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희, 난징 챌린저 풀세트 접전 끝에 분패[S&B컴퍼니]

이덕희가 100위권 진입을 앞두고 아쉽게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이덕희(17세 ? 현대자동차? KDB산업은행 후원)는 19일 중국 난징 국제 테니스 센터 열린 중국 난징 챌린저(총 상금 5만달러 + H) 대회 단식 본선 1회전(32강)에서 대회 3번 시드인 호주의 조단 톰슨(21세 ? ATP 121위)을상대로 세트스코어 1-2(7-6<3>, 2-6, 6-7<6>)로 약 3시간의 혈투끝에 분패했다.   첫 세트부터 대접전이였다. 이덕희와 톰슨은 첫 세트부터 자신의 서브를 지켜내며 타이브레이크 접전에 들었다. 타이브레이크에서 이덕희는 평점심을 유지하며 강하게 몰아붙였고 끝내 첫세트를 타이브레이크 스코어 7-3으로 자신이 것으로 만들었다.   두번째 세트는 심기일전한 톰슨의 거센 반격에 게임스코어 2-6으로 내주고 말았다.   마지막 세트 두 선수 모두 한치도 양보 없는 팽팽한 혈전 끝에 경기는 또다시 타이브레이크에 접어들었다. 타이브레이크 6-6에서 자신의 서브를 브레이크 당한 이덕희는 이어 톰슨에 서브 게임을 뺏지 못하고 타이브레이크 스코어 6-8 아쉽게 분패했다.   현재 ATP랭킹 206위인 이덕희는 지난주 열린 광주 챌린저(총상금 5만달러+H)에서 단식 8강에 진출하며 획득한 포인트 18점을 더해 총점 252점으로 ATP 현역 100위권 선수 중 최연소 ATP랭킹 100위권 진입과 함께 국내 최연소 100위권 진입 기록을 목전에 두고 있다.   아쉽게 16강 진출에 실패하긴 했지만 이덕희는 최근 물오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3월 일본 고후 퓨처스와 지난주 중국 장자강 퓨처스에서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이덕희는 이제 만 17세 10개월로서, 18세 미만의 선수 중 이덕희보다 ATP 랭킹이 높은 선수는 단 한 명도 없다. 이덕희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한편, 이덕희는 25일 중국 안닝에서 열리는 안닝 챌린저에 출전하여 개인 최고 기록인 단식 4강 진출과 함께 새로운 기록 달성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by 운영자 | Date 2016-04-19 20:25:57 | Hit 916

김민혁 도움 선두...이종민도 첫 어시스트, 광주 3연패 탈출[S&B컴퍼니]

광주FC의 공격형 미드필더 김민혁이 역전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K리그 클래식 도움 선두에 올랐다. 주장 이종민도 시즌 첫 도움을 기록했다. 둘의 활약 속에 광주는 3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이종민과 김민혁은 17일 전남 광양 광양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6라운드 경기에 선발로 나와 각각 선제골과 역전 결승골을 어시스트해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3연패를 끊은 광주는 시즌 2승을 거뒀다. 이종민은 올시즌 첫 도움. 시즌 3번째 도움을 기록한 김민혁은 같은 3도움인 염기훈(수원 삼성), 이재성(전북 현대), 정운(제주 유나이티드)보다 출전시간이 적어 도움 선두에 등극했다. 날개 송승민도 90분 풀타임을 뛰었다.  오른쪽 풀백으로 나온 이종민은 0-1로 지고 있던 전반 17분 코너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서 날카로운 킥으로 홍준호의 동점골을 도왔다. 공격형 미드필더 김민혁이 바통을 이었다. 김민혁은 지난 13일 전 소속팀 FC서울전(1-2패)에서 맹활약해 최용수 서울 감독의 칭찬을 받았었다. 그 기세를 전남전에서도 보여줬다. 김민혁은 후반 38분 조주영의 발에 딱 떨어지는 스루패스로 역전골을 도왔다.  광주는 노상래 전남 감독의 퇴장 등으로 5분여의 긴 추가시간이 주어진 상황에서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해 오랜만에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또 정조국에게 집중된 공격 루트가 다양해지는 효과도 얻었다.   3연패 탈출에 성공해 분위기를 반전한 광주는 오는 24일 수원 삼성을 홈에서 맞아 시즌 첫 연승 도전에 나선다.         

