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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리, 경희대학교 총장배 여중부 우승…김희지 여고부 정상[이데일리]
임채리. (사진=이데일리 골프in 박태성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임채리(상하중)가 제21회 경희대학교 총장배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 여중부 우승을 차지했다. 임채리는 13일 경기도 용인 골드컨트리클럽에서 열린 경희대학교 총장배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 2라운드에서 8언더파 65타를 쳤다. 최종합계 13언더파 133타를 기록한 임채리는 단독 2위 방준희(신성중)를 4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2005년생인 임채리는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출전권이 걸려 있는 SGF67 에비앙 아시아챌린지에 출전해 전체 2위이자 아마추어 부문 2위를 차지한 여중부 강자다. 임채리는 올해 제37회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여중부 3위에 오르는 등 최근에도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후략
Golf by 운영자 | Date 2019-08-14 15:26:30 | Hit 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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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총장배, 65타를 기록한 여중생 등장[골프다이제스트]
여중부 최종일 65타를 기록한 상하중학교 2학년 임채리(왼쪽 끝). 12일(예선)과 13일(본선) 양일간 경희대학교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시니어골프협회가 주관한 제21회 경희대학교 총장배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가 용인 골드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골프 신동'으로 불리는 임채리(상하중2)가 여중부 대회 첫날 68타에 이어 최종일 65타를 기록, 최종 합계 13언더파 133타로 독보적인 기량을 펼치며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후략
Golf by 운영자 | Date 2019-08-14 15:23:34 | Hit 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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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신동’ 임채리 시즌 2승 ”즐기면서 쳤어요” [S&B컴퍼니]
<13일 경기도 용인 골드CC에서 열린 경희대총장배 중등부 우승을 차지한 임채리(사진)의 모습> ‘골프 신동’ 임채리(용인 상하중2)가 제21회 경희대학교총장배 전국 중, 고등학생 골프대회에서 시즌 두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임채리는 13일 경기도 용인 골드C.C(파73)에서 벌어진 여중부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8언더파 65타를 기록, 합계 13언더파 133타로 방준희와(안양 신성중3) 무려 4타차로 시즌 두번째 짜릿한 우승을 기록했다. 전날 1라운드부터 5언더파로 오정연(성남 삼평중1)과 공동 선두에 나섰다. 최종 라운드에서 한때 방준희(안양 신성중3)에게 1타차까지 따라잡혔으나, 침착하고 정확한 샷을 앞세워 타수를 추가로 줄이며 4타차로 여유롭게 따돌리며 우승컵을 손에 쥐었다. 임채리는 우승 후 “선두권 경쟁에 살짝 압박을 받았지만, 평소 하던대로 즐기면서 치자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더니 좋은 결과가 있었다" 며 "최근 샷감이 좋다. 곧 미국 뉴저지에서 열리는 대회에 출전한다. 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 고 각오를 밝혔다. 시즌 2승을 기록한 임채리는 지난 3월 명지대학교총장배에서 시즌 첫 승을 기록했고, 이후 5개월 만에 시즌 2승을 기록하며, 좋은 경기 감각을 유지하고 있다. 임채리의 이번 시즌 목표는 골프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해 2020년 태극마크를 다는 것이다. 