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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리, 호심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서 공동 31위로 컷통과… 선전 기대 [S&B컴퍼니]
<3일 전남 화순CC에서 열린 제16회 호심배 1라운드 1번홀에서 티샷중인 임채리의 모습> ‘무서운 중1’ 임채리(13, 상하중1)가 생애 첫 출전한 호심배에서 가뿐히 컷 오프를 통과하며 본선 라운드에 진출했다.임채리는 4일 전남 화순에 위치한 화순CC 스프링, 썸머 코스(파72, 5,877미터)에서 열린 제16회 호심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이하 호심배) 여자부 2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1개를 묶어 1언더파를 기록했다.이로써 1-2라운드 합계 3언더파를 기록한 임채리는 공동 31위에 오르며 컷 오프를 통과함과 동시에 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임채리는 중고교생 대회가 아닌 전체 아마추어가 참가하는 대회에서 쟁쟁한 언니들을 제치고 상위권에 포진한 것이다.이날 임채리는 전반 홀에서 보기 없이 5번 홀(파5)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타수를 줄여 나갔다. 이어진 후반 홀에서 11번홀(파5)에서도 버디를 추가한 임채리는 15번홀(파4)에서 퍼팅 실수로 인해 보기를 범하면서 1언더파로 2라운드 경기를 마쳤다. 중간 합계 3언더파로 9언더파인 선두권 그룹과는 큰 차이를 보이고 있지만 3, 4라운드가 남은 만큼 상위권으로 치고 나갈 가능성도 적지 않다.어린 시절부터 골프 신동이라고 불리우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임채리는 일송배 한국 주니어 골프선수권대회 등 다수의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신동이라는 별명에 걸맞는 활약으로 미래를 더욱 기대케 했다.뛰어난 운동 신경과 끈기로 입문한지 3개월만에 스윙을 습득하면서 ‘골프 신동’이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높은 집중력으로 안정된 스윙 궤도와 정확한 타점이 장점이다. 골프에 대한 열정과 목표의식이 뛰어난 임채리는 어린나이부터 돋보이는 골프 실력으로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유망주다..또한 지난 6월, LPGA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마스터즈의 지역예선인 에비앙 아시아 챌린지에서 임채리는 프로와 아마추어를 막론하고 모두 누르고 2위를 기록하며 중학생 돌풍을 일으켰다. 6월 말에 열린 YG컵에서 잠시 주춤했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 한번 상승세를 탈 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되었다. 컷 오프 통과는 물론 어린 선수 답게 기세를 탄다면 우승도 허황된 꿈이 아닐 것이다.임채리는 “어제와 오늘 컨디션은 좋았다. 몇 번의 사소한 실수로 상위권으로 치고 나가진 못했지만 내일부터는 더욱 집중해서 기회를 만들어 보겠다” 면서, “남은 3, 4라운드도 재미있게 플레이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올해로 16회 째를 맞는 호심배는 국내 아마추어 4대 메이저 대회로 꼽힌다. 광주대 설립자인 故호심 김인곤 박사가 골프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2003년 창설한 대회다. 세계적인 골프 선수 육성에 보탬이 되겠다는 창설자의 굳은 의지와 각계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국내 대표 아마추어 대회로 거듭났다. 현재 프로 대회에서 활약하고 있는 최나연, 박결, 최혜진, 배선우 등을 배출한 호심배는 이번 대회 역시 국가대표와 상비군 등 국내 상위 랭커 선수 200여명이 출전해 남녀부 우승컵을 놓고 뜨거운 경쟁을 펼치고 있다.뜨거운 경쟁 속에 현재 공동 선두는 현 국가대표 상비군인 서어진(17.수성방통고2), 제 29회 올포유 중.고등학생 그린배 골프대회 여중부 우승자인 윤이나(15.창원남중3), 제 3회 YG컵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 여중부 우승자인 김보미(15.동광중3)로 치열한 선두 경쟁이 예상된다..한편, 임채리는 엄규원, 김하민과 함께 5일 8시 39분 티오프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7-04 16:35:36 | Hit 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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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리, KGA 아마추어 대회 메이저 '호심배' 1R 공동 21위[S&B 컴퍼니]
<3일 전남 화순CC에서 열린 제16회 호심배 1라운드 1번홀에서 티샷중인 임채리의 모습>골프신동’ 임채리(13, 상하중1)가 KGA 아마 메이저 대회인 호심배 여자부 1라운드에서 공동 21위에 오르며 이번 대회 선전을 예고 했다.임채리는 3일 전남 화순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제16회 호심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여자부 1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를 기록해 합계 2언더파 70타로 공동 21위를 기록했다. 이날 임채리는 전반홀에서 보기 없이 2번(파5), 8번(파5)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빠르게 타수를 줄여 나갔다. 이어진 후반 첫 홀인 10번홀(파4)에서도 버디를 추가한 임채리는 14번홀(파3)에서 티샷 실수로 인해 보기를 범하면서 대회 첫날 합계 2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경기를 마친 임채리는 “처음 출전한 호심배 대회 출발이 나쁘지 않다. 