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희, 생애 첫 ATP 월드투어 500 시리즈 출전!! [S&B 컴퍼니]

 한국 테니스의 희망 이덕희가 ATP 월드투어 500 시리즈에 생애 처음으로 출전한다. 한국 테니스의 희망 이덕희(18세 ? 현대자동차 ? KDB산업은행 후원)가 1일 시작하는 ATP월드투어 500 시리즈 예선에 자력 진출하여 생애 첫 도전을 시작한다. 이로써 이덕희는 2015년 9월  ATP월드투어 250시리즈 선전 오픈과 지난 1월 ATP 월드 투어 250 시리즈 오클랜드 오픈에 출전한 데 이어 세 번째 월드투어 무대에 출전하게 됐다.  특히 이번 출전은 이덕희의  ATP월드투어 500 시리즈 첫 데뷔전이다. APT 월드투어는 우승 랭킹 포인트에 따라 각각 250 시리즈, 500 시리즈, 1000 시리즈로 분류된다. 이 가운데 ATP 월드투어 500 시리즈는 ATP 월드투어 대회 가운데 두번째 큰 규모의 대회로 현재 이덕희가 집중 출전하고 있는 챌린저 무대보다 높은 랭킹과 실력을 보유한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는 대회이다. 이번 도쿄 대회의 경우에는 현재 세계 랭킹 5위인 일본의 니시코리 케이를 비롯해 50위 이내 선수들이 본선 엔트리에 포함됐다. 이덕희가 출전하는 예선에도 100위 이내 선수가 대부분이다. 이제 겨우 18세인 이덕희는 이번 도쿄 오픈 출전을 통해 더욱 값진 경험을 할 수 있게 됐다. 이덕희는 “예선이지만 투어 500 시리즈에 첫 발을 내딛게 됐다”며 “더 강한 선수들과의 대결을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는 기회로 삼을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덕희는 최근 출전한 가오슝챌린저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상승세다. 랭킹도 153위에 올라 개인 커리어 최고 랭킹을 달성하기도 했다.  한편 이덕희는 1일, 개인 최고 랭킹 25위까지 기록한 바 있는 바섹 포스피실(26세 ? 캐나다 ? 113위)과 예선 1회전에서 맞붙는다.

by 운영자 | Date 2016-10-01 08:18:51 | Hit 1246

김형성, 톱 컵 도카이 클래식 2R 공동 19위, 작년과 평행이론? [S&B 컴퍼니]

29일 대회 공식 홈페이지 메인을 통해 소개된 '디펜딩 챔피언 김형성'<사진=Tokai-tv> 김형성이 일본프로골프투어 2016 톱 컵 도카이 클래식 2라운드에서 공동 19위에 오르며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김형성(36 ? 현대자동차)은 30일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 CC 서코스(파72 ? 7315야드)에서 열린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2016 톱 컵 도카이 클래식(총상금 1억 1천만엔)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1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기록하며 1, 2라운드 합계 3언더파, 공동 19위에 올랐다.   전날 열린 대회 첫 라운드에서 김형성은 비가 내리는 악조건 속에서 쾌조의 샷감을 보이며 2언더파를 기록해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   금일 열린 2라운드에서 김형성은 그린에서의 마무리가 다소 아쉬웠다. 많은 버디찬스를 놓치며 타수를 크게 줄이지 못한 김형성은 버디 2개, 보기 1개로 최종 합계 1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   한편 선두와는 6타차, 이날 선두로는 일본의 카타오카 다이스케(일본 ? 28세)와 이케다 유타(일본 ? 31세)가 합계 9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선두에 올랐다.   김형성은 2라운드에서 선두와 격차를 많이 좁히지 못했다. 그러나 작년 같은 대회에서 2라운드에 비교적 부진했음에도 뒷심을 발휘하여 최종 라운드에서 뒤집었던 경험이 오히려 큰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형성은 “최근 잇따른 부상으로 인해 아직도 통증이 남아있는 상태다. 하지만 샷감이 현재 매우 좋기에 조급하지 않게 경기를 운영하려고 노력 중이다"고 말했다. 이어 김형성은 "목표는 변함없이 대회 2연패다. 작년 극적인 역전 우승의 기억을 떠올리며 대회 2연패의 기록에 도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형성은 10월 1일 오전 9시 15분 3라운드 티오프 예정이다.   김형성의 3라운드 경기는 SBS 골프 채널을 통해 경기 종료 후 익일 새벽 1시에 중계 방송된다.