by 운영자 | Date 2016-04-17 18:35:56 | Hit 733

김형성, 일본 본토 개막전서 톱10 기록[S&B컴퍼니]

김형성이 2016년 일본 첫 무대를 산뜻하게 출발했다.   일본 프로골프투어(JGTO) 본토 개막전에서 '톱10'에 자신의 이름을 올리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인 것.   김형성(35세 ? 현대자동차)은 17일 일본 미에현 구와나시의 도켄타도 컨트리클럽 나고야(파 71 ? 7081야드)에서 열린 도켄 홈메이트컵(총 상금 1억 3000만엔 / 우승상금 2600만엔)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를 기록, 3언더파 68타를 쳐 최종 합계 5언더파 공동 6위를 기록했다.   올 시즌 상금왕을 노리는 김형성 프로로선 나쁘지 않은 출발이다. 이번 대회에서 상금 약 4,150,000엔을 획득해 17일 발표된 일본골프투어(JGTO) 상금랭킹 18위에 오른 김형성은 2009년부터 꾸준히 출전한 해당 대회에서 개인 최고 기록을 세우며 시즌 본토 개막전에서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김형성은 전반홀 2, 4, 5번홀에서 연속으로 버디를 낚아내며 기분좋은 출발을 보였다. 전반 마지막홀인 9번홀에서 아쉽게 보기를 기록하며 후반홀에 나선 김형성은 13번홀에서 다시 보기를 범하며 주춤하는 듯 했으나 15, 16번홀에서 다시 연속으로 버디를 기록, 2타를 더 줄이며 경기를 마쳤다.   선두와는 8타차, 이번 대회 우승은 지난해 일본골프투어 상금왕인 김경태(30세 ? 신한금융그룹)가 합계 13언더파를 기록하며 도켄 홈메이트 역사상 처음으로 한국 선수가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영광을 안았다.   최근 김형성은 지난해 10월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일본골프투어(JGT) 도카이 클래식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일본골프투어 통산 4승을 기록한 바 있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시즌 첫 대회를 나쁘지 않게 시작했다."며 "본격적으로 일본투어가 시작된 만큼 좋은 포지션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김형성은 "올 시즌 목표는 단연 상금왕이다. 상금왕과 함께 내년 PGA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다. 최선을 다해 올 시즌 마감때는 환하게 웃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약 1달 간의 태국 겨울 전지훈련을 통해 본격 일본투어시즌을 앞두고 각오를 다진 김형성은 올 시즌 일본골프투어에서 최대 3개 이상의 대회 우승과 시즌 상금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형성은 21일 일본 지바현 지바 컨트리 클럽 우메사토 코스(파72ㆍ7083야드)에서 열리는 2016 파나소닉 오픈 골프 챔피언십(총상금 1억 5천만엔 / 우승상금 3천만엔)에 출전 해 시즌 첫 우승을 노린다.

by 운영자 | Date 2016-04-17 17:23:56 | Hit 943

김형성, 토켄 홈메이트 컵 3R 공동 12위[S&B컴퍼니]