현재 오는 11월 열리는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할 수 있는 포인트를 획득하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충남 태안 솔라고CC에서 열리는 대한골프협회 주관 매경솔라고배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임채리는 후원사인 최경주 재단의 초청으로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미국 뉴저지에 위치한 피들러 엘보CC에서 삼일간 세계 톱 주니어골퍼들의 대결의 장인 AJGA 주니어챔피언십(The KJ Choi Foundation Junior Championship presented by SK Telecom)에 출전한다. AJGA는 올해로 설립 40주년을 맞이하는 주니어 골프 비영리단체로 미국 50개 주 및 전세계 60개국에 걸쳐 6900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PGA에서 활약하는 저스틴 토마스, 더스틴 존슨, 조던 스피스, 타이거 우즈, 리키 파울러(이상 미국) 등이 AJGA 주니어챔피언십이 배출한 스타들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9-08-13 15:55:02 | Hit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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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우, 제주 원정 동행 '상주상무 캡틴이 돌아온다' [스포츠조선]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상주상무의 캡틴, 김민우(29)가 돌아온다.상주상무는 10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와 2019년 하나원큐 K리그1(1부 리그) 25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반가운 얼굴이 돌아온다. 바로 '캡틴' 김민우다. 그는 지난 6월28일 성남전 이후 그라운드에서 모습을 감췄다. 왼쪽 대퇴부 부상으로 이탈했다. 한 달 이상 이어진 기나긴 재활. 김민우는 지지부진한 시간을 이겨내고 그라운드 복귀를 준비 중이다. 그는 8일 오후 제주 원정을 위해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상주 입장에서는 천군만마를 얻은 셈이다. 김민우는 부상 전까지 팀의 주축으로 활약했다. 리그 16경기에서 2골-1도움을 기록했다. 수비의 중심을 잡는 것은 물론이고, 윤빛가람과 함께 왼쪽에서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했다.하지만 김민우가 빠진 뒤 상주는 다소 흔들렸다. 올 시즌 첫 연패를 기록하는 등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임시주장을 맡은 윤빛가람(29)이 "주장인 민우 형이 부상으로 빠진 상태다. 부주장으로서 팀을 잘 이끌어야 하는데, 결과가 좋지 않아서 걱정이다. 이런 분위기가 계속 이어지면 힘든 경기가 지속될 수밖에 없다"고 한숨을 내쉬었을 정도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9-08-08 16:49:34 | Hit 1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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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월드컵 준우승 주역 조영욱 "어머니 희망은 치과의사였어요" [일간스포츠]
<사진: JTBC>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은 대한민국 축구사에 특별한 축제로 기록된 대회다. 한국 남자 축구 역사상 FIFA 주관 대회 최고 성적을 기록하며 어린 선수들의 재발견을 이뤄 냈고, 월드컵과 아시안컵에 이어 축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이강인을 비롯해 U-20 월드컵을 통해 이름을 알린 선수들은 그 가치를 인정받으며 앞으로 활약을 예고했다.FC 서울 공격수 조영욱은 이번 U-20 월드컵에서 경기장 안팎으로 활약을 펼친 선수다. 8강 세네갈전과 결승 우크라이나전에서 각각 한 골을 기록했고, 경기 외적으로는 맏형 노릇을 해내며 정정용호의 중심을 잡아 줬다. U-20 월드컵의 주역으로, K리그의 주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조영욱은 JTBC3 FOX Sports 사담기를 통해 축구선수로, 평범한 20대로 자신의 이야기를 가감 없이 이야기했다. 조영욱이 그 어디에서도 털어놓지 않았던 가족 이야기는 사담기를 통해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9-07-25 11:37:34 | Hit 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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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 가티노챌린저 8강 진출...[테니스코리아]
