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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준 투입 공격 변화 신태용 감독, 8강 통했다 [조이뉴스]
비겨도 8강 진출이라는 조건이 있었기 때문일까. 신태용호가 다소 경직된 플레이로 힘겨운 90분을 보내다가 전술 변화로 짜릿한 승리를 수확하면서 8강 티켓을 손에 넣었다. (중략) 한국은 패하지만 않으면 8강에 오르기 때문에 신중하게 경기를 운영했다. 패스가 자주 끊기는 등 이전 두 경기와 비교해 다소 매끄럽지 않은 경기가 이어졌다.고민하던 신 감독은 후반 26분 왼쪽 측면 공격수 류승우(레버쿠젠)를 빼고 최전방 공격수 석현준(FC포르투)을 넣었다. 석현준과 황희찬(잘츠부르크)이 투톱으로 서고 권창훈이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이동했다. 미드필드에서 수적 열세가 있더라도 전방에서 해결하겠다는 의지였다.전술 변화는 통했다. 석현준과 황희찬은 역할 분담을 명확히 했다. 석현준이 공중볼을 따내면 황희찬이 드리블을 해 측면에서 중앙으로 들어오는 권창훈(수원 삼성)과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에게 연결하는 방식이다.전반과 후반 중반까지 수비적으로 버티던 한국 공격진에 큰 변화가 생기자 멕시코도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결국 32분 권창훈의 천금같은 결승골이 터졌다. 문전에서 흘러 나온 볼을 잡아 아크 중앙에서 페널티지역 왼쪽으로 파고 들었다.권창훈이 볼을 잡고 움직이는 동안 석현준과 황희찬은 중앙에 위치해 멕시코 수비수들을 붙잡고 움직이지 못하게 했다. 농구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스크린 플레이였다. 동료들의 지원을 받으며 권창훈은 수비수 세 명을 제친 뒤 왼발 강슛으로 시원하게 골망을 갈랐다. 골이 절실한 시점에서 터져나온 결정타였다.(중략)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08-11 10:54:01 | Hit 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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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흐름 바꾼 신태용 감독의 ‘석현준 카드’ [STN스포츠]
멕시코는 강팀이었다. 70여 분 내내 경기를 지배했고, 소나기 슈팅을 날리며 한국의 골문을 위협했다. 그러나 경기 내내 밀렸던 한국은 후반 석현준의 투입으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11일 오전 4시(한국시각) 브라질 브라질리아의 마네 가린샤 스타디움 열린 ‘2016년 리우올림픽’ C조 조별리그 3차전 멕시코와 경기에서 후반 32분 터진 권창훈(22·수원삼성)의 결승골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중략) ? 후반에도 분위기는 멕시코가 주도했다. 신태용 올림픽대표팀 감독은 후반 9분 이찬동을 투입하면서 분위기 진화에 나섰으나 멕시코의 화력은 좀처럼 꺼지지 않았다. 오히려 후반 17분에 시스네로스에 슛이 골포스트를 맞고 나오면서 가슴을 쓸어내야 했다.? ? 결국, 신 감독은 후반 25분 부진한 류승우(23·빌레펠트)를 대신해 석현준(25·포르투)을 투입하며 흐름을 바꾸는 시도를 했다. 이 결정은 정확히 들어 맞았다. 원톱으로 나섰던 황희찬(20·잘츠부르크)는 저돌적이지만 177cm로 신장은 작은 편이다. 그러나 석현준은 189cm로 공중볼 경합이 가능하다.? ? 석현준이 투입된 이후 멕시코의 센터백 살세도와 몬테스와 경합에 우위를 보이며 한국이 볼 소유하는 빈도수가 높아졌다. 전방에서 적극적으로 압박을 펼치며 멕시코의 패스가 부정확하게 이어지게끔 하는 수비 움직임도 적극적이었다.? ? 결승골도 그 과정에서 나왔다. 볼 점유를 높이던 한국은 후반 32분 권창훈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경기 내내 고전했던 신 감독의 절묘한 수가 한국의 8강행에 중요한 주춧돌이 됐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08-11 10:52:07 | Hit 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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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준 "우리의 목표는 4강 아닌 결승진출" [스포츠 한국]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의 공격수 석현준(25·FC 포르투)이 목표를 4강이 아닌 결승이라고 밝혔다. 