김형성이 2016년 일본골프투어 본토 개막전인 토켄 홈메이트 컵 3라운드에서 공동 12위로 경기를 마쳤다.   김형성(35세 ? 현대자동차)은 16일 일본 미에현 구와나시의 도켄타도 컨트리클럽 나고야(파 71 ? 7081야드)에서 열린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본토 개막전 도켄 홈메이트컵(총 상금 1억 3000만엔 / 우승상금 2600만엔) 3라운드에서 버디 2개, 더블 보기 1개를 기록, 이븐 71타를 쳐 합계 2언더파 공동 12위를 기록했다. 김형성은 전반 모든 홀에서 파세이브를 기록하며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전반홀을 마쳤다. 후반홀에서 김형성은 12번홀(파5)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공동 6위까지 올랐으나, 14번홀(파4)에서 아쉽게 더블 보기를 기록하며 주춤했다. 하지만 16번홀(파3)에서 다시 버디를 낚아 한타를 만회하며 3라운드 최종 이븐파로 경기를 마쳤다. 선두와는 9타차, 이날 선두로는 지난해 일본골프투어 상금왕인 김경태(30세 ? 신한금융그룹)가 합계 11언더파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최근 김형성의 우승은 지난해 10월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일본골프투어(JGT) 도카이 클래식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일본골프투어 통산 4승을 기록한 바 있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전반홀에서 기회가 많았는데 아깝게 놓친게 많다."며 "현재 컨디션이나 샷감이 나쁘지 않기 때문에 내일 최대한 많은 타수를 줄여 상위권으로 첫 대회를 마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근 김형성은 약 1달간의 태국 전지훈련을 통해 본격 일본투어시즌을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 이번 대회는 대회 코스의 장애물이 많은 특성상 장타력 보다는 정확성이 요구되는 가운데 2009년 부터 해당코스에서 꾸준히 대회를 출전한 김형성으로선 해 볼만한 대회이다.    한편 김형성은 17일 08:50 대회 최종 라운드 티오프 예정이다.

by 운영자 | Date 2016-04-16 18:08:45 | Hit 723

김형성, 토켄 홈메이트 컵 2R 톱10 진입[S&B컴퍼니]

  김형성이 2016년 일본골프투어 본토 개막전인 토켄 홈메이트 컵 2라운드에서 '톱10'에 진입했다. 김형성(35세 ? 현대자동차)은 15일 일본 미에현 구와나시의 도켄타도 컨트리클럽 나고야(파 71 ? 7081야드)에서 열린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본토 개막전 도켄 홈메이트컵(총 상금 1억 3000만엔 / 우승상금 2600만엔)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를 기록, 1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2언더파 공동 7위를 기록했다.   김형성은 전반 4번홀(파5)에서 첫 버디를 기록하며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 전반홀에서 버디만 1개를 기록한 김형성은 후반홀에서 버디 2개(11번홀, 17번홀)와 보기 2개(14번홀, 18번홀)를 기록하며 이날 최종 전날보다 1타 줄인 합계 2언더파로 2라운드를 마쳤다.   선두와는 5타차, 이날 선두로는 지난해 일본골프투어 상금왕인 김경태(30세 ? 신한금융그룹)가 합계 7언더파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최근 김형성의 우승은 지난해 10월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일본골프투어(JGT) 도카이 클래식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일본골프투어 통산 4승을 기록한 바 있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올 시즌을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 현재 컨디션이라면 우승에 도전해 볼 만하다"며 "현재 샷감도 좋아지고 퍼팅감도 살아나고 있다. 3라운드에서 더 집중해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올 시즌 첫승까지 노려 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근 김형성은 약 1달간의 태국 전지훈련을 통해 본격 일본투어시즌을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 이번 대회는 대회 코스의 장애물이 많은 특성상 장타력 보다는 정확성이 요구되는 가운데 2009년 부터 해당코스에서 꾸준히 대회를 출전한 김형성으로선 해 볼만한 대회이다.  한편 김형성은 16일 09:10 대회 3라운드 티오프 예정이다.

by 운영자 | Date 2016-04-15 18:27:42 | Hit 811

잘 싸운 이덕희, 광주 챌린저 8강전에서 아쉬운 패 [S&B 컴퍼니]