오늘 아쉬운 부분도 있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잘 마친거 같다”고 소감을 밝히며 “내일 있을 2라운드에선 더 좋은 플레이를 선보여 리더보드 상위권으로 올라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주니어 골프 선수 임채리는 5살 때부터 아버지를 따라 골프장에 다니며 골프에 흥미를 느꼈다. 어린 시절부터 골프 신동이라고 불리고 있는 임채리는 일송배 한국 주니어 골프 선수권 대회 등 다수의 주니어 대회를 석권했고, 지난 6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출전권이 달린 에비앙 아시아 챌린지에서 최연소로 출전해 공동 2위를 기록하며 골프 관계자들에 주목을 받았다.뛰어난 운동 신경과 끈기로 입문한지 3개월만에 스윙을 습득하면서 ‘골프 신동’이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높은 집중력으로 안정된 스윙 궤도와 정확한 타점이 장점이다.골프에 대한 열정과 목표의식이 뛰어난 임채리는 어린나이부터 돋보이는 골프 실력으로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유망주다.총 92명이 출전한 본 대회 여자부에서 중학교 1학년인 임채리의 활약이 기대되는 이유이다.국내 아마추어 4대 메이저대회로 꼽히는 이 대회는 광주대 설립자인 고(故) 호심 김인곤 박사가 광주대 무역학과 동문인 최경주의 PGA투어 우승과 골프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2003년 창설했다.국내•외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김경태•김비오 선수, 김세영•김효주•최나연•박결•최혜진•이정민•배선우를 배출하는 등 오랜 기간 골프 유망주 육성에 앞장서왔다.이번 대회에는 국가대표와 상비군 등 국내 상위 랭커 선수 200여명(여자부 92명 출전)이 출전해 남녀부 우승컵을 놓고 뜨거운 경쟁을 펼친다.한편 4일 열리는 대회 2라운드에서 임채리는 오전 8시 30분 티오프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7-03 15:26:59 | Hit 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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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킹’ 김형성, KPGA 선수권대회 최종 라운드 공동 26위로 아쉽게 마감 [S&B컴퍼니]
<1일 에이원CC에서 열린 제 61회 KPGA 선수권대회 파이널라운드에서 퍼팅 라인을 보고 있는 김형성> <사진=이데일리>
‘스마일 킹’ 김형성(38, 현대자동차)이 KPGA 선수권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컨디션 난조로 부진하며 공동 26위로 대회를 마쳤다.김형성은 오늘 경남 양산 에이원CC 남-서코스(파70/6,950야드)에서 열린 제61회 KPGA 선수권대회(총상금 10억 원/우승상금 2억 원) 최종 라운드에서 강윤석(33), 황재민(33)과 한 조를 이뤄 경기를 치뤘다. 버디 1개와 보기 6개를 묶어 오늘만 5타를 잃은 김형성은 최종 합계 5언더파로 공동 26위를 기록했다.30일 3라운드에서 선두와 한 타차 공동 2위에 오르며 대회 최종일에서 본격적인 우승 경쟁을 펼친 김형성에게는 아쉬운 하루였다.최종 라운드에서 김형성은 전날 선두인 문도엽과 한 타차, 10언더파로 최종 라운드를 출발했다. 연달아 3번 홀까지 보기를 3개 연속으로 범하며 7언더파로 불안한 출발을 했다. 1, 2번 홀에서 모두 세컨 샷을 벙커에 빠트리며 보기를 기록한 김형성은 3번 홀마저도 세컨 샷이 그린 우측 러프에 빠지며 보기를 기록했다. 이후 파 세이브를 이어가는 도중에 보기를 여러 번 기록하며 우승권과 더욱 멀어지게 되었다. 샷 감각도 좋지 않았지만 퍼팅 감각이 가장 큰 문제였다. 2미터 남짓한 버디 또는 파 퍼팅을 여러 번 놓치며 치고 올라갈 기회를 잡지 못한 것이 컸다. 마지막 18번 홀에서 환상적인 세컨 샷으로 버디를 기록했지만 이미 기세가 기운 이후였다.김형성은 끝내 1라운드와 3라운드에 악천후 속에 플레이 했던 부분이 아쉽게도 컨디션 저하로 연결되어 좋지 않은 결과로 대회를 마쳤다.이번 대회 전까지 올해 참가한 3번의 국내대회에서 3번 모두 톱10을 기록하며 좋은 컨디션을 선보였던 김형성은 처음으로 톱10 진입에 실패했다. 공동 26위 역시 나쁘지 않은 성적이지만 김형성의 명성과 3라운드까지의 기세를 생각한다면 진한 아쉬움이 남을 수 밖에 없을 것이다.아쉽게 대회를 마무리한 김형성은 “컨디션과 샷 감각 난조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 죄송하다”며, “특히 쉬운 퍼팅을 여러 번 놓친 것이 가장 아쉽다. 이번 대회를 목표로 많은 준비를 했는데 결과가 좋지 않아 너무 아쉽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김형성은 “이번 대회를 치르며 느꼈던 아쉬운 부분을 보완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한편, 이번 대회 우승은 연장 접전 끝에 문도엽(27)이 차지했다. 무서운 집중력으로 5타를 줄이며 공동 선두까지 치고 올라온 한창원과 어제까지 1위를 달렸던 문도엽이 선두를 지키며 연장전으로 승부를 이어갔다. 연장전 승부 끝에 한창원은 연장 두번째 홀에서 티샷 실수를 범하며 문도엽이 12언더파로 KPGA 데뷔 첫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한편 김형성은 지난 몇 2008년 코리안투어 에이스 저축은행 몽베르오픈 우승 이후 10년 만에 국내대회 우승과 KPGA 선수권대회 2관왕을 노렸었다. 아쉽게 우승컵은 들어올리지 못했지만, 김형성은 베테랑 프로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올해 국내 대회 일정을 모두 소화한 김형성은 주 무대인 일본 JGTO에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김형성 프로의 다음 일정은 7월 5일부터 시작되는 JGTO Sega Sammy컵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7-01 16:42:23 | Hit 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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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성 제 61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DAY - 4 [S&B 컴퍼니]