석현준은 11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리아 마네 가힌샤 주 경기장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조별예선 경기 직후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어려운 조에서 1위로 올라갔다는 것만으로도 소름이 돋는다. 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승리 소감을 말했다. 한국은 경기 내내 멕시코의 공격에 애를 먹었다. 멕시코의 경기력에 대해 석현준은 “멕시코의 슈팅이 골대를 맞을 때는 아찔한 기분이었다. 그러나 우리 팀 선수 모두가 골을 안 먹겠다는 의지가 강했다. 하늘도 도왔다. 마지막에 권창훈의 골로 승리할 수 있었다”고 대답했다. 석현준은 올림픽 이후 유독 많은 부상이 뒤따르고 있다. 현재 컨디션에 대한 질문에 그는 “(오늘 경기중에도)발목이 살짝 돌아가는 상황이 있었지만 심한 것 같지 않다. 자꾸 다치지만 감사하게도 다른 선수들이 잘해준다. 느낌은 나아지고 있다. 매 경기 90분을 뛰진 않지만 경기 감각도 계속 올라오고 있다. 앞으로 더 좋아질 것이다”라며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대표팀은 8강 진출을 확정지으면서 2012년 런던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메달권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이에 대해 석현준은 “우리는 4강보다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 8강도 준비를 잘하겠지만 이긴다면 4강도 똑같이 준비할 것이다”라며 대표팀이 결승을 목표로 하고 있음을 분명히 했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08-11 10:50:11 | Hit 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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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준 "4강보다 더 높은 곳 보고 있다" [연합뉴스]
조1위로 8강 진출에 성공한 신태용호의 와일드카드 석현준(FC포르투)가 4강 이상 진출을 목표로 내세웠다. 석현준은 11일(한국시간) 브라질리아 마네 가힌샤 주 경기장에서 1-0으로 끝난 멕시코와의 C조 3차전 직후 "우리는 4강보다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고 말했다. 석현준은 8강 진출 소감에 대해선 "어려운 조에서 1위로 올라갔다는 것만으로도 소름이 돋는다"며 "동생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 --멕시코전에서 승리해 8강에 올라간 소감은. ▲어려운 조에서 1위로 올라갔다는 것만으로 소름이 돋는다. 동생들한테 감사하다. 기분이 좋다. --멕시코전은 어땠나. ▲멕시코의 슈팅이 골대를 맞을 때는 아찔한 기분이었다. 그러나 우리 팀 선수 모두가 골을 안 먹겠다는 의지가 강했다. 하늘도 도왔다. 마지막에 권창훈의 골로 승리할 수 있었다. --경기 중 다친 것 같았다. ▲발목이 살짝 돌아가는 상황이 있었지만 심한 것 같지 않다. --올림픽 이후 계속 부상이 따른다. ▲그렇다. 자꾸 다치지만 감사하게도 다른 선수들이 잘해준다. --최다골 이야기도 나온다. ▲골을 넣을 때 욕심을 낸 적은 없다. 팀을 위해 이기기 위해 골을 넣었다. 앞으로도 골로 팀을 돕고 싶다. --몸은 좋아지고 있나. ▲느낌은 나아지고 있다. 매 경기 90분을 뛰진 않지만 경기 감각도 계속 올라오고 있다. 앞으로 더 좋아질 것이다. --한 번만 더 이기면 4강이다. ▲우리는 4강보다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 8강도 준비를 잘할 것이다. 이긴다면 4강도 똑같이 준비할 것이다” --8강 상대는 온두라스다 ▲온두라스는 포르투갈 등 강팀을 강대로 잘 싸우고 올라왔다. 포르투갈에서 뛰었기 때문에 포르투갈 선수들을 잘 알고 있 다. 포르투갈이 워낙 잘하는 것을 잘 알고 있고 우승후보 중 하나다. 온두라스도 쉽게 볼 상대는 아니다. 우리도 준비를 잘해야 할 것 같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08-11 10:48:31 | Hit 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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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 진출에 소름 돋는다" 석현준 올림픽 역대 최다골은 다음 기회로 [스포츠서울]
