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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준 "(장)현수는 팀을 우선으로 생각해요" [대한축구협회]
17. 석현준 (FW) <사진출처:대한축구협회> - 석현준의 연결고리 : 황희찬, 장현수 석현준은 파워와 노련함, 골 결정력을 모두 갖춘 베테랑 공격수다. 올림픽 대표팀의 ‘막내’ 황희찬에게는 그야말로 롤모델인 셈이다. 황희찬은 ‘맏형’ 석현준을 보며 많이 배우고 있다. “(석)현준이 형의 첫 인상이요? 사실 무섭고 말도 많이 없을 줄 알았어요. 그런데 알고 보니 재미있는 형이더라고요. 연습경기 때는 같이 뛰지는 못했지만, 밖에서 본 현준이 형은 파워가 넘치고 팀에 활력을 넣어주는 선수인 것 같아요.” 석현준과 황희찬은 엄밀히 말하면 포지션 경쟁자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 투톱으로 나설 가능성도 있다. “형이기 때문에 많이 배우는 입장입니다. 계속 맞춰나가야 할 것 같아요. 현준이 형에게는 상대 선수를 스크린하고, 등져서 전방에서 싸워주고 공을 키핑하는 능력을 배우고 싶어요.” (중략) - 리우올림픽에서 석현준은? : 팀에 녹아들어라 와일드카드로 올림픽 대표팀의 들어온 석현준은 공격수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게 사실이다. 포지션 경쟁자로 황희찬이 있지만, 경험에서 앞선 석현준이 유리하다. 특히 석현준은 지난 국가대표팀의 유럽 원정 2연전(스페인, 체코)에서 인상 깊은 모습을 보여줬다. 다만 한 가지 과제는 있다. 팀에 빠르게 녹아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석현준은 현재 올림픽 대표팀에서 권창훈, 손흥민, 장현수 등을 제외하고는 다른 선수들과 호흡을 맞춰 본 경험이 적다. 연계플레이 등에서 빠른 결과물을 내기 위해서는 석현준 자신이 팀에 빨리 녹아들어야 한다는 과제를 가지고 있다. 골도 중요하다. 신태용 감독은 석현준이 파워풀한 플레이로 앞에서 흔들어 주길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해결사 역할을 해줄 것도 기대하고 있다. 석현준은 “내가 골을 결정짓는 것도 중요하지만 전방에서 많이 움직이면서 후배들에게 골 찬스가 날 수 있게끔 도와주겠다”고 다짐했다. - 석현준의 한 마디 : 이를 악문 이유는? "예정보다 일찍 들어와서 훈련을 했어요. 정말 힘들었는데, ‘브라질에 가면 더 힘들 것’이라는 생각으로 이를 악물었죠.“ (올림픽 대표팀 출국 인터뷰에서) - 간절했던 올림픽 무대를 마침내 밟게 된 석현준. 묵묵히 훈련에 임하며 리우에서의 비상을 꿈꾸고 있다. ‘석라탄’ 석현준의 올림픽은 이미 시작됐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07-28 09:57:33 | Hit 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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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민, 클래식 22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S&B컴퍼니]
광주FC의 젊은 날개 송승민(24)이 K리그 클래식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프로축구연맹은 26일 송승민이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2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송승민은 올시즌 처음으로 라운드 베스트 11에 뽑히는 영광을 안았다. 로페즈(전북), 송진형(제주), 권용형(수원FC)와 함께 미드필더 부문에 뽑힌 송승민은 지난 23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상주 상무전에서 멋진 선제골로 4-0 대승을 이끌었다. 프로연맹은 송승민에 대해 “대승의 발판을 만든 선제골 주인공. 빠른 스피드와 개인기를 이용해 상대 수비를 공략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송승민은 “광주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골도 넣고 베스트 11에도 뽑혔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by 운영자 | Date 2016-07-27 18:59:25 | Hit 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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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 쾌조의 출발 ! 단 ? 복식 2회전 진출(종합)[S&B컴퍼니]
