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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 김천 챌린저 복식 8강 진출[S&B컴퍼니]
이덕희가 김천 챌린저 복식 8강에 진출했다. 이덕희(17세 ? 현대자동차 ? KDB산업은행 후원)는 20일 김천 종합 스포츠 타운 테니스 코트에서 열린 ATP 챌린저 김천 오픈(총 상금 5만달러) 대회 복식 본선 1회전(16강)에서 권순우(18세 ? 건국대 ? 428위)와 한 조로 출전해 리-제(29세 ? 중국 ? 복식랭킹176위) ? 이추 후안(29세 ? 대만 ? 복식랭킹140위)조를 2-1(6-3, 4-6, 10-7)로 꺾고 복식 8강에 안착했다. 주로 단식 무대에 집중 출전하고 있는 이덕희는 지난 4월 광주에서 열린 광주 챌린저 복식에 출전해 8강에 진출한 이 후 약 3개월만에 ATP 챌린저 대회 복식에서 승리를 거뒀다. 이덕희는 권수우의 인연은 깊다. 마포고 선후배 사이였던 둘은 2014년, 2015년 전국체전에서 마포고의 우승을 이끈 주역들이다. 경기는 팽팽했다. 대회 복식 3번 시드인 리 제 - 이추 후안 조를 맞아 이덕희와 권순우는 침착하게 대응했다. 이덕희는 안정적인 리턴으로 경기를 이끌었고, 권순우는 강력한 서브로 상대팀을 흔들어 게임 스코어 6-3으로 첫 세트를 따냈다. 두번째 세트, 이덕희와 권순우는 상대팀의 거센 반격에 주춤해 아쉽게 게임스코어 4-6으로 내줘 경기는 슈퍼타이브레이크에 접어 들었다. 마지막 슈퍼타이브레이크 역시 팽팽했다. 타이브레이크 스코어 5-5에서 브레이크 기회를 잡은 이덕희와 권순우는 환상적인 호흡을 보이며 상대팀의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 한 뒤 침착하게 경기를 이끌어 나가 최종 타이브레이크 스코어 10-7로 상대팀을 꺾고 8강에 진출하는 짜릿함을 맛봤다. 경기를 마친 이덕희는 “상대팀이 워낙 복식을 잘하는 선수들이여서 부담도 컸지만, 전국체전에서 순우형과 호흡을 많이 맞춰 봤기 때문에 내심 지지 않을 자신이 있었다"고 소감을 밝히며 "내일 있을 8강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최근 이덕희는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1일 ATP투어(세계 남자 프로 테니스 투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발표한 ATP 세계 랭킹에서 만 18세 2개월(종전, 정현 만 18세 4개월)의 191위에 오르며 한국 최연소 100위대권 진출 신기록을 갈아 치운 바 있다. 그뿐만 아니다. 더 주목할 점은 일본의 테니스 스타 니시코리 케이(26세 ? 일본 ? ATP랭킹 6위)와 비슷한 성장 속도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니시코리 케이 또한 18세 2개월이었던 지난 2008년 2월 ATP 랭킹 200위벽을 돌파한 바 있다. 한편 이덕희는 21일 열리는 대회 복식 8강에서 권순우(18세, 건국대, 428위)와 한조를 이루어 호주의 루크 사빌(22세 ? 복식랭킹 187위) ? 엔드류 위팅턴(22세 ? 복식랭킹 211위)조와 복식 준결승 진출을 놓고 다툰다.
