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2018시즌 주장에 베테랑 이종민 선임 [베스트일레븐]

 <사진출처: 베스트일레븐> 부산 아이파크가 2018시즌 주장단을 선임했다.부산은 보도자료를 통해 2018시즌 선수들을 이끌 주장으로 베테랑 이종민을 선임했다. 그리고 주장을 보좌할 부주장에는 정호정과 이재권을 지명했다. 이종민은 K리그 통산 299경기를 소화한 노장이며, 지난해에는 광주 FC에서 주장을 맡을 정도로 리더십이 뛰어난 선수라는 점을 인정받아 부산에서도 캡틴 완장을 차게 됐다.  (후략) 한편 현재 중국 쿤밍 전지훈련을 소화하고 있는 부산은 오는 2월 3일까지 중국에서 훈련을 진행한 후 부산으로 귀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1-23 09:13:07 | Hit 629

부상에 쓰러진 석현준, 트루아 강등권 추락 [축구저널]

<사진출처: 트루아> 앙제전 교체투입 10분 만에 발목 다쳐 팀도 1-3 패배, 전체 20개팀 중 18위[축구저널 박재림 기자] 석현준(27)이 불의의 부상으로 쓰러진 가운데 트루아가 강등권으로 추락했다. 프랑스 리그앙(1부) 승격팀 트루아는 18일(이하 한국시간) 스타드 레이몽-코파에서 열린 앙제와의 원정경기에서 1-3으로 졌다. 리그 3연패에 빠진 트루아는 17위에서 18위로 떨어졌다. 리그앙은 18~20위가 2부로 강등된다. 이날 석현준은 교체로 투입됐지만 부상으로 10분 만에 다시 교체 아웃됐다. 트루아는 전반 33분 선제골을 내줬다. 앙제 수비수 로마인 토마스가 프리킥 크로스를 헤딩골로 연결했다. 트루아는 후반 6분 역습 상황에서 사이프 카우이가 동점골을 넣었다. 기쁨은 오래 가지 않았다. 후반 13분 앙제가 토마스의 2번째 골로 다시 앞서나갔다.  트루아 벤치에서 석현준 카드를 꺼냈다. 후반 24분 아다마 니앙을 대신해 석현준이 그라운드를 밟았다. 그러나 불의의 부상이 닥쳤다. 문전 돌파 중 상대 수비수의 태클을 피하려다 착지 과정에서 발목이 삐끗했다. 괴로움에 머리를 감싼 석현준은 들것에 실려 나왔다.  트루아는 후반 36분 피에릭 카펠에게 쐐기골까지 얻어맞았다. 3경기째 승점 21점에 묶인 트루아는 앙제(승점 22)에 밀려 18위가 됐다. 위기의 트루아는 21일 릴을 안방으로 불러들인다. 아직 석현준의 부상 정도는 전해지지 않았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1-18 10:07:30 | Hit 589

'석현준 부상' 트루아, 앙제에 1-3 패배...3연패 수렁 [인터풋볼]

<사진출처: 트루아> [인터풋볼] 임재원 기자= 트루아가 3연패 수렁에 빠지고 말았다. 트루아는 18일 오전 3시(한국시간) 프랑스 앙제에 위치한 스타드 레이몬드 코파에서 열린 2017-18 프랑스 리그앙 21라운드 앙제SCO와의 경기에서 1-3 패배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도 승리하지 못하면서 트루아는 3연패의 늪에 빠지게 됐다. (중략) 상황이 급해지자 트루아는 후반 24분 석현준과 다르비온을 동시에 출격시켰다. 그러나 곧바로 불운이 찾아왔다. 후반 31분 석현준이 상대 수비를 피하는 과정에서 발목을 접질렸다. 결국 석현준은 교체 투입된지 7분 만에 경기장을 빠져 나왔다.석현준이 경기장을 나가면서 트루아의 공격은 더욱 어려워졌다. 급하게 니베트를 투입했지만 엄연히 석현준과는 역할 자체가 달랐다. 오히려 앙제가 후반 36분 카펠레의 쐐기골까지 터트리면서 경기를 3-1로 가져갔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1-18 10:05:38 | Hit 583

