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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 올해 첫 월드투어 대회 도전 [S&B컴퍼니]
8일 모로코 오픈 예선 1라운드 경기를 앞둔 이덕희 <사진=S&B 컴퍼니> - 250시리즈 그랑프리 하산2 모로코 오픈 출전 ‘한국 테니스의 희망’ 이덕희(18세·현대자동차 후원)가 2017년 첫 월드투어 대회에 출전한다. 이덕희는 8일 아프리카 모로코 마라케시의 로얄테니스클럽에서 열리는 ATP 월드투어 250시리즈 그랑프리 하산2 모로코 오픈(총상금 48만2060 유로)에 전격 출전한다. 이 대회는 최근 이덕희가 집중 출전하고 있는 챌린저 대회보다 등급이 높은 ATP 월드투어 대회 중 하나다. APT 월드투어는 우승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랭킹 포인트에 따라 각각 250시리즈, 500시리즈, 1000시리즈로 분류된다. ATP 월드투어 대회는 시리즈별로 규모의 차이는 있으나 전 세계 프로 테니스 선수 중 100위권대 이내의 선수만 출전이 가능한 수준 높은 대회다. 이번 대회 본선에는 20위대~60위대 선수가 대거 포진했다. 예선 또한 81위 선수를 시작으로 134위의 이덕희까지 포함됐다. 예선은 8일, 본선은 10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대회 본선에는 랭킹 순으로 21명이 자력 진출했고 와일드카드 3명, 예선 통과자 4명을 포함해 총 28명의 선수들이 자 웅을 겨룬다. 이덕희가 포함된 예선 엔트리는 총 14명으로, 토너먼트를 벌여 본선 진출 선수 4명을 가린다. 이덕희는 본선 진출을 위해 상위 랭커들과 양보 없는 승부를 벌이게 된다. 이덕희의 월드투어 대회 출전은 이번이 네 번째이고, 250시리즈는 세 번째 출전이다. 2015년 9월 ATP 월드투어 250시리즈 선전 오픈에 첫 출전한 이후 지난해 1월 250시리즈 오클랜드 오픈에 참가했고 같은 해 10월에는 500시리즈인 도쿄 오픈에 출격했다. 세 차례 모두 본선 진출은 무산됐지만 오클랜드 오픈에서는 예선 결승까지 올라 세계 테니스계를 놀라게 했다. 이덕희의 이번 대회 출전이 시사하는 바는 크다. 이덕희는 2015년 후반기부터 퓨처스 대회 출전 수를 줄이고 챌린저 무대에서 경험을 쌓고 있다. 지난해에는 챌린저 무대에 집중 출전하며 랭킹도 꾸준히 올라 이제는 비록 예선이긴 하지만 월드투어 무대에 자력으로 진출하게 됐다. 이덕희는 아직 만 18세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하게 월드투어 무대를 노크하고 있다. 현재 추세를 유지한다면 올해 안에 예선을 넘어 본선에서 활약하는 이덕희의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지난 1월 호주 오픈 참가 당시 이덕희는 세레나 윌리엄스 등 세계 톱스타들을 키운 프랑스 무라토글루 테니스 아카데미와 협약을 맺어 훈련 프로그램 제공 등 지원을 약속받아 성장세에 탄력을 받게 됐다. 또한 올해 신설되는 ‘ATP 넥스트젠 파이널’ 출전이 유력한 선수로 꼽히고 있다. ATP 넥스트젠 파이널은 11월 7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처음 개최되는 대회로, 21세 이하 선수 중 상위 랭커 8명이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다(8명 중 1명은 와일드카드). 그야말로 차세대 월드 스타들의 ATP 월드투어 파이널 대회다. 8일 모로코 오픈 예선 1라운드 경기를 앞둔 이덕희는 “다시 한 번 투어 대회에 도전하게 돼 각오가 새롭다. 배운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4-07 20:14:19 | Hit 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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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 소피아 앙티폴리스 16강 아쉬운 패배 [S&B컴퍼니]
독일 '노스포츠' 매거진에 실릴 인물 사진 촬영 중인 이덕희<좌측>와 '노스포츠'의 토비아스 기자 한국 테니스 희망 이덕희가 기권승으로 프랑스 소피아 앙티폴리스 챌린저 16강에서 석패했다. 이덕희(18세 ? 현대자동차 후원)가 5일 프랑스 리비에라에 위치한 무라토글루 테니스 아카데미에서 열린 프랑스 소피아 앙티폴리스 챌린저(총 상금 6만 4천 유로+H) 단식 16강에서 조셉 코발릭(24 ? 슬로바키아 ? 127위)을 최종 세트스코어 1-2(7-5, 4-6, 4-6)로 아쉽게 역전패했다. 이날 이덕희의 상대인 조셉 코발릭은 지난해 4월 이탈리아 나폴리 챌린저에서 우승 한바 있으며, ATP 월드 투어 대회를 집중 출전 하고 있는 실력자다. 