이덕희가 26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국제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챌린저 단식 1회전에서 폴란드의 미카엘 프지시엔스키를 상대로 경기를 치르고 있다<사진=S&B컴퍼니> 한국 테니스의 희망 이덕희가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챌린저에서 단식과 복식 모두 2회전에 진출이라는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이덕희(18세 ? 현대자동차 ? KDB산업은행 후원)는 26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국제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챌린저(총상금 12만5천달러) 단식 1회전에서 폴란드의 미카엘 프지시엔스키(32세 ? 353위)를 세트스코어 2-0(7-5, 6-0)으로 꺾고 단식 16강에 안착했다. 첫 세트, 이덕희는 경기 초반 2014년 1월 ATP 세계랭킹 57위까지 올랐던 강력한 상대의 노련한 플레이에 당황해 게임스코어 1-3으로 리드를 허용했다. 하지만 상대의 주 공격 패턴인 슬라이스를 효과적으로 대처해 따라 붙었고 게임스코어 5-5에서 상대의 서브게임을 브레이크 한 뒤 자신의 서브게임을 지켜 첫 세트를 따냈다. 두번째 세트, 승기를 잡은 이덕희는 강력한 스트로크를 앞세워 상대를 거세게 압박했고 한게임도 내주지 않은 완벽한 승리를 거두며 단식 16강에 안착했다. 경기를 마친 이덕희는 "상대가 세계랭킹 57위까지 올랐던 선수고 워낙 노련했기 때문에 많은 준비를 했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결과가 좋아서 기쁘다"고 승리 소감을 밝히며 "남은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해서 좋은 성적 거두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복식경기에서 승리 후 파트너인 알렉산드로 베가 선수와 기념 촬영중인 이덕희의 모습<사진=S&B컴퍼니> 이어 열린 복식 경기에서 이덕희는 알렉산드로 베가(25세 ?이탈리아 ? ATP 복식랭킹 410위)와 한조를 이루어 제이슨 정(27세 ? 대만 ? 복식랭킹 204위) ? 존 폴 푸르테오(35세 ? 미국 ? 복식랭킹 434위)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1(3-6, 6-4, 10-3)로 꺾고 복식 8강 진출에 성공했다. 현재 ATP 랭킹 194위에 올라있는 이덕희는 지난 11일 ATP투어(세계 남자 프로 테니스 투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발표한 ATP 세계 랭킹에서 만 18세 2개월(종전, 정현 만 18세 4개월)의 191위에 오르며 한국 최연소 100위대권 진출 신기록을 갈아 치운 바 있다. 더 주목할 점은 일본의 테니스 스타 니시코리 케이(26세 ? 일본 ? ATP랭킹 6위)와 비슷한 성장 속도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니시코리 케이 또한 18세 2개월이었던 지난 2008년 2월 ATP 랭킹 200위벽을 돌파한 바 있다. 이덕희는 최근 출전한 중국 륭옌 퓨처스 대회(7월 3일 종료, 총상금 2만 5천달러)에서 통산 10번째 퓨처스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지난 6월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에서 열린 페르가나 챌린저 단식에서 개인 통산 최고 기록인 4강에 오르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이덕희는 28일 크로아티아의 파비치 안테(27세 ? 379위)와 단식 8강 진출을 놓고 다툰다.
