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정한 교체 출전, 대구FC 3연승 질주[S&B 컴퍼니]
대구FC가 선두 안산 무궁화FC도 격파하며 3연승을 질주했다. 대구의 공격수 최정한(27)은 후반 교체 출전해 승리에 기여했다. 대구는 8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9라운드 안산과의 경기에서 후반 2분 에델과 후반 7분 파울로의 릴레이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3연승을 달린 대구는 5승 3무 승점 18점을 기록했다. 1위 안산, 2위 강원FC와는 승점은 같지만 다득점(안산 14골, 강원 13골, 대구 11골)에서 밀려 3위가 됐다. 하지만 1위 팀 격파로 올시즌 우승 후보임을 확실히 증명했다. 최정한은 2-0으로 앞선 후반 25분 에델을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아쉽게도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지만 4경기 연속 출장하며 팀의 확실한 공격카드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줬다. 한편 기세가 한껏 오른 대구는 오는 16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4위 서울이랜드FC를 상대로 4연승에 도전한다.
by 운영자 | Date 2016-05-08 21:57:47 | Hit 640
|
|
‘김민우-최성근 풀타임’ 사간 도스, 다시 연패 [S&B 컴퍼니]
사간 도스가 힘들게 탈출한 연패 수렁에 다시 빠졌다. 사간 도스는 8일 히로시마에서 열린 산프레체 히로시마와의 J리그 디비전1 전기리그 1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3으로 졌다. 컵대회 포함 9경기 무승에 빠졌다가 9라운드 승리로 반등하는 듯 했던 사간 도스는 10라운드에 이어 이날도 지며 또 연패를 기록했다. 이날 사간 도스는 주장 김민우와 최성근, 김민혁, 백성동 한국인 선수들이 변함없이 선발 출장했다. 그러나 전반 2분 만에 히로시마 차지마 유스케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이어 피터 우타카에게 전반 33분과 후반 7분 연속골을 허용하며 세 골차 완패를 당했다. 김민우와 최성근, 김민혁의 풀타임 출전은 빛이 바랬다. 백성동은 57분 간 활약했다. 강등권인 16위에 머문 사간 도스는 오는 13일 FC도쿄 원정경기를 치른다.
by 운영자 | Date 2016-05-08 20:10:30 | Hit 742
|
|
김형성, 매경오픈 공동 8위로 마무리, 아쉽게 우승 놓쳐 [S&B 컴퍼니]
<김형성이 8일 남서울CC에서 열린 제35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경기 중이다> 김형성이 '한국의 마스터스'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을 아쉽게 놓쳤다. 김형성(35세 ? 현대자동차)이 8일 남서울CC(파72ㆍ6948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투어 제35회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0억 원 / 우승상금 2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 트리플보기 1개를 쳐 합계 이븐파, 1-F라운드 합계 3언더파로 공동 8위를 기록했다. 김형성으로서는 매우 아쉬울만한 결과이다. 사실 김형성은 이번 매경오픈에 우승을 목표로 출전했다. 매경오픈과 같은 주에 열린 일본의 이벤트 대회이자 일본 골프의 전설 아오키 이사오(72세)가 주최한 '더 레전드 채러티 프로암' 초청을 거절하면서까지 매경오픈 출전을 강행했다. 김형성은 지난 2011년과 2013년에 매경오픈에 출전해 모두 준우승을 거둔바 있다. 두 번 모두 아쉽게 눈 앞에서 우승컵을 놓쳤다. 김형성이 이번 매경오픈 우승에 강한 의욕을 보인 이유다. 하지만 김형성은 최종 공동 8위로 대회를 마감하며 매경오픈 우승을 다음으로 기약하게 됐다. 이날 김형성은 전반홀부터 타수를 줄이며 우승을 향해 나아갔다. 전반 1, 3, 5, 7번홀에서 버디를 낚아냈다. 8, 9번홀에서 연이어 보기를 기록했지만, 전반홀에서만 2타를 줄이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후반홀은 아쉬웠다. 15번홀에서 추가로 버디를 적어냈지만 17번홀에서 뼈아픈 트리플보기를 기록했다. 