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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준 풀타임 포르투는 0-1 패... 사실상 리그 우승 좌절 [S&B컴퍼니]
S&B소속 축구선수 석현준(25)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을 패배에서 구하진 못했다. 석현준은 11일(한국시간) 열린 2015~2016 프리메이라리가 29라운드 파코스 데 페레이라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했다. 객관적인 전력상 포르투의 승리가 예상됐다. 석현준도 지난 2월 22일 모레이렌세전 이후 멈춘 득점포를 가동할 기회를 맞았다. 하지만 포르투는 후반 35분 파코스 데 페레이라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후반 추가시간 석현준이 헤딩슛으로 동점골을 노렸지만 상대 골키퍼의 손에 막혔다. 결국 포르투는 0-1로 패했다. 리그 3위 포르투(승점 61)는 최근 2연패를 당하면서 사실상 리그 우승이 물 건너 갔다. 포르투는 지난 5일 톤델라전에서도 0-1로 패했다. 리그 선두 벤피카(승점 73)와 승점 12점 차로 벌어졌다. 벤피카가 남은 5경기에서 1승 1무만 거둬도 포르투는 우승하지 못한다. 2위 스포르팅 CP(승점 71)와 순위를 바꾸기도 쉽지 않아 보인다. 다음시즌 UEFA챔피언스리그 진출은 가능할 전망이다. 포르투갈 리그 1, 2위에는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 티켓이 주어지고 3위는 챔피언스리그 예선 출전권을 갖는다. 포르투는 4위 스포르팅 브라가(승점 50점)에 크게 앞서 있다.
by 운영자 | Date 2016-04-11 04:29:41 | Hit 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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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우-최성근 출전 사간 도스, 7경기 연속 무승 [S&B 컴퍼니]
사간 도스의 부진이 깊어지고 있다. 김민우 최성근 등 한국인 선수들의 활약에도 무승 사슬을 끊지 못했다. 사간 도스는 10일 열린 가와사키 프론탈레와의 J리그 디비전1 전기리그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1로 졌다. 개막전 승리 후 2무 3패. 리그컵을 포함하며 최근 7경기 연속 무승(3무 4패) 부진이다. 이날 사간 도스는 주장 김민우와 최성근, 김민혁이 선발 출장했다. 사간 도스는 후반 막판까지 0-0 균형을 이루며 원정서 승점 1점을 얻는 듯 했다. 하지만 추가시간이 적용된 후반 49분 상대 공격수 오쿠보에게 통한의 결승골을 얻어맞았다. 김민우와 김민혁의 풀타임 출전은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최성근은 79분 간 활약했고 백성동은 후반 중반 교체 투입됐으나 아쉬움에 고개를 떨궜다. 사간 도스는 오는 16일 빗셀 고베와의 리그 7라운드 홈경기를 통해 반등을 노린다.
by 운영자 | Date 2016-04-10 20:23:05 | Hit 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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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 장자강 퓨처스 준우승 차지[S&B컴퍼니]
한국 테니스 기대주 이덕희가 중국 장자강 퓨처스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ATP랭킹 100위권 진입 초 읽기에 들어갔다. 그것도 전세계 현역 ATP 랭킹 보유자들 가운데 최연소 100위권 진입을 눈앞에 두게 됐다. 이덕희(17세 ? 현대자동차 ? KDB산업은행 후원)는 10일 중국 장쑤성 장자강 스포츠센터 테니스 코트에서 열린 장자강 퓨처스(총상금 2만5천달러) 단식 결승에서 대만의 지미 왕(31세 ? ATP 377위)에게 0-2(5-7, 3-6)으로 아쉽게 패하며 단식 준우승을 차지 했다. 이번 대회에서 이덕희는 단식 준우승 포인트 15점을 더해 총점 241점으로 오는 18일 발표되는ATP 순위에서 200위 초반대에 오를 예정이다. 마침내 100위권 진입을 목전에 둔 것. 이렇게 될 경우 이덕희는 현역 선수들 가운데 가장 어린 나이(17세 10개월)에 200위 벽을 깨는 동시에 한국(종전 정현 18세 4개월)은 물론 아시아 선수들 가운데 최연소 대기록을 수립하게 된다. 이덕희는 최근 상승세다. 지난달 일본 고후 퓨처스 우승에 이어 이번 장자강 퓨처스 준우승을 차지하며 물오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이덕희는 조만간 자신의 또 하나의 값진 기록을 만들어낼 전망이다. 11일부터 시작되는 광주 챌린저에서 이덕희는 그 기록을 수립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무대를 다시 챌린저 급으로 상향 조정해 도전하는 이덕희는 첫 단식 1회전(32강) 상대인 중국의 리 제(29세 ? ATP 210위)를 지난해 1월 터키 안탈리아 퓨처스 대회에서 세트 스코어 2-0(6-2, 6-2)로 꺾은바 있다. 또한 첫 경기 승리시 예상 16강 및 8강 맞상대들과의 대결에서도 승리 전적을 갖고 있는 등 대진운 까지 뒤따르고 있어 광주에서 자신의 챌린저 무대 8강 최고 기록을 갈아 치우는 동시에 기분 좋게 100위권에 들어가는 두 마리 토끼 사냥을 준비하고 있다. 이덕희는 "오랜만에 퓨처스로 내려와 좋은 결과를 얻었는데 모두 챌린저에서 활약하기 위함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다가오는 광주 챌린저 무대에서 모든 새로운 기록이 기대되고 있다.