by 운영자 | Date 2016-07-26 20:25:11 | Hit 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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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근, 사간 도스서 FC기후로 임대 [S&B 컴퍼니]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 리스트 최성근(25)이 출전 기회를 찾아 소속팀 사간 도스와 잠시 이별한다. J1(일본 1부리그) 사간 도스는 26일 최성근이 J2(2부리그) FC기후로 임대된다고 밝혔다. 기후도 같은 날 구단 홈페이지로 영입 소식을 알렸다. 임대 기간은 6개월로, 최성근은 올시즌 끝까지 기후 유니폼을 입고 뛴다. 최성근은 올시즌 개막전 출격을 시작으로 측면 미드필더로 20경기(컵대회 포함)를 뛰었다. 올해 부임한 마시모 피카덴티 감독의 신임을 얻으며 주전 선수로 활약했다. 그러나 6월 5일 컵대회 가시와 레이솔전 이후 갑작스레 출전선수명단에서 사라졌다. 뛰고 싶은 최성근의 선택은 임대였다. 요시다 메구무 감독이 이끄는 FC기후가 러브콜을 보냈다. 기후 코치를 지내다 최근 루이 라모스 감독의 경질로 지휘봉을 잡은 메구무 감독은 과거 도스 수석코치 시절 2년 동안 최성근과 한솥밥을 먹었다. 성적부진으로 라모스 감독을 해임한 기후는 25라운드를 마친 현재 22개 팀 중 19위에 머물러 있다. 반등을 위해 수준급 측면 수비수와 중앙 미드필더를 구하던 기후에게 두 포지션 모두 소화 가능한 최성근은 안성맞춤이었다. 최성근은 “시즌 도중에 팀을 옮기게 된 건 아쉽다. 하지만 출전시간을 늘려서 경기력을 끌어올려야 하기 때문에 새로운 도전을 선택했다. 도스에서 지낸 적이 있는 메구무 감독을 믿고 잘 배우겠다. 빨리 새 팀에 적응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스는 한국인 공격수 백성동도 J2 바렌 나가사키로 임대를 보냈다. 수년 간 한국인 선수로만 1군 외국인 선수 쿼터 4장을 사용해온 도스는 이제 주장 김민우와 수비수 김민혁만 남았다. 모로코 출신 공격수 엘 카비르와의 계약을 앞둔 도스는 외국인 공격수 추가 영입을 노리고 있다.
by 운영자 | Date 2016-07-26 19:59:50 | Hit 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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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균 풀타임’ 강원, 고양과 0-0 [S&B 컴퍼니]
김원균이 풀타임 출전한 강원FC가 승점 1점을 추가했다. 강원은 24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고양 자이크로FC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24라운드에서 0-0으로 비겼다. 김원균은 센터백으로 선발 출장해 무실점 경기에 일조했다. 강원은 승점 38점으로 2위를 지켰다. 25라운드 휴식팀인 강원은 30일 서울이랜드FC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최하위 고양은 최근 14경기 연속 무승(7무 7패) 사슬을 끊지 못했다.
by 운영자 | Date 2016-07-24 23:46:06 | Hit 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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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 최효진 풀타임’ 전남, 수원 3-0 대파하고 9위 [S&B 컴퍼니]
전남 드래곤즈의 상승세가 무섭다. 전남은 23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2라운드에서 3-0으로 이겼다. 홈에서 3골차 완승을 거둔 전남은 최근 4경기 무패(3승 1무) 상승세를 이어가며 수원 삼성을 끌어내리고 9위로 올라섰다. 주장 최효진이 측면 수비수로 선발 출격한 전남은 전반 10분 배천석이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44분에는 외국인 선수들이 추가골을 합작했다. 유고비치의 패스를 받은 자일이 수원 삼성의 골문을 열었다. 전남은 후반 14분 안용우가 배천석의 도움을 받아 쐐기골을 터트렸다. 최효진은 풀타임 활약하며 무실점 승리를 이끌었다. 승점 25점의 전남은 이제 8위 광주FC, 7위 제주 유나이티드(이상 승점 28)를 추격한다. 전남은 30일 울산 현대 원정경기를 치른다.