  이덕희가 15일 광주 진월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광주 챌린저 단식 3회전에서 중국의 우 디를 상대로 경기를 펼치고 있다.<사진=S&B컴퍼니>       이덕희가 생애 첫 챌린저 대회 4강 진출을 다음으로 기약했다.    이덕희(17세 ? 현대자동차? KDB산업은행 후원)는 15일 광주 진월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ATP 챌린저 광주 오픈(총 상금 5만달러 + H) 대회 단식 본선 3회전(8강)에서 중국의 우 디(25세 ? ATP 152위)에게 0-2(1-6, 3-6)로 패하며 4강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 최연소 ATP랭킹 100위권대 진입과 함께 자신의 생애 첫 챌린저 대회 4강 진출이라는 신기록은 아쉽지만 다음으로 미루게 되었다.    이덕희는 첫 세트를 1-6로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첫 게임을 따낸 이후 6게임을 내리 내주었다. 두 번째 세트에서 이덕희는 분위기를 되찾아 오기 위해 노력했다. 강력한 스트로크와 서브로 상대를 위협했다. 게임스코어 0-4 상황에서 3-5까지 따라붙으며 저력을 발휘했지만 결국 3-6으로 패하며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지난해 중국 수저우 챌린저 1회전과 푸톈 퓨쳐스 결승전에서 우 디를 제압한 바 있기 때문에 이번 패배는 더욱 아쉬운 결과였다.    이덕희는 광주 챌린저 8강 진출을 통해 ATP 포인트 17점을 챙겼다. 총점 252점을 확보한 이덕희는 18일 발표되는 ATP 랭킹에서 200위대 초반까지 랭킹을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한국 최연소 ATP 랭킹 100위권대 진입이 임박한 것이다.   아쉽게 4강 진출에 실패하긴 했지만 이덕희는 최근 물오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3월 일본 고후 퓨처스와 지난주 중국 장자강 퓨처스에서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이덕희는 이제 만 17세 10개월로서, 18세 미만의 선수 중 이덕희보다 ATP 랭킹이 높은 선수는 단 한 명도 없다. 이덕희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한편, 이덕희는 18일 중국 난징에서 열리는 난징 챌린저에 출전하여 한국 최연소 ATP랭킹 100위권대 진입이라는 기록 달성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by 운영자 | Date 2016-04-15 17:21:11 | Hit 669

광주 보배 김민혁, 최용수 감독 칭찬에 "더 좋은 선수 되겠다" [광주FC]

                                                                   <사진출처: 광주FC 홈페이지>   프로축구 광주FC의 보배로 거듭나고 있는 김민혁이 옛 스승 FC 서울 최용수 감독의 칭찬에 "더 좋은 선수로 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광주는 13일 오후 2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5라운드 서울과의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올 시즌 전 경기에 선발 출전하고 있는 김민혁은 이날도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려 친정팀을 상대했다. 김민혁은 지난 시즌 서울의 차세대 공격 자원으로 각광받았으나 쟁쟁한 경쟁자들에 밀렸고, 결국 올해 초 광주 유니폼을 입었다.   이날 김민혁의 활약은 뛰어났다. 2선에 위치해 좌우로 폭넓게 움직이며 서울 수비진을 교란시켰고 과감한 침투 패스로 동료들에게 기회를 제공했다. 전반 41분에는 정확한 전진 패스로 송승민의 만회골을 도왔다.   이에 최용수 감독은 경기 후 "서울 유니폼을 입고 뛰는 것 같은 착각을 했다"고 웃어 보인 뒤 "가지고 있는 축구 재능이 많은 선수다. 모든 걸 보여준 것 같다. 대견스럽고 상당히 좋은 팀을 선택했다"며 제자의 활약에 흐뭇해 했다.   진심 어린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최용수 감독은 "앞으로 이 좋은 경기력을 어떻게 지속적으로 유지하느냐가 숙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를 전해들은 김민혁은 "최용수 감독 밑에서 배운 게 정말 많다. 여기 와서는 남기일 감독님께 많은 걸 배우고 있다. 두 감독님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게 더 좋은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회신했다.   이날 경기에 대해서는 "전체적인 경기 내용은 괜찮았다. 실수가 나와서 아쉽게 진 것 같다. 주말 전남전이 남아있는데 잘 준비해서 좋은 결과를 만들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김민혁은 올시즌 2도움을 올리고 있다. 득점은 없으나 찬스를 만들고 차곡차곡 어시스트를 쌓고 있다는 점은 분명 고무적이다. 이에 "앞으로 경기 많이 남아있다. 계속해서 공격포인트 많이 올렸으면 좋겠다"면서도 "일단은 팀이 중요하기 때문에 개인적인 기록보다는 팀 성적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팀 적응과 관련해서는 "팀 적응은 이제 다 끝났다"말하며 앞으로 더 좋은 활약을 기대케 했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04-14 22:00:03 | Hit 687

