값진 승리 이덕희 고후 퓨처스 단식 준결승 진출[S&B컴퍼니]

  이덕희가 24일 일본 고후 야마나시 가쿠인 요코네 테니스클럽에서 열린 고후 퓨처스 단식 8강에서 마포고 선배인 권순우와 경기를 펼치고 있다<사진=S&B컴퍼니>     "멋진 경기였어. 미안해 순우형" 이덕희가 24일 일본 고후에서 열린 고후 퓨처스 단식 8강에서 마포고등학교에서 함께 동고동락한 1년 선배 권순우를 꺾고 단식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덕희(17 ? 현대자동차 ? KDB산업은행 후원)는 24일 일본 고후 야마나시 가쿠인 요코네 테니스클럽에서 열린 일본 고후 퓨처스(총상금 1만달러) 단식 8강에서 권순우(19 ? 건국대학교 ? ATP 646위)를 2-0(6-3,6-2)으로 꺾고 단식 준결승에 안착했다.   둘의 성인 국제 대회에서의 맞대결은 이번이 처음이다.   권순우는 이덕희의 마포고 1년 선배로 올 해 건국대에 입학했다. 마포고 전국체전 주요 우승 멤버인 둘의 대결은 이덕희의 손쉬운 승리로 끝났다. 1세트 초반에는 시소게임을 반복했으나, 권순우의 연이은 더블 폴트로 분위기는 이덕희에게 넘어왔다. 이후 이덕희는 특유의 날카로운 백핸드 스트로크와 서브 에이스를 기록하며 5-3로 달아났고 결국 6-3으로 첫 세트를 따냈다.  이덕희의 서브로 시작한 두번째 세트에서 이덕희는 안정적인 리턴과 강력한 스트로크를 앞세워  여유롭게 첫게임을 따냈고 이어 권순우의 서브게임을 브레이크 한 후 자신의 서브게임을 지켜내며 3-0으로 달아났다. 승기를 잡은 이덕희는 더욱 매섭게 몰아쳤고 게임스코어 6-2로 준결승 진출을 확정 지었다.   경기를 마치고 이덕희와 권순우는 뜨겁게 포옹하며 서로를 격려했고, 둘의 훈훈한 모습에 관중들은 아낌없는 박수 갈채를 보냈다.   이덕희의 마포고 출신 선수와의 경기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11월 태국 방콕 퓨처스에서 마포고 출신 선배인 김영석 선수와의 대결에서 2-0(6-3,6-2)로 승리한 바 있다.   경기를 마친 이덕희는 "마포고에서 함께 동고동락하며 좋은 추억을 함께 쌓아온 순우형과의 대결이라 상대로 결정됐을때는 마음이 편하지 않았다."며 "서로 플레이 스타일을 너무 잘알고 있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많이 준비했고 준비한 만큼 잘 먹힌거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이덕희는 "이번 대회 목표는 물론 우승이다.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ATP 랭킹 232위에 올라있는 이덕희는 25일 일본의 슈이치 세키구치(24 ? ATP 397위)와 단식 결승 진출을 놓고 다툰다.

by 운영자 | Date 2016-03-24 16:28:55 | Hit 1111

이덕희, 일본 고후 퓨처스 단식 8강 안착[S&B컴퍼니]