by 운영자 | Date 2016-04-10 15:04:25 | Hit 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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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 출전한 2개 대회 연속 정상 도전[S&B컴퍼니]
이덕희가 9일 중국 장자강 스포츠 센터 테니스 코트에서 열린 중국 장자강 퓨처스 단식 준결승에서 인도의 스리람 바라지를 상대로 경기를 펼치고 있다.<사진=S&B컴퍼니> 이덕희가 출전한 2개 퓨처스 대회 연속 단식 결승에 진출해 물오른 성장세를 과시했다. 이덕희(17세 ? 현대자동차? KDB산업은행 후원)는 9일 중국 장쑤성 장자강 스포츠센터 테니스 코트에서 열린 중국 장자강 퓨처스(총상금 2만5천달러) 단식 준결승(4강)에서 인도의 스리람 바라지(26세?ATP 583위)를 2-0(6-2, 6-2)로 꺾고 단식 결승에 안착했다. 첫 세트, 이덕희는 상대 코트 대각선 깊은 곳에 떨어지는 예리한 스트로크로 상대를 흔든 후 안정적인 리턴게임으로 착실히 게임을 따냈고 게임스코어 6-2로 가볍게 첫 세트를 따냈다. 이어 두번째 세트 기선을 제압한 이덕희는 두 번째 세트에서도 발이 무뎌진 상대를 강하게 몰아 붙여 6-2로 완승하며 결승에 진출해 2주 연속 퓨처스 정상 도전에 나섰다. 이로써 이덕희는 지난 3월 일본 고후에서 열린 퓨처스 대회 우승에 이어 출전한 대회에서 또 다시 단식 결승에 진출하며 출전한 2개 대회 연속 정상에 대한 청신호를 밝혔다. 이덕희는 대회가 열리는 현지 기상 악화로 인해 준결승 경기 전 앞서 열린 단식 8강 경기에서 약 2시간의 접전끝에 짜릿한 승리를 거둔 후 겨우 3시간 가량을 쉰 채 다시 경기에 나섰다. 앞서 열린 단식 8강 경기에서 중국의 왕추한(24세 ? ATP 680위)를 상대로 맞아 첫 세트를 게임스코어 6-1로 가볍게 따냈다. 두번째 세트 상대의 거센 반격에 타이브레이크에 접어든 이덕희는 끝까지 집중해 상대에게 맞섰고, 최종 타이브레이크 스코어 7-5 상대를 꺾고 2시간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덕희가 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장자강 퓨처스 단식 8강 경기에서 중국의 왕추한을 상대로 강력한 포핸드 스트로크 샷을 날리고 있다.<사진=S&B컴퍼니> 경기를 마친 이덕희는 "힘든 경기였다. 2경기 연속 치뤘기 때문에 체력 분배를 잘할려고 애썼고 힘들때마다 정신력으로 버티며 경기에 임했다."라며 "내일 있을 결승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해 꼭 우승컵을 들어올리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대회 톱 시드를 받아 출전한 이덕희는 지난 3월 일본 고후에서 열린 고후 퓨처스에서 올 시즌 첫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덕희는 퓨처스 무대에서 총 8번의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성인 무대에 성공적으로 적응했고, 현재는 주로 챌린저 무대와 투어 예선 무대를 병행 출전하며 ATP 랭킹 100위권 진출을 목전에 두고 있다. 한편 한편 이덕희는 10일 대만의 지미 왕(29세 ? ATP 534위) 단식 우승컵을 놓고 다툰다.
