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우 풀타임, 사간 도스는 쇼난과 1-1무

김민우(25)가 풀타임 출전한 가운데 사간 도스가 쇼난 벨마레와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사간 도스는 25일 홈구장 베스트 어메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J리그 디비전1 후반기 4라운드에서 쇼난 벨마레와 1-1로 비겼다.    이날 김민우는 왼쪽 풀백으로 선발 풀타임 출전했다. 김민우는 왕성한 활동량을 보이며 팀의 왼쪽라인을 지켰고 날카로운 크로스로 팀의 공격을 도왔지만 이날 경기를 승리로 이끌지는 못했다. 특히 김민우는 후반 41분 코너킥 상황에서 높게 점프해 내려찍는 헤딩슛을 날렸으나 원바운드된 볼이 골대를 맞고 나가 아쉬움을 더했다. 이번 시즌 2골 3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김민우는 코너킥 상황에서 헤딩으로만 두골을 기록하고 있다.   최성근(23)은 이날 교체 대기했지만 아쉽게도 그라운드에 나서지는 못했다. 올 시즌 출전 시간을 점차 늘려가고 있는 최성근은 정규리그 14경기, 컵 4경기 출전을 기록하고 있다. 김민우는 "나쁘지 않은 경기를 펼쳤는데 골이 잘 안 터지면서 비겼다. 많이 아쉽다"고 소감을 밝히며 "다음 경기는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최성근은 "잘 준비해서 다음 경기는 꼭 팀이 이기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간 도스는 오는 29일 홈구장 베스트 어메니티 스타디움에서 가시마 앤틀러스와 J리그 디비전1 후반기 5라운드를 치른다.

by 운영자 | Date 2015-07-25 21:14:09 | Hit 1132

김형성, 던롭 스릭슨 후쿠시마 오픈 3R 공동 14위에 올라

김형성(35세 ? 현대자동차)이 던롭 스릭슨 후쿠시마 오픈(총상금 5천만엔 / 우승상금 1천만엔) 3라운드에서 공동 14위에 올랐다. 김형성은 25일 일본 후쿠시마현 그란디 나스시라카와 골프 클럽(파72 ? 6954야드)에서 열린 던롭 스릭슨 후쿠시마 오픈 3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쳐 1-3라운드 합계 12언더파 공동 14위를 기록했다. 김형성은 26일 오전 8시 40분, 대회 4라운드 티오프 예정이다.

by 운영자 | Date 2015-07-25 15:24:55 | Hit 1009

다시 뛰는 김민우 “한·일전 기대된다” [축구저널]

[축구저널] 다시 뛰는 김민우 “한·일전 기대된다” 슈틸리케호 재발탁 동아시안컵 출격… “더 과감한 플레이” 각오       ▲ 더 과감한 플레이로 한계를 넘겠다는 김민우. / 사진제공: 대한축구협회   기회가 다시 왔다. 그간 좋은 재능을 갖고 있음에도 뭔가 아쉬웠다. 하지만 이젠 아니다. 김민우(25·사간 도스)는 전과 다른 자신감으로 가득 차 있다.   울리 슈틸리케 대표팀 감독은 지난 20일 동아시안컵(8월 1~9일 중국 우한)에 나설 23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김민우의 이름이 포함됐다. 지난 1월 호주 아시안컵 이후 6개월 만의 발탁이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5-07-24 18:43:51 | Hit 1060

김형성, 던롭 스릭슨 후쿠시마 오픈 2R 공동 44위로 컷 통과

김형성(35세 ? 현대자동차)이 던롭 스릭슨 후쿠시마 오픈(총상금 5천만엔 / 우승상금 1천만엔) 2라운드에서 공동 44위를 기록하며 컷 통과했다. 김형성은 24일 일본 후쿠시마현 그란디 나스시라카와 골프 클럽(파72 ? 6954야드)에서 열린 던롭 스릭슨 후쿠시마 오픈 2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1-2라운드 합계 5언더파 공동 44위를 기록했다. 김형성은 25일 오전 8시 45분, 대회 3라운드 티오프 예정이다.