이덕희는 이러한 강자를 상대로 시종일관 날카로운 플레이를 선보이며 첫번째 세트를 선취하는데 성공했으나, 아쉽게 역전패 했다. 비록 경기는 졌지만 이번 소피아 앙티폴리스 챌린저 현장에서는 이덕희를 취재하기 위한 유럽 유력 언론사의 열기가 뜨거웠다. 프랑스 최대 규모의 스포츠 전문 언론사 '르퀴프'에서는 이덕희의 단독 기사를 보도하기위해 일간지 기자 뿐만 아니라 매거진 기자까지 두차례에 걸쳐 파견해하여 인터뷰를 진행했는가 하면, 독일 유력 스포츠 매거진 '노스포츠'에서도 이덕희의 기사를 단독 보도하기위해 직접 무라토글루 테니스 아카데미에 방문해 이덕희를 밀착 취재 했다. 사실상 이덕희가 프로 테니스 선수로서 월드스타 반열에 올랐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편 이덕희는 8일 모로코 마라케시 로얄 테니스 클럽에서 열리는 ATP월드 투어 250시리즈 마라케시 오픈(총 상금 €482,060) 예선에 출전할 예정이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4-06 10:33:46 | Hit 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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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 베라자노오픈챌린저 2회전 진출[테니스코리아]
이덕희(현대자동차 후원, 134위)가 베라자노오픈챌린저(총상금 6만4천유로+H) 2회전(16강)에 올랐다. 4월 4일 프랑스 리비에라에 위치한 무라토글루 테니스아카데미에서 열린 대회 1회전에서 이덕희가 콘스탄트 레스티에네(프랑스, 184위)에게 5-7 7-5 4-2 Ret.으로 승리를 거뒀다. 첫 세트에서 이덕희는 상대의 서비스 게임을 브레이크해 앞서나갔지만 5-4에서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지키지 못하는 등 연속 세 게임을 내줘 첫 세트를 내줬다. 두 번째 세트 이덕희와 레스티에네는 서로의 서비스 게임을 브레이크하며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5-5상황에서 이덕희는 강력한 스트로크로 상대를 몰아 붙여 실수를 유도하는 등 내리 두 게임을 따 세트올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분위기를 반전시킨 이덕희는 마지막 세트에서 강하게 상대를 몰아붙였다. 게임 스코어 2-2에서 이덕희는 날카로운 스트로크를 앞세워 레스티에네의 서비스 게임을 브레이크해 3-2로 리드를 잡았다. 이 게임에서 이덕희의 스트로크를 무리하게 쫓아가다가 왼쪽 발 부상을 입은 레스티에네는 결국 7번째 게임을 앞두고 기권했다. 이덕희는 "나는 클레이 코트에서 경험이 유럽 선수들에 비해 많지 않다. 그래서 오늘 승리가 더 기쁘다"며 “이번 대회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 같다. 다음 경기도 최선을 다해 승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덕희는 조셉 코발릭(슬로바키아, 127위)와 2회전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두 선수가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이번 대회는 지난 1월 이덕희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무라토글루 테니스 아카데미에서 개최되는 대회다. 이덕희는 지난 31일에 아카데미에 합류해 아카데미 수석코치에게 집중 트레이닝을 받았다. 또한 이 날 경기를 비롯해 매 경기 후에는 아카데미 코치들이 경기를 분석해 보완점을 제시하는 등 다음 경기를 위한 훈련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 . . 기사 원문 보기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4-05 23:30:20 | Hit 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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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유망주 이덕희 선수 고향인 단양 찾아 전지훈련[충청일보]
