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우의 사간 도스, 아쉬운 무승부

김민우의 사간도스가 리그 1위 우라와 레즈와의 J리그 디비전1 33라운드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김민우는 29일 홈구장 베스트어메니티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J리그 디비전1 33라운드 우라와 레즈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을 펼쳤으나 아쉽게 무승부에 그쳤다. 전반은 양팀의 일전일퇴속에 득점없이 종료됐다. 후반 22분 사간 도스의 기쿠치 나오야(MF ? 30세)가 퇴장당한 후 우라와 레즈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면서 사간 도스의 패배로 끝나는 듯 했다. 하지만 경기 종료 직전 사간도스의 테루아키 코바야시(DF ? 35세)의 만회골이 터지면서 1-1 무승부로 마무리 됐다.   이날 무승부로 사간 도스는 승점 1점 추가하는데 그쳐 승점 57점으로 리그 4위에 머물렀다.   시즌 마지막 경기 상대로 3위 가시마 앤틀러스(승점 60점)를 만나서 이기더라도 골득실차에서 19점(사간도스 +7, 가시마 앤틀러스 +26) 차이가 나 리그 3위까지 주어지는 AFC챔피언스리그 자력 진출은 사실상 어렵게 됐다.    J리그에 할당된 AFC챔피언스리그 티켓은 총 3.5장이다. 리그 1,2위 팀과 한국의 FA컵격인 일왕배 우승팀에게 본선 직행 티켓이 주어지고 리그 3위 팀은 추첨(12월 1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을 통해 결정된 상대와 플레이오프를 치뤄 이길 경우 본선에 진출한다.   하지만 현재 리그 1위인 감바 오사카가 12월 13일 열리는 일왕배 결승전에서 정상에 오를 경우 리그 순위와는 상관없이 자동으로 AFC챔피언스리그 본선 티켓을 얻게 된다. 이 경우 감바 오사카를 제외한 리그 상위 두 팀에게 본선 직행 티켓이 주어지고, 사간 도스가 리그 4위를 기록하게 될 경우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획득하게 된다.   현재 사간 도스는 리그 5위 가시와레이솔과 승점 57점으로 같고 골득실차에서 겨우 1골 앞선 상태다. 사간 도스는 12월 6일 가시와전에서 리그 4위를 지키기 위해 총력을 다 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민우는 “힘든 경기였다. 리그 우승이 무산되어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음 경기가 시즌 마지막 경기인만큼 주어진 역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사간 도스의 시즌 마지막 경기는 12월 6일 가시마 앤틀러스 홈구장인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by 운영자 | Date 2014-11-29 23:56:56 | Hit 1642

김형성, JGT 카시오 월드 오픈 3라운드 공동 8위

김형성(34 ? 현대자동차)이 일본 프로골프 투어(JGT) 카시오 월드 오픈 2014(총상금 2억엔) 3라운드에서 공동 8위에 올랐다.   김형성은 29일 일본 고치현 고치구로시오 컨트리 클럽에서 열린 카시오 월드 오픈 2014(파72 ? 7,315야드) 대회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김형성은 이번 대회 3라운드까지 합계 8언더파 208타로 선두와 3타차 공동 8위에 올랐다.    이 날 김형성은 1, 3, 5번홀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낚아내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이후 4, 14, 17번홀에서 보기 3개를 범했지만 10, 13, 15번홀 버디로 다시 치고 올라갔다.   김형성은 "최종 라운드에서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다이라 사토시(25?일본), 이마히라 슈고(22?일본), 히라모토 야스키(28?일본)가 1,2,3라운드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쳐 공동 선두에 올랐다.

by 운영자 | Date 2014-11-29 15:53:02 | Hit 1775

이덕희, 올 시즌 두 번째 퓨처스 정상 등극!