이덕희가 23일 일본 고후 야마나시 가쿠인 요코네 테니스클럽에서 열린 고후 퓨처스 단식 16강전 첫 세트에서 베트남의 리 호앙남에게 강력한 포핸드 스트로크샷을 날리고 있다<사진=S&B컴퍼니> 이덕희가 일본 고후 퓨처스 단식 8강에 오르며 시즌 첫승에 대한 청신호를 밝혔다.    이덕희(17 ? 현대자동차? KDB산업은행 후원)는 23일 일본 고후 야마나시 가쿠인 요코네 테니스클럽에서 열린 일본 고후 퓨처스(총상금 1만달러) 단식 2회전(16강)에서 베트남의 리 호앙남(19세?ATP 883위)를 2-1(1-6, 6-1, 6-2)로 꺾고 단식 8강에 안착했다.   이덕희는 리 호앙남을 상대로 첫 세트를 게임 스코어 1-6으로 내줬다. 두번째 세트 이덕희의 반격이 시작됐다. 전열을 가다듬은 이덕희는 두 번째 세트에서 안정적인 리턴과 예리한 스트로크를 앞세워 30분 만에 6-1로 이겼고 상승세를 이어가며 마지막 세트에서도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상대를 게임스코어 6-2로 꺾으며 8강에 진출했다.   최근 이덕희는 만 17세 10개월 나이로 지난 4일 잠실 올림픽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데이비스컵(국가대항전) 대회에 최연소로 출전해 첫 출전한 성인 국가대표 무대에서 자신의 기량을 한껏 뽐낸 바 있다.   이번 대회 톱시드를 받아 출전한 이덕희는 지난해만 퓨처스 무대에서 5번의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퓨처스 무대에서만 통산 7승을 거뒀다.   경기를 마친 이덕희는 "첫 세트에선 아직 코트에 적응이 안된 상태라 실수가 많았다. 오늘 붙었던 상대와는 2014년 출전한 벨기에 주니어 Grade 1 대회에서 만난적이 있다. 그때도 첫세트를 내줬다가 역전했는데 오늘도 그렇게 됐다."며 "8강 경기에서 마포고 선배인 순우형과 대결을 펼치게 됐다. 서로 경기 스타일에 대해 잘아는 만큼 더 잘 준비해서 멋진 경기 펼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ATP 랭킹 232위에 올라있는 이덕희는 24일 한국의 권순우(19세 ? 건국대학교 ? ATP 646위)와 단식 준결승 진출을 놓고 다툰다.

by 운영자 | Date 2016-03-23 13:35:53 | Hit 945

석현준이 말하는 원톱 경쟁, 구자철이 말하는 측면 출전 [스포츠조선]

                                                  <사진: 스포츠조선>   슈틸리케호에서 가장 뜨거운 포지션은 '최전방 공격수'다.'원조 황태자' 이정협(25·울산)이 돌아오며 석현준(25·포르투) 황의조(24·성남) '빅3'가 처음으로 나란히 출발선에 섰다. 슈틸리케호는 24일 오후 8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레바논과 2018년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7차전을 치른 후 27일 원정에서 태국과 친선경기를 치른다.   (중략)   가장 늦은 22일 대표팀에 합류한 석현준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그는 안산와스타디움에서 훈련 전 가진 인터뷰에서 "여태까지 해온 것처럼, 후회 남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경쟁 보다는 얼마나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는지를 먼저 생각하겠다"고 했다. 일단 분위기에서는 석현준이 한발 앞서 있는 것이 사실이다. 석현준은 최근 A매치에서 계속해서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겨울이적시장에서 명문클럽 포르투에 합류하며 한단계 도약에 성공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도 21일 소집 인터뷰에서 석현준에 대한 믿음을 보였다. 슈틸리케 감독은 "석현준은 아직 소속팀에서 주전 확보를 하지 못 했다. 하지만 그가 포르투갈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명문 클럽인 포르투에 입단한 사실은 석현준 스스로 얼마나 성장했는지 알 수 있는 증거가 된다. 포르투에서 뛴다는 사실만으로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석현준은 이에 대해 "포르투에서 뛰는 것은 영광이다. 하지만 살아남아야 진짜 인정을 받을 수 있다"고 했다.   (중략)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03-23 09:08:56 | Hit 626

석현준 “내 무기는 꺼지지 않는 열정…최고가 되고싶다” [스포츠동아]

