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현준, 터키서 첫 선발…득점은 불발 [스포츠경향]

국가대표 골잡이 석현준(25·트라브존스포르)이 터키 임대 이적후 첫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기대했던 골은 터뜨리지 못했다.석현준은 12일 터키 트라브존에서 열린 2016~2017 터키 수페르리그 3라운드 오스만리스포르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90분을 뛰었다. 석현준이 선발로 출전한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포르투갈 프로축구 FC포르투에서 좀처럼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던 그는 더 많은 경기를 뛰기 위해 지난 8월 터키 트라브존스포르로 1년 임대를 선택했다.   개막 전부터 2경기 연속 교체 출전한 석현준은 이날 첫 선발과 함께 전 후반 90분을 모두 소화했지만 골은 기록하지 못했다. 소속팀 트라브존스포르도 0-2로 패배해 개막전 승리 이후 2연패에 빠지는 아쉬움을 남겼다..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09-12 09:42:48 | Hit 408

석현준, 터키 무대서 첫 풀타임…팀은 패배 [뉴스1]

석현준(25·트라브존스포르)이 터키 무대 진출 후 처음으로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석현준은 12일(한국시간) 터키 트라브존의 후세인 아브니 아케르 경기장에서 열린 오스만리스포르와의 2016-17 터키 슈퍼리그 3라운드에 선발로 나서 90분 동안 뛰었지만 팀의 0-2 패배를 막지 못했다. 석현준은 지난 8월 올림픽 기간 도중 트라브존스포르와 임대 계약을 했다. 지난 1월 명문 FC포르투(포르투갈)로 이적했지만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던 석현준은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얻기 위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올 시즌 트라브존스포르에서 임대 생활을 시작한 석현준은 지난 2경기에서 모두 후반에 교체로 투입됐다. 올림픽 출전으로 인한 늦은 프리시즌 합류와 새로운 무대 적응을 위한 과정이었다. 이에 울리 슈틸리케 한국 대표팀 감독은 지난 1일과 6일 열린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일정에 석현준을 부르지 않았다. 팀에 적응하라는 배려였다. 팀에 남아 훈련을 한 석현준은 3라운드에서 선발 기회를 잡았다. 석현준은 전방에서 부지런히 뛰면서 유효 슈팅을 기록하는 등 골을 노렸지만 득점에 실패했다.   (중략)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09-12 09:41:29 | Hit 378

‘최성근 6경기 연속 풀타임’ 기후, 12경기 연속 무승 [S&B 컴퍼니]

기후의 12경기 연속 무승(4무 8패) 부진이 계속됐다. 임대생 최성근의 분전도 빛이 바랬다.   기후는 11일 기후 메모리얼 나가라에서 열린 지바 유나이티드와의 J리그 디비전2 31라운드 홈경기에서 0-2로 졌다. 기후는 7연패 후 4경기 연속 무승부로 힘을 냈으나 안방에서 또 패하고 말았다.   사간 도스에서 임대된 최성근은 6경기 연속 선발 출격했다. 기후도 실점하지 않고 잘 버텼다. 그러나 후반 중반 이후 연속골을 내줬다. 지바는 후반 31분 마치다 야마토, 41분 엘톤이 골을 넣었다. 최성근은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팀 패배에 고개를 떨궜다.   22개팀 중 20위를 기록 중인 기후는18일 에히메FC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by 운영자 | Date 2016-09-12 09:40:26 | Hit 417

석현준, 터키 첫 선발 출전 풀타임 활약 [S&B 컴퍼니]

S&B컴퍼니 소속 선수 석현준(25)이 트라브존스포르에서 처음으로 선발 출전했다. 석현준은 12일(한국시간) 열린 2016~2017 터키 쉬페르리그 3라운드 오스만리스포르와의 홈 경기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로 출전했다. 개막전과 지난 경기에서는 교체로 출전했다. 몇 차례 득점 기회를 만들었지만 데뷔골을 뽑아내진 못했다. 전반 32분 동료의 패스를 받아 골대 앞에서 수비수와 엉켜 넘어지며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의 손에 막혔다. 2분 뒤 트라브존스포르는 선제결승골을 내줬다. 후반 20분, 석현준은 골문 1m 앞에서 동료가 머리로 떨궈준 공을 받았지만 헛발질로 득점 기회를 놓쳤다. 후반 43분 트라브존스포르는 추가골을 내줬다. 석현준은 경기 막판 중거리 슈팅을 날렸지만 이마저도 골키퍼에 막혔다. 골사냥에는 실패했지만 석현준의 출전 시간이 늘어났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리우올림픽이 끝난 뒤 곧바로 터키로 온 석현준은 지난 경기를 뛸 때까지 완벽한 컨디션을 찾지 못했다. 특히 시차 적응에 애를 먹었다. 이달 초 A매치 기간에는 울리 슈틸리케 대표팀 감독의 배려도 받았다. 슈틸리케 감독은 현지 적응을 위해 석현준을 부르지 않았다. 월드컵 최종예선이 열리는 동안 석현준은 터키에서 휴식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석현준은 오는 18일 알라냐스포르와의 원정 경기에서 터키 데뷔골을 노린다. 사진제공=트라브존스포르

