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팀 WC 석현준 “목표는 메달…이왕이면 `금` 캐고파” [MK스포츠]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 와일드카드로 발탁한 석현준(25·FC포르투)이 금메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8일 오후 3시 30분 파주 축구대표팀 훈련센터(NFC)에서 진행한 스탠딩 인터뷰에서 “리우 올림픽에서 무조건 메달을 땄으면 좋겠다. 전날 (손)흥민이와 통화했는데 서로 ‘메달 딸 거면 금메달 따자’고 장난식으로 이야기했다. 쉽지 않겠지만, 열심히 뛰어 좋은 결과 내고 싶다”고 힘주어 말했다. 석현준은 최종명단이 발표되기 전인 지난달 8일, 서울 삼성동 ‘나이키 머큐리얼 스피드룸 이벤트’에 참가, "올림픽은 선수라면 누구나 출전하고픈 대회다. 가고 싶은 의지가 크다. 군(면제) 때문만은 아니다. 나라를 대표해 좋은 성적 거두고 싶다"며 출전 열망을 숨기지 않았었다. 한 달 뒤 와일드카드 명함을 달고 다시 나타난 그는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첫 번째 메이저 대회다. 다른 선수들과 발을 잘 맞춰서 매 경기 후회 없이 하고 싶다”고 이를 악물었다.                                               <사진출처: MK스포츠>   석현준은 애초 19일경 브라질 현지에서 올림픽팀에 합류하리라 예상했지만, 소속팀 배려로 6일 조기 귀국하여 올림픽팀 본진과 함께 18일 출국하는 동일한 일정을 소화하게 됐다.   이 배경에 대해서는 “올림픽에 가고 싶다는 의지를 강력히 표명했다. 군 면제 이야기도 했다. 전지훈련 캠프를 가도 모든 일정을 소화하지 못하기 때문에 한국에 먼저 들어가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싶다고 말했다. 팀에서 잘 이해해준 것 같다”며 구단의 배려에 감사 표시했다. 올림픽팀은 올림픽 C조에 속해 피지(8월 5일) 독일(8일) 멕시코(11일)과 토너먼트 진출권을 놓고 다툰다. 석현준은 “남미, 유럽 등 각 대륙별 선수들과 부딪혀 지지 않겠다”며 “심리적 부담을 갖고 있지만, 공격수라면 이러한 골 압박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골을 못 넣어도 팀이 승리하는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했다. 인터뷰를 마치자마자 곧장 훈련장으로 이동하여 심상규 피지컬 코치의 지도하에 류승우(23·바이엘레버쿠젠)와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그는 금주 파주NFC에서 출퇴근하며 몸을 만들고, 내주에는 프로팀과 함께 훈련할 예정이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07-08 16:22:35 | Hit 387

석현준-손흥민의 의기투합 "기왕이면 금메달 따자" [스포츠서울]

                                                              <사진출처: 스포츠서울>      석현준이 ‘신태용호’에 함께 와일드카드로 선발된 손흥민(토트넘)과 의기투합해서 메달 사냥을 성공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석현준은 8일 파주NFC에서 열린 인터뷰를 통해 전날 손흥민과의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그는 “어제 흥민이와 연락을 했는데 기왕에 메달을 딸거면 금메달을 따자고 하더라. 쉽지 않은 일이지만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두 선수는 신태용호의 에이스다. 유럽리그에서 뛴 경험을 통해 팀 전력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들은 서로에게 거는 기대도 크다.   석현준은 “흥민이가 나보고 자꾸 캡틴이라고 하더라. 그래서 나도 너가 캡틴이라고 해줬다”면서 싱긋 웃었다. 신태용호는 아직까지 올림픽에서 완장을 차고 그라운드를 누빌 주장을 선임하지 않았다. 석현준과 손흥민 등 와일드카드들도 주장 물망에 오르고 있다.   석현준은 동생이지만 손흥민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올림픽에서 의기투합해서 좋은 성적을 내겠다는 의지도 강하다. 그는 “흥민이는 정말 대단한 선수다. 나도 흥민이를 믿는다. 서로서로 응원하면 잘 할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07-08 16:21:17 | Hit 392

김형성, 일본 PGA 챔피언십 닛신 컵누들 컵 1R 공동 35위 [S&B컴퍼니]