                                      <사진: 스포츠동아>■ FC포르투 석현준의 끝나지 않은 도전도전에 실패 하더라도 경험 자산 은퇴 뒤 후회하는게 제일 두려워팀 선택 조건? 내 성장 보장 여부FC포르투보다 더 높은 곳에 도전겸손하기 위해 늘 같은 세리머니늘 가슴이 뛰는 축구를 하고싶다   최고의 축구선수를 꿈꾸던 18세 소년은 무작정 유럽으로 훌쩍 떠났다. 오직 큰 물에서 놀고 싶다는 열정과 열망이 그가 지닌 전부였다. 그가 문을 두드린 클럽은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1부리그) 최고 명문 아약스 암스테르담. 2009년 당시 지휘봉을 잡고 있던 마틴 욜 감독을 찾아가 무작정 입단 테스트를 요청했다. 놀랍게도 결과는 합격. 무모한 도전으로 비쳐질 수 있었고, 이후 숱한 이적을 거듭하는 등 어려움에 직면했지만 석현준(25·FC포르투)에게는 평생 간직하고픈 가장 소중한 기억이다.물론 대부분 실패로 귀결된 도전이었다. 어디에서도 정착하지 못했으니 성공이라고 말할 수 없었다. 아약스에서 자리 잡지 못한 그는 흐로닝언(네덜란드)∼마리티무(포르투갈)∼알 아흘리(사우디아라비아)∼나시오날(포르투갈)을 거쳐 지난해 1월 비토리아 세투발(포르투갈)에 안착하면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긋지긋한 수년 간의 ‘저니 맨’ 생활에 종지부를 찍은 시기도 바로 그 때였다. 도전과 실패를 반복했지만 굴하지 않고 일어선 석현준을 국가대표팀에서도 주목하기 시작했다. 울리 슈틸리케(62·독일) 감독은 대표팀에 호출했고, 지난해 9월 라오스와의 2018러시아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서 A매치 데뷔 골을 신고하며 자신의 진가를 입증했다. 그리고는 올 1월 유럽프로축구 겨울이적시장에서 포르투갈 최강 포르투의 일원이 됐다.   (중략)   -축구선수 석현준은 무엇을 위해 뛰고 있는지.“그라운드에서 최고가 되겠다는 의지다. 아마, 내 축구 커리어가 마냥 영원히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다. 어릴 때와 달라진 또 하나가 있다면 축구에 대한, 축구에 임하는 내 자세라고 할 수 있다. 언젠가 축구화를 벗어야 할 때 후회를 조금이나마 줄이고 싶다. ‘그 때 좀더 노력했다면’이란 생각이 들지 않도록, 항상 가슴이 뛰는 축구를 하고 싶다.”-짧지 않은 유럽생활에서 많은 팀을 거쳤는데, 자신의 기준은 무엇인가.“그저 내 이름을 높이기 위해, 많은 돈을 벌어들이기 위해 뛴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물론 좋은 팀으로 향하면 향할수록 더 많은 돈을 얻을 수 있고, 명예도 따른다. 그런데, 특히 중요한 것은 내 성장을 어디까지 보장할 수 있는지 여부다. 어디서나 진짜 주전으로 뛰었던 때는 거의 없었다. 모든 삶을 축구를 위해 쏟는다. 생활패턴부터 바꿨다. 축구를 위해, 좀더 잘하는 선수가 되기 위해 모든 것을 버릴 수도 있다.”.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03-23 08:50:40 | Hit 631

석현준 "원톱 경쟁보다 팀에 보탬이 되고파" [스포츠서울]

                                   <사진출처: 스포츠서울>     석현준(포르투)이 주전 경쟁보다는 팀 승리에 먼저 신경을 쓰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석현준은 22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최선을 다해 후회없는 경기를 하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번 대표팀에서는 지난해 슈틸리케호의 최전방 공격수로 활약한 이정협(울산) 황의조(성남) 석현준이 처음으로 동시에 대표팀에 합류했다.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을 앞두고 본격적인 원톱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석현준은 “이제까지 열심히 한 것이 경기장에서 나와야한다. 꾸준히 열심히 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큰 문제는 없다. 경쟁을 먼저 생각하기 보다는 팀에 보탬이 돼야한다”고 말했다    석현준은 이번시즌 상반기에만 10골 이상을 터뜨리면서 복수의 클럽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고, 지난 1월 포르투갈 명문 포르투로 이적하면서 화제가 됐다.   (중략)  석현준은 2016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의 와일드카드로 거론되고 있다. ‘신태용호’는 3장의 와일드카드 중에서 손흥민(토트넘)을 일찌감치 낙점한 상황이다. 석현준은 “올림픽에 불러주시면 감사하다. 가고 싶다고 다 갈 수 있는 대회가 아니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불러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만약 팀이 반대한다면) 부탁을 해서라도 어떻게든 올림픽에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03-22 22:11:21 | Hit 570

석현준 "와일드 카드, 열심히 하면서 기다리겠다" [뉴스1]

