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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혁 첫 선발! 첫 공격포인트! ... 서울, ACL 가시마에 1-0승
FC서울의 기대주 김민혁(22)이 프로 데뷔 후 첫 선발 출장에 이어 도움까지 기록하는 동시에 승리까지 얻어내는 기쁨을 맛봤다. 김민혁은 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 가시마 앤틀러스와의 AFC 챔피언스리그(ACL) H조 두 번째 경기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해 후반 21분 김진규의 결승골을 도우며 팀의 1-0 승리에 기여했다. 김민혁은 지난달 17일 하노이 티앤티와의 ACL 플레이오프(7-0 서울 승) 경기에 교체로 나와 데뷔전을 치른 바 있다. 이로써 서울은 지난달 25일 중국 광저우 헝다와의 첫 경기(0-1) 패배를 딛고 ACL 조별리그에서 1승 1패를 기록하게 됐다. 전반은 어려웠다. 서울은 경기 초반 가시마의 공세에 밀렸다. 하지만 김용대의 선방으로 위기를 벗어날 수 있었다. 전반 11분 엔도 슈토의 백헤딩 슛을 쳐낸 데 이어 곧바로 시바사키 가쿠의 단독 찬스도 무산시켰다. 이후 서울은 반격을 시작했고 김민혁도 전반 23분 과감한 중거리슛을 때리며 공격에 힘을 보탰다. 후반은 서울이 주도권을 잡았다. 빠른 공격이 가시마를 위협했다. 그러면서 양 측면의 윤일록, 에벨톤이 살아나면서 유효슈팅도 늘어났다. 하지만 가시마도 서울의 뒷공간을 노리며 역습으로 서울을 괴롭혔다. 이때 데뷔 후 처음으로 선발 출장한 김민혁이 나섰다. 김민혁은 후반 20분 등을 지는 영리한 플레이로 파울을 얻어냈다. 이어 몰리나의 프리킥이 올라오자 높이 솟아올라 헤딩으로 김진규에게 건네줬다. 김진규는 이를 강슛으로 연결하며 가시마의 골문을 갈랐다. 이로써 김민혁은 공식전 첫 도움을 기록했다. 결국 서울은 1-0으로 승리했다. 경기 후 최용수 감독은 김민혁에 대해 “예측하지 못하는 플레이를 한다. 성장 가능성이 크다”며 칭찬했다. 김민혁은 경기 후 “오늘 어시스트는 의도한 것은 아니었다. 운이 좋았다”라고 말하며 "항상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생각한다. 기회가 주어질 때 마다 최선을 다해서 팀의 승리를 돕고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by 운영자 | Date 2015-03-04 23:00:24 | Hit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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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한, AFC챔스리그 데뷔 . . . FC서울은 광저우에 0-1 석패
최정한(25)이 AFC챔피언스리그 데뷔전을 치른 가운데 소속팀 FC서울은 광저우 원정에서 0-1로 석패했다. 최정한은 25일 광저우 톈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조별리그 H조 1차전 광저우 에버그란데 원정 경기에서 후반 36분 교체 출전하며 ACL 데뷔전을 가졌다. FC서울은 전반 31분 광저우 에버그란데의 히카르도 굴라트에게 허용한 골을 만회하지 못하고 0-1로 패하고 말았다. 최정한은 "경기를 뒤집지 못해 아쉽다. 앞으로 더 많은 출전 시간과 좋은 활약을 위해서 열심히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정한은 이날 경기에서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2015 시즌 첫 공식 경기 출장과 함께 ACL 데뷔전을 치름으로써 이번 시즌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최정한은 지난해 7월 일본 J리그의 오이타 트리니타에서 FC서울로 이적해 K리그에서만 7경기 출전, 1골 1도움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지난 17일 ACL 플레이오프 하노이T&T와의 경기(7-0승)에서 FC서울 데뷔전을 치른 김민혁(22)은 이번 경기 교체 명단에 포함되어 2경기 연속 출전을 기대했으나 아쉽게도 출전하지 못했다. 김민혁과 함께 이번 시즌 FC서울에 입단한 신인 김원균(22)은 이날 경기 명단에 포함되지 못해 프로 데뷔전을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FC서울은 오는 3월 8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울산 현대와 K리그 클래식 1라운드를 치른다.