by 운영자 | Date 2016-09-30 17:16:53 | Hit 490

디펜딩 챔피언 김형성, 순조로운 출발 톱 컵 도카이 클래식 1R 공동 8위[S&B컴퍼니]

  김형성이 29일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 CC 서코스에서 열린 2016 톱 컵 도카이 클래식 1라운드에서 티샷 후 이동중에 환한 미소를 보이고 있다<사진=SBS골프채널 중계 캡처>     김형성(35 ? 현대자동차)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2016 톱 컵 도카이 클래식(총상금 1억 1천만엔) 1라운드에서 공동 8위에 오르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김형성은 29일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 CC 서코스에서 열린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2016 톱 컵 도카이 클래식(파72 ? 7315야드)대회 1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기록하며 공동 8위에 올랐다.   김형성은 이번 대회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 전부터 국내 ? 외 언론에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일본골프투어(JGTO)에선 대회 연습라운드에서의 김형성 모습을 취재해 홈페이지 메인에 올리며 "사상 첫 대회 2연패를 노리는 김형성"이라며 소개했다.     29일 일본골프투어 홈페이지 메인을 통해 소개된 '디펜딩 챔피언 김형성'<사진=JGTO홈페이지>     국내 주요 골프 방송사인 SBS 골프채널에선 2015년 당시 김형성의 우승 영상을 특집 편성하며 시청자들에게 김형성의 대회 2연패 도전에 힘을 실었다. 대회 첫 라운드, 김형성은 비가 내리는 악조건 속에서 쾌조의 샷감을 보이며 전반홀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기록하며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   후반홀에선 다소 아쉬웠다. 3개의 보기를 기록하며 흔들리는 듯 했으나 2개의 버디를 추가해 최종 전반홀보다 1타 잃은 합계 2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   선두와는 2타차, 이날 선두로는 일본의 타니하라 히데토(38세)를 비롯해 총 5명의 선수들이 합계 4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선두에 올랐다.   톱 컵 도카이 클래식은 김형성에겐 좋은 추억이 있는 대회이다. 지난 2015년 같은 장소에서 열린 본 대회에서 연장 접전끝에 2015년 JGTO 시즌 첫 우승이자, JGTO 통산 4번째 우승을 기록한 대회이다.   김형성은 “최근 잇따른 부상으로 인해 올 시즌 첫승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좋은 성적을 거뒀던 대회인 만큼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형성은 "도카이 클래식에서 2회 연속 우승한 선수가 아직 없다고 들었다. 목표는 대회 2연패다. 최선을 다해 새로운 기록에 도전해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형성은 30일 오전 9시 10분 2라운드 티오프 예정이다.   김형성의 2라운드 경기는 SBS 골프 채널을 통해 경기 종료 후 익일 새벽 1시에 중계 방송된다.  

by 운영자 | Date 2016-09-29 17:26:03 | Hit 1036

트라브존 석현준, 정규시즌 3연속 풀타임…결승포에 공헌 [스포츠서울]

<사진출처: 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김현기기자]‘슈틸리케호’ 장신 공격수 석현준이 터키 진출 뒤 3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연패 탈출에 힘을 보탰다.터키 1부리그 트라브존스포르에서 뛰는 석현준은 25일(한국시간) 터키 트라브존 후세인 아브니 아케르 경기장에서 끝난 코니야스포르와 2016~2017 5라운드 경기에서 원톱으로 선발 출전한 뒤 90분 풀타임을 뛰었다. 트라브존스포르는 후반 추가시간 터진 유수프 에르도간의 극적인 결승포에 힘입어 1-0으로 이기고 최근 정규리그 3연패 수렁에서 탈출했다. 석현준은 결승골이 된 유수프의 프리킥을 얻어내 팀의 승리에 공헌했다. 포르투갈 FC포르투 소속 석현준은 올시즌 1년간 트라브존에 임대됐다. 정규시즌 골 없이 리그컵에서 한 골을 기록하고 있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09-26 09:11:16 | Hit 440

석현준 풀타임 트라브존스포르, 코니야스포르에 1-0 승리 [연합뉴스]