오늘 김형성(38 • 현대자동차)이 29일 양산 에이원CC에서 열린 제 61회 KPGA 선수권대회 대회 3라운드에서 합계 3언더파, 1~3라운드 합계 10언더파로 공동 2위에 올라섰다. 오늘은 양산에 호우경보가 내려져 많은 비가 내렸고, 오전에 천둥과 번개로 인해 경기가 잠시 중단되었다. 김형성 프로도 티오프를 위해 홀에서 준비하고 있었지만 다시 컨트리클럽 안으로 들어와 다른 선수들과 휴식을 취했다. 11시 30분에 경기가 다시 재개되었다. 아직 많은 비가 내리고 있었지만 선수들의 플레이는 막을 수 없었다. 마지막 홀인 18번 홀까지도 비가 많이 내려 김형성 프로도 많이 힘들어 보이는 듯 했지만 끝까지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해 공동 2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마무리 운동 후 숙소로 이동할 예정이다. 내일은 최종라운드가 펼쳐진다. 김형성은 내일(7월 1일) 10시 30분에 강윤석과 황재민과 한 조로 티오프해 우승을 향해 다가간다. <김형성 X 제 61회 KPGA 선수권대회 DAY-4> <주특기인 어프로치샷을 연습하고 있는 김형성 프로> <퍼팅 연습 중 만난 주흥철 프로와 함께> <티오프 준비 중, 응원 와준 누나와 조카를 만난 김형성 프로. '삼촌 화이팅!'> <낙뢰로 인해 경기가 중단되어 선수들이 대기하고 있는 모습> <김형성 프로도 담소를 나누며 대기하고 있습니다. '비가 어제그친다냐...'> <중간 리더보드, 김형성은 10언더파로 공동 2위에 올라있다.> <많은 비로 지친 몸을 마무리 운동으로 풀어주는 김형성 프로, 오늘도 수고많으셨습니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6-30 17:17:59 | Hit 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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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킹’ 김형성, KPGA 선수권대회 3라운드 공동 2위, 우승 가시권 [S&B컴퍼니]
<김형성이 KPGA 선수권대회 9번 홀에서 티 샷하고 있다. 출처=이데일리> ‘스마일 킹’ 김형성(38, 현대자동차)이 KPGA 선수권대회 3라운드에서 악천후 속에서도 3타를 줄이며 공동 2위로 도약했다.. 김형성은 오늘 경남 양산 에이원CC 남-서코스(파70, 6,950야드)에서 열린 제61회 KPGA 선수권대회(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 3라운드에서 이형준(27, 웰컴저축은행), 현정협(36, 우성종합건설)과 한 조를 이뤄 경기를 치뤘다.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오늘만 3타를 줄인 김형성은 1-3라운드 합계 10언더파로 공동 2위를 기록했다. 선두인 문도엽(28)과는 한 타 차이이기에 내일 최종 라운드는 한치 앞도 알 수 없게 되었다. 연일 계속된 악천후 속에서도 침착한 경기운영으로 타수를 줄인 김형성은 내일 최종라운드를 통해 10년 만에 국내대회 우승을 재도전한다. 김형성은 2번홀 버디를 기록하며 기분좋게 출발했지만 3번 홀에서 세컨샷이 그린 우측 벙커에 빠지며 보기를 기록하였다. 하지만 5번홀에서 다시 버디를 기록하며 순위를 유지했고 굵어지는 빗방울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으로 플레이로 파 세이브를 이어갔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다시 한번 수중 경기를 펼친 선수들은 많은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다. 이러한 악천후 속에 경기하는 선수들에게 무엇보다도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이 요구된다. 비를 맞으며 플레이하는 것 자체부터 몸이 무거워져 체력적으로 힘들지만, 경기 중단으로 인한 대기 시간의 증가는 체력적 부담과 함께 집중력 저하를 야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올해 참가한 3번의 국내대회에서 3번 모두 톱10을 기록하며 좋은 컨디션을 선보인 김형성은 "궂은 날씨로 인해 많이 힘들었지만 공동 선두로 마쳐서 기분이 좋다"며 "아직 내일 최종라운드가 남은만큼 컨디션 조절이 내일 승부를 가를 것이라고 본다. 컨디션을 잘 조절해 국내 팬들에게 10년 만의 우승을 선보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어제까지 중하위권이었던 선수들의 선전에 상위권이었던 선수들이 도망가지 못하며 5명의 공동 2위와 6명의 공동 7위 그룹이 형성되었다. 내일 최종라운드에서 20여 명의 선수가 모두 우승을 노릴 수 있는 보기 드문 최고의 경쟁을 보여줄 전망이다. 내일 최종 라운드는 오전 10:30, 강윤석(33), 황재민(33)과 함께 티 오프 할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6-30 16:41:20 | Hit 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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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킹’ 김형성, KPGA 선수권대회 2라운드 공동 6위로 도약 [S&B컴퍼니]
<29일 KPGA 선수권대회 2라운드에서 티 샷을 날린 김형성. 출처=뉴스1> ‘스마일 킹’ 김형성(38, 현대자동차)이 오늘 열린 KPGA 선수권대회 2라운드에서 5타를 줄이는 활약으로 상위권으로 도약하여 남은 3,4라운드를 기대케 했다. 김형성은 경남 양산 에이원CC 남-서코스(파70, 6,950야드)에서 열린 제61회 KPGA 선수권대회(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에서 어제 1라운드가 우천으로 경기가 순연되고 일몰로 경기가 중단되는 바람에 못 치룬 8홀을 오늘 오전 5시부터 치뤘다.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어제 10번 홀까지 이븐파에 더해서 2언더파로 1라운드를 마친 김형성은 한시간 가량의 휴식을 취한 뒤 2라운드 경기를 바로 시작했다. 첫 홀이었던 10번 홀부터 버디로 기분 좋은 스타트를 보여준 김형성은 전반에만 버디 4개에 보기 1개를 묶어 3타를 줄였다. 16번 홀은 오늘 경기의 백미였다. 페어웨이를 살짝 벗어나 러프에 안착한 티샷 이후에 안정적인 세컨 샷으로 홀컵에서 15미터 가량의 거리에 온그린 시킨 김형성은 15m가 넘는 장거리 퍼팅을 성공시키며 분위기를 끌어올린 것이다. 