우승 레이스를 펼치던 순간에서 그야말로 뼈아픈 실책이 나온 것이다. 결국 김형성은 최종 라운드 합계 이븐파, 1-F라운드 합계 3언더파 공동 8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너무 아쉽다. 마지막 순간에 트리플보기를 한 것이 지금도 너무 아쉽다"며 "전반적으로 좋은 플레이를 펼쳤는데 마무리가 좋지 않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매경오픈 우승은 다음으로 미루게 되었지만 지금 컨디션은 매우 좋다"며 "곧 시즌 첫 우승컵을 들어올릴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합계 8언더파를 친 박상현(32세 ? 동아제약)이 자신의 2016 시즌 첫 우승이자 통산 5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JGTO(일본프로골프투어)에서 주로 활약하고 있는 박상현은 이수민(22세 ? CJ오쇼핑)과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치뤘고, 연장 두번째 홀에서 침착하게 파퍼트를 성공시키며 보기에 그친 이수민을 꺾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한편, 김형성은 12일부터 대전 유성 컨트리클럽(파 72ㆍ6796야드)에서 열리는 매일유업 오픈 2016(총상금 3억원 / 우승상금 6천만원)에 출전한다.
by 운영자 | Date 2016-05-08 16:09:49 | Hit 792
|
|
김형성, 매경오픈 3라운드 공동 8위로 마감 [S&B 컴퍼니]
<남서울CC 13홀 워터 해저드에 설치되어 있는 GS칼텍스 매경오픈의 랜드마크> 김형성이 '한국의 마스터스' 매경오픈 3라운드에서 공동 8위를 기록했다. 김형성(35세 ? 현대자동차)은 7일 남서울CC(파72ㆍ6948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투어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0억 원 / 우승상금 2억원) 3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3개를 쳐 합계 1오버파, 1-3라운드 합계 3언더파로 공동 8위를 기록했다. 이날 김형성은 전반홀에서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2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했지만 4번홀에서 곧바로 버디를 잡아내며 타수를 지켰다. 이어진 후반홀은 다소 아쉬웠다. 10, 15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타수를 잃었다. 16번홀에서 버디를 낚아내며 만회하는 듯 했으나, 결국 2라운드 대비 1타를 잃은 1-3라운드 합계 3언더파로 3라운드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전체적으로 모든 선수들이 힘든 경기를 펼친 것 같다. 타수를 줄이지 못한 것이 참 아쉽다"며 "선두와 단 3타 차이다. 최종 라운드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형성이 7일 남서울CC에서 열린 GS칼텍스 매경오픈 3라운드를 마치고 이동 중이다> 한편, 이날 선두로는 1-3라운드 합계 6언더파를 친 이수민(22세 ? CJ오쇼핑)이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2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로 질주하며 사상 최초로 매경오픈 2연속 우승에 도전한 문경준(33세 ? 휴셈)은 3라운드에서만 5타를 잃으며 공동 3위로 내려앉았다. 전체적으로 상위권 선수들의 성적이 좋지 않은 경기였다. 선두와는 단 3타차. 김형성은 최종 라운드 결과에 따라 충분히 우승을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다. 김형성은 2005년부터 2014년까지 총 9회 연속 매경오픈에 출전했다. 2011년과 2013년에는 준우승에 그치며 아쉬움을 자아낸 바 있다. 매경오픈에서 준우승만 2차례 차지했던 김형성은 반드시 이번 대회 우승을 통해 매경오픈에서의 한을 풀기를 원한다. 김형성이 짜릿한 역전 우승으로 '한국의 마스터스' 매경오픈의 왕좌를 거머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형성은 8일 오전 9시 10분 최종 라운드 티오프 예정이다.