by 운영자 | Date 2016-09-12 01:13:09 | Hit 1119

‘김창욱 선발’ 서울이랜드, 극적 무승부 [S&B 컴퍼니]

김창욱이 48일 만에 출격한 서울이랜드FC가 극적 무승부를 거뒀다.   서울이랜드는 11일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FC안양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34라운드에서 2-2로 비겼다. 서울이랜드는 안방에서 먼저 2골을 내줬으나 후반 2골을 터트리며 승점 1점을 얻었다.   김창욱은 지난 7월 27일 대구FC전 이후 48일 만에 출격했다. 안양 김대한이 전반 23초 만에 선제골을 터트렸다. K리그 챌린지 최단시간 골 기록. 안양은 전반 33분 김민균이 페널티킥으로 추가골을 넣었다.   박건하 서울이랜드 감독은 2골차 열세를 뒤집기 위해 승부수를 던졌다. 후반전 시작과 함께 수비형 미드필더 김창욱을 빼고 공격자원을 투입했다. 서울이랜드는 후반 24분 김동진의 골로 추격을 개시한 뒤 후반 46분 주민규가 그림 같은 시저스킥으로 균형을 맞췄다.   8위 서울이랜드는 17일 선두 안산 무궁화FC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김창욱도 2경기 연속 출전 및 시즌 11번째 출격을 기다린다. 

by 운영자 | Date 2016-09-12 00:18:50 | Hit 780

‘최효진 도움’ 전남, 선두 전북과 극적 무승부 [S&B 컴퍼니]

전남 드래곤즈가 ‘1강’ 전북 현대를 상대로 극적인 무승부를 거뒀다. 주장 최효진이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전남은 1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9라운드에서 2-2로 비겼다. 원정경기에서 먼저 두 골을 내주고도 후반 막판 동점을 만들며 소중한 승점 1점을 더했다.   최효진은 평소와 다름없이 주장 완장을 차고 측면 수비수로 선발 출격했다. 그러나 전반 37분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을 내줬다. 전북은 키커로 나선 레오나르도가 선제골을 넣었다. 전북은 후반 29분 이동국의 그림 같은 발리슛으로 한 발 더 도망갔다.   전남이 후반 32분 유고비치의 골로 추격했다. 최효진은 절묘한 패스로 유고비치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전반전 페널티킥을 내준 마음의 짐을 덜었다. 전남의 공격이 계속됐다. 그리고 후반 36분 한찬희가 동점골을 넣었다.   전남의 3경기 연속 무패(1승 2무)에 공헌한 최효진은 리그 9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 기록을 이어갔다. 8위 전남은 17일 7위 광주FC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by 운영자 | Date 2016-09-11 16:08:49 | Hit 651

도스 캡틴 김민우, 빛바랜 ‘마스크 투혼’ [S&B 컴퍼니]

