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희, 터키 F2 단식 4강행 실패

한국 테니스의 희망 이덕희(16세 · 현대자동차·KDB금융그룹 후원)가 터키 F2 퓨처스 - 안탈리아 대회 단식 4강 진출에 아쉽게 실패했다.   이덕희(ATP랭킹 508위)는 17일(이하 한국시간) 터키 안탈리아 카야 벨렉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터키 F2 퓨처스 - 안탈리아 대회 단식 8강에서 브라질의 호세 페레이라(23세 · ATP랭킹 427위)에 1-2(6-2, 6-7<10-12>, 3-10)로 역전패했다.   이덕희는 지난 16일 현지 우천으로 경기가 취소된 바 있어 이날 단식 16강과 8강을 연이어 치렀다.   이덕희는 앞서 열린 단식 16강에서 대회 3번시드인 중국의 리저(28세 · ATP랭킹 373위)를 2-0(6-2, 6-2)으로 손쉽게 꺾고 올라 페레이라와의 8강에서 승리를 기대했지만 아쉽게 역전패했다.   1세트는 이덕희가 주무기인 강력한 스트로크로 상대를 압도했다. 6-2로 1세트를 따낸 이덕희는 2세트 중반까지 기세를 이어나갔다. 이덕희는 2세트에서 게임스코어 4-2까지 앞서나갔으나 상대의 반격에 6-6 타이브레이크에 들어섰고, 치열한 접전이 이어졌다.   팽팽했던 타이브레이크 5-6 상황에서 이덕희의 리턴 공이 네트를 맞고 간신히 넘어가면서 분위기를 바꿨다. 하지만 상대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고 특히, 이덕희는 10-11 상황에서 11-11 따라 붙었으나 상대는 판정 불복으로 슈퍼바이저를 호출, 레프리는 상의 후 이덕희의 포인트를 무효처리 했다. 이에 이덕희는 판정 결과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며 한 포인트를 추가로 실점, 2세트 내줬고 이어서 마지막 세트에서 3-10으로 무너지고 말았다. 이번 대회 기간 잦은 우천으로 경기가 밀리며, 대회의 빠른 전개를 위해 마지막 세트는 슈퍼타이브레이크로 치러졌다. 슈퍼타이브레이크는 랠리 포인트 시스템으로 먼저 10점을 따면 그 세트를 가져가는 제도다.   이덕희는 "조금 아쉽긴 하지만 좋은 경험이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히며 "아직 복식이 남은 만큼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덕희는 복식 16강에서 우충효(21세 · 이덕희 훈련코치)와 한조를 이뤄 출전해 카이 자오(20세 · 중국)-우 이판(20세 · 중국)조와 8강행을 다툰다.   한편 이덕희는 이번 대회를 마치고 귀국해 국내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뒤 오는 21일 호주행 비행기에 오른다. 이덕희는 24일부터 열리는 2015 호주 오픈 주니어 챔피언십(Grade A)에서 다시 한번 신기록에 도전한다. 이덕희는 지난해 동대회에서 메이저대회 국내 최연소 16강 진출 기록(15세 7개월)을 세웠고, 지난해 9월에는 US오픈 주니어 챔피언십(Grade A)에서 국내 최연소 8강 진출 기록(16세 3개월)을 세운 바 있다.