by 운영자 | Date 2016-07-24 10:10:42 | Hit 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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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 3도움’ 김민우, 규슈더비의 왕자 [S&B 컴퍼니]
사간 도스의 한국인 캡틴이 ‘규슈더비’ 역전극을 이끌었다. 도스 김민우(26)는 23일 레벨파이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비스파 후쿠오카와의 J리그 디비전1 후기리그 5라운드 원정경기에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격해 역전골과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팀은 지역 라이벌을 3-2로 꺾고 후기리그 시작 후 5경기 무패(3승 2무) 행진을 달렸다. 규슈더비는 도스와 후쿠오카의 맞수전을 일컫는다. 두 팀의 연고지가 차로 30분 거리다. 특히 올시즌 통산 첫 1부리그에서의 규슈더비가 성사되며 관심도가 높아졌다. 2011시즌 후쿠오카가 2부리그로 강등되고 2012년 도스가 구단 역사상 첫 1부리그 승격을 이루며 엇갈렸던 두 팀이 올시즌 후쿠오카의 J1 복귀로 재회했다. 첫 맞대결의 승자는 도스. 올시즌 김민우를 주장으로 임명한 도스는 지난 2월 27일 J리그 개막전에서 후쿠오카를 홈으로 불러들여 2-1로 이겼다. 김민우는 주장 완장을 차고 뛴 첫 경기에서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홈팬들을 열광시켰다. 반 년 뒤 2차전 후쿠오카 원정에서도 김민우의 발은 식지 않았다. 1-1 팽팽한 균형이 이어지던 후반 31분 김민우가 드리블 돌파로 공간을 만든 뒤 후지타에게 패스했다. 후지타는 볼 컨트롤 후 그대로 슛을 날리며 역전골을 터트렸다. 끝이 아니었다. 김민우는 후반 43분 토미야마의 쐐기골까지 이끌어냈다. 상대 수비수와 골키퍼 사이를 파고든 얼리 크로스가 절묘했다. 후쿠오카는 후반 추가시간에 만회골을 넣었으나 더 이상 추격하지 못했다. 도스 김민우와 수비수 김민혁, 후쿠오카 수비수 김현훈이 풀타임을 소화하며 코리안더비를 장식했다. 후쿠오카 골키퍼 이범영은 결장했다. 도스는 이날 규슈더비 역전승으로 후기리그 4위까지 치고 올랐다. 경기 하루 전 “라이벌전에서 승리는 1승 이상의 효과다. 꼭 상승세를 이어가겠다”고 다짐한 김민우가 2도움으로 약속을 지켰다. 반면 후쿠오카는 천적 김민우를 막지 못하고 전후기 통합 최하위(18위) 탈출에 실패했다.
by 운영자 | Date 2016-07-24 09:33:43 | Hit 1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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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송승민 상주전 선제골 대승 기여 [S&B 컴퍼니]
광주FC의 날개 송승민(24)이 올시즌 4호골로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송승민은 23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상주 상무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2라운드 경기에 선발로 나와 전반 4분 만에 선제골을 터트렸다. 조용태의 크로스를 머리에 정확하게 맞췄다. 올시즌 4번째 골. 이후 광주는 그야말로 골폭풍을 일으켰다. 후반 9분 주현우, 후반 21분 정조국, 후반 40분 오도현의 릴레이골로 4-0 대승을 일구며 5경기 만에 승리를 맛봤다. 광주의 공격형 미드필더 김민혁(24)도 선발 풀타임 출장해 좋은 활약을 펼쳤다. 김민혁은 전반 7분 위협적인 중거리슛을 날렸지만 아쉽게도 골포스트를 때렸다. 한편 광주는 오는 30일 클래식 선두 전북 현대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한다. 송승민과 김민혁은 “최강 전북을 상대로 반드시 승리를 거두겠다”는 각오를 펼쳤다.
