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성, BMW ISPS HANDA 뉴질랜드 오픈 1라운드 마감

  김형성이 10일 뉴질랜드 퀸스타운 밀브룩 골프코스에서 열린 BMW ISPS HANDA 뉴질랜드 오픈 1라운드를 앞두고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사진=S&B 컴퍼니>           김형성이 BMW ISPS HANDA 뉴질랜드 오픈 1라운드에서 공동 93위를 기록했다.    김형성(35세ㆍ현대자동차)이 10일 뉴질랜드 퀸스타운의 밀브룩리조트 더 힐 골프 코스(파72ㆍ칠천이백야드)에서 열린 BMW ISPS HANDA 뉴질랜드 오픈(총 상금 육십칠만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 합계 3오버파를 쳐 공동 93위를 기록했다.    밀브룩 리조트 내 밀브룩 코스에서 대회 첫 라운드를 시작한 김형성은 전반 라운드 내내 비바람이 몰아치는 기상악화 속에 어려움을 겪었다. 전반 3번째 홀인 12번 홀(파4)에서 보기를 기록했으나 이후 남은 홀에서 모두 파 세이브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출발을 보였다.    이어진 후반 라운드에서 만회에 나선 김형성은 1번 홀(파5)에서 보기를 기록 했으나, 이어 2(파4), 4번 홀(파3)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기록하며 만회했다. 하지만 비 바람이 몰아치는 날씨를 이겨 낼 수는 없었다. 끝내 김형성 프로는 마지막 5번홀(파4)과 9번 홀(파3)에서 각각 보기와 더블 보기를 기록하며 1라운드 합계 3오버파로 마쳤다.    이번 BMW ISPS HANDA 뉴질랜드 오픈은 프로와 아마추어가 한 팀을 이루어 투 섬 플레이로 진행되는 형식의 대회이다.  각 홀 당 프로와 아마추어 선수의 기록 중 최고 기록으로 성적을 매기며 특히 아마추어 선수에게는 핸디캡을 부여하여 프로와 대등한 조건으로 플레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프로의 경우에는 자신이 기록한 개인 스코어를 합산하여 프로 선수끼리의 우승자를 가리며 일반적인 프로대회와 같이 컷 오프(2라운드 60위)도 존재한다.    김형성은 풍산그룹의 류진 회장(59세)과 함께 대회에 나섰다. 김형성과 류진 회장 조는 1라운드 최종 3언더파로 공동 59위를 기록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밀브룩과 더 힐 골프 코스 총 2코스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1라운드는 밀브룩과 더 힐에서 동시 진행되며 2라운드부터는 더 힐 코스에서 게임이 펼쳐진다. 밀브룩은 평탄한 지형인 반면, 더 힐은 굴곡이 심한 코스로서 2라운드부터는 선수들의 집중력과 체력이 더욱 요구될 전망이다.   한편, 김형성은 11일 9시 44분(한국시간) 2라운드 티오프 예정이다.

by 운영자 | Date 2016-03-10 17:54:53 | Hit 752

김형성, BMW ISPS HANDA 뉴질랜드 오픈 사진 종합 Day 2 [S&B컴퍼니]

  김형성(35 · 현대차동차)이 10일부터 13일까지 뉴질랜드 퀸즈타운 밀브룩 리조트에서 열리는 호주 PGA 투어 BMW ISPS HANDA 뉴질랜드 오픈에 출전한다.   대회 출전에 앞서 연습라운드를 통해 현지 시차 적응 및 코스를 파악하기 위해 훈련하고 있다.         아이언 샷에 몰두하는 김형성. <사진=S&B 컴퍼니>                                                        퍼팅 연습을 위해 집중력을 발휘하는 김형성. <사진=S&B 컴퍼니>                                                      퀸스타운 밀브룩 골프코스의 멋진 전경과 김형성의 팔로스로우. <사진=S&B 컴퍼니>                                                     김형성(사진 좌측)과 S&B 컴퍼니 이동엽 부사장(우측). <사진=S&B 컴퍼니>

by 운영자 | Date 2016-03-10 17:49:49 | Hit 679

이덕희 주하이 챌린저 32강서 아쉬운 역전패 [S&B컴퍼니]