by 운영자 | Date 2015-01-17 23:14:10 | Hit 1164

한국, 호주꺾고 조1위 8강행-김민우는 결장

김민우(24 · 사간 도스)가 결장한 가운데 55년 만의 아시아 정상을 노리는 한국이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한국 축구 대표팀(감독 울리 슈틸리케)은 17일(이하 한국시간) 호주 브리즈번 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와의 2015 호주 아시안컵 A조 마지막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김민우는 이날 경기도 출전이 예상됐지만 전?후반 각각 1장 씩 부상으로 인한 교체카드 소진 등으로 아쉽게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경기 전까지 2승으로 8강 진출을 확정한 한국과 호주는 주요선수 일부를 선발로 기용하지 않으며 8강전까지 고려한 스타팅 라인업으로 나섰다.   1·2차전에서 승리하고도 내용면에서 불만족스런 경기를 펼쳤던 한국은 호주를 상대로는 한결 나아진 플레이를 선보였다.   홈팬들의 열광적인 응원을 받은 호주를 상대로 기죽지 않고, 준비한 플레이를 펼친 한국은 전반 32분 호주의 왼쪽 측면을 절묘하게 돌파해 골을 만들어냈다. 기성용(25 · 스완지 시티)이 스루패스한 볼을 받은 이근호(24 · 엘 자이시)는 왼쪽 엔드라인 부근까지 파고든 뒤 왼발로 강하게 땅볼 크로스를 했다. 문전으로 쇄도하던 이정협(23 ? 상주 사무)은 슬라이딩 슛을 시도했고, 볼은 발을 살짝 스쳐 골대안으로 들어갔다.   후반 호주의 반격은 거셌다. 그러나 한국은 계속해서 퍼붓는 호주의 공세를 막아내며 1점 차 아슬아슬한 리드를 지켜냈다.   김민우는 "8강에 올라 기쁘다. 오늘 경기에는 나서지 못했지만 선수들 모두가 한 팀으로써 최선을 다해 매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계속해서 잘 준비해서 다음 경기에서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로써 조별리그 3연승(승점 9)을 거둔 한국은 호주(2승1패·승점 6)를 제치고 조 1위로 8강에 올라 오는 22일 멜버른에서 B조 2위팀(사우디아라비아 또는 우즈베키스탄)과 4강 진출을 놓고 한판 대결을 펼치게 됐다.   김민우는 이날 경기에 뛰지 못했지만 지난 13일 치른 조별리그 2차전(쿠웨이트전 1-0승)에 선발 출전해 또 하나의 공격 옵션임을 증명한 만큼 다음 경기에서의 좋은 활약이 기대된다.

by 운영자 | Date 2015-01-17 20:29:57 | Hit 1212

이덕희, 터키 F2 단식 8강 진출

  한국 테니스의 희망 이덕희(16세 · 현대자동차·KDB금융그룹 후원)가 터키 F2 퓨처스 - 안탈리아 대회 단식 8강에 진출했다.   이덕희(ATP랭킹 508위)는 17일(이하 한국시간) 터키 안탈리아 카야 벨렉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터키 F2 퓨처스 - 안탈리아 대회 단식 16강에서 중국의 리저(28세 · ATP랭킹 373위)를 2-0(6-2, 6-2)으로 꺾었다.    이날 이덕희는 대회 3번시드인 리저를 상대해 오히려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였다. 1세트 초반에는 서로의 서비스게임을 지켜나갔다. 1세트 게임스코어 2-2 상황, 이덕희는 첫 브레이크에 성공했다. 이어서 이덕희는 강력한 스트로크와 영리한 네트플레이를 펼치며 6-2로 1세트를 따냈다.   이어진 2세트에서 이덕희는 기세를 이어 공격적으로 경기를 주도했다. 이덕희는 날카로운 서브와 강력한 스트로크를 앞세워 2세트를 6-2로 제압했다.  이덕희는 "이겨서 기쁘다"고 말하며 "이번 대회 경기가 많이 미뤄지면서 오늘 여러 경기를 치른다. 힘들겠지만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 펼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지난 14일과 16일 현지에 비가 많이 내려 경기가 취소된 바 있어 이날 약 2시간 간격으로 단식 8강과 복식 16강이 연이어 열리게 됐다.    이덕희는 단식 8강에서 브라질의 호세 페레이라(23세 · ATP랭킹 427위)를 상대한다. 또 이덕희는 복식 16강에서 우충효(21세 · 이덕희 훈련코치)와 한조를 이뤄 출전해 카이 자오(20세 · 중국)-우 이판(20세 · 중국)조와 8강행을 다툰다.

by 운영자 | Date 2015-01-17 18:24:56 | Hit 1183

새내기 이다원 벌써 안암골 호랑이 포효 [축구저널]