<사진 출처: 충청일보> 월드 클래스 테니스 이덕희 선수(19·사진)가 전지훈련을 위해 고향인 단양을 찾았다.충북 단양군에 따르면 이 선수는 지난달 28일부터 사흘간 신한철 코치 등 코칭스태프와 함께 단양정구장 등에서 프랑스 오픈을 대비해 강도높은 훈련을 했다. 그는 선천적 청각장애를 갖고 있지만 지난해 국내 최연소로 세계 랭킹 200위에 진입하는 유망주로 손꼽히고 있다.지난 2월 발표한 세계랭킹에서는 성인무대 진출 후 최고 순위인 세계 랭킹 135위에 오르는 등 기량이 급성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미국의 유력지 뉴욕타임스에 청각장애를 가지고도 세계 수준의 선수들과 경쟁하는 테니스 선수로 소개 된 바 있다. 테니스는 무엇보다 소리가 중요하지만 이덕희 선수의 모습만 봐서는 청각장애 3급이라는 사실을 알아챌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난 기량을 갖고 있다. 청각장애 3급은 양쪽 귀의 청력 손실이 각각 80dB 이상으로 일반 대화음(40∼60dB)은 거의 들을 수 없고, 보통 사람이라면 소음으로 느낄 소리만 들을 수 있는 정도다.이 때문에 밝은 눈과 뛰어난 집중력과 함께 거듭되는 맹훈련으로 장애를 극복하며 세계 랭킹 100위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번 훈련기간 중에도 네덜란드 현지에서 동행한 기자들이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취재하는 등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끌었다.한편 이번 훈련기간동안 이덕희 선수를 보기 위해 지역주민과 팬들이 정구장에 몰려들자, 그는 주민들과 사진을 찍는 등 팬서비스를 했다. . . . 기사 원문 보기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4-03 08:49:06 | Hit 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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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클래스 테니스 이덕희 선수, 고향 단양에서 전지훈련[중도일보]
<사진 출처: 중도일보> 월드 클래스 테니스 이덕희(19ㆍ사진)선수가 지난달 28일부터 3일간 고향 단양을 찾아 전지훈련을 했다. 이 선수는 신한철 코치 등 코칭스태프와 함께 단양정구장 등에서 프랑스 오픈을 대비해 마지막 담금질을 했다. 그는 선천적 청각장애 갖고 있지만 지난해 국내 최연소(만 18세 2개월)로 세계 랭킹 200위에 진입하는 최고의 유망주로 손꼽히고 있다. 지난 2월 발표한 세계랭킹에서는 성인무대 진출 후 최고 순위인 세계 랭킹 135위에 오르는 등 기량이 급성장 중이다. 지난해는 미국의 유력지 뉴욕타임스에 청각장애를 가지고도 세계 수준의 선수들과 경쟁하는 테니스 선수의 이야기로 소개됐다. 테니스는 무엇보다 소리가 중요하지만 코트에서 라켓을 잡고 뛰는 이덕희 선수의 모습만 봐서는 청각장애 3급이라는 사실을 알아챌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난 기량을 갖고 있다. 이 선수는 밝은 눈과 뛰어난 집중력과 함께 거듭되는 맹훈련으로 장애를 극복하며 세계 랭킹 100위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번 훈련 기간 중에도 네덜란드 현지에서 온 기자들이 동행하며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취재하는 등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 . . 기사 원문 보기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4-02 20:34:18 | Hit 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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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클레스 테니스 이덕희 선수, 단양서 세계무대 향한 담금질[동양일보]
<사진 출처: 동양일보> 월드 클래스 테니스 선수 이덕희(19 사진)군이 고향인 단양을 찾아 전지훈련을 했다. 이 군은 지난달 28일부터 3일간 신한철 코치 등 코칭스태프와 함께 단양정구장 등에서 프랑스 오픈을 대비해 마지막 담금질을 했다. 그는 선천적 청각장애 갖고 있지만 지난해 국내 최연소(만 18세 2개월)로 세계 랭킹 200위에 진입하는 최고의 유망주로 손꼽히고 있다. 또 지난 2월 발표한 세계랭킹에서는 성인무대 진출 후 최고 순위인 세계 랭킹 135위에 오르는 등 기량이 급성장 중이다. 특히 지난해는 미국의 유력지 뉴욕타임스에 청각장애를 가지고도 세계 수준의 선수들과 경쟁하는 테니스 선수의 이야기로 소개됐다. 테니스는 무엇보다 소리가 중요하지만 코트에서 라켓을 잡고 뛰는 이덕희 선수의 모습만 봐서는 청각장애 3급이라는 사실을 알아챌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난 기량을 갖고 있다. 청각장애 3급은 양쪽 귀의 청력 손실이 각각 80dB 이상으로 일반 대화음(40∼60dB)은 거의 들을 수 없고 보통 사람이라면 소음으로 느낄 소리만 들을 수 있는 정도다. 