<사진출처: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터키 프로축구 수페르리그 트라브존스포르에서 뛰는 공격수 석현준이 3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석현준은 25일(한국시간) 터키 트라브존의 후세인 아브니 아케르 경기장에서 끝난 코니야스포르와 2016-2017 정규리그 5라운드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90분 풀타임을 뛰었다.   트라브존스포르는 후반 추가시간 터진 유수프 에르도간의 극적인 결승 골로 1-0으로 승리하며 최근 정규리그 3연패의 수렁에서 탈출했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석현준은 후반 15분께 강력한 슈팅으로 득점을 노렸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무승부의 기운이 짙던 후반 추가시간 석현준이 유도한 프리킥 상황에서 트라브존스포르의 결승 골이 터졌다.   석현준이 따낸 반칙으로 프리킥을 얻은 트라브존스포르는 에르도간이 키커로 나서 득점을 터트리며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09-26 09:09:42 | Hit 444

석현준 3경기째 풀타임…프리킥 유도로 팀 승리 기여 [아시아경제]

<사진출처: 아시아경제>   석현준(25·트라브존스포르)이 세 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했다. 석현준은 25일(한국시간) 터키 트라브존의 후세인 아브니 아케르 경기장에서 열린 터키 프로축구 수페르리그 정규리그 5라운드 코니야스포르와 경기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석현준은 90분 풀타임을 뛰었고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 했다. 하지만 경기 막판 팀의 결승골로 연결되는 프리킥을 유도해 팀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후반 추가시간 석현준이 이끌어낸 프리킥을 유수프 에르도간이 키커로 나서 결승골을 성공시킨 것.  1-0으로 승리한 트라브존스포르는 최근 정규리그 3연패에서 벗어났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09-26 09:08:20 | Hit 407

ATP 가오슝 챌린저, 정현 우승·이덕희 준우승 [아시아경제]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남자프로테니스(ATP) OEC 가오슝 챌린저(총상금 12만5000달러)에서 한국의 두 테니스 유망주 정현(20·삼성증권 후원)과 이덕희(18·현대자동차, KDB산업은행 후원)가 우승과 준우승을 나눠가졌다.     두 선수는 한국선수 중 ATP 랭킹이 가장 높다. 정현은 134위, 이덕희는 185위다. 어렸을 때부터 친했던 두 선수는 이번에 처음으로 ATP 챌린저급 대회 결승에서 만나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결과는 두 살 위 형인 정현의 2-0(6-4, 6-2) 승리. 정현은 이번 승리로 이덕희와의 역대 전적에서 2승1패로 우위를 점하게 됐다. 두 선수 간의 첫 대결이었던 2013년 제7차 중국퓨처스 16강에서는 이덕희가 승리했고 2014년 제1차 서울퓨처스 1회전에서는 정현이 이겼다. 정현은 이번 승리로 가오슝 챌린저 2년 연속 우승에 성공했다. 또한 챌린저 통산 여섯 번째 우승과 올 시즌 첫 우승을 거뒀다.  이덕희는 개인 첫 챌린저 우승에 도전했으나 아쉽게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앞서 준결승에서 정현은 홈 코트의 루옌쉰(71위·대만)을 2-1(6-2 3-6 7-6<2>)로 제압했다. 이덕희는 일본의 수기타 유이치(28)를 1시간13분 만에 2-0(6-2, 6-3)으로 이겼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09-25 20:11:56 | Hit 532

‘최효진 풀타임’ 전남, 스플릿 그룹A 청신호 [S&B 컴퍼니]

전남 드래곤즈가 스플릿라운드 그룹A 합류의 청신호를 켰다. 주장 최효진은 풀타임 활약했다.   전남은 2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32라운드에서 0-0으로 비겼다. 전남은 최근 6경기 연속 무패(3승 3무)로 5위를 수성했다. 전남은 스플릿라운드 돌입 전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하면 구단 첫 그룹A행을 이룬다.   최효진은 변함없이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 출격했다. 두 팀은 공방전을 펼쳤으나 무득점 무승부로 끝났다. 최효진은 리그 11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했다.   전남은 다음달 2일 제주 유나이티드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by 운영자 | Date 2016-09-25 20:00:48 | Hit 703

‘김민우 풀타임’ 도스, 오미야와 1-1 [S&B 컴퍼니]

