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국내파와 일본파 격돌 [파이낸셜뉴스]

 남자 골프 '국내파'와 '일본파'가 격돌한다.오는 25일부터 나흘간 전북 군산의 군산CC(파71·7128야드)에서 열리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2019시즌 두 번째 대회인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총상금 5억원)에서다. 이번 대회에는 일본프로골프(JGTO)투어에서 활동하는 김형성(39·현대자동차), 강경남(36), 김승혁(33·PXG), 장동규(31), 황중곤(27) 등이 출전한다. '일본파'가 대거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은 이 대회가 내달 2일 개막하는 아시안투어 제38회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2억원) 전초전 성격을 띠고 있어서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9-04-23 15:57:30 | Hit 678

동반 입대 김민혁-송승민 “광주 출신 선임들 믿는다” [축구저널]

<사진: S&B컴퍼니>   22일 나란히 훈련소 입소 새팀 상주서 맹활약 약속[축구저널 박재림 기자] “광주FC 출신 선임이 많아서 빨리 적응할 것 같다.” K리거 7명이 국방 의무를 위해 22일 오후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김민혁(27·전 성남FC)과 송승민(27·전 포항 스틸러스)은 이날 아침 서울에서부터 동행, 연병장으로 함께 걸어갔다. 광주와 포항서 한솥밥을 먹으며 친해진 둘은 윤보상(26) 이찬동(26) 김영빈(28) 등 광주 시절 동료이자 상주 상무 선임과의 재회를 기대했다. 1992년생 동갑내기인 둘은 1월생 송승민이 ‘빠른 생일’이라 8월생 김민혁이 형이라고 부른다. 프로 데뷔도 송승민이 빨랐다. 2014년 광주에 입단했다. 김민혁은 이듬해 FC서울에서 첫발을 뗐다. 2016년 김민혁이 광주로 이적하며 처음 인연을 맺었다.  선배 송승민이 적응을 도왔다. 그해 4월 서울전(1-2)에서 미드필더 김민혁이 공격수 송승민의 골을 어시스트 했다. 2016년 송승민(4골 3도움) 김민혁(3골 8도움) 외에도 득점왕 정조국(20골), 이종민, 윤보상, 이찬동, 여름, 김영빈 등이 활약한 광주는 돌풍을 일으키며 1부리그에 생존했다. 이듬해 광주가 강등되고 김민혁과 송승민은 포항으로 동반 이적, 서로 힘이 됐다.  김민혁이 주전 경쟁에서 밀려 지난해 후반기 K리그2 성남으로 이적했다. 새 둥지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1부리그 승격을 이끌고 올시즌도 팀의 에이스로 맹활약했다. 그동안 송승민은 포항에서 주전 자리를 내주며 마음고생을 했다. 김민혁은 힘든 시간을 보낼 때 어깨를 두드려준 형을 챙겼다. 상무도 같이 지원해서 동반 합격했다. 나란히 가족도 함께 논산으로 내려왔다. 김민혁은 “이번에 입대하는 선수 중 승민이형 말고는 친한 사람이 없어서 같이 가자고 했다. 덕분에 마음이 그나마 편하다”고 했다. 어색한 짧은 머리카락을 보고 서로 웃으며 착잡한(?) 마음을 달랬다. 이번에 입대한 선수들은 다음달 28일까지 훈련소에서 지낸 뒤 국군체육부대로 이동해 K리그1 상주 유니폼을 입는다. 송승민과 김민혁은 “광주 시절 같이 뛴 선수들이 군대 선임으로 있어서 잘 도와주리라 믿는다”고 웃으며 “2016년처럼 같이 발을 맞추며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했다. 둘은 원 소속팀 팬들에게 “상주에서 열심히 하고 더 발전한 모습으로 돌아가겠다”고 인사를 했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9-04-23 15:26:52 | Hit 827

2년 전 막내 조영욱, 이젠 대표팀 이끄는 ‘군기반장’ [베스트일레븐]