이 때문에 밝은 눈과 뛰어난 집중력과 함께 거듭되는 맹훈련으로 장애를 극복하며 세계 랭킹 100위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번 훈련 기간 중에도 네덜란드 현지에서 온 기자들이 동행하며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취재하는 등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 . . 기사 원문 보기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4-02 20:31:41 | Hit 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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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 선수, 고향 찾아 세계무대 향한 담금질[충북일보]
<사진 출처: 충북일보> 월드 클래스 테니스 선수 이덕희(19)군이 고향인 단양을 찾아 전지훈련을 실시했다. 이군은 지난달 28일부터 3일간 신한철 코치 등 코칭스태프와 함께 단양정구장 등에서 프랑스 오픈을 대비해 마지막 담금질을 했다. 그는 선천적 청각장애 갖고 있지만 지난해 국내 최연소(만 18세 2개월)로 세계 랭킹 200위에 진입하는 최고의 유망주로 손꼽히고 있다. 또 지난 2월 발표한 세계랭킹에서는 성인무대 진출 후 최고 순위인 세계 랭킹 135위에 오르는 등 기량이 급성장 중이다. 특히 지난해는 미국의 유력지 뉴욕타임스에 청각장애를 갖고도 세계 수준의 선수들과 경쟁하는 테니스 선수의 이야기로 소개됐다. 테니스는 무엇보다 소리가 중요하지만 코트에서 라켓을 잡고 뛰는 이덕희 선수의 모습만 봐서는 청각장애 3급이라는 사실을 알아챌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난 기량을 갖고 있다. 청각장애 3급은 양쪽 귀의 청력 손실이 각각 80dB 이상으로 일반 대화음(40∼60dB)은 거의 들을 수 없고 보통 사람이라면 소음으로 느낄 소리만 들을 수 있는 정도다. 이 때문에 밝은 눈과 뛰어난 집중력과 함께 거듭되는 맹훈련으로 장애를 극복하며 세계 랭킹 100위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번 훈련 기간 중에도 네덜란드 현지에서 온 기자들이 동행하며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취재하는 등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훈련 기간 동안 단양 출신 월드 클래스 테니스 선수 이덕희 군을 보기 위해 지역주민과 팬들이 정구장에 모였고 이 군은 그들과 사진을 찍는 등 팬서비스를 선사했다. . . . 기사 원문 보기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4-02 20:28:42 | Hit 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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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 테니스왕자’ 이덕희 고향 단양서 세계향한 날갯짓 [충청투데이]
프랑스 오픈 대비 마지막 담금질 세계랭킹 135위… 기량 급성장 <사진 출처: 충청투데이> 월드 클래스 테니스 선수 이덕희(19·사진)군이 고향인 단양을 찾아 전지훈련을 했다. 이 군은 지난달 28일부터 3일간 신한철 코치 등 코칭스태프와 함께 단양 정구장 등에서 프랑스 오픈을 대비해 마지막 담금질을 했다.그는 선천적 청각장애 갖고 있지만 지난해 국내 최연소(만 18세 2개월)로 세계 랭킹 200위에 진입하는 최고의 유망주로 손꼽히고 있다. 또 지난 2월 발표한 세계랭킹에서는 성인 무대 진출 후 최고 순위인 세계 랭킹 135위에 오르는 등 기량이 급성장 중이다. 특히 지난해는 미국의 유력지 뉴욕타임스에 청각장애를 가지고도 세계 수준의 선수들과 경쟁하는 테니스 선수의 이야기로 소개됐다. 테니스는 무엇보다 소리가 중요하지만 코트에서 라켓을 잡고 뛰는 이덕희 선수의 모습만 봐서는 청각장애 3급이라는 사실을 알아챌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난 기량을 갖고 있다. 청각장애 3급은 양쪽 귀의 청력 손실이 각각 80dB 이상으로 일반 대화음(40∼60dB)은 거의 들을 수 없고, 보통 사람이라면 소음으로 느낄 소리만 들을 수 있는 정도다. 