<이덕희가 29일 캄보디아 프놈펜 캄보디아 컨트리 클럽 네셔널 코트에서 열린 캄보디아 F2 퓨처스-프놈펜 단식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 테니스의 희망 이덕희(16세 · 현대자동차·KDB금융그룹 후원)가 올 시즌 두번째 퓨처스 대회 정상을 밟는 쾌거를 이뤘다.  이덕희(ATP 랭킹 550위)는 28일 캄보디아 프놈펜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캄보디아 F2 퓨처스 - 프놈펜 대회 단식 결승에서 데켈 바(21세 · 이스라엘 ·ATP 랭킹 821위)를 2-0(7-6[7-3], 6-4)으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로써 이덕희는 지난 7월 홍콩 퓨처스 F1에서 국내 최연소로 생애 첫 트로피를 들어 올린데 이어 두번째 짜릿함을 맛봤다.   이덕희는 첫 세트에서 타이브레이크 접전을 펼친 끝에 7-3으로 경기를 마무리 하며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이어 두번째 세트에서도 팽팽한 승부를 펼쳤으나 힘과 패기에서 앞선 끝에 6-4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덕희는 "이제는 퓨쳐스 대회에서도 확실한 자신감을 갖게 됐다." 승리 소감을 내비쳤다. 또 이덕희는 "올시즌 후반기 부터 사실상 프로 선언을 하고 맘 먹고 큰 목표를 세운 만큼 앞으로 더욱 힘차게 달려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덕희는 이번대회 우승으로 ATP랭킹 포인트 18점을 획득해 총 75점으로 오는 12월 1일 발표되는 전체 ATP 포인트 랭킹에서 500위권안으로 진입하게 될 전망이다.     한편 이덕희는 12월 3일 부터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리는 F3 대회에서 또 한번의 우승에 도전할 예정이다.

by 운영자 | Date 2014-11-29 14:00:17 | Hit 1757

김형성, JGT 카시오 월드 오픈 2014대회 2라운드 공동 21위

김형성(34 ? 현대자동차)이 일본 프로골프 투어(JGT) 카시오 월드 오픈 2014(총상금 2억엔) 2라운드에서 공동 21위에 올랐다. 김형성은 28일 일본 고치현 고치구로시오 컨트리 클럽에서 열린 카시오 월드 오픈 2014(파72 ? 7,315야드) 대회 2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1, 2라운드 합게 5언더파 139타로 공동 21위에 올랐다.  이 날 김형성은 5번홀(파5)과 7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았지만 더 이상 타수를 줄이지는 못했다.   김형성은 "남은 라운드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거두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8언더를 몰아친 카타야마 신고(41?일본)가 1,2라운드 합계 10언더파 134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by 운영자 | Date 2014-11-28 16:10:54 | Hit 1333

이덕희, 캄보디아 F2 퓨처스 결승 진출

한국 테니스의 희망 이덕희(16세 · 현대자동차·KDB금융그룹 후원)가 올 시즌 두번째 퓨처스 우승에 도전한다.   이덕희(ATP 랭킹 550위)는 28일 캄보디아 프놈펜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캄보디아 F2 퓨처스 - 프놈펜 대회 단식 준결승전(4강)에서 요한 세바스티안 티에로트(18세 · 프랑스 · ATP 랭킹 443위)를 2-0(6-2, 6-2)으로 이겼다.   이로써 이덕희는 지난 7월 홍콩 퓨처스 대회에 이어 8개월만에 생애 두 번째 퓨처스 타이틀을 노리게 됐다.   이 날 4강전에서 이덕희는 상대의 에러를 틈타 예리한 스트로크를 앞세워 두 세트 모두 단 두게임씩만 내주며 완승을 거뒀다.   이덕희는 "2세트 경기중에 속이 않좋았지만 게임에 집중하려고 노력했다 ."고 말하며 "꼭 우승하고 싶다" 고 각오를 밝혔다.   이덕희는 29일 데켈 바(21세 · 이스라엘 ·ATP 랭킹 821위)와 단식 우승 트로피를 놓고 겨룬다.   한편 현재 ATP랭킹포인트 57점으로 ATP랭킹 550위에 올라있는 이덕희가 이번 대회 우승을 차지하게 될 경우 ATP랭킹포인트 18점을 획득해 12월 1일 발표되는 ATP포인트 순위에서 480위권까지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by 운영자 | Date 2014-11-28 16:03:22 | Hit 1605

