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근 풀타임,도스는 컵1R 승리

최성근(23)이 풀타임 출전한 사간 도스가 2015 야마자키 나비스코 컵에서 첫 승리를 기록했다.   최성근은 18일 홈구장 베스트 어메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야마자키 나비스코 컵 1라운드 마츠모토 야마가와의 경기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사간 도스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사간 도스는 후반 27분 미즈누마 코타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후반 41분 마츠모토 야마가의 시오자와 쇼고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경기 결과는 무승부에 가까워졌지만 후반 추가시간 4분, 경기 종료 직전 사간 도스의 수비수 김민혁이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렸다.   왼쪽 풀백으로 출전한 최성근은 특유의 왕성한 활동량으로 공격과 수비 양면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최성근은 지난 7일 열린 J리그 디비전1 개막전(알비렉스 니가타전 2-1승)부터 이날 경기까지 3경기 연속 선발 출장을 기록했고 이날 승리로 팀은 3연승(리그 2연승, 컵 1승)을 기록하게 됐다.   최성근은 "극적인 승리라 더욱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며 "이번 시즌 아직 초반이지만 경기를 꾸준히 출전하고 있어 기쁘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고 다음 경기에는 더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간 도스의 에이스 김민우와 간판 스트라이커 토요다 요헤이는 이날 경기에 결장했다. 리그 경기 대비를 위한 일부 주요 선수들의 체력 안배 차원으로 보인다.  사간 도스는 오는 22일 닛파쓰 미쓰자와 스타디움에서 요코하마 F. 마리노스와 J리그 디비전1 3라운드를 치른다.

by 운영자 | Date 2015-03-18 21:17:54 | Hit 1168

축구 ‘초보’들 맹활약… 언남FC 무섭네 [축구저널]

    축구 ‘초보’들 맹활약… 언남FC 무섭네 창단 첫 공식경기 2-2… '즐기는 축구의 힘' 선보여       ▲ 언남FC U-15가 지난 15일 중등리그 풀굿FC전에서 2-2 무승부를 거두며 공식 경기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사진은 김인권 감독-최지욱-김성민-유민석-심주성-김현우 코치(오른쪽부터).   지난 14일 밤. 소년들은 쉽사리 잠을 이루지 못했다. ‘화이트데이’ 사탕만큼이나 가슴 설레는 데뷔전, 언남FC 15세 이하(U-15) 팀의 창단 첫 경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것이다.   이튿날 오전 목동종합운동장. 따스한 봄 햇살 아래 첫 경기를 치른 언남FC U-15는 중등리그 출전 3년차 풀굿FC U-15를 상대로 두 골을 터트리는 실력을 과시했다. 2-1로 앞서던 후반 막판 동점골을 내주며 승리를 놓쳤지만 김인권 감독과 김현우 코치 모두 “잘했어, 잘했어”를 연발하며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초보’ 선수들의 활약이 눈부셨다. 전반 16분 창단 첫 골을 성공시킨 유민석(14), 전반 34분 유민석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성공시킨 주장 최지욱(15), 후반 상대 맹공에 맞서 수차례 선방쇼를 선보인 골키퍼 심주성(14), 중원을 든든하게 책임진 김성민(15)과 김희태(14)가 이날 선수로 데뷔전을 치른 소년들이었다.   지난해까지 ‘동네 축구’를 즐기던 이들은 올 초 언남FC U-15 창단으로 꿈을 이룰 기회를 얻었다. 겨울방학 동안 고교 축구계의 강호 언남고 형들과 함께 훈련하며 실력을 키웠고, 개학 후에는 언남중 학생으로 학교 수업을 마친 뒤 운동장에 모여 공을 찼다.   이들은 공식 경기 데뷔전을 마친 뒤 “전날 떨리는 마음에 잠까지 설쳤다”고 입을 모았다. 주장 최지욱은 “밖에서 볼 땐 몰랐는데 직접 뛰어보니 정말 힘들다”며 숨을 몰아쉬면서도 “골까지 넣고 기대 이상의 경기력을 보인 것 같다”고 흐뭇해했다. 김성민은 “경기 막판으로 갈수록 체력이 떨어져 연습한 대로 플레이하지 못했다”고 자책하기도 했다.   김성민의 추천으로 언남FC에 입단한 유민석과 심주성은 이날 맹활약으로 단숨에 팀 내 최고 스타가 됐다. 쑥스러운듯 웃기만 하는 그들을 대신해 김현우 코치가 “언남FC의 역사를 쓴 아이들”이라며 엄지를 세웠다.   김인권 감독은 “크게 질 줄 알았는데 아이들이 기대 이상으로 잘 뛰더라”며 제자들을 대견스레 바라봤다. 중학생 선수들을 지도하는 것은 처음이라는 김 감독은 “일반 클럽팀이다 보니 훈련 시간은 적지만 아이들이 웃으면서 축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보기 좋다”며 보람을 전했다.   김 감독은 선수로서 경험이 없는 선수들을 가르치는 책임감을 전하며 “백지에 처음 붓을 대는 느낌”이란 표현을 썼다. 올해로 66세가 된 ‘축구 장인’과 13~15세 중학 꿈나무들이 그려갈 언남FC U-15의 미래가 기대를 모은다.   선수 출신 박상수 “절대 꼴찌는 안돼요”     ▲ ‘선수 출신’으로 팀에 투지와 승부욕을 불어넣은 언남FC U-15 박상수.   문곡초 4학년 시절 축구를 시작한 박상수(14)는 초보 선수들이 많은 언남FC U-15에선 ‘베테랑’ 이다. 첫 경기 풀굿FC전에서도 후반 상대의 맹공에 동료들이 주눅 드는 모습을 보이자 터프한 플레이로 분위기 반전을 시도했다. 지난해 안양중에서 부상으로 1년을 쉰 그는 ‘선수 출신’으로서 승부사 기질도 돋보였다. 박상수는 “절대 꼴찌는 안 된다”며 총 9개 팀이 참가하는 서울동부 권역에서 5~6위 이상 성적을 남기겠다며 주먹을 쥐었다.   . . .   기사 원문 보기: http://www.footballjournal.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57