by 운영자 | Date 2016-04-09 22:29:18 | Hit 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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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민, 김민혁, 이종민 선발 출장...광주FC는 연패[S&B 컴퍼니]
광주FC가 2연패의 늪에 빠졌다. 광주는 9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현대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4라운드에서 0-2로 패했다. 이로써 광주는 지난 3일 수원FC전(0-1)에 이어 이번 경기도 지며 시즌 첫 연패를 경험했다. 광주는 1승 1무 2패로 승점 4점에 머물렀다. 광주의 송승민(24), 김민혁(24), 이종민(33)은 모두 선발로 나왔지만 팀을 패배에서 구해내진 못했다. 광주는 전반 22분 울산의 프리킥 상황에서 김치곤에게 터닝슛으로 선제골을 내줬다. 광주도 반격에 나섰지만 불운했다. 전반 31분 공격수 정조국이 페널티지역을 돌파하다 수비수 김치곤의 손에 잡혀 넘어졌지만 심판은 페널티킥을 불지 않았다. 만회골에 실패한 광주는 결국 후반 5분 울산의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이정협에게 추가 실점하며 0-2로 아쉬운 패배를 안았다. 한편 이정협은 올시즌 첫 골을 기록했다. 광주는 오는 13일 FC서울과의 주중 경기서 연패 탈출을 노린다.
by 운영자 | Date 2016-04-09 21:34:28 | Hit 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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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우-최성근 힘 보탰지만… 사간 도스, 6G 무승 [S&B 컴퍼니]
사간 도스가 6경기 연속 승리하지 못했다. 김민우, 최성근 등 한국 선수 활약에도 부진 탈출에 실패했다. 사간 도스는 6일 베스트어메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베갈타 센다이와의 야마자키나비스코컵 대회 조별리그 2차전 홈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사간 도스는 J리그 개막전 승리 후 리그와 컵대회 포함 6경기 연속 무승(3무 3패)으로 흔들리고 있다. 최근 부진을 떨치기 위해 주장 김민우와 수비수 김민혁, 백성동이 이날 선발 출격했다. 백성동은 전반 38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최성근은 후반 36분 백성동과 교대하며 그라운드를 밟았다. 그러나 사간 도스는 후반 41분 센다이 한국인 선수 김민태에게 동점골을 얻어맞았다. 결국 사간 도스는 또 한 번 승리를 놓쳤고, 김민우와 김민혁의 풀타임 출전도 빛이 바랬다. 사간 도스는 컵대회 1무 1패를 기록했다. 사간 도스는 10일 J리그 디비전1 가와사키 프론탈레 원정을 떠난다. 김민우 최성근을 포함한 사간 도스 한국인 선수들이 위기의 팀을 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가와사키는 정성룡 골키퍼가 골문을 지킬 것으로 예상된다.