by 운영자 | Date 2016-07-20 19:26:03 | Hit 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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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 김천 챌린저 단식 1회전 아쉬운 패[S&B컴퍼니]
한국 테니스의 희망 이덕희가 김천 챌린저 단식 1회전에서 아쉽게 패했다. 이덕희(18세 ? 현대자동차 ? KDB산업은행 후원)는 19일 김천 종합 스포츠 타운에서 열린 2016 ATP 챌린저 투어 김천 오픈 단식 1회전에서 에단 리셈(19세 ? 이스라엘 ? 454위)에게 세트스코어 0-2(4-6, 4-6)로 패해 단식 2회전 진출이 무산됐다. 아쉬운 경기 결과였다. 이덕희와 리셈는 한치의 양보도 없이 각자의 서브게임을 지켜내며 게임스코어 4-4까지 팽팽하게 맞섰으나 두 세트 모두 4-4에서 브레이크를 당한 이덕희는 이어진 상대 서브 게임을 빼앗아 오지 못하면서 게임 스코어 4-6으로 패해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경기를 마친 이덕희는 "오늘 경기에서 패해 아쉽지만 또 많이 배우고 느낀 경기였다"고 소감을 밝히며 "아직 복식 경기가 남아 있다. 열심히 준비 해 좋은 결과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최근 이덕희는 지난 11일 ATP투어(세계 남자 프로 테니스 투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발표한 ATP 세계 랭킹에서 만 18세 2개월(종전, 정현 만 18세 4개월)의 191위에 오르며 한국 최연소 100위대권 진출 신기록을 갈아 치운 바 있다. 더 주목할 점은 일본의 테니스 스타 니시코리 케이(26세 ? 일본 ? ATP랭킹 6위)와 비슷한 성장 속도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니시코리 케이 또한 18세 2개월이었던 지난 2008년 2월 ATP 랭킹 200위벽을 돌파한 바 있다. 이덕희는 최근 출전한 중국 륭옌 퓨처스 대회(7월 3일 종료, 총상금 2만 5천달러)에서 통산 10번째 퓨처스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지난 6월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에서 열린 페르가나 챌린저 단식에서 개인 통산 최고 기록인 4강에 오르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이덕희는 20일 열리는 대회 복식 경기에서 권순우(18세, 건국대, 428위)와 한조를 이루어 리-제(29세, 중국, 복식랭킹176위) ? 이추 후안 (29세, 대만, 복식랭킹140위)조와 복식 8강 진출을 놓고 다툰다.
by 운영자 | Date 2016-07-19 13:37:08 | Hit 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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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석현준 "첫 국제대회…기대되고 설렌다" [뉴시스]
<사진출처: 뉴시스> 【인천공항=뉴시스】이윤희 기자 = 생애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대회에 출전하게 된 스트라이커 석현준(25·포르투)이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축구대표팀은 1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브라질로 출국했다. 24세 이상 와일드카드로 발탁된 석현준도 동료들과 함께 브라질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그는 출국전 인터뷰에서 "처음으로 나가는 국제대회다. 약간의 부담도 있지만 기대와 설렘이 더 크다. 브라질에 넘어간 뒤 몸을 잘 만들어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망주로 꼽히던 석현준이 처음 태극마크를 단 것은 2010년. 당시 그의 나이 19살이었다. 그러나 국제대회와는 인연이 없었다. 대표팀에서 한 차례 평가전에 출전한 뒤 5년간 부름을 받지 못했다. 2011년 올림픽대표팀에 승선하기도 했지만 2012 런던올림픽은 그와 인연이 없었다. 지난해 울리 슈틸리케 감독의 부름을 받아 5년 만에 대표팀에 재승선했다. 꾸준한 활약으로 기량을 인정받았고, 우여곡절 끝에 올림픽대표팀에 합류했다. 당초 신 감독은 수비수 홍정호(장쑤 쑤닝)를 원했으나, 소속 구단의 반대로 공격수인 석현준을 발탁했다. 석현준은 "감독님이 전화로 같이 올림픽을 가게 됐다고 말씀해주셨다. 앞에서 많이 움직이고 부딪혀 달라 주문하셨다"고 전했다. 이어 "내가 결정짓는 것도 좋지만, 앞에서 내가 많이 움직이면 동료와 후배들에게 찬스가 난다. 