                                                                            <사진출처: 뉴스1>       석현준(25·포르투)이 2016 리우 올림픽 와일드 카드(U-23 이상 출전 선수)에 대해 강한 바람을 나타냈다.  한국 대표팀은 24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 레바논과의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예선 G조 조별리그 7차전을 치른다. 이에 지난 21일 대표팀은 안산에 소집돼 첫 훈련을 진행했다. 석현준은 소속팀 일정으로 22일 합류했다  이날 첫 훈련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석현준은 "올해 첫 A매치를 앞두고 있는데 기회가 주어진다면 후회없는 경기를 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중략)  올림픽 와일드 카드에 대한 질문에는 "가고는 싶지만 내가 원한다고 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저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열심히 하면 불러 줄 것이다. 만약 간다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만약 포르투가 허락하지 않으면 무조건 설득해서 참가 하겠다"고 출전에 대해 강한 의지를 보였다. (중략)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03-22 22:06:45 | Hit 558

[현장인터뷰]석현준, "와일드카드? 불러만 주신다면..." [일간스포츠]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와일드카드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석현준(25·FC포르투)이 선발된다면 어떻게 해서라도 오고 싶다는 강한 의욕을 드러냈다. 석현준은 22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훈련에 앞서 취재진과 짧은 인터뷰를 가졌다. 오는 24일 이곳에서 열리는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7차전(최종전) 레바논전과 27일 태국에서 열리는 친선경기 태국전을 앞둔 석현준의 각오는 "늘 그랬듯 최선을 다하겠다"였다. 다음은 석현준과의 일문일답.                                             <사진출처: 일간스포츠>   -이정협이 들어오면서 원톱 경쟁에 대한 관심이 크다."늘 하듯이 최선을 다해서 경기장에서 경기가 끝나도 후회 없는 경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 -슈틸리케 감독이 공격수들도 수비에 많은 가담을 해야한다고 주문했다. "물론 공격수도 팀의 일원이기 때문에 팀이 다같이 수비하는데 공격수라고 수비를 안할 수는 없다. 축구는 단체로 하는 경기인 만큼 하나가 되어야 이길 수 있다. 최선을 다해서 수비하겠다." -경기장 밖에서도 대화를 많이 나눈다고 했는데 어떤 선수들과 주로 얘기를 하나?"같은 방을 쓰는 (기)성용이 형도 그렇고 (구)자철 형, (남)태희 등과 많이 얘기한다. 공격에 대한 얘기는 경기 전에 많이 하고 평상시에는 사적인 얘기들을 나눈다."-이적하면서 출전시간이 줄어들었다. 영향이 있는지?"물론 예전에 뛰는 것만큼 체력이나 경기력이 떨어질 수 있지만 그런 건 첫 6개월은 팀에 적응하기 위해 감수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누구나 처음 팀을 이적하면 힘들기 때문에 이 시기를 극복해야한다고 생각하고, 극복한다면 문제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슈틸리케 감독이 포르투에서 뛰는 것만으로 증명됐다고 칭찬했는데."포르투에 간 것도 너무나 감사한 일이고 운이 좋았다. 하지만 거기서 살아남아야 진짜 인정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살아남기위해 더욱 노력하겠다."-올림픽대표팀 와일드카드 한 장은 손흥민이 유력한데, 욕심이 있는지?"불러주시면 매우 감사하지만 가고 싶다고 해서 누구나 다 갈 수 있는 것은 아니지 않은가. 혹시 불러주시면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만약 팀이 반대한다면 설득하겠는가?) 그렇죠, 어떻게든 와야겠죠, 하하." -최종예선에서 주전 공격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더 나은 모습 보여줘야할텐데?"여태까지 열심히 해왔던 게 경기장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 지금껏 해왔던 것처럼 꾸준히 제가 열심히하는 모습만 보여드린다면... 그런 경쟁에 대해서 너무 애쓰지 말고, 팀에 먼저 보탬이 되려고 노력해야할 것 같다." -지난해 9월 5년 만에 대표팀에 불려와 이 자리에서 인터뷰했는데 지금과 비교하면 기분이 어떤지? "지금은 그래도 여유가 좀 생긴 것 같다, 하하. 그 때는 정말 떨렸는데 지금은 조금 여유가 생겼다. 물론 지금도 이 자리에 있다는 사실만으로 너무 감사하다. 태극마크 단 것만으로 감사하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03-22 22:02:51 | Hit 656