김형성이 제 84회 일본 PGA 챔피언십 닛신 컵누들 컵 1라운드를 공동 35위로 마쳤다.   김형성(36세 ? 현대자동차)이 7일 일본 훗카이도현 클래식 골프클럽(파72 ? 7,059야드)에서 열린 제 84회 일본 PGA 챔피언십 닛신 컵누들 컵(총상금 1억 5천만엔 / 우승상금 3천만엔)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를 쳐 합계 이븐파로 공동 35위를 기록했다.   전반홀은 다소 아쉬웠다. 인코스 10번홀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버디 2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기록하며 2오버파로 전반홀을 마쳤다. 12번홀에서 더블보기를 기록한 것이 뼈 아팠다. 이후 13번홀과 15번홀에서 연달아 보기를 기록하며 타수를 잃었다.   심기일전한 김형성은 후반홀에서 특유의 안정적인 플레이를 되찾았다. 특히 8번홀(파5)에서 그림같은 이글샷을 성공시키며 타수를 줄였고 1라운드를 합계 이븐파로 마쳤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메이저 대회가 주는 무게감이 확실히 다르다. 초반에는 약간 긴장했지만 점차 적응하며 샷 감을 회복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일본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더 자신감을 가지고 경기에 임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김형성의 말처럼 그는 일본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다. 2013년도 대회에서 합계 5언더파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일본 메이저대회 첫 우승과 더불어 JGTO 통산 2승을 기록한 바 있다.   김형성은 일본 PGA 챔피언십에 대한 좋은 기억이 많다. 본 대회에 총 5회(2010, 2011, 2013, 2014, 2015) 출전하며 우승을 차지하는 등 좋은 성적을 냈다. 2015년에는 합계 11언더파로 공동 4위를 기록하며 아쉽게 우승컵을 놓친 바 있다.   JGTO 통산 4승을 기록 중인 김형성은 아직 2016 시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지 못했다.   올해로 일본 PGA 챔피언십에 6번째 출전하는 김형성이 2013년 이후 다시 한 번 본 대회에서 2번째 우승을 기록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형성은 8일 오전 7시 50분 2라운드 티오프 예정이다.

by 운영자 | Date 2016-07-07 18:14:41 | Hit 552

[챌린지 핫피플] 꽁꽁 얼어붙었던 김원균, 강원서 마음 녹이다 [스포탈코리아]