by 운영자 | Date 2015-07-24 18:11:06 | Hit 1063

김형성, JGTO 던롭 스릭슨 후쿠시마 오픈 1R 공동 50위

김형성(35세 ? 현대자동차)이 던롭 스릭슨 후쿠시마 오픈(총상금 5천만엔 / 우승상금 1천만엔) 1라운드에서 공동 50위를 기록했다. 김형성은 23일 일본 후쿠시마현 그란디 나스시라카와 골프 클럽(파72 ? 6954야드)에서 열린 던롭 스릭슨 후쿠시마 오픈 1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1개를 기록, 합계 1언더파 71타로 공동 50위를 기록했다. 김형성은 24일 오전 7시 25분, 대회 2라운드 티오프 예정이다.

by 운영자 | Date 2015-07-23 20:17:30 | Hit 1122

J리그 디비전1 순위표 - 사간 도스 종합 11위 / 후반기 5위

           

by 운영자 | Date 2015-07-22 22:26:45 | Hit 997

김민우, 시즌 5호 공격포인트 사간 도스는 감바 오사카와 1-1무

김민우(25)가 시즌 5호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가운데 사간 도스가 감바 오사카 원정에서 무승부를 거뒀다.   사간 도스는 22일 오사카 엑스포 70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J리그 디비전1 후반기 6라운드에서 감바 오사카와 1-1로 비겼다.    이날 김민우는 왼쪽 풀백으로 선발 풀타임 출전했다. 김민우는 안정적인 수비는 물론, 활발한 움직임과 날카로운 크로스로 팀의 공격을 도왔다. 특히 김민우는 이날 경기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이번 시즌 다섯번째 공격포인트(2골 3도움)이다. 김민우는 상대 페널티박스 왼쪽을 파고들어 중앙에 있는 카마다 다이치(18)에게 연결, 카마다 다이치가 골문으로 차넣으며 동점을 만들었다.    최성근(23)은 이날 후반 40분 왼쪽 미드필더로 교체 출전했다. 최성근은 짧은 시간이지만 팀의 공격 전개를 도왔고 상대 공격을 중원에서 차단하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김민우는 "이기지 못해 조금 아쉽지만 원정에서 우리팀이 나쁘지 않은 경기를 펼쳤다"고 소감을 밝히며 "다음 경기는 승리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최성근은 "잘 준비해서 다음 경기는 꼭 팀이 이기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감바 오사카의 스루가 뱅크 챔피언십 일정 탓에 리그 6라운드를 앞당겨 치르게 됐다. 스루가 뱅크 챔피언십은 8월 11일 열리는 대회로 지난해 일본 야마자키 나비스코 컵 우승팀과 남아메리카축구연맹 대회인 코파 수다메리카나 우승팀(리버 플라테)간의 챔피언십 경기이다.   사간 도스는 오는 25일 홈구장 베스트 어메니티 스타디움에서 쇼난 벨마레와 J리그 디비전1 후반기 4라운드를 치른다.   한편 김민우는 8월 1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2015 EAFF(동아시아축구연맹) 동아시안컵에 출전할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최종 명단에 발탁됐다. 동아시안컵을 앞두고 소속팀에서 예열 중인 김민우가 다음 경기에서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 지 주목된다.   김민우 도움 영상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5-07-22 21:27:57 | Hit 1221

김민우 슈틸리케호 재승선 ? ? ? 동아시안컵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 발표