이덕희, 고후 퓨처스 단식 16강 진출[S&B컴퍼니]

  이덕희가 22일 일본 고후 야마나시 가쿠인 요코네 테니스클럽에서 열린 고후 퓨처스 단식 1회전에서 일본의 키쿠치 겐고를 상대로 맞아 경기를 펼치고 있다<사진=S&B컴퍼니>   이덕희가 지난해 11월 태국 방콕에서 열린 태국 방콕 퓨처스 단식 우승을 거둔지 약 3개월만에 퓨처스 무대에 다시 출전하며 기분 좋은 1승을 추가했다.    이덕희(17 ? 현대자동차? KDB산업은행 후원)는 22일 일본 고후 야마나시 가쿠인 요코네 테니스클럽에서 열린 일본 고후 퓨처스(총상금 1만달러) 단식 1회전(32강)에서 일본의 키쿠치 겐고(24세 ? ATP 932위)를 2-1(4-6, 6-1, 6-2)로 꺾고 단식 16강에 안착했다.   이덕희는 키쿠치 겐고를 상대로 상대의 반박자 빠른 공격에 당황하며 첫 세트를 게임 스코어 4-6으로 내줬다. 두번째 세트 이덕희의 거센 반격이 시작 됐다. 심기일전한 이덕희는 강력한 스트로크를 앞세워 상대를 압박했고 게임스코어 6-1로 2세트를 따내 승기를 잡은 후 마지막 세트를 게임 스코어 6-2로 따내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이 둘의 대결은 처음이 아니다. 이덕희는 지난해 3월 일본 니시도쿄 퓨처스(총상금 1만달러) 단식 1회전에서 키쿠치 겐고에게 게임스코어 2-1(6-2, 3-6, 6-3)로 승리를 거둔 후 약 1년 만에 한층 더 성숙한 경기력으로 상대를 제압하며 대회 단식 16강에 안착했다.   이번 대회 톱시드를 받아 출전한 이덕희는 지난해만 퓨처스 무대에서 5번의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퓨처스 무대에서만 통산 7승을 거둔 바 있다.   경기를 마친 이덕희는 "상대 선수에게 지난해 두번이나 이긴 경험이 있기 때문에 확실히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다. 오늘 경기에서 아쉬운 점은 첫 세트에서 에러가 많이 나온게 아쉬웠고 두번째 세트부터는 중심을 잡고 내 플레이를 해서 쉽게 이길 수 있었다"며 "내일 있을 단식 16강에서도 방심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ATP 랭킹 232위에 올라있는 이덕희는 23일 베트남의 리 호앙남(19세 ? ATP 883위)과 단식 8강 진출을 놓고 다툰다.

by 운영자 | Date 2016-03-22 13:25:09 | Hit 660

슈틸리케가 보는 ‘포르투’ 석현준의 ‘경쟁력’ [스포탈코리아]

                                                  <사진: 대한축구협회> 울리 슈틸리케 대한민국 A대표팀 감독이 FC 포르투(이하 포르투)의 공격수 석현준의 경쟁력을 높게 평가했다.대한민국 A대표팀은 오는 24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레바논과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른 후 27일 태국으로 원정을 떠나 친선 경기를 갖는다.슈틸리케 감독은 14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오는 2연전에 나설 23명을 발표했다. 석현준은 황의조, 이정협과 함께 득점 사냥에 나설 적임자로 선택받았다.   (중략)석현준이 오는 레바논전에서 선발로 출격할지 조커로 투입될지 여부가 중요한 것은 아니다. 그 스스로 주어질 기회를 얼마나 잘 살릴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석현준은 ‘산전수전’을 겪으며 지금 위치까지 올라왔다. 지금까지의 경험과 자신의 기량을 믿는다면 충분히 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03-22 10:47:59 | Hit 571

박준형, 2군 경기서 1골 1도움 맹활약 [S&B컴퍼니]