버디 퍼팅을 성공한 김형성은 요즘 핫 한 스타 선수인 최호성 선수의 세레머니를 코스프레하며 관중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후 후반에서는 안정적인 플레이로 파 세이브를 이어나갔던 김형성은 찬스를 잡은 6번과 9번 홀에서 버디를 낚아채며 2라운드에서만 5타를 줄여 중간합계 7언더파로 공동 6위에 올랐다. 어제와 오늘, 선수들에게는 정말 힘든 경기였을 것이다. 2라운드였던 오늘은 비가 그친 후 습한 공기와 기온이 올라 사우나와 같은 현장이었다. 이와 같이 이틀 연속 힘들었던 경기 환경에도 불구하고 김형성은 멋지게 타수를 줄여 나가며 상위권으로 도약했다. 경험에서 나오는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 그리고 고도의 집중력으로 순위를 끌어올릴 수 있었다. 김형성은 "새벽부터 강행군이라 힘들었지만, 좋은 결과로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어서 만족한다"며, "어제의 날씨가 어제만의 문제가 아니게 되었다. 선수들에게 어제와 오늘 쌓인 피로는 남은 대회기간 내내 선수들을 괴롭힐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김형성은 “힘들지만 나만 힘든 것이 아닌 만큼 더욱 집중해서 최상의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2라운드가 진행 중인 현재까지의 선두는 문도엽(28)이다. 1라운드까지 7언더파로 단독 2위였던 문도엽은 2라운드전반 9홀까지 4타를 줄여 중간합계 11언더파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김형성은 내일 열릴 3라운드에서 000, 000와 함께 오전 00:00에 티 오프 할 예정이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6-29 17:49:33 | Hit 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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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성 제 61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DAY - 3 [S&B 컴퍼니]
김형성(38세 • 현대자동차)이 29일 양산 에이원CC(파70 / 6,950야드)에서 열린 제 61회 KPGA 선수권대회(총상금 10억원/우승상금 2억원) 대회 2라운드에서 합계 7언더파 65타를 쳐 공동 4위를 기록했다. 2라운드인 오늘 김형성은 1라운드 남은 홀을 마저 플레이한 후 가볍게 샷 연습을 하고 2라운드를 시작했다. 오늘 2라운드는 9시 40분에 10번 홀에서 어제와 같이 양용은 프로, 황중곤 프로와 한 조를 이뤄 티오프했다. 김형성은 16번 홀에서 17야드가 넘는 거리의 버디퍼팅을 성공하며 5언더파, 공동 4위까지 올라섰다.오늘 경기는 우천으로 힘들었던 어제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체력과 정신력을 요구하는 경기였다. 하루에 18홀이 아닌 어제 못 치룬 8홀을 더 돌아야 했기 때문이다. 비가 온 후의 날씨가 더욱 덥고 습한 것을 감안하면 엄청난 체력과 정신력을 필요로 했지만 베테랑인 김형성에게는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경험에서 나오는 적절한 체력 배분과 고도의 집중력으로 순위를 끌어올릴 수 있었다.경기 이후 김형성은 내일 본선 라운드를 위해 충분한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한편 김형성은 내일(30일) 시 분에 와 와 한 조로 아웃코스 10번 홀에서 티오프해 3라운드에 돌입한다. <김형성 X 제 61회 KPGA 선수권대회 DAY-3> <티오프 전, 몸을 풀고 있는 김형성 프로> <양용은 프로와 퍼팅 연습을 하고 있는 김형성 프로, 누가 누군지 모르겠네~> <이것이 바로 브로맨스?? 김형성 프로, 허인회 프로, 양용은 프로는 오늘 커플룩을 뽐냈습니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6-29 17:26:34 | Hit 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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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킹’ 김형성, KPGA 선수권대회 1R 악천후 속 선전 [S&B컴퍼니]
<김형성(사진 오른쪽)과 양용은이 1번 홀 티 샷 후 이동하고 있다. 출처=이데일리> ‘스마일 킹’ 김형성(38, 현대자동차)이 KPGA 선수권대회 첫날부터 2번이나 경기가 중단되는 악천후 속에서 선전하며 내일을 기대케 했다. 김형성은 오늘 경남 양산 에이원CC 남-서코스(파70, 6,950야드)에서 열린 제61회 KPGA 선수권대회(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 1라운드에서 PGA 챔피언십 우승자인 양용은(45), 작년 KPGA 선수권 우승자인 황중곤(27, 한체대)과 한 조를 이뤄 경기를 치뤘다. 11시 40분 예정이었던 티오프 시간이 쏟아지는 비로 인해 오전에 한 번, 오후에 한 번, 총 총 두 번 경기가 지연되었고, 오후 4시 50분이 되어서야 경기를 시작할 수 있었다. 비가 오는 와중에도 10번 홀까지 1언더파를 기록하여 중간순위 공동 27위에 올랐으며, 일몰 이후 경기가 중단되었다. 비가 내리는 환경에서 불안정한 코스상태를 감안하여 안정적으로 파 세이브를 이어가던 김형성은 3번 홀에서 아이언 세컨샷을 그린에 올리지 못하며 3온 2퍼트로 첫 보기를 기록했다. 김형성의 진가는 5번 홀에서 빛났다. 티샷이 많이 빗나가며 터프한 러프에 빠졌으나, 완벽한 리커버리 샷과 7미터짜리 퍼팅을 성공시키며 버디를 잡았다.이후 파5인 9번 홀에서 환상적인 어프로치로 버디를 추가한 김형성은 10번 홀까지 플레이 이후 일몰로 인해 내일로 나머지 8홀의 경기가 순연되었다. 김형성의 풍부한 경험과 안정적인 경기운영능력을 확인할 수 있었던 오늘의 경기였다. 어제까지 중부지방에 머물던 장마전선의 남하로 남부지방에 최대 150mm 이상의 비가 쏟아진 가운데 대회가 열린 양산에도 100mm 가까운 비가 내려 2번의 경기 중단을 야기했다. 이로인해 후반조의 선수들은 일몰까지 플레이 후 남은 홀들은 내일 오전에 마저 플레이해야 한다. 하지만 내일 역시 비가 예보되어 있어 대회 운영에 차질이 있을까 우려된다. 