by 운영자 | Date 2016-04-08 19:16:09 | Hit 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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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 2연속 퓨처스 대회 우승 발판 마련 [S&B 컴퍼니]
이덕희가 8일 중국 장쑤성 장자강 스포츠센터 테니스 코트에서 열린 중국 장자강 퓨처스 단식 2회전에서 인도의 란짓 비랄리-무르게산을 상대로 경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S&B컴퍼니> 이덕희가 중국 장자강 퓨처스 단식 8강에 진출했다. 이덕희(17세 ? 현대자동차? KDB산업은행 후원)는 8일 중국 장쑤성 장자강 스포츠센터 테니스 코트에서 열린 중국 장자강 퓨처스(총상금 2만5천달러) 단식 2회전(16강)에서 인도의 란짓 비랄리-무르게산(30세 ? ATP 754위)를2-0(6-1, 6-1)로 꺾고 단식 8강에 진출했다. 이덕희는 무르게산 상대로 첫 세트부터 강력한 서브와 안정적인 리턴을 앞세워 게임 스코어 6-1로 첫 세트를 따냈다. 두번째 승기를 잡은 이덕희는 상대를 더욱 매섭게 몰아 붙여 게임스코어 6-1로 상대를 꺾으며 8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이로써 이덕희는 지난 3월 일본 고후에서 열린 퓨처스 대회 우승에 이어 출전한 대회에서 또 다시 단식 8강에 진출하며 출전한 2개 대회 연속 정상에 대한 청신호를 밝혔다. 이번 대회 톱시드를 받아 출전한 이덕희는 지난 3월 일본 고후에서 열린 고후 퓨처스에서 올 시즌 첫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덕희는 퓨처스 무대에서 총 8번의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성인 무대에 성공적으로 적응했고, 현재는 주로 챌린저 무대와 투어 예선 무대를 병행 출전하며 ATP 랭킹 100위권 진출을 목전에 두고 있다. 경기를 마친 이덕희는"노련한 상대였기 때문에 상대 플레이에 흔들리지 않고 내 플레이를 하려고 노력했다"며 "내일 2경기가 예정되어 있는데 컨디션 관리에 힘써 좋은 성적 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덕희는 9일 중국의 왕추한(24세?ATP 680위)과 단식 준결승 진출을 놓고 다툰다.
by 운영자 | Date 2016-04-08 18:34:55 | Hit 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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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 중국 장자강 퓨처스 단식 16강 진출![S&B컴퍼니]
이덕희가 7일 중국 장쑤성 장자강 스포츠센터 테니스 코트에서 열린 중국 장자강 퓨처스 단식 1회전에서 중국의 조우양 치우를 상대로 경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S&B컴퍼니> 이덕희가 중국 장자강 퓨처스 단식 본선에서 기분 좋은 1승을 추가해 6연승을 기록하며 단식 16강에 안착했다. 이덕희(17세 ? 현대자동차? KDB산업은행 후원)는 7일 중국 장쑤성 장자강 스포츠센터 테니스 코트에서 열린 중국 장자강 퓨처스(총상금 2만5천달러) 단식 1회전(32강)에서 중국의 조우양 치우(19세 ? ATP 1733위)를 2-0(6-1, 6-1)로 꺾고 단식 16강에 진출했다. 이덕희는 조우양 치우를 상대로 첫 세트부터 안정적인 리턴과 날카로운 스트로크로 상대를 압박하며 첫 세트를 게임 스코어 6-1로 가볍게 따냈다. 승기를 잡은 이덕희는 강력한 서브로 자신의 게임을 지키고 상대 서브게임을 브레이크하며 게임스코어 2-0으로 출발해 발이 무뎌진 상대를 몰아 붙여 한 게임도 내주지 않고 게임스코어 6-0으로 상대를 꺾었다. 이번 대회 톱시드를 받아 출전한 이덕희는 지난 3월 일본 고후에서 열린 고후 퓨처스에서 올 시즌 첫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덕희는 퓨처스 무대에서 총 8번의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성인 무대에 성공적으로 적응했고, 현재는 주로 챌린저 무대와 투어 예선 무대를 병행 출전하며 ATP 랭킹 100위권 진출을 목전에 두고 있다. 경기를 마친 이덕희는 "현지 기상 악화로 어제 예정되었던 경기가 오늘로 연기됐다. 리듬이 깨지지 않기 위해 컨디션 조절에 힘썼다. 오늘 경기 내용은 준비한 만큼 잘 풀린거 같다."며 "내일 2경기가 예정되어 있는데 체력 관리를 잘해서 좋은 결과 만들어 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현재 ATP 214위에 올라있는 이덕희는 현지 기상악화로 인해 모든 경기 일정이 하루 연기되면서 8일 16강전과 8강전 연속 2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한편 이덕희는 인도의 랜짓 비라리 무룩산(30세 ? ATP 753위)과 단식 8강 진출을 놓고 다툰다.
