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임대’ 석현준, 위기가 곧 기회 [스포탈코리아]

                                <사진출처: 트라브존스포르 홈페이지>     대한민국 공격수 석현준(24)이 위기에 봉착했다. 그에게 주어진 과제는 이를 기회로 승화시키는 것이다.FC 포르투 소속이던 석현준은 11일(한국시각) 터키 클럽 트라브존스포르에 공식 입단했다. 이적 형식은 1년 임대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이 종료된 후 구단에 합류한다. 당장 보이는 모양새는 좋지 않다. 그는 주전 경쟁에서 밀렸으며 새로운 기회를 찾아 팀을 떠난 것이기 때문이다. 지난 1월 포르투에 합류했던 석현준은 뱅상 아부바카와 경쟁을 이겨내지 못했다. 포르투 소속으로 총 14경기에 출전했지만 2득점에 그쳤다. 설상가상으로 시즌 말미에는 둘의 백업 공격수로 평가받던 안드레 실바에게 기회가 주어지며 입지가 더욱 좁아졌다. 기회를 찾아 눈을 돌린 곳이 터키. 1967년에 창단한 트라브존스포르는 리그 6회, 리그컵 8회, 리그 슈퍼컵 8회 우승을 일궜으며 터키에서도 명문으로 평가받고 있다. 다만, 지난 2015/2016시즌에는 12승 4무 18패 승점 40점으로 리그 12에 랭크됐다. 터키 쉬페르리그에 속한 팀이 총 18개라는 점을 고려하면 중위권도 안되는 성적이다. 트라브존스포르는 팀 분위기를 바꿀 인물로 석현준을 택했다. 이들은 보통 최전방 공격수에 한 명을 배치하고 좌, 우 측면 자원들로 하여금 공격을 지원하게 한다. 팀 전술이 석현준의 플레이 스타일과 부합하는 면이 꽤 많다. 다만, 당장 그가 주전 자리를 찾을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현재 가장 석현준과 경쟁이 예상되는 인물은 두 명. 파라과이 출신 카르도소가 첫 번째로, 그는 벤피카에서 오랜 기간 간판 공격수로 활약했다. 이미 그의 왼발은 유럽에서도 정평이 났을 정도. 그는 지난 시즌 리그 21경기에서 8골을 기록했다. 33세의 적지 않은 나이가 그의 발목을 잡고 있지만 노련미와 경험은 여전하다.  무하메트 데미르 역시 만만하지 않은 상대. 지난 시즌 12경기에 출전했지만 4골을 기록했을 만큼 순도 높은 결정력을 자랑했다. 그는 아직 24세에 불과하지만 터키에서 123경기 37골을 기록해 나이에 비해 경험도 풍부하다. 석현준의 노력과 도전을 상징하는 선수다. 그는 아약스, 흐로닝언, 아 아흘리, 나시오날을 거치며 포르투갈 명문 포르투에 입성했다. 유럽 대표 클럽에 입단한 사실만으로도 경쟁력이 충분한 셈. 당장 결과는 좋지 않았지만 또 다른 반등이 필요하다. 좋지 않은 흐름 속에 그가 할 일은 온전히 축구에 집중하는 것뿐이다. 현재 치러지고 있는 올림픽에 온 신경을 집중한 후 구단에 합류해야 한다. 다시 찾아온 위기지만 석현준에게 실망은 없다. 그는 숱한 어려움을 뚫고 현재 위치까지 올랐기 때문이다. 위기는 기회의 또 다른 이름이다. 이를 실현하는 것은 석현준 스스로의 몫이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08-16 15:16:32 | Hit 758

석현준 “트라브존스포르 입단 행복”…터키 유럽 10위[MK스포츠]

