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근 풀타임’ 기후, 극적 무승부 [S&B 컴퍼니]

최성근이 풀타임 활약한 FC기후가 7연패에서 탈출했다.   기후는 7일 메모리얼 센터경기장에서 열린 카마타마레 사누키와의 J리그 디비전2 27라운드 홈경기에서 1-1로 비겼다. 기후는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극적인 동점골로 7연패를 끊는 소중한 승점 1점을 획득했다.   J1 사간 도스에서 기후로 임대된 최성근은 2경기 연속 선발 출격했다. 기후는 후반 39분 사누키 오자와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그러나 기후 외국인 선수 에반드로가 후반 추가시간이 흐르던 47분 극적인 동점골을 터트리며 홈팬들을 열광시켰다. 최성근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무승부에 일조했다.   기후는 승점 1점을 더하며 25점을 기록했으나 아래에 있던 자스파 쿠사츠 군마가 승리하며 20위로 한 계단 떨어졌다. 22개 팀이 참가하는 J2는 최하위가 J3로 강등되고 21위는 승강플레이오프를 치른다.   기후는 11일 마츠모토 야마가 원정을 떠난다.  

by 운영자 | Date 2016-08-08 00:25:27 | Hit 886

‘김민우 PK 유도’ 사간 도스, 아쉬운 역전패 [S&B 컴퍼니]

  사간 도스의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사간 도스는 6일 스이타 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감바 오사카와의 J리그 디비전1 후기리그 7라운드에서 1-2로 졌다. 후기리그 개막 후 6경기 무패(4승 2무) 행진을 달리던 사간 도스는 이날 역전패로 상승세가 끊겼다.   사간 도스는 주장 김민우와 수비수 김민혁이 선발 출격했다. 김민우는 후반 13분 페널티킥을 유도했다. 김민우가 슛을 날린 것이 페널티지역 안에 있던 감바 오사카의 수비수 니와 다이키의 손에 맞았다. 사간 도스는 키커로 나선 토요다 요헤이가 침착하게 선제골을 완성시켰다.   기쁨은 오래가지 않았다. 사간 도스는 득점 2분 만에 실점했다. 감바 오사카의 날카로운 측면 크로스와 쇄도해오는 선수를 막으려던 후지타 마사토가 자책골을 넣었다. 감바 오사카는 후반 추가시간이 진행되던 47분 나가사와 슌이 헤딩골까지 터트리며 홈팬들에게 극적인 역전승을 선사했다. 김민우와 김민혁, 감바 오사카의 오재석은 모두 풀타임 활약하며 코리안더비를 빛냈다.   후기리그 첫 패배를 당한 사간 도스는 3위에서 5위로 떨어졌다. 다음 상대는 가와사키 프론탈레로 후기리그(6승 1무) 및 통합 선두를 달리는 강팀이다. 사간 도스는 13일 가와사키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김민우, 김민혁과 가와사키 주전 골키퍼 정성룡의 또 한 차례 코리안더비도 기대된다. 

by 운영자 | Date 2016-08-07 09:42:35 | Hit 1151

이덕희, 청두 챌린저 준결승서 아쉬운 패배, 생애 첫 챌린저 결승진출 다음으로 미뤄[S&B컴퍼니]