풀타임 석현준 침묵, 트루아 뼈아픈 패배 [축구저널]

<사진: 트루아>   석현준(27)이 침묵한 트루아가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  트루아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스타드 드 아브에서 열린 지롱댕 보르도와의 리그앙(1부) 20라운드 홈경기에서 0-1로 졌다. 2연패에 빠진 트루아는 14위에서 16위로 떨어졌다. 풀타임을 소화한 석현준은 상대 밀집수비에 막혀 이렇다 할 찬스를 잡지 못했다.  리그 휴식기를 보내고 열린 후반기 첫 경기. 트루아는 전반 12분 만에 페널티킥을 얻었다. 그러나 키커로 나선 사이프 카우이가 실축하며 경기가 꼬였다. 3분 뒤 선제골을 얻어맞았다. 보르도의 가에탕 라보르드가 헤딩슛으로 골문을 열었다.  이후 보르도는 수비에 집중했다. 거의 찬스를 잡지 못한 석현준은 후반 중반 회심의 헤딩슛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빗나갔다. 경기가 끝날 때까지 열심히 뛰었지만 소득이 없었다. 트루아는 수비수 크리스포트 헤렐이 전반 10분 만에 부상으로 아웃되는 악재도 생겼다.  트루아는 2경기째 승점 21점에 머물렀다. 그 사이 보르도(승점 23)와 릴(승점 22)에 추월 당했다. 아직 이번 라운드 경기를 하지 않은 툴루즈(승점 19), 앙제(승점 18)가 나란히 승리하면 트루아는 강등권인 18위까지 추락한다. 리그앙은 18~20위가 2부로 떨어진다. 트루아는 올시즌 승격해 FC포르투(포르투갈)에서 석현준을 임대로 데려왔다.  위기의 트루아는 18일 앙제 원정을 떠난다. 6호골에 재도전하는 석현준은 지난해 11월 26일 앙제전에서 골을 터트리며 3-0 승리를 이끈 좋은 기억이 있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1-15 12:21:18 | Hit 606

‘빈공’ 한국…그나마 수확은 ‘최연소’ 공격수 조영욱 [SPOTV뉴스]

<사진: 대한축구협회>    대한민국 23세 이하 축구 국가 대표 팀은 마음 먹고 수비한 시리아를 흔들지 못했다. 말 그대로 빈공. 전반전에는 시리아가 전면 압박을 펼쳐 볼 점유율도 43% 밖에 기록하지 못하며 밀렸다.한국은 베트남전과 시리아전에 이번 대회 소집한 공격 카드 대부분을 사용했으나 해법을 찾지 못했다. 2-1로 역전승을 거둔 베트남과 첫 경기에도 명백히 우세한 신체 조건 우위를 통한 공격 외에 효과를 보지 못했다.(중략)U-23 대표 팀의 최연소 선수 조영욱(19)이 공격 선수들 중에는 그나마 좋은 플레이를 했다. 조영욱은 U-20 대표 팀에서 원톱으로 나섰으나 U-23 대표 팀에서는 왼쪽 측면 공격수로 뛰고 있다. 중앙으로 치고 들어오는 플레이로 플레이 영역을 넓혔다. 조영욱은 공을 받고 운반할 때 추진력과 가속력, 몸싸움 모두 좋았다. 시리아 수비 견제 속에도 전진이 용이했다.조영욱은 평소보다 중원 플레이에 관여했다. 시리아가 공간을 메우는 수비를 펼치며 폭 넓게 움직였다. 한승규와 콤비 플레이도 좋았다. 후반 15분 한승규의 슈팅으로 마무리된 빌드업은 조영욱의 공을 받아주고 이동하는 움직임, 다시 빼주는 패스의 타이밍이 좋았다.조영욱은 후반 40분 김문환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 패스를 향해 달려든 타이밍도 좋았다. 아쉽게 머리에 닿지 못했으나 판단력과 위치 선정이 안정적이었다. 조영욱은 호흡이 좋던 한승규가 빠지고 장윤호가 들어온 뒤 문전을 직격하는 크로스 빈도가 늘면서 그에 따라 중원 지역으로 내려왔다가 문전으로 이동하는 라인 이동에 주력했다. 팀의 전술 변화에 능동적으로 따랐다.  (생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1-15 10:20:42 | Hit 621