이덕희, 광주오픈챌린저 8강행…ATP랭킹 100위 진입 눈앞 [스포츠투데이]

                                        <사진출처: 대한테니스협회>     이덕희(마포고)가 광주오픈챌린저(총 상금 오만 달러) 8강에 올랐다.이덕희는 14일 광주 진월테니스장 센터코트에서 열린 광주오픈챌린저 대회 2회전에서 미국의 다니엘 응유웬을 상대로 풀세트 접전을 펼친 끝에 세트스코어 2-1(6-4 4-6 6-2)로 승리했다.   (중략)   이덕희는 경기 후 "두 번째 세트에서 상대의 변칙스타일에 어려운 경기를 펼쳤지만 상대 코트 좌우로 길게 떨어지는 샷과 끈질기게 따라붙어 마지막 세트 게임스코어 3-0으로 만들면서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다"고 말했다.한편 이덕희는 이날 승리로 ATP 랭킹포인트 17점을 획득했다. 다음주 발표되는 ATP 랭킹에서 총점 250점으로 100위권 진입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덕희가 100위권에 진입한다면 만 17세 10개월의 나이로 국내 선수 중 최연소 100위권 진입(종전기록, 정현 만 18세 4개월) 신기록과 함께 현 ATP 선수 중 가장 최연소로 100위권 진입이라는 신기록을 세우게 된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04-14 21:31:00 | Hit 605

테니스 이덕희, 국내 선수 최연소 100위권 진입 눈앞 [SBS TV]

  이덕희는 14일 광주 진월국제코트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단식 2회전에서 세계 228위 미국의 대니얼 응우옌을 세트스코어 2대 1로 물리쳤습니다.이로써 이덕희는 8강 진출에 따른 랭킹 포인트 17점을 확보했습니다.현재 랭킹 포인트 244점으로 세계 랭킹 211위에 올라 있는 이덕희는 다음 주 세계 랭킹에서 260점 안팎의 점수를 기록해 200위 진입이 가능해졌습니다.1998년 5월생인 이덕희가 200위권에 들게 되면 17세 11개월로 국내 선수 최연소 기록을 세우게 됩니다.현재 국내 남자 선수 최연소로 200위 이내 진입 기록은 정현(삼성증권 후원)의 만 18세 4개월입니다.또 이덕희가 200위권을 돌파하면 현재 ATP 랭킹 200위 이내 선수 가운데서도 최연소가 됩니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04-14 21:29:16 | Hit 540

이덕희, 시즌 첫 챌린저 8강 [테니스코리아]

                                      <사진출처: 테니스코리아>   이덕희(마포고, 현대자동차 KDB산업은행 후원, 211위)가 광주챌린저(총상금 5만달러+H) 8강에 올랐다.    4월 14일 광주 진월국제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16강에서 이덕희가 다니엘 응구옌(미국, 228위)을 2시간 12분의 접전 끝에 6-4 4-6 6-2로 물리쳤다.   이덕희가 챌린저 8강에 진출한 것은 올 시즌 처음이며 지난해 10월 쑤저우챌린저 이후 약 6개월만이다.   (중략)   이덕희는 예선통과자 리암 브로디(영국, 293위)를 불과 49분만에 6-1 6-1로 꺾은 4번시드 우디(중국, 152위)와 4강 진출을 다툰다.   이덕희가 우디를 상대하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첫 대결이었던 지난 2013년 부산오픈 챌린저 32강에서는 이덕희가 패했지만 지난해 제13차 중국퓨처스 결승에서는 승리했다. (중략)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04-14 21:27:34 | Hit 498

이덕희, 광주 챌린저 단식 8강 진출, 복식 4강 진출 실패(종합) [S&B 컴퍼니]