이 때문에 밝은 눈과 뛰어난 집중력과 함께 거듭되는 맹훈련으로 장애를 극복하며 세계 랭킹 100위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번 훈련 기간 중에도 네덜란드 현지에서 온 기자들이 동행하며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취재하는 등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덕희 선수는 “고향에 와서 운동을 하니 편안하고 즐겁다”며 “프랑스 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고향과 팬들에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 . . 기사 원문 보기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4-02 20:26:26 | Hit 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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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 선수 고향 단양 찾아 세계무대 향한 담금질[국제뉴스]
<사진 출처: 국제뉴스> 월드 클래스 테니스 선수 이덕희(19)군이 고향인 충북 단양을 찾아 전지훈련을 했다. 이 군은 지난달 28일부터 3일간 신한철 코치 등 코칭스태프와 함께 단양정구장 등에서 프랑스 오픈을 대비해 마지막 담금질을 했다. 그는 선천적 청각장애 갖고 있지만 지난해 국내 최연소(만 18세 2개월)로 세계 랭킹 200위에 진입하는 최고 유망주로 손꼽히고 있다. 또, 지난 2월 발표한 세계랭킹에서는 성인무대 진출 후 최고 순위인 세계 랭킹 135위에 오르는 등 기량이 급성장 중이다. 특히 지난해는 미국 유력지 뉴욕타임스에 청각장애를 갖고도 세계 수준 선수들과 경쟁하는 테니스 선수의 이야기로 소개됐다. 테니스는 무엇보다 소리가 중요하지만 코트에서 라켓을 잡고 뛰는 이덕희 선수 모습만 봐서는 청각장애 3급이란 사실을 알아챌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난 기량을 갖고 있다. 청각장애 3급은 양쪽 귀 청력 손실이 각각 80dB 이상으로 일반 대화음(40∼60dB)은 거의 들을 수 없고, 보통 사람이라면 소음으로 느낄 소리만 들을 수 있는 정도다. 이 때문에 밝은 눈과 뛰어난 집중력과 함께 거듭되는 맹훈련으로 장애를 극복하며 세계 랭킹 100위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번 훈련 기간 중에도 네덜란드 현지에서 온 기자들이 동행하며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취재하는 등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훈련 기간 동안 단양 출신 월드 클래스 테니스 선수 이덕희 군을 보기 위해 지역주민과 팬들이 정구장에 모였고, 이 군은 그들과 사진을 찍는 등 팬서비스를 선사했다. . . . 기사 원문 보기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4-01 19:44:05 | Hit 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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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 중국 취안저우 챌린저 8강 아쉬운 패배 [S&B 컴퍼니]
23일 이덕희가 중국 취안저우 블러썸 가든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중국 취안저우 챌린저 단식 8강에서서브 리시브를 준비 하고있다 <사진 = S&B컴퍼니> 이덕희가 취안저우 챌린저 8강에서 석패했다. 이덕희(18세 ? 현대자동차 후원)가 23일 중국 취안저우 블러썸 가든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중국 취안저우 챌린저(총상금 5만 달러 +H) 단식 8강에서 이탈리아의 마테오 베레티니(20세 ? 338위)에게 세트스코어 1-2(6-4, 7-6<6>, 1-6)로 아쉽게 패했다. 체력적으로 다소 힘든 경기였다. 전 날 우천으로 인해 모든 경기가 취소되면서 이덕희는 이날 두 경기를 연달아 뛰어야했기 때문이다. 앞선 16강 경기에서 2시간 30분에 걸친 풀세트 접전 끝에 중국의 우디(25세 ? 192위)를 꺾고 8강에 올라온 이덕희는 잠시 휴식을 취한 뒤 곧바로 8강 경기에 나섰다. 1세트를 먼저 내준 뒤 세트올을 만들어 접전을 이뤘으나, 결국 최종 세트스코어 1-2로 아쉽게 패했다. 우천으로 인해 하루에 2경기를 치룬 것이 변수로 작용하고 말았다. 이덕희는 8강 경기 내내 끈기있게 경기에 임했으나 체력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했다. 한편, 이덕희는 귀국하여 휴식 및 국내훈련에 매진한 뒤 4월 3일부터 열리는 프랑스 소피아 앙티폴리스 챌린저에 출전할 예정이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3-23 19:04:43 | Hit 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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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 중국 취안저우 챌린저 8강 진출! [S&B 컴퍼니]