                                          <사진출처: 한국프로축구연맹>     지난해 3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 전북의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라운드. 최용수 전 서울 감독(현 장쑤 쑤닝 감독)이 결단을 내렸다. 후반 16분, 꺼내 든 교체 카드는 신인 김원균. 포백에서 스리백으로 바꾸기 위한 전략적 수였으나,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과감했다. 평소 최 감독의 성향을 곱씹어보면 더욱 의외였다. 전북전이란 큰 경기에서 이제 갓 대학을 졸업한 신인을 내보낸다는 것. 엄청난 파격이었다. 이날 전북은 베테랑 천지였다. K리그 통산 100경기 이상을 뛴 선수들이 수두룩했다. 이동국은 380경기째를 소화하는 '전설 그 자체'였고, 권순태(232경기), 최철순(238경기), 김형일(182경기), 이호(249경기), 이승현(239경기), 에닝요(216경기), 한교원(127경기), 에두(97경기)가 그 뒤를 이었다. 그나마 이재성(28경기), 이주용(24경기) 정도가 적은 축에 속했다. 어리둥절했던 김원균은 투입 직후 최철순을 따라 질주했다. 숨이 채 터지지도 않은 순간, 호흡부터 꼬이기 시작했다. 전무한 경험에 한숨 돌릴 여유도 찾지 못했다. 후반 종료 직전에는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 공격수 이동국과 충돌했다. 경합 상황을 절묘히 신경전으로 돌려놓는 이동국의 노련함에 완전히 말려들었다. 결과는 1-2 패배. 일부 화살이 김원균에게로 향했다. 경기 직후 믹스트존에서 만난 이 선수는 얼이 빠져 있었다. 애는 썼으나 부자연스러웠고, 열정이 넘쳤음에도 무리가 있었다. 모두가 능숙하게 해내는 일이 본인에게만 낯설다는 느낌이 짙었다. 김원균은 이후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봄을 넘어 여름이 오고 있었으나, 오히려 몸과 마음은 꽁꽁 얼어붙었다.                                              <사진출처: 스포탈코리아>   돌파구를 모색했다. 그리하여 택한 것이 K리그 챌린지 강원 임대행. K리그에 막 복귀한 최윤겸 감독 역시 괜찮은 수비수 자원이 하나 더 필요했고, 김원균이 이에 응답했다. 팀을 옮기자마자 피치를 밟았다. 후반기 동안 총 15경기를 소화하며 감각을 유지했다. 서울에 남았다면 잡기 어려운 기회였다. 반년 뒤 원소속 팀 서울로 복귀했으나, 김원균은 한 번 더 임대를 택한다. 강원은 지난 3월 김원균의 합류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최윤겸 감독의 기대도 컸다. "작년에 팀이 어려웠을 때 합류해 수비진을 든든하게 지켜줬다. 올해에도 같이 하고 싶은 선수 중 하나였다"던 그는 "이미 우리 선수들과 호흡을 맞춰봤다. 그 경험을 통해 팀 전력이 한 단계 올라서는 데 보탬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단, 지난해만큼 녹록지는 않았다. 3월 경남 원정에서 첫 출전에 성공했으나, 이후에는 그늘에서 땀 흘린 떄가 많았다. 안현식, 이한샘 등이 터줏대감처럼 버티고 서면서 자연스레 경쟁 구도가 형성된 것. 그러던 중 안혁식이 퇴장 징계에 놓이자, 드디어 출격 명령이 떨어졌다.안현식이 돌아온 뒤에도 경기에는 출격했다. 4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주 험맬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21라운드. 최윤겸 감독은 김원균-안현식-이한샘 스리백을 구축해 공존을 택했다. FA컵 울산현대미포조선전 이후 처음 꺼내는 카드였다. 정규 리그 중에는 볼 수 없었던 전형이다.   한 수 아래 충주였으나, 쉽지는 않았다. 장마가 드리운 가운데, 강릉에도 폭우가 쏟아졌다. 경기력에서 앞섰어도, 득점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슈팅 직전의 정교함도, 마무리에서의 세밀함도 부족했다. 이 경우 세트피스가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었다. 정지된 상황에서의 순간적인 움직임으로 파괴력을 극대화하는 것.   때마침 김원균이 해결사로 나섰다. 전반 42분, 세르징요와 마테우스의 연속 슈팅으로 만들어낸 코너킥 상황. 상대 골문 앞으로 볼이 날아들자, 김원균이 제때 달려들어 머리를 댔다.안정을 찾은 강원은 후반 시작과 함께 쐐기를 박았다. 정승용이 재치있게 파고들며 페널티킥을 획득했다. 후반 2분, 한석종이 이를 강하게 차 넣어 2-0 승리를 완성했다.                                           <사진출처: 한국프로축구연맹>   경기 후 모습을 드러낸 김원균은 1년 반 전 데뷔전을 치렀던 그때보다 한결 여유 있어 보였다. "서울에서는 기회를 많이 못 잡았어요"라고 털어놓던 그는 "강원에 온 이후로 조금씩 안정감을 찾았어요. 한층 더 성숙해진 거 같고요"라며 자평했다. 프로 데뷔 후 처음 넣은 골에 대해서도 복기했다. 최윤겸 강원 감독, 안승인 충주 감독 모두 전반 막판 김원균이 터뜨린 선제 골이 경기 향방을 갈랐다고 입 모았다. 김원균은 "사실 골대 위로 넘어간 줄 알았어요"라며 희미하게 웃어 보였다. 이어 "형들이 사방에서 껴안아서 그때야 알았어요. 기분 너무 좋죠. 팀이 5경기 연속 못 이겼는데, 이 골로 승리하게 돼 더 의미가 있어요"라고 말했다.득점 직후 '엄마, 아빠'가 떠올랐다던 그다. 프로 데뷔 이후에도 마음 졸이며 뒷바라지했던 부모가 스치고 지나갔다. 그뿐 아니었다. "(이)재성이가 고려대 동기 중에는 가장 잘하고 있는데, 늘 '기회 온다'면서 힘내라고 했어요. 다른 친구들도 마찬가지고요"라며 고마워했다.경쟁은 피할 수 없다. 포백으로 바꿔 중앙 수비를 둘로 줄인다면 또다시 자리가 사라질 수 있다. 이에 "일단 꾸준히 뛰었던 형들이 있으니까 저는 준비를 더 잘해야 할 거 같아요"라던 김원균. 하지만 지난해와는 확실히 다르다. "감독님이 꾸준히 동기를 부여해주세요. 또, 믿어주시고요. 저는 최선만 다해야죠"라며 각오를 다졌다.최윤겸 감독도 칭찬으로 거들었다. "작년에 많은 공을 세우고 돌아갔는데, 본인이 다시 우리 팀에 오고 싶다고 선택했다"면서 "그런데도 많은 기회를 못 줘 마음 한구석이 걸렸다. 그러던 중 오늘처럼 큰 보탬이 되어줬으니 고마울 따름이다"라며 화답했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07-07 09:27:39 | Hit 510