by 운영자 | Date 2015-03-18 20:30:59 | Hit 1311

이덕희, 일본 F2 단식 8강 진출

  한국 테니스의 희망 이덕희(16세 ? 현대자동차?KDB금융그룹 후원)가 일본 F2 퓨처스 - 니시도쿄 대회 단식 8강에 진출했다. 이덕희는 18일 일본 니시도쿄 와세다대학교 테니스클럽에서 열린 일본 F2 퓨처스 - 니시도쿄 대회 단식 2라운드(16강)에서 일본의 나가오 카츠키(25세 ? ATP랭킹 970위)를 2-0(6-3, 7-5)으로 꺾었다.   첫 세트 초반 경기는 팽팽하게 전개됐다. 이덕희는 4-3 상황에서 상대의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하며 팽팽했던 경기의 흐름을 깼고, 5-3 상황에서 이덕희는 자신의 서브 게임을 지켜내며 게임 스코어 6-3으로 첫 세트를 따냈다.   두 번째 세트 초반에도 서로 자신의 서브 게임을 지켜내며 3-3까지 팽팽하게 전개됐다. 이덕희는 상대의 서브 게임에서 상대의 허를 찌르는 대각선측 라인에 걸치는 절묘한 샷을 구사하며 브레이크에 성공 5-3으로 달아났다. 이후 상대가 반격에 나서며 게임 스코어 5-5까지 따라 붙었지만 이덕희는 상대 서브 게임에서 다시 한번 브레이크에 성공했고 이어 자신의 서브 게임까지 지켜내 8강에 안착했다.   이덕희는 "까다로운 경기였지만 또 많이 배운 경기였다"고 말하며 "체력관리와 컨디션 조절에 힘써 좋은 결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ATP랭킹 473위인 이덕희는 20일 단식 8강에서 대회 5번 시드인 일본의 에하라 히로야스(23세 ? ATP랭킹 564위)와 마쓰자키 유타로(21세 ? ATP랭킹 없음)의 대결의 승자와 단식 4강 진출을 놓고 다툰다.

by 운영자 | Date 2015-03-18 13:25:55 | Hit 1295

김원균,누구에게나 처음은 그랬다.[스포탈코리아]