  사간 도스의 '에이스' 김민우가 슈틸리케호에 재승선했다. <사진제공: 사간 도스 공식 페이스북>      김민우(25 ? 사간 도스)가 슈틸리케호에 재승선했다. 김민우가 2015 EAFF(동아시아축구연맹) 동아시안컵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됐다. 지난 1월 AFC(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 이후 6개월만의 재승선이다.  울리 슈틸리케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20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8월 1일부터 9일까지 중국 우한에서 열리는 동아시안컵에 출전할 23명의 국가대표팀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김민우를 포함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중국(2일), 일본(5일), 북한(9일)과 차례로 격돌한다.  김민우는 올 시즌 일본 프로축구 1부리그 사간 도스에서 정규리그 20경기 전경기에 출장해 2골 2도움을 기록하며 '에이스'로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김민우는 지난 달 20일 치른 리그 16라운드 FC도쿄전(1골)부터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는 등 최근 경기 활약이 주목할 만 하다.   김민우는 지난 해 10월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공식 데뷔전을 치르는 파라과이전에서 A매치 데뷔골(A매치 7경기만의 데뷔골)을 기록하며 감독에게 첫 승리를 안긴 바 있으며, 올해 1월에는 호주에서 열린 2015 AFC 아시안컵에서 한국의 27년만의 아시안컵 결승 진출 기록(준우승)을 함께 세웠다.   또한 김민우는 동아시안컵과의 인연이 깊다. 김민우는 지난 2013년 7월 한국에서 열린 2013 EAFF 동아시안컵 2차전인 중국전(2013.7.24. / 0-0무)을 통해 A매치 데뷔를 한 바 있다. 김민우에게 동아시안컵은 A매치 데뷔전을 치른 대회이자 2회 연속 참가하게 된 대회로 깊은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김민우는 "대표팀에 다시 뽑히게 돼 기쁘다. 소속팀에서 열심히 뛴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처음 같이 발을 맞추는 선수들도 있다. 이번 대표팀에서 고참급인데 남을 이끄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민우는 "대표팀에서 이전까진 항상 긴장했던 것 같다. 앞으론 더 적극적인 플레이를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015년 동아시안컵 최종엔트리(23명)   ▶GK=김진현(28?세레소 오사카) 김승규(25?울산 현대) 구성윤(21?곤사도레 삿포로)   ▶DF=김주영(27?상하이 상강) 김영권(25?광저우 헝다) 이주용(23) 김기희(26?이상 전북 현대) 김민혁(23?사간 도스) 홍 철(25?수원 삼성) 정동호(25) 임창우(23?이상 울산 현대)   ▶MF=김민우(25?사간 도스) 장현수(24?광저우 부리) 김승대(24?포항 스틸러스) 이용재(24?V-바렌 나가사키) 주세종(25?부산 아이파크) 이찬동(22?광주FC) 이재성(23?전북 현대) 권창훈(21?수원 삼성) 이종호(23?전남 드래곤즈) 정우영(26?비셀 고베)   ▶FW=김신욱(27?울산 현대) 이정협(24?상주 상무)       2015 EAFF 동아시안컵 한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 <사진제공: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페이스북>    

by 운영자 | Date 2015-07-20 13:27:30 | Hit 1593

J리그 디비전1 순위표 - 사간 도스 종합 14위 / 후반기 8위

     

by 운영자 | Date 2015-07-19 23:59:31 | Hit 958

김민우, 최성근 출전 도스, 니가타에 0-1패

김민우(25), 최성근(23)의 사간 도스가 알비렉스 니가타에 패하며 무패 기록을 3경기에서 멈추게 됐다.   사간 도스는 19일 니가타의 덴카 빅 스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J리그 디비전1 후반기 3라운드 알비렉스 니가타와의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최근 3경기 연속 무패(1승 2무)를 기록 중이던 사간 도스는 이날 패배로 4경기 연속 무패 도전에 아쉽게 실패했다.   이날 왼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한 김민우는 후반 12분부터는 왼쪽 미드필더로 자리를 옮겨 풀타임을 소화했다. 김민우는 활발한 움직임과 날카로운 크로스로 팀의 공격을 이끌었지만 아쉽게도 이날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최성근은 이날 후반 12분 오른쪽 풀백으로 교체 출전했다. 최성근은 적극적인 오버래핑과 정확한 패스로 팀의 공격을 도왔지만 끝내 동점골은 터지지 않았다. 김민우는 "경기를 져서 아쉽다"고 소감을 밝히며 "다음 경기에서 다시 승리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최성근은 "잘 준비해서 다음 경기에서는 팀이 이기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사간 도스는 오는 22일 오사카 엑스포 70 스타디움에서 감바 오사카와 J리그 디비전1 후반기 4라운드를 치른다.