<사진: 대한축구협회>    “아주 분위기도 잘 잡고, 여기 팀 대장이에요.”1999년생 조영욱이 2년 전까지는 막내였지만 이젠 어느덧 후배들을 이끄는 ‘고참급’으로 성장했다. 정정용 감독은 23일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펼쳐진 오전 체력 훈련 도중 조영욱의 리더십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분위기도 잘 잡는다. 손흥민처럼 후배들을 이끌 선수다. 팀의 어머니 같다”라고 환하게 웃었다. 조영욱은 2017년 국내에서 개최된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대회에 참가한 적 있고 이제 두 번째 출전을 앞두고 있다. 2019년 대회는 오는 5월 23일부터 폴란드에서 막을 올린다. 2년 전에는 이승우·백승호를 비롯해 송범근 등이 대표팀의 주축이었고 조영욱은 사실상 막내 신분이었다. 소속팀 FC 서울에서도 올해 입단한 수비수 김주성(19) 등을 제외한다면 가정 어린 축이지만 U-20 대표팀에서는 다르다. 조영욱은 때로는 동생들에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고 훈련장 안팎에서 정정용 감독을 보좌하고 있다. 정 감독 역시 “영욱이는 대회 출전 경험이 있다. 두 번 나간 선수가 어디 있겠느냐”라고 환하게 웃으며 조영욱에 힘을 안겨주고 있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9-04-23 14:55:12 | Hit 721

조영욱 전세진 등 정정용호 승선… 이강인 정우영은? [축구저널]

<사진: 대한축구협회>   U-20 월드컵 대비 최종 국내훈련 해외파는 소속팀과 차출 협의 중[축구저널 박재림 기자] 정정용호가 20세 이하(U-20) 월드컵 준비를 위해 모인다.  대한축구협회는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의 소집 명단을 15일 발표했다, 조영욱(FC서울) 전세진(수원 삼성) 엄원상(광주FC) 황태현(안산 그리너스) 등 K리거가 대거 포함된 가운데 이강인(스페인 발렌시아) 정우영(독일 바이에른 뮌헨) 김정민(오스트리아 리퍼링) 등 팬의 큰 관심을 받는 유럽파는 합류 시기를 놓고 축구협회가 선수 소속팀과 협의를 하고 있다.  다음달 24일(이하 한국시간) 폴란드 U-20 월드컵을 앞둔 대표팀은 ‘황금 세대’로 불린다. 이미 A대표팀에도 뽑힌 이강인과 김정민을 필두로 분데스리가 명문 소속의 정우영, U-22 대표팀에 월반한 조영욱과 전세진 등 스타플레이어가 많다. 정 감독은 1983년 이후 36년 만의 4강 진출을 목표로 잡았다.  비교적 이름은 덜 알려졌지만 엄원상 황태현 오세훈(아산 무궁화) 이재익(강원FC) 박태준(성남FC) 김주성(FC서울) 등 국내 프로무대에서 가능성을 보인 선수도 많다. 이번 대표팀의 막내 박규현(울산 현대고)은 유일한 고등학생이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 정정용호 주력 멤버는 지금껏 발을 맞출 시간이 매우 부족했다. 지난달 스페인 전지훈련 때도 이강인, 김정민, 조영욱, 전세진은 다른 대표팀 일정으로 함께하지 못했다. 월드컵 전 마지막 국내 소집 훈련인 이번에도 일단 이강인, 정우영, 김정민의 이름은 빠졌다.  대표팀은 22일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모여 다음달 3일까지 구슬땀을 흘린다. FC서울 2군, 수원 삼성 2군과 연습경기도 있다. 5월 4일 일찌감치 폴란드로 떠나 뉴질랜드, 에콰도르 등과 평가전으로 마지막 담금질을 한다. 한국은 월드컵에서 포르투갈(5월 26일) 남아프리카공화국(5월 29일) 아르헨티나(6월 1일)와 F조리그에서 경쟁한다.  ▲ U-20 대표팀 소집훈련 명단(22명)GK : 박지민(수원 삼성) 이광연(강원FC) 최민수(함부르크SV) DF : 김태현(울산 현대) 박규현(현대고) 박호영 이상준(이상 부산 아이파크) 이규혁(제주 유나이티드) 이재익(강원FC) 이지솔(대전 시티즌) 최준(연세대) 황태현(안산 그리너스)MF : 김주성(FC서울) 고재현(대구FC) 박태준(성남FC) 정호진(고려대)FW : 김세윤(대전 시티즌) 엄원상(광주FC) 오세훈(아산 무궁화) 이동률(제주 유나이티드) 전세진(수원 삼성) 조영욱(FC서울)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9-04-16 13:27:02 | Hit 706