    새내기 이다원 벌써 '안암골 호랑이' 포효 언남고 출신 대형 수비수 "연세대와 정기전 기다려져요"         ▲ 고려대 유니폼을 입은 이다원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 달 만에 ‘안암골 호랑이’ 다 됐다.   전통 축구 명가 고려대에 오는 3월 정식 입학 예정인 중앙 수비수 이다원(19)은 벌써 학교 자랑이 입에 붙었다. 이다원이 고려대 숙소에 짐을 푼 지는 한 달 남짓. 어색함도 잠시일 뿐 어느새 고려대 응원가를 따라부를 수준이 됐다. 체육관 계단 벽면에 걸린 ‘진정한 챔피언은 승리를 훔치지 않는다’는 글귀를 보며 애교심도 키우고 있다. 서울 안암동은 고향처럼 벌써 친근해졌다.   언남고 졸업 예정인 이다원은 큰 키(194cm)를 이용한 제공권이 돋보이는 중앙 수비수다. 인천 청학중 시절 이미 190cm를 넘긴 이다원은 각종 대회에서 상을 휩쓸며 차세대 대형 수비수가 될 재목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엔 언남고 주장으로 춘계연맹전 우승 등을 이끌며 고려대에 진학했다.   언남고 시절 얻었던 별명이 고려대 진학에 맞춰 변했다. 주로 큰 키를 빗댄 별명이 많았다. 코치와 감독은 ‘전봇대’라고 불렀고 선수들은 ‘기린’이라는 별명을 붙였다. 요즘 친구들은 이다원을 ‘빨간 기린’이라고 부른다. 기린에 고려대의 전통 색인 붉은색을 덧씌운 별명이다. 이다원도 새 별명이 마음에 들었는지 SNS 프로필 사진을 ‘빨간 기린’으로 장식했다.   롤모델 역시 고려대 출신이다. 이다원은 “고려대 출신인 홍명보 감독님을 존경한다. 눈빛 하나로 리더십을 발휘하는 모습이 대단하다”고 주저없이 말했다. 홍 감독이 선수로서 정점을 찍었던 2002년 월드컵 당시 이다원의 나이는 고작 6살. 이다원은 “처음에는 몰랐는데 축구를 배우면서 예전 홍명보 감독님의 영상을 보니 수비수로서의 장점은 다 갖췄다는 생각이 들었다. 수비는 물론 공격을 연결하는 부분까지 배울 점이 많다”고 말했다.   가슴에 호랑이를 달고 뛸 첫 해의 목표도 범상치 않다. 첫 번째는 연세대와의 정기전에 꼭 뛰어보는 것. 두 번째는 전 경기에 출전하는 것. 세 번째는 5골 넣기다. 이다원은 “실수 없이 선배들 뒤를 받치다 보면 자연스레 기회가 많아질 것으로 생각한다”며 “배우는 자세로,  또 1학년다운 패기로 고려대 수비를 책임지겠다”고 다짐했다.   연세대에서 이다원을 기다리고 있는 선수는?   고려대 신입생 이다원이 올해 첫 번째 목표로 꼽은 고려대와 연세대의 정기전. 연세대에도 이다원과 비슷한 목표를 세워둔 신입생이 있다. 주인공은 이다원의 절친한 친구인 공격수 이근호(19). 둘은 지난 3년 동안 언남고에서 동고동락하며 공격과 수비를 이끌었다. 그러나 이제 둘은 라이벌 학교로 진학하면서 올해부터는 서로 창과 방패를 겨누는 사이가 됐다.   이미 신경전은 시작됐다. 평소에도 자주 연락하는 둘은 대학교 얘기만 나오면 신경전이 대단하다. 이다원이 먼저 “나중에 근호 어떻게 막아, 나는 못 막아”라고 너스레를 떨면 이근호가 “아이고, 이다원 어떻게 뚫지”라며 받아치는 식이다. 이렇게 시작한 대화는 결국 발톱을 드러낸 채 끝난다. 호랑이가 상징인 고려대는 ‘안암동 고양이’, 독수리가 상징인 연세대는 ‘신촌 참새’라며 상대방 학교에 정겨운(?) 별명을 붙여준다. ‘절친’이자 라이벌이 된 두 선수가 가을에 열릴 정기전을 벌써부터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기사 원문 보기: http://www.senpres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72