제31회 하계올림픽경기대회 남자축구대표팀에서 와일드카드(만 23세 이상 선수)로 활약 중인 공격수 석현준(25)이 터키 쉬페르리그 트라브존스포르 입단 소감을 밝혔다. 한국은 14일 오전 7시 온두라스와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준준결승을 치른다. 트라브존스포르는 11일 석현준을 2016-17시즌 임대계약하기로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포르투와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석현준은 13일 구단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공식계정에 공개된 영상을 통하여 “트라브존스포르의 일원이 되어 매우 행복하다”면서 “올림픽을 마치고 가능한 한 빨리 합류할 것이다. 어디서든 트라브존스포르 선수임을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석현준이 2016-17시즌 임대계약을 체결한 쉬페르리그 트라브존스포르에 영상으로 입단인사를 전했다. 사진=트라브존스포르 SNS 공식계정 영상화면   독일축구정보사이트 ‘트란스퍼 마르크트’는 “포르투-트라브존스포르는 이미 7월31일 합의에 도달했다”면서 “석현준을 1년 사용하는 대가로 트라브존스포르는 75만 유로(9억2757만 원)를 포르투에 지급한다. 이번 시즌 종료 후 완전영입을 원하면 선수·포르투와 우선협상을 할 수 있는 권리도 가진다”고 설명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4일 기준 프로축구순위를 보면 쉬페르리그는 10위에 올라있다. 프리메이라리가는 7위. 1~6위는 스페인 라리가-독일 분데스리가-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이탈리아 세리에A-프랑스 리그1-러시아 프리미어리그다.   쉬페르리그 우승팀은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32강 조별리그로 직행한다. 2위는 3차 예선 진출권을 얻는다. 3위는 UEFA 유로파리그 3차 예선, 4위는 2차 예선에 참여한다. 트라브존스포르는 2015-16시즌 12위였다. 석현준이 데뷔전을 치르면 트라브존스포르 경기를 소화한 3번째 한국인이자 아시아축구연맹(AFC) 출신으로 쉬페르리그를 뛴 3번째 선수가 된다.   포르투는 1월14일 이적료 150만 유로(18억5514만 원)를 프리메이라리가 비토리아에 주고 석현준을 영입했다. 트라브존스포르 임대로 투자액 절반은 회수한 것이다. 석현준과의 계약은 2019-20시즌까지 유효하다.   프리메이라리가 통산 석현준은 69경기 20골 9도움을 기록했다. 비토리아 소속으로 2015년 1월12일부터 33경기 13골 7도움으로 전성기를 구가했다. 당시 90분당 공격포인트는 0.67에 달한다.   석현준은 리우올림픽에서 조별리그 3경기·55분만 뛰고도 3골을 넣는 출전시간 대비 인상적인 득점력으로 한국의 8강 진출에 공헌했다.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서는 6경기 2골 1도움으로 A대표팀의 최종예선 합류에 힘을 보탰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08-16 15:13:08 | Hit 884

[터키 현지 리포트] 석현준, 플래시 세례 받으면서 터키 입성 [축구저널]

리우올림픽 마치고 곧바로 터키행 비행기 늦은 시간에도 팬·취재진 등 공항에 모여 뜻밖의 환대에 "잘 해야겠다" 굳은 다짐 석현준이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국제공항에서 트라브존스포르 팬들에게 둘러싸여 사진을 찍고 있다. / 이스탄불=이민성 기자 [트라브존(터키)=축구저널 이민성 기자] 터키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국제공항. 15일(현지시간) 오후 11시 석현준(25)이 입국 게이트를 통과하며 터키 땅을 밟았다. 포르투갈 FC포르투에서 터키 쉬페르리그 트라브존스포르로 1년 임대가 결정된 지 4일 만이다. 석현준은 브라질 리우올림픽 남자축구 8강 온두라스전(0-1 패)을 마친 뒤 곧바로 상파울루를 거쳐 이스탄불로 날아왔다. 비행시간만 10시간이 넘었다.석현준이 아타튀르크 공항에 모습을 드러내자 트라브존스포르 팬 10여 명이 달려들었다. 돌아가며 사진을 찍고 악수하고 포옹하며 팀에 새로 입단한 석현준을 반겼다. 밤 늦은 시간인데도 많은 팬이 몰렸다. 입국 시간은 어떻게 알았을까. 구단 관계자는 “팬들은 구단에 대해서 모든 것을 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트라브존스포르는 트라브존뿐만 아니라 이스탄불에도 팬 수가 상당하다”고 덧붙였다.   팬들은 트라브존스포르의 응원가를 부르며 간단하게 즉석 환영식을 열었다. 곁을 지나가던 한 행인이 놀란 눈으로 “트라브존스포르의 농구선수냐”고 팬에게 물었다. 트라브존스포르는 축구팀 외에 농구팀도 운영하고 있다. 아마 석현준의 큰 키(190cm)를 보고 농구선수로 착각한 모양이다. 이에 한 팬은 “아니다. 축구팀에 새로 온 선수”라고 자랑스럽게 대답했다. 석현준이 트라브존 공항에서 취재진과 간단한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 트라브존=이민성 기자 석현준은 이스탄불에서 트라브존행 비행기로 갈아탔다. 석현준이 환승하러 가는 동안에도 팬들은 석현준의 뒤를 쫓았다. 페이스북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를 하는 팬도 있었고 즉석에서 석현준을 위한 응원가를 만든 팬도 있었다. 석현준은 “터키에 왔다는 게 실감이 난다. 장시간 비행으로 쌓인 피로가 날아갔다. 터키인들은 정말 축구를 좋아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트라브존행 비행기는 자정을 갓 넘겨 출발했다. 약 1시간 반을 날아 새벽 2시께 트라브존 공항에 도착했다. 조용할 줄 알았던 트라브존 공항도 북새통이었다. 구단 직원, 방송사, 기자, 팬들이 입국 게이트 앞에 진을 쳤다. 석현준이 나오자 플래시 세례가 쏟아졌다. 얼떨떨한 표정으로 숙소로 향하는 차에 탄 석현준은 “새벽인데 이렇게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이 많을 줄 몰랐다. 정말 잘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웃었다.트라브존은 인구 30만 명의 크지 않은 도시다. 하지만 축구 열기는 둘째 가라면 서러운 동네다. 현지인의 말을 빌리자면 “80세 할머니도 전술을 꿰고 있을 정도”란다. 축구의 도시 트라브존에 석현준이 입성했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08-16 15:11:40 | Hit 1078