페시치-조영욱 투톱, 절묘한 호흡 돋보였다 [베스트일레븐]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FC 서울의 투톱 페시치와 조영욱 투톱이 절묘한 호흡을 맞춰가고 있다.서울이 14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7라운드에서 페시치의 멀티골로 강원 FC를 2-1로 꺾었다. 서울은 이번 시즌 주 포메이션인 3-5-2 포메이션으로 수비를 우선 단단히 한 후, 강원의 높은 점유 축구에 공간을 내주지 않는 방식으로 승리했다. 페시치와 조영욱은 서울의 3-5-2 포메이션 투톱으로 선발 출전했다. 최근 최용수 감독의 신임을 받는 조합이다. 페시치의 연계 플레이와 절묘한 공간 침투가, 조영욱의 활동량과 순간 스피드와 괜찮은 합을 보여주고 있다.페시치-조영욱 투톱은 먼저 수비적으로 높은 기여도를 보여줬다. 강원이 볼을 점유하는 경기 방식에 대응해, 전반 중반부터 페시치와 조영욱까지 하프라인 아래에서 대기하며 강원이 공격할 수 있는 공간을 최대한 축소시키는 모습이었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9-04-16 13:26:19 | Hit 652

세징야 기록 끊은 최성근, 수원의 ‘조용한 영웅’ [축구저널]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대구 에이스 틀어막은 수비형 MF 부상 복귀 후 4경기 무패 힘 보태[수원=축구저널 박재림 기자] K리그 최고 외국인 선수를 꽁꽁 묶었다. 수원 삼성 최성근(28)이 ‘언성 히어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수원이 1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7라운드에서 대구FC와 0-0으로 비겼다. 홈팀 수원은 승리는 놓쳤지만 4경기 연속 무패(2승 2무)로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골키퍼 노동건이 수차례 선방으로 가장 빛난 가운데 수비형 미드필더 최성근도 3경기 연속 무실점에 힘을 보탰다.  수원의 올시즌 출발은 이보다 나쁠 수 없었다. 개막 3연패로 최하위. 득점은 2골인데 실점은 8골이나 됐다. 새 사령탑 이임생 감독이 주창한 공격축구는 허술한 수비 탓에 날개를 펴지 못했다. 지난달 말 A매치 휴식기 후 완전히 달려졌다. 4경기에서 1골만 내줬다. 최성근의 합류가 큰 힘이다. 부상으로 올시즌 첫 3경기에 결장한 그는 돌아오자마자 수원의 비상을 이끌었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중원을 든든하게 지켰다. 이임생 감독은 “최성근이 상대 섀도 스트라이커와 미드필더의 공격 가담을 잘 막아줬다”고 했다. 이날 대구전은 수원과 최성근에게 중요한 시험대였다. 대구 에이스 세징야는 이날 전까지 K리그 7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4골 5도움)로 펄펄 날았다. 특히 올시즌 첫 6경기에서 3골 4도움으로 상대팀들을 울렸다. 이 감독은 최성근에게 ‘세징야가 중앙으로 파고들 때 잘 막아야 한다’고 주문했다.  최성근은 중원에서 세징야를 그림자 마크했다. 대신 측면으로 빠질 땐 다른 선수에게 맡겼다. 위치를 잘 지켜야 한다는 이 감독의 지시대로였다. 전반 막판 세징야의 돌파를 막으려다 옐로카드는 받았지만 4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하며 무실점을 이끌었다. 세징야의 연속 공격 포인트 기록도 끊겼다.  최성근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원의 부주장 역할을 맡았다. 이날도 주장 염기훈이 교체 아웃되자 주장 완장을 건네받아 그라운드에서 동료들을 이끌었다. 수원 홈경기 때 장내아나운서는 최성근을 소개하며 언성 히어로(Unsung hero)라고 표현한다. 수원 무패 행진 뒤엔 조용한 영웅 최성근이 있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9-04-16 12:21:14 | Hit 685