  이덕희가 6일 중국 청두 시추안 테니스 클럽에서 열린 중국 청두 챌린저 단식 준결승전에서 대만의 제이슨 정을 상대로 경기를 펼치고 있다<사진=S&B컴퍼니>     한국 테니스의 희망 이덕희가 중국 청두 챌린저(총상금 12만5천달러) 단식 준결승전에서 아쉽게 패했다. 이덕희(18세 ? 현대자동차 ? KDB산업은행 후원)는 6일 중국 청두 시추안 국제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청두 챌린저(총상금 12만5천달러) 단식 준결승에서 대만의 제이슨 정(27세 ? 269위)에게 세트스코어 0-2(4-6, 1-6)으로 패했다.   아쉬운 경기 결과였다.   이덕희는경험 많은 제이슨 정을 상대로 접전을 펼쳤으나, 단한번의 브레이크를 허용해 4-6으로 첫 세트를 내줬고 이어진 두번째 세트에서 게임스코어 1-6로 패하며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경기를 마친 이덕희는 "오늘 경기에서 패해 아쉽다. 많이 배우고 느낀 경기였다"고 소감을 밝히며 "아쉽지만 다음 대회에서 철저히 준비해 더 성장한 모습을 보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경기 종료 후 준결승전을 응원하러 온 한국팬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이덕희의 모습<사진 S&B컴퍼니>     현재 ATP 랭킹 189위에 올라 있는 이덕희는 이번 대회 성적으로 ATP랭킹 포인트 40점을 추가해 8월 8일 발표되는 ATP 랭킹에서 총점 332점으로 ATP 랭킹 160위권 후반대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 된다. 지난 1일 기록한 ATP 189위 기록을 넘어선 개인 최고 기록이다.   최근 이덕희는 지난 1일 ATP투어(세계 남자 프로 테니스 투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발표한 ATP 세계 랭킹에서 만 18세 2개월(종전, 정현 만 18세 4개월)의 191위에 오르며 한국 최연소 100위대권 진출 신기록을 갈아 치운 바 있다.   이뿐만 아니다. 이덕희는 지난 6월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에서 열린 페르가나 챌린저 단식에서 개인 통산 최고 기록인 4강에 올랐고, 지난 7월 중국 륭옌 퓨처스 대회(7월 3일 종료, 총상금 2만 5천달러)에서 통산 10번째 퓨처스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이덕희는 중국 칭다오로 넘어가 8월 8일부터 열리는 중국 칭다오 챌린저(총상금 12만 5천달러)에 출전 한다.

by 운영자 | Date 2016-08-06 17:03:14 | Hit 752

이덕희, 청두 챌린저 준결승 진출[대한테니스협회]

[대한테니스협회김도원]중국에서 열리고 있는 청두 챌린저(총상금 12만 5천 달러)에서 이덕희(마포고 현대자동차 KDB산업은행 후원 189위)가 준결승에 안착했다. 이덕희=자료사진 5일 중국 청두 시추안 국제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3회전에서 이덕희는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진출한 중국의 쑨 파징(800위)을 세트스코어 2-0(6-4,6-4)으로 꺾고 4강에 진출하며 지난 6월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에서 열린 페르가나 챌린저(총상금 7만 5천 달러)단식4강진출에 이어 생애 두 번째로 챌린저 대회 준결승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 이덕희는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펼치다 첫 세트 게임스코어 4-4 상황에서 상대의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하며 5-4로 리드를 잡고 이어 자신의 서브 게임에서 날카로운 스트로크를 앞세워 6-4로 승리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 * * 사진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08-06 14:33:54 | Hit 460

이덕희, 청두챌린저 4강 진출[테니스코리아]

청두챌린저 4강에 오른 이덕희. 사진= 테니스코리아 [테니스코리아= 허진혁 기자]이덕희(마포고, 현대자동차, KDB산업은행 후원, 189위)가 청두챌린저(총상금 12만5천달러) 4강에 진출했다.   8월 5일(현지시각) 중국 청두 쓰촨 국제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8강에서 7번시드 이덕희가 예선통과자 쑨 파징(중국, 800위)을 1시간 28분 만에 6-4 6-4로 꺾었다.   이덕희는 지난 6월 페르가나챌린저(총상금 5만달러+H) 이후 생애 두 번째로 챌린저 4강에 올랐다.   첫 세트 초반 두 선수는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게임스코어 3-3에서 이덕희가 스트로크 대결에서 상대의 실수를 이끌어내 브레이크에 성공했으나 자신의 서비스게임을 내줘 동점을 허용했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08-06 14:30:51 | Hit 450