이덕희가 중국 주하이 챌린저 단식 1라운드에서 아쉽게 패했다. 이덕희(17 ? 현대자동차 ? KDB산업은행 후원)가 8일 중국 주하이 헹친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중국 주하이 챌린저(총 상금 50,000달러+H) 단식 본선 1회전에서 호주의 루크 샤빌 (22세 ? ATP 188위)에게 1-2(6-3, 4-6, 4-6 )으로 패하며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아쉬운 패배였다.   첫 세트 이덕희는 상대를 압도했다. 특히 첫 서브 성공률이 80%에 달할 만큼 정확하고 예리한 서브로 상대를 공략했다. 서브만이 아니다. 특유의 날카로운 백핸드 스트로크도 빛을 발했고 6-3으로 첫 세트를 따냈다. 하지만 이덕희는 2세트를 4-6으로 내줬고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이덕희는 마지막 세트에서 0-5까지 몰렸지만 내리 4게임을 따내며 뒷심을 발휘하는 저력을 보였다. 하지만 타이브레이크를 만드는데는 실패했다.   최근 이덕희는 지난 6일 올림픽공원 테니스경기장에서 펼쳐진 2016년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그룹 예선 1회전 '데이비스컵에서 '임용규(24세?당진시청?복식 866위)와 한 조를 이루어 치른 뉴질랜드와의 복식 경기에 처녀 출전해 세트스코어 1-3(6-7<3>, 4-6, 6-4, 4-6)으로 아쉽게 패한 바 있다.   비록 졌지만 이덕희는 17세 10개월 나이로 이번 대회 최연소 국가대표팀에 입성해 치른 자신의 첫 국가대표 성인무대에서 제 기량을 한껏 뽑내며 국가대표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치루며 대표팀에서의 입지를 다졌다.   현재 ATP랭킹 224위에 올라있는 이덕희는 오는 14일부터 열리는 중국 광저우 챌린저(총 상금 50,000달러+H)에 출전한다.

by 운영자 | Date 2016-03-08 19:35:53 | Hit 936

김형성, BMW ISPS HANDA 뉴질랜드 오픈 사진 종합 Day 1 [S&B컴퍼니]

'스마일 킹' 김형성이 호주 PGA 투어 BMW ISPS HANDA 오픈에 출전한다.   김형성(35 · 현대차동차)이 10일(이하 한국 시간)부터 13일까지 뉴질랜드 퀸즈타운 밀브룩 리조트에서 열리는 호주 PGA 투어 BMW ISPS HANDA 오픈에 출전한다. BMW ISPS HANDA 뉴질랜드 오픈은 JGTO(일본골프투어)와 파트너십을 맺은 대회로서, JGTO 시즌 랭킹 상위 15위 이내 선수들을 초청했고, 이에 현재 일본 투어에서 활약중인 김형성 프로도 초청되어 대회에 출전했다.   이번 대회 경기 방식은 프로와 아마추어의 투섬 플레이로 진행되며, 각 홀당 프로와 아마추어 선수의 중 베스트 스코어를 적어내 우승팀을 가린다.   프로암 전체 144개의 팀 중 상위 40팀이 3라운드에 진출하며, 최종 상위 10팀이 최종라운드에서 프로암 우승컵을 놓고 다툰다.   프로의 경우 투섬 플레이 중 기록한 개인 스코어를 합산해서 우승자를 가린다. 2라운드 컷오프의 기준은 상위 60위이다.   김형성 프로는 이번 프로암 대회에서 평소 조예가 깊은 풍산그룹의 류진 회장(59세)과 한조를 이루어 출전한다.   한편 김형성 프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약 2달간의 전지훈련에서 얻은 성과를 점검하고 시즌 시작을 앞두고 경기감각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호주 PGA 투어 BMW ISPS HANDA 오픈, 김형성 사진종합 Day - 1 : 연습라운드 첫날>     대회가 열리는 뉴질랜드 퀸즈 타운의 밀브룩 리조트. <사진=S&B 컴퍼니> 김형성이 8일 뉴질랜드 퀸즈타운의 밀브룩 리조트에서 연습라운딩에 앞서 아이언 샷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사진=S&B 컴퍼니> 김형성의 군더더기 없는 팔로스로우 모습. <사진=S&B 컴퍼니> 김형성(사진 우측)이 8일 연습라운드 1번홀 티그라운드에서 코스를 살피고 있다. <사진=S&B 컴퍼니>

by 운영자 | Date 2016-03-08 19:33:49 | Hit 1157

이덕희 중국 주하이 챌린저 사진종합 Day 1 [S&B컴퍼니]