[Field Mag] ‘마지막 홈 경기’ 김민혁 “멋진 모습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성남FC]

 <사진: 성남FC> [Field Mag=성남] “멋진 모습으로 돌아와 감독님께 보답 하겠습니다” 성남FC(이하 성남)은 13일(토) 오후 4시 성남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19 7라운드 포항스틸러스(이하 포항)와의 경기에서 김민혁과 김정현의 연속골로 2대0 완승을 거뒀다. 성남은 3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리면서 중위권 안착을 위한 발판을 다졌다. 이 경기에서 가장 눈에 띈 선수는 단연 김민혁이었다. 김민혁은 전반 24분 김소웅의 패스를 받아 멋진 중거리슛으로 포항의 골문을 갈랐다. 골 뿐만 아니라 김민혁은 전 후반 내내 날카로운 패스와 많은 활동량으로 포항의 수비를 휘저었고 후반 38분 페널티킥을 만들어내 승리의 일등공신이었다. (기사후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9-04-16 10:00:39 | Hit 1093

군 입대 앞둔 성남 김민혁 "감독님, 돌아와서 보답하겠습니다" [스포츠조선]

<사진: 스포츠조선> "마음이 편하니 잘되는 것 같아요." 성남FC는 13일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의 K리그1 7라운드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하며 중위권 도약 발판을 마련했다. 이날의 주인공은 공격형 미드필더 김민혁. 김민혁은 전반 선제 중거리골을 터뜨린 데 이어 후반 쐐기골이 된 페널티킥을 유도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사실상 두 골을 모두 만들어낸 것과 다름 없었다.   김민혁은 지난해 포항 소속으로 뛰었지만, 단 2경기 출전에 그쳐 이적을 선택했다. 자신의 가치를 보여주지 못했던 친정팀과의 경기였는데, 김민혁은 "포항이라고 해서 따로 준비한 건 없다. 다른 식으로 준비했다면 결과가 안좋았을 것이다. 원래 하던대로 하려 했다"고 말했다.​  (기사후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9-04-16 09:57:46 | Hit 663

'입대 전 결승골' 김민혁 "마음 편해져 좋은 결과 나왔다" [스타뉴스]

 <사진:뉴시스> 성남FC의 미드필더 김민혁이 입대 전 팀에 짜릿한 홈 승리를 안겼다.성남FC는 13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9 하나원큐 K리그1 7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 홈 경기에서 김민혁의 결승골, 김정현의 추가골에 힘입어 2-0으로 이겼다. 이로써 성남은 4경기 만에 승리를 따내고 시즌 성적 2승 2무 3패(승점 8)를 기록했다. 또 남기일 성남 감독의 200경기 기록도 자축했다. 이날 김민혁 혼자 다했던 경기였다. 전반 24분 김민혁은 페널티박스 근처에서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고, 공은 그대로 골문 오른쪽에 정확히 꽂혔다. 포항 골키퍼 류원우가 손도 뻗지 못했다.  (기사후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9-04-16 09:54:45 | Hit 643

[K리그1 7R] '김민혁 1골+PK 유도' 성남, 포항 2-0 격파... 7위 진입 [스포탈코리아]

 <사진: 프로축구연맹> [스포탈코리아=성남] 정현준 기자= 성남FC가 2골에 모두 관여한 김민혁의 눈부신 활약으로 포항 스틸러스를 격파했다. 성남은 13일 오후 4시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7라운드에서 전반 23분 김민혁, 후반 31분 김정현의 연속골로 포항을 2-0으로 눌렀다.이날 승점 3점을 추가한 성남은 2승 2무 3패(승점 8점)로 순위는 7위까지 상승했다. (기사후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9-04-16 09:52:52 | Hit 638