-테니스- 이덕희, 중국 청두 챌린저 4강 진출[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이덕희(189위·마포고)가 남자프로테니스(ATP) 청두 인터내셔널 챌린저대회(총상금 12만5천 달러) 4강에 올랐다.   현대자동차와 KDB산업은행 후원을 받는 이덕희는 5일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단식 3회전에서 쑨파징(800위·중국)을 2-0(6-4 6-4)으로 제압했다.   6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페르가나 챌린저에서 생애 처음으로 챌린저급 대회 4강에 진출한 이덕희는 6일 열리는 준결승에서 생애 첫 챌린저대회 결승행을 노리게 됐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08-06 14:28:46 | Hit 437

ATP, 세계를 향해 도전 이덕희 집중 조명[ATP]

세계남자프로테니스협회(ATP)가 홈페이지 포커 뉴스를 통해 이덕희를 집중 조명했다 <사진=ATP 헤드라인 뉴스 캡쳐> 세계남자프로테니스협회(ATP)가 홈페이지를 통해 이덕희(18세 ? 현대자동차?KDB산업은행 후원)를 조명했다.   ATP는 5일 홈페이지 포커스 뉴스를 통해 이덕희를 ‘소리 없이 세계를 향해 도전하는 이덕희’라는 제목으로  설명하며 집중 조명했다.   ATP는 이덕희에 대해 "현재 18세의 어린 나이로 ATP 세계 랭킹 189위에 올라서 있는 이덕희는 아시아 선수중에 가장 기대되는 젊은 유망주 중 한명이며 더욱 큰 선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이덕희를 소개했다.   이와 함께 ATP는 최근 이덕희가 ATP랭킹 200위 벽을 돌파했고, 이후 챌린저 무대에서 승승장구하며 매우 빠른 성장 속도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이며 이덕희가 테니스를 시작하게 된 계기와 성장 과정 또한 소개 했다.   이어 이덕희의 당시 인터뷰도 소개했다. "자신에게 안들리는 것에 대해 어떤 불리한 점이 있나"라는 기자의 질문에 이덕희는 "내가 듣지 못하는 것에 대해 전혀 불리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경기에만 더 집중할 수 있다"고 전하며 "아시아 최고의 선수가 되고 싶다"라는 포부도 전했다.   마지막으로 ATP는 "이덕희는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아시아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주목하는 기대주이다"라며 이덕희의 미래를 밝게 예상했다.   한편 중국어 버전으로 소개 된 본 기사는 영문 버전으로 다시 한번 ATP사이트를 통해 소개 될 예정이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08-05 18:50:03 | Hit 1374

이덕희, 중국 청두 챌린저 단식 준결승 진출[S&B컴퍼니]

  이덕희가 5일 중국 청두 시추안 국제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중국 청두 챌린저 단식 3회전(8강)에서 중국의 순 파징 선수와 경기를 펼치고 있다<사진=S&B컴퍼니>     한국 테니스의 희망 이덕희가 중국 청두 챌린저 단식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덕희(18세 ? 현대자동차 ? KDB산업은행 후원)는 5일 중국 청두 시추안 국제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청두 챌린저(총상금 12만5천달러) 단식 3회전(8강)에서 중국의 터 순 파징(19세 ? 중국 ? 800위)을 세트스코어 2-0(6-4, 6-4)으로 꺾고 단식 준결승에 안착했다.   이로써 이덕희는 지난 6월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에서 열린 페르가나 챌린저(총상금 7만 5천달러)단식에서 처음 준결승에 오른 이후 약 7주만에 생애 두 번째로 챌린저 대회 준결승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   중국 청두 챌린저는 총상금 12만 5천달러 규모의 챌린저 대회 중 최고 등급 대회로 주로 ATP 세계랭킹 100위 초반대부터 200위까지의 실력있는 선수들이 많이 출전하는 대회다.   첫 세트는 경기 중반까지 팽팽하게 진행됐다. 게임스코어 4-4 상황에서 이덕희는 상대의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하며 5-4로 리드를 잡았고 이어 자신의 서브 게임에서 날카로운 스트로크를 앞세워 40분만에 첫 세트를 따냈다.   승기를 잡은 이덕희는 두 번째 세트에서도 자신감 있는 플레이를 펼쳤고 첫 세트와 같은 스코어인 6-4로 경기를 마무리해 준결승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이덕희는 "비교적 낮은 랭킹의 선수와 경기이다 보니 오히려 부담이 컸다. 침착하게 경기를 운영한게 주효한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다시 준결승에 오른 만큼 이번 기회를 살려 결승 진출은 물론 우승까지 노려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 날 승리로 준결승에 진출한 이덕희는 ATP 랭킹 포인트 40점을 획득해 8일 ATP 세계랭킹 발표에서 총점 332점으로 160위권대 진입이 예상된다.   현재 18세 3개월인 이덕희가 6일 경기에서 이겨 결승에 진출할 시에는 추가로 15점 획득과 동시에 한국 최연소 챌린저 결승 진출 타이 기록을 세우게 된다. (종전 기록 정현 보유, 18세 3개월)   한편 이덕희는 6일 제이슨 정(27세 ? 대만 ? 269위)과 결승 진출을 놓고 다툰다.  