23일 이덕희가 중국 취안저우 블러썸 가든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중국 취안저우 챌린저 단식 16강에서 중국의 우디를 상대로 서브를 넣고 있다 <사진 = S&B컴퍼니> 이덕희가 중국 취안저우 챌린저 단식 16강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덕희(18세 ? 현대자동차 후원)가 23일 중국 취안저우 블러썸 가든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중국 취안저우 챌린저(총상금 5만 달러 +H) 단식 16강에서 우디(25세 ? 중국 ? 192위)를 세트스코어 2-1(7-6<4>, 6<6>-7, 6-2)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이 날 승리로 이덕희는 프랑스 렌 챌린저, 중국 선전 챌린저에 이어 올 시즌 들어 세 번째 8강 진출을 기록하게 됐다. 이 날 경기는 이덕희의 정신력과 승부욕이 빛을 발한 경기였다. 이 날 이덕희와 상대는 첫 세트와 두 번째 세트 모두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다. 첫 세트는 이덕희가 이겼고 두 번째 세트는 상대가 가져갔다. 이덕희는 세 번째 세트 초반 0-2로 끌려갔다. 하지만 본인의 서브로 진행된 세 번째 게임을 지켜낸 이덕희는 이어진 네 번째 게임에서 강한 스트로크로 상대의 실수를 유도해 2-2 동점을 만들었다. 분위기를 가져온 이덕희는 이후 상대에게 단 한게임도 내주지 않고 결국 6-2로 승리했다. 이덕희는 이 날 상대 우디와 총 다섯 번 겨룬 바 있다. 2013년 5월 부산 챌린저에서의 첫 대결에서는 이덕희가 0-2로 졌다. 2015년 8월 중국 F13 퓨처스와 같은 해 10월 열린 중국 쑤저우 챌린저에서는 이덕희가 연달아 이겼다. 하지만 지난해 광주 챌린저에서 0-2로 패하며 상대 전적 2대 2 동률을 이뤘다. 이 날 승리로 이덕희는 상대 전적에서 3대 2로 다시 한번 우위를 점하게 됐다. 경기가 끝난 후 이덕희는 "많이 대결해본 상대라 서로를 잘 알고 있어 경기가 쉽지 않았다. 승리해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음 경기도 최선을 다해 승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16강을 통과한 이덕희는 전 날 우천으로 인한 기상악화로 모든 경기가 취소되어 이 날 곧바로 8강 경기를 치른다. 이덕희의 8강 상대는 마테오 베레티니(20세 ? 이탈리아 ? 338위)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3-23 15:32:46 | Hit 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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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 중국 취안저우 챌린저 16강 진출! [S&B 컴퍼니]
20일 이덕희가 중국 취안저우 블러썸 가든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중국 취안저우 챌린저 단식 1회전 경기에서 중국의 테 리글레를 상대로 발리 공격을 하고 있다 <사진 = S&B컴퍼니> 이덕희가 중국 취안저우 챌린저 단식 1회전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덕희(18세 ? 현대자동차 후원)가 20일 중국 취안저우 블러썸 가든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중국 취안저우 챌린저(총상금 5만 달러 +H) 단식 1회전에서 터 르걸러(19세 ? 중국 ? 696위)를 세트스코어 2-0(6-4, 7-6<5>)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이덕희는 이 날 상대 터 르걸러와 이번이 두번째 맞대결이다.지난해 8월 중국 청두 챌린저 16강에서 처음 맞붙었고 당시 세트스코어 2-1로 이덕희가 승리한 바 있다. 이 날 또다시 승리함에 따라 이덕희는 상대전적 2-0으로 우위를 지켰다. 경기 초반 이덕희는 본인의 첫 서브게임을 브레이크 당해 0-2로 끌려갔다. 하지만 이덕희는 곧바로 상대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해내 2-2 동점을 만든 뒤 차분한 플레이 끝에 6-4로 첫 세트를 가져왔다. 이어진 두 번째 세트에서 이덕희와 상대는 서로 치고받는 승부가 이어져 타이브레이크까지 이어졌다. 