by 운영자 | Date 2016-04-07 12:48:14 | Hit 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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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 믿을맨으로 거듭난 조커 석현준 [스포탈코리아]
<사진출처: 스포탈코리아> 석현준(25, FC포르투)가 또 다시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포르투는 5일 새벽 3시(한국시간) 포르투갈 에스타디우 두 드라가오서 열린 2015/2016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28라운드 C.D. 톤델라전서 알베르투의 결승골에 의해 0-1으로 패했다. (중략) 하지만 꾸준히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내며,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는 석현준의 활약은 고무적이다. 석현준은 지난 CF 우니앙과의 리그 26라운드부터 계속해서 선발이 아닌 교체로 출전하고 있다. 주전 경쟁자 뱅상 아부바카(24)에 밀렸다고 판단할 수 있으나, 경기 내용을 살펴보면 이야기는 다르다. (중략) 3경기 모두 아부바카가 선발 출전했으나, 그는 단 1골만 기록하며 문전 앞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포르투 조세 페세이로 감독은 매번 석현준을 교체 투입하며 다소 지루한 최전방에 변화를 꾀하고 있다. 실제 지난 우니앙전서 결승골에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친정팀 세투발전서도 특유의 제공권과 활동량으로 상대 수비를 괴롭혔다. 그가 ‘조커’로서 빛을 본건 이번 톤델라전이었다. 포르투는 경기 내내 톤델라을 압도하는 듯 했으나, 시간이 지나자 양 팀은 팽팽한 경기를 보였다. 설상가상 선제 실점을 하는 등 어려움이 더해졌다. 이때 페세이로 감독은 최근 조커로 재미를 봤던 석현준을 투입했다. 그리고 석현준은 경기장 투입과 동시에 위협적인 헤더, 과감한 드리블과 키패스, 그리고 파울을 유도하는 등 포르투 공격에 활력을 더하며 감독의 믿음에 보답했다. 이날 석현준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하지만 그가 최근 조커로서 페세이로 감독의 신뢰받는 포르투 ‘믿을맨’으로 거듭났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포르투의 남은 일정서 석현준의 활약은 더욱 기대된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04-05 09:13:06 | Hit 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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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준 30분 출전 포르투는 0-1 패배 [S&B컴퍼니]
S&B컴퍼니 소속 축구선수 석현준(25, FC포르투)이 5일(한국시간) 포르투 홈에서 열린 2015~2016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28라운드 C.D.톤델라전(0-1 패)에서 후반 교체 투입됐지만 골을 뽑아내진 못했다. 석현준은 지난달 말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레바논전과 태국과의 친선경기에 나선 대표팀에 소집됐다. 태국전(1-0 승)에서는 결승골을 넣었다. 국가대표팀에서 골맛을 본 석현준은 포르투갈로 돌아가 리그 경기를 준비했다. 석현준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포르투는 후반 13분 톤델라에 선제골을 내줬다. 포르투 주제 페세이로 감독은 실점 후 곧바로 석현준을 투입했다. 석현준은 동료에게 골 기회를 만들어주고 직접 헤더 슈팅을 하는 등 분위기를 끌어올렸지만 끝내 동점골은 터지지 않았다. 리그 우승을 노리는 포르투(3위, 승점 61)는 리그 최하위인 톤델라에게 0-1로 패하며 선두 벤피카와의 승점 차가 9점으로 벌어졌다.
by 운영자 | Date 2016-04-05 05:18:30 | Hit 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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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혁 수원FC전 선제골 관여...송승민은 풀타임 출장[S&B컴퍼니]
광주FC의 공격형 미드필더 김민혁(24)이 선제골에 관여하며 좋은 활약을 했지만 팀의 역전패를 막지 못했다. 송승민(24)은 풀타임을 뛰었다. 김민혁은 3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원정경기(광주 1-2 패)에 선발 출장해 후반 29분 파비오와 교체됐다.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지만 상대 진영에서 동료들과의 좋은 연계 플레이로 공격을 이끌었다. 또 끈질긴 수비력까지 선보였다. 왼쪽 날개로 나온 송승민도 빠른 스피드로 상대 측면을 괴롭혔다. 김민혁은 특히 전반 3분 날카로운 정조국의 선제골을 이끌어냈다. 김민혁은 페널티지역에서 조성준의 힐패스를 받아 중앙으로 치고 나간 뒤 슛을 날렸다. 수비수의 육탄방어에 막혀 골문으로 향하지는 않았지만 이 공이 정조국에게 흘렀다. 달려오던 정조국은 그대로 강슛을 날려 그물을 갈랐다. 하지만 광주는 이 골을 지키지 못하고 수원FC에 역전패했다. 전반 37분 오군지미에게 동점골을 내준데 이어 후반 44분 이승현에게 역전골을 허용했다. 이로써 광주는 1승 1무 1패로 6위를 기록했다. 한편 광주는 오는 9일 홈에서 울산 현대를 상대로 시즌 2승째를 노린다.