김민우가 풀타임 활약한 사간 도스가 2연패를 끊었다.   도스는 25일 NACK5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미야 아르디자와의 J리그 디비전1 후기리그 13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도스는 원정에서 2연패를 끊고 승점 1점을 추가했다.   도스 김민우는 변함없이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 출격했다. 전반 6분 만에 도스가 선제골을 넣었다. 토미야마 다카미쓰가 페널티킥을 골로 완성했다. 그러나 후반 13분 오미야의 이에나가 아키히로에게 동점골을 얻어맞았다.   김민우는 리그 13경기 연속 풀타임에 만족해야 했다. 7위 도스는 다음달 1일 베갈타 센다이를 안방으로 불러들인다. 

by 운영자 | Date 2016-09-25 19:34:36 | Hit 918

이덕희, 생애 첫 챌린저 준우승! [S&B컴퍼니]

  25일 대만 가오슝에서 열린 가오슝 챌린저에서 준우승 차지한 이덕희가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S&B컴퍼니> 이덕희(사진 가운데)가 경기 종료 후 전담 스태프인 신한철 코치(사진 왼쪽), 우충효 코치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S&B컴퍼니>     이덕희가 생애 첫 챌린저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덕희(18세 ? 현대자동차 ? KDB산업은행 후원)는 25일 대만 가오슝 양밍 국제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가오슝 챌린저(총상금 12만 5천달러+H) 단식 결승에서 정현(20세 ? 한국 ? 134위)을 상대로 접전을 펼쳤으나 세트스코어 0-2(4-6, 2-6)로 패했다.   이 날 이덕희는 아쉽게 우승컵은 들어올리지 못했으나 생애 첫 챌린저 준우승이라는 큰 수확을 거뒀다. 특히 이번 대회는 챌린저 대회 중 상금 규모가 가장 큰 대회다. 챌린저 대회는 총상금 규모에 따라 총 4등급(5만 달러, 7만 5천 달러, 10만 달러, 12만 5천 달러)으로 나뉜다. 상금 규모가 클 수록 획득 가능한 랭킹 포인트도 높기 때문에 상위 랭커들이 대거 몰린다.   이번 대회도 12만 5천달러 규모 대회로서 마찬가지로 상위 랭커들이 대거 출전했다. 이런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이뤄낸 이덕희의 결승 진출은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덕희는 지난 6월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 챌린저와 8월 중국 청두 챌린저에서 준결승에 올랐으나 결승 진출은 좌절됐었다. 하지만 이번 가오슝 챌린저에서 기어이 4강 문턱을 넘었고 생에 첫 챌린저 대회 준우승까지 차지 했다.   이 날 경기는 이덕희의 공격과 정현의 수비의 대결이었다. 첫 세트는 이덕희가 두 번의 브레이크를 허용해 줄곧 끌려갔다. 게임스코어 4-5 정현의 서브게임에서 브레이크 찬스가 있었으나 정현의 수비에 막혀 기회를 살리지 못해 결국 세트를 내줬다.   두 번째 세트도 같은 양상으로 흘러갔다. 이덕희는 초반 두 번의 브레이크를 허용하며 1-5까지 몰렸다. 하지만 이덕희는 포기하지 않고 본인의 서브 게임을 지켜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정현의 서브게임에서 끝내 경기를 뒤집지는 못하고 아쉽게 경기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뒤 이덕희는 "아쉽다. 하지만 최선을 다했으니 후회는 없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이번에 처음으로 챌린저 결승에 올랐다. 나는 아직 배우는 단계다. 오늘 경기 중에도 현이형에게 많이 배웠다. 항상 노력하는 선수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사실 이 날 경기는 타국 무대에서 한국 테니스 기대주들간의 우승컵을 놓고 벌이는 맞대결이라 더욱 큰 주목을 받았다. 비록 이덕희가 우승을 차지하지는 못했지만 승패 여부를 떠나 한국 선수들간의 자랑스러운 경기로 오래 기억 될 만한 경기다. 이덕희는 이번 대회 준우승으로 ATP 랭킹 포인트 75점을 획득했다. 현재 186위인 이덕희는 26일 발표 예정인 ATP 랭킹에서 30계단 이상 오른 150위 초반에 랭크되어 개인 최고 랭킹을 기록 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만 18세인 이덕희는 고등학교 2학년이던 지난 해부터 챌린저 무대에 집중 출전하며 월드 투어급 선수로 성장하기 위한 경기 경험과 랭킹 확보에 주력하고 있었다. 간간이 월드 투어 대회 예선에 출전하며 보다 큰 대회 분위기에 적응하는 시간도 가졌었다. 이번 대회 준우승으로 이덕희는 챌린저 무대를 넘어 ATP 월드투어 무대에 본격적으로 도전할 수 있는 탄탄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한편, 이덕희는 한국으로 귀국하여 국내 훈련에 돌입, 전국체전 출전 준비와 함께 차기 대회를 준비한다.