성남, 부천에서 수비수 이후권 영입 [스포츠조선]

성남FC가 K리그 챌린지 부천에서 활약한 풀백 이후권(25)을 영입했다. 광운대 출신으로 부천FC에 우선지명 돼 2013년 프로에 데뷔한 이후권은 데뷔 시즌 K리그 챌린지 31경기에 출전, 3골 3도움을 올리며 팀의 주축으로 자리를 잡았다. 2014년 상주 상무에 입대, 이른 나이에 군 문제를 해결한 이후권은 다시 부천으로 복귀해 현재까지 K리그 통산 52경기를 뛰었다.    (중략)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07-05 16:59:50 | Hit 535

성남, 챌린지서 활약한 측면 수비수 이후권 영입 [스포츠투데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성남FC가 챌린지에서 활약한 이후권을 영입하며 수비진을 강화했다.성남은 5일 "챌린지 부천FC에서 활약한 풀백 이후권을 영입했다"고 밝혔다.이후권은 광운대 출신으로 부천FC에 우선지명돼 지난 2013년 프로에 데뷔했다. 데뷔 시즌 K리그 챌린지 31경기에 출전해 3골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주축으로 자리 잡았다. 2014년 상주상무에 입대해 이른 나이에 군 문제를 해결한 이후권은 제대 후 복귀해 K리그 통산 52경기에 출전했다.180cm, 75kg의 체격 조건을 가진 이후권은 좌우 측면 수비와 수비형 미드필더를 소화할 수 있어 멀티 플레이어로 가치가 높다. 아울러 저돌적인 공격 가담과 전술 이해도가 뛰어나며 넓은 시야와 왕성한 활동력을 지녔다. 성남으로서는 이후권의 영입으로 왼쪽 수비 장학영의 체력적인 부담을 덜고, 오른쪽 수비에도 긍정적인 경쟁을 유도할 수 있어 선수 운용에 숨통을 트일 수 있게 됐다. 특히 김학범 감독이 대학 때부터 이후권을 눈여겨봐 왔기에 거는 기대가 남다르다.성남의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이후권은 "개인적으로 축구 인생에 반전의 계기가 된 것 같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최대한 빨리 팀에 적응해 매 경기 성남에 꼭 필요한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입단 계약을 마친 이후권은 바로 선수단에 합류해 7월 경기부터 성남 선수들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07-05 16:49:57 | Hit 461

성남FC, 측면 수비수 이후권 영입 [스포츠동아]

                                      <사진출처: 성남FC 홈페이지>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성남FC가 K리그 챌린지 부천에서 활약한 풀백 이후권(25)을 영입해 수비진을 강화했다.   광운대 출신으로 부천FC에 우선지명 되어 2013년 프로에 데뷔한 이후권은 데뷔 시즌 K리그 챌린지 31경기에 출장, 3골 3도움을 올리며 팀의 주축으로 자리를 잡았다. 2014년 상주상무에 입대하여 이른 나이에 군 문제를 해결한 이후권은 다시 부천으로 복귀해 현재까지 K리그 통산 52경기에 출전하고 있다.  180㎝, 75㎏의 체격조건을 가진 이후권은 좌우 측면 수비와 수비형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어 멀티 플레이어로 가치가 높다. 저돌적인 공격 가담과 전술 이해도가 뛰어나며 넓은 시야와 왕성한 활동력도 장점이다. 성남으로서는 이후권의 영입으로 왼쪽 수비 장학영의 체력적인 부담을 덜고 오른쪽 수비에도 긍정적인 경쟁을 유도할 수 있어 선수 운용에 숨통이 트일 수 있게 됐다. 특히 대학 때부터 이후권을 눈여겨 봐 온 김학범 감독이기에 이후권에 거는 기대는 남다르다. 이후권은 “개인적으로 축구 인생에 반전의 계기가 된 것 같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최대한 빨리 팀에 적응하여 매 경기 성남에 꼭 필요한 선수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입단 계약을 마친 이후권은 바로 선수단에 합류해 7월 경기부터 선수들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07-05 16:49:13 | Hit 430