by 운영자 | Date 2016-08-05 18:16:20 | Hit 1320

석현준 리우올림픽 피지전 2골 일거양득 [S&B컴퍼니]

S&B소속 축구선수 석현준(25)이 생애 첫 메이저 대회인 리우올림픽에서 골을 터뜨렸다. 석현준은 5일 열린 리우올림픽 남자축구 C조 피지와의 경기에서 후반 32분과 45분 각각 왼발과 머리로 골을 넣었다. 한국은 석현준과 류승우(3골) 권창훈(2골) 손흥민(1골)의 득점을 묶어 피지를 8-0으로 대파하고 조 1위로 올라섰다. 석현준은 대회에 앞서 열린 이라크와의 평가전에서 갈비뼈를 다쳤다. 다행히 부상 정도가 심하지 않았다. 현재 약간의 통증은 남아있다고 알려졌으나 8일 독일전과 11일 멕시코전에도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신태용 감독은 몸이 성치 않은 석현준을 후반에 교체 투입했다. 후반 23분 그라운드에 들어간 석현준은 32분 발리슛으로 피지의 골망을 흔들었고 45분에는 코너킥을 머리로 꺾어 득점했다. 석현준은 짧은 시간 출전해 무리하지 않으면서 몸 상태를 끌어올렸고 득점까지 터뜨리면서 일거양득의 효과를 봤다.

by 운영자 | Date 2016-08-05 12:00:11 | Hit 836

멀티골 석현준 "독일전, 후회 없는 경기 펼치고파" [스포츠조선]