19세 조영욱, 포지션 넘나드는 노련미까지 [축구저널]

<사진출처: 대한축구협회> 베트남전 동점골 U-23 대표팀 막내 최전방 공격수-날개 오가며 맹활약 [축구저널 이민성 기자] ‘막내’ 조영욱(19‧FC서울)이 ‘날개’로 한 건을 해냈다. 김봉길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에서 가장 어린 조영욱은 11일 중국 쿤산에서 열린 아시아 U-23 챔피언십 베트남과의 D조 1차전에서 동점골을 터뜨렸다. 한국은 전반 17분 선제골을 내줬지만 12분 뒤 조영욱의 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후반 28분 이근호의 역전결승골로 2-1로 이겼다. 골 장면에서는 조영욱의 장기가 십분 발휘됐다. 페널티박스 안으로 침투하며 한승규의 패스를 받았다. 침착하게 반대편 골문으로 정확한 슈팅을 날려 베트남의 골망을 흔들었다. 한국은 베트남에 진땀승을 거뒀지만 90분 풀타임을 소화한 조영욱은 호평을 받았다. 조영욱은 “형들이 좋은 기회를 만들어줬고 그걸 살려서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조영욱은 U-23 대표팀의 막내다. 대표팀 주축인 1995년생보다 4살 어리다. 조영욱은 연령별 대표팀에서 막내와 맏형을 오갔다. 지난해 5월 한국에서 열린 U-20 월드컵에선 막내로 뛰었다. 10월 파주에서 개최된 아시아 U-19 챔피언십 예선에서는 맏형으로 U-18 대표팀을 이끌었다. 1년 사이에 18~23세 이하 대표팀을 들락거렸다. 잦은 대표팀 차출이 힘들 법도 하지만 그는 “힘들지만 재밌다”며 웃는다. 나이를 뛰어넘은 조영욱은 포지션도 넘나들고 있다. 언남고 시절과 고려대 신입생이던 지난해, U-20 월드컵에서는 주로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했다. 최근에는 날개로도 뛴다. U-19 챔피언십 예선과 이번 U-23 챔피언십 베트남전에서 측면 공격수로 활약했다. 이제 만 19세지만 공격의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해내고 있다. 여러 프로팀이 재능 넘치는 유망주 조영욱을 보고 군침을 흘렸다. 지난해 U리그 왕중왕전 우승을 이끌자 주가가 껑충 뛰었다. 몇몇 프로팀이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냈다. 조영욱은 최근 K리그 클래식(1부) 명문 FC서울과 입단 계약을 맺었다. 황선홍 서울 감독은 조영욱과의 첫 만남에서 “날개로도 뛸 수 있느냐”고 묻는 등 큰 기대를 걸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3세 이하 선수 의무출전 규정이 있는 K리그에서 조영욱의 가치는 더욱 높다. 조영욱은 오는 14일 시리아, 17일 호주와의 D조 2‧3차전을 준비한다. U-23 챔피언십을 마친 뒤 스페인 무르시아에서 전지훈련 중인 서울에 합류한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1-12 11:50:39 | Hit 634

김봉길호 구한 '막내' 조영욱, "형들이 잘해줬어요" [OSEN]

<사진출처: 대한축구협회> [OSEN=이균재 기자] "형들이 잘해줬어요."한국이 베트남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김봉길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은 지난 11일 밤 중국 장쑤성 쿤산 스타디움서 열린 베트남 U-23(박항서 감독)과 AFC U-23 챔피언십 1차전서 2-1로 역전승했다.한국은 전반 17분 만에 베트남에 선제골을 허용하며 끌려갔지만 전반 29분 조영욱의 동점골과 후반 28분 이근호의 백헤더 결승골에 힘입어 역전 드라마를 써냈다.특히 앞선에서 '막내' 조영욱의 활약이 빛났다. 지난해 FIFA U-20 월드컵서 맹활약했던 조영욱은 이날 좌측면 날개로 선발 출격해 공수 양면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조영욱(서울)은 "우리가 생각한 플레이를 못했다. 베트남이 공격을 많이 하지 않았는데 한 번 역습이 넘어와서 골을 먹으니까 급해졌다"며 "상황이 어렵게 진행이 돼서 쫓기는 감이 있었는데 형들이 좋은 기회를 만들어줬고 살릴 수 있어 다행이었다. 형들이 마무리까지 잘 해줘서 힘든 경기를 이길 수 있었다"고 공을 돌렸다. (후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1-12 11:41:15 | Hit 644