‘김원균 데뷔골’ 강원, 충주 꺾고 2위 등극 [S&B 컴퍼니]

    김원균이 프로 데뷔골을 터트린 강원FC가 부진 탈출에 성공했다.   강원은 4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주 험멜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21라운드에서 2-0으로 이겼다. 강원은 5경기 연속 무승(3무 2패) 부진에서 탈출하는 동시에 부천FC1995를 끌어내리고 2위로 올라섰다.   강원의 중앙수비수 김원균은 4경기 연속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다. 특히 전반 42분 장혁진의 코너킥 크로스를 헤딩슛으로 연결하며 충주 골문을 갈랐다. 지난해 클래식 FC서울에서 데뷔해 후반기부터 강원에 임대된 김원균은 통산 22번째 경기에서 감격적인 데뷔골을 터트렸다. 강원은 김원균의 선제결승골과 후반 2분 한석종의 페널티킥 추가골을 묶어 완승을 거뒀다.   2위 강원(승점 34)은 10일 부천(승점 33) 원정을 떠나 피할 수 없는 한 판 맞대결을 펼친다. 

by 운영자 | Date 2016-07-05 09:57:41 | Hit 567

이덕희,중국 룽옌 퓨처스 우승 [대한테니스협회]

                                            <사진출처: S&B컴퍼니> 3일 오전 10시(현지시각)부터 열린 대회 결승에서 이덕희는 중국의 리 제(246위)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0(6-4,6-4)으로 물리치고 올 시즌 세 번째 퓨처스 정상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덕희는 지난 4월 광주 챌린저1회전에 만나 승리했던 리 제를 결승에서 만나 첫 세트 초반부터 과감한 공격과 안정된 디펜스로 몰아붙여 한 번의 리드도 허용하지 않고 6-4로 마무리 해 기선을 제압 했다. 경기의 주도권을 잡은 이덕희는 두 번째 세트에서 전열을 가다듬은 상대의 반격에 잠시 흔들려 게임스코어 3-3을 허용했으나 강한 집중력과 응집력으로 연속 2게임을 따내 5-3을 만들고 침착하게 경기를 펼쳐 6-4로 승리했다. 이덕희는 이날 승리로 ATP 랭킹 포인트 27점을 확보해 11일 발표되는 ATP랭킹 순위에서 200위권으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승을 차지한 이덕희는 “기록은 기록일 뿐 크게 의미를 두고 싶지 않고 지금은 많이 배우는 중이다"고 소감을 밝힌 뒤  "이제는 챌린저 무대에서도 우승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07-04 09:07:59 | Hit 481

테니스 이덕희, 중국 퓨처스 우승…200위권 돌파 유력 [SBS뉴스]

  테니스 유망주 이덕희가 국제테니스연맹 ITF 중국 퓨처스 10차 대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현대자동차와 KDB산업은행 후원을 받는 이덕희는 중국 푸젠성 룽옌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세계 246위 중국의 리저를 세트스코어 2대 0으로 눌렀습니다.6월 초 일본 가루이자와 퓨처스 이후 약 1개월 만에 다시 퓨처스 대회 정상에 오른 이덕희는 개인 통산 10번째 퓨처스 대회 우승컵을 품에 안았습니다.이덕희는 이날 우승으로 남자프로테니스 ATP 랭킹 포인트 27점을 획득했습니다.이로써 이덕희는 11일 발표될 세계 랭킹에서 200위 벽을 돌파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현재 랭킹 포인트 264점으로 201위에 오른 이덕희는 획득한 지 1년이 지나 빠지게 될 랭킹 포인트까지 고려하면 11일 자 순위에서 약 283점 정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지금 순위에 이 랭킹 포인트를 적용하면 이덕희는 11일 자 순위에서 190위 안팎에 자리하게 될 전망입니다.한국 남자 선수의 세계 랭킹 200위권 돌파 최연소 기록은 정현(107위·삼성증권 후원)이 2014년 9월에 세운 만 18세 4개월입니다.1998년 5월생인 이덕희가 이달 안에 200위 안쪽에 진입하게 되면 만 18세 2개월로 최연소 200위권 내 진입 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07-04 09:06:58 | Hit 509

