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희, 중국 챌린저 8강 진출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이덕희(261위·마포고)가 남자프로테니스(ATP) 쑤저우 인터내셔널 챌린저(총상금 7만5천 달러) 단식 8강에 올랐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5-10-30 00:47:43 | Hit 1179

이덕희, 중국 수저우 챌린저 8강 진출

  이덕희가 29일 중국 안휘성 수저우 국제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중국 수저우 챌린저 16강에서 역전승을 거두며 8강에 안착했다. <사진제공: S&B컴퍼니(이덕희 소속 매니지먼트사)>     이덕희(17세 ? 현대자동차 ? KDB산업은행 후원)가 중국 수저우 챌린저 16강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8강에 진출했다.   이덕희는 29일 중국 안휘성 수저우 국제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중국 수저우 챌린저(총상금 75,000달러) 단식 2회전(16강)에서 대회 7번 시드인 프랑스의 트리스탄 라마신(22세 ? ATP 191위)을 2-1(3-6, 6-0, 6-1)로 꺾고 8강에 안착했다.   첫 세트 초반, 이덕희는 게임 스코어 3-0으로 상대를 압박했다. 그러나 상대의 거센 반격에 역전을 허용하며 첫 세트를 내주고 말았다.   두번째 세트는 이덕희가 압도적이었다. 이덕희는 강력한 스트로크와 감각적인 네트플레이를 펼치며 한게임도 내주지 않은채 두번째 세트를 따냈다.   마지막 세트, 이덕희는 정교한 스트로크 플레이로 상대선수를 괴롭협고, 게임 스코어 0-1에서 강공을 펼치며 연속 여섯게임을 따내 최종 세트 스코어 2-1로 8강에 안착했다.   이로써 이덕희는 챌린저 무대에서 다시 한번 8강에 진출하며 개인 최고 기록을 넘어서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덕희는 지난 4월 중국 안닝 챌린저에서 국내 최연소 8강 진출(만 16세 11개월)을 기록한 데 이어 5월 열린 서울 챌린저에서도 8강에 진출한 바 있다.   경기가 끝난 뒤 이덕희는 "약간 긴장해서 그런지 첫 세트에 에러가 많았다"며 "집중력을 잃지 않기위해 노력했고 두번째 세트부터는 에러없이 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또 이덕희는 "내일 치르는 8강에서 꼭 승리해서 챌린저 무대 첫 4강 기록을 세우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덕희의 소속 매니지먼트사 S&B컴퍼니 이동엽 부사장은 "이덕희 선수는 성인 대회의 입문격인 퓨쳐스대회 보다 상위대회인 챌린저 무대에서의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한 단계 더 나아가는 과정, 새로운 도전이라는 데 큰 의의가 있는 만큼 당장의 성적보다는 많은 경험 쌓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계속해서 성장해가는 이덕희를 기대해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바란다"며 "이러한 도전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현대자동차와 KDB산업은행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ATP랭킹 261위인 이덕희는 이번 대회 8강에 진출함에 따라 랭킹포인트 17점을 확보하게 됐고 ATP랭킹 240위대로 재진입할 전망이다. 이덕희는 지난 9월 21일 ATP랭킹 발표에서 개인 최고 기록인 248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덕희는 30일 크로아티아의 마티야 페코티치(26세 ? ATP 257위)와 단식 준결승 진출을 놓고 한판 승부를 펼친다.     이덕희가 29일 수저우 챌린저 16강에서 백핸드 스트로크를 구사하고 있다. <사진제공: S&B컴퍼니(이덕희 소속 매니지먼트사)>  

by 운영자 | Date 2015-10-29 16:06:59 | Hit 1252

한국테니스를 빛낸 두 명의 이덕희 [국민일보]