      서울 신인 김원균, 누구에게나 '처음'은 그랬다.       [스포탈코리아]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 전북의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클래식 2라운드. 후반 16분 나온 서울의 첫 번째 교체 카드는 신인 김원균(22)이었다. 최용수 감독은 "이동국이나 레오나르도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파울 유도 잘하니까 조심해"라며 주의 사항을 건넸다. 전술적인 대응에서 의미가 있었다. 전북 교체 명단에 포함된 이동국이 투입될 경우, 그 대상은 원톱 에두가 아닌 2선 미드필더일 확률도 존재했다. 적장 최강희 감독이 투톱의 화력을 시험해볼 수 있었던 상황. 최용수 감독 역시 이를 어느 정도는 염두에 둔 모양이다. 이미 하프타임에 몸을 풀던 교체 자원 중 김원균을 따로 불러 "준비 잘하고 있어"라며 경기 출전을 시사했다.   . . .   기사 원문 보기: http://sportalkorea.mt.co.kr/news/view.php?gisa_uniq=2015031611501953§ion_code=10&key=&field=&cp=se&gomb=1

by 운영자 | Date 2015-03-17 20:59:37 | Hit 1215

이덕희, 일본 F2 단식 16강 진출

  한국 테니스의 희망 이덕희(16세 ? 현대자동차?KDB금융그룹 후원)가 일본 F2 퓨처스 - 니시도쿄 대회 단식 16강에 진출했다. 이덕희는 17일 일본 니시도쿄 와세다대학교 테니스클럽에서 열린 일본 F2 퓨처스 - 니시도쿄 대회 단식 1라운드(32강)에서 일본의 키쿠치 겐고 (23세 ? ATP랭킹 822위)를 2-1(6-2, 3-6, 6-3)로 꺾었다. 이덕희는 첫 세트 초반 2-1에서 상대 서비스게임을 브레이크하고 3-1로 앞서 나갔다. 이후 이덕희는 상대에게 한번의 브레이크를 허용했지만 더욱 거칠게 몰아 붙였고 내리 3게임을 따내며 게임 스코어 6-2로 첫 세트를 따냈다.   두 번째 세트 초반 이덕희는 상대를 거칠게 압박하며 3-0까지 앞서나갔으나 이후 심판의 석연치 않는 판정에 흔들리며 3-6으로 2세트를 내줬다.   마지막 세트, 전열을 가다듬은 이덕희는 내리 5게임을 따내며 5-0으로 달아났다. 이후 3게임을 내줬지만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게임스코어 6-3으로 승리, 16강을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덕희는 "지난 일본 1차 퓨처스에서 결승에 진출하지 못해 너무 아쉬웠다"고 말하며 "이번 대회에서는 4강 이상의 성적을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ATP랭킹 473위인 이덕희는 18일 단식 16강에서 일본의 나가오 카츠키(25세 ? ATP랭킹 970위)와 8강 진출을 놓고 다툰다.

by 운영자 | Date 2015-03-17 12:28:15 | Hit 1305

9경기연속출장석현준, 팀은 1-0승

석현준(23)의 비토리아 세투발이 프리메이리가 7경기만에 다시 승리를 거뒀다. 석현준은 15일(이하 한국시간) 포르투갈 기마레스의 알폰소 엔리케 경기장에서 열린 2014-2015시즌 프리메이리가 25라운드 비토리아 기마랑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22분 교체 출전해 비토리아 세투발의 1-0 승리를 도왔다.  이날 석현준은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교체 출전해 9경기 연속 출장을 이어갔다. 석현준은 골을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활발한 움직임으로 팀의 승리를 도왔다. 비토리아 세투발은 후반 6분에 터진 람베의 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리그에서 지난 1월 26일 석현준이 팀 데뷔골을 기록한 히우 아브전(4-1승) 이후 7경기만에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비토리아 세투발은 리그 25라운드 현재 6승 5무 14패, 승점 23점으로 리그 14위로 한계단 올라섰다.   석현준은 "팀이 오랜만에 승리해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며 "더 열심히 준비해서 다음 경기에서는 개인적으로 골도 기록하고 팀이 연승을 이어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석현준의 비토리아 세투발은 오는 24일 홈구장 에스타디오 도 본핌에서 열리는 프리메이리가 26라운드에서 파코스 데 페레이라와 경기를 치른다. 석현준이 팀의 연승을 이끌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석현준은 이적 후 리그 9경기 1골, 타사 다 리가(리그컵) 4경기 1골 등 총 10경기 2골을 기록했다. 전반기 C.D.나시오날에서 석현준은 리그 13경기 2골, 타사 데 포르투갈(FA컵) 3경기 3골을 기록한 바 있다.