<사진 출처 : 테니스코리아> 이덕희(서울시청, 현대자동차 후원, 213위)가 가티노챌린저(총상금 54,160달러) 8강에 진출했다. 7월 18일(현지시간) 캐나다에서 열린 대회 16강에서 16번시드 이덕희가 와일드카드를 받은 알렉시스 갈라르누(캐나다, 433위)를 1시간 41분 만에 6-3 7-5로 물리쳤다. 이날 경기에서 이덕희는 5개의 더블폴트를 점하고 첫 서브 성공률이 48%에 그치는 등 서브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상대의 서비스 게임을 5차례 브레이크해 승리를 챙겼다. 이덕희의 다음 상대는 10번시드 제이슨 쿠블러(호주, 211위)다. 두 선수의 맞대결은 이번이 처음이다.(후략)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9-07-19 11:03:28 | Hit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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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데뷔 박준형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축구저널]
수원 박준형. 14일 상주전에서 K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외국서 뛴 수원 2년차 수비수“출전시간 늘리기 위해 더 노력” [축구저널 박재림 기자] “1년 6개월이 걸렸네요.” 수원 삼성 박준형(26)이 꿈에 그린 K리그 그라운드에 데뷔했다. 14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상주 상무전(2-0)에 교체로 출전했다. 브라질과 포르투갈 하부리그에서 뛰다 지난해 수원 유니폼을 입은 그는 “외국에서 프로 선수로 뛰었지만 K리그는 처음이다. 늦었지만 데뷔전을 치러 행복하다”고 했다. 중앙 수비수 박준형은 지난해 R리그(2군) 전 경기(18경기)를 뛰었다. 올해도 R리그 4경기에 나섰을 뿐 1군과는 인연이 없었다. 이번 상주전에서 입단 후 처음으로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 올렸다. 박준형은 “그동안 늘 같이 생활하며 친하게 지낸 동료들인데 이번 경기를 앞두고는 1군 버스를 같이 타고 밥을 함께 먹는 것만으로도 신기했다”고 했다. 수원이 2-0으로 앞선 후반 30분. 그라운드 근처에서 몸을 푸는 박준형을 이임생 감독이 불렀다. 승리를 굳히기 위해 측면 수비수 구대영을 빼고 박준형을 투입했다. 박준형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추가시간 포함 18분을 뛰었다. 무실점 경기로 3연승을 장식한 수원은 스플릿라운드 그룹A 마지노선 6위를 수성했다. 기사후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9-07-15 13:43:06 | Hit 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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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몸 날린다” 대구 일깨운 한희훈의 한마디 [축구저널]
대구 주장 한희훈. /사진 제공 : 프로축구연맹 주장으로 투지·근성 강조하며 솔선수범성남전 승리로 5경기 연속무승 벗어나 [축구저널 박재림 기자] “다들 옐로카드 한 장씩 받자고 했다.” K리그1 대구FC가 5경기 연속 무승(2무 3패) 늪에서 탈출했다. 14일 적지에서 성남FC를 1-0으로 눌렀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 후반 37분 교체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비며 무실점 승리를 이끈 주장 한희훈은 “경기 전 선수들에게 절실함을 갖고 강하게 부딪치자고 주문했다”고 밝혔다. 대구는 지난달 2일 포항전(2-0)을 마친 뒤 부진에 빠졌다. 강원(2-2) 서울(1-2) 제주(1-1) 경남(1-1) 전북(1-4)을 상대로 매 경기 실점했다. 그 사이 리그 최소실점 1위에서 3위로 밀렸다(울산 15골, 전북 17골, 대구 18골). 전체 순위도 4위에서 한 계단 떨어졌다. 이유가 없진 않았다. 