피지전 멀티골의 주인공 석현준(25·포르투)이 만족감을 드러냈다.석현준은 5일(한국시각) 브라질 사우바도르에서 펼쳐진 피지와의 2016년 리우올림픽 조별리그 C조 첫 경기서 후반 24분 교체투입되어 두 골을 기록하면서 팀의 8대0 대승에 일조했다. 5-0으로 앞서던 후반 32분 피지 문전 왼쪽에서 골키퍼 몸에 맞고 굴절된 볼을 그대로 왼발 논스톱슛으로 마무리한데 이어 후반 45분엔 헤딩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지난달 이라크와의 평가전서 가슴 타박상을 한 뒤 컨디션에 우려를 샀지만 이날 멀티골로 걱정을 털어냈다.    석현준은 경기 뒤 "후반 교체 투입 후 주변 동료들이 나와 (손)흥민이에게 패스를 내주면서 골을 넣을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고 멀티골의 공을 동료들에게 돌렸다.   그는 "(전반전 내내) 답답함보다는 마음을 졸이면서 봤다. 골이 빨리 나와야 하는데 쉽게 나오지 않았다. 이렇게 가다가는 후반에 위험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경기 초반에는 힘들어보였는데 후반에 골이 터지면서 선수들이 자신감을 얻는 것이 보였다. 경기 후 라커룸에서도 분위기가 매우 좋았다"고 덧붙였다.   다가오는 독일전을 두고는 "2차전까지 최상의 몸상태를 만들어야 한다"며 "쉽지 않은 경기가 되겠지만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 결과도 중요하지만 후회가 남지 않는 경기를 하고 싶다"고 다짐했다.     -몸 상태는 어떤가. 아픈 부위는 통증 없나. ▶사실 아직 통증이 있다. 가슴을 쫙 편다든지 아침에 일어날 때 특히 통증이 있다. 아침에는 그냥 일어나지 못하고 뭔가 짚고 일어나야 할 정도다. 경기할 때도 신경이 쓰인다. 상태는 나아지고 있다. 하지만 통증보다도 컨디션이 덜 올라온 것이 더 걱정이다. 오프시즌동안 훈련이 부족했다. 몸이 올라와야해서 오전 오후로 파워 트레이닝 위주의 훈련을 하고 있다.  -기존 선수들과 호흡이 나아지고 있나. ▶올림픽팀 후배들과 90분을 제대로 뛴 경기는 아직 없다. 오늘 같은 경우에는 후반 교체 투입 후 주변 동료들이 나와 흥민이에게 패스를 내주면서 골을 넣을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훈련을 통해 계속해서 맞춰나가야 한다. 후배들의 패스능력이 좋다. 내가 아직 방향을 미리 예측하고 움직이는 측면에서 부족함이 있다. 훈련을 통해 맞춰가야 할 부분이다. -와일드카드이자 원톱으로 부담이 있을텐데 ▶스트라이커는 항상 부담을 갖고 경기에 나서야 한다. 골에 대한 부담보다는 팀의 승리에 우선순위를 두고 이기는데 필요한 역할을 하려고 한다.-피지전을 잘 넘었지만 이제는 독일전이 중요하다. ▶독일과 멕시코의 경기는 아직 보지 못했다. 독일과 2차전까지 몸상태를 최상으로 만들어야 한다. 그렇게 되도록 노력하겠다. 만약에 내가 최상이 아니라 하더라도 황희찬도 있고, 다른 선수들의 컨디션도 좋다. 다음 경기를 생각해야겠지만 그 다음 경기까지도 내다보면서 몸 상태를 준비하겠다. 쉽지 않은 경기가 되겠지만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 결과도 중요하지만 후회가 남지 않는 경기를 하고 싶다.-전반전 경기를 밖에서 지켜보며 기분이 어땠나. ▶답답함보다는 마음을 졸이면서 봤다. 골이 빨리 나와야 하는데 쉽게 나오지 않았다. 이렇게 가다가는 후반에 위험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경기 초반에는 힘들어보였는데 후반에 골이 터지면서 선수들이 자신감을 얻는 것이 보였다. 경기 후 라커룸에서도 분위기가 매우 좋았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08-05 11:52:17 | Hit 440

<올림픽> 석현준 "독일전서 후회 남기고 싶지 않다" [연합뉴스]