by 운영자 | Date 2015-01-17 13:56:20 | Hit 1260

김형성, 소니오픈 2R 컷오프통과, 상위권 진입 도전 계속

  김형성(34 · 현대자동차)이 17일 하와이 호놀룰루 와이알레이CC에서 열린 소니 오픈 인 하와이 2라운드 경기 중 코스를 이동하고 있다. <사진제공 : S&B 컴퍼니>     김형성(34세·현대자동차)이 미국PGA투어 소니오픈 인 하와이(총상금 560만달러) 2라운드에서 컷오프를 통과하며 후반 라운드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김형성은 17일(이하 한국시간) 하와이 호놀룰루 와이알레이CC(파70·총 거리7044야드)에서 열린 미국 PGA 투어 소니 오픈 인 하와이 대회 2라운드에서 1언더파 69타를 쳐 1,2라운드 합계 2언더파 공동 69위를 기록하며 컷오프를 통과했다. 이로써 김형성은 18일 열리는 3라운드에서 상위권 진입 도전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김형성은 지난 16일 열린 1라운드에서도 1언더파 69타(공동 49위)를 기록해 이틀 연속 같은 스코어를 기록하고 있다.   이 날 김형성은 1번홀에서 티오프하여 5, 7, 9번홀 징검다리 버디에 이어 10번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하여 이날만 4언더파를 치며 상위권 진입이 가능해 보였다. 하지만 11, 13, 16홀 보기로 3타를 잃어 상위권 진입이 무산됐다.   김형성은 "초반 좋은 분위기를 후반까지 이어가지 못해 아쉽다. 내일 경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형성은 지난 7일 하와이행 비행기에 올라 후원사인 현대자동차가 주최하는 PGA투어 챔피언들의 대회인 현대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를 참관했고 호놀룰루로 이동해 이번 대회에 출전 중이다.   김형성은 18일 닉 테일러(27세 · 캐나다)와 한 조로 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by 운영자 | Date 2015-01-17 13:34:54 | Hit 1532

김형성, 소니오픈 1R 1언더파 69타기록

  김형성(34세 · 현대자동차)이 미국PGA투어 소니오픈 인 하와이(총상금 560만달러)에서 첫 날 1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김형성은 16일(이하 한국시간) 하와이 호놀룰루 와이알레이골프장(파70·길이7044야드)에서 열린 미국 PGA 투어 소니 오픈 인 하와이 대회 1라운드에서 1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49위를 기록했다.   이 날 김형성은 전반 버디 1개, 보기 1개를 기록했고 후반 2번홀 더블보기로 잠시 흔들렸으나 4번, 5번홀 연속 버디로 만회했다. 또 김형성은 마지막홀에 버디 1개를 추가하며 최종 1언더파로 라운드를 마쳤다.    김형성은 "컨디션을 더 끌어올리고 최선을 다해서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형성은 지난 7일 하와이행 비행기에 올라 후원사인 현대자동차가 주최하는 PGA투어 챔피언들의 대회인 현대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를 참관했고 호놀룰루로 이동해 소니오픈을 준비했다.   김형성은 지난 해 소니오픈에 처녀출전해 3라운드까지 70-66-68타를 쳐 '톱10' 진입을 바라봤으나 최종라운드에서 4오버파로 무너져 공동 65위를 기록했다.

by 운영자 | Date 2015-01-16 11:09:44 | Hit 1255

이덕희, 터키 F2 퓨처스 단식 16강 진출

한국 테니스의 희망 이덕희(16세 · 현대자동차·KDB금융그룹 후원)가 터키 F2 퓨처스 - 안탈리아 대회 단식 16강에 진출했다.   이덕희(ATP 랭킹 508위)는 15일 터키 안탈리아 카야 벨렉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터키 F2 퓨처스 - 안탈리아 대회 단식 1회전(32강)에서 슬로베니아의 미케 우르바니야(25세 · ATP랭킹 605위)를 2-0(6-3, 6-1)으로 꺾었다.    이날 이덕희는 경기 내내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였다. 이덕희는 날카로운 서브와 강력한 스트로크를 앞세워 경기를 손쉽게 풀어나갔고 1세트를 6-3으로 따냈다. 이덕희는 기세를 몰아 2세트마저 6-1로 손쉽게 따냈고 세트스코어 2-0, 완벽한 승리를 거두며 16강에 올랐다.   이덕희는 "어제 비가 많이 내려 코트가 오늘 오전까지 마르지 않았다. 대기 시간이 길어지면서 진이 빠지고 힘들었지만 경기를 이겨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며 "내일 치를 단식 16강에서도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 펼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덕희는 곧 이어 복식 1회전(16강)을 치를 예정이다. 이덕희는 우충효(21세 · 한국)와 한조를 이뤄 출전해 카이 자오(20세 · 중국)-우 이판(20세 · 중국)조와 8강행을 다툰다.