이러한 악천후 속에 경기하는 선수들에게 무엇보다도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이 요구된다. 비를 맞으며 플레이하는 것 자체부터 체력적으로 힘들지만, 경기 중단으로 인한 대기 시간의 증가는 체력적 부담과 함께 집중력 저하를 야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 김형성은 "최근 기세가 좋은 만큼, 자신이 있었지만 날씨가 따라주지 않았다"며, "계속된 장맛비로 경기운영에 차질이 빚어질 텐데 컨디션 조절을 통해 내일 남은 8홀과 2라운드 경기를 즐겁게 플레이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형성은 28일 총 28홀 플레이를 소화 예정이다. 먼저 오전 6시 20분에 10번홀 티오프해 1라운드 잔여홀(8홀) 경기에 나서며, 이어 오전 9시 20분부터 대회 2라운드 경기에 나서 무빙데이를 앞두고 본격적인 선두권 추격에 나선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6-28 21:38:52 | Hit 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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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정재훈, KPGA 선수권대회 1R 공동 81위 [S&B컴퍼니]
<좋은 벙커샷을 선보인 정재훈 프로의 모습> ‘대형 루키’ 정재훈(21)이 KPGA 선수권대회 1라운드에서 2번이나 경기가 중단되는 악천후 속에 고군분투하며 공동 55위로 마쳤다. 정재훈은 오늘 경남 양산 에이원CC 남-서코스(파70, 6,950야드)에서 열린 제61회 KPGA 선수권대회(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 1라운드에서 더블보기 1개, 보기 3개, 버디 4개를 묶어 1오버파로 마무리하며 공동 55위로 마쳤다. 새벽부터 폭우가 쏟아져 참가 선수들의 안전상의 이유와 정상적인 경기를 할 수 없다는 경기위원회의 판단으로 지연이 결정됐다. 경기는 오전 첫 팀이 6시 50분 출발 예정이었으나 폭우로 인해 두 차례 지연된 후 7시 50분에 경기를 시작했지만 8시 25분 다시 일시 중단됐고, 11시에 재개됐다. 우천지연으로 출발이 지연되며 컨디션 조절에 어려움을 겪은 정재훈은 오후에 다시 한번 비로 인해 경기가 중단되는 가운데 평소와 같은 컨디션 조절이 불가능했다. 오전 경기 지연으로 대기시간이 길어 체력적, 정신적 부담으로 이어졌는지 첫 홀이었던 10번 홀부터 티샷이 옆으로 빠져 오비를 범하며 더블 보기로 시작한 정재훈은 3번 홀까지 보기 3개를 추가하며 경기가 힘들어지는 듯 보였다. 하지만 이후 지쳐가는 체력과 무너져가던 정신력을 다잡은 정재훈은 5, 7, 8, 9번 홀에서 연속적으로 버디를 잡으며 반등에 성공했고, 2오버파를 기록하며 중위권으로 마무리하였다. 이로써 컷 오프 통과에 대한 기대감이 커짐과 동시에 대회 후반을 노릴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어제까지 중부지방에 머물던 장마전선의 남하로 남부지방에 최대 150mm 이상의 비가 쏟아진 가운데 대회가 열린 양산에도 100mm 가까운 비가 내려 2번의 경기 중단을 야기했다. 이로인해 후반조의 선수들은 일몰까지 플레이 후 남은 홀들은 내일 오전에 마저 플레이해야 한다. 하지만 내일 역시 비가 예보되어 있어 대회 운영에 차질이 있을까 우려된다. 이러한 악천후 속에 경기하는 선수들에게 무엇보다도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이 요구된다. 비를 맞으며 플레이하는 것 자체부터 체력적으로 힘들지만, 경기 중단으로 인한 대기 시간의 증가는 체력적 부담과 함께 집중력 저하를 야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경기를 마친 정재훈은 “마음을 다잡고 준비를 완벽하게 마쳤지만 비가 많이 와서 길어진 대기시간 끝에 나도 모르게 정신적으로나 체력적으로 부담이 많이 됐던 것 같다. 나쁘지 않은 경기 진행이었지만 1라운드는 여러모로 아쉬운 경기였다.” 이어 “내일 2라운드에서는 더 집중하여 좋은 성적을 기록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날 선두로는 문도엽(27)이 6언더파를 기록하며 리더보드 단독 선두에 올랐다. 1958년 6월 시작된 'KPGA 선수권대회'는 한국프로골프의 오랜 역사를 보여주는 권위 있는 대회다. 에이원CC와 2017년부터 계약을 맺어 향후 10년간 KPGA 선수권대회는 에이원CC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정재훈은 29일 열리는 대회 2라운드에서 오늘 오후조 선수들이 끝내지 못했던 1라운드 경기를 마무리한 후 티오프해 순위권 반등에 나선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6-28 18:22:07 | Hit 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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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성 제 61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DAY - 2 [S&B 컴퍼니]
김형성(38, 현대자동차)은 27일 양산 에이원 CC에서 28일부터 열린 제 61회 KPGA 선수권대회 1라운드에서 우천으로 인해 8개의 잔여홀을 남기채 경기를 마쳤다. 10번홀 종료 합계 1언더파 공동 29위로 경기를 마친 김형성은 오늘 11시 40분에 티오프 할 예정이었으나 비가 그치지 않고 계속 내려 16시 50분에 티오프를 하게 됐다.길었던 대기 시간동안 김형성은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공식 연습장에서 가볍게 몸을 풀었다. 그리고 티오프 전, 마지막으로 피지오 서비스를 받으며 김형성만의 페이스를 잘 조절했다. 지독한 날씨 속에 1라운드 10개홀을 마친 김형성은 ‘긴 대기 시간에 나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들이 지쳤었다. 비도 많이 내렸고 정신적으로나 체력적으로 지쳐있는 상태였지만 다른 때보다 더 집중하려고 노력했다. 1라운드 경기가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오늘의 페이스대로 내일도 좋은 경기 보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김형성은 내일 오전 06:20에 티오프해 1라운드 남은 8개홀을 소화한다. 이후 약 한시간 가량의 휴식을 취한 뒤 09:20 부터 2라운드 경기를 소화 예정이다. <김형성 X 제 61회 KPGA 선수권대회 DAY-2> <본격적으로 장마가 시작된 양산, 악천후 속 드라이빙 레인지>