대구는 에드가, 홍정운, 정승원, 츠바사, 김대원 등 주축 선수가 부상으로 자리를 비웠다. 중원과 후방에서 중심을 잡던 츠바사와 홍정운은 크게 다쳐 올시즌 복귀가 불가능하다. 또 간판 수문장 조현우가 유럽 진출 관련으로 마음고생을 하고 있다. 이런 배경을 감안하더라도 지난 10일 전북전은 상처가 컸다. 장맛비에도 약 1만 명이 모인 홈경기에서 4골을 내주고 무너졌다. 한희훈은 “창피한 경기였다. 리그 1위팀 전북 선수들이 우리보다 더 많이 뛰었다. 베테랑 신형민 선수가 몸을 던지며 세징야를 막는 걸 보고 많은 걸 느꼈다”고 했다. 기사후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9-07-15 10:24:19 | Hit 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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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차 K리거 닐손주니어 “한국말로 수비 지휘” [축구저널]
닐손주니어가 수원FC전에서 골을 넣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프로축구연맹 부천 후방 지키는 브라질 선수“팀 승격으로 K리그1 복귀 꿈” [축구저널 박재림 기자] “올시즌 최고의 경기였다.” K리그2 부천FC1995가 4강 진입에 박차를 가했다. 지난 8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를 3-0으로 꺾었다. 정규리그 36라운드의 절반을 소화한 가운데 7위 부천(승점 23)은 승격 플레이오프 마지노선 4위 아산 무궁화(이상 승점 28)와 격차를 줄였다. 이날 수원전에서 선제 결승골을 터트린 수비수 닐손주니어는 개인으로도, 팀으로도 가장 만족스러운 승리였다며 기뻐했다. 3년째 부천에서 뛰는 닐손주니어는 그동안 수비형 미드필더와 중앙 수비수를 오가며 활약했다. 최근에는 붙박이 센터백으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송선호 감독은 “닐손은 리베로가 적격인 것 같다. 예측력이 좋아 한 발 미리 움직이고 수비 라인도 잘 잡는다. 임동혁, 김재우 등 다른 수비수에게도 긍정적 영향을 준다”고 했다. 수비는 다른 포지션보다 동료 간 의사소통이 중요하다. 2014년부터 한국에서 뛰는 닐손주니어는 “그라운드에서는 한국어를 쓰기 위해 공부를 했다. ‘간다’ ‘오른쪽’ ‘왼쪽’ ‘괜찮아’ 등이다. 간단한 영어도 섞어서 사용한다. 경기장에서는 언어 문제가 전혀 없다”고 밝혔다. 송 감독은 “닐손은 평소에도 웬만한 한국말은 거의 다 알아듣는다”고 했다. 기사후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9-07-12 10:19:13 | Hit 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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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를 응원하지만, 팀엔 큰 손해죠" 대구 캡틴 한희훈의 책임감 [스포티비뉴스]
▲ 한희훈[스포티비뉴스=대구, 유현태 기자] "제 사진 찍으시면 다들 욕하실 거에요." 한희훈은 책임감 때문에 사진 촬영이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대구FC는 10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20라운드에서 전북 현대에 1-4로 완패했다. 전반 5분이 지나기도 전에 2실점을 하면서 무너진 경기였다. 한희훈은 "저도 홈에서 이렇게 쉽게 골을 줄지는 몰랐다. 비디오 분석을 해봐야겠지만 수비 조합이 바뀌면서 잘 맞지 않는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며 아쉬운 감정을 표했다. 최강의 팀 전북을 상대로 대구는 주전이 대거 빠졌다. 조현우마저 벤치에 앉으면서 심리적으로도 먼저 지고 들어간 경기. 한희훈은 "멘탈, 자신감에서 지고 들어간 경기였다. 홈 팬들분들께 말할 수 없을 만큼 창피하다. 다음에는 이런 경기를 하지 않도록 선수들을 다독여서 준비해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기사후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9-07-11 13:27:52 | Hit 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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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 한달 앞둔 최봉진 “아산 무궁화서 많이 배웠다” [축구저널]