이후권 "나는 뒤에서 돕는 선수, 클래식 승격 위해 뛴다" [광운대 아르마스]

<사진출처: 아르마스 영상화면 캡처> "공격형 미드필더가 편안하게 경기를 뛸 수 있게 만들어줘야죠." 성남FC 미드필더 이후권이 내뱉은 말에서 그의 존재 가치가 드러난다. 동료 선수들이 돋보일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한 발 더 뛰며 헌신적으로 경기장을 누빈다. 그의 희생 덕분에 홀로홉스키, 김동찬 같은 선수들이 마음 편히 공격했고, 팀은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할 수 있었다. 이후권이 가진 희생정신은 대학 시절부터 길러졌다. 경기에 나서는 동기들과 달리 후보 선수였던 자신이 미워 더 희생하고 노력했다. 희생정신은 그를 프로로 만들었고, 지금도 그 정신은 현재진행형이다.(후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1-12 11:34:35 | Hit 481

INTERVIEW : 2018 대구FC 주장 한희훈 [대구FC]

<사진출처: 대구FC>한희훈이 주장완장을 차고 2018시즌 대구FC를 이끈다. 대구는 11일(목) 지난해 헌신적인 플레이로 대구의 클래식 잔류를 이끈 수비수 한희훈의 주장 임명을 알렸다. 한희훈은 안정감 있고 지능적인 수비 능력, 태클, 공중볼 장악능력이 돋보이는 수비수다. 지난 시즌 부상으로 빠진 박태홍을 대신해 주장 완장을 건네받았으며, 시즌 내내 솔선수범하는 태도와 몸을 사리지 않는 플레이, 특유의 파이팅으로 동료 선수들과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후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1-12 11:25:12 | Hit 636

골맛 예비 K리거 조영욱·이근호, 해결사 능력 충만[조이뉴스24]

 <사진출처 : 조이뉴스24>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신승을 거두며 출발한 김봉길호지만 이근호(22, 포항 스틸러스), 조영욱(19, FC서울)이라는 두 명의 해결사를 확인한 것은 소득이었다.  김봉길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11일 중국 장쑤성 쿤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아시아 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D조 조별예선 1차전에서 2-1 역전승을 거두며 8강 토너먼트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이날 김 감독은 최전방에 186㎝의 장신 이근호, 왼쪽 측면에 178㎝ 조영욱을 배치했다. 조영욱은 공격 2선의 측면에 있었지만, 중앙으로 이동해 이근호를 돕는 등 활발하게 움직였다.  한국은 전반 17분 베트남의 역습에 당황하며 응우엔 꽝하이에게 실점했다. 경기 주도권을 갖고 있으면서도 베트남의 저돌적인 플레이에 수비가 한 번에 허물어지며 실점했다. 더군다나 1-1이던 후반 2분 윤승원(FC서울)이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파넨카킥을 시도하다 실패해 분위기가 싸늘해졌다.  결국은 공격진이 해결사로 나서는 것이 중요했고 각 연령별 대표팀을 거치며 성장하고 있는 조영욱이 동점골 사냥에 성공했다. 재치가 있었다. 0-1로 지고 있던 전반 29분 한승규(울산 현대)가 수비 사이로 연결한 침투 패스를 조영욱이 오른발로 골망을 흔들었다.  재치와 축구 지능이 넘쳤던 장면이었다. 베트남은 한승규가 패스를 시도하는 타이밍에 맞춰 오프사이드 함정을 팠다. 조영욱은 수비 앞으로 올라왔다가 순식간에 뒤로 돌아 들어가며 볼을 받은 뒤 몸을 날리는 수비와 골키퍼를 앞에 두고 강하지 않은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조영욱은 '제2의 박주영'으로 성장 가능한 자원 중 한 명이다. 지난해 국제축구연맹 20세 이하(U-20) 월드컵을 경험한 뒤 기량이 점점 더 꽃피고 있다는 평가다. 올해 고려대 재학 중 FC서울에 입단, 기대치를 더 높이고 있다.  대학 U리그를 휘젓고 있는 이근호도 온몸을 활용해 자신을 보여줬다. 후반 2분 상대 수비의 반칙을 유도하며 페널티킥을 수확했다. 순간적으로 페널티지역 안으로 파고드는 움직임이 돋보였다. 윤승원의 실패로 아쉬움이 있었지만 전방에서 능력 발휘가 가능함을 확인했다.  (후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1-12 09:15:59 | Hit 599