by 운영자 | Date 2016-09-25 19:03:36 | Hit 1394

김형성, JGTO 다이아몬드컵 공동 29위로 마감[S&B컴퍼니]

김형성이 일본골프투어 아시아-퍼시픽 골프 챔피언십 다이아몬드컵 에서 최종 공동 29위로 경기를 마쳤다.  김형성(36세 ? 현대자동차)은 24일 일본 이바라키현 이바라키 CC 웨스트 코스(파72 ? 7,407야드)에서 열린 2016 일본골프투어 아시아-퍼시픽 골프 챔피언십 다이아몬드컵(총상금 1억 5천만엔 / 우승상금 3천만엔)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5개를 쳐 2오버파를 기록. 최종 합계 1오버파 공동 29위로 대회를 마쳤다. 전반홀에서 타수를 많이 잃은 것이 다소 아쉬웠다. 전반홀에서 김형성은 1개의 버디와 4개의 보기를 기록하며 전반홀에서만 3타를 잃었다.   후반홀에선 2개의 버디와 1개의 보기를 기록해, 최종 전날 보다 2타 잃은 공동 29위로 경기를 마쳤다.   대회 우승은 최종 합계 10언더파를 기록한 대만의 무명골퍼 찬 시창(30세)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전날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한 것이 너무 아쉽다" 며 소감을 말했다. 이어 "다음주에는 출전하는 대회인 톱 컵 도카이 클래식은 작년에 좋은 기억이 있는 만큼 충분히 휴식하고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일본골프투어 후반기 시즌이 본격 시작된 지금,김형성은 목 부상을 이겨내고 시즌 첫 승을 위해 서서히 몸을 끌어 올리고 있다.   지난 18일 종료된 JGTO ANA오픈에선 '톱10내'의 성적으로 경기를 마쳤고, 이번 대회역시 조금은 아쉽지만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뒀다. 이에 만족할리 없는 김형성은 이제 다가오는 톱 컵 도카이 클래식에서 시즌 첫승을 목표로 정조준한다.   도카이 클래식은 김형성과 인연이 깊다. 지난해 본 대회에서 김형성은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가타야마 신고와의 연장 접전 끝에 4년 연속 JGTO 우승 기록과 함께 JGTO 통산 4승을 기록하는 짜릿함을 맛본바 있다.   익숙한 코스에 우승경험까지 있는 대회이기 때문에 김형성은 어느때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도카이 클래식에 출전할 예정이다.   서서히 몸을 담금질하고 있는 김형성이 도카이 클래식을 통해 시즌 첫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을지 기대되는 이유이다.   한편 김형성은 오는 29일부터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 CC 서코스에서 열리는 2016 톱 컵 도카이 클래식에 출전한다.

by 운영자 | Date 2016-09-25 18:47:51 | Hit 674

정현·이덕희, 외나무 다리에서 만나- 가오슝 챌린전 결승 맞대결[대한테니스협회]

정현(한국체대, 삼성증권 후원, 134위)과 이덕희(마포고, 현대자동차, KDB산업은행 후원, 186위)가 가오슝챌린저(총상금 12만5천달러+H)결승에서 피할 수 없는 일전을 남겨두고 있다. (중략)  <사진출처: 대한테니스협회>   이어 열린 이덕희와 스키타 유이치(일본, 98위)의 준결승에서 이덕희가 경기시작 1시간 12분 만에 스키타 유이치를 6-2 6-3으로 제압하며 정현과의 결승 맞대결이 성사됐다. 적극적인 공격 플레이로 첫 세트를 가볍게 6-2로 가져온 이덕희는 두 번째 세트에서 70%의 높은 첫 서브 득점 률과 유이치의 범실을 유도해 6-3으로 이기고 생애 처음으로 챌린저급 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경기를 마친 뒤 이덕희는 "드디어 결승에 진출했다. 기쁘다. 이번 대회에 신한철 코치 선생님이 함께 오셨다. 선생님의 조언이 많은 도움이 된다"며 "현이형과 결승에서 만나게 됐다.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경기를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정현과 이덕희는 두 번 만나 첫 대결이었던 2013년 제7차 중국퓨처스 16강에서 이덕희가 승리했고 2014년 제1차 서울퓨처스 1회전에서는 정현이 이겨 1승1패로 팽팽하다 정현은 시즌 첫 우승과 챌린저 통산 6번째 우승에, 이덕희는 시즌 첫 우승과 자신의 첫 챌린저 타이틀 도전에 나섰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09-25 10:14:26 | Hit 511