아산 수문장 최봉진. /사진 제공 : 아산 무궁화 다음달 광주 복귀하는 장신 골키퍼“정신력-집중력 키워…2년 연속 우승” [축구저널 박재림 기자] “군대 와서 연예인이 된 것 같습니다, 하하.” K리그2 아산 무궁화가 안방 2경기 연속 5000명 이상 관중을 모았다. 지난달 22일 대전 시티즌전(1-0) 5016명에 이어 이달 7일 전남 드래곤즈전(1-1)에서 5080명이 열기를 뿜었다. 아산 주전 골키퍼 최봉진(27)은 “오세훈 효과인 것 같다. 라커룸에서 선수단 버스 타러 가는 길에 사인을 정말 많이 했다. 프로 선수로 뿌듯함을 느꼈다”며 웃었다. 장신(193cm) 수문장 최봉진은 2015년 경남FC에서 프로 데뷔했다. 반 년 만에 광주FC로 트레이드 돼 2017년 12월 7일 입대 전까지 활약했다. 오른쪽 정강이 피로골절로 지난해 1경기 출전에 그쳤다. 올해 4월 복귀전을 치렀고 5월 1일 대전전부터 이날 전남전까지 10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했다. 11경기에서 8골만 내준 최봉진은 5월 12일 부천FC전부터 6월 2일 서울이랜드전까지 4경기 연속 무실점 경기를 했다. 특히 5월 26일 원 소속팀이자 리그 선두 광주와 맞대결(0-0)에서도 실점하지 않으며 눈길을 끌었다. 광주는 최근 5연승 등 개막 18경기 무패(12승 6무)를 질주 중이다. 기사후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9-07-09 10:17:50 | Hit 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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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과 팬 위해” 진통제 주사까지 맞고 뛴 수원 최성근 [축구저널]
수원 부주장 최성근. /사진 제공 : 프로축구연맹 부상투혼 불태운 임시 주장“팬들 웃도록 더 노력” 다짐 [수원=축구저널 박재림 기자] “(염)기훈이형까지 빠진 상황이라….” 수원 삼성이 반등 계기를 마련했다. 7일 안방서 제주 유나이티드를 2-0으로 꺾고 K리그1 4경기 연속 무승(3무 1패)에서 탈출했다. 9위에서 7위로 뛰어오르며 6강 진입 희망을 키웠다. 부상에도 진통제 주사를 맞고 그라운드에서 투혼을 불태운 최성근(28)은 팀이 어려운 상황이라 쉴 수 없었다고 했다. 수원 부주장이자 수비형 미드필더인 최성근은 올해 왼쪽 발바닥과 뒤꿈치 부상으로 고생하고 있다. 휴식이 필요하지만 소임을 대신할 선수가 마땅치 않다. 올시즌 수원은 최성근이 결장한 K리그 4경기(1무 3패)에서 한 번도 이긴 적이 없다. 반면 최성근이 풀타임을 소화했을 땐 5승 5무 1패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수원은 데얀, 사리치, 전세진 등 주축 선수가 부상으로 이탈했다. 최성근도 지난 3일 경주한국수력원자력과 FA컵 8강전을 앞두고 몸을 풀다 왼발 통증이 심해져 경기를 뛰지 못했다. 수원은 실업팀을 상대로 접전 끝에 승부차기로 승리하며 4강에 올랐지만 답답한 내용 때문에 홈팬의 야유를 받았다. 또 주장 염기훈마저 부상으로 쓰러졌다. 기사후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9-07-08 13:54:29 | Hit 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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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 넘겼을 뿐" '수원 살림꾼' 최성근은 만족하지 않았다 [스포티비뉴스]
수원삼성 부주장 최성근 ⓒ한준 기자 [스포티비뉴스=수원, 한준 기자] "제가 잘한 것은 없어요." 수원 삼성의 대체 불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꼽히는 최성근(28)은 7일 제주 유나이티드와 하나원큐 K리그1 2019 19라운드에서 수원이 승리할 수 있었던 결정적 요인이다. 경주한수원과 3일 FA컵 8강전에 부상으로 경기 직전 빠졌던 최성근은 이날 진통제를 먹고 선발 출전했다. 주장 염기훈이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주장 완장을 차고 나선 최성근은 중원 수비를 책임지며 무게중심을 잡았다. ◆ 결정적 쐐기골 넣은 최성근, 후반 운영 아쉬움을 짚다 최근 리그 2연속 무실점의 핵심 선수로 꼽히는 최성근은 제주전 승리의 쐐기골이 된 전반 43분 헤더 득점으로 제주의 추격 의지를 꺾어놨다. 홍철의 코너킥을 잘라 먹은 최성근은 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철이 형 크로스가 워낙 좋았다. 내가 잘 한 건 없다"고 손사래를 쳤다. "알렉스가 안나갔으면 들어가는 게 아니었는데 나가서 들어갔다. 철이 형 크로스가 아주 잘 왔다. 대기만 하면 되는 것이었다. 약속하진 않았다. 운 좋게 된 거 같다." 기사후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9-07-08 13:28:52 | Hit 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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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캡틴 최성근 2호골, 6강 진입 발판 마련 [축구저널]