S&B 컴퍼니 소속 축구선수 박준형(23·DF)이 포르투갈 2부리그 아틀레티코 CP 2군 경기에 출전했다.  박준형은 21일 열린 리오 드 모우로와의 2군 원정 경기에 중앙 수비수로 선발 풀타임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박준형은 지난 팔멘세 2군과의 경기에서 데뷔골을 기록하고 2경기만에 다시 한번 골을 신고했다. 특히 첫 번째 골은 코너킥 상황에서 세트피스에 가담하며 골을 만들어냈다. 박준형의 큰 키와 몸싸움에 능한 장점이 돋보이는 순간이었다. 그는 “3경기 출전하며 조금씩 경기 감각을 되찾고 있는 중이다”라며 “하루 빨리 팀에 녹아 들어 1군 무대에 데뷔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6-03-22 09:01:21 | Hit 418

‘김민우-최성근 풀타임’ 도스, 요코하마에 0-1 패 [S&B 컴퍼니]

  사간 도스가 3경기 연속 무승 부진에 빠졌다.   도스는 19일 요코하마에서 열린 2016 J리그 디비전1 요코하마F 마리노스와의 전기리그 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2로 졌다. 도스는 개막전 승리 이후 3경기 1무 2패에 그치고 있다.   도스는 전반 3분 만에 요코하마 토가시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후반 18분 다니구치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춘 도스는 득점 7분 만에 요코하마 나카마치에게 결승골을 얻어맞았다.     한국인 선수 4인방은 모두 출전했다. 김민우-최성근-김민혁은 선발 풀타임을 소화했고, 백성동은 후반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특히 주장 김민우는 3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하며 2경기 연속골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무산됐다. 또 최성근은 시즌 개막 후 전 경기 풀타임 출전으로 주전 자리를 확고히 했다.   도스는 J1 18개 팀 중 12위에 머물렀다. 도스의 다음 경기는 오는 27일 나비스코 컵대회 알비렉스 니가타전 원정이다. 

by 운영자 | Date 2016-03-20 14:00:03 | Hit 772

송승민 AS 광주 첫 승 기여[S&B컴퍼니]

광주FC의 날개 송승민(24)이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올시즌 첫 승을 이끌었다. 같은 팀의 수비수 이종민(33)은 풀타임, 미드필더 김민혁(24)은 후반 43분을 뛰며 승리에 기여했다.  광주는 19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19분 송승민의 백헤딩 패스를 받은 정조국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지난 12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개막전에서 3-3으로 비긴 광주는 이번 승리로 1승 1무의 좋은 출발을 하고 있다.  송승민은 올시즌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음에도 아쉬워했다. 송승민은 "도움은 기록했지만 더 분발해야 한다. 슈팅 숫자는 많은 데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고 있다"며 공격수로서 다음 경기에선 반드시 골을 터트리겠다고 밝혔다.  시즌 초 산뜻한 행보를 걷고 있는 광주는 A매치 일정으로 휴식기를 가진 뒤 다음달 3일 승격팀 수원FC를 상대로 원정경기를 치른다. 

by 운영자 | Date 2016-03-20 09:58:27 | Hit 784

석현준 친정팀 세투발 상대로 1-0 승리 거둬 [S&B컴퍼니]

석현준(25)이 친정팀을 맞아 승리를 거뒀다. 석현준은 20일(한국시간) 열린 2015~2016 프리메이라리가 비토리아 세투발과의 원정 경기에서 팀이 올리베이라의 골로 앞서던 후반 21분 교체 투입 돼 승리를 지켰다. 석현준은 이번 시즌 세투발에서 20경기 11골 7도움을 올리며 맹활약한 뒤 지난 1월 포르투로 이적했다. 팀을 옮긴 뒤 친정팀과의 첫 대결을 치렀다. 아쉽게 득점을 터뜨리진 못했다.

by 운영자 | Date 2016-03-20 07:46:33 | Hit 615

석현준 "기회가 되면 리우 올림픽에 가고 싶다" [스포츠서울]