by 운영자 | Date 2015-02-26 00:00:47 | Hit 1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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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터 한성규, 수원의 푸른전사로 거듭나다 [블루윙즈뉴스]
빅버드에 찾은 어린이 팬들에게 꿈이 뭐냐고 물어보면 저마다 ‘수원삼성 선수요’라고 말한다. 한성규도 그랬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수원삼성의 열혈 팬이었다. 경기가 열리는 날이면 빅버드 N석을 찾아 서포터와 함께 응원했다. 그는 누군가 자신의 꿈을 물어보면 주저 하지 않고 “수원삼성에서 뛰는 게 꿈이에요”라고 말했다. 입버릇처럼 말하던 그의 꿈은 현실이 되었다. 2015 시즌을 앞두고 꿈에 그리던 수원삼성의 유니폼을 입은 한성규. 신인 릴레이 인터뷰 제 3탄 주인공은 서포터에선 이제 팀의 일원이 된 한성규다. . . . 기사 원문 보기: http://www.bluewings.kr/news/801500
by 운영자 | Date 2015-02-20 19:48:24 | Hit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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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의 사령관 꿈꾸는 전현욱, "유도탄같은 선수가 되고 싶다"[블루윙즈뉴스]
수원삼성블루윙즈 U-18 매탄고등학교는 유망한 중앙 미드필더 선수를 여럿 배출했다. 2013년 권창훈을 시작으로 2014년엔 고민성이 수원삼성의 유니폼을 입었다. 그리고 2015년 또 한명의 중앙 미드필더 선수가 수원에 입단했다. 매탄고를 졸업하고 전주대를 거쳐 수원에 온 전현욱이 그 주인공이다. 수원에서 어떤 선수가 되고 싶냐고 묻자 전현욱은 “유도탄 같은 선수가 되고 싶다.”는 이색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경기장에서 보여주는 번뜩이는 패스답게 인터뷰 질문에서도 입담을 과시한 전현욱. 수원삼성이 준비한 신인 릴레이 인터뷰 2탄의 주인공은 차세대 중원의 사령관을 꿈꾸는 전현욱이다. . . . 기사 원문 보기: http://www.bluewings.kr/news/801485
by 운영자 | Date 2015-02-20 19:41:43 | Hit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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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 스리랑카F3 준결승서 패
한국 테니스의 희망 이덕희(16세 ? 현대자동차?KDB금융그룹 후원)가 스리랑카 F3 퓨처스 - 콜롬보 대회 단식 준결승에서 아쉽게 패배했다. ATP랭킹 501위인 이덕희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스리랑카 콜롬보의 스리랑카 테니스 플레잉 섹션에서 열린 스리랑카 F3 퓨처스 - 콜롬보 대회 단식 준결승에서 세르비아의 밀얀 제키치(26세 ? ATP랭킹 385위)를 상대해 접전 끝에 1-2(4-6, 6-1, 5-7)로 패했다. 1세트 초반 이덕희와 밀얀 제키치는 서로 한번의 브레이크를 따내며 팽팽한 경기가 이어갔다. 1세트 게임스코어 4-4 접전 상황, 이덕희는 상대에게 브레이크를 당하며 4-5로 뒤졌고 이어서 한 게임을 다시 내주면서 4-6으로 1세트를 내주고 말았다. 두 번째 세트에 들어선 이덕희는 집중력을 높이며 공격적으로 상대를 밀어붙였다. 2세트 시작과 함께 연이어 4게임을 따낸 이덕희는 단 한 게임만을 내주며 6-1로 상대를 제압했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마지막 세트에서 다시 박빙의 승부가 펼쳐졌다. 이덕희는 게임스코어 2-4로 뒤지던 중요한 상황에서 브레이크를 해내며 3-4로 따라 붙었고, 3-5상황에서 다시 5-5로 따라 붙으면서 끝까지 치열한 접전을 이어갔다. 하지만 경기 막판 매게임 듀스까지 가는 혈투 끝에 이덕희는 아쉽게도 2게임을 모두 내줬고 5-7로 마지막 세트를 패하면서 세트 스코어 1-2로 준결승에서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 이덕희는 "이기지 못해 아쉽지만 좋은 선수와 좋은 대결을 펼쳤다고 생각한다. 많은 경험을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by 운영자 | Date 2015-02-20 15:49:22 | Hit 1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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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 스리랑카 퓨처스 단식 4강 안착 [아시아경제]
이덕희[사진 제공=대한테니스협회]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이덕희(501위·마포고)가 국제테니스연맹(ITF) 스리랑카 퓨처스 3차 대회 남자 단식 4강에 올랐다.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19일 열린 대회 단식 3회전에서 대회 톱시드를 받은 황량지(281위·대만)를 2-0(6-3 6-3)으로 이겼다. . . . 기사 원문 보기: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5021916560949143
by 운영자 | Date 2015-02-20 14:37:55 | Hit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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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 스리랑카F3 단식4강 진출 [스포츠조선]