by 운영자 | Date 2015-03-15 13:51:09 | Hit 1265

김민우-최성근, 사간 도스 2연승 이끌어

    김민우(왼쪽)가 백성동(오른쪽)의 사간 도스 데뷔골을 함께 기뻐하고 있다. <사진=사간 도스 페이스북>   김민우(25)와 최성근(23)이 사간 도스의 2연승을 이끌었다. 김민우와 최성근의 사간 도스는 14일 홈 구장 베스트 어메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J리그 디비전1 2라운드에서 감바 오사카를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김민우는 왼쪽 미드필더로, 최성근은 왼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했다. 지난 7일 치른 1라운드 알비렉스 니가타전(2-1승)에 이어 두 경기 연속으로 왼쪽 라인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김민우는 후반 37분까지 총 82분간 날카로운 패스와 활발한 움직임으로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김민우는 이날 J리그 디비전1(일본 프로축구 1부리그) 100경기 출장의 기록을 세우면서 승리의 기쁨을 두배로 느꼈다. 프로 데뷔 시즌인 2010시즌과 2011시즌 디비전2에서 52경기를 출전, 2012시즌부터 현재까지 디비전1에서 100경기를 출전했다.   최성근은 왼쪽 풀백으로 안정적인 수비와 적극적인 공격 가담으로 팀 승리를 도왔다. 최성근은 사간 도스 이적 후 두 번째 시즌 만에 처음으로 리그 90분 풀타임 출장했다. 지난 시즌 야마자키 나비스코 컵에서는 두 경기를 풀타임 출전을 했었지만 리그에서 풀타임 출전은 처음이다.  한편 사간 도스는 후반 4분 백성동(23)의 팀 데뷔골에 힘입어 감바 오사카에 1-0으로 승리하며 리그 2연승을 달렸다. 김민우는 "팀의 연승을 도와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며 "시즌 초반 분위기를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최성근은 "풀타임을 뛰며 팀의 승리를 도와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며 "다음 경기에서는 더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우와 최성근의 사간 도스는 오는 18일 베스트 어메니티 스타디움에서 마츠모토 야마가 FC와 야마자키 나비스코 컵 1라운드를 치른다.

by 운영자 | Date 2015-03-14 20:55:05 | Hit 1317

김원균, 혹독한 프로 데뷔전 . . . 서울은 전북에 1-2패

 김원균(22 ? FC서울)이 전북 현대 공격수 에두와 볼 경합을 하고 있다. <사진=MK스포츠>   김원균(22 ? FC서울)이 혹독한 프로 무대 공식 데뷔전을 치렀다. 김원균은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5 K리그 클래식 전북 현대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15분 교체 출전하며 프로 진출 공식 데뷔전을 가졌다. FC서울은 후반 18분 전북 현대의 에두에게 선제골을 후반 25분 분 에닝요에게 추가골을 허용했고 후반 34분 김현성이 한골 만회한데 그치며 1-2로 패했다. FC서울의 신인 김원균은 이날 경기 시작 전 발표한 경기 엔트리에서 교체 명단에 포함돼 프로 데뷔를 눈앞에 뒀다.   후반 15분, 김원균은 0-0 상황에서 스리백의 왼쪽수비수로 교체 출장했다.   김원균은 출전한지 3분만에 팀이 첫 실점을, 후반 25분에는 추가골을 허용했고 후반 43분에는 전북 현대의 공격수 이동국과 몸싸움 과정에서 경고를 받는 등 혹독한 데뷔전을 치렀다.   비록 출전시간은 30분이라는 짧은 시간이었고 힘든 경기를 펼쳤지만 김원균은 FC서울 입단 후 리그 2라운드만에 데뷔전을 치르며 자신의 프로 무대에서의 가능성을 보였다.   김원균은 "데뷔했다는 기쁨보다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고 힘든 경기를 펼쳐 많이 부족하다고 느꼈다"고 소감을 밝히며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크게 든다"고 말했다. 한편 FC서울은 오는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AFC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3차전 웨스턴 시드니와 경기를 치른다.