<’오늘도 샷감이 좋구나’ 경기 전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는 김형성 프로><대회장에 도착한 김형성은 피지오 서비스를 받으며 페이스 조절을 했다> <스트레칭을 하고 있는 김형성. 아이고 시원하다> <’오늘도 한 수 배웁니다’ 양용은 프로에게 퍼팅 팁을 전수 받고 있는 김형성 프로>
<1번홀 티샷 후 활짝 웃고 있는 김형성(사진 우측)과 양용은 프로의 모습>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6-28 18:04:29 | Hit 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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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성 제 61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DAY - 1 [S&B 컴퍼니]
김형성(38, 현대자동차)이 10년 만의 왕좌 탈환을 위해 제 61회 KPGA 선수권대회에 출격한다. 김형성은 오는 28일 경남 양산 에이원 CC에서 열리는 제 61회 KPGA 선수권대회(총상금 10억원 / 우승상금 2억원)에 출전해 2006년 이후 KPGA 선수권대회 2승과 10년 만의 국내 대회 우승, 그리고 PGA CJ컵@더나인브릿지 출전을 노린다. JGTO가 주 무대인 김형성은 지난 2006년, 제 49회 KPGA 선수권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적이 있다. 김형성은 역대 KPGA 선수권대회 우승자 자격으로 출전하여,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선수권대회 2승 달성은 물론이고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꿈의 무대’ PGA CJ컵@더나인브릿지 출전권을 얻게 된다. 김형성은 "최근 기세가 좋은 만큼, 우승에 대한 욕심이 있다"며, "KPGA 선수권대회 우승을 목표로 지금까지 많은 부분을 점검하며 상승세를 이룬만큼, 이제는 스스로를 믿고 편안한 마음으로 플레이하여 좋은 결과를 이루도록 노력하겠다"며 출전 소감을 밝혔다. 25일 양산 에이원CC에 도착한 김형성은 26일 프로암 대회에 출전하여 군산 CC 코스 적응 등 현장 적응을 시작했다. 27일 오늘은 공식 연습라운드가 예정되어 있었지만 우천으로 인해 일정이 취소되면서 아쉬움을 나타냈다. 오후에 예정된 대회 공식 포토콜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되어 양용은(45), 황중곤(27, 한체대), 김준성(28, 나무에셋), 장동규(31) 등과 함께 참석하여 대회 오프닝을 빛냈다. 한편, 김형성은 1라운드에서 PGA 챔피언십 우승자인 양용은(45), 작년 KPGA 선수권 우승자인 황중곤(27, 한체대)과 한 조를 이루며 말 그대로 '한미일 챔피언' 조에 편성되었다. 김형성 조는 아웃코스(1번 홀)에서 11:40분에 티 오프 할 예정이다. 김형성의 국내 마지막 대회 출전, 그리고 국내 대회 10년 만의 우승을 기대해본다. <김형성 X 제 61회 KPGA 선수권대회 DAY-1> <공식 포토콜 행사 전, 양용은 프로에게 퍼팅 팁을 배우고 있는 김형성 프로> <공식 포토콜 행사에 참여해 일본 PGA 챔피언십 트로피를 들고 있는 김형성 프로> <양용은 프로의 미국 PGA 챔피언십 트로피를 들고 있는 김형성 프로 “저도 나중엔 꼭 미국 PGA 우승컵을 들어올리고 싶습니다”> <KPGA 대표선수로써 JTBC골프와의 인터뷰에 응하는 김형성 프로의 모습> <모든 공식 일정을 마치고 선수들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러 나온 김형성 프로··“다들 웃어: )”> <식사 중, 식당에서 캘러웨이 대리점을 하는 팬을 만나 사인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 S&B컴퍼니>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6-27 18:05:31 | Hit 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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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최종 관문' 한국오픈, 17년 만에 아마추어 우승자 나오나 [마니아리포트]
선두와 1타 차 단독 2위에 자리한 오승택. 사진=KPGA 제공 [천안=마니아리포트 김현지 기자] 제 61회 코오롱 한국오픈(총상금 12억원, 우승상금 3억원)에서 아마추어 출전 선수들이 우승컵 사냥에 나섰다.21일 충남 천안시 우정힐스 골프클럽(파71, 7328야드)에서 대한골프협회(KGA)와 아시안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코오롱 한국오픈이 막을 올렸다. 대회 1라운드에서 눈에 띄는 점은 바로 국가대표 선수들의 활약이다.국가대표 오승택이 5언더파로 선두와 1타 차 단독 2위에 자리했다. 뒤를 이어 국가대표 동료 박상하와 한재민이 3언더파로 선두와 3타 차 공동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중략).. 1라운드 공동 7위에 자리한 박상하. 사진=KPGA 제공 지난해 역시 이 대회에서는 아마추어 돌풍이 일었다. 김동민이 6위, 정찬민이 8위로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활약했다.더욱이 대회가 치러지는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은 국가대표 선수들이 종종 연습을 하는 코스로 선수들이 코스에 익숙하다는 강점도 있다.또한 이번 시즌 KPGA투어 개막전과 매치플레이를 제외하고 매 대회 국가대표 선수 중 일부를 초청하는 등 선수들의 실전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있다.아시안 게임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에 선 8명의 국가대표, 17년 만의 아마추어 우승이라는 진기록까지 달성할 수 있을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한편, 대회 1라운드에서는 베테랑 주흥철이 6언더파를 기록하며 오승택에 1타 차 단독 선두로 통산 4승에 도전한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6-22 10:34:27 | Hit 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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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골프국가 대표팀, 코오롱 한국오픈서 쾌조의 출발..'톱10'내 3명 진입[S&B컴퍼니]