  피지와의 1차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올림픽 축구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석현준(FC포르투)은 5일(한국시간) "후회가 남지 않는 경기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석현준은 이날 브라질 사우바도르 폰치 노바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축구 C조 1차전을 8-0으로 승리한 뒤 기자들과 만나 독일과의 2차전에 대해 "쉽지 않은 경기가 되겠지만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석현준은 최근 완치 진단을 받은 늑골 부위에 대해선 "아침에 일어날 때 통증이 있다. 통증보다는 훈련부족이 걱정이기 때문에 오전 오후로 파워 트레이닝 위주로 훈련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다음은 석현준과의 일문일답.   -- 몸 상태는 어떤가. 아픈 부위(늑골)는 통증 없나.   ▲ 사실 아직 통증이 있다. 가슴을 쫙 편다든지 아침에 일어날 때 특히 통증이 있다. 아침에는 그냥 일어나지 못하고 뭔가 짚고 일어나야 할 정도다. 경기할 때도 신경이 쓰인다. 상태는 나아지고 있다. 하지만 통증보다도 컨디션이 덜 올라온 것이 더 걱정이다. 오프시즌동안 훈련이 부족했다. 몸이 올라와야해서 오전 오후로 파워 트레이닝 위주의 훈련을 하고 있다.   -- 기존 선수들과 호흡이 나아지고 있나.   ▲올림픽팀 후배들과 90분을 제대로 뛴 경기는 아직 없다. 오늘 같은 경우에는 후반 교체 투입 후 주변 동료들이 나와 (손)흥민이에게 패스를 내주면서 골을 넣을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훈련을 통해 계속해서 맞춰나가야 한다. 후배들의 패스능력이 좋다. 내가 방향을 예측하고 움직이는 측면에서 아직 부족함이 있다. 훈련을 통해 맞춰가야 할 부분이다.   -- 와일드카드이자 원톱으로 부담이 있을 텐데.   ▲ 스트라이커는 항상 부담을 갖고 경기에 나서야 한다. 골에 대한 부담보다는 팀의 승리에 우선순위를 두고 이기는데 필요한 역할을 하려고 한다.   -- 피지를 잘 넘었지만 이제는 독일전이 중요하다.   ▲ 독일과 멕시코의 경기는 아직 보지 못했다. 독일과 2차전까지 몸 상태를 최상으로 만들어야 한다. 그렇게 되도록 노력하겠다. 만약에 내가 최상이 아니라 하더라도 황희찬도 있고, 다른 선수들의 컨디션도 좋다. 다음 경기를 생각해야겠지만 그다음 경기까지도 내다보면서 몸 상태를 준비하겠다. 쉽지 않은 경기가 되겠지만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 결과도 중요하지만 후회가 남지 않는 경기를 하고 싶다.   -- 전반전 경기를 밖에서 지켜보며 기분이 어땠나.   ▲ 마음을 졸이면서 봤다. 골이 빨리 나와야 하는데 쉽게 나오지 않았다. 이렇게 가다가는 후반에 위험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경기 초반에는 힘들어 보였는데 후반에 골이 터지면서 선수들이 자신감을 얻는 것이 보였다. 경기 후 라커룸에서도 분위기가 매우 좋았다.                                                 <사진출처: 연합뉴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08-05 11:50:37 | Hit 426

손흥민·석현준 골...‘올인’ 독일전 앞둔 최대 소득 [아주경제]

  남자축구가 올림픽 축구 C조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2차전 상대인 독일을 상대로 좋은 경기를 해야 한다. 와일드 카드로 대표팀에 합류한 손흥민(토트넘) 석현준(포르투)이 피지전에서 골을 터뜨리며 독일전에 대한 준비를 모두 마쳤다.   (중략)   결과뿐만 아니라 전술적인 면에서도 소득이 있었다. 이날 대표팀은 후반 24분 석현준과 손흥민을 나란히 교체 투입했다. 연습경기에서 부상을 당한 석현준과 토트넘의 프리시즌 경기 때문에 늦게 합류한 두 선수의 컨디션을 점검하기 위한 교체였다. 두 선수가 독일전에서 필요하기 때문이다.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 레버쿠젠을 거친 손흥민은 누구보다 독일 축구를 잘 아는 선수다. 신체조건이 좋은 석현준은 유럽팀을 상대할 때 필요한 공격수다. 스트라이커가 가장 빠르게 경기 감각을 끌어 올리 수 있는 것이 골이다. 석현준이 2골, 손흥민이 1골을 넣으며 컨디션을 상승시켰다. 손흥민은 후반 27분 류승우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오른쪽으로 침착하게 차 넣어 대회 첫 골을 기록했다. 대표팀 선수들과의 호흡도 끌어올렸다. 후반 42분 손흥민은 류승우의 절묘한 힐패스를 받아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강력한 슈팅을 날렸다. 프리킥 키커로도 나섰다. 손흥민은 넓은 시야를 보여주며 대표팀에 서서히 적응했다. 석현준은 주어진 30분의 시간동안 2골을 넣으며 몸 상태가 나쁘지 않음을 입증했다. 후반 32분 석현준은 골키퍼가 슈팅을 막아낸 것을 골 에어리어 왼쪽에서 재차 슈팅으로 연결했다.이어 후반 45분에는 공중볼 장악력을 보여줬다.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코너킥을 골 에어리어 오른쪽에서 헤딩슛으로 연결했다. 상대와의 몸싸움에서 완벽하게 승리했다.손흥민과 석현준은 첫 경기에서 골을 넣으며 올림픽 대표팀에 빠르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 선수의 진가가 발휘될 독일전을 기다리고 있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08-05 10:44:02 | Hit 501