3경기 연속골은 기록하지 못했지만 한 경기 더 뛸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축구 올림픽대표팀 ‘신태용호’의 와일드카드 공격수 석현준이 역대 올림픽 최다골 기록을 경신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는 것과 같은 의미다. 그는 지난 피지전 2골과 독일전 1골을 합해 3골을 기록해 류승우, 박주영, 이천수와 함께 역대 최다골 공동 1위에 올라있다. 단독 1위에 오를 수 있는 기회는 온두라스와 8강전이다. 석현준은 11일(한국시간) 브라질리아의 마네 가린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남자 축구 C조 리그 최종전 멕시코와 경기에 후반 교체로 출전했다. 류승우와 교체돼 경기장에 나선 그는 황희찬과 함께 투톱 형태를 이뤘다. 0-0으로 맞선 상황에서 신태용 감독은 수비를 강화하기 보다는 석현준의 존재감으로 상대의 수비진을 긴장시키는 방법을 택했다. 공격의지를 놓지 않은 덕분에 석현준이 그라운드를 밟은지 7분 뒤인 후반 32분 권창훈의 골이 터지며 한국이 1-0으로 승리했다. 석현준은 “어려운 조에서 1위로 8강에 올랐다는 것만으로도 소름이 돋는다. 동생들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멕시코는 상대해보니 어땠나. 상대의 슛이 골대에 맞을 때(후반 17분)는 아찔했다. 그러나 모두가 실점을 안하겠다는 의지가 강했다. 하늘도 도왔다. 마지막에 창훈이 골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8강 상대는 온두라스다. 포르투갈 등 강팀을 강대로 온두라스도 D조에서 잘 싸우고 올라왔다. 잘 준비해야 할 것 같다. 우리는 4강 보다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 8강도 준비 잘 할 것이다. 8강전에서 이긴다면 4강도 똑같이 준비할 것이다. -경기 도중 발목을 밟히면서 부상당하는 장면이 있었는데.발목이 살짝 돌아가는 상황이 있었다. 심한 것 같진 않다. 올림픽에서 자꾸 부상이 생긴다.(웃음) 감사하게도 다른 선수들이 잘해주고 있다. 그 자체가 감사하다.-몸은 좋아지고 있나. 느낌은 나아지고 있다. 매 경기 90분을 뛰지는 않지만 경기 감각도 계속 올라오고 있다. 앞으로 더 좋아질 것이다” -역대 올림픽 최다골 얘기도 나온다. 골을 넣을 때 욕심을 낸 적은 없다. 팀을 위해, 이기기 위해 골을 넣었다. 앞으로도 골로 팀을 돕고 싶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08-11 10:46:46 | Hit 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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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멕시코전]석현준 "조 1위 8강행, 소름 돋는다" [스포츠조선]
석현준(25·포르투)이 온두라스와의 8강전에서도 활약을 다짐했다.석현준은 11일(한국시각) 브라질리아의 마네가린샤스타디움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2016년 리우올림픽 조별리그 C조 최종전에서 1대0으로 승리하며 8강행이 확정된 뒤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어려운 조에서 1위로 올라갔다는 것만으로 소름이 돋는다. 동생들한테 감사하다.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석현준은 이날 후반 25분 류승우(레버쿠젠)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원톱 자리에 배치된 석현준은 특유의 활동량과 몸싸움 능력을 바탕으로 멕시코 수비진을 흔들었고, 결국 후반 32분 권창훈(수원 삼성)의 결승골이 터지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석현준은 "(후반 17분 멕시코의 시스네로스가 시도한 왼발슛이) 골대 맞을 때는 아찔했다"며 "그러나 모두가 골을 안 먹겠다는 의지 강했다. 하늘도 도왔다. 