by 운영자 | Date 2016-07-24 09:27:16 | Hit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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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성, 던롭 스릭슨 후쿠시마 오픈 3R 공동 42위[S&B 컴퍼니]
김형성이 JGTO 던롭 스릭슨 후쿠시마 오픈 3라운드를 공동 42위로 마쳤다.김형성(36세 ? 현대자동차)이 23일 일본 후쿠시마현 그란디 나스 시라카와 GC(파 72 · 6,954야드)에서 열린 JGTO 던롭 스릭슨 후쿠시마 오픈(총상금 5천만엔 / 우승상금 1천만엔)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쳐 1언더파를 기록, 1-3라운드 합계 5언더파 공동 42위로 경기를 마쳤다.전반홀은 다소 아쉬웠다. 4번홀부터 더블보기를 기록하며 타수를 잃었다. 하지만 전반 마지막홀인 9번홀에서 버디를 낚아내며 만회했다.심기일전한 김형성은 후반홀에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펼쳤다. 12, 14, 15번홀에서 연달아 버디를 잡아내며 타수를 줄였다. 16번홀에서 아쉽게 보기를 기록했으나 전 라운드 대비 한 타수를 줄이며 합계 5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타수를 더 많이 줄이지 못해서 아쉽다. 그래도 아직 최종 라운드가 남은 만큼, 최대한 순위를 끌어올리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2014년도에 신설된 던롭 스릭슨 후쿠시마 오픈은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대회이다. 김형성은 2015년도 대회에 출전하며 14언더파 공동 20위를 기록한 바 있다. JGTO 통산 4승을 기록 중인 '스마일 킹' 김형성이 2016 던롭 스릭슨 후쿠시마 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형성은 24일 오전 8시 30분 최종 라운드 티오프 예정이다.
by 운영자 | Date 2016-07-23 17:41:13 | Hit 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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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 아쉬운 패배.. 김천 챌린저 복식 결승 진출 실패[S&B컴퍼니]
이덕희가 생애 첫 복식 결승 진출 기록을 눈앞에 두고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이덕희(18세 ? 현대자동차 ? KDB산업은행 후원)는 22일 김천 종합 스포츠 타운 테니스 코트에서 열린 ATP 챌린저 김천 오픈(총 상금5만달러) 대회 복식 본선 2회전(8강)에서 권순우(18세 ? 건국대 ? 428위)와 한 조로 출전해 대만의 시에청펑(24세 ? 복식랭킹 123위) ? 양청화(25세 ? 복식랭킹 167위)조에게 1-2(6-2, 6-7<4>, 5-10)으로 패해 복식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아쉬운 경기였다. 이덕희와 권순우는 대만조를 상대로 여유로운 경기 운영을 보이며 첫 세트를 6-2로 가볍게 따냈다. 두번째 세트에서 타이 브레이크 접전끝에 아쉽게 세트를 내준 이덕희 - 권순우 이어진 슈퍼타이브레이크에서 좋은 호흡을 보여줬지만 노련한 대만조에게 아쉽게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경기를 마친 이덕희는 “너무 아쉬운 경기였지만 즐거운 경기였다. 두번째 세트 타이브레이크 리드중 역전 당하면서 분위기가 꺾인거 같다."고 소감을 밝히며 "상대팀이 호주오픈 복식 본선무대에 출전 할 만큼 실력도 좋고 경험도 많아 많이 배웠다."고 각오를 밝혔다. 최근 이덕희는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1일 ATP투어(세계 남자 프로 테니스 투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발표한 ATP 세계 랭킹에서 만 18세 2개월(종전, 정현 만 18세 4개월)의 191위에 오르며 한국 최연소 100위대권 진출 신기록을 갈아 치운 바 있다. 그뿐만 아니다. 더 주목할 점은 일본의 테니스 스타 니시코리 케이(26세 ? 일본 ? ATP랭킹 6위)와 비슷한 성장 속도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니시코리 케이 또한 18세 2개월이었던 지난 2008년 2월ATP 랭킹 200위벽을 돌파한 바 있다. 한편 이덕희는 25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리는 ATP 아스타나 챌린저 대회에 출전 예정이다.