by 운영자 | Date 2015-03-14 16:25:57 | Hit 1211

이덕희, 일본 F2 결승 진출 실패

이덕희(16세 ? 현대자동차?KDB금융그룹 후원)가 일본 F1 퓨처스 - 니시타마 대회 단식 결승에 진출에 아쉽게 실패했다. 이덕희는 14일 일본 니시타마 아시아 대학교 히노데 캠퍼스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일본 F1 퓨처스 - 니시타마 대회 단식 준결승에서 대회 2번 시드인 키비 유야(28세 ? 일본 ? ATP랭킹 357위)에 1-2(6-3, 4-6, 5-7)로 역전 패했다.   첫 세트 이덕희는 노련한 상대인 키비 유야에 맞서 빠른발과 정교한 스트로크로 강하게 받아치며 착실히 포인트를 쌓았다. 초반 0-2 상황에서 자신의 서브게임을 지킨 후 브레이크에 성공하며 2-2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각자의 서브게임을 지키며 경기는 팽팽하게 진행됐고, 게임 스코어 4-3 상황에서 브레이크에 성공하며 5-3으로 달아 난 후 이어 자신의 서브게임을 지켜내며 1세트를 따냈다.   상대 선수의 서브로 시작된 두번째 게임은 각자의 서브 게임을 지켜내며, 게임 스코어 4-4 까지 팽팽하게 전개됐다. 게임스코어 4-5 상황에서 이덕희는 자신의 서브 게임에서 한번의 브레이크를 허용하며 2세트를 내줬다.   팽팽한 긴장감은 마지막 세트까지 이어졌다. 2-4까지 밀렸던 이덕희는 4-4로 따라 붙었고 이후에도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5-7로 패하고 말았다.   이덕희는 "경기를 져서 아쉽지만 좋은 실력을 가진 선수와의 경기였기에 많이 배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덕희는 16일 일본 니시도쿄 와세다대학교 테니스클럽에서 열리는 일본 F2 퓨처스 - 니시도쿄 대회에 출전한다.

by 운영자 | Date 2015-03-14 14:14:24 | Hit 1260

이덕희, 일본 퓨처스 대회 단식 4강행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이덕희(473위·마포고)가 국제테니스연맹(ITF) 일본 니시타마 퓨처스(총상금 1만 달러) 단식 4강에 올랐다.   청각장애 3급인 이덕희는 13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단식 준준결승에서 기쿠치 겐고(822위·일본)를 2-0(7-6<2> 6-0)으로 완파했다.   현대자동차와 KDB금융그룹의 후원을 받는 이덕희는 4강에서 기비 유야(357위·일본)와 맞붙는다.   . . . 기사 원문 보기: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3/13/0200000000AKR20150313140700007.HTML?input=1195m

by 운영자 | Date 2015-03-13 16:49:20 | Hit 1410

이덕희 일본 퓨처스 4강 진출 [대한테니스협회]

[대한테니스협회 김도원]한국테니스의 미래를 책임질 이덕희(마포고·현대자동차·KDB금융그룹 후원·ATP473위)가 일본 니시타마 퓨처스 단식 준결승에 진출했다. 지난 2월 스리랑카 4강 진출에 이어 이번 대회 준결승에 진출하며 정상을 넘보고 있는 이덕희   13일 일본 니시타마 아시아 대학교 히노데 캠퍼스에서 열린 니시타마 퓨처스(총상금 일만 달러) 3회전에서 이덕희가 기쿠치 겐코(일본·822위)를 2-0(7-6<2>,6-0)으로 물리치고 4강에 안착했다. . . . 기사 원문 보기: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ports_general&ctg=news&mod=read&office_id=432&article_id=0000001020