by 운영자 | Date 2016-05-07 17:06:59 | Hit 745
|
|
김형성, 매경오픈 2라운드 톱 5 유지 [S&B 컴퍼니]
김형성이 '한국의 마스터스' 매경오픈 2라운드에서 'TOP 5'를 유지했다. 김형성(35세 ? 현대자동차)은 6일 남서울CC(파72ㆍ6948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투어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0억원 / 우승상금 2억원)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4개를 쳐 합계 4언더파 공동 5위를 기록했다.아웃코스 1번홀에서 티오프한 김형성은 1, 2번홀에서 연이어 보기를 기록하며 주춤했다. 하지만 김형성은 흔들리지 않았다. 이내 샷 감을 회복한 김형성은 4, 8, 9번홀에서 연달아 버디를 적어내며 타수를 지켰다. 이어진 후반홀은 다소 아쉬웠다. 11, 18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타수를 잃었고 합계 1오버파, 1-2라운드 합계 4언더파 공동 5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타수를 줄이지 못한 것이 매우 아쉽다. 찬스를 잘 살리지 못했다"며 아쉬워했다. 이어 "세밀한 플레이에 좀 더 집중해서 남은 라운드에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9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린 문경준(33세 ? 휴셈)과는 5타 차. 남은 두 라운드에 따라 결과는 충분히 뒤집을 수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날은 김형성의 아버지와 누나가 직접 대회장을 방문해 김형성을 열렬히 응원했다. 가족의 힘을 받은 김형성은 경기 내내 좋은 플레이로 가족의 응원에 화답했다. 이번 매경오픈 우승에 대한 김형성의 의지는 매우 강하다. 사실 김형성은 매경오픈과 같은 주에 펼쳐지는 이벤트 대회인 '레전드'로부터 한국인 선수로는 유일하게 장익제(42세)와 함께 초청받았지만, 매경오픈에 출전하기 위하여 정중히 거절했다. '레전드' 대회는 일본 골프의 전설 아오키 이사오가 주최하는 대회로 우승상금 2억원, 꼴찌를 해도 1천만원의 상금을 받는 대회이다. 출전하기만해도 큰 상금을 얻을 수 있는 초청대회이지만 김형성은 매경오픈을 선택했다. 김형성은 2005년부터 2014년까지 총 9회 연속 매경오픈에 출전했다. 2011년과 2013년에는 준우승에 그치며 아쉬움을 자아낸 바 있다. 이 대회에서 준우승만 두 차례했던 김형성이 올해는 우승을 통해 매경오픈에서의 설움을 털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형성은 7일 오전 10시 3라운드 티오프 예정이다.
by 운영자 | Date 2016-05-06 19:33:33 | Hit 703
|
|
두 딸 앞에서 우승컵 들고 싶은 스마일맨 김형성 [JTBC 골프]
<사진출처: JTBC 골프> "아빠는 왜 우승을 못하냐는 이야기를 하네요."(웃음) 5일 경기도 성남 남서울골프장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매경오픈 1라운드. 5언더파 공동 선두에 오른 '스마일맨' 김형성은 "꼭 우승을 하고 싶다"며 웃었다. 그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하고 싶은 이유는 딸 때문이다. 두 딸 무진(7), 아진(5)의 아빠인 김형성은 끔찍한 '딸 바보'로 통한다. 김형성은 "최근에 (김)경태가 워낙 잘 하니까 딸들이 아빠는 왜 못하냐는 핀잔을 준다"고 말했다. 김형성의 두 딸은 어린이 날인 이 날 대회장을 찾아 아빠를 응원했다. 오전 조로 출발한 김형성은 딸들 앞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멋진 아빠가 됐다. 