미숙한 한국, 'K리그 신인' 조영욱과 이근호가 살렸다[풋볼리스트]

<사진출처 : 대한축구협회>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한국 U-23 남자 축구 대표팀은 미숙한 경기력에도 불구하고 두 공격수의 활약으로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11일 중국 쿤샨에 위치한 쿤샨 스포츠 센터 스타디움에서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D조 1차전을 가진 한국은 베트남에 2-1로 승리했다. 태국은 한국인 박항서 감독과 이영진 코치가 이끌어 최근 국내에서도 관심을 끈 팀이다. K리그에서 활약한 바 있는 미드필더 쯔엉이 간판 스타다. 지난달 동남아에서 천적이었던 태국을 꺾으며 상승세를 탄 상태였다. 한국은 김봉길 신임 감독이 부임한 뒤 처음 갖는 공식 경기에서 미숙한 모습을 보였다. 전력은 베트남보다 훨씬 앞선다고 볼 수 있지만 경기를 제대로 지배하지 못했다. 베트남이 5-4-1에 가까운 선수 배치를 바탕으로 철저히 수비에 전념하자 한국은 무의미한 공 점유율을 유지했을 뿐 베트남 진영으로 많이 들어가지 못했다. 한국이 경기에 제대로 몰입하기 전 선제골을 내주며 위기에 몰렸다. 전반 17분 베트남 수비가 찬 롱 패스가 오버래핑하는 두안 반 허우에게 한 번에 연결됐다. 반 허우의 땅볼 크로스를 받은 응우옌 꽝하이가 강력한 왼발 슛으로 골을 터뜨렸다. 쾅하이의 슛은 충분히 골로 연결될 자격이 있었다. 한국은 측면 공격을 저지하지 못한 점이 문제였다. 한국은 흔들리며 경기를 시작했지만 많지 않은 득점 기회 중 두 개를 살리며 역전승을 거둘 수 있었다. 두 골 모두 K리그 신인 공격수가 해결했다. 지난해 U-20 월드컵에서 주전 공격수로 활약한 뒤 올해 FC서울에 입단하는 조영욱, 포항스틸러스에 입단하는 이근호다. 조영욱은 왼쪽 윙어를 맡았다. 전반 29분, 한국은 경기를 지배하지 못한 가운데서도 우월한 공격력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조영욱이 골대를 비스듬히 보며 차 넣은 골이었다. 미드필더 한승규가 멈칫하며 패스 전 잠깐 뜸을 들였고, 이 절묘한 플레이로 조영욱이 오프사이드 포지션에서 벗어났다. 스루 패스를 받은 조영욱이 골키퍼와 수비수들 사이로 오른발 땅볼슛을 차 넣었다. (후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1-12 09:13:25 | Hit 543

'19세 막내' 조영욱, 실망스러웠던 김봉길호의 유일한 수확[뉴스1]