청각장애를 딛고 세계정상에 도전하는 이덕희. 연합뉴스     한국 테니스계에는 두 명의 이덕희가 있다. 한 명은 한국 남자 선수 중 정현(51위·삼성증권) 다음으로 세계랭킹이 높은 이덕희(261위·마포고)이고, 다른 한 명은 한국 여자 테니스의 전설인 이덕희(62)씨다.고교생 유망주 이덕희는 청각장애 3급의 어려움을 딛고 세계 정상에 도전하는 선수다. 테니스에서 상대 타구음을 듣지 못한다는 것은 엄청난 핸디캡이지만 그는 열정 하나로 버티고 있다. 그는 주로 해외에서 열리는 퓨처스급 대회나 챌린저급 대회에 출전하며 세계랭킹을 끌어올렸다. 지난주 서울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챔피언스투어 기아 챔피언스컵 이벤트 경기에 초청돼 마이클 창(미국) 등 세계적인 은퇴 선수들과 함께하는 경험을 했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5-10-28 18:25:15 | Hit 1248

이덕희, 중국 수저우 챌린저 16강 진출

이덕희(17세 ? 현대자동차 ? KDB산업은행 후원)가 중국 수저우 챌린저 16강에 진출했다.  이덕희는 27일 중국 안휘성 국제 테니스 코트에서 열린 중국 수저우 챌린저(총상금 75,000달러) 단식 1회전(32강)에서 중국의 우디(24세 ? ATP 236위)에게 2-0(7-6<7-5>, 6-4)으로 승리했다.   이날 이덕희는 첫 세트를 타이브레이크 접전끝에 따냈다. 이어 치른 2세트에서는 이덕희의 깊은 대각선 스트로크가 살아나며 상대의 추격을 따돌렸다. 최종 스코어 2-0(7-6<7-5>, 6-4) 승리를 거뒀다.  이덕희는 "오늘 경기를 이겨 너무 기쁘다."며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ATP랭킹 261위인 이덕희는 29일 대회 7번 시드인 프랑스의 트리스탄 라마신(22세 ? ATP 191위)과 단식 8강 진출을 놓고 다툰다.

by 운영자 | Date 2015-10-27 14:28:17 | Hit 1444

청각 장애 테니스 선수 이덕희 "내년엔 현이 형처럼" [연합뉴스]

전국체전 시상식. 왼쪽에서 세번째가 이덕희. (S&B컴퍼니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테니스 유망주 이덕희(261위·마포고)는 현재 한국 선수 가운데 정현(51위·삼성증권 후원) 다음으로 세계 랭킹이 높은 선수다. 정현보다 두 살이 어려 이제 17살인 이덕희는 잘 알려진 대로 청각장애 3급의 어려움을 딛고 세계의 벽을 향해 강서브를 넣는 선수다. 현대자동차와 KDB산업은행 후원을 받는 이덕희는 지난주 서울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챔피언스투어 기아 챔피언스컵 이벤트 경기에 초청돼 고란 이바니세비치(크로아티아), 페르난도 곤살레스(칠레) 등 세계적인 은퇴 선수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경험을 했다. 이벤트 대회를 마친 뒤 만난 이덕희는 전국체전 단체전 3연패에 대한 이야기부터 했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5-10-27 11:38:53 | Hit 1317

프리메이라리가 8R 순위표, 공격포인트 순위표(석현준 1위)

         

by 운영자 | Date 2015-10-26 16:00:40 | Hit 1268

석현준 출전 비토리아, 모레이렌세에 2-0승

비토리아 세투발이 프리메이라리가 8라운드서 모레이렌세에 승리를 거두며 지난 22일 치른 타사 다 리가 32강전 패배를 설욕했다. 비토리아 세투발은 26일(이하 한국시간) 포르투갈 모데이라 데 코네고스에 위치한 주아킴 데 알메이다 프레이타스 경기장에서 열린 2015/2016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8라운드 모레이렌세 원정 경기서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비토리아 세투발은 지난 22일 치른 모레이렌세와의 타사 다 리가(리그컵) 32강전 0-1패배를 설욕했다.   이날 석현준(24 ? 비토리아 세투발)은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해 79분간 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석현준은 활발한 움직임으로 팀의 공격을 이끌었지만 아쉽게도 이날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하면서 연속 공격포인트 행진은 7경기에서 멈추게 됐다.   한편 석현준은 지난 8월 17일 열린 리그 개막전(보아비스타전 1도움)부터 시작해 리그 7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전경기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8라운드에서는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석현준은 올 시즌 리그 8경기에서 5골 5도움, 폭발적인 공격력을 선보이고 있다.   또 석현준은 프리메이라리가 공격포인트 단독 1위(10개), 도움 공동 1위(벤피카의 가이탄 5개 동률)를 기록하고 있으며 득점 부문에서는 벤피카의 조나스(1위, 7골), 스포르팅CP의 슬리마니(2위, 6골)에 이은 공동 3위(팀동료 클라로와 5골 동률)에 올라있다.   비토리아 세투발은 다음달 2일 홈구장 에스타디오 도 본핌에서 아루카와 프리메이라리가 9라운드를 치른다.