by 운영자 | Date 2015-03-13 16:47:53 | Hit 1365

이덕희, 일본 F1 단식4강 진출

  이덕희(16세 ? 현대자동차?KDB금융그룹 후원)가 13일 일본 니시타마 아시아 대학교 히노데 캠퍼스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일본 F1 퓨처스 - 니시타마 대회 단식 8강에서 일본의 키쿠치 겐고(23세 ? ATP랭킹 822위)를 2-0으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사진: S&B컴퍼니>       한국 테니스의 희망 이덕희(16세 ? 현대자동차?KDB금융그룹 후원)가 일본 F1 퓨처스 - 니시타마 대회 단식 4강에 진출했다. 이덕희는 13일 일본 니시타마 아시아 대학교 히노데 캠퍼스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일본 F1 퓨처스 - 니시타마 대회 단식 8강에서 일본의 키쿠치 겐고(23세 ? ATP랭킹 822위)를 2-0(7-6<7-2>, 6-0)으로 꺾었다.   이덕희는 첫 세트 초반 2-1에서 상대게임을 브레이크하고 3-1로 앞섰으나, 이어진 자신의 서비스 게임 도중 미끄러 넘어지면서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고 상대 선수에게 연속 두번의 브레이크를 허용했다. 게임 스코어 3-4 상황에서 전열을 가다듬은 이덕희는 6번의 듀스 끝에 브레이크에 극적인 성공했다. 1세트 후반 경기는 더욱 팽팽하게 흘러갔다. 서로 맞 브레이크를 걸었고, 타이브레이크까지 들어섰다. 이덕희는 타이브레이크에서 7-2로 상대를 제압하며 치열했던 1세트를 따냈다.   두 번째 세트에서 이덕희는 더 공격적인 플레이로 경기를 주도 했고,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을 보이며 세트스코어 2-0으로 이기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덕희는 "1세트 초반 넘어지면서 많이 놀랬지만, 끝까지 경기에 집중해서 이길 수 있었다"고 말하며 "내일 치를 준결승에서 꼭 이겨 결승에 오를 수 있도록 하겠다. 반드시 우승 트로피까지 들어 올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번 대회 단식 4강 진출에 성공한 이덕희는 14일 단식 4강에서 이번 대회 2번 시드인 키비 유야(28세 ? 일본 ? ATP랭킹 357위)와 결승 진출을 놓고 다툰다.   한편 최근 퓨처스 대회에서 꾸준한 성적을 보이고 있는 이덕희는 지난 스리랑카 퓨처스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4강에 진출하며 2015년 2번째 퓨처스 정상 도전에 대한 청신호를 밝혔다.     이덕희(16세 ? 현대자동차?KDB금융그룹 후원)는 14일 일본 F1 퓨처스 - 니시타마 대회 단식 4강에서 대회 2번 시드인 키비 유야(28세 ? 일본 ? ATP랭킹 357위)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사진: S&B컴퍼니>    

by 운영자 | Date 2015-03-13 15:14:48 | Hit 1249

이덕희, 일본 F1 단식8강 진출

한국 테니스의 희망 이덕희(16세 ? 현대자동차?KDB금융그룹 후원)가 일본 F1 퓨처스 - 니시타마 대회 단식 8강에 진출했다. 이덕희는 12일 일본 니시타마 아시아 대학교 히노데 캠퍼스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일본 F1 퓨처스 - 니시타마 대회 단식 2라운드(16강)에서 일본의 코야마 케이타(28세 ? ATP랭킹 925위)를 2-0(6-0, 6-2)으로 꺾었다.   이덕희는 첫 세트 자신의 서비스 게임으로 시작하여 2개의 에이스와 함께 경쾌한 출발을 보였다. 이후 연속으로 브레이크에 성공하며 4-0으로 달아났고, 정교한 스트로크로 상대를 흔드며 한게임도 내주지 않으며 6-0으로 제압했다.   2세트 초반 이덕희는 한번의 브레이크를 당하며 1-2로 뒤졌으나 바로 브레이크에 성공했고, 이어 다시 자신의 페이스를 찾으며 강하게 밀어붙여 2세트를 6-2로 따내며 손쉽게 8강에 진출했다.   이덕희는 "2세트 초반 에러가 좀 있었는데 그게 좀 아쉽다"고 말하며 "내일 있을 8강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ATP랭킹 473위인 이덕희는 13일 단식 8강에서 주니어 랭킹 8위 자격으로 와일드 카드를 받고 본선에 진출한 한국의 정윤성(16세 ? 양명고등학교 ? ATP랭킹 1005위)과 키쿠치 겐고(23세 ? ATP랭킹 822위)와 4강 진출을 놓고 다툰다.  