이덕희가 14일 광주 진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광주 챌린저 단식 2회전에서 미국의 다니엘 응유웬을 상대로 경기를 펼치고 있다.<사진=S&B컴퍼니>     이덕희가 빛고을 광주에서 챌린저 8강에 진출. 챌린저 대회 첫 4강 진출에 도전한다.    이덕희(17세 ? 현대자동차? KDB산업은행 후원)가 14일 광주 진월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ATP 챌린저 광주 오픈(총 상금 5만달러 + H) 대회 단식 본선 2회전(16강)에서 미국의 다니엘 응유웬(25세 ? ATP 228위)에게 2-1(6-4, 4-6, 6-2)으로 승리하며 8강에 진출했다.     이 날 이덕희는 첫 세트 초반 2-4로 끌려가며 다소 불안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이덕희는 놀라운 집중력으로 내리 4게임을 따내 6-4로 첫 세트를 챙겼다.   두 번째 세트에서는 상대의 반격에 밀렸다. 이덕희는 상대의 공격에 맞서 접전을 펼쳤지만 4-6으로 두 번째 세트를 내줬다.    마지막 세트에서 이덕희는 상대를 압도했다. 이덕희는 예리한 스트로크로 상대 코트 좌우 깊숙한 코스를 공략했다. 이덕희의 공격에 상대는 급격한 체력소모로 발이 무뎌졌다. 이덕희는 6-2로 3세트를 마무리해 세트스코어 2-1로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덕희가 챌린저 무대에서 8강에 진출한 것은 지난해 10월 중국 수저우 챌린저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당시 아쉽게 패해 4강 진출이 무산된 바 있다.    경기를 마친 이덕희는 "실수 없이 안정적으로 수비하고 기회가 왔을 때 확실하게 공격하기 위해 집중했다"며 "오늘 상대는 작년 서울 챌린저에서 맞붙어 이긴 경험이 있어 승리할 자신이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덕희는 "8강에 진출해서 매우 기쁘다. 이번 대회 목표는 4강 이상이기 때문에 다음 경기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이덕희의 목표는 두 가지다. 첫 번째는 한국 최연소 ATP랭킹 100위권대 진입이고, 두 번째는 챌린저 대회 4강 진출이다.   이 날 승리로 이덕희는 ATP 포인트 17점을 챙겼다. 총점 252점을 확보한 이덕희는 18일 발표되는 ATP 랭킹에서 200위대 초반까지 랭킹을 끌어 올릴 것으로 보인다. 그야말로 100위권대 진입을 눈 앞에 둔 것이다.     두 번째 목표인 챌린저 대회 4강 진출 전망도 밝다.    15일 열리는 이덕희의 8강 상대는 중국의 우디(24세 ? ATP 152위)이다. 이덕희는 지난해 중국 수저우 챌린저 1회전과 푸톈 퓨쳐스 결승전에서 우디를 꺾은 바 있다. 챌린저 대회 최고 성적 8강 진출을 기록하고 있는 이덕희의 이번 대회 4강 진출이 기대되는 이유다.       이덕희가 14일 광주 진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광주 챌린저 복식 2회전에서 호주의 개빈 밴 페페르젤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사진=S&B컴퍼니>      한편, 복식에도 출전한 이덕희는 같은 날 호주의 개빈 밴 페페르젤(24세 ? ATP 264위)과 함께 산차이 라티와타나-손차트 라티와타나(이상 31세 ? ATP 복식 107위) 조를 상대로 복식 2회전(8강) 경기를 펼쳤으나 0-2(3-6, 1-6)으로 패했다.  

by 운영자 | Date 2016-04-14 18:28:17 | Hit 625

김형성, 도켄 홈메이트컵 1라운드 공동 26위 [S&B 컴퍼니]