by 운영자 | Date 2016-04-03 23:06:33 | Hit 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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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 연속 풀타임 김창욱, 서울이랜드 첫 승 기여[S&B컴퍼니]
서울이랜드FC의 젊은 엔진 김창욱(24)이 개막 후 2경기 연속 풀타임을 뛰며 팀의 첫 승에 기여했다. 김창욱은 2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전 시티즌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2라운드 경기에 선발로 나와 90분을 끝까지 소화했다. 서울이랜드는 2골을 터트린 타라바이의 활약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하며 시즌 첫 승을 거뒀다. 데뷔 2년 차 김창욱은 마틴 레니 서울이랜드 감독의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지난 시즌 신인 선수임에도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리그에서 29경기나 뛰었다. 많은 활동량으로 운동장을 끊임없이 뛰어다니며 상대 공격을 끊어내는 성실함을 인정받았기 때문. 올해는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공격의 윤활유 역할을 맡아 지난달 27일 홈에서 열린 충주 험멜과의 개막전(0-0)에는 선발로 나와 90분을 소화했다. 그때는 무승부로 끝나 아쉬웠지만 이번에는 승리를 맛봤다. 김창욱은 대전전에서도 경기 내내 부지런히 운동장을 누볐다. 김창욱과 함께 김동철, 김재성의 미드필더 조합을 내세운 서울이랜드는 전반 26분 주민규의 패스를 득점으로 연결한 공격수 타라바이의 선제 결승골로 승기를 잡았다. 타라바이는 후반 43분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시켰고 서울이랜드는 2-0으로 승리했다. 김창욱은 “개막전 무승부가 정말 아쉬웠는데 이번 경기 승리로 위안이 됐다”며 “감독님이 공을 많이 받고 전진패스도 계속 시도하라고 주문하신다. 여기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팀 내 경쟁에서도 자신감을 내비쳤다. “조만간 부상으로 빠졌던 미드필더들이 돌아온다. 하지만 자신있다. 더 이상 신인이 아니다. 그라운드에서 주눅 들지 않고 김창욱이라는 선수의 존재를 감독님과 팬들에게 각인 시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서울이랜드는 오는 9일 부천FC를 상대로 한 원정에서 연승을 노린다.
by 운영자 | Date 2016-04-02 19:16:57 | Hit 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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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골퍼 정재훈, 대학 첫 출전 무대서 톱4에 올라[S&B컴퍼니]
정재훈이 31일 경기도 화성 상록 골프클럽에서 열린 전국대학골프연맹 최종라운드를 앞두고 퍼팅연습을 하고 있다. <사진=S&B컴퍼니> 정재훈이 자신의 대학 첫 무대에서 '톱5'에 오르는 짜릿함을 맛봤다. 올해 용인대학교 16학번 새내기 정재훈(18세)이 31일 경기도 화성 상록 골프클럽(파72 7157야드)에서 열린 전국대학골프연맹(프로조) 최종 라운드(3R)에서 1언더파(71타)를 기록하며 최종 합계 2언더파(214타) 단독 4위로 경기를 마쳤다. 정재훈은 이번 대회에 함께 출전한 용인대학교 소속 9명 선수 중 당당히 최고 성적을 기록하며 올 시즌 생애 첫 코리안 투어를 앞두고 자신의 전망을 밝게 했다. 남코스에서 티오프한 정재훈은 전반홀에서 버디 1개와 보기 1개를 기록했고, 이후 후반홀에서 버디 2개를 추가했지만 아쉽게 마지막 홀인 18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최종 합계 2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정재훈은 "대학 입학 후 첫 출전한 대회여서 많이 떨렸다. 이번 대회는 3라운드 내내 워낙 이른 아침에 티오프를 했기 때문에 아무래도 부담이 좀 됐다."며 "이번 대회에는 성적보다 생애 첫 출전하는 KPGA 정식 투어를 앞두고 나를 점검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했다. 