수원 최성근이 제주전에서 골을 넣고 이임생 감독과 포옹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프로축구연맹 제주전 추가골 2-0 완승 이끌어스플릿A 마지노선과 승점 2점차 [수원=축구저널 박재림 기자] ‘캡틴’이 반짝반짝 빛났다. 최성근(28)이 공수에서 활약한 수원 삼성이 6강 진입을 눈앞에 뒀다. 수원은 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19라운드에서 제주 유나이티드를 2-0으로 눌렀다. 염기훈을 대신해 주장 완장을 차고 나선 수비형 미드필더 최성근이 풀타임을 소화하며 무실점 승리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최근 4경기 무승(3무 1패) 사슬을 끊은 수원은 9위에서 7위로 뛰어 올랐다. 반면 강등권 11위 제주는 6경기 연속 무승(1무 5패)에 빠졌다. 최성근은 지난 3일 FA컵 8강 경주한국수력원자력전(2-2 뒤 승부차기 3-1)에서 선발 출전하려고 몸을 풀다 부상을 당했다. 이날 제주전 출전이 불투명했지만 선발로 출격했다. 출전 명단에서 빠진 염기훈을 대신해 주장으로 선수들을 이끌었다. 홈팀 수원은 초반부터 공세를 취했다. 박형진의 왼발 발리슛이 크로스바를 때렸다. 아쉬움은 오래가지 않았다. 1분 뒤인 전반 9분 타가트가 선제 결승골을 넣었다. 구대영의 크로스가 제주 선수 몸에 맞고 흐른 것을 타가트가 달려들어 득점으로 완성했다. 한의권의 슛은 제주 수문장 이창근이 몸을 날려 막았다. 수원이 한 발 더 달아났다. 전반 43분 코너킥 찬스에서 최성근이 추가골을 넣었다. 홍철의 크로스를 헤딩골로 연결했다. 지난 5월 29일 포항 스틸러스전(3-0)에서 K리그 데뷔골을 넣은 최성근이 2호골을 터트렸다. 그때처럼 이번에도 홍철이 최성근의 득점을 도왔다. 기사후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9-07-07 21:24:14 | Hit 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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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최용수 감독 "박동진-조영욱, 팀에 활력소가 되고 있다"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서울월드컵경기장 김종국 기자]K리그1 선두권 경쟁을 펼치고 있는 서울이 난타전 끝에 강원과 무승부를 기록했다. 서울은 6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강원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19 19라운드에서 2-2로 비겼다. 조영욱이 동점골을 터트린 서울은 최근 10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갔다. 최용수 감독은 경기를 마친 후 "상대가 준비를 잘하고 나왔다고 생각한다. 전반전 빌드업 상황에서 상대에게 양측면을 허용해 위험한 상황을 맞이했다. 후반전에 보완했는데 위협적인 장면들이 있었다. 습도가 높은 무더위 속에 선수들의 집중력이 더 요구된다. 우리 선수들이 후반전에 예전과 다른 모습을 보였다. 우리는 승리를 준비했고 이기고 싶었다. 역전을 당한 후 균형을 되찾는데 힘들었다. 동점골을 넣었고 팀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 부상과 무더위 속에서 힘든 과정을 잘 이겨나갔으면 한다. 선수들은 열심히 해줬다"고 말했다. 페시치가 결장한 상황에서 박동진과 조영욱이 골을 터트린 것에 대해선 "쉽지 않은 상대를 맞이해 주포가 빠진 상황에서 박동진과 조영욱이 팀에 활력소가 되고 있다. 귀중한 상황에서 득점까지 했다. 경기에 나가는 선수가 주전이라고 생각한다. 그 친구들을 칭찬해 주고 싶다. 점점 좋아지는 모습을 보일 것이다. 팀적으로는 긍정적인 활약이라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기사후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9-07-06 21:54:49 | Hit 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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