동료들이 이를 결정지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기대감이 큰 만큼 꿈도 크다. 그는 "메달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 모두가 원하는 것은 금메달이지만 말처럼 쉽지는 않다"면서도 "매 경기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소속팀의 배려로 조기 귀국한 그는 국내에 머물며 개인훈련으로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석현준은 "훈련이 힘들었지만 브라질에 가면 더 힘들겠다는 생각으로 이 악물고 준비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끝으로 "내가 최고참인 만큼 노력해야 한다. 더 노력해서 동료 후배들을 잘 이끌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07-18 15:04:36 | Hit 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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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준 "국민들이 원하는 결과를 최대한 만들어내겠다" [스포츠서울]
<사진출처: 스포츠서울> [인천국제공항=스포츠서울 도영인기자] ‘신태용호’의 골잡이 석현준(포르투)이 자신보다는 팀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석현준은 18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출국 기자회견에서 “처음 출전하는 큰 대회라 부담도 있지만 설레이고 기대가 더 크다. 브라질에서 몸을 잘 만들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다. 석현준은 팀 내 최전방 공격자원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올림픽에서는 이타적인 플레이를 통해 동료들과 함께 공격을 이끌어나가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그는 “내가 결정을 짓는 것도 좋지만 많이 움직이고, 부딪혀서 동료들에게 찬스를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히면서 “감독님께서는 지난달 체코와의 원정 AA매치에서 처럼 최전방에서 많이 싸워주고 부딪혀달라고 하셨다”고 전했다. 4년 전 런던올림픽에서 올림픽대표팀이 사상 처음으로 동메달을 획득하면서 리우올림픽에서도 메달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석현준은 목표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그는 “메달에 대한 생각보다는 매 경기 최선을 다하는 플레이를 하다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모두가 원하는 것은 금메달이다. 쉽지 않겠지만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마지막 와일드카드로 낙점을 받은 석현준은 팀 내 최고참이다. 23세 이하 선수들이 15명이라 선배의 역할이 어떤 팀보다 중요하다. 그는 “내가 더 노력을 해야한다. 후배들을 잘 이끄는 것도 내가 해야할 일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더욱 더 집중하고 열심히 준비하겠다. 국민들이 원하는 결과를 최대한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07-18 15:01:08 | Hit 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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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악물고 버텨낸 석현준이 원하는 건 오직 금메달 [STN Sports]
STN스포츠 영종도=이상완 기자] “훈련이 힘들어도 이를 악물고 버텼다.” 와일드카드(23세 초과 선수)로 신태용호에 극적으로 합류해 브라질행 비행기에 오른 석현준(25?FC포르투)의 얼굴에는 긴장과 부담, 비장함이 있었다. 신태용호의 공격을 책임져줄 적임자로 발탁됐기 때문이다. 그리고 자신이 그토록 원하던 메이저대회에 출전하는 소망도 이뤘다. 때문에 석현준의 어깨는 어느 때보다 천근만근 무겁다. 하지만 석현준은 부담감을 잊고 편안하게 즐기는 데에 초점을 돌렸다. 석현준은 18일 오후 14명의 태극전사와 함께 적지로 향했다. 앞서 취재진과 만난 석현준은 “메이저대회에는 처음 나간다. 기분 좋게 긍정적인 마음을 먹으려 하고 있다”며 “매 경기 최선을 다할 것이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금메달이다”고 굳은 의지를 표현했다. 