김형성, JGT 카시오 월드 오픈 2014 1라운드 3언더파 공동 13위

김형성(34 · 현대자동차)이 일본 프로골프 투어(JGT) 카시오 월드 오픈 2014(총상금 2억엔)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로 공동 13위에 올랐다.   김형성은 27일 일본 고치현 고치구로시오 컨트리 클럽에서 열린 카시오 월드 오픈 2014(파72 · 7,315야드) 대회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선두와 3타차 공동 13위를 기록했다.   마무리가 아쉬웠다.이 날 김형성은 10번홀 티오프로 경기를 시작했다. 김형성은 10번홀(파5)과 12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으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이어 1번홀(파4), 4번홀(파4), 5번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5언더파로 한때 공동 2위까지 올랐다. 하지만 마지막 세 홀을 남기고 연속 보기를 범해 결국 3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   김형성은 “샷은 나쁘지 않았는데 퍼팅이 조금 아쉬웠다.”며 “남은 라운드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한국의 박상현(31·메리츠금융)과 이마히라 슈고(22·일본), 요코다 신이치(42·일본)가 6언더파 66타로 공동 선두를 기록했다.

by 운영자 | Date 2014-11-27 20:31:59 | Hit 1567

이덕희, 캄보디아 퓨처스대회 4강 진출[대한테니스협회]

캄보디아 F2 퓨처스 - 프놈펜 대회 단식 4강에 진출한 이덕희(자료사진)   [대한테니스협회 김도원]이덕희(현대자동차·KDB금융그룹 후원)가 캄보디아 F2 퓨처스 - 프놈펜 대회 단식 4강에 진출했다.  ? 이덕희(ATP 랭킹 550위)는 27일 캄보디아 프놈펜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캄보디아 F2 퓨처스 - 프놈펜 대회 단식 3회전(8강)에서 김성관(현대해상 · APT 랭킹 898위)을 2-1(6-4, 3-6, 6-3)로 이겼다. 이 날 이덕희는 1세트 게임 스코어 2-2로 팽팽하게 맞선 상황에서 상대 서비스게임을 따내 3-2로 앞서며 승기를 잡았다. 이덕희는 재역전을 허용하지 않고 계속 리드를 지켜 6-4로 1세트를 따냈다. * * *? ?기사 원문 보기 : http://kortennis.co.kr/sub_06.html?include=&mode=view&id=2197&lc=&sc=&mc=&gid=news&&&    

by 운영자 | Date 2014-11-27 19:19:20 | Hit 1477

테니스 이덕희, 캄보디아 퓨처스 단식 준결승 진출[SBS]

청각장애 테니스 유망주 이덕희가 국제테니스연맹(ITF) 캄보디아 퓨처스 단식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이덕희는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대회 단식 8강에서 우리나라의 김성관을 2 대 1로 물리쳤습니다.   * * * 기사 원문 보기 :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2708106&plink=ORI&cooper=NAVER

by 운영자 | Date 2014-11-27 19:17:06 | Hit 1402

이덕희, 캄보디아 퓨처스 단식 준결승 진출[연합뉴스]

