 공동 3위를 차지한 적이 있다. 한편, 김형성은 14일 2라운드에 출전한다.

by 운영자 | Date 2016-10-13 19:29:35 | Hit 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