이번 올림픽 출전은 석현준의 의지가 절대적이었다. 소속팀에서 주전 자리를 잡지는 못했지만 구단을 설득했고 또 설득했다. 구단은 석현준의 의지를 꺾을 수 없었다. 결국 석현준은 구단의 동의를 얻고 지난 6일 조기 귀국해 몸만들기에 돌입했다. 석현준은 “큰 대회에 첫 출전이기 때문에 부담도 있고 기대도 된다”면서 “그래서 훈련이 힘들 때에도 이를 악물고 버텼다”고 강한 정신력이 돋보였다. 석현준의 희생정신에 신태용 감독도 감명 받았다. 그는 “와일드카드 합류가 결정된 후 신태용 감독님이 함께 하자고 전화를 주셨다”며 “감독님이 지난달 체코와의 평가전 만큼의 활약을 해달라고 기대하셨다”고 말했다. 석현준은 18명의 올림픽대표팀 선수단 중 최고참이다. 맏형으로써 어린 선수들과 최고의 전력을 발휘해야 한다. 그는 “어제 출국하는 14명의 선수들과 대화를 나눴는데 모두 착하다는 인상을 받았다”며 “내가 나이가 가장 많은 만큼 동생들을 잘 이끌도록 하겠다”고 듬직함 모습도 보였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07-18 14:59:01 | Hit 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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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카드 석현준, "부담보다 설렘이 크다" [마이데일리]
<사진출처: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인천공항 안경남 기자] 와일드카드로 신태용호에 합류한 석현준(25,포르투)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축구대표팀은 1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브라질 상파울루로 출국했다. 이날 선수단은 석현준을 포함한 14명이 브라질로 떠났다. 손흥민, 황희찬, 장현수 등은 브라질 현지에서 합류한다. 석현준은 출국 전 인터뷰서 “큰 메이저대회는 처음이다. 부담보다는 기대와 설렘이 크다. 브라질에서 좋은 모습 보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목표는 메달 획득이다. 석현준은 “모두가 금메달을 원하고 있지만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매 경기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석현준은 소속팀 포르투의 배려로 조기 귀국해 개인 훈련을 가졌다. 석현준은 “힘든 훈련을 소화했다. 하지만 올림픽을 생각하면서 힘을 냈다”고 했다. 와일드카드 확정 후 신태용 감독과도 대화를 나눴다. 석현준은 “감독님께서 체코전처럼 앞에서부터 많이 움직여주고 상대와 부딪히라고 말씀하셨다. 나 역시 내가 결정짓는 것보다 움직임을 통해 동료들에게 찬스를 만들어줄 생각이다”고 말했다. 석현준은 최고참이다. 그는 “가장 나이가 많지만 더 노력하고 후배들을 잘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그리고 국민들이 원하는 결과를 가져오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태용호는 19일 브라질 상파울루에 도착해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이라크(비공개), 스웨덴과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 뒤 피지와의 첫 경기가 열리는 살바도르로 이동한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07-18 14:57:17 | Hit 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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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겐 처음" 석현준에게 정말 간절한 리우올림픽 [엑스포츠뉴스]
<사진출처: 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인천공항, 조용운 기자] 신태용호 와일드카드 석현준(25,포르투)이 올림픽 무대에 대한 기대감에 가득찼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1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베이스캠프인 브라질 상파울루로 출국했다. 일찌감치 국내로 돌아와 올림픽 준비에 들어갔던 석현준도 이날 선수단과 함께 결전지로 떠났다. 출국 전 취재진을 만난 석현준은 "이제 시작이다. 기분 좋게 긍정적인 생각으로 출발하겠다"며 "국내서 몸을 만드는 동안 힘들 때도 있었는데 올림픽을 생각하며 더 이를 악물었다"고 준비과정을 설명했다. 