광주FC 송승민, 김민혁... 제주 원정 승리 기여[S&B 컴퍼니]

광주FC의 송승민(24)과 김민혁(24)이 팀 승리에 일조했다.   광주는 14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파비오와 오도현의 득점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선발 출장한 송승민은 활발한 몸놀림으로 90분 풀타임을 뛰었고 김민혁은 후반 24분 파비오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광주는 전반 17분 정조국의 스루 패스를 받은 파비오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하지만 전반 34분 이광선에게 헤딩골로 동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광주는 포기하지 않았다. 1-1로 끝나는 듯 했던 후반 종료 직전 조성준이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오도현이 헤딩슛으로 연결해 결승골을 넣었다.   광주는 17일 성남FC를 상대로 다시 한 번 원정 승리를 노린다.  

by 운영자 | Date 2016-08-14 22:19:23 | Hit 932

‘최성근 풀타임’ 기후, 3연속 무승부 [S&B 컴퍼니]

최성근이 풀타임 활약한 FC기후가 3경기 연속 무승부를 거뒀다.   기후는 14일 기후 메모리얼 센터에서 열린 도쿠시마 보르티스와의 J리그 디비전2 29라운드 홈경기에서 1-1로 비겼다. 기후는 7연패 탈출 후 3경기 연속 무승부로 조금씩 승점을 쌓아가고 있다.   사간 도스에서 임대된 최성근은 4경기 연속 선발 출격했다. 선제골은 도쿠시마의 몫이었다. 전반 17분 오사키 준야가 득점했다. 기후는 후반 24분 레오미네이로가 동점골을 넣었다. 최성근은 4경기 연속 풀타임 활약으로 무승부에 힘을 보탰다.   승점 1점을 더한 기후(승점 27)는 20위를 유지했다. 기후는 오는 21일 몬테디오 야마가타 원정경기에서 승리를 노린다. 

by 운영자 | Date 2016-08-14 21:18:15 | Hit 955

석현준 생애 첫 올림픽 8강서 마무리[S&B컴퍼니]

S&B컴퍼니 소속 선수 석현준(25)의 생애 첫 올림픽이 막을 내렸다. 석현준은 14일(한국시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 미네이랑 경기장에서 열린 온두라스와의 리우올림픽 8강전에서 0-1로 뒤지고 있던 후반 23분 교체 투입됐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에 이어 2회 연속 올림픽 메달을 노린 한국은 8강에서 대회를 마무리했다. 와일드카드로 뽑혀 이번 올림픽에 출전한 석현준은 대회 전 연습경기에서 갈비뼈를 다쳤다. 조별리그 첫 경기인 피지전부터 8강 온두라스전까지 조커로 기용됐다. 짧은 시간 출전했지만 피지전 2골, 독일전 1골을 뽑아내며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석현준은 올림픽이 열리기 직전 FC포르투(포르투갈)에서 트라브존스포르(터키)로 1년 임대 이적이 확정됐다. 브라질에서 포르투갈로 넘어가 짐을 챙긴 뒤 터키로 날아가 공식 입단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by 운영자 | Date 2016-08-14 14:44:53 | Hit 1181