"진짜 많이 준비했어요. 올 시즌 첫 단추 잘 꿸 겁니다"   경기 전 날 김형성이 밝힌 각오다.   김형성이 필승의 각오로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본토 개막전에서 우승 사냥에 나섰다.    김형성(35세 ? 현대자동차)이 14일 일본 미에현 구와나시의 도켄타도 컨트리클럽 나고야(파 71 ? 7081야드)에서 열린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본토 개막전 도켄 홈메이트컵(총 상금 1억 3000만엔 / 우승상금 2600만엔) 1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를 기록, 1언더파 70타를 쳐 공동 26위를 기록했다.    이 날 김형성은 10번 홀에서 티오프하며 버디 3개, 보기 1개를 기록, 전반 라운드를 2언더파로 마쳤다. 후반 라운드에서 김형성은 3번 홀과 8번 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마지막 홀인 9번 홀에서 버디를 낚아 1라운드 합계 1언더파 26위로 경기를 마쳤다.    1라운드 선두에는 6언더파 65타를 친 아토무 시게나가(일본 ? 27세)와 류타로 나가노(일본 ? 27세)가 공동으로 이름을 올렸다.    도켄 홈메이트컵은 JGTO 2016 시즌 본토 개막전인 만큼 상금왕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중요한 대회다. 김형성은 이 대회에 2009년 첫 출전한 뒤 매년 출전하고 있어 낯설지 않은 무대다. 지난 2009년 공동 17위에 오른 것이 김형성의 최고 성적이다. 올 시즌을 앞두고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훈련에 매진한 김형성이 시즌 개막전에서 기분 좋은 첫 승을 따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형성은 "작년 시즌이 끝난 후 바로 훈련에 돌입했다. 샷도 많이 좋아졌고 스트레스도 많이 없어졌다" 며 "좋은 성적을 위해 화이팅 하겠다"고 시즌 개막전을 앞두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김형성은 15일 12시 30분 2라운드 티오프 예정이다.

by 운영자 | Date 2016-04-14 18:17:45 | Hit 618

이덕희, 광주 챌린저 복식 8강 진출[S&B컴퍼니]

이덕희(17세 ? 현대자동차? KDB산업은행 후원)가 챌린저 대회 복식에서 생애 첫 승을 챙겼다.   이덕희는 13일 광주 진월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ATP 챌린저 광주 오픈(총 상금 5만달러 + H) 대회 복식 본선 1회전(16강)에서 호주의 개빈 밴 페페르젤(24세 ? ATP 264위)과 한 조로 출전해 독일의 리암 브로디(22세 ? ATP 293위) - 호주의 맷 리드(25세 ? ATP 346위) 조를 2-0(6-4, 6-3)으로 꺾고 복식 8강에 안착했다.    주로 단식 무대에 집중 출전하고 있는 이덕희는 지난해 11월 일본 고베에서 열린 고베 챌린저 복식에 출전한 이후 약 5개월만에 ATP 챌린저 대회에서 복식 경기에 나섰다. 또한 지난 3월 국내에서 열린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 1회전 복식경기에 출전한 바 있다.    이덕희는 밴 페페르젤이 호흡을 맞춘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덕희와 밴 페페르젤은 첫 세트부터 안정적인 호흡을 맞추며 상대팀을 압박 했다.   이덕희의 안정적인 리턴과 밴 페페르젤의 강력한  서브를 앞세워 6-4로 첫 세트를 승리한 둘은 이어 두번째 세트에서도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이며 게임스코어 6-3으로 상대 팀을 꺾고 대회 복식 8강에 진출했다.    경기를 마친 이덕희는 “처음 호흡을 맞춘 선수였는데 생각보다 호흡이 잘 맞아서 이길 수 있었다"며 "대회 기간 동안 파트너와 같이 열심히 준비해서 복식에서도 좋은 성적 거두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덕희는 14일 미국의 다니엘 응유웬(25세 ? ATP 228위)과 단식 16강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응유웬은 지난해 5월 서울 챌린저 단식 1회전에서 세트스코어 2-1로 꺾은 상대다.     이덕희가 내일 단식 2회전(16강)에서 승리를 거둬 17점을 획득한다면 18일 발표되는 ATP 랭킹에서 총점 250점으로 100위권 진입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경우 만 17세 10개월의 나이로 국내 선수 중 최연소 100위권 진입(종전기록, 정현 만 18세 4개월) 신기록과 함께 현 ATP 선수들중 가장 최연소로 100위권 진입이라는 신기록을 세우게 된다.  이덕희가 이번 대회를 통해 또 하나의 값진 기록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by 운영자 | Date 2016-04-13 18:56:07 | Hit 824

송승민 김민혁 득점 합작, 광주FC는 3연패[S&B컴퍼니]