by 운영자 | Date 2015-07-19 21:18:55 | Hit 1124

ATP "청각장애 극복한 이덕희, 모든 장애선수들에게 긍지 안겨줄 것" [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가 청각장애 테니스 유망주 이덕희(17·마포고)를 집중 조명했다.ATP 투어는 19일(한국시간) 홈페이지 ‘내일의 스타’ 코너를 통해 이덕희가 소리를 듣지 못해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ATP 투어는 이덕희가 지난 4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테갈오픈 퓨처스 준준결승에서 홈 코트의 크리스토퍼 룽카트와 경기를 하다 벌어진 일을 전했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5-07-19 20:59:48 | Hit 1059

남자프로테니스투어, 청각장애 유망주 이덕희 조명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지난 4월 인도네시아 테갈에서 열린 국제테니스연맹(ITF) 왈리코타 테갈오픈 퓨처스대회(총상금 1만 달러) 준준결승 이덕희(17·마포고)와 크리스토퍼 룽카트(인도네시아)의 경기.   이덕희가 절묘한 패싱샷을 성공해 룽카트의 서브 게임을 따내고 환호했으나 사실은 게임이 듀스가 됐을 뿐이었다.   청각장애 3급인 이덕희는 이전 상황에서 선심의 콜을 주심이 인정하지 않고 반대로 최종 판정을 내린 것을 듣지 못해 자신이 게임을 따낸 줄 알았다는 것이다.   이덕희는 홈 코트의 룽카트에게 유리한 판정이 내려졌다고 오해해 심판에게 항의했고 이덕희의 청각장애 사실을 알지 못하는 심판과는 의사소통마저 되지 않았다.   코트를 찾은 관중은 이덕희의 부자연스러운 말투와 몸짓을 흉내 내며 비웃었고 결국 게임을 내준 이덕희는 흐르는 눈물을 수건 아래로 숨겨야 했다.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가 19일 '내일의 스타 : 이덕희'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전한 내용이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5-07-19 20:59:45 | Hit 1137

ATP, 내일의 스타 이덕희 집중 조명

    세계남자프로테니스협회(ATP)가 홈페이지 메인 페이지를 통해 이덕희를 집중 조명했다. <사진=ATP 헤드라인 뉴스 캡쳐>     세계남자프로테니스협회(ATP)가 홈페이지 메인 페이지를 통해 이덕희(17세 ? 현대자동차?KDB산업은행 후원)를 ‘내일의 스타’로 소개했다.   ATP는 18일 홈페이지 메인 페이지의 헤드라인 뉴스를 통해 이덕희를 ‘한국 테니스를 빛낼 차세대 스타’라고 설명하며 집중 조명했다.   ATP는 이덕희에 대해 ‘장애를 극복하고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있는 17살밖에 되지 않은 테니스 스타’라고 표현하며 지난 13일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270위에 오르는 등 무서운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ATP는 지난 4월 인도네시아 F3 퓨처스 - 자카르타 대회에서 이덕희의 준결승 상대였던 우돔초케 다나이(33세 · 태국 · 2007년 ATP 랭킹 77위)가 이덕희와의 경기에서 패한 뒤 인터뷰에서 "이덕희가 아직 어린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그의 서브는 받아내기 힘든 서브였다. 아직 발리를 제대로 배우지 못한 걸 고려하더라도 뛰어난 플레이를 보여준 그에게 많이 놀랐다."라고 말한 사실도 전했다. 이 대회에서 이덕희는 2주 연속 퓨처스대회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어 이덕희의 당시 인터뷰도 소개했다. "자신에게 안들리는 것에 대해 어떤 불리한 점이 있나"라는 기자의 질문에 이덕희는 "내가 듣지 못하는 것에 대해 전혀 불리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오히려 경기에만 더 집중할 수 있다" 고 말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ATP는 "이덕희가 심판의 콜이나, 상대방의 공의 소리는 들을 수가 없지만 관중들의 함성이나 응원을 눈으로 보고 느끼고 있으며 계속해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것이다"라며 이덕희의 미래를 밝게 예상했다.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5-07-19 14:03:41 | Hit 1273