최근 교체한 클럽과 스윙폼에 하루 빨리 적응해 이번 시즌 루키로 떠오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S&B 소속 정재훈 프로는 올해 서울고등학교를 졸업 해 용인대학교 골프학과에 입학한 새내기이다. 정재훈은 골프선수로는 늦은 나이인 중학교 1학년(14세)에 주변의 권유로 골프를 시작 해 입문 후 약 3년만인 2013년부터 눈에 띄는 실력 향상으로 2014년 미즈노 드립컵 본선 진출, 르꼬끄배 골프대회 13위, 제주도지사배 주니어 골프대회 5위 등 출전한 대회에서 상위권에 입상했다. 특히 2015년 7월 KPGA 3부 투어 제 7차 프론트티어 오픈 대회에서 아마추어 부문 1위를 기록하며 세미 프로 자격을 획득했고 11월에는 총 97명이 참가한 큐스쿨 파이널(군산CC)에서 공동 38위를 기록하며 KPGA 프로 자격과 함께 2016년 KPGA 풀시드권 획득에도 성공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골프 입문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골프선수로서 뛰어난 신체적 조건과 파워를 겸비했고 습득이 놀라울 정도로 빠른 선수이다. 특히 300야드 육박하는 드라이버 비거리를 자랑하고 있어 비거리가 성공의 관건인 미국 PGA 진출 가능성이 높은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세밀한 숏게임 및 게임 운영 능력 등이 보다 완벽해진다면 KPGA 2016 시즌을 통해 눈부신 성장을 할 것으로 예상되며, 그 이후의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한국 프로 골프의 ‘차세대 유망주’ 이다. 한편 정재훈은 오는 4월 21일부터 경기도 포천 몽베르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2016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에 출전해 생애 첫 투어 대회 신고식을 치른다.
by 운영자 | Date 2016-03-31 17:48:50 | Hit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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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굴러온 돌 석현준, 이젠 가장 앞서나가고 있다 [뉴스1]
현재 슈틸리케호의 원톱 경쟁은 굴러온 돌이 박힌 돌을 빼내고 있는 형국이다. 실상 지금까지는 붙박이라 말할 수 있는 공격수도 없었으니 적절치 않은 비교일 수도 있으나 어쨌든 '굴러온 돌'이 인상적인 활약으로 판도를 뒤흔드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뒤늦게 합류한 석현준이 이제 가장 앞서나가고 있다.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27일 오후(한국시간) 태국 방콕의 수파찰라사이 경기장에서 열린 태국과의 평가전에서 1-0으로 이겼다. 또 다시 무실점 승리를 거둔 슈틸리케호는 한국 축구대표팀 역사상 최초로 8경기 무실점 승리를 기록한 팀이 됐다. 승리의 주역은 석현준이었다. 경기 시작 4분 만에 벼락같은 중거리 슈팅으로 태국의 골망을 흔들면서 안방에서 아시아의 호랑이를 한 번 잡아보자 마음 먹었던 태국 선수들의 의지와 승부욕에 찬물을 끼얹었다. 석현준은 고명진이 후방에서 찔러준 스루패스를 정확하게 잡아낸 뒤 과감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다. 터치는 부드러웠고 슈팅은 강력했다. 깔끔했다. 이 장면을 포함, 석현준은 출전 선수들을 통틀어 가장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무덥고 습한 날씨도 아랑곳하지 않을만큼 몸놀림에 힘이 넘쳤고 심리적인 자신감도 물이 올라 있었다. (중략) 에너지를 충전한 석현준은 태국 원정에서 선발로 출전해 시원한 슈팅으로 '공격수가 해야할 일'을 입증해보였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날카롭게 시도했던 왼발 슈팅, 후반 28분 몸을 던지면서 오른발 발리 슈팅 등 추가골 기회들도 있었다. 지치지 않는 '에너자이저'처럼 건강하게 뛰던 석현준은 시간이 흐를수록 외려 활동범위를 넓혔다. 모두가 지쳐가던 후반 34분에는 오른쪽 측면을 돌파, 정확한 크로스를 문전에 투입시켰으나 이청용의 발이 조금 짧아 득점에는 실패했다. 후반 40분 황의조와 교체돼 벤치로 나올 때까지 석현준은 가장 돋보였던 선수였다. 단 6개월 만에 상황이 확 바뀌었다. 석현준은 지난해 9월 슈틸리케 감독의 첫 호출을 받았다. 5년 만에 태극마크를 다시 달았던 석현준은 "5년 전 나는 정말로 많은 것이 부족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그때의 나는 부족했다는 것을 느꼈다"면서 "대표팀을 그리워하면서 열심히 노력했기 때문에 지금 이 자리가 있을 수 있었다"며 자신만 알고 있는 시간을 회상했다. 