  도스 주장 김민우가 얼굴 보호대를 착용하고 나선 우라와전에서 상대 선수와 볼 경합을 하고 있다.  /사진 출처 : 닛칸스포츠 홈페이지 캡처                        사간 도스가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 주장 김민우의 ‘마스크 투혼’도 빛이 바랬다.   도스는 10일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라와 레즈와의 J리그 디비전1 후기리그 1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2로 졌다. 이날 승리할 경우 3위에서 1위로 오를 수 있었던 도스는 아쉬운 패배로 6위로 떨어졌다.   도스 주장 김민우는 얼굴 보호대를 차고 선발 출격했다. 지난 3일 FC류큐와의 일왕배 2회전에서 이마뼈에 금이 가는 부상을 당했으나 이날 출전을 강행했다. 마시모 피카덴티 도스 감독은 “김민우가 팀의 우승 경쟁을 위해 경기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보였다”고 전했다.   김민우는 검은 얼굴 보호대를 착용하고 그라운드를 누볐다. 쉽지 않았다. 후반 중반 상대 선수와 충돌한 뒤 고통을 호소하기도 했다. 도스도 전반 막판 2실점을 끝내 극복하지 못했다. 우라와는 전반 41분 우가진 토모야, 44분 무토 유키가 연속골을 넣었다.   그래도 김민우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투혼을 불살랐다. 일본 언론 <닛칸스포츠>는 김민우를 ‘사간 도스의 배트맨’이라고 표현했다. 김민우는 “연습 때보다 훨씬 격렬한 실전에선 얼굴 보호대를 착용하고 뛰는 게 힘들었다”며 아쉬워했다.   도스는 후기리그 우승 경쟁에서 한 발 뒤쳐졌다. 그래도 아직 6경기가 남았다. 1위 가와사키 프론탈레와의 승점 차이는 4점에 불과하다. 도스는 17일 산프레체 히로시마를 안방으로 불러들인다. 불꽃 투혼을 선보인 주장 김민우도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 

by 운영자 | Date 2016-09-11 15:31:49 | Hit 1367

김형성, 한국 오픈 2R 공동 59위, 컷오프 마감 [S&B 컴퍼니]

  <김형성이 9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코오롱 제59회 한국오픈 2라운드에서 퍼팅하고 있다 / 사진: 마니아리포트>     김형성(36·현대자동차)이 코오롱 제59회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2억원)를 2라운드에서 마감했다.   김형성은 9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7천225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3개를 쳐 합계 이븐파, 1-2라운드 합계 1오버파 공동 59위로 컷오프됐다.   이날 컷 통과는 이븐파로 상위 55인에게 주어졌다. 1타차로 컷오프 된 김형성으로서는 다소 아쉬운 결과이다.   김형성은 이날 정상 컨디션이 아니었다. 1라운드 때부터 왼쪽 목과 어깨 근육에 통증이 있어 경기에 온전히 집중하지 못했다.   아니나 다를까 통증은 2라운드에도 이어졌다.   아웃코스에서 2라운드 티오프한 김형성은 경기 내내 목과 어깨 근육 통증으로 인해 불편한 모습을 보였고, 드라이브 샷에서도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김형성은 정상 컨디션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버디와 보기를 각각 3개씩 기록하며 큰 실수 없이 경기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후 김형성은 "목과 어깨 부분 통증이 너무 심했다. 1라운드 때보다 더 심해져서 경기에 집중하기가 힘들었다. 그래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경기를 마치기 위해 노력했다"며 소감을 말했다.   이어 "다음주부터는 다시 일본 투어에 집중할 것이다. 하반기에 중요한 시합이 많은 만큼, 집중해서 좋은 결과 얻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김형성은 오는 15일부터 열리는 일본프로골프투어 ANA 오픈에 출전한다.

by 운영자 | Date 2016-09-09 22:54:26 | Hit 936

김형성, 한국 오픈 1R 공동 66위 기록[S&B컴퍼니]

김형성(36·현대자동차)이 코오롱 제59회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2억원) 1라운드에서 공동 66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김형성은 8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7천225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2타를 기록했다.   인코스 10번홀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경기 초반 목 통증을 호소하며 보기만 2개를 기록해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후반홀에선 버디 2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해 전반홀에서 한타 만회한 합계 1오버파로 1라운드를 마쳤다.   김형성은 "거의 다 나아가던 목 통증이 다시 심해지면서 전반홀에서 제대로 된 플레이를 하지 못해서 아쉽다"며 "2라운드에서 최선을 다해 타수를 줄여 나가겠다" 고 각오를 밝혔다.   김형성의 본 대회 최고성적은 2007년 출전 당시 합계 3언더파로 기록한 공동 4위다. 일본 투어에서 4승을 올린 김형성이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대회 선두로는 합계 6언더파를 기록한 이경훈(25, CJ대한통운), 최진호(32, 현대제철), 홍순상(35, SK텔레콤), 김영수(27), 황중곤(24, 혼마), 석종률(47)이 공동 선두에 올랐다.   한편, 김형성은 9일 11:39 대회 2라운드 티오프 예정이다. 

by 운영자 | Date 2016-09-08 20:45:10 | Hit 823

이마뼈 다친 김민우 그래도 뛴다 [S&B 컴퍼니]