by 운영자 | Date 2016-07-22 18:57:13 | Hit 1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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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성, 던롭 스릭슨 후쿠시마 오픈 2R 공동 40위[S&B컴퍼니]
김형성이 JGTO 던롭 스릭슨 후쿠시마 오픈 2라운드에서 공동 40위를 기록했다. 김형성(36세 ? 현대자동차)은 22일 일본 후쿠시마현 그란디 나스 시라카와 GC(파 72 · 6,954야드)에서 열린 JGTO 던롭 스릭슨 후쿠시마 오픈(총상금 5천만엔 / 우승상금 1천만엔) 2라운드에서 버디 1개, 보기 3개를 쳐 합계 2오버파, 1-2라운드 합계 4언더파 공동 40위를 기록했다. 아웃코스 10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김형성은 전날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전반 3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한 김형성은 남은 6개홀에서 파세이브를 기록하며 후반홀에 들어섰다. 후반홀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렸으나 큰 변화는 없었다. 12, 15번홀에서 보기를 기록 후 마지막 18번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합계 2오버파, 1-2라운드 합계 4언더파 공동 40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타수를 줄이지 못해서 아쉽다. 바람의 영향이 큰 것 같다"며 "아직 잔여 라운드가 남은 만큼, 최선을 다해 상위권으로 도약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014년도에 신설된 던롭 스릭슨 후쿠시마 오픈은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대회이다. 김형성은2015년도 대회에 출전하며 14언더파 공동 20위를 기록한 바 있다. JGTO 통산 4승을 기록 중인 '스마일 킹' 김형성은 아직 2016 시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지 못했다. 물오른 샷 감을 뽐내고 있는 김형성이 던롭 스릭슨 후쿠시마 오픈에서 2016 시즌 첫 승을 신고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형성은 23일 오전 8시 50분 3라운드 티오프 예정이다.
by 운영자 | Date 2016-07-22 18:12:47 | Hit 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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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 생애 첫 챌린저 복식 준결승 진출 [S&B 컴퍼니]
<사진출처: S&B 컴퍼니, 이덕희(좌)-권순우(우)> 이덕희가 생애 처음으로 챌린저 무대에서 복식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덕희(18세 ? 현대자동차 ? KDB산업은행 후원)는 21일 김천 종합 스포츠 타운 테니스 코트에서 열린 ATP 챌린저 김천 오픈(총 상금5만달러) 대회 복식 본선 2회전(8강)에서 권순우(18세 ? 건국대 ? 428위)와 한 조로 출전해 호주의 루크 사빌(22세 ? 복식랭킹 187위) ? 엔드류 위팅턴(22세 ? 복식랭킹 211위)조를 2-0(6-4,7-5)으로 꺾고 복식 준결승전에 안착했다. 이덕희-권순우 조는 초반부터 기세를 잡았다. 이덕희 특유의 날카로운 스트로크와 권순우의 강력한 서브를 바탕으로 상대를 몰아붙였다. 하지만, 2세트에 위기가 있었다. 3-5로 밀리며 패색이 짙었으나 이덕희-권순우 조는 호흡을 가다듬고 집중하여 내리 4게임을 따내 결국 세트스코어 2-0(6-4,7-5)으로 상대를 제압했다. 경기를 마친 이덕희는 “챌린저 대회 준결승 진출은 처음이다. 오랜만에 한국에서 경기하는 만큼 응원해주시는 많은 팬 분들께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최근 이덕희는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1일 ATP투어(세계 남자 프로 테니스 투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발표한 ATP 세계 랭킹에서 만 18세 2개월(종전, 정현 만 18세 4개월)의 191위에 오르며 한국 최연소 100위대권 진출 신기록을 갈아 치운 바 있다. 그뿐만 아니다. 더 주목할 점은 일본의 테니스 스타 니시코리 케이(26세 ? 일본 ? ATP랭킹 6위)와 비슷한 성장 속도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니시코리 케이 또한 18세 2개월이었던 지난 2008년 2월ATP 랭킹 200위벽을 돌파한 바 있다. 한편 이덕희는 22일 열리는 대회 복식 준결승전에서 대만의 시에청펑(24세 ? 복식랭킹 123위) ? 양청화(25세 ? 복식랭킹 167위)조를 상대로 복식 결승 진출을 놓고 다툰다.