올림픽팀은 석현준에게 기대하는 바가 크다. 그동안 확실한 최전방 공격수 자원을 찾지 못했던 신 감독은 A대표팀에서 유럽 선수를 상대로 능력을 과시했던 석현준을 통해 공격력 강화에 힘쓸 생각이다. 석현준도 "내가 결정하는 것도 좋지만 많이 움직이고 부딪혀주면서 동료에게 기회를 만들어줄 생각"이라며 "내가 최고참인 만큼 더 놀겨해서 동료와 후배들을 잘 이끌겠다"고 말했다. 개인적으로 이번 올림픽은 석현준에게 의미가 크다. 그동안 대표팀과 인연이 크게 없어 월드컵, 아시안컵 등의 국가대항전을 뛰어보지 못했다. 리우올림픽이 석현준에게 있어 처음 맞이하는 메이저대회다. 석현준은 "처음 나가는 큰 대회다보니 부담이 조금 있다. 그래도 설렘이 더 크다"며 "모두가 원하는 것은 금메달이다. 쉽지 않겠지만 최선을 다해서 모두 원하는 결과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07-18 14:55:01 | Hit 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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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출국] 와일드카드 석현준, "국민들이 원하는 결과 얻겠다" [Interfootball]
[인터풋볼=인천공항] 박주성 기자= 와일드카드로 올림픽 대표팀에 합류한 석현준(25, FC포르투)이 국민들이 원하는 결과를 가져오겠다며 메달 획득을 다짐했다. 올림픽 대표팀은 18일(월) 정오 인천국제공항에서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을 위해 브라질로 출발하기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대회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석현준은 메달을 꼭 따겠다고 다짐했다. 우선 석현준은 "메이저대회는 처음이다. 부담보다는 기대와 설렘이 크다. 브라질에서 좋은 모습 보이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모두가 기대하는 메달에 대해서도 "모두가 금메달을 원하고 있지만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매 경기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승리를 다짐했다. 사실 석현준은 올림픽 승선이 불확실했다. 신태용 감독도 석현준이 아닌 수비자원 홍정호를 와일드카드로 생각했다. 하지만 당시 홍정호 소속팀인 아우크스부르크가 적극적으로 차출을 반대하며 석현준이 리우로 향하게 됐다. 석현준은 와일드카드 확정 후 신태용 감독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감독님이 체코전처럼 앞에서부터 많이 움직여주고 상대와 부딪히라고 말씀했다. 나 역시 내가 결정짓는 것보다 움직임을 통해 동료들에게 찬스를 만들어줄 생각"이라며 계획을 밝혔다. 석현준은 이번 대회에서 나이가 가장 많은 맏형이다. 그만큼 선수들을 이끄는 모습이 필요하다. 이에 대해 석현준은 "가장 나이가 많지만 노력하고 후배들을 잘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국민들이 원하는 결과를 가져오겠다"며 선전을 예고했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07-18 13:49:16 | Hit 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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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권 성남 데뷔전, 팀도 FA컵 패배 설욕 [S&B 컴퍼니]
이후권이 성남FC 데뷔전에서 승리에 일조했다. 이후권은 1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0라운드 원정경기에 측면 수비수로 선발 출격했다. 지난 5일 부천FC1995에서 성남으로 이적한 이후권이 새 유니폼을 입고 처음 그라운드를 밟았다. 2014년 상주 상무 소속으로 K리그 클래식을 누빈 이후권이 2년 만에 클래식 무대로 돌아왔다. 성남은 전반 33분 김현이 중거리슛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수원 골문에서 67.4m 거리에서 찬 김현의 슛은 역대 K리그 최장거리골 2위이자 필드플레이어 1위의 기록이다. 성남은 후반 26분 수원 산토스에게 동점골을 얻어맞았으나 실점 2분 만에 조재철이 다시 앞서나가는 골을 터트렸다. 이후권은 후반 37분 이태희와 교체될 때까지 수비라인을 든든하게 지켰다. 성남은 지난 13일 FA컵 8강전 패배를 나흘 만에 설욕했다. 클래식 5위 성남(승점 32)은 6위 제주 유나이티드(승점 27)를 홈으로 불러들여 2연승에 도전한다.