‘이후권 2경기 연속 풀타임’ 성남, 상주와 2-2 [S&B 컴퍼니]

이후권이 풀타임 출전한 성남FC가 승점 1점을 추가했다.   성남은 13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상주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5라운드에서 2-2로 비겼다. 승점 1점을 더한 성남(승점 38)은 3위를 유지했다.   이후권은 지난 10일 전남 드래곤즈전(2-0 승)에 이어 2경기 연속 오른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했다. 성남은 후반 33분 황의조가 피투의 도움을 받아 선제골을 터트렸다. 상주는 후반 16분 박희성이 동점골을 넣었지만 7분 뒤 성남 정선호의 골로 다시 뒤졌다. 그러나 상주는 후반 43분 박기동의 골로 균형을 맞췄다. 이후권의 2경기 연속 풀타임 활약은 팀의 무승부로 빛이 바랬다.   성남은 17일 광주FC를 홈으로 불러들여 승리를 노린다. 

by 운영자 | Date 2016-08-14 00:55:06 | Hit 988

‘최효진 풀타임’ 전남, 7위로 껑충 [S&B 컴퍼니]

주장 최효진이 풀타임 활약한 전남 드래곤즈가 K리그 클래식 7위로 뛰어 올랐다.   전남은 13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5라운드에서 2-1로 이겼다. 승점 3점을 더한 전남(승점 31)은 수원 삼성(승점 28), 광주FC(승점 29), 포항 스틸러스(승점 30)를 제치고 3계단이나 상승했다. 광주와 포항은 14일 25라운드를 치른다.   전남은 최효진이 주장 완장을 차고 측면 수비수로 선발 출격했다. 그리고 전반 9분 만에 자일이 선제골을 넣었다. 인천은 전반 17분 벨로스키의 오버헤드킥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이후 두 팀은 후반 막판까지 팽팽한 경기를 펼쳤다. 전남이 추가시간이 진행되던 48분 골을 넣었다. 허용준이 배천석의 도움을 받아 극적 결승골을 터트리며 홈팬을 열광시켰다. 최효진은 남은 시간 수비진을 리드하며 승리를 지켰다.   최근 7경기 5승 1무 1패의 상승세를 구가 중인 전남은 17일 FC서울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by 운영자 | Date 2016-08-14 00:42:57 | Hit 806

J리그 코리안더비… 김민우, 정성룡 넘다 [S&B 컴퍼니]

일본 J리그에서 펼쳐진 한국인 선수 맞대결에서 사간 도스 주장 김민우(26)가 웃었다. 김민우는 13일 베스트어메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와사키 프론탈레와의 J리그 디비전1 후기리그 8라운드에서 결승골을 터트리며 1-0 승리를 이끌었다. 측면 미드필더 김민우는 드리블 돌파에 이은 왼발슛으로 정성룡이 지킨 선두 가와사키의 골문을 열었다. 김민우는 평소와 다름없이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 출격했다. 사간 도스의 중앙 수비수 김민혁도 선발로 나왔다. 이날 경기 전까지 후기리그 선두를 달린 가와사키의 주전 수문장 정성룡도 변함없이 골문을 지키며 ‘코리안더비’가 성사됐다. 전기리그(15위) 부진을 딛고 이날 전까지 후기리그 5위에 오른 사간 도스는 선두 가와사키를 상대로 접전을 펼쳤다. 그리고 후반 2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김민우가 드리블 돌파로 상대 수비들을 제친 뒤 과감한 중거리슛으로 골문을 갈랐다. 이날 전까지 전후기리그 통합 최소실점 1위팀 가와사키(24경기 20실점)의 수호신 정성룡도 막을 수 없는 슛이었다. 김민우는 지난달 9일 빗셀 고베전(2-2 무)에서도 김승규를 상대로 시즌 2호골을 넣는 등 한국인 골키퍼에게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도스와 가와사키는 남은 시간 열띤 공방전이 펼쳐졌으나 더 이상의 골은 없었다. 양 팀의 한국인 선수 3명도 풀타임을 소화했다. 특히 김민우는 1만9477명 관중 앞에서 시즌 3호 골(3도움)로 이날의 결승골을 터트리며 영웅이 됐다. 지난 6일 감바 오사카전(1-2 패)에서 페널티킥을 유도하고도 팀의 후기리그 첫 패배로 아쉬움을 삼킨 김민우였다. 사간 도스는 후기리그 4위로 한 계단 올라섰고 팀 통합 순위도 10위를 기록했다. 반면 뼈아픈 패배를 당한 가와사키는 우라와 레즈에 선두를 내줬다. 그래도 전후기리그 통합순위는 1위를 지켰다.