<후원사인 현대자동차로부터 미니버스 ‘솔라티’를 증정식에서 포즈를 취하는 국가대표팀 선수들> 남자 골프 국가대표팀(현대자동차) 8명이 6월 21부터 24일까지 천안 우정힐스CC(파71 7328야드)에서 열린 코오롱 제 61회 한국오픈에 전원 출전했다. 남자 골프 국가대표팀은 주장인 장승보(22,한체대4)를 필두로 최호영(21,한체대3), 김동민(20,,한체대2), 오승택(20,한체대2), 정찬민(19,연세대1), 한재민(18, 제주방통고3), 박상하(18,청주신흥고3), 오승현(17,청주신흥고2)으로 이뤄져있다. 남자 골프 국가대표팀은 주로 남서울 CC, 천안 우정힐스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이번 한국오픈이 열리는 우정힐스가 대표팀에겐 홈그라운드와 같다. 그래서인지 21일 1라운드에서 남자 대표팀은 역대 최고의 순위를 기록하며 선전하고 있다. 5언더파를 기록해 선두와 한 타차로 2위에 오른 오승택을 선두로 한재민·박상하 3언더파 공동 6위, 최호영·정찬민 E 공동 34위, 오승현 1오버파 공동 62위, 김동민 3오버파 공동 81위, 장승보 4오버파 공동 96위를 기록했다. <21일 천안 우정힐스CC에서 열린 코오롱 제 61회 한국오픈 1라운드에서 66타를 기록한 국가대표 오승택(A) =출처:KGA> 이 중 1라운드 성적 Top 10을 기록한 오승택(20)과 한재민(18), 박상하(17). 오승택은 버디 7개에 보기 2개를 합쳐 5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현재 선두 주흥철(36)에 한 타차 2위다. 전반 홀에서는 5, 6번 홀에 이어 8번 홀에서 버디를 잡으면서 3타를 줄였다. 후반 홀에서는 12, 14번 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이어진 15번 홀부터 4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 리더보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남자 골프 국가대표팀은 2016년부터 대한골프협회와 후원계약을 맺은 현대자동차로부터 현재까지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한국 남자골프 시장 전체의 저변확대와 활성화에 앞장서고자 남자 골프 국가대표팀의 후원을 시작했다. 선수들이 오로지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차량 지원 등 경기 외적인 부분을 세심하게 관리 및 지원해주며 선수들의 실력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남자 골프의 시장 활성화를 위해 현대 자동차는 남자 골프 국가대표팀 외에도 우리나라와 일본 무대에서 활약하는 김형성(38, S&B컴퍼니)을 후원하고 있다. 이러한 점은 국가대표팀 선수들에게도 큰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 제18회를 맞이해 8월 18일부터 9월 2일까지 열리는 2018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은 현재 국가대표 8명 중에서 이번 대회까지의 합산 배점을 통해 3명을 선발한다. 이번 주 대회를 마친 뒤 26일(화요일)부터 우정힐스에서 4일간의 스트로크 플레이를 거쳐 추가로 1명을 선발하게 된다. 1라운드에서 좋은 성적으로 단독 2위를 기록한 오승택(20)은 아시안게임 출전에 한 발 더 가까워졌다. 현재 선발 포인트 5위인 오승택은 1차 선발전 마지막인 이번 대회에서의 성적으로 순위가 바뀔 수 있다. 대표팀 주장인 장승보(22)는 “이번 한국오픈이 1차 선발전의 마지막 대회기 때문에 대표팀 선수들의 의지가 어느 때보다 강하다. 아직은 프로 선수들에 비해 경기진행능력이 떨어질 수 있지만 지속적인 훈련과 코리안투어 대회 출전으로 대표팀 선수들의 실력이 나날이 늘어가는 중이다.” 이어 “국가대표로써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좋은 성적으로 꼭 보답할 것이며 김형성 선수와 같이 꾸준히 현대자동차의 후원을 받는 선수가 되고 싶다.”라며 국내 팬들에게 많은 응원을 부탁했다. 남자 골프 국가대표팀 선수들은 22일, 대회 2라운드를 통해 쟁쟁한 프로 선수들과 경쟁을 벌이며 2달 앞으로 다가온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위한 담금질을 이어간다. Top 10에 진입한 3명의 선수들은 기록 갱신을, 하위권 선수들은 컷오프 통과를 목표로 잡고 17년 만의 아마추어 선수 우승과 아시안게임 출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노린다. 코오롱 제 61회 한국오픈 2라운드는 22일 JTBC골프와 네이버, 옥수수를 통해 오전 11시부터 생중계된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6-21 16:46:42 | Hit 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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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픈 특집] 국가대표 오승택 “아시안게임이 보인다” [헤럴드 경제]