마지막에 (권)창훈이 골 덕에 승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경기 막판 상대 선수에게 밟힌 오른 발목을 두고는 "발목이 살짝 돌아가는 상황이 있었다. 심한 것 같진 않다"며 14일 벨루오리존치에서 펼쳐질 온두라스와의 8강전 활약엔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앞서 이라크와의 평가전에서도 경미한 부상을 했던 석현준은 "올림픽에서 자꾸 부상이 생긴다. 느낌은 나아지고 있다. 매 경기 90분 뛰지 않지만 경기 감각도 계속 올라오고 있다. 앞으로 더 좋아질 것"이라며 "감사하게도 다른 선수들이 잘해줘서 그 자체가 감사하다"고 웃었다. 온두라스는 D조에서 포르투갈에 이은 2위를 차지하며 8강에 올랐다. 아르헨티나와의 최종전에서 무승부를 거두는 등 만만치 않은 전력을 선보인 팀이다. 포르투갈 무대에서 활약 중인 석현준은 "온두라스는 포르투갈 등 강팀을 상대로 잘 싸우고 올라왔다. 잘 준비해야 할 것 같다"며 "포르투갈이 워낙 잘 하는 걸 다들 안다. 우승후보 중 하나다. 물론 온두라스도 쉽게 볼 상대는 아니다"고 경계심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우리는 4강 보다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 8강도 준비 잘 할 것이다. 이긴다면 4강도 똑같이 준비할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대회 최다득점자로 거론되는 부분을 두고는 "골을 넣을 때 욕심을 낸 적은 없다. 팀을 위해 이기기 위해 골을 넣었다. 앞으로도 골로 팀을 돕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08-11 10:44:06 | Hit 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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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최정한 후반 교체출전... 팀은 무승부[S&B 컴퍼니]
대구FC의 공격수 최정한이 아쉽게도 팀을 패배에서 구해내지 못했다. 최정한은 10일 대구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경남FC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27라운드에서 1-1이던 후반 30분 교체로 출전했으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대구는 경남에 1-2로 졌다. 이로써 승점 39점의 3위 대구는 2위 강원FC(41점) 추격에 실패했다. 대구는 최근 상승세의 경남을 상대로 접전을 펼치다 전반 42분 크리스찬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다행히 후반 19분 파울로의 동점골로 따라붙은 대구는 후반 30분 최정한을 투입해 역전의 의지를 드러냈다. 하지만 후반 35분 송수영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무릎을 꿇었다. 공격으로 나서려다 상대에 공을 빼앗기며 역습을 당했다. 한편 대구는 13일 리그 최하위 고양 자이크로FC를 상대로 승점 사냥에 나선다.
by 운영자 | Date 2016-08-11 06:18:41 | Hit 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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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혁, 광주 구해낸 시즌 6호 도움[S&B 컴퍼니]
광주FC의 김민혁이 올시즌 6번째 도움을 올리며 팀을 패배에서 구해냈다. 김민혁은 10일 광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4라운드 선발 출장해 전반 9분 정조국의 동점골을 도왔다. 김민혁은 올시즌 6번째 도움을 기록했다. 하지만 팀은 1-1 무승부를 거뒀다. 광주의 날개 송승민도 후반 11분 교체로 나왔으나 아쉽게도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광주는 전반 6분 만에 인천의 김도혁에게 뜻밖의 선제골을 내줬다. 하지만 광주는 3분 뒤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김민혁이 중심에 있었다. 영리했다. 후방에서 자신에게 온 패스를 재빨리 전방의 정조국에게 넘겨줬다. 패스를 받은 정조국도 지체하지 않고 재빨리 오른발 슛을 날려 골문을 갈랐다. 한편 광주는 오는 14일 제주 유나이티드를 원정 경기에 나선다.