이덕희(501위·마포고)가 국제테니스연맹(ITF) 스리랑카 퓨처스 3차 대회(총상금 1만 달러) 남자단식 4강에 올랐다. 이덕희는 19일 스리랑카의 콜롬보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단식 3회전에서 대회 톱 시드를 받은 황량지(281위·대만)를 2대0(6-3, 6-3)으로 물리쳤다. 이덕희는 밀랸 제키치(385위·세르비아)와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 . . . 기사 원문 보기: http://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1502190100212820013578&servicedate=20150219
by 운영자 | Date 2015-02-20 14:36:34 | Hit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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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 스리랑카F3 단식4강 진출 [연합뉴스]
이덕희.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이덕희(501위·마포고)가 국제테니스연맹(ITF) 스리랑카 퓨처스 3차 대회(총상금 1만 달러) 남자단식 4강에 올랐다. 이덕희는 19일 스리랑카의 콜롬보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단식 3회전에서 대회 톱 시드를 받은 황량지(281위·대만)를 2-0(6-3 6-3)으로 물리쳤다. . . . 기사 원문 보기: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2/19/0200000000AKR20150219020600007.HTML?input=1195m
by 운영자 | Date 2015-02-20 14:34:13 | Hit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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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 탑 시드 꺾고 4강 진출 [대한테니스협회]
[대한테니스협회 김도원] 이덕희(501위·마포고·현대자동차·KDB금융그룹 후원)가 스리랑카 F3 퓨처스 콜롬보 대회(총상금 일만 달러) 단식 4강에 진출했다. 1번 시드 대만의 황 리앙-치(280위)을 2-0으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한 이덕희 19일(한국시각)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열린 스리랑카 F3 퓨처스 콜롬보 대회단식 3회전에서 이덕희는 1번 시드인 대만의 황 리앙-치(280위)을 2-0(6-3,6-3)으로 꺾고 준결승에 올랐다. . . . 기사 원문 보기: http://kortennis.co.kr/sub_06.html?include=&mode=view&id=2389&lc=&sc=&mc=&gid=news
by 운영자 | Date 2015-02-20 14:32:43 | Hit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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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 스리랑카F3 단식4강 진출 . . . 대회 1번 시드꺾고 설 승전보 울려
이덕희(16세 ? 현대자동차?KDB금융그룹 후원)가 19일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열린 스리랑카 F3 퓨처스 - 콜롬보 대회 단식 8강에서 대회 1번 시드인 황 리앙-치(22세 ? ATP랭킹 280위)를 꺾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사진제공: S&B컴퍼니> 한국 테니스의 희망 이덕희(16세 ? 현대자동차?KDB금융그룹 후원)가 스리랑카에서 기분 좋은 설 승전보를 울렸다. 이덕희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스리랑카 콜롬보의 스리랑카 테니스 플레잉 섹션에서 열린 스리랑카 F3 퓨처스 - 콜롬보 대회단식 8강에서 대만의 황 리앙-치(22세 ? ATP랭킹 280위)를 2-0(6-3, 6-3)으로 꺾었다. 이날 이덕희는 이번 대회 1번 시드인 황 리앙-치를 상대해 뛰어난 경기력을 보였다. 이덕희는 1세트 초반 0-2로 밀렸지만 점차 경기에 대한 집중력을 높이며 서브와 스트로크가 살아났고 연이어 게임을 따내면서 3-2로 역전, 1세트를 6-3으로 제압했다. 이덕희는 기세를 몰아 2세트 초반부터 더욱 공격적으로 나섰다. 이덕희의 서브는 더 날카로웠고 주무기인 포핸드 스트로크는 더 강력하고 정교했다. 이덕희는 2세트에서도 상대에게 3게임만을 내주며 6-3로 제압했고 세트스코어 2-0의 완벽한 승리로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덕희는 "좋은 선수와의 대결에서 승리해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히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이번 대회 우승까지 노려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ATP랭킹 501위인 이덕희는 20일 단식 4강에서 세르비아의 밀얀 제키치(26세 ? ATP랭킹 399위)와 프랑스의 로랑 레쿠데르(30세 ? ATP랭킹 959위) 경기의 승자와 결승 진출을 놓고 한판 승부를 펼친다.