이덕희, 중국 퓨처스 우승…200위권 돌파 유력 [연합뉴스]

                                         <사진출처: 연합뉴스>     이덕희(201위·마포고)가 국제테니스연맹(ITF) 중국 퓨처스 10차 대회(총상금 2만5천 달러) 우승을 차지했다.   현대자동차와 KDB산업은행 후원을 받는 이덕희는 3일 중국 푸젠성 룽옌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리저(246위·중국)를 2-0(6-4 6-4)으로 제압했다.   6월 초 일본 가루이자와 퓨처스 이후 약 1개월 만에 다시 퓨처스 대회 정상에 오른 이덕희는 개인 통산 10번째 퓨처스 대회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이덕희는 이날 우승으로 남자프로테니스(ATP) 랭킹 포인트 27점을 획득했다.   이로써 이덕희는 11일 발표될 세계 랭킹에서 200위 벽을 돌파할 가능성이 커졌다.   현재 랭킹 포인트 264점으로 201위에 오른 이덕희는 획득한 지 1년이 지나 빠지게 될 랭킹 포인트까지 고려하면 11일 자 순위에서 약 283점 정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 순위에 이 랭킹 포인트를 적용하면 이덕희는 11일 자 순위에서 190위 안팎에 자리하게 될 전망이다.   한국 남자 선수의 세계 랭킹 200위권 돌파 최연소 기록은 정현(107위·삼성증권 후원)이 2014년 9월에 세운 만 18세 4개월이다.   1998년 5월생인 이덕희가 이달 안에 200위 안쪽에 진입하게 되면 만 18세 2개월로 최연소 200위권 내 진입 기록을 세우게 된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07-04 09:06:15 | Hit 463

이덕희, ITF 중국 퓨처스 10차 우승 [스포츠동아]

                                              <사진출처: 대한테니스협회>       이덕희, ITF 중국 퓨처스 10차 우승  이덕희(18·마포고·세계랭킹 201위)가 국제테니스연맹(ITF) 중국 퓨처스 10차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덕희는 3일 중국 푸젠성 룽옌에서 열린 ITF 중국 퓨처스 10차 대회 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246위 리저(30·중국)를 2-0(6-4 6-4)으로 꺾었다.   지난달 초 일본 가루이자와에서 끝난 일본 퓨처스 6차 대회 이후 약 한 달 만에 퓨처스 대회 정상에 선 이덕희는 개인 통산 10번째 퓨처스 대회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07-04 09:05:06 | Hit 458

김형성, JGTO 세가 세미 컵, 공동 74위로 마감[S&B컴퍼니]

김형성이 2016 JGTO 세가 세미 컵 최종라운드서 공동 74위를 기록했다.   김형성(35세 ?  현대자동차)이 23일 일본 훗카이도현 더 노스 컨트리 클럽(파72 ?  7,115야드) 에서 열린 2016 JGTO 시게오 나가시마 인비테이셔널 세가 세미컵(총상금 1억5천만엔 / 우승상금 3천만엔)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를 쳐 합계 1언더파를 기록, 최종 합계 7오버파 공동 74위를 기록했다.    최종 라운드 아웃코스에서 출발한 김형성은 전반 홀에서만 버디 1개와 보기 2개를 기록하며 아쉬운 출발을 보였다.   후반 홀, 김형성은 첫 홀에서 버디를 기록한 뒤 이어 또 하나의 버디를 기록하며, 전날 보다 1타 줄인 최종 합계 7오버파로 경기를 마쳤다.   김형성은 "경기중 아이언을 바꿨는데, 아쉬운 결과가 나왔다"며 "다음 대회는 2013년 우승까지 기록했던 대회다. 철저히 준비해서 좋은 결과 만들겠다" 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대회 우승은 일본의 타니하라 히데토(37세)가 최종 합계 14언더파를 적어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다음대회인 일본 PGA 챔피언십 닛신 컵 누들 컵은 김형성에겐 뜻 깊은 대회다. 니신 컵 누들 컵은 일본골프투어 메이저 대회 중 하나로 김형성은 2013년 본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그 해 JGTO 상금랭킹 2위까지 기록한 바 있다.   한편, 김형성은 7일부터 일본 훗카이도현 훗카이도 골프 클럽에서 열리는 2016 일본 PGA 챔피언십 니신 컵 누들 컵(총상금 1억 5천만엔 / 우승상금 3천만엔)에 출전한다.