광주FC의 젊은 피 송승민(23)과 김민혁(23)이 골을 합작했지만 팀의 3연패를 막지 못했다.   송승민과 김민혁은 13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5라운드에 선발로 나와 풀타임을 뛰었다. 하지만 광주는 전반 18분 박주영과 전반 38분 아드리아노에게 실점하며 1-2로 패했다. 이로써 광주는 올시즌 처음으로 3연패의 늪에 빠졌다. 한편 이종민도 오른쪽 수비로 나와 90분을 끝까지 뛰었다.     패했지만 광주의 날개 송승민과 공격형 미드필더 김민혁만큼은 빛났다. 둘은 0-1로 지고 있던 전반 42분 절묘한 호흡으로 멋진 골을 만들었다. 김민혁이 페널티 지역 왼쪽 모서리 부근에 있던 송승민에게 스루패스를 찔러 넣었다. 송승민은 그대로 스피드를 살려 안쪽으로 살짝 치고 나간 뒤 오른발 감아차는 슛으로 골문 구석을 꿰뚫었다. 올시즌 송승민의 첫 골이자 김민혁의 두 번째 도움.   하지만 광주는 어렵게 만든 동점을 지키지 못했다. 전반 39분 아드리아노에게 아쉬운 역전골을 내줘 1-2로 패했다.   광주는 오는 17일 전남 드래곤즈와의 원정에서 연패 탈출을 노린다. 

by 운영자 | Date 2016-04-13 17:05:23 | Hit 618

이덕희, 광주 챌린저 단식 16강 진출[S&B 컴퍼니]

  이덕희가 12일 광주 진월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광주 챌린저 단식 1회전에서 중국의 리제를 상대로 강력한 서브를 넣고 있다.<사진=S&B컴퍼니>       이덕희(17세 ? 현대자동차? KDB산업은행 후원)가 한국 선수 중 역대 최연소 ATP랭킹 100위권 진입을 목전에 뒀다.   이덕희는 12일 광주 진월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ATP 챌린저 광주 오픈(총 상금 5만달러 + H) 대회 단식 본선 1회전(32강)에서 중국의 리 제(29세 ? ATP 210위)를 약 2시간 10분의 긴 경기 끝에 2-1 (0-6, 6-4, 7-5)로 꺾고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덕희는 이번 승리로 ATP 포인트 8점을 획득했다. 오는 14일 단식 2회전(16강)에서 승리를 거둬 17점을 획득한다면 18일 발표되는 ATP 랭킹에서 총점 250점으로 100위권 진입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경우 만 17세 10개월의 나이로 국내 선수 중 최연소 100위권 진입(종전기록, 정현 만 18세 4개월) 신기록을 세우게 된다.   이덕희는 첫 세트를 게임 스코어 0-6으로 내줘 불안한 출발을 했다. 심기일전한 이덕희는 두 번째 세트에서 안정적인 리턴과 예리한 스트로크로 접전 끝에 6-4로 승리하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마지막 세트도 치열했다. 초반 게임스코어 4-1까지 달아났으나 리제의 거센 반격에 4-4까지 쫓겼다. 하지만 이덕희는 6-5에서 리제의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하며 게임스코어 7-5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경기를 마친 이덕희는 “상대의 기본기가 탄탄하고 경험이 많아 까다로웠다. 2세트부터는 실수 없이 안정적인 수비와 공격으로 차근차근 포인트를 따는데 주력했고, 중요한 순간에 더 집중해서 이길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 목표는 단식 4강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음 경기도 최선을 다해 준비 하겠다”고 밝혔다.   단식 2회전(16강) 경기는 14일 미국의 다니엘 응유웬(25세 ? ATP 228위)과 8강 진출을 놓고 다툰다. 응유웬은 지난해 5월 서울 챌린저 단식 1회전에서 세트스코어 2-1로 꺾은 상대다.    이덕희는 이번 대회 복식에도 출전한다. 오는 13일 호주의 개빈 밴 페페르젤(24세 ? ATP 264위)과 한조로 독일의 리암 브로디(22세 ? ATP 293위), 호주의 맷 리드(25세 ? ATP 346위)조를 상대로 1회전 경기를 치른다.   한편 이덕희가 이번 대회를 통해 또 하나의 값진 기록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by 운영자 | Date 2016-04-12 16:42:39 | Hit 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