이덕희 중국 주하이 챌린저 사진종합   사진종합 Day 1   이덕희(17세?현대자동차?KDB산업은행)가 7일 중국 주하이 국제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중국 주하이 챌린저(총상금 5만달러)에 출전을 앞두고 현지 적응 훈련을 시작했다.   최근 이덕희는 지난 6일 올림픽공원 테니스경기장에서 펼쳐진 2016년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그룹 예선 1회전 '데이비스컵에서 '임용규(24세?당진시청?복식 866위)와 한 조를 이루어 치른 뉴질랜드와의 복식 경기에 처녀 출전해 세트스코어 1-3(6-7<3>, 4-6, 6-4, 4-6)으로 아쉽게 패한 바 있다.   비록 졌지만 이덕희는 17세 10개월 나이로 이번 대회 최연소 국가대표팀에 입성해 치른 자신의 첫 국가대표 성인무대에서 제 기량을 한껏 뽑내며 국가대표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치뤘다.   사진은 데비이스 컵 종료 후 바로 주하이로 이동해 훈련을 하는 이덕희의 모습이다.         8일 이덕희가 중국 주하이 국제 테니스 경기장의 훈련 코트로 이동중이다. <사진=S&B컴퍼니>         연습도 실전처럼! 이덕희가 주하이 국제 테니스센터 실내코트에서 히팅파트너와 함께 훈련에 임하고 있다. <사진=S&B컴퍼니>             서브를 강화하기 위해 집중 훈련 하고 있는 이덕희의 모습 <사진=S&B컴퍼니>       스 스트로크 훈련을 하는 이덕희의 모습 <사진=S&B컴퍼니>         이덕희가 훈련을 마치고 헬스장에서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을 하고 있다. <사진=S&B컴퍼니>     

by 운영자 | Date 2016-03-08 19:22:06 | Hit 972

데이비스컵 이덕희를 일으켜 세운 한 통의 편지 [테니스코리아]

<데이비스컵에 출전한 이덕희 / 사진출처: 테니스코리아>  3월 6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장에서 열린 뉴질랜드와의 데이비스컵 마지막 날 복식에서 이덕희(마포고)-임용규(당진시청)가 패했다.   (중략)  이덕희-임용규 상대는 복식 전문 선수인 마이클 비너스-아르템 시타크. 비너스는 세계 복식 42위, 시타크는 67위로 복식에서만큼은 객관적인 전력에서 한국보다 앞섰다.    예상 외로 이덕희는 처음 호흡을 맞춘 임용규와 함께 매 세트 대등한 경기를 펼쳤고 세 번째 세트를 가져오는 등 홈 팬들 앞에서 마음껏 자신의 기량을 뽐냈다.    이덕희가 자신이 첫 데이비스컵에서 긴장감을 떨치고 선전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노갑택 감독이 직접 작성한 한 통의 편지가 있었다. 전 날 저녁, 노갑택 감독은 이덕희가 매우 긴장한 것을 보고 손수 쓴 편지를 이덕희에게 주며 용기를 북돋워줬다.    노갑택 감독은 편지에 ‘덕희야, 시합에서 꼭 이기라고 하는 것은 아니다. 부담 없이 편하게 하고 싶은 플레이를 하고 나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기분 좋은 경기를 하라, 파이팅!’이라고 이덕희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경기 전날 노갑택 감독이 이덕희에게 쓴 편지 / 사진출처: 테니스 코리아>    , <노갑택 감독이 이덕희와의 의사소통을 위해 준비한 메모지 / 사진출처: 테니스코리아>   <이덕희와 노갑택 감독의 경기 중 작전 지시 모습 / 사진출처: 테니스스코리아>   <경기가 끝나고 이덕희를 격려하고 있는 노갑택 감독 / 사진출처: 테니스코리아>    또 노갑택 감독은 청각장애를 겪고 있는 이덕희와의 소통을 위해 ‘할 이야기 있어?’ ‘전위에서 포치를 많이 시도해라’ ‘리턴할 때 전위를 보고 쳐라’ ‘부담 갖지 말고 편안하게 해라’ 등을 쓴 메모지와 볼펜을 가지고 코트에 들어가는 세심한 배려를 보였다.    이러한 노갑택 감독의 격려에 힘입어 이덕희는 복식 전문 선수를 상대로 전혀 기죽지 않고 당당하게 자신의 라켓을 휘두르며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이덕희의 활약으로 노갑택 감독으로서는 이덕희-임용규라는 새로운 복식조의 가능성을 발견해 향후 데이비스컵에서 효율적으로 대표팀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이덕희는 자신의 데이비스컵 데뷔전에서 비록 패했지만 더 값진 것을 얻은 무대가 됐을 것이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03-07 15:49:13 | Hit 831