by 운영자 | Date 2016-08-11 06:17:29 | Hit 1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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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이후권-전남 최효진, 오른쪽 풀백 맞대결 [S&B 컴퍼니]
성남FC 이후권과 전남 드래곤즈 최효진이 ‘오른쪽 풀백 맞대결’을 펼쳤다. 이후권과 최효진은 10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과 전남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4라운드에 나란히 선발 출격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경기는 성남이 2-0으로 이겼다. 지난달 5일 부천FC1995에서 성남으로 팀을 옮긴 이후권은 이날 이적 후 처음으로 홈경기 선발로 출전했다. 성남은 전반 추가시간 황의조가 선제골을 넣은 데 이어 후반 18분 실빙요가 추가골을 터트렸다. 이후권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무실점 경기를 이끌었다. 성남은 지난 5월 1일 광주FC전(2-0 승) 이후 102일 만에 안방에서 승리를 거뒀다. 전남 주장으로 최근 4승 1무 상승세를 이끈 최효진은 이날도 풀타임 활약했으나 팀은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by 운영자 | Date 2016-08-11 02:16:22 | Hit 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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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8일 남자 세계랭킹]이덕희, 169위로 커리어하이 달성 [테니스코리아]
8월 8일 세계남자테니스협회(이하 ATP)가 세계 랭킹을 발표했다.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세계 1위를 지켰으나 리우올림픽에서 1회전 탈락하는 아픔을 맛봤다. 니시코리 케이(일본)는 올림픽 출전으로 지난해 시티오픈 우승으로 얻은 랭킹포인트를 방어하지 못해 밀로스 라오니치(캐나다)에게 6위 자리를 내주고 7위로 내려앉았다. 국내에서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정현(한국체대, 삼성증권 후원)이 지난주보다 1계단 하락한 116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 청두챌린저(총상금 12만5천달러) 4강에 오른 이덕희(마포고, 현대자동차, KDB산업은행 후원)는 20계단 상승해 자신의 최고랭킹인 169위를 기록했다. ATP가 8일 발표한 세계 랭킹을 한 장에 정리했다. '핫 플레이어'와 '콜드 플레이어'는 톱100 중 인상적인 순위 변화를 보인 선수를 각각 선정했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08-10 12:20:44 | Hit 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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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 칭다오 챌린저 단식 1회전 아쉬운 패[S&B컴퍼니]
이덕희가 9일 중국 칭다오 플라이 아카데미에서 열린 중국 칭다오 챌린저 단식 1회전에서 세르비아의 다닐로 페트로비치를 상대로 경기를 펼치고 있다<사진=S&B컴퍼니> 한국 테니스의 희망 이덕희가 칭다오 챌린저 단식 1회전에서 아쉽게 패했다. 이덕희(18세 ? 현대자동차 ? KDB산업은행 후원)는 9일 중국 칭다오 플라이 테니스 아카데미 테니스장에서 열린 칭다오 챌린저(총상금 12만 5천달러) 단식 1회전(32강)에서 세르비아의 다닐로 페트로비치(24세 ? 352위)에게 세트 스코어 0-2(1-6, 2-6)로 패해 단식 2회전 진출이 무산됐다. 아쉬운 결과였다. 최근 이덕희는 지난 8일 발표된 ATP 랭킹에서 169위에 오르며 개인 통산 역대 최고 랭킹을 기록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덕희는 다닐로 페트로비치를 상대로 자신의 장점인 강력한 스트로크 플레이를 구사했으나 세트스코어 0-2로 아쉽게 패했다. 경기를 마친 이덕희는 "최근 상승세가 좋았는데 1회전에서 패해 너무 아쉽다. 하지만 이번 경기를 계기로 신장이 큰 선수를 상대하는 법에 대해서 많이 공부하고 또 배울 수 있었던 경기였다"며 소감을 밝혔다. ATP 랭킹 169위를 기록 중인 이덕희는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한국 최고의 테니스 유망주이다. 최근 퓨처스와 챌린저 무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ATP 투어 대회 진출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덕희는 지난 6월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에서 열린 페르가나 챌린저 단식에서 개인 통산 최고 기록인 4강 진출에 성공했으며, 중국 륭옌 퓨처스(7월 3일 종료, 총상금 2만 5천달러)에서 우승하며 개인 통산 10번째 퓨처스 우승을 기록했다. 이어 지난 주 중국 청두에서 열린 청두 챌린저(총상금 12만 5천달러)에서는 또 다시 단식 준결승에 진출하며 챌린저 대회 개인 통산 최고 타이기록을 수립한 바 있다. 한편 이덕희는 8월 22일부터 시작되는 미국 US오픈 예선전에 참가할 예정이다.