김형성은 10번 홀에서 출발해 12번 홀(파4)에서 3m 버디를 잡는 등 전반에 3타를 줄였다. 2번 홀(파4)에서 첫 보기가 나왔지만, 6번 홀(파3) 3m 버디에 이어 8번 홀(파4)에서는 8m 가량의 긴 버디를 성공시켰다. 마지막 홀인 9번 홀(파5)에서 벙커에서 친 세 번째 샷을 홀 1m에 붙이며 기분 좋은 버디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김형성은 이 대회를 통해 분위기를 바꾸고 싶어한다. 김형성은 올 시즌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우승 없이 톱 10 두 차례를 기록했다. 더 크라운스 공동 5위, 도켄 홈메이트컵에서 공동 6위를 했다. 두 대회 모두 김경태가 우승자였다. 상금랭킹 13위로 선전하고 있지만 김경태의 맹활약에 빛이 바랬다. 김형성은 "큰 위기나 실수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사실 이번 주에 일본에서 경기가 있는데 이 대회를 꼭 우승하고 싶어 일본 투어 캐디까지 대동해 대회에 나왔다"고 말했다. 김형성은 이 대회에서 준우승만 두 차례(2011,2013)를 기록했다. 오후 조로 경기한 박상현이 5언더파 공동 선두다. 이글 1개와 버디 6개를 잡았지만 보기 3개가 나왔다. 박상현도 올 시즌 일본 투어에서 성적이 좋지 않아 이번 대회에 대한 기대가 크다. 박상현은 "이번 대회에서 자신감을 얻고 싶다. 우승 욕심이 난다"고 말했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05-06 10:30:21 | Hit 754
|
|
이덕희, 아쉬운 패배 부산 오픈 챌린저 마감[S&B컴퍼니]
2일부터 부산 스포원 테니스 경기장에서 열린 한국 부산 오픈 챌린저 대회에 출전중인 이덕희의 모습<사진=대한테니스협회> 한국 테니스의 차세대 유망주 이덕희가 2016 부산 오픈 챌린저 대회 단식 16강에서 안타까운 한숨을 내쉬었다. 이덕희(17세 ? 현대자동차 ? KDB산업은행 후원)가 5일 부산 스포원 테니스 경기장에서 열린 한국 부산 챌린저(총 상금 100,000달러+H) 단식 본선 2회전(16강)에서 일본의 스기타 유이치(27세 ? ATP 111위)에게 1-2(6-3, 6-7<10>, 0-6)로 패했다. 아쉬운 패배 였다. 첫 세트부터 접전이였다. 이덕희와 스기타는 각자 서브게임을 지켜내며 게임 스코어 4-4까지 팽팽하게 맞섰다. 이어 이덕희는 게임스코어 4-4에서 자신의 서브 게임을 지켜낸 뒤 이어 스기타의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에 성공하며 첫 세트를 따냈다. 이어 두번째 세트에서도 두 선수는 자신의 서브게임을 모두 지켜내며 게임스코어 5-5까지 팽팽하게 맞섰다. 먼저 위기를 맞은건 이덕희였다. 이덕희의 서브게임에서 스기타는 베테랑 다운 변칙적인 플레이와 안정적인 수비로 이덕희의 서브게임을 브레이크 했다. 하지만 이덕희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이어진 스기타의 서브 게임을 극적으로 브레이크 성공하며 결국 경기는 타이브레이크에 들어갔고, 타이브레이크 스코어 10-10 대접전끝에 남은 두 포인트를 내주며 결국 두번째 세트를 내주고 말았다. 이어진 마지막 세트에서도 이덕희는 아쉽게 패하며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이덕희가 5일 부산 스포원 테니스 경기장에서 열린 한국 부산 오픈 챌린저 대회 단식 2회전을 치르기 위해 경기장에 입장하고 있다.<사진=S&B컴퍼니> 이덕희의 챌린저 대회 개인 최고 기록은 단식 8강이다. 지난해 4월 중국 안닝에서 열린 안닝 챌린저(총상금 5만달러+H)에서 한국 테니스 선수 역대 최연소(만 16세 11개월)로 기록을 세운데 이어 5월 서울 챌린저, 10월 중국 수저우 챌린저까지 3차례 챌린저 무대에서 8강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이덕희는 9일 부터 서울에서 열리는 서울 오픈 챌린저(총상금 10만달러+H) 대회에 출전해 단식 4강 진출에 도전한다.