이덕희 (연합뉴스DB)     (서울=연합뉴스)=김수현 기자   이덕희(550위·마포고)가 국제테니스연맹(ITF) 캄보디아 퓨처스(총상금 1만 달러) 단식 4강에 안착했다. 이덕희는 27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단식 8강에서 김성관(898위·현대해상)을 2-1(6-4 3-6 6-3)로 꺾었다. 세트 스코어 1-1로 맞선 이덕희는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쳐 마지막 세트를 가져가며 승리를 챙겼다. * * * 기사 원문 보기 :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ports_general&ctg=news&mod=read&office_id=001&article_id=0007271284

by 운영자 | Date 2014-11-27 19:13:59 | Hit 1329

이덕희, 캄보디아 F2퓨처스 단식 4강 진출

 한국 테니스의 희망 이덕희(16세 · 현대자동차·KDB금융그룹 후원)가 캄보디아 F2 퓨처스 - 프놈펜 대회 단식 4강에 진출했다.   이덕희(ATP 랭킹 550위)는 27일 캄보디아 프놈펜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캄보디아 F2 퓨처스 - 프놈펜 대회 단식 3회전(8강)에서 김성관(29세 · 현대해상 · ATP 랭킹 898위)을 2-1(6-4, 3-6, 6-3)로 이겼다.   이 날 이덕희는 1세트 게임 스코어 2-2로 팽팽하게 맞선 상황에서 상대 서비스게임을 따내 3-2로 앞서며 승기를 잡았다. 이덕희는 재역전을 허용하지 않고 계속 리드를 지켜 6-4로 1세트를 따냈다. 2세트는 초반 2-1로 앞섰으나 상대의 노련한 플레이에 밀려 3-6으로 내주며 결국 세트스코어 1-1로 동률을 이뤘다. 이덕희는 마지막 3세트에서 상대가 지친 틈을 타 날카로운 스트로크를 앞세워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친 끝에 6-3으로 이기며 세트스코어 2-1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덕희는 "2세트에서 집중력이 조금 떨어진게 아쉽지만 계속 집중하려고 노력했다."고 소감을 말하며 "다음 경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덕희는 28일 이번 대회 1번 시드인 대만의 양쯔성 후아(23세 · ATP 랭킹 254위)를 2-0으로 꺾은 요한 세바스티안 티에로트(18세 · 프랑스 · ATP 랭킹 443위)와 단식 결승 진출권을 놓고 겨룬다.

by 운영자 | Date 2014-11-27 16:09:18 | Hit 1480

최정한 결장 FC서울, 포항과 비겨

최정한(25)은 또 결장했고 소속팀 FC서울은 3위 경쟁을 펼치고 있는 포항 스틸러스와의 경기에서 득점없이 비겼다.   최정한이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4 K리그 클래식 37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의 경기에 결장했다. FC서울은 승점 3점차로 앞서고 있는 3위 포항 스틸러스와 0-0으로 비기며 2015 AFC챔피언스리그 자력 진출은 불가능해졌다.   최정한은 이날 경기 출전 명단에서 제외되며 10월 12일 상주 상무와의 31라운드 출전(0-1패)을 마지막으로 리그에서  6경기, FA컵까지 더하면 8경기째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 최정한은 지난 7월 일본 J리그 오이타 트리니타에서 FC서울로 이적해 현재까지 7경기 1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최정한은 9월 10일(성남전 1도움-첫공격포인트)과 13일(인천전 1골-데뷔골)에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바 있다.    최정한은 "계속해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어 심적으로 많이 힘들다"고 말했다.   한편 FC서울은 오는 30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5위 제주 유나이티드와 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FC서울은 리그 3위에게 주어지는 AFC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노리기 위해서는 꼭 이겨야함은 물론 현재 승점 3점차로 앞서고 있는 포항 스틸러스의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중요한 순간, 분위기 전환이 필요한 FC서울이 K리그 클래식 최종전에서 다시 최정한을 부르며 선발 명단에 변화를 줄지 기대해 볼만하다.

by 운영자 | Date 2014-11-26 21:52:19 | Hit 1408

이덕희, 캄보디아 F2퓨처스 단식8강 진출(종합)