by 운영자 | Date 2016-07-18 00:45:19 | Hit 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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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캡틴 김민우가 말하는 J리그 200경기 [S&B 컴퍼니]
사간 도스서 7년 간 쌓은 기록 “J1 승격 확정 경기 기억 남아” “200경기 출전 자체는 특별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다만 어렵고 힘든 시간을 이겨낸 결과물이기에 스스로가 자랑스럽습니다.” ‘한국인 캡틴’ 김민우(26)가 최근 일본 J리그 통산 2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웠다. 사간 도스에서만 7시즌 째 활약 중인 그는 지난 9일 빗셀 고베전(2-2 무) 원정경기에서 의미 깊은 기록을 남기는 동시에 골까지 터트리며 자축했다. 사간 도스 구단은 17일 나고야 그램퍼스와의 홈경기(0-0 무)를 앞두고 김민우의 200경기를 축하하는 행사를 가졌다. 김민혁(사간 도스) 하대성 이승희(이상 나고야) 등 한국인 선수 포함 양 팀 선수들이 도열한 가운데 김민우는 꽃다발을 받았다. 베스트어메니티 스타디움에 모인 1만618명 관중은 주장 김민우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이날 풀타임 출전까지 통산 202경기를 소화한 김민우는 “7년 동안 200경기를 넘게 뛰다니 시간이 참 빠른 것 같다”며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는데 주변 많은 분들의 도움이 컸다. 지금껏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팀에 큰 도움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그는 “많은 경기 중 2011년 J1 승격을 확정 지은 도쿠시마 보르티스전, 이듬해 J1 개막전 세레소 오사카전, 처음 개막전에서 골을 넣은 2014년 도쿠시마전이 기억에 남는다”고 덧붙였다. 언남고 출신 김민우는 2009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3골을 터트리고 한국의 8강 진출을 이끌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박지성(JS파운데이션 이사장)과 이영표(KBS해설위원)가 활약한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명문 PSV에인트호벤행을 준비했으나 그 과정에서 당시 소속팀 연세대와의 마찰로 제적되고 에인트호벤 입단도 실패했다. 졸지에 무소속 선수가 된 김민우는 2010년 J2(일본 2부리그) 사간 도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U-20 월드컵 스타에게 J2는 좁았다. 첫 시즌 24경기 출전으로 예열을 마친 뒤 이듬해 28경기 7골 5도움으로 팀 사상 첫 J1 승격을 이끌었다. 사간 도스의 등번호 10번의 에이스는 당시 사령탑 윤정환 현 울산 현대 감독과 ‘코리안파워’를 선보이며 한 단계 높은 무대로 올라섰다. J1에서도 주전으로 활약했다. 특히 측면 수비수와 미드필더, 공격수를 오가는 ‘멀티 플레이어’로 팀에 힘을 보탰다. 그러나 대표팀에선 불운했다. 런던올림픽 아시아예선에서 주축 선수로 뛰었으나 정작 본선 최종명단에서 제외됐다. 김민우는 실망스러운 마음을 감추고 사간 도스에서 묵묵히 땀을 흘렸다. 그는 주변 사람들의 위로에 “이게 끝이 아니다”라며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았다. 소속팀에서 2013년 리그 33경기 출장에 이어 이듬해 전 경기(34경기)에 나선 그는 울리 슈틸리케 감독 부임 후 A대표팀에 소집돼 데뷔골까지 넣었다. ‘소속팀에서 잘 해야 대표팀 기회를 얻는다’는 평소 지론을 스스로 증명한 것. 김민우는 지난해에도 아시안컵 대표로 준우승, 동아시안컵 대표로 우승을 차지했다. 김민우는 올시즌 사간 도스 주장으로 선임됐다. J리그 한국인 주장은 홍명보(항저우 그린타운 감독), 정우영(충칭 리판)에 이은 세 번째 영예. 올해 사간 도스에 부임한 마시모 피카덴티 감독은 경험 많고 팀 동료들과의 관계도 좋은 김민우에게 주장 완장을 건넸다. 사간 도스는 전기리그 15위의 부진한 성적을 남겼다. 김민우도 부상으로 잠시 이탈했다. 그래도 김민우가 복귀한 뒤 반등에 성공했고 후기리그 첫 4경기 무패(2승 2무) 행진 중이다. 병역 문제로 올시즌을 끝으로 사간 도스와 이별하는 김민우는 “유종의 미를 위해 마지막까지 열심히 뛰겠다”고 다짐했다. 구단은 홈 최종전에 김민우를 위한 성대한 고별식을 준비하고 있다.
by 운영자 | Date 2016-07-17 23:01:43 | Hit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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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진 91분’ 전남, FA컵 4강 좌절 [S&B 컴퍼니]
전남 드래곤즈의 FA컵 우승 도전이 무산됐다. 전남은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2016 KEB하나은행 FA컵’ 8강전에서 0-0 무승부 후 승부차기에서 3-4로 졌다. 최효진은 선발 출장 후 91분을 소화했으나 팀의 패배로 아쉬움을 삼켰다. 전남은 지난해 FA컵 우승팀 서울을 상대로 원정에서 짠물수비를 선보였다. 측면 수비수 최효진이 좋은 역할을 했다. 그러나 승부차기에서 아쉽게 졌다. 전남은 오는 16일 K리그 클래식 수원FC전 원정경기를 치른다.