피멍이 든 눈두덩이. 퉁퉁 부은 탓에 왼쪽 눈은 제대로 뜰 수도 없다. 그럼에도 그는 다른쪽 눈으로 다가올 토요일만 본다. J리그 사간 도스의 한국인 주장 김민우(26) 얘기다. 김민우는 지난 3일 FC류큐와의 일왕배 2회전에 선발 출격했지만 전반 15분 만에 교체 아웃됐다. 상대 선수와 헤딩 경합 중 머리에 충격을 입었다. 의식을 잃거나 어지럼증이 생긴 건 아니었다. 그래도 마시모 피카덴티 감독은 선수 보호 차원에서 김민우를 불러들였다. 큰 부상이라고 여기지는 않았다. 그런데 눈두덩이가 계속 부어올랐다. 이틀 뒤 병원을 찾았고 이마뼈에 금이 갔다는 진단을 받았다. 5월 말 무릎 부상으로 약 3주 간 결장한 김민우에게 또 한 번 날벼락이 떨어졌다. 도스는 오는 10일 우라와 레즈와 J리그 디비전1 후기리그 11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3위 도스는 2위 우라와, 1위 가와사키 프론탈레를 승점 1점 차로 추격 중이다. 이날 우라와를 꺾고 가와사키가 승리하지 못하면 선두에 오를 수 있다. 우승의 향방이 걸린 중요한 경기. 김민우는 이미 부상을 잊었다. 신체 접촉을 하지 않는 선에서 팀 훈련도 부분적으로 소화하고 있다. 도스 구단도 김민우의 우라와전 출격을 위해 보호 마스크 제작에 나섰다. 김민우는 “병원에서 뛰어도 된다고 한 이상 경기를 빠질 이유가 없다”며 의지를 불태운 뒤 “우라와 원정은 정말 어렵다. 그래도 잘 준비해서 꼭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헤딩을 해야 할 상황이라면 피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는 김민우의 목소리에 투혼이 넘쳤다.

by 운영자 | Date 2016-09-08 10:37:34 | Hit 960

김민혁, 광주, 중국 원정 평가전으로 얻은 소득[스포츠조선]

값진 경험을 했다. K리그 클래식은 A매치 휴식기를 보내고 있다. 하지만 쉼표는 없다. 모두 나름의 방식으로 다음 라운드를 준비하고 있다. 다른 팀들이 체력과 전술 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리는 사이 광주가 특별한 경험을 했다. 중국에 다녀왔다. 중국 슈퍼리그 산둥 루넝과 평가전을 치렀다.   광주는 정원주 대표, 기영옥 단장, 선수 23명 등 총 30여명 규모로 중국 원정단을 꾸렸다. 1일 출국했다. 2일 B팀 경기를 치렀고 3일 A팀간 평가전을 벌였다. 4일 귀국했다.산둥 루넝은 국내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팀이다. FC서울의 2016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8강 상대다. 산둥 루넝은 FC서울전을 대비해 연습 상대로 광주를 선택했다. 스타일이 유사하다고 판단했다. 산둥 루넝은 평가전 관련 모든 비용을 부담하는 조건으로 광주를 불러들였다.중국 원정을 떠난 광주. 광주는 B팀 대결서 2대1로 이겼지만, A팀 평가전에서 1대2로 패했다. 1-1이던 후반 막판에 실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결과를 떠나 많은 소득을 챙겼다.     (중략)                                                   <사진출처: 스포츠조선>       선수들에게도 좋은 경험이었다.   핵심 미드필더 김민혁(24)은 "힘들긴 했지만 시즌 중 외국팀과 게임을 하니 마치 ACL 경기를 하는 것 같았다"며 웃었다.   김민혁은 3일 A팀 평가전에 출전했다. 김민혁은 "공격수 파피스 시세의 움직임이 인상적이었다. 어느 순간 전방으로 치고 들어가고 또 잠깐 있으면 빠져서 경기를 조율했다. 큰 무대에서 뛰었던 선수가 다르긴 다르구나 싶었다"며 "미드필더 왈테르 몬티요도 굉장히 잘했다. 같은 미드필더로서 배울 점이 많았다"고 했다.   (중략)   . . .   기사 원문 보기 [스포츠조선] '광주, 중국 원정 평가전으로 얻은 소득'

by 운영자 | Date 2016-09-06 10:29:19 | Hit 1219

대구FC 2연승, 최정한 선발 활약 [S&B 컴퍼니]