그 절치부심이 있었기에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을 수 있었다. 대표팀에서 자신감을 찾은 석현준은 클럽에서도 펄펄 날았고 지난 1월, 포르투갈리그의 전통의 명가 FC포르투의 러브콜을 받는 '신기한 일'의 주인공이 됐다. 포르투에서도 순조롭게 적응하고 있는 석현준은 그 자신감을 다시 대표팀으로 끌고 들어왔다. 선순환 구조다. 슈틸리케 감독 부임 후, 아니 그 이전에도 한국 축구대표팀의 가장 취약 포지션은 최전방 공격수였다. 늘 마땅한 재목이 없다는 푸념과 함께 다양한 선수들을 실험만하다 그쳤다. 누구도 뿌리 내리지 못한 채 그저 밀고 밀리는 '도토리 키 재기' 싸움을 해왔는데, 조금 앞서 나가는 선수가 나오는 분위기다. 굴러온 돌 석현준의 페이스가 확실히 좋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03-28 13:30:02 | Hit 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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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준의 대포알 강슛 한방, 태국전 끝냈다 [베스트일레븐]
<사진출처: 대한축구협회> 아무리 패스를 통해 볼 점유율을 지배하는 전술이 득세해도, 스트라이커가 지니는 가치는 변함이 없다. 축구는 골을 넣어야 이길 수 있는 스포츠이기에, 공격의 방점을 찍어야 하는 골잡이는 어떤 전술이든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중요하다. 그런 맥락에서 석현준이 이날 태국전에서 보인 기량은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슈틸리케호의 가장 확실한 골잡이가 될 수 있음을 보였기 때문이다. 25일 밤 9시 30분(한국시각) 방콕 수파찰라이 국립경기장에서 벌어진 KEB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 경기 태국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한국은 전반 5분에 터진 석현준의 선제골을 잘 지켜 까다로운 태국 원정에서도 무실점 승리를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경기 라인업에서 가장 시선을 모았던 대목은 바로 석현준과 이정협의 동시 출격이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의 애정을 한몸에 받고 있는 이정협이 처진 스트라이커 혹은 측면 공격수에 자리해 최전방에서 골을 낚아야 한다는 소임을 부여받은 석현준을 보조하는 형태의 공격 조합이었다. 석현준 처지에서는 원톱으로서 실력을 입증받을 기회를 잡았다는 점에서 상당히 기뻤을 출격 명령이지만,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게 된 파트너가 그것도 어색한 위치에서 활약하게 됐다는 점에서 부담도 떠안을 수밖에 없었다. 외관상 석현준이 최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여건인지 의문시됐다. 그러나 석현준은 이런 우려의 시각을 비웃듯 대단히 좋은 경기력을 뽐냈다. 전반 5분 만에 대포알같은 중거리 슈팅으로 태국 골망을 시원하게 흔들며 이날 경기의 결승골을 뽑아냈다. 고명진의 패스를 받는 상황에서 단 한 번의 터치로 수비수의 무게 중심을 무너뜨린 후, 힘이 잔뜩 실린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는데 과정과 마무리 모두 대단히 훌륭했다. 단순히 골만 터뜨린 게 아니다. 이날 석현준은 한국 공격 자원 중 가장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국의 결정적 득점 찬스에 석현준은 직간접적으로 끊임없이 관여했다. 후반 1분 이선에서 침투 패스를 받아 골키퍼와 맞선 찬스에서 슈팅을 시도했으며, 후반 28분에도 영리하게 상대 수비 배후를 침투해 골키퍼와 마주하는 기회를 잡는 등 대단히 위협적 면모를 보였다. 후반 34분에는 오른쪽 측면에서 상당히 날카로운 크로스로 이청용에게 결정적 득점 기회를 제공하는 등 동료들을 살리는 플레이도 준수하게 소화해냈다. (중략)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03-28 13:26:33 | Hit 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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