 <사진출처 : 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김봉길호의 막내 조영욱(서울)이 왜 자신이 4살 많은 형들과 한 팀에 뛰는지 경기력으로 입증했다.  조영욱은 11일 중국 쿤산의 쿤산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베트남과의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D조 1차전에서 동점골을 기록, 2-1 역전승을 이끌었다. 조영욱은 1999년생으로 만 19세다. 이번 대표팀의 주축을 이룬 1995년생과 비교하면 4살이나 적다.  사실 조영욱이 형들과 발을 맞추는 것이 어색하지 않다. 조영욱은 지난해 국내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도 2살 많은 형들과 발을 맞춘 경험이 있다. 당시 조영욱은 당당히 주전 경쟁에서 승리, 16강전까지 4경기 내내 최전방을 책임졌다.  (중략)... 전반 12분 기습적으로 선제골을 내주면서 침체됐던 한국에 다시 활기를 불어넣는 득점이었다. 조영욱의 골로 한국은 흐름을 되찾았고 베트남을 거세게 몰아붙인 끝에 후반 28분 이근호의 헤딩 결승골로 역전승을 챙길 수 있었다.  조영욱은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 번 형들과 함께 뛰면서 전혀 밀리지 않는 실력을 발휘, 월반의 이유를 스스로 보여줬다. 경기 내용에서 전체적으로 아쉬웠던 김봉길호가 이날 건진 수확은 단연 조영욱이었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1-12 09:11:20 | Hit 536

[U-23 STAR] '막내' 조영욱, 위기의 김봉길호 구하다[인터풋볼]

<사진출처 :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1999년생 막내 조영욱이 위기에 빠진 김봉길호를 구했다. 김봉길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은 11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중국 장쑤성 쿤산 스타디움에서 열린 베트남과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D조 1차전에서 선제골을 내줬지만 조영욱, 이근호의 연속골에 힘입어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대회 첫 승을 신고하며 조별리그 통과 가능성을 높였다. (중략)... 이때 해결사로 '막내' 조영욱이 나섰다. 전반 29분 한승규가의 전진패스를 받은 조영욱이 문전으로 침투했고,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갈랐다. 조영욱의 동점골이 나오자 한국의 분위기가 살아났고, 기세를 후반까지 이어갔다. 후반에도 한국이 주도권을 잡았다. 경기 초반 아쉬운 페널티킥 찬스가 무산됐지만 한국은 계속해서 공세를 퍼부어 결승골을 따냈다. 후반 28분 프리킥 찬스를 만든 윤승원이 왼발로 날카롭게 올려줬고, 이근호가 방향만 바꾸는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결국 승자는 한국이었고, 결승골의 주인공은 이근호였다. 그러나 한국의 승리 발판을 마련한 선수는 막내 조영욱이었고, 왜 한국 최고의 유망주라 불리는지 스스로 증명했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1-12 09:08:31 | Hit 566

[오피셜] 부천FC, 골키퍼 이영창 영입으로 뒷문 보강[스포티비뉴스]

<사진출처: 부천FC 1995>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부천FC1995가 골키퍼 이영창을 영입했다. 이영창은 기본기와 순발력이 뛰어난 선수로 능곡고와 홍익대를 거쳐 2015년 충주 험멜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데뷔 시즌에는 단 3경기 출장에 불과했지만, 1년 만에 주전 골키퍼로 자리 잡아 2016시즌에는 27경기에 출전하며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17년에 대전시티즌으로 이적해 활약을 이어갔다. 부천FC1995 정갑석 감독은 “이영창은 활동 반경이 아주 넓은 골키퍼”라며 “앞으로 팀 내 다른 골키퍼들과의 경쟁을 통해 출전 기회를 잡고 경험을 쌓는다면 더욱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후략)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1-11 14:34:46 | Hit 466

부천, GK 이영창 영입하며 골문 보강[베스트 일레븐]

 <사진출처:부천FC 1995> K리그 챌린지 부천 FC 1995가 골키퍼 이영창을 영입하며 골문에 안정감을 더했다.  부천은 11일 보도 자료를 통해 골키퍼 이영창 영입 소식을 전했다.  (중략)... 한편 이영창은 “부천에 합류해 기쁘다.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부천은 상대할 때마다 매우 끈끈한 팀이라는 인상을 받았다. 이젠 팀의 일원으로서 보탬이 될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라고 다부진 소감을 전했다. 

Football by 운영자 | Date 2018-01-11 14:30:36 | Hit 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