by 운영자 | Date 2016-07-21 19:38:24 | Hit 1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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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성, 던롭 스릭슨 후쿠시마 오픈 1R 쾌조의 스타트.. 공동 5위 [S&B 컴퍼니]
김형성이 JGTO 던롭 스릭슨 후쿠시마 오픈 1라운드에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김형성(36세 ? 현대자동차)은 21일 일본 후쿠시마현 그란디 나스 시라카와 GC(파 72 · 6,954야드)에서 열린 JGTO 던롭 스릭슨 후쿠시마 오픈(총상금 5천만엔 / 우승상금 1천만엔) 1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를 쳐 합계 6언더파 공동 5위를 기록했다. 김형성은 그야말로 물오른 샷 감을 뽐냈다. 인코스 10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김형성은 전반홀에 거의 완벽에 가까운 플레이를 펼쳤다. 12, 13, 16, 18번홀에서 버디를 낚아내며 전반홀에서만 무려 4개의 버디를 기록했다. 후반홀에서도 김형성의 상승세는 계속되었다. 1, 4, 7번홀에서 버디를 추가로 잡아내며 선두권을 유지했다. 마지막 9번홀에서 아쉽게 보기를 기록했으나 1라운드에만 6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5위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첫 라운드를 잘 끝내서 기쁘다. 지난 주에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도 회복했고 무엇보다 샷 감이 많이 돌아온 것 같다"며 소감을 말했다. 이어 "아직 1라운드다. 최종 라운드까지 샷 감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초조한 마음은 버리고 끝까지 집중해서 좋은 결과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014년도에 신설된 던롭 스릭슨 후쿠시마 오픈은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대회이다. 김형성은 2015년도 대회에 출전하며 14언더파 공동 20위를 기록한 바 있다. JGTO 통산 4승을 기록 중인 '스마일 킹' 김형성은 아직 2016 시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지 못했다. 물오른 샷 감을 뽐내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은 김형성이 던롭 스릭슨 후쿠시마 오픈에서 2016 시즌 첫 승을 신고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형성은 22일 오전 7시 25분 2라운드 티오프 예정이다.
by 운영자 | Date 2016-07-21 18:01:43 | Hit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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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권 7분’ 성남, 한 계단 올라 4위 [S&B 컴퍼니]
이후권이 2경기 연속 출전한 성남FC가 4위로 올라섰다. 성남은 20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16’ 21라운드에서 0-0으로 비겼다. 이후권은 후반 42분 주장 김두현을 대신해 그라운드에 들어가 추가시간 포함 7분 간 활약했다. 후텁지근한 날씨 속에서 양 팀 선수들은 고전했다. 이후권은 교체 투입 후 중거리슛을 날리는 등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 그래도 승점 1점을 더한 성남(승점 33)은 이날 패한 상주 상무(승점 32)를 제치고 5위에서 4위로 올라섰다. 성남은 24일 수원FC를 홈으로 불러들여 두 번째 ‘깃발더비’를 치른다.
by 운영자 | Date 2016-07-21 08:50:33 | Hit 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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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진 풀타임’ 전남, 3경기 무패 [S&B 컴퍼니]
주장 최효진이 풀타임 활약한 전남이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전남은 20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FC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전남은 최근 3경기 연속 무패(2승 1무) 상승세가 계속됐다. 최효진은 측면 수비수로 선발 출격했다. 전남과 광주는 공방전을 펼쳤으나 끝내 골문을 열지 못했다. 10위 전남(승점 22)은 9위 수원 삼성(승점 24)을 23일 홈으로 불러들인다. 전남이 이길 경우 두 팀의 순위가 바뀐다.
by 운영자 | Date 2016-07-21 08:39:34 | Hit 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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