타이브레이크 승부도 팽팽하게 이어졌다. 하지만 이덕희는 5-5 상황에서 연이어 2점을 선취해 결국 두 번째 세트드 가져왔고 최종스코어 2-0(6-4, 7-6<5>)으로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경기가 끝난 후 이덕희는 "한 번 상대해 본 선수여서 상대를 어느정도 파악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늘 이긴데 만족하지 않고 다음 경기도 집중해서 승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덕희는 22일 우디(25세 ? 중국 ? 192위)와 16강 경기를 치른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3-20 18:15:03 | Hit 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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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 선전 챌린저 8강 아쉬운 패배 [S&B컴퍼니]
17일 이덕희가 중국 선전 국제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중국 선전 챌린저 단식 8강 경기에서 이탈리아의 루카 반니를 상대로 스매시 공격을 하고 있다 <사진 = S&B컴퍼니> 한국 테니스 기대주 이덕희가 중국 선전 챌린저 단식 8강에서 아쉽게 패했다. 이덕희(18세 ? 현대자동차 후원)가 17일 중국 선전 국제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중국 선전 챌린저(총상금 7만 5천 달러 +H) 단식 8강에서 이탈리아의 루카 반니(31세 ? 139위)에게 세트스코어 0-2(1-6, 3-6)로 석패했다. 이날 이덕희의 상대 루카 반니는 유럽 챌린저 대회에서 개인 통상 4개의 우승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강자이다. 또한 키 198cm의 장신에 몸무게 94kg로 뛰어난 체격에서 나오는 파워풀한 서브가 특징이다. 이덕희는 패기와 정신력으로 맞섰지만 상대의 강한 서브와 노련함에 막혀 아쉽게 패했다. 한편 이덕희는 20일 부터 중국 취안저우 블러썸 가든 테니스 센터에서 열리는 중국 취안저우 챌린저(총 상금 5만 달러+H)에 출전할 예정이다.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3-17 17:11:47 | Hit 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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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 핑산오픈 챌린저 테니스대회 8강 진출 [연합뉴스]
<사진 출처: 연합뉴스> 이덕희(135위·현대자동차 후원)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핑산오픈 챌린저(총상금 7만5천 달러) 8강에 올랐다. 이덕희는 16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단식 2회전에서 후베르 허르카츠(393위·폴란드)를 2-1(6-3 2-6 7-6<5>)로 제압했다. 1회전에서는 2012년 세계 60위까지 올랐던 이토 다쓰마(176위·일본)를 2-1(6-1 5-7 6-4)로 제압한 이덕희는 8강에서 루카 반니(139위·이탈리아)를 상대한다. . . . 기사 원문 보기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3-16 17:58:25 | Hit 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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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 핑산오픈 챌린저 테니스대회 8강 진출 [SBS뉴스]
남자프로테니스 ATP 핑산오픈 챌린저 대회에서 이덕희가 8강에 올랐습니다. 이덕희는 중국 선전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단식 2회전에서 폴란드의 후베르 허르카츠를 2대 1로 제압했습니다. 1회전에서는 2012년 세계 60위까지 올랐던 일본의 이토 다쓰마를 제압했던 이덕희는 8강에서 세계 139위인 이탈리아의 루카 반니를 상대합니다. . . . 기사 원문 보기
Tennis by 운영자 | Date 2017-03-16 17:55:13 | Hit 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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