골프 신동 임채리, KGA 개막전 공동 6위 기록. 산뜻한 시즌 시작 알려[S&B 컴퍼니]

 <12일 제주도 오라CC에서 열린 KGA 도지사배 1라운드 1번홀에서 티샷중인 임채리의 모습>=사진 S&B컴퍼니   골프 신동 임채리가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시즌 개막전에서 공동 6위를 기록하며 산뜻한 시즌 첫 스타트를 알렸다. 임채리(14세•상하중학교2)는 12일 제주시 오라CC(파72•6,619)에서 열린 제21회 제주도지사배주니어골프대회 최종일에서 1오버파를 기록. 최종합계 2언더파로 공동 6위로 대회를 마쳤다. 개막전 우승을 노렸던 임채리에게는 아쉬운 최종일 이였다. 최종일에서 선두 그룹과 1타차 공동 3위 티오프한 임채리는 역전 우승을 일궈내기 위해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코스 공략에 나섰다. 1번홀(파4)에서 산뜻한 버디를 기록했으나, 이후 3번홀(파4)에서 티샷 실수로 보기를 범했다. 이후 임채리는 7번홀까지 안정적인 파세이브를 기록했고, 8번홀(파4)에서 다시 버디를 기록하며 선두그룹 추격에 나섰다.  이어진 후반홀 10번홀(파4)에서 바람의 영향으로 티샷 실수가 나와 보기를 기록했으나 다시 11번홀(파4)에서 완벽한 아이언 티샷으로 버디를 기록해 바로 만회했다. 하지만 이어 13(파3), 14번홀(파4)에서 연ㅅ혹 보기를 범하며 선두와 타수가 벌어졌고, 남은 홀에서 모두 파세이브를 기록하며 경기를 마쳤다. 제주도지사배는 우승자에게 국가대표 상비군 포인트가 100점이 부여되는 KGA 주관 시즌 개막전으로 국가대표를 목표로 하는 선수에게는 시즌 초반 가장 중요한 대회로 손꼽힌다.  임채리는 지난해 7월 만 13세의 나이로 출전한 KGA 주관 일송배에서 출전해 5위를 기록해 상위 10명에게부여되는 2019년 KGA 주관 대회 풀시드를 확보 했고, 이어 올 시즌 개막전인 제주도지사배에서 '톱 6에'진입해 국가대표 선발전 레이스에 있어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 2019년 임채리의 목표는 11월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 2020년에 태극 마크를 달고 대회를 뛰는 것이다.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하려면 대한골프협회 주관 대회에 출전해 포인트를 쌓아야 한다. 국가대표 선발전은 해당연도 국가대표 6명, 국가대표 선발전 포인트 상위 6명, 월드아마랭킹 100위 이내 선수들이 출전해 다음해 태극마크를 달고 활동할 선수 6명을 선발한다.  경기를 마친 임채리는 "우승을 목표로 나선 대회였기 때문에 아쉬움이 컸다. 하지만 즐기면서 쳤기 때문에 후회는 없다"고 소감을 밝히며 "이제 첫 대회가 끝났기 때문에 남은 대회에서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한편 임채리는 오는 25일(목) 인천 영종도 드림파크CC에서 열리는 2019년 LPGA US 우먼스 오픈 광역 예선(아시아지역)에 아마추어 자격으로 출전해 쟁쟁한 프로 선배들과 경쟁한다.LPGA US 우먼스 오픈 광역 예선은 총 66명(프로, 아마)의 선수들이 출전해 우승자에게 오는 5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찰레스톤CC에서 열리는 2019년 LPGA US 우먼스 오픈(총상금 5백만 달러) 출전권을 부여한다.