손흥민·석현준 ‘와일드카드의 품격’ 3골 합작 [스포츠월드]

  ‘신태용호’의 와일드카드 손흥민(토트넘·사진)과 석현준(FC포르투)이 교체 투입돼 득점포를 가동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5일 오전 8시(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 폰치 노바 아레나에서 열린 피지와의 리우올림픽 남자축구 조별예선 C조 1차전에서 4-0으로 앞선 후반 24분 황희찬(잘츠부르크)과 권창훈(수원 삼성)을 벤치로 불렀고, 손흥민과 석현준을 투입했다. 손흥민은 그라운드를 밟자마자 후반 26분 류승우가 얻어낸 페널티킥의 키커로 나서 침착하게 골대 오른쪽 구석으로 공을 차넣어 골을 기록했다. 다음은 석현준의 차례였다. 후반 32분 류승우의 슈팅이 골키퍼를 맞고 나오자 골문 구석으로 슛팅해 골을 기록한 데 이어, 후반 45분 코너킥 찬스에서 헤딩골을 성공해 ‘멀티골’을 완성했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08-05 10:43:02 | Hit 403

와카 석현준-손흥민, 예열 충분한 피지전 [OSEN]

와일드 카드의 예열도 충분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5일(한국시간) 오전 8시 브라질 사우바도르 폰치 노바 아레나서 열린 피지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축구 조별리그 C조 1차전서 류승우와 권창훈의 멀티골 활약에 힘입어 8-0 대승을 거뒀다.   (중략)                                                                    <사진출처: OSEN>   석현준은 멀티골을 기록했다. 왼발 슈팅을 비롯해 상대의 얼이 빠진 상황에서 침착한 슈팅으로 골을 기록, 자신의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비록 상대가 피지라고 하지만 석현준과 손흥민은 정확하게 컨디션 점검을 실시했다. 냉정하게 피지는 상대 전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예상되어 어렵지 않은 경기가 될 것으로 기대됐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이었다. 석현준과 손흥민은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갔다. 파울을 할 능력되 되지 않는 피지였기 때문에 부상도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됐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08-05 10:42:18 | Hit 447

‘피지전 골’ 손흥민-석현준, 골 감각 찾은 건 큰 소득 [스포탈코리아]

  신태용호 전력 강화에 마침표를 찍어줄 와일드 카드 손흥민(24)과 석현준(25)이 골 맛을 봤다. 신태용호 8강행에 길목에서 큰 힘이 되어줄 소식이다.   (중략)   신태용 감독은 중요한 피지전에서 손흥민과 석현준을 선발로 넣지 않았다. 갓 합류한 손흥민과 최근 부상에 시달렸던 석현준의 몸 상태가 아직 100%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우려 대로 후반 중반까지 고전했으나 후반 16분부터 권창훈과 류승우가 세 골을 합작하면서 4-0으로 앞섰다.   여유가 생긴 신태용 감독은 석현준과 손흥민을 동시에 투입했다. 부담이 덜어진 상태에서 경기력을 끌어올리기 위함이다. 두 선수는 경기력 상승으로 만족하지 않았다. 손흥민은 후반 26분 류승우가 얻어낸 페널티 킥 기회에서 골을 넣었고, 석현준 역시 31, 45분 팀의 6, 7번째 골을 넣으면서 에이스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피지전 대승을 거둔 신태용호는 독일, 멕시코 등 강호들과 진짜 승부를 펼치게 된다. 이들을 상대로 경쟁력을 갖춘 손흥민과 석현준의 골 소식이 더욱 반가운 이유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08-05 10:34:49 | Hit 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