by 운영자 | Date 2016-05-05 23:16:25 | Hit 921
|
|
김형성, “딸들이 아빠는 왜 우승 못하느냐 핀잔 줘” [뉴스핌]
<사진 출처: KPGA> 김형성(36·현대자동차)이 5일 경기도 성남의 남서울CC(파72·6947야드)에서 열린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0억원)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 (버디 6개, 보기 1개)를 쳤다. 단독선두다. 김형성은 경기를 마친 뒤 “오늘 어린이 날이라 두 딸과 아내가 골프장에 왔다. 지금 어디서 놀고 있을 거다. 딸들이 잘해서 맛있는 것 사달라고 한다. 김경태 (선수)가 일본에서 대회만 나가면 우승을 하니까 딸들이 왜 아빠는 못하냐고 핀잔을 준다”고 말했다. (중략) ? 김형성은 우승을 목표로 참가했다. 김형성은 “이번 주에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아오키 이사오 회장님이 레전드 대회에 한국 선수로는 장익제 선수와 함께 초청했다. 하지만 매경오픈 참가를 위해 정중히 사과를 드리고 왔다. 이 대회에서 반드시 우승하고 싶어서 일본에서 함께 하는 캐디도 동행했다”고 각오를 밝혔다.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05-05 20:51:52 | Hit 670
|
|
스마일킹 김형성. 쾌조의 출발! 매경오픈 1R 공동 선두 [S&B 컴퍼니]
매경오픈 1라운드를 공동 선두로 마친 김형성이 5일 남서울CC 에서 열린 GS 칼텍스 매경오픈 1라운드를 마치고 기자회견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사진=S&B컴퍼니> 김형성이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한국의 마스터스' 매경오픈 1라운드에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김형성(35세 ? 현대자동차)은 5일 남서울CC(파72ㆍ6948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투어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0억원 / 우승상금 2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쳐 합계 5언더파를 기록하며 박상현(32세 ? 동아제약) 문경준(33세 ? 휴셈)과 함께 공동1위를 기록했다. 2016 시즌 첫 출전한 국내 대회에서 1라운드부터 값진 성과를 얻어냈다. 인코스 10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김형성은 완벽에 가까운 플레이를 펼쳤다. 전반 12, 16, 18번홀에서 버디를 낚아내며 전반홀을 3언더파로 마쳤다. 이어진 후반홀에서도 김형성은 안정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며 타수를 줄였다. 2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했으나 이어진 6, 8번 홀에서 버디를 낚으며 타수를 지켰다. 특히 마지막 9번홀에서는 두번째 샷이 벙커에 빠져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김형성은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세번째 벙커샷을 그림같이 홀 앞에 붙였고 끝내 버디를 잡아내며 합계 5언더파 공동 1위를 기록 1라운드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오랜만에 뛴 국내 대회에서 1라운드부터 좋은 성적을 거둬서 기분이 좋다. 샷이 원하는 대로 날아갔다"며 "아직 1라운드다. 초조한 마음은 버리고 끝까지 인내하고 집중해서 좋은 결과를 만들겠다" 고 각오를 밝혔다. 첫 라운드를 공동 선두로 마치고 인터뷰중인 김형성<사진=S&B컴퍼니> 김형성은 이번 주 일본에서 열리는 이벤트 대회 '레전드'로부터 초청장을 받았지만 매경오픈 출전을 결정했다. '레전드' 대회는 일본 골프의 전설 아오키 이사오가 주최하는 대회로 우승상금 2억원, 꼴찌를 해도 1000만원의 상금을 받는 대회이다. 