국가대표 오승택이 21일 한국오픈 첫날 5언더파로 단독 2위에 올랐다. [사진=KPGA]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천안)=남화영 기자] 국가대표 오승택(21)이 코오롱 제61회 한국오픈(총상금 12억원) 첫날 한 타차 2위로 마치면서 올해 아시안게임 출전에 희망이 생겼다. 오승택은 21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컨트리클럽(파71 7328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에 보기 2개를 합쳐 5언더파 66타를 쳤다. 오후 2시 현재 선두 주흥철(36)에 한 타차 2위다. 전반은 5, 6번 홀에 이어 파5 8번 홀에서 버디를 잡으면서 3타를 줄였다. 후반 들어 12, 14번 홀 보기를 적어냈으나 이어진 15번 홀부터 4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 순위를 대폭 끌어올렸다. 한체대 2학년에 재학중인 오승택은 올해 9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팔램방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의 출전을 노리고 있다. 현재는 선발 포인트 5위에 올라 있으나 1차 선발전 마지막인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면 순위가 바뀔 수 있다. ...(중략)... 제18회를 맞이해 8월18일부터 9월2일까지 열리는 올해 아시안게임은 현재 국가대표 8명 중에서 이번 대회까지의 합산 배점을 통해 3명을 선발한다. 이번 주 대회를 마친 뒤 26일(화요일)부터 우정힐스에서 4일간의 스트로크 플레이를 거쳐 추가로 1명을 선발하게 된다. 지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선수들은 남자 단체전 은메달, 여자 개인전 금메달(박결), 단체전은 은메달을 획득했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6-21 15:05:53 | Hit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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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신동’ 임채리, 제3회 YG컵 전국 중·고등학생골프대회 출전 ··· 이번엔 우승이다! [S&B 컴퍼니]
<지난 5일,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360도 CC에서 열린 에비앙 아시아 챌린지에서 공동 2위를 기록한 임채리의 모습> 지난 6월 초에 열린 LPGA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마스터즈의 지역예선 에비앙 아시아 챌린지에서 프로와 아마추어를 모두 제치고 공동 2위를 기록한 임채리(12•상하중)가 21일 충남 솔라고 CC(파 72, 5756야드)에서 열리는 제 3회 교촌1991-YG CUP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 with Mizuno Dream Cup에 출전해 여중부 최강의 자리를 노린다. 매년 규모가 커지고 있는 제 3회 교촌1991-YG CUP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는 올해 총 880명의 중·고등학생 선수가 출전한다. 6월 21~22일 이틀간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방식으로 예선전이 진행되며, 23~24일에는 예선을 통과한 선수들이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방식으로 본선 최종전을 치른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한국 골프의 미래인 중·고등학생 선수들에게 더 많은 경험을 제공하여 월드 스타로 성장해 나아갈 발판을 마련하고자 YG엔터테인먼트가 2016년부터 개최해온 대표적인 주니어 골프대회다. 올해는 KLPGA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을 주최했던 교촌치킨이 대회 공동후원사로 참여해 규모가 더 커졌다.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는 지난 해와 마찬가지로 대한골프협회(KGA)가 부여하는 국가대표 포인트 50점을 부여하며, 상위 입상자 10명에게도 차등 지급된다. 호쾌한 장타로 초등 무대를 제패한 임채리가 올해 중학교 진학을 한 후 지난 5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출전권이 달린 에비앙 아시아 챌린지에서 최연소로 출전해 공동 2위를 기록했다. 에비앙 아시아 챌린지에서 현 국가대표를 포함한 쟁쟁한 아마추어들을 제친 임채리는 기세를 몰아 이번 ‘제 3회 교촌1991-YG CUP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에서 감히 우승을 노린다. 임채리는 5살 때부터 아버지를 따라 골프장에 다니며 골프에 흥미를 느꼈다. 어린 시절부터 골프 신동이라고 불리고 있는 임채리는 일송배 한국 주니어 골프 선수권 대회 등 다수의 주니어 대회를 석권하며 ‘골프 신동’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높은 집중력으로 안정된 스윙 궤도와 정확한 타점이 장점이다. 특히 지난 5일 에비앙 아시아 챌린지에서 공동 2위를 기록하며 어린나이부터 돋보이는 골프 실력으로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유망주다. 이번 YG컵은 임채리에게 매우 중요한 대회가 될 전망이다. 내년 국가대표가 목표인 임채리에게 상비군 포인트가 주어지는 이번 대회는 놓칠 수 없는 대회다. 이번 대회를 앞둔 임채리는 “지난 대회인 에비앙 아시아 챌린지에서 좋은 성적을 내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꼭 좋은 성적을 내서 국가대표 포인트를 얻어가고 싶고 시즌 첫 우승도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회코스인 충남 태안의 현대 솔라고CC는 서해안 바닷가에 위치하여 해풍의 영향이 크다. 페어웨이가 넓지만 해저드와 비치벙커 역시 넓게 분포되어 있어 쉽지 않은 난이도의 코스다. KPGA 챌린지투어와 프론티어투어 대회를 개최하는 코스인 만큼 성장 중인 학생 선수들의 경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골프 신동’ 임채리는 오는 21일부터 충남 태안 솔라고 CC에서 열리는 제 3회 교촌1991-YG CUP 전국 중·고등학생 골프대회에 22일 예선 2일차 솔/IN코스 10번 홀에서 12시 31분에 티오프 출전해 주니어 대회 시즌 첫 승을 노린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8-06-20 17:49:38 | Hit 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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