한국 테니스의 희망 이덕희(16세 · 현대자동차·KDB금융그룹 후원)가 캄보디아 F2 퓨처스 - 프놈펜 대회 단식 8강에 진출했다.   이덕희(ATP 랭킹 550위)는 26일 캄보디아 프놈펜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캄보디아 F2 퓨처스 - 프놈펜 대회 단식 16강에서 중국의 오우양 보웬(22세 · APT 랭킹 803위)을 상대해 2-1(6-4, 3-6, 6-4)로 승리했다.    이덕희는 이날 서비스게임으로 시작한 첫 세트 첫 게임을 따내며 좋은 시작을 알렸다. 이덕희는 상대의 강력한 서브를 잘받아내며 경기는 팽팽하게 흘렀다. 1세트 2-2 상황에서 이덕희가 먼저 브레이크 당했다. 하지만 이덕희는 곧 바로 브레이크에 성공하며 다시 3-3을 만들었고 기세를 이어 공격적으로 나서며 6-4로 제압했다.   이덕희는 상대의 반격에 2세트를 내주고 말았으나 마지막 세트, 게임스코어 2-2의 중요한 순간 이덕희는 브레이크에 성공했고 이후에도 매게임 듀스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끝에 6-4로 승리했다.   이덕희는 "오늘 너무 더워서 힘들었다"고 소감을 밝히며 "실수도 조금 있었고 더 열심히해서 다음 경기는 더 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덕희는 이어 열린 복식 8강에서 정홍(21세 · 건국대)과 한조를 이뤄 출전해 독일의 세바스티안 와그너(22세 · 독일 · APT 랭킹 908위) - 로빈 켄(21세 · APT 랭킹 505위)조에 0-2(1-6, 4-6)로 패하며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덕희는 지난 7월 홍콩 퓨처스에서 국내 최연소 퓨처스 단식 우승(16세 1개월)을 기록한 데 이어 8월에 출전한 난징 국제주니어대회(Grade 1)에서 단식 우승을 차지했고, 9월에 출전한 4대 메이저 대회인 US오픈 주니어 대회(Grade A)에서는 국내 최연소 메이저 대회 단식 8강 진출(16세 3개월)에 성공하는 등 호조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덕희는 27일 단식 8강에서 김성관(29세 · 현대해상)과 4강 진출을 놓고 다툰다.

by 운영자 | Date 2014-11-26 15:06:55 | Hit 1442

이덕희, 캄보디아 F2 퓨처스 단식 16강 진출

한국 테니스의 희망 이덕희(16세 · 현대자동차·KDB금융그룹 후원)가 캄보디아 F2 퓨처스 - 프놈펜 대회 단식 16강에 진출했다.   이덕희(ATP 랭킹 549위)는 25일 캄보디아 프놈펜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캄보디아 F2 퓨처스 - 프놈펜 대회 단식 1회전(32강)에서 일본의 스즈키 고(23세 · 일본 · APT 랭킹 925위)를 상대해 2-0(6-4, 6-2)으로 승리했다.    이날 이덕희는 자신의 서비스게임을 단 한차례도 놓치지 않고 스코어를 따내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였다.   경기 초반은 팽팽했다. 이덕희와 스즈키는 서로 서비스게임을 지켜내며 게임스코어를 한점씩 따냈다. 그러나 1세트 중반부터 이덕희는 경기를 주도하기 시작했다. 이덕희는 날카로운 서브와 강력한 스트로크로 앞세우며 점차 경기를 손쉽게 풀어나갔고 1세트를 6-4로 따냈다.   2세트에서는 심판의 석연치않은 판정이 3~4차례 나오면서 경기가 매끄럽지 못했지만 이덕희는 상대보다 월등히 앞선 경기력을 보이며 6-2로 2세트를 따냈고 세트스코어 2-0 승리로 16강에 올랐다.   이덕희는 "오늘 날씨가 매우 덥고 습해서 힘들었지만 이겨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며 "내일 있을 단식 2회전에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 거두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덕희는 지난 7월 홍콩 퓨처스에서 국내 최연소 퓨처스 단식 우승(16세 1개월)을 기록한 데 이어 8월에 출전한 난징 국제주니어대회(Grade 1)에서 단식 우승을 차지했고, 9월에 출전한 4대 메이저 대회인 US오픈 주니어 대회(Grade A)에서는 국내 최연소 메이저 대회 단식 8강 진출(16세 3개월)에 성공하는 등 호조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덕희는 26일 세바스티안 와그너(22세 · 독일 · APT 랭킹 908위)와 오유양 보웽(22세 · 중국 · APT 랭킹 800위)의 승자와 대회 단식 16강을 치른다.