                                             <사진: 스포츠서울> "기회가 된다면 뛰고 싶다.”손흥민(토트넘)이 올림픽대표팀 와일드카드로 일찌감치 낙점된 가운데 포르투갈 명문 FC포르투에서 뛰는 스트라이커 석현준도 리우로 가고 싶은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석현준은 14일 스포츠서울과의 인터뷰를 통해 리우 올림픽 본선 무대에 와일드카드로 나서고 싶은 희망을 내비쳤다. “지금 올림픽대표팀 후배 공격수들이 다들 잘 한다. 황희찬 같은 경우는 내가 봐도 정말 좋더라”고 감탄한 뒤 “그래도 내게 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최선을 다해 팀에 보탬이 되는 플레이를 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날 인터뷰는 신태용 올림픽대표팀 감독이 손흥민 와일드카드 발탁을 발표하기 전에 이뤄졌다. 석현준은 손흥민처럼 공격수를 맡고 있으나 자세하게 들여다보면 포지션이 겹치지 않는다. 손흥민은 2013년 바이엘 레버쿠젠(독일)으로 이적한 뒤 좌·우 날개와 섀도우 스트라이커 등을 볼 수 있는 2선 공격수로 거듭났다. 석현준은 큰 키를 이용한 최전방 공격수로 볼 수 있다. 유럽에서 톱 클럽에서 뛰는 한국인 정통 스트라이커는 석현준이 유일하다.‘신태용호’ 타깃형 공격수가 고만고만하다는 것도 석현준 발탁 이유가 될 수 있다. 오는 25일과 28일 열리는 알제리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박인혁(FSV프랑크푸르트)과 김현(제주) 진성욱(인천) 등 3명이 포워드진에 이름을 올렸으나 무게감이 떨어지는 게 사실이다. 김현과 진성욱은 13일 K리그 클래식 개막전에서 나란히 90분을 소화했으나 소속팀에선 아직 외국인 공격수와 경쟁해야 하는 상황으로 봐야 한다. 박인혁은 지난해 여름 FSV프랑크푸르트로 이적했으나 5경기 출전에 불과하다. 무엇보다 골이 하나도 없다.리우 올림픽 본선 엔트리는 18명으로 다른 대회보다 4~5명이 적다. 손흥민이 일찌감치 와일드카드로 뽑히면서 다른 공격 자원을 하나 더 뽑는 것이 부담스러울 수도 있다. 그러나 사상 첫 동메달을 땄던 2012 런던 올림픽에서도 박주영과 김현성이 포함되는 등 수준급 타깃형 공격수에 대한 필요성은 충분히 존재한다. 석현준은 UEFA 챔피언스리그에 단골 손님으로 나서는 포르투에서 선발로 곧잘 출전하는 스트라이커다. 그는 “2년 전 인천 아시안게임에도 뽑힐 수 있었는데 부상과 포르투갈 리그로의 복귀 등으로 아쉽게 이루질 못했다.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언제나 꿈이었다”고 소개했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03-15 09:13:15 | Hit 702

"저니맨 힘들어 한국행 생각했다"…석현준이 말하는 포르투행 뒷얘기 [스포츠서울]

                                             <사진: 스포츠서울> [포르투=스포츠서울 김현기기자]포르투 남부 교외에 있는 가이아. 우리나라로 치면 분당 정도 되는 이 곳에 석현준(27.FC포르투)이 살고 있다. 13일 포르투-우니앙 다 마데이라 대결에서 후반 41분 결승포를 어시스트, 자신의 진가를 톡톡히 선보인 그는 홈구장과 클럽하우스 중간 지점인 가이아에 지난 1월 말 새 집을 얻었다.   포르투 구단은 국제축구연맹(FIFA) 등 국제축구기구에 대항하기 위해 빅클럽들이 만든 G14에 가입된 유일한 포르투갈 구단이다. 레알 마드리드와 FC바르셀로나(이상 스페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포르투에 한국인 선수, 그 것도 공격수가 입단하기는 결코 쉬운 게 아니다. 석현준이 이를 해냈다. 전 소속팀 비토리아 세투발에서 포르투갈 1부리그 정상급 공격수로 거듭난 그는 왜 포르투를 선택했을까. 포르투에 입단하기까지 어떤 비하인드 스토리가 숨어있을까. 14일 그의 자택에서 만나 자세한 얘기를 들었다.   (중략)   석현준은 “이제 챔피언스리그에서 옛 동료들을 만나고 싶다”고 했다. 루이스 수아레스(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안 에릭센, 얀 베르통언(이상 토트넘) 등 아약스 시절 함께 뛰었던 선수들이 바로 석현준이 가리키는 ‘옛 동료’들이다. 석현준은 “포르투가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나가면 이 친구들을 볼 수 있다. 유니폼도 교환하고 악수도 하면서 ‘내가 이렇게 다시 돌아왔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강조했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03-15 09:06:03 | Hit 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