by 운영자 | Date 2015-03-12 13:43:15 | Hit 1259

프랑스 스포츠 일간지 레퀴프 이덕희 기사

한국 테니스 유망주 이덕희(16세 ? 현대자동차?KDB금융그룹 후원)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랑스 스포츠 일간지 '레퀴프(L'equipe)'에 소개됐다. 레퀴프의 파비앙 물로(Fabien MULOT) 기자는 약 6페이지에 걸쳐 이덕희의 출생을 시작으로 최연소 ATP 랭킹 진입, 그리고 테니스 스타 라파엘 나달과의 만남 등 이덕희 선수에 관한 내용을 다뤘다.   프랑스 스포츠 일간지 레퀴프(L'equipe, www.lequipe.fr)에 실린 이덕희 기사http://www.lequipe.fr/Tennis/Article/Duck-hee-lee-sourd-doue/540035   <테니스>선천적 청각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이덕희 파비앙 물로(Fabien MULOT)2015년 3월 2일 월요일 이덕희, 17세(16년 9개월)의 어린 나이에 ATP 최연소 선수, 현재 ATP 월드 랭킹 496위, 제 2의 라파엘 나달, 특별한 재능을 가진 대한민국 선수, 선천적 청각장애, 10년간의 그의 행적…           태어날 때부터 귀가 들리지 않았다.. 이덕희, 태어났을 때부터 그의 청각장애 등급은 중증이었다. 1998년 5월 29일, 이덕희는 대한민국(남한)의 수도 서울에서 남동쪽으로 150km 떨어진 제천에서 일찍이 청각장애 2등급 진단을 받았다 (0등급 정상 ~ 4등급 중증) : 세상은 그에게 늘 고요했다. 테니스 코트에서는 주심은 물론 선심의 목소리도 들을 수 없어 테니스 공이 코트 밖으로 나가 아웃이 되기 전까지 경기를 계속하곤 했다. 경기장의 함성소리나 상대선수의 기합소리도 인지하지 못했고, 상대방의 공격에 대비한 예측 그리고 타이밍에 맞춘 공격에 대한 지시사항도 들을 수 없었다. 경기에서 이겼을 때의 기쁨을 표현해 낼 수도, 분모를 표출할 수도 없었으며, 사람들의 박수갈채 또한 들을 수 없었다. 이덕희는 자신만의 세계에서 살았다. 청각장애.. 하지만 말을 전혀 못하는 것은 아니었다: 그는 그의 아버지와 함께 사람들의 입술을 읽는 법을 배웠고 더듬거리긴 했지만 그들이 표현하는 것을 알아내는 연습을 했다. ……(중략) 더 자세한 내용은 기사원문을 확인하세요.기사 원문 보기 : http://www.lequipe.fr/Tennis/Article/Duck-hee-lee-sourd-doue/540035      

by 운영자 | Date 2015-03-10 22:23:30 | Hit 1799

이덕희, 일본 F1 단식16강 진출

한국 테니스의 희망 이덕희(16세 ? 현대자동차?KDB금융그룹 후원)가 일본 F1 퓨처스 - 니시타마 대회 단식 16강에 진출했다. 이덕희는 10일 일본 니시타마 아시아 대학교 히노데 캠퍼스에서 열린 일본 F1 퓨처스 - 니시타마 대회 단식 1라운드(32강)에서 일본의 나가오 카즈키(25세 ? ATP랭킹 965위)를 2-0(6-2, 6-3)으로 꺾었다. 이덕희는 노련한 상대인 나가오 카즈키를 상대로 첫 세트에서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잘 지켜내며 경기를 풀어나갔고, 게임 스코어 3-2에서 첫 브레이크에 성공하며 4-2로 달아났다. 이어 자신의 서비스 게임과 또 한번의 브레이크에 성공하며 6-2로 첫 세트를 따냈다.   2세트에서도 이덕희는 탄탄한 기본기에서 나오는 강력한 스트로크로 상대를 압도했고, 4-2에서 한차례 브레이크를 허용했으나 다시 강하게 압박하며 6-3으로 승, 세트스코어 2-0으로 16강에 진출했다.   이덕희는 "바람이 많이 불고 추워서 힘들었다"고 말하며 "이겨서 기쁘고 이번대회 목표는 우승이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ATP랭킹 468위인 이덕희는 11일 단식 16강에서 일본의 코야마 케이타(28세 ? ATP랭킹 920위)와 시가 마사토(23세 ? ATP랭킹 704위)의 승자와 8강 진출을 놓고 다툰다.

by 운영자 | Date 2015-03-10 14:24:26 | Hit 1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