by 운영자 | Date 2015-02-19 14:00:38 | Hit 1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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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 스리랑카F3 단식8강 진출
한국 테니스의 희망 이덕희(16세 ? 현대자동차?KDB금융그룹 후원)가 스리랑카 F3 퓨처스 - 콜롬보 대회 단식 8강에 진출했다. 이덕희는 18일(이하 한국시간) 스리랑카 콜롬보의 스리랑카 테니스 플레잉 섹션에서 열린 스리랑카 F3 퓨처스 - 콜롬보 대회단식 16강에서 대만의 헝 주이-첸(24세 ? ATP랭킹 803위)을 2-0(6-1, 6-2)으로 꺾었다. 이날 이덕희는 경기 내내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였다. 이덕희는 날카로운 서브와 강력한 스트로크를 앞세워 경기를 손쉽게 풀어나갔고 1세트를 6-1로 따냈다. 이덕희는 기세를 몰아 2세트도 6-2로 손쉽게 따냈고 세트스코어 2-0, 완벽한 승리를 거두며 8강에 올랐다. 이덕희는 "다음 경기도 준비 잘해서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ATP랭킹 501위인 이덕희는 19일 단식 8강에서 이번 대회 1번 시드인 대만의 황 리앙-치(22세 ? ATP랭킹 280위)와 4강 진출을 놓고 한판 승부를 펼친다.
by 운영자 | Date 2015-02-18 15:38:59 | Hit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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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혁 프로 무대 데뷔! . . . FC서울은 하노이T&T에 7-0 완승
김민혁(22 ? FC서울)이 프로 무대 공식 데뷔전을 치렀다. 김민혁은 1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5 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하노이T&T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30분 교체 출전하며 프로 진출 공식 데뷔전을 가졌다. FC서울은 하노이T&T에 7-0으로 승리하며 AFC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FC서울의 신인 김민혁은 이날 경기 시작 전 발표한 경기 엔트리에서 교체 명단에 '깜짝' 포함되며 팬들 앞에서의 공식 데뷔전을 바로 눈앞에 뒀다. 후반 30분, 김민혁은 팀이 7-0으로 앞선 상황에서 마침내 FC서울 유니폼을 입고 서울월드컵경기장 잔디를 밟았다. 비록 출전시간은 15분이라는 짧은 시간이었고 공격포인트도 기록하지 못했지만 김민혁은 FC서울 입단 후 팀의 시즌 첫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르며 자신의 프로 무대에서의 가능성을 밝게 비췄다. 김민혁은 "FC서울 유니폼을 입고 공식적으로 처음 팬들 앞에 나서게 돼서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며 "이제 시작이다. 앞으로 더 많은 출전 시간과 좋은 활약을 위해서 더 열심히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FC서울은 오는 25일 중국으로 건너가 ACL 조별리그 H조 1차전 광저우 에버그란데와 경기를 치른다. 김민혁은 광운대학교 4학년으로 재학중이던 지난해 11월 2014 U리그 왕중왕전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12월 열린 2014 대한축구협회 시상식에서 남자 대학 부문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는 등 대학 최고의 선수로 평가 받고있다. 김민혁이 이번 시즌 프로 무대에서 신인 이상의 활약을 보여줄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by 운영자 | Date 2015-02-17 22:30:36 | Hit 1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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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 스리랑카F3 단식16강 진출
한국 테니스의 희망 이덕희(16세 ? 현대자동차?KDB금융그룹 후원)가 스리랑카 F3 퓨처스 - 콜롬보 대회 단식 16강에 진출했다. 이덕희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스리랑카 콜롬보의 스리랑카 테니스 플레잉 섹션에서 열린 스리랑카 F3 퓨처스 - 콜롬보 대회 단식 1라운드(32강)에서 노르웨이의 요아킴 비예르케(20세 ? ATP랭킹 1215위)를 2-0(6-2, 6-4)으로 꺾었다. 이덕희는 첫 세트에서 서비스 게임을 잘 지켜내며 손쉽게 경기를 풀어나갔고 6-2로 상대를 제압했다. 이어 열린 2세트에서 이덕희는 초반에 서브 및 스트로크에서 실수가 잦았다. 게임스코어가 1-4까지 벌어졌지만 이덕희는 다시 경기력을 끌어올리면서 내리 5게임을 따내며 6-4로 역전에 성공, 세트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이덕희는 "다음 경기도 준비 잘하고 최선을 다해서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ATP랭킹 501위인 이덕희는 18일 단식 16강에서 대만의 헝 주이-첸(24세 ? ATP랭킹 803위)과 8강 진출을 놓고 다툰다.