by 운영자 | Date 2015-10-26 13:26:29 | Hit 1255

박준형 풀타임 아르마세넨세스, 실베스에 2-1승

CF아르마세넨세스가 실베스FC 원정서 2-1 승리를 거뒀다. CF아르마세넨세스는 25일(이하 한국시간) 포르투갈 실베스 프란시스코 비에이라 경기장에서 열린 2015/2016시즌 알가르브 디비전1(포르투갈 프로축구 4부리그) 4라운드 실베스FC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는 지역 라이벌팀간의 대결로 CF아르마세넨세스가 실베스FC 원정서 승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박준형(22 ? CF아르마세넨세스)은 중앙 수비수로 풀타임 출전했다. 박준형은 정확한 패스로 팀의 연계 플레이를 도왔고 적극적인 몸싸움과 한발 앞서 움직이며 상대 패스를 차단하는 등 안정적인 수비를 펼치며 라이벌 매치에서의 팀 승리를 도왔다.   박준형은 징계에 따른 2라운드 결장(개막전서 거친 파울이라는 심판 판정에 의해 레드카드를 받음)을 제외하고는 전경기 선발 출전 기록을 이어가며 팀의 주축 선수가 됐다. 박준형은 지난달 27일 열린 개막전(쿠아르테이라전 2-1승) 선발 출전을 시작으로 18일 치른 3라운드 풀타임 출전(몬카라파첸세전 3-1승) 그리고 이번 경기까지 풀타임 출전하는 등 연속 선발 출전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박준형은 지난 1월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1부리그)의 ‘비토리아 세투발’과 입단 계약을 체결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당시 박준형은 유럽 무대 실전 경험을 쌓기 위해 비토리아 세투발 입단 후 곧바로 포르투갈 3부리그에 속한 ‘CD 휘허노방스’로 임대 이적한 바 있다.   박준형은 휘허노방스에서 4개월간 정규리그 5경기 출전 1도움에 그쳤고 이번 시즌에 다시 한번 하위 리그 팀으로 임대 이적하며 포르투갈 무대에서의 적응기를 갖고 있다.

by 운영자 | Date 2015-10-25 19:33:31 | Hit 1248

K리그 챌린지 순위표 - 서울 이랜드 FC 37R 현재 2위

       

by 운영자 | Date 2015-10-25 18:51:57 | Hit 1165

김창욱 풀타임, 이랜드, 부천 꺾으며 챌린지 2위로 올라서

서울이랜드FC가 부천FC를 꺾으며 챌린지 2위로 올라섰다.서울이랜드FC는 25일 서울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37라운드 부천FC와의 홈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김창욱(22 ? 서울이랜드FC)은 중앙미드필더로 풀타임 출전했다. 김창욱은 간결한 패스 연결과 적극적인 압박으로 중원을 지켰다. 김창욱은 후반 13분 한차례 위협적인 슈팅을 날리기도했다. 왼쪽 상단 구석으로 날아간 강력한 중거리 슈팅이었지만 아쉽게도 키퍼 선방에 막혔다.   한편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추가한 서울이랜드FC는 승점 59점을 기록하며 리그 2위로 올라섰다. 1위 대구FC(승점 64점)와의 승점 차이는 5점이다.   서울이랜드FC는 오는 31일 대구스타디움에서 대구FC와 K리그 챌린지 38라운드를 치른다. 1위 대구FC와의 맞대결에서 김창욱이 소속팀에 승리를 안겨줄 수 있을 지 주목된다.