by 운영자 | Date 2016-08-09 18:34:16 | Hit 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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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AR★K] ‘광주 카카’ 김민혁 만든 정조국-남기일, 그리고 아버지 [네이버칼럼]
'너와 나, 우리의 K리그' 대한민국 축구의 근간을이루는 K리그. 지구촌을 누비는 해외파들을 배출한 곳도, 대한민국이 아시아 최고의 대표팀으로 설 수 있게 해주는 힘도 모두 K리그에 있습니다. 미래의 K리그 스타를 발굴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조명해주는 시간, NEXTAR-K에서 확인하세요. 네이버스포츠의 축구 전문가 5인이 매주 화요일 라운드별 스타플레이어를 추천해줍니다. 2015시즌 FC서울에서 데뷔한 김민혁(24)이 2016시즌을 광주FC에서 보내야 한다는 사실을 전해들은 것은 팀 합류 하루 전이었다. 김민혁은 FC서울에서 나란히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던 베테랑 공격수 정조국(32)과 함께 광주로 이적했다. 둘이 나란히 광주로 가게 된 배경에 사전 교감이나 특별한 의기투합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처음에는 몰랐는데, 광주에서 저를 원한다는 소식을 듣고, 하루 전날인가? 알고서 바로 내려왔어요. 얼떨떨하게 내려왔죠.” 사실 망설임이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 “서울에 입단 한지도 1년 밖에 안됐는데, 가는 것이 맞는가 싶기도 했는데, 형들이 가서 경기에 출전하는 것이 좋다는 얘기를 많이 해줬어요. 그런 쪽에서 자신감을 갖고 가기로 했죠.” [사진출처: 한준칼럼] ▦ 정조국과의 동행, 그리고 동반 활약의 배경 결국 가장 큰 힘이 된 것은 동행한 정조국이었다. 정조국은 광주로 내려가던 날 후배 김민혁에게 먼저 자신의 차로 함께 가자고 말을 건넸다. “서울에서는 저는 숙소 생활을 하고, 조국이 형은 나가서 생활하셔서 많이 가깝게 지낼 계기는 없었어요. 광주로 오면서 많이 친해졌어요. 동계 훈련을 광주로 이적한 뒤 광양에서 보내게 됐다는 소식을 듣고 같이 내려갔어요. 조국이 형이 먼저 같이 가자고 하셨어요. 내려가면서 많은 얘기를 했죠.” 광주의 2016시즌 첫 경기는 포항스틸러스와 원정 경기였다. 3월 12일 토요일. 전반 16분에 나온 광주의 시즌 첫 골을 김민혁의 패스에 이은 정조국의 슈팅으로 완성됐다. 정조국은 이날 두 골을 넣었다. 광주는 2-0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3-3으로 비겼지만, 정조국과 김민혁은 수 차례 인상적인 공격 장면을 합작하며 시선을 끌었다. (중략) ▦ 아버지의 이름으로 고교 축구 최고 유망주, 대학 축구 최우수 미드필더. 그러나 프로 데뷔 후 기회를 잡지 못한 신인 생활. 마침내 광주 유니폼을 입고 봄이 찾아왔는데, 김민혁은 마냥 웃을 수 만은 없는 시간을 보냈다. 가장 든든한 후원자이자 지원군, 최고의 팬이던 아버지가 지난 4월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기 때문이다. “작년에는 많이 못 뛰었어요. 그때부터 많이 아프셨어요. 못뛰다보니 제가 문병을 제일 많이 갔죠. 올해라도 제가 경기에 많이 나가는 것을 보시고 가셨어요. 제가 도움 1위를 하고 있을 때 떠나셨죠. 요즘은 경기를 하면서도 제가 우리 집 가장이 됐으니 엄마와 누나를 잘 지켜야 겠다는 책임감을 갖고 나가요. 경기장에 들어갈 때 아버지가 도움을 주시고 있다는 생각을 하면 힘이 나고, 그런 생각을 하면서 뛰어요.” 김민혁은 아버지가 돌아가신 주말에도 성남과 경기에 뛰었다. “소식을 듣고 바로 갔는데, 새벽에 감독님과 코칭 스태프 등 모든 분들이 다 와주셨어요. 바로 성남과 경기였는데 어머니도 그렇고, 저 자신도 경기에 뛰는 것이 아버지를 위해서도 더 좋은 일이라고 생각해서 뛰었어요.” 부친의 별세 이후 두 경기 만에 김민혁은 인천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K리그 데뷔골을 터트렸다. 