출전하기만해도 큰 상금을 얻을 수 있는 초청대회를 거절하고 매경오픈에 출전한 만큼, 김형성이 이번 매경오픈에 임하는 각오는 남다르다. 김형성은 매경오픈과 인연이 깊다. 2005년부터 2014년까지 총 9회 연속 출전했으며 2011년과 2013년에는 모두 공동 2위를 기록하며 아쉽게 우승을 놓친 바 있다. 2014년 이후 2년 만에 매경오픈에 출전하는 김형성의 목표는 단연 우승이다. 시작은 좋다. 김형성은 지난 4월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만 총 3번 출전하여 'TOP 10'에 이름을 2번 올렸다. 시즌 초반이지만 서서히 몸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뿐만 아니다. 지난 2월 약 한 달간 태국 방콕에 머무르며 스윙 자세 교정훈련과 체력훈련에 매진했다. 이 결과, 드라이브 비거리가 약 20야드 증대했으며 체력도 전년에 비해 많이 향상되었다. 김형성의 2016 시즌이 기대되는 이유다. 김형성의 시선은 매경오픈에서 멈추지 않는다. 매경오픈 우승을 넘어 세계골프랭킹(OWGR) 50위 이내 진입으로 PGA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 최종 목표이다. KPGA 코리안투어에 대한 세계랭킹포인트가 상향 조정됨에 따라 이번 매경오픈 우승자에게는 최소 9점 이상의 랭킹포인트가 부여될 예정이다. 현재 세계골프랭킹 207위에 올라있는 김형성은 매경오픈에서 우승할 경우 세계골프랭킹 160위권대 진입이 예상된다. 김형성이 매경오픈 우승을 통해 2016 시즌 첫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형성은 6일 11시 29분 2라운드 티오프 예정이다.
by 운영자 | Date 2016-05-05 19:46:14 | Hit 1135
|
|
‘김민우-최성근 풀타임’ 사간 도스, 연승 실패 [S&B 컴퍼니]
사간 도스가 연승에 실패했다. 사간 도스는 4일 베스트어메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쇼난 벨마레와의 2016 J리그 디비전1 전기리그 10라운드 홈경기에서 0-1로 졌다. 앞선 9라운드 승리로 리그 6경기 무승 및 컵대회 포함 9경기 무승 부진에서 탈출한 사간 도스는 이날 패배로 상승세를 이어가는데 실패했다. 사간 도스는 주장 김민우를 비롯해 최성근, 김민혁, 백성동 한국인 선수 4인방이 선발 출격했다. 팽팽한 접전을 이어가던 사간 도스는 후반 26분 쇼난 오츠키 슈헤이에게 결승골을 허용했다. 김민우, 최성근, 김민혁은 풀타임을 소화했고 백성동은 51분 간 활약했다. 사간 도스는 오는 8일 산프레체 히로시마와 11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by 운영자 | Date 2016-05-04 18:22:08 | Hit 688
|
|
이덕희 3전 4기 값진 승리 [S&B 컴퍼니]
이덕희가 3전 4기 끝에 값진 승리를 거뒀다. 이덕희(17세 ? 현대자동차 ? KDB산업은행 후원)가 3일 부산 스포원 테니스 경기장에서 열린 한국 부산 챌린저(총 상금 100,000달러+H) 단식 본선 1회전(32강)에서 일본의 소에다 고(31세 ? ATP 129위)를 2-1(3-6, 6-4, 7-6<5>)로 꺾고 16강에 올랐다. 짜릿한 역전승이였다. 첫 세트 초반부터 접전이였다. 소에다고의 서브로 시작한 첫세트, 이덕희와 소에다는 서로의 서브게임을 브레이크한 후 자신의 서브게임을 지켜내며 팽팽히 맞섰다. 게임스코어 3-4상황에서 이덕희는 자신의 서브게임을 브레이크 당한 후 다시 1게임을 내주며 먼저 첫 세트를 내줬다. 이어 두번째 세트, 이덕희는 초반 날카로운 스트로크와 강력한 리턴으로 3-0으로 앞서나갔다. 하지만 베테랑인 소에다의 거친 반격에 잠시 주춤하며 4-4 동점까지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다. 중요한 순간에 이덕희는 더욱 공격적으로 상대에게 맞섰다. 소에다와의 스트로크 싸움에서 이덕희는 점차 우위를 점했고 남은 2게임을 따내 승부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마지막 세트에서 이덕희는 타이 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 끝에 결국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부산 스포원 테니스 스타디움을 환호성으로 채웠다. 