by 운영자 | Date 2016-08-13 22:40:25 | Hit 1246

‘최성근 풀타임’ 기후, 2위팀 상대로 극적 무승부 [S&B 컴퍼니]

최성근이 풀타임 활약한 FC기후가 2경기 연속 극적 무승부로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기후는 11일 마츠모토 광역 경기장에서 열린 마츠모토 야마가와의 J리그 디비전2 2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1로 비겼다. 20위 기후(승점 26)는 후반 45분 터진 동점골에 힘입어 2위 마츠모토를 상대로 소중한 승점 1점을 더했다. 기후는 앞선 경기에서도 후반 추가시간 동점골로 무승부를 거뒀다.   최성근은 기후 임대 후 3경기 연속 선발 출격했다. 마츠모토가 전반 18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고토 게이타의 헤딩골로 선제골을 넣었다. 최성근은 후반 프리킥 찬스에서 헤딩슛을 시도했으나 아쉽게 머리에 맞지 않았다. 기후는 후반 45분 타키야 료의 헤딩골로 균형을 맞췄다.   기후는 14일 도쿠시마 보르티스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7연패 후 2경기 연속 후반 막판 골로 승점을 더한 기후가 순위를 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by 운영자 | Date 2016-08-12 11:48:44 | Hit 1023

첫 풀타임 성남 이후권 “태업설 억울” [S&B 컴퍼니]

http://www.footballjournal.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97

by 운영자 | Date 2016-08-11 16:13:05 | Hit 950

올림픽 메달에 다가서고 있는 석현준[S&B컴퍼니]

S&B소속 축구선수 석현준(25)의 꿈이 무르익고 있다. 석현준은 11일 열린 멕시코와의 브라질 리우올림픽 남자축구 C조 마지막 경기에서 후반 26분 교체 투입됐다. 6분 뒤 권창훈의 결승골이 터졌고 한국은 멕시코를 1-0으로 꺾고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와일드카드로 뽑혀 생애 처음으로 올림픽에 나선 석현준은 메달을 목에 걸고 돌아오겠다고 다짐했다. 1차전 피지전에서 2골, 2차전 멕시코전에서도 1골을 터뜨리며 8강 진출을 이끌었다. 대회 전 이라크와의 연습 경기에서 갈비뼈를 다쳤지만 골 감각은 떨어지지 않았다. 멕시코전을 마친 석현준은 “어려운 조를 1위로 통과했다는 것만으로도 소름이 돋는다”며 “우리는 4강보다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석현준은 오는 14일 오전 7시 온두라스와의 리우올림픽 8강에 나선다.

by 운영자 | Date 2016-08-11 13:22:44 | Hit 1304

[포토 뉴스] 성남 이후권 내가 먼저다 [스포츠조선]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전남과 성남FC의 경기가 10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전남 김영욱(왼쪽)과 성남 이후권이 볼을 다투고 있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08-11 11:20:53 | Hit 528

[포토 뉴스]성남FC 이후권, 빠른 돌파 [스포츠Q]

  성남 FC 이후권(왼쪽)이 10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현대오일뱅크 2016 K리그 클래식 전남 드래곤즈와 홈경기에서 돌파를 하고 있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08-11 11:19:53 | Hit 449

[포토 뉴스] 성남 이후권 몸싸움은 자신있다 [스포츠조선]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전남과 성남FC의 경기가 10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전남 마우링요가 성남 이후권과 볼을 다투고 있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08-11 11:17:18 | Hit 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