경기장을 찾은 어머니가 관중석에서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한달 뒤 수원삼성과 경기에서는 시즌 두 번째 골을 기록하며 더 강해진 모습을 보였다. 김민혁은 여전히 더 강한 선수가 되고자 하는 목표를 갖고 있다. “지금도 항상 피지컬적으로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들어요. 더 노력해야 하고, 몸을 더 키워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강한 선수들이 많고 압박도 강해요. 버티기 위해선 더 많이 준비해야죠.” 프로 2년 차에 마침내 팬이 생겼다는 김민혁은 “많이 보지는 못했지만 몇몇 분이 응원해주시는 것을 보면 힘이 많이 돼요. 팬들도 제가 약해 보이는 지 먹을 것을 많이 챙겨줍니다”라며 웃었다. 신인 같은 프로 2년 차. 김민혁은 계속 강해지고 있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08-09 11:46:30 | Hit 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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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 3골’ 석현준, 와일드카드 임무 200% 수행 [OSEN]
석현준(25, 포르투)이 화끈한 연속 골로 독일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8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축구 조별리그 C조 독일과 2차전에서 석현준의 골에 힘입어 3-3로 비겼다. 1승 1무의 한국은 조 1위로 뛰어 올랐다. 한국은 1-2로 뒤진 상황에서 손흥민의 극적인 동점골이 터져 2-2를 만들었다. 강호 독일과 비기기만 해도 만족스러운 상황. 한국은 멕시코(1승 1무)를 밀어내고 조 1위를 차지하게 된다. 하지만 신태용호는 승리에 굶주렸다. 해결사는 석현준이었다. 후반 41분 손흥민이 우측으로 빼준 공이 크로스로 연결됐다. 석현준은 골키퍼를 맞고 나온 공을 침착하게 밀어 넣어 결승골을 터트렸다. 전차군단 독일을 침몰 직전까지 몰아세운 통쾌한 골이었다. 그러나 한국은 추가시간 통한의 프리킥으로 동점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석현준(25, 포르투)이 화끈한 연속 골로 독일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8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축구 조별리그 C조 독일과 2차전에서 석현준의 골에 힘입어 3-3로 비겼다. 1승 1무의 한국은 조 1위로 뛰어 올랐다. 한국은 1-2로 뒤진 상황에서 손흥민의 극적인 동점골이 터져 2-2를 만들었다. 강호 독일과 비기기만 해도 만족스러운 상황. 한국은 멕시코(1승 1무)를 밀어내고 조 1위를 차지하게 된다. 하지만 신태용호는 승리에 굶주렸다. 해결사는 석현준이었다. 후반 41분 손흥민이 우측으로 빼준 공이 크로스로 연결됐다. 석현준은 골키퍼를 맞고 나온 공을 침착하게 밀어 넣어 결승골을 터트렸다. 전차군단 독일을 침몰 직전까지 몰아세운 통쾌한 골이었다. 그러나 한국은 추가시간 통한의 프리킥으로 동점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사진출처: OSEN> 비록 승리를 눈앞에서 놓쳤지만 석현준의 활약은 빛났다. 석현준은 손흥민, 장현수와 함께 와일드카드로 뽑혔다. 대표팀의 공격에 무게감을 더해주기 위해서였다. 석현준은 피지전 멀티골에 이어 독일전 동점골로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 남은 멕시코전에서도 석현준의 골이 절실히 필요하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08-08 09:04:54 | Hit 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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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손흥민·석현준, 와일드카드 자격 증명했다 [노컷뉴스]