박준형 아틀레티코 CP 2군 데뷔전 데뷔골 [S&B컴퍼니]

  S&B컴퍼니 소속 축구선수 박준형(23·DF)이 포르투갈 2부리그 아틀레티코 CP 2군 데뷔전을 치렀다.   박준형은 7일 열린 팔멘세와의 2군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전반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었고 후반엔 중앙수비수로 활약했다. 데뷔전에서 데뷔골까지 뽑아냈다. 후반 20분 코너킥 상황에서 헤딩골로 선제골을 뽑아내며 팀의 3-0 완승을 이끌었다.   박준형은 지난달 초 아틀레티코CP 유니폼을 입었다. 선수 등록이 늦어졌다. 최근에야 선수 등록을 마쳤고 곧바로 경기에 나섰다.   그는 “오랜만에 경기를 뛰어서 많이 힘들었다. 1군 감독과 코치가 보고 있어서 긴장도 됐다”며 “그래도 실수를 하지 않아서 만족한다. 몸 상태를 끌어올리면서 다음 경기를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1군 무대 데뷔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박준형은 “팀에 중앙수비수만 6명이다. 베네수엘라 국가대표 선수도 있다. 기회가 오면 확실히 눈도장을 찍어 1군 출전 기회를 잡겠다”고 다짐했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6-03-07 08:53:30 | Hit 355

석현준 리그 3연속 선발, 팀은 1-3 패 [S&B컴퍼니]

S&B컴퍼니 소속 공격수 석현준(25, FC포르투)이 리그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 석현준은 7일(한국시간) 열린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25라운드 브라가전에서 선발로 나서 후반 16분 빈센트 아부바카와 교체 아웃될 때까지 최전방 공격수로 뛰었다. 포르투는 석현준이 나간 뒤 선제골을 내줬다. 후반 40분 막시 페레이라가 동점골을 뽑아냈지만 후반 44분과 45분에 연달아 골을 내주며 1-3으로 패했다. 석현준의 팀 내 주전 경쟁에 청신호가 켜졌다. 석현준은 지난달 21일 컵대회에서 포르투 데뷔전을 치렀다. 리그 경기와 컵 대회를 포함해 이날 경기까지 총 10경기를 뛰며 2골을 뽑아냈다. 이적 초반 리그에서는 벤치를 지키거나 후반 교체 투입 됐다. 경쟁자인 아부바카가 리그와 유로파리그 등 중요 경기에선 선발로 나섰다. 지난달 22일 석현준이 모레이렌세와의 리그 경기에서 데뷔골을 넣은 뒤 상황이 변했다. 석현준은 주제 페세이라 감독의 신임을 얻으면서 리그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 리그 우승을 노리는 포르투는 현재 선두 벤피카와 승점 6점 차로 3위에 올라 있다. 리그 승점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아부바카는 지난달 13일 벤피카와의 경기 이후 득점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 석현준은 브라가전에서 아부바카와 교체될 때까지 활발하게 움직였다. 하지만 득점을 올리지 못한 점은 아쉬웠다. 석현준은 오는 13일 열리는 우나잉 마데이라전에서 다시 골 사냥에 나선다.