by 운영자 | Date 2015-01-15 21:07:32 | Hit 1273

김형성, 소니 오픈 출격

  소니 오픈 인 하와이가 열리는 하와이 호놀룰루 인근 와이알레이CC(파70·길이7044야드) <사진제공 : S&B 컴퍼니>   김형성(34 · 현대자동차)이 14일 소니 오픈 인 하와이 출전에 앞서 연습라운드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 : S&B 컴퍼니>   김형성(34세 · 현대자동차)이 2년 연속 미국PGA투어 소니오픈 인 하와이(총상금 560만달러)에 출격한다.   김형성은 16일(이하 한국시간)부터 19일까지 하와이 호놀룰루 인근 와이알레이CC(파70·길이7044야드)에서 열리는 미국 PGA 투어 소니 오픈 인 하와이에 초청자격으로 출전한다. 지난주 ‘현대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가 전년도 우승자 34명만 초청한 대회라면 소니오픈에는 초청자격 선수를 포함하여 2014-2015시즌 출전권을 확보한 선수들까지 총 140여명이 대거 모습을 드러낸다.   김형성은 지난 해 소니오픈에 처녀출전해 3라운드까지 70-66-68타를 쳐 '톱10' 진입을 바라봤으나 최종일 4오버파로 무너져 공동 65위를 기록했다.    김형성은 지난 7일 하와이행 비행기에 올라 후원사인 현대자동차가 주최하는 PGA투어 챔피언들의 대회인 현대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를 참관했고 일찌감치 호놀룰루로 이동해 소니오픈을 준비했다.   김형성은 "대회 코스인 와이알레이 CC에 대해 지난 해 충분히 경험한 만큼 올 해는 보다 공격적으로 경기할 것"이라며 "허리 통증도 말끔히 해소된 만큼 컨디션을 대회 기간에 최고조로 끌어 올려 멋진 승부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시즌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1승을 거두며 상금랭킹 9위에 오른 김형성의 올해 목표는 2015-2016 PGA투어 풀시드권 확보와 프레지던츠컵 출전이다. 김형성이 10월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리는 미국-인터내셔널팀 간 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에 자력 출전하기 위해서는 PGA투어 등 규모가 큰 대회에서 상위 입상해야 한다. 현재 세계랭킹이 109위까지 떨어진 김형성이 자력 출전권을 따기 위해서는 9월까지 세계랭킹을 최대한 끌어 올려야 한다.   한편 김형성은 16일 새벽 3시 30분 허드슨 스왓포드(28 · 미국), 스티븐 앨커(43 · 뉴질랜드)와 한조로 티오프한다.  

by 운영자 | Date 2015-01-14 23:15:04 | Hit 1266

김민우, 공을 향한 집념 [로이터 포토]

오스트레일리아 캔버라 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쿠웨이트의 아시안 컵 A조 예선 경기 도중 그라운드에 넘어진 대한민국의 김민우가 공을 쳐다보고 있다.   . . .   기사 원문 보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45&aid=0002108632

by 운영자 | Date 2015-01-13 20:03:35 | Hit 1449

김민우, 수비피해 요리조리 [OSEN 포토]

  후반 한국 김민우가 쿠웨이트 수비를 피해 드리블을 하고 있다. . . . 기사 원문 보기: http://osen.mt.co.kr/article/G1110052675

by 운영자 | Date 2015-01-13 20:02:31 | Hit 1280

김민우 나이스 플레이 [연합뉴스 포토]