by 운영자 | Date 2016-07-03 18:16:21 | Hit 518

이덕희, 룽엔 퓨처스 우승! 퓨처스 통산 10승 달성![S&B컴퍼니]

  3일 이덕희가 중국 룽옌 스포츠센터 테니스 코트에서 열린 중국 F10 룽옌 퓨처스 단식에서 시즌 3번째이자 통산 10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리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S&B컴퍼니>     이덕희가 퓨처스 개인 통산 10승을 달성 했다.   이와 함께 이덕희는 ATP 현역 선수들 가운데 최연소로 랭킹 200위벽 돌파를 눈앞에 두게 됐다.   이덕희(18세 ? 현대자동차 ? KDB산업은행 후원)는 3일 중국 룽옌 스포츠센터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중국 F10 룽옌 퓨처스(총상금 2만5천달러) 단식 결승에서 중국의 리 제(30세 ? ATP 246위)를 2-0(6-4, 6-4)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이덕희는 2014년 7월 홍콩 F1 퓨처스에서 만 16세 1개월 나이에 첫승을 올린지 불과 2년만에 개인통산 10승의 쾌거를 이룩했다. 올 시즌 세번째 퓨처스 우승이다.   이덕희는 이번 대회 정상 등극으로 ATP 랭킹 포인트 27점을 확보, 총점 283점이 됐다.   오는 11일 예정된 atp 랭킹 발표에서 이덕희는 현역 atp선수들 가운데 가장 어린 나이에 200위벽을 돌파하는 차세대 스타로 발돋움 하게 됐다. 예상 순위는 180위 중반대다.   현재 한국 남자 선수의 세계 랭킹 200위벽 돌파 최연소 기록은 정현(20세 ? 107위)이 2014년 9월에 세운 만 18세 4개월이다. 이덕희는 1998년 5월생으로 이달 안에 200위 이내에 진입하면 만 18세 2개월로 정현의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이 날 이덕희는 첫 세트, 두 번째 세트 모두 게임스코어 3-3에서 리제의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 해 리드해 갔고, 이후 침착하게 경기를 마무리 하며 세트 스코어 2-0으로 우승을 확정 지었다.   경기 마친 뒤 이덕희는 "기록은 기록일 뿐 크게 의미를 두고 싶지 않고 지금은 많이 배우는 중이다"고 소감을 밝힌 뒤  "이제는 챌린저 무대에서도 우승컵을 들어올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결승 경기 종료 후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는 이덕희(사진 우측 두번째)<사진=S&B컴퍼니>   시상식 후 주최측과 기념촬영중인 이덕희<사진=S&B컴퍼니>   한편 이덕희는 11일부터 열리는 한국 F5 김천 퓨처스 대회에 이어 18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김천 챌린저(총상금 5만달러) 대회까지 2주 연속 출전 예정이다.

by 운영자 | Date 2016-07-03 13:39:44 | Hit 561

이덕희, 중국 퓨처스 결승행...100위대 진입 임박[OSEN]

OSEN=이균재 기자] 이덕희(201위, 마포고)가 국제테니스연맹(ITF) 중국 퓨처스 10차대회 결승에 올랐다.   현대자동차와 KDB산업은행 후원을 받는 이덕희는 2일 중국 푸젠성 룽옌서 열릴 예정이던 대회 단식 4강전 바이옌(233위, 중국)과 경기서 기권승했다. 8강전에 이어 2경기 연속 기권승이다.   이이번 대회 결승 진출로 남자프로테니스(ATP) 랭킹 포인트 15점을 확보한 이덕희는 오는 11일 발표될 세계 랭킹서 100위대 진입이 예상된다.   한국 남자 선수의 세계 랭킹 200위권 돌파 최연소 기록은 정현(107위, 삼성증권 후원)이 지난 2014년 9월 세운 만 18세 4개월이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07-03 12:40:33 | Hit 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