대구FC의 최정한이 선발 출장해 팀의 2연승에 일조했다.   최정한은 3일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32라운드 충주 험멜전에서 선발로 나와 경기 종료 직전 교체됐다. 최전방에 선 최정한은 세징야 알렉스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활발한 움직임으로 대구의 공격을 이끌었다.   대구는 전반 40분 혼전 상황에서 기회를 놓치지 않은 세징야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대구는 승점 48점으로 3위로 순위를 끌어 올리며 오는 7일 대전 시티즌 원정에 나선다. 

by 운영자 | Date 2016-09-04 10:30:19 | Hit 817

‘김민우 15분’ 도스, 일왕배 3회전 진출 [S&B 컴퍼니]

사간 도스가 일왕배 3회전에 진출했다.   사간 도스는 3일 베스트어메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FC류큐와의 일왕배 2회전에서 3-1로 이겼다. 도스는 안방에서 J3(일본 3부리그) 류큐를 꺾으며 3회전에 진출했다.   도스는 전반 9분 무스타파 엘 카빌이 선제골을 넣었다. 18분에도 카마다 다이치가 추가골을 넣으며 경기를 쉽게 풀어나갔다. 후반 17분 오카다 쇼헤이의 골로 쐐기를 박았다. 류큐는 후반 21분 다나베 게이스케가 만회골을 넣었다.   도스 주장 김민우는 선발 출격했지만 전반 15분 상대팀 선수와의 헤딩 경합 과정에서 이마를 부딪쳐 3분 뒤인 18분 교체 아웃됐다.   도스는 오는 22일 세레소 오사카(J2)를 홈으로 불러들여 일왕배 3회전을 치른다. 

by 운영자 | Date 2016-09-04 01:45:36 | Hit 1135

정재훈,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 2R 컷오프 [S&B 컴퍼니]

'루키' 정재훈이 2016 코리안 투어 NS홈쇼핑 군산 CC 전북 오픈 2라운드를 공동 125위로 마쳤다.    정재훈(18세)이 2일 전라북도 군산시 군산 CC 리드-레이크 코스(파72 · 7,115야드)에서 열린 코리안투어 NS홈쇼핑 군산 CC 전북오픈(총상금 5억원 · 우승상금 1억원) 2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5개, 더블보기 1개를 쳐 합계 5오버파, 1-2라운드 합계 14오버파를 적어내며 공동 125위로 컷오프됐다. 다소 아쉬웠다. 높은 코스 난이도와 강풍까지 불며 전체적으로 경기 진행에 있어 악조건이었다.    경기를 마친 정재훈은 "이틀 연속 강풍에 여러 상황들이 겹쳐 안좋은 결과를 냈다. 하지만 안좋은 결과 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투어 첫해에 많은 경험들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항상 배운다는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해 이번 시즌 마무리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정재훈은 올 시즌 첫 코리안 투어에 데뷔한 새내기이다. 지난 4월 시즌 개막전인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에서 최종 공동 53위를 기록한 바 있고, 5월엔 SK텔레콤 오픈에서 합계 2언더파 공동 1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한편 NS홈쇼핑 군산 CC 전북오픈 2라운드 선두에는 합계 7언더파를 기록한 모중경(45세 · 타이틀리스트)이 단독으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정재훈은 10월 6일부터 경기도 용인 88CC에서 열리는 KJ CHOI INTATIONAL에 출전한다.

by 운영자 | Date 2016-09-02 22:17:34 | Hit 884

김형성, 후지산케이 클래식 2R 컷오프.. 대회 마무리[S&B 컴퍼니]

김형성이 2016 JGTO 후지산 케이 클래식(총상금 1억1천만엔 / 우승상금 2천2백만엔) 2라운드에서 공동 98위를 기록하며 컷오프됐다.  김형성(36세 ? 현대자동차)이 2일 일본 야마나시현 후지사쿠라 컨트리 클럽(파71 ? 7,471야드) 에서 열린 2016 JGTO 후지산 케이 클래식(총상금 1억1천만엔 / 우승상금 2천2백만엔) 2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2개, 더블보기 2개를 쳐 합계 4오버파 기록, 1-2라운드 합계 10오버파로 공동 98위를 기록했다. 아웃코스 1번홀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전반홀에서 보기 2개와 더블보기 1개를 기록하며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심기일전하여 후반홀에 나섰지만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버디 2개를 잡아냈으나 더블보기를 2개 범하며 결국 1-2라운드 합계 10오버파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김형성은 오는 8일부터 충남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코오롱 제59회 한국오픈에 출전할 예정이다.

by 운영자 | Date 2016-09-02 22:06:13 | Hit 7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