by 운영자 | Date 2016-03-07 08:01:19 | Hit 656

‘김민우-최성근 풀타임’ 도스, 가시마전 0-1 패 [S&B 컴퍼니]

민우 부상 복귀 후 첫 풀타임 & 성근 개막 후 2경기 연속 풀타임 활약 사간 도스가 개막전 승리의 기세를 잇지 못했다.   도스는 5일 가시마사커스타디움에서 열린 가시마 앤틀러스와의 2016 J리그 디비전1 퍼스트스테이지 2라운드에서 0-1로 졌다. 도스는 한국인 선수 김민우와 최성근, 김민혁은 선발 출장해 풀타임 활약했지만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이날 주장 김민우는 부상 복귀 후 첫 풀타임을 소화하며 완벽한 몸상태를 자랑했다. 최성근도 특유의 투지 있는 플레이로 공수에서 힘을 보태며 개막 후 2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했다.   하지만 도스는 전반 31분 가시마 카나자키 무에게 결승골을 허용했다. 개막전 2-1 승리의 기세를 잇지 못한 도스는 오는 12일 홈에서 반포레 고후를 상대한다. 반포레 고후는 최성근의 친정팀이기도 하다. / 박재림 기자 jamie@footballjournal.co.kr

by 운영자 | Date 2016-03-06 18:35:13 | Hit 772

잘 싸운 이덕희, 데이비스컵 첫 출전 [S&B 컴퍼니]

  수고했다.   이덕희가 자신의 첫 데이비스컵 무대에서 최고의 기량을 뽐냈다.    이덕희(17세?현대자동차?KDB산업은행)는 6일 올림픽공원 테니스경기장에서 펼쳐진 2016년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그룹 예선 1회전 '데이비스컵에서 '임용규(24세?당진시청?복식 866위)와 한 조를 이루어 치른 뉴질랜드와의 복식 경기에 처녀 출전했다.   결과는 세트스코어 1-3(6-7<3>, 4-6, 6-4, 4-6)   비록 졌지만 의미있는 경기였다.    이덕희는 17세 10개월 나이로 이번 대회 최연소 국가대표팀에 입성해 치른 자신의 첫 국가대표 성인무대에서 제 기량을 한껏 뽑내며 자신의 이름 석자를 만천하에 알렸다.    가장 주무기인 백핸드 스트로크는 팬들의 감탄사를 자아냈다. 이날 특히 이덕희는 절대 위축되지 않는 자신감도 내비쳤다. 처음 치곤 베테랑급의 플레이를 선보였다.    또한 위기관리 능력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쳤고 이번 데이비스컵 맞형인 임용규와도 재밌는 호흡으로 매 세트 최선을 다했다.    이 날 이덕희 조와 맞상대한 뉴질랜드의 마이클 비너스(29세?복식 42위)와 아르템 시타크(30세?복식 67위)조는 오랜 시간 손발을 맞춰온 복식 강자다. 뉴질랜드는 전통적으로 복식에 강한 면모를 보여왔다.     당초 데이비스컵 복식경기 대표 출전선수는 정현과 임용규가 한 조로 짜여졌다, 하지만 우천으로 지난  5일 경기가 취소된 후 출전 엔트리가 변경되었고 이덕희가 임용규와 한 조를 이루어 복식경기에 나섰다.    경기를 마친 후 이덕희는 "처음 출전한 국가대항전인데 부담 없이 배운다는 마음가짐으로 즐기면서 경기에 임했다"며 "대표팀으로 합숙하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오랜만에 국내 팬들 앞에서 경기를 치르게 되어 감격스러웠다. 마지막으로 직접 경기장을 찾아와 응원해주신 팬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덕희의 나이는 이제 17세. 이번 데이비스컵에 선발된 국가대표팀의 막내이다. 대한민국 테니스의 미래로서 이덕희의 활약을 기대할 수 밖에 없는 이유이다.    한편, 이덕희는 3월 7일부터 열리는 중국 주하이 챌린저에 출전하여 다시 해외 투어에 나선다.