by 운영자 | Date 2016-07-14 13:27:30 | Hit 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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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우 풀타임’ 사간 도스, 후기리그 5위 [S&B 컴퍼니]
사간 도스의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사간 도스는 13일 열린 쇼난 벨마레와의 J리그 디비전1 후기리그 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전기리그 17경기 동안 4승에 그친 사간 도스는 후기리그 3경기 만에 2승을 거두고 있다. 사간 도스는 주장 김민우와 센터백 김민혁이 선발 출격했다. 특히 지난 경기 시즌 2호골을 터트린 김민우는 연속골은 실패했지만 김민혁과 함께 풀타임을 소화하며 힘을 보탰다. 사간 도스는 토요다 요헤이가 전반 15분과 후반 16분 골을 연속골을 터트렸다. 후기리그 2승 1무로 5위(통합순위 12위)에 오른 사간 도스는 17일 나고야 그램퍼스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by 운영자 | Date 2016-07-14 12:57:47 | Hit 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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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 국내 최연소 테니스 200위권 진입 기록 [중부일보]
이덕희(18·마포고)가 국내 남자 테니스 사상 최연소 세계 랭킹 200위권 진입 기록을 세웠다. 현대자동차와 KDB산업은행 후원을 받는 이덕희는 11일 자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 랭킹에서 191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말 201위에서 10계단 상승한 이덕희는 국내 남자 테니스 사상 최연소 세계 랭킹 200위권 돌파 기록(만 18세2개월)을 수립했다. 종전 기록은 정현(115위·삼성증권 후원)이 2014년 9월에 세운 18세4개월이었다. 이덕희의 매니지먼트 회사인 S&B컴퍼니는 “이는 니시코리 게이(6위·일본)가 2008년 2월 처음 200위권 안에 진입했을 당시의 18세 2개월과 비슷한 성장 속도”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니시코리가 아시아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지켰고, 정현은 115위로 국내선수 최고 순위를 유지했다. (중략)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07-12 09:51:36 | Hit 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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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 국내 최연소 테니스 세계랭킹 200위 진입 [서울신문]
이덕희(18·마포고)가 국내 남자 테니스 사상 최연소로 세계 테니스 랭킹 200위에 진입했다. 이덕희는 11일 자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 랭킹에서 191위를 기록했다. 현대자동차와 KDB산업은행 후원을 받는 이덕희는 이로써 지난달 말 201위에서 10계단 상승함과 동시에 국내 남자 테니스 사상 최연소 세계 랭킹 200위권 돌파 기록(만 18세2개월)을 수립했다. 종전 최연소 기록은 정현(115위·삼성증권 후원)이 2014년 9월에 세운 18세4개월이었다. (중략)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07-12 09:50:26 | Hit 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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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 한국 테니스 최연소 200위권 진입 [중앙일보]
<사진출처: S&B컴퍼니> 이덕희(18·마포고)가 국내 남자 테니스 사상 최연소 세계 랭킹 200위권 진입 기록을 세웠다.현대자동차와 KDB산업은행 후원을 받는 이덕희는 11일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 랭킹에서 191위를 기록, 국내 남자 테니스 사상 최연소 세계 랭킹 200위권 돌파 기록(만 18세2개월)을 작성했다. 종전 기록은 정현(115위·한체대·삼성증권 후원)이 지난 2014년 9월에 세운 18세4개월이었다. 이덕희의 매니지먼트 회사인 S&B컴퍼니는 "이덕희가 일본 테니스 스타 니시코리 게이(일본·세계랭킹 6위)와 비슷한 성장 속도를 보이고 있다. 니시코리 또한 지난 2008년 2월 처음 200위권 안에 진입했을 때 18세 2개월이었다"고 했다. 이덕희는 18일부터 김천 챌린저(총상금 5만달러)에 출전한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07-12 09:49:26 | Hit 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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