승부가 결정된 순간 이덕희는 양팔을 치켜들며 환호했다. 사실 이덕희는 지난 2014년 부산챌린저에서 처음 소에다 고와 맞붙은 이후 2015년 서울 챌린저, 같은 해 요코하마 챌린저까지 총 세 번의 맞대결에서 한번도 이기지 못했다. 이 날도 첫 세트부터 좋은 흐름을 놓쳐 자칫 안좋은 징크스로 굳어져 버릴수도 있는 상황이었지만 침착하게 대처한 것이 승리로 이어졌다. 이덕희는 "나도 모르게 만세를 불렀다. 소에다만 만나면 자꾸 져서 속상했다. 오늘은 꼭 이겨야겠다고 생각했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이어 그는 "힘들었지만 이겨서 마음이 편하다. 푹 쉬고 다음 경기에 대비하겠다" 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는 정현을 비롯한 총 6명의 한국 선수들이 단식 본선에 진출했지만 그 중 16강에 오른 것은 가장 막내인 이덕희와 국군체육 부대 소속의 남지성(22세 ? ATP 566위)이 유일하다. 한편 이덕희는 5일 일본의 스기타 유이치(27세 ? ATP 111위)와 16강 경기를 치른다.
by 운영자 | Date 2016-05-03 22:04:06 | Hit 862
|
|
김민혁, 송승민, 이종민 풀타임 출전...광주FC는 패배[S&B 컴퍼니]
광주FC의 김민혁(24), 송승민(24), 이종민(33)이 90분 동안 활약했지만 팀은 아쉽게 원정서 패했다. 광주는 1일 성남FC와의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8라운드 경기서 전반 15분 티아고와 전반 35분 황의조에게 잇달아 골을 내줘 0-2로 패했다. 김민혁, 송승민, 이종민은 선발로 나와 경기를 끝까지 뛰며 노력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광주는 슈팅 수(19-13)에서도 유효 슈팅(10-9) 에서도 앞서는 등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골 결정력에서 뒤져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이번 패배로 2승 2무 4패 승점 8점으로 9위를 기록한 광주는 5월 5일 어린이날 홈에서 군팀 상주 상무와 일전을 벌인다. 세 선수 모두 선발 출전이 유력하다.
by 운영자 | Date 2016-05-01 23:02:23 | Hit 721
|
|
교체 투입 최정한 대구FC 역전승 기여[S&B 컴퍼니]
대구FC의 공격수 최정한(27)이 후반 교체 출전해 팀의 역전승을 도왔다. 지난달 27일 충주 험멜과의 FA컵 3라운드(2-1 대구 승)에서 올시즌 첫 골을 터트린 최정한은 1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7라운드에 후반 교체 투입돼 45분간 뛰었다. 최정한은 비록 2경기 연속으로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지만 활발한 몸놀림으로 답답했던 공격의 물꼬를 텄다. 대구는 전반 14분 김도형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다행히 후반 23분 세징야와 후반 43분 박태홍의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역전승했다. 순위는 5위에서 3위로 올랐다. 3승 3무 승점 12점인 대구는 선두 안산 무궁화FC보다 1경기 적게 치른 상황에서 승점 6점차로 쫓게 됐다. 이영진 대구 감독은 경기 전 FA컵에서 결승골을 기록한 최정한의 교체 투입을 예고했고 이를 실행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투입된 최정한은 측면보다는 가운데서 움직이며 공격을 이끌었다. 경기 후 이영진 감독은 "최정한이 상대팀 수비수들에게 많은 부담을 줬다"고 칭찬했다. 이영진 감독의 신임 속에 최정한의 팀 내 입지에도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 최정한은 올시즌 4경기 모두 교체로만 출전했다. 5월 들어 빡빡한 경기 일정과 더워지는 날씨를 감안하면 조만간 선발 투입을 기대할 만하다.