by 운영자 | Date 2016-03-06 14:00:02 | Hit 778

[데이비스컵] 정현 복식에서 빠졌다…이덕희 투입 [MK스포츠]

테니스 국가대항전 ‘데이비스컵’에서 한국의 복식 조 구성이 정현(한국체대/삼성증권·세계 238위)-임용규(당진시청·866위)에서 임용규-이덕희(마포고등학교·1455위)로 변경됐다.   올림픽공원테니스경기장에서는 5일 ‘2016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 1그룹 1라운드 한국-뉴질랜드 복식 제1경기가 열릴 예정이었다. 정현-임용규가 마이클 비너스(42위)-아르템 시타크(67위) 조를 상대하기로 했으나 우천으로 6일로 미뤄졌다.         이덕희가 ‘2013 윔블던테니스선수권대회’ 주니어 남자 단식 1라운드 경기에 임하고 있다. 사진(영국 윔블던)=AFPBBNews=News1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 1그룹 1라운드 한국-뉴질랜드 3일째인 6일에는 단식 제 3·4경기가 이미 잡혀있었다. 정현(세계 63위)이 호세 스테이섬(416위), 홍성찬이 비너스(841위)와 대결한다. 이번 복식 조 변화는 기상악화로 정현이 하루 2경기를 뛰어야 하는 상황을 피하기 위함으로 해석된다. 한국-뉴질랜드는 총 5경기 승패로 1그룹 2라운드 진출국가를 가린다. 지난 4일 단식 제 1·2경기는 한국 승리였다. 승자는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 1그룹 1번 시드를 받은 인도와 7월 19~21일 대결한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03-06 11:54:04 | Hit 721

데이비스컵 이덕희, 정현 대신 복식 출전 [테니스코리아]

정현 대신 복식에 출전하며 데이비스컵 데뷔전을 치르는 이덕희. 사진= 테니스코리아 이덕희(마포고)가 데이비스컵 데뷔전을 치른다.   3월 6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장에서 열리는 한국과 뉴질랜드의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 1그룹 1회전 복식 경기에 정현(삼성증권 후원)을 대신해 이덕희가 임용규(당진시청)와 호흡을 맞춘다.   (중략) 한국이 복식에서 승리를 거두면 3승을 챙기며 2회전 진출을 확정짓는다. 복식이 끝나면 최대 2시간의 휴식을 가진 뒤 제3단식과 제4단식이 이어진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03-06 11:50:08 | Hit 646

부천, 수원 삼성 FW 한성규 임대 영입 [스포탈코리아]

                                         <사진출처: 부천FC 홈페이지>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부천FC1995(이하 부천)가 수원 삼성의 측면 공격수 한성규(23세)를 임대 영입했다. 2016 K리그 챌린지 개막을 한 달여 앞두고 이루어진 이번 영입을 통해 측면 공격의 스피드가 더욱더 배가될 전망이다. 한성규는 태성고와 광운대를 거쳤으며 2014년 광운대의 대학부 왕중왕전 우승에 큰 역할을 했다. 또한 2013년 터키에서 열린 U-20 월드컵 본선에도 출전하여 주전 윙백으로 대한민국 팀이 8강에 진출하는데 큰 기여를 하기도 했다. 한성규는 이러한 활약 덕분에 지난해 수원 삼성에 자유계약으로 입단했으며, 국내에서 열린 U-22 올림픽 대표팀 평가전에 출전하기도 했다. 부천 송선호 감독은 “올 시즌 챌린지 리그가 다른 해에 비해 경기 일정이 촘촘해 그 어느 때보다도 두터운 스쿼드가 중요하다”며 “한성규의 가세로 공격라인의 스쿼드가 더욱 단단해지고 팀 스피드가 한층 더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한성규는 “늦게 합류한 만큼 빠른 시간 안에 팀에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무엇보다 경기장에서 경기를 통해 나를 보여주고, 팀 성적에도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한편 한성규는 배번 24번을 달고, 오는 7일부터 선수단에 합류하여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03-03 18:30:39 | Hit 587