'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과 '석라탄' 석현준(FC포르투)이 2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며 올림픽 축구대표팀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8일(한국 시각) 브라질 사우바도르 폰치 노바 경기장에서 열린 독일과 2016 리우 올림픽 남자 축구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치열한 공방전을 벌인 끝에 3-3 무승부를 거뒀다. 한국은 세계 최강으로 불리는 독일을 상대로도 전혀 밀리지 않았다. 오히려 승리를 눈앞에 두고도 후반 추가시간 프리킥으로 동점 골을 내줘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중략) <사진출처: 노컷뉴스> 한국 남자 올림픽 축구대표팀의 석현준 8일(한국 시각) 브라질 사우바도르 폰치 노바 경기장에서 열린 독일과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후반 41분 골을 기록하고 기뻐하고 있다.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손흥민은 1-2로 끌려가던 후반 12분 천금 같은 동점골을 뽑아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황희찬(잘츠부르크)과 패스를 주고받으며 독일 수비진을 흔든 손흥민은 낮고 빠른 왼발슛으로 득점을 만들어냈다. 손흥민의 빠른 발과 개인 능력이 만들어낸 귀중한 골이었다. 손흥민의 득점으로 상승세를 탄 한국은 공격력 강화를 위해 후반 30분 문창진(포항)을 빼고 석현준을 투입했고 이 노림수는 정확히 들어맞았다. 석현준은 후반 41분 이슬찬(전남)이 상대 오른쪽 측면을 파고들면서 올린 낮은 크로스가 골키퍼 손에 맞고 나오자 지체없이 슛으로 연결해 득점을 올렸다. 피지전에 2골을 터트린 석현준은 다시 한 번 골 맛을 보며 류승우(레버쿠젠)과 함께 팀 내 득점 공동 선두로 뛰어올랐다. 매 경기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손흥민과 석현준. 신태용 감독의 선택은 전혀 틀리지 않았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08-08 09:01:47 | Hit 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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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발백중 석현준, 올림픽 본선 2경기 연속골[S&B컴퍼니]
‘백발백중.’ S&B컴퍼니 소속 축구선수 석현준(25)이 올림픽대표팀 와일드카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석현준은 8일 브라질 사우바도르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남자축구 C조 2차전 독일과의 경기에서 2-2로 비기고 있던 후반 42분 한국의 3번째 골을 터뜨렸다. 한국은 석현준의 골로 8강 진출을 확정할 수 있었지만 후반 추가시간 동점골을 내주고 말았다. 석현준은 지난 5일 피지와의 경기에서 후반 교체 투입돼 2골을 터뜨리며 한국의 8-0 대승을 이끌었다. 올림픽대표팀 신태용 감독은 독일전에서도 석현준을 조커로 활용했다. 후반 30분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은 석현준은 12분 만에 올림픽에서 3번째 골을 넣었다. 올림픽 개막에 앞서 열린 이집트와의 연습 경기에서 갈비뼈를 다친 석현준은 몸 상태가 완전하지 않다. 하지만 해결사의 역할을 120% 해내고 있다. 피지전 2개의 슈팅과 독일전 1개의 슈팅을 모두 득점으로 연결하며 물오른 골 감각을 뽐내고 있다. 석현준은 오는 11일 멕시코와의 C조 최종전에서 올림픽 8강 진출을 노린다. 한국은 이날 멕시코와 비기기만해도 8강 진출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by 운영자 | Date 2016-08-08 06:26:53 | Hit 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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