by 운영자 | Date 2015-10-25 18:09:00 | Hit 1222

김형성, JGTO 브리지스톤 오픈 최종 공동 29위

김형성(35세 ? 현대자동차)이 JGTO(일본골프투어) 브리지스톤 오픈(총상금 1억5천만엔, 우승상금 3천만엔) 최종 공동 29위를 기록했다. 김형성은 25일 일본 치바현 소데가우라 컨트리 클럽(파72 ? 7315야드)에서 열린 JGTO 브리지스톤 오픈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6개, 합계 3오버파를 기록, 최종 합계 2오버파로 공동 29위를 기록했다. 김형성은 29일 일본 효고현 ABC골프클럽에서 열리는 마이나비 ABC 챔피언십(총상금 1억5천만엔 / 우승상금 3천만엔)에 출전 예정이다.

by 운영자 | Date 2015-10-25 16:55:47 | Hit 1166

J리그 디비전1 순위표 - 사간 도스 종합 12위 / 후반기 14위

       

by 운영자 | Date 2015-10-24 17:51:49 | Hit 1125

김민우 풀타임 사간 도스, 마츠모토 야마가에 2-1 역전승

사간 도스가 마츠모토 야마가 원정에서 역전승을 거뒀다.   사간 도스는 24일 마츠모토 다이라 광역 종합 경기장에서 열린 2015 J리그 디비전1 후반기 15라운드 마츠모토 야마가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지난 8월 16일 치른 J리그 디비전1 후반기 7라운드 몬테디오 야마가타전(3-1승) 이후 8경기만의 승리다.   사간 도스는 후반 20분 마츠모토 야마가의 오비나에게 페널티킥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32분 타니구치 히로유키, 42분 미즈누마 코타의 연속골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김민우(25 ? 사간 도스)는 왼쪽 미드필더로 풀타임 출전했다. 김민우는 공격과 수비를 가리지 않는 왕성한 활동량을 보였다. 특히 상대에게 선취골을 내준 뒤에는 두 차례 위협적인 슈팅을 날리는 등 더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모습을 보였다. 김민우는 후반 25분 골문앞 혼전상황에서 흘러나온 볼을 강력한 왼발 슈팅을 날렸으나 상대 키퍼가 가까스로 쳐냈고 이어 5분뒤에는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날렸으나 골대 옆으로 살짝 벗어났다. 후반 42분 팀이 역전에 성공한 뒤에는 사이드에서 안정적인 볼키핑력을 보이며 시간을 흘려보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최성근(24 ? 사간 도스)은 왼쪽 종아리 근육 부상 회복중으로 이날 명단에서 제외됐다. 최성근은 지난 14일 콘사도레 삿포로와의 일왕배 32강(0-0 / 승부차기 2-1승)에서 부상을 입은 바 있다.  김민우는 "오랜만에 승리를 거둬서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며 "홈에서 치르는 다음 경기도 팬들에게 승리를 안겨줄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최성근은 "부상 회복하는데까지 2~3주가 걸릴 것으로 보인다. 무리하지 않고 잘 회복한 다음 팀에 합류해 시즌 막판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사간 도스는 다음달 7일 홈구장 베스트 어메니티 스타디움에서 베갈타 센다이와 J리그 디비전1 후반기 16라운드를 치른다.

by 운영자 | Date 2015-10-24 17:12:21 | Hit 1304

K리그 챌린지 순위표 - 강원FC 36R 현재 8위

       

by 운영자 | Date 2015-10-24 16:45:38 | Hit 1122

김원균 풀타임 강원, 경남과 득점없이 비겨

강원FC가 경남FC와 득점없이 비겼다.강원FC는 24일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5 K리그 챌린지 36라운드 경남FC 원정 경기에서 0-0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7경기 연속 무승의 부진에 빠졌다.   지난 4일 상주 상무전(0-2패)에서 허리 부상으로 교체 아웃됐던 김원균은 이날 경기에 선발로 나서며 4경기째만에 그라운드에 복귀했다.    이날 김원균은 중앙수비수로 풀타임 출전해 안정적인 수비를 펼치며 무실점으로 막아냈지만 아쉽게도 팀의 승리를 이끌어내지는 못했다.   강원FC는 다음달 1일 파주스타디움에서 고양 Hi FC와 K리그 챌린지 37라운드를 치른다.

by 운영자 | Date 2015-10-24 16:26:48 | Hit 1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