한성규, 부천FC로 임대 이적. 새로운 도전에 나서 [S&B 컴퍼니]

                                                                         <사진출처: 부천FC 홈페이지>     K리그 클래식 수원 삼성 한성규(23세)가 K리그 챌린지 부천FC로 임대 이적했다.    한성규는 지난해 자유 선발로 수원 삼성에 입단했다. 주전 경쟁에서 밀려 기회를 잡지 못했다. K리그 챌린지 개막을 약 3주 앞두고 부천으로 팀을 옮기며 도전을 선택했다.    한성규는 U-17, U-20, U-22 등 연령별 대표팀에 꾸준히 뽑혔다. 2013년 FIFA U-20 터키 월드컵에 참가해 한국의 8강 진출에 힘을 보탰다. 광운대 시절인 2014년엔 U리그 왕중왕전 우승을 이끌었다.   주로 측면 미드필더로 활약하는 한성규는 빠른 발과 기술을 지녔고 날카로운 크로스도 장점이다.    부천 송선호 감독은 “올 시즌 챌린지 리그가 다른 해에 비해 경기 일정이 촘촘해 그 어느 때보다도 두터운 스쿼드가 중요하다”며 “한성규의 가세로 공격라인이 더욱 단단해지고 팀 스피드가 한층 더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성규는 “늦게 합류한 만큼 빠른 시일 안에 팀에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히면서 “무엇보다 경기장에서 나를 보여주고, 팀 성적에도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한성규는 등번호 24번을 받았으며, 오는 7일부터 선수단에 합류해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by 운영자 | Date 2016-03-03 18:29:27 | Hit 665

신뢰 받고 있는 석현준, 꾸준함이 답이다 [스포탈코리아]

                                           <사진출처: 스포탈코리아>     석현준(25, FC 포르투)이 또 다시 풀타임 출전하며, 포르투 조세 페세이로 감독으로부터 신뢰 받고 있음을 확인했다. 포르투는 29일 새벽 4시 15분(한국시간) 포르투갈 헤스텔루 경기장서 열린 2015/2016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24라운드 벨레넨세스 원정 경기서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석현준은 풀타임 출전하며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석현준은 자신을 믿고 기용한 페세이로 감독에게 실력으로 보답했다. 경기 시작한지 9분 만에 자신의 장기를 보였다.    전반 9분, 역습 상황에서 석현준이 침투하던 브라히미에게 연결했고 브라히미가 이를 침착하게 오른발 슈팅으로 밀어 넣으며 경기를 앞서갔다. 직접적인 도움으로 기록되진 않았으나, 석현준은 자신의 장점인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팀의 선제골에 크게 기여했다.  석현준의 진가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전반전 내내 전방서 왕성한 활동량과 공중볼 다툼으로 상대 수비진을 계속해서 괴롭혔다.  후반전에도 그의 활약은 이어졌다. 후반 1분 왼발 슈팅으로 상대 골망을 노리며 후반전을 시작했다. 이어 그는 후반 11분, 동료의 크로스를 헤더로 방향만 바꾸며 득점 기회를 맞았지만, 이는 골키퍼의 선방과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인해 골로 이어지진 못했다.  뿐만 아니라 후반 38분, 좌측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석현준이 헤더로 쐐기골을 노리는 등 비록 골은 기록하진 못했지만 최전방 공격수로서의 활약을 다했다.   (중략)  석현준은 매 경기 출전할 때마다 기복없이 자신의 장점을 꾸준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는 다소 기복있는 경기력이 단점으로 부각되는 주전 경쟁자인 빈센트 아부바카와 차별화된 석현준만의 매력이다.  (중략)    석현준이 꾸준함이라는 자신만의 매력을 이번 시즌 끝까지 유지한다면, 페세이로 감독이 중요한 순간에 가장 먼저 떠올리는 카드는 그가 될 것이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6-02-29 11:56:25 | Hit 6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