(캔버라=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13일 호주 캔버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AFC 호주 아시안컵 A조 조별리그 2차전 한국 대 쿠웨이트 경기. 김민우가 상대 수비수와 공을 다투고 있다. . . . 기사 원문 보기: http://www.yonhapnews.co.kr/photos/1990000000.html?cid=PYH20150113128600013&input=1196m

by 운영자 | Date 2015-01-13 19:58:37 | Hit 1398

김민우 회심의 슛팅 [뉴스1 포토]

    (캔버라=뉴스1) 오대일 기자 - 축구대표팀 김민우가 13일 오후 호주 캔버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호주 아시안컵 조별리그 2차전 한국과 쿠웨이트의 경기에서 상대 문전 측면에서 슛을 시도하고 있다.   . .   기사 원문 보기: http://news1.kr/photos/view/?1187225

by 운영자 | Date 2015-01-13 19:52:04 | Hit 1401

헤딩하는 김민우 [뉴시스 포토]

헤딩하는 김민우::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                             【캔버라(호주)=뉴시스】고범준 기자 = 13일 오후(현지시각) 호주 캔버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호주 아시안컵 A조 조별리그 2차전' 대한민국과 쿠웨이트의 경기에서 한국 김민우가 쿠웨이트 수비를 피해 헤딩하고 있다. 2015.01.13. . . . 기사 원문 보기: http://www.newsis.com/pict_detail/view.html?pict_id=NISI20150113_0010522380

by 운영자 | Date 2015-01-13 19:49:34 | Hit 1283

김민우 비 만큼 시원한 드리블 [마이데일리 포토]

[마이데일리 = 캔버라(호주) 한혁승 기자] 한국이 13일 오후(한국시간) 호주 캔버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AFC 호주 아시안컵대회 한국-쿠웨이트 A조 2차전 경기에 전반 남태희의 헤딩 결승골로 1-0 승리를 했다. 김민우가 상대 진영으로 드리블하고 있다.    . . .   기사 원문 보기: http://www.mydaily.co.kr/new_yk/html/read.php?newsid=201501131913392231&ext=na

by 운영자 | Date 2015-01-13 19:46:04 | Hit 1416

김민우 선발 한국, 아시안컵 2연승

  13일 오후(현지시각) 호주 캔버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호주 아시안컵 A조 조별리그 2차전' 대한민국과 쿠웨이트의 경기에서 한국 김민우가 동료에게 패스하고 있다. <사진=Newsis>     김민우(24 ? 사간 도스)가 아시안컵 무대에서 첫 출전하며 한국의 2연승을 이끌었다.   김민우가 선발 출전한 가운데 한국 축구 대표팀(감독 울리 슈틸리케)은 13일(한국시간) 호주 캔버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쿠웨이트와의 2015 호주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김민우는 이날 왼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후반 30분 이정협(23 ? 상주 상무)과 교체 아웃될 때까지 쉴 새 없이 그라운드를 누비며 활약했다.   특히 김민우는 이날 패스가 날카로웠다. 김민우는 전반 30분 한국의 첫 번째 유효슈팅인 이근호(29 ? 엘 자이시SC)의 슈팅을 도왔다. 하프라인에서 김민우가 전방으로 침투패스를 했고 이근호는 골키퍼와의 1대1 에서 슈팅했으나 아쉽게도 골키퍼 손에 걸렸다. 이어서 김민우는 결승골의 기점이 되는 패스를 했다. 전반 36분 김민우가 오른쪽 측면에서 달려들어가는 차두리(34 ? FC서울) 에게 연결, 차두리가 올린 크로스를 남태희(23 ? 레퀴야SC)가 헤딩 골로 마무리했다. 또한 김민우는 후반 21분 이근호의 패스를 받아 위협적인 슈팅을 날렸으나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김민우는 “한국의 승리를 도와서 기쁘다. 하지만 우리의 목표인 우승을 위해서는 아직 부족하다고 생각하며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야 할 것이다. 계속해서 잘 준비해서 다음 경기에는 더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승리로 한국은 오만전(1-0승)에 이은 2연승으로 8강 진출의 ‘9부 능선’을 넘었다   한국은 오는 17일 개최국 호주와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조 1,2위가 가려질 것으로 보인다. 김민우가 다음 경기에 연속 출전하며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 기대된다.  

by 운영자 | Date 2015-01-13 18:48:33 | Hit 13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