Golf by 운영자 | Date 2019-04-12 16:32:54 | Hit 805

[K리그1 이슈] '에이스' 김민혁이 빛날수록 착잡한 성남의 속사정 [스포탈코리아]

 <사진: 프로축구연맹> [스포탈코리아=성남] 정현준 기자= 에이스로 우뚝 선 김민혁의 활약을 지켜보는 성남FC의 속은 까맣게 타들어 간다. 성남은 3일 오후 7시 30분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하나원큐 K리그1 2019 5라운드에서 전반 30분 찌아구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하지만 후반 15분 마티아스의 동점골로 제주 유나이티드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중략​) 하지만 가장 빛났던 선수는 김민혁이었다. 김민혁은 중앙 미드필더로 출격해 공격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전반 14분에는 박태준의 재치 있는 패스를 그대로 살려 제주 골키퍼 이창근의 키를 넘기는 슈팅을 시도했다. 이창근이 쳐내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지만 충분히 위협적인 장면이었다. (후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9-04-04 15:27:53 | Hit 703

[K리그1 현장] 수원 팬 박수 받은 상주 김민우 “정말 감동적이었다” [스포츠니어스]

 <사진: 스포츠니어스> [스포츠니어스|수원=이정원 인턴기자] 친정팀과 만난 상주 김민우에게 이날 경기는 ‘뜻깊음’, 그 자체였다. 상주 상무(이하 상주)는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하나원큐 2019 K리그1 5라운드 수원삼성(이하 수원)과의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상주는 후반 27분 수비수 김영빈이 수원 염기훈에게 거친 파울로 가하며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결국 상주는 후반 추가시간 4분을 포함, 약 22분을 수적 열세 속에서 치뤘야만 했다. (중략) 경기 종료 후 믹스드존에서 만난 김민우는 “수원이라는 좋은 팀을 상대로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아쉽다”라고 운을 땐 그는 “상대가 맨투맨으로 나올 때 혹은 파고드는 공간 플레이를 경기 내내 고민했는데 결과가 아쉽다. 빠른 판단 부분이 조금 더 필요하다”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후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9-04-04 10:26:08 | Hit 802

[현장목소리] '환상 킬패스' 김민혁, ''활약 비결? 착실한 동계 훈련'' [스포탈코리아]

 <사진: 스포탈코리아> [스포탈코리아=성남] 정현준 기자= 놀라운 킬패스로 성남FC의 동점골을 이끈 김민혁이 이번 시즌 활약 비결로 동계 훈련을 꼽았다. 성남은 3일 오후 7시 30분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5라운드에서 전반 30분 찌아구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하지만 후반 15분 마티아스가 동점골을 터트려 제주 유나이티드와 1-1로 비겼다. 김민혁은 경기 종료 후 취재진과의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 인터뷰에서 "찾아오신 관중들이 우리가 득점할 때 많이 환호해주셨다. 많이 힘이 나고, 더 오셔서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 과정은 좋은데 결과가 좋지 않다. 승리로 가져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기사후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9-04-04 10:23:29 | Hit 710

[K리그1 현장] 동점골 도운 성남 김민혁 “마티아스, 밥 사” [스포츠니어스]

 <사진: 스포츠니어스> [스포츠니어스 | 성남=홍인택 기자] 성남 중원에서 맹활약을 펼친 김민혁이 자신의 패스를 받고 K리그 데뷔골을 기록한 마티아스에게 한 끼 식사를 요구했다. 남기일 감독이 이끄는 성남FC는 3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5라운드 제주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0-1로 끌려갔지만 마티아스의 동점골로 1-1 무승부를 거뒀다. (중략) 경기를 마친 김민혁은 “먼저 골 먹고 좀 안 좋게 갔는데 마지막에 다시 따라잡아서 비기기라도 해서 다음 경기도 기대할 수 있는 경기를 했다”라며 “K리그2에서도 힘들게 승격했고 다시 1부로 올라와서 지금도 조금 힘든 상황이다. 이 고비만 잘 넘기면 될 것 같다. 우리가 경기 내용이 나쁘지 않은 편이다. 계속 꾸준히 하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라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김민혁은 마티아스의 K리그 데뷔골이자 동점골을 돕는 정확한 패스로 눈길을 끌었다. 김민혁은 이날 평소보다 조금 내려앉은 위치에서도 좌우 전환은 물론 전방으로도 패스를 공급하면서 5경기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게다가 김정현과 호흡을 맞추며 제주의 패스 길을 끊어내는 등 인상 깊은 활약을 펼쳤다. (후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9-04-04 10:19:09 | Hit 6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