by 운영자 | Date 2016-05-01 22:46:03 | Hit 654
|
|
김형성, 시즌 첫 톱 5로 더크라운스 마무리[S&B 컴퍼니]
김형성이 2016 시즌 첫 '톱 5'에 진입했다. 김형성(35세 ? 현대자동차)이 1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 골프 클럽 와고 코스(파70ㆍ6545야드)에서 열린 일본골프투어(JGTO) 2016 더 크라운스(총상금 1억 2천만엔 / 우승상금 2천 4백만엔)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3개를 기록, 합계 3언더파, 1-4라운드 합계 4언더파 공동 5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시즌 첫 '톱 5' 진입이다. 김형성은 시즌 첫 '톱 5' 진입과 함께 누적 상큼 랭킹도 지난 주 22위에서 9계단 상승한 13위(¥9,781,250)로 껑충 뛰어올랐다. 이날 김형성은 큰 기복 없이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전반 2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한 이후 4, 5, 6, 8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타수를 줄였다. 이어진 후반홀에서도 김형성은 침착했다. 10번홀에서 버디를 낚아낸 후 11번홀에서 곧바로 보기를 기록했지만, 15번홀에서 추가로 버디를 잡아내며 합계 4언더파 공동 5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전반적으로 샷 감이 좋았다. 최종 결과에 만족하지는 않지만 시즌 초반인 만큼, 앞으로 보여줄 것이 더 많다고 생각한다"며 "조만간 우승컵을 들어올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합계 10언더파를 친 한국의 김경태(30세?신한금융그룹)가 자신의 2016 시즌 두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전년도 JGTO 상금왕인 김경태는 이날 일본의 가타오카 다이스케(27세)와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치렀고, 연장 첫 홀에서 침착하게 파퍼트를 성공하며 보기에 그친 가타오카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김형성은 5일부터 남서울CC(파72?6948야드)에서 열리는 2016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0억원 / 우승상금 2억원)에 출전한다. 시즌 첫 국내 대회에 출전하는 김형성의 목표는 바로 우승이다. 2016 JGTO 본토 개막전부터 6위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시즌을 시작한 김형성은 세 번째 출전한 더크라운스 대회에서 '톱 5'에 진입하며 서서히 몸을 끌어올리고 있다. 톱 5에 만족할리 없는 김형성은 이제 우승을 목표로 정조준한다. 매경오픈은 김형성과 인연이 깊다. 2005년부터 2014년까지 총 9회 연속 출전했으며 2011년과 2013년에는 모두 공동 2위를 기록하며 아쉽게 우승을 놓친 바 있다. 서서히 몸을 담금질하고 있는 김형성이 매경오픈을 통해 시즌 첫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by 운영자 | Date 2016-05-01 19:26:43 | Hit 671
|
|
김민우-최성근 풀타임 사간 도스, 마침내 승리 [S&B 컴퍼니]
사간 도스가 길었던 무승 터널에서 빠져나왔다. 사간 도스는 30일 센다이에서 열린 J리그 디비전1 전기리그 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개막전 승리 후 리그 6경기 무승(2무 4패), 컵대회 포함 9경기 무승(3무 6패) 부진에 빠져있던 사간 도스는 이날 승리로 반등 계기를 마련했다. 사간 도스는 주장 김민우를 비롯, 최성근 김민혁 백성동 ‘한국인 4인방’이 모두 선발 출격했다. 사간 도스는 도요타 요헤이가 전반 45분과 후반 11분 연속골을 넣었다. 김민우, 최성근, 김민혁은 풀타임을 소화했고 백성동은 후반 44분까지 뛰었다. 사간 도스는 다음달 4일 쇼난 벨마레전 홈경기로 연승을 노린다.
by 운영자 | Date 2016-04-30 21:17:15 | Hit 7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