by 운영자 | Date 2015-02-17 15:15:45 | Hit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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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 스리랑카F3 복식16강 패
이덕희(16세 ? 현대자동차?KDB금융그룹 후원)가 스리랑카 F3 퓨처스 - 콜롬보 대회 복식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덕희는 16일 스리랑카 콜롬보의 스리랑카 테니스 플레잉 섹션에서 열린 스리랑카 F3 퓨처스 - 콜롬보 대회 복식 1라운드(16강)에서 우충효((21세 ? 이덕희 훈련코치)와 한 조로 출전해 리보르 살라바(22세 ? 체코)-얀 새트랄(24세 ? 체코)조에 0-2(4-6, 6-7<2-7>)로 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이덕희-우충효 조는 상대의 네트플레이 공격에 밀리면서 어려운 경기 끝에 세트스코어 0-2로 패하고 말았다. 이덕희는 "내일 치를 대회 단식 첫 경기에서는 좋은 모습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ATP랭킹 501위인 이덕희는 17일 단식 1라운드(32강)에서 노르웨이의 요아킴 비예르케(20세 ? ATP랭킹 1215위)와 16강 진출을 놓고 다툰다.
by 운영자 | Date 2015-02-16 18:44:54 | Hit 1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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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포르투갈 리그 데뷔 연기
박준형(22)의 포르투갈 프로축구리그 데뷔전이 연기됐다. 박준형은 16일(이하 한국시간) 포르투갈 사카벰 사카베넹스 경기장에서 열린 2014-2015시즌 캄페오나토 나시오날(포르투갈 프로축구 3부리그) 강등그룹 G조 1라운드 사카베넹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결장했고 팀은 1-2로 패했다. 박준형은 지난 10일 캄페오나토 나시오날 선수 등록을 마치면서 이번 사카베넹스와의 경기에서 교체를 통해 데뷔전을 기대했지만 팀이 1-2로 끌려가며 공격수 추가 투입이 필요했고, 수비형미드필더인 박준형는 아쉽게도 이날 경기에는 출전하지 못했다. 박준형은 “데뷔전을 기대하고 있다. 다음 경기에서 데뷔를 한다면 최선을 다해서 좋은 모습 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박준형은 지난 1월 29일 비토리아 세투발 입단 계약 체결 후 곧바로 ‘C.D. 휘허노방스’로 임대됐다. 휘허노방스는 비토리아 세투발의 위성 구단으로 포르투갈 3부리그에 속해 있다. 비토리아 세투발은 박준형을 영입 후 이번 시즌 종료까지 휘허노방스로 임대를 보내 실전 경기력을 끌어 올릴 계획이다. 박준형의 휘허노방스는 오는 22일 홈구장 산토스 조르제 경기장에서 신트렝세와 캄페오나토 나시오날 강등권리그 G조 2라운드를 치른다. 이날 박준형이 포르투갈 진출 데뷔전을 치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휘허노방스는 이번 시즌 캄페오나토 나시오날 G조에서 전반기를 10개 클럽중 8위를 기록, 후반기를 강등그룹에서 보내게 됐다. 포르투갈 프로축구 3부리그인 캄페오나토 나시오날은 A조부터 H조까지 8개 조로 나뉘어 상위 2개 클럽만이 승격그룹에서 후반기를 치르고 3위부터 10위까지는 강등그룹으로 편성돼 후반기를 치른다.
by 운영자 | Date 2015-02-16 12:26:10 | Hit 1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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