유럽파의 여름 | ① 석현준과 지동원, 기대해도 될까? [풋볼리스트]

[풋볼리스트] 축구는 365일, 1주일 내내, 24시간 돌아간다. 축구공이 구르는데 요일이며 계절이 무슨 상관이랴. 그리하여 풋볼리스트는 주말에도 독자들에게 기획기사를 보내기로 했다. Saturday와 Sunday에도 축구로 거듭나시기를. 그게 바로 ‘풋볼리스트S’의 모토다. <편집자 주> 유럽에서 활동 중인 선수들에게 달콤한 여름 휴가는 벌써 끝났다. 2015/2016시즌 유럽 축구를 위한 프리시즌 담금질이 본격 시작된다. '풋볼리스트'는 새 시즌을 준비하는 유럽파 선수들의 현황과 향후 경쟁 구도를 정리했다. 주말 밤 축구 팬들의 밤을 책임질 유럽파 선수들의 뜨거운 여름 이야기를 포지션별로 전한다.    . . .   석현준(비토리아세투발) 프리시즌 일정: 7월 19일 vs아카데미코비세우 리그 개막전: 8월 17일 vs보아비스타(프리메이라리가 1R) 현재 상황: 지난 시즌 석현준은 프로 데뷔 이후 가장 좋은 성적을 냈고, 이를 바탕으로 주전 자리를 차지했다. 나시오날과 비토리아에서 총 10골을 넣었으니 이변이 없는 한 다가오는 시즌에도 선발 출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경쟁 구도: 비토리아는 이번 시즌을 준비하며 약 10명을 영입했지만, 그중 최전방 공격수는 임대 복귀생 뿐이었다. 석현준의 자리는 탄탄하다. 석현준의 목표가 대표팀 선발이란 걸 감안하면, 그의 실질적인 경쟁상대는 팀내 공격수들이 아니라 타국에 있는 한국 공격수들일수도 있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5-07-19 13:36:09 | Hit 1020

석현준 “그 ‘카시야스’가 포르투갈에 왔어요” [포포투]

[포포투] 석현준은 국내에서 ‘방콕’하며 원기 충전하다 7월 초 포르투갈행 비행기에 올랐다. 현지에 도착하고 새 소식 - 포르투갈 리가를 ‘씹어 먹던’ 학손 마르티네스(전 FC포르투)가 아틀레티코마드리드로 날아간 - 을 접했다. 그런가 보다 했단다. 학손은 수년 전부터 빅클럽 러브콜을 받았고, 같이 뛰어보니 약점 없는 티라노사우르스 같은 공격수였다. 때를 보다가 이적한 것 뿐, 그리 놀랄만한 일은 아니었다. 남의 집안 취직 소식을 신경 쓸 새가 없기도 했다. 집에 새 식구가 왔다. 자신을 아끼던 브루노 히베이로 전임 감독이 루도고레츠로 떠나고, 새 감독 큄 마차도가 지휘봉을 잡았다. 마차도 감독은 휴가를 마친 선수단에 하루 2회 훈련을 선물하는 마음씨 좋은 지도자였다. 오전에는 체력, 오후에는 공으로 하는 전술훈련. 휴가를 마친 선수들에겐 가혹하기 짝이 없다. 언제 해도 하루 2회 훈련은 힘들었다. 그래도 석현준은 “힘들지만, 빨리 적응하자”는 마음가짐으로 흔들릴 뻔한 멘탈을 바로 잡았다.   . . .   기사 원문 보기

by 운영자 | Date 2015-07-19 13:33:10 | Hit 1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