정현과 이덕희, 가오슝챌린저 결승 격돌[테니스코리아]

정현(한국체대, 삼성증권 후원, 134위)과 이덕희(마포고, 현대자동차, KDB산업은행 후원, 186위)가 가오슝챌린저(총상금 12만5천달러+H) 결승에서 격돌한다.   (중략) 이덕희는 6번시드 스키타 유이치(일본, 98위)를 1시간 12분 만에 6-2 6-3으로 제압했다. 적극적인 공격 플레이로 첫 세트를 가져온 이덕희는 두 번째 세트에서 70%의 높은 첫 서브 득점률과 유이치의 서비스 게임을 두 차례 브레이크해 승리했다.   정현과 이덕희의 맞대결은 이번이 세 번째다. 첫 대결이었던 2013년 제7차 중국퓨처스 16강에서 이덕희가 승리했고 2014년 제1차 서울퓨처스 1회전에서는 정현이 이겼다. 챌린저에서는 첫 대결이다.   정현은 시즌 첫 우승과 챌린저 통산 6번째 우승에 도전하고 이덕희 역시 시즌 첫 우승과 자신의 첫 챌린저 타이틀을 노린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09-25 10:09:30 | Hit 436

정현-이덕희, 가오슝 챌린저 결승 격돌[스포츠경향]

  <사진 출처: 스포츠경향>   한국 테니스의 두 희망이 챌린저대회에서 나란히 결승 격돌한다. 정현(134위)과 이덕희(186위·마포고)가 OEC 가오슝 챌린저대회 결승에서 맞붙는다. 정현은 24일 대만 가오슝에서 열린 단식 준결승에서 루옌쉰(71위·대만)을 2-1(6-2 3-6 7-6)로 꺾었다. 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인 정현은 5월 프랑스오픈 이후 재활과 훈련에만 전념해오다 지난주 중국 난창에서 열린 챌린저 대회를 통해 코트에 복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한때 세계랭킹 33위까지 올랐던 베테랑 루옌쉰을 준결승에서 꺾고 2주 연속 챌린저 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이어 열린 4강전에서는 이덕희가 스기타 유이치(98위·일본)를 2-0(6-2 6-3)으로 완파하고 처음으로 결승에 합류했다. 지금까지 이덕희는 챌린저급 대회에서 4강에만 두 차례 올랐다.둘의 상대 전적은 1승1패다. 2013년 중국퓨처스대회 16강에서 만나 이덕희가 승리했고 2014년에는 서울퓨처스 대회 1회전에서 대결해 정현이 이겼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09-25 10:07:45 | Hit 472

빛 바랜 광주FC 송승민의 붕대 투혼 [S&B컴퍼니]

광주FC의 송승민이 붕대 투혼을 발휘했지만 아쉽게도 승리의 기쁨은 누리지 못했다.   송승민은 24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2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로 나섰다. 김민혁과 이종민도 함께 선발 출장했다. 하지만 팀은 0-1로 패했다.   그룹A를 노리는 광주로서는 중요한 경기였다. 송승민은 부상 중인 공격수 정조국을 대신해 김민혁과 함께 투톱으로 나섰다. 사실상 제로톱 전술이었다.   송승민은 전반 32분 공중볼을 따내려다 포항 골키퍼 김진영의 무릎에 안면을 맞았다. 피를 흘린 송승민은 머리에 붕대를 두르고 나왔다. 후반 10분에는 날카로운 돌파에 이은 슛으로 포항을 위협했다. 후반34분에는 다친 머리로 결정적인 헤딩슛을 날렸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결국 광주는 후반 16분 역습 상황에서 라자르에게 결승골을 내줬다.   승점 41점의 광주는 다음달 2일 스플릿 라운드 돌입 전 마지막 경기인 FC서울전에서 창단 후 첫 그룹A 진출의 희망을 불사른다. 

by 운영자 | Date 2016-09-25 09:55:10 | Hit 1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