by 운영자 | Date 2014-11-25 14:30:39 | Hit 1406

이덕희, 캄보디아F2퓨처스 복식 8강진출

한국 테니스의 희망 이덕희(16세 · 현대자동차·KDB금융그룹 후원)가 캄보디아 F2 퓨처스 - 프놈펜 대회 복식 8강에 진출했다.   이덕희(ATP 랭킹 549위)-정홍(21세 · 건국대)조는 24일 캄보디아 프놈펜 캄보디아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캄보디아 F2 퓨처스 - 프놈펜 대회 복식 1회전(16강)에서 러시아의 이고신 알렉산드로(22세 · ATP 랭킹 931위) - 이고르 즈보브(22세 · ATP 랭킹 1674위)조를 2-1(6-7<1-7>, 6-0, 10-3)로 승리했다.    이덕희와 정홍 조는 경기 초반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이며 흔들렸고 상대에게 1세트를 내주고 말았다.   그러나 이덕희-정홍 조는 2세트에서 점차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쳤고, 계속해서 공격적인 플레이로 경기를 주도하며 게임스코어 6-0으로 완벽히 상대를 제압했다.   이덕희-정홍 조는 흐름을 마지막세트까지 계속 이어갔다. 이덕희는 강력하고 정확한 스트로크로, 정홍은 네트플레이로 상대를 흔들며 슈퍼타이브레이크 게임스코어 10-3으로 제압했고, 세트스코어 2-1의 역전승으로 8강에 진출했다.   이덕희는 "이번 대회 첫 경기라 그런지 긴장도 됐고 초반에 에러를 몇번 하면서 경기력이 좋지 못했다. 하지만 집중하면서 점차 호흡이 잘 맞아갔고 흐름을 바꾼 것 같다"며 소감을 밝히며 "다음 경기도 열심히해서 더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덕희는 지난 7월 홍콩 퓨처스에서 국내 최연소 퓨처스 단식 우승(16세 1개월)을 기록한 데 이어 8월에 출전한 난징 국제주니어대회(Grade 1)에서 단식 우승을 차지했고, 9월에 출전한 4대 메이저 대회인 US오픈 주니어 대회(Grade A)에서는 국내 최연소 메이저 대회 단식 8강 진출(16세 3개월)에 성공하는 등 호조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덕희는 25일 스즈키 고(23세 · 일본 · APT 랭킹 925위)와 대회 단식 1회전을 치른다.

by 운영자 | Date 2014-11-24 18:42:09 | Hit 1370

김형성, JGT 2014 던롭 피닉스 19위 마감

김형성(34 · 현대자동차)이 일본프로골프 투어(JGT) 2014 던롭 피닉스(총상금 2억엔) 대회에서 최종 순위 19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김형성은 23일 일본 미야자키현의 피닉스 컨트리 클럽 열린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2014 던롭 피닉스(파71·7천27야드)대회 마지막 날 열린 4라운드 경기에서 2언더파 69타를 쳐 최종 합계 5언더파 279타를 기록하며 19위로 대회를 마쳤다.   우승은 15언더파로 동률을 이룬 마츠야마 히데키(22 · 일본)와 이와타 히로시(33 · 일본)가 연장전을 펼친 끝에 마츠야마 히데키가 차지했다. 한국 선수로는 허인회 선수(27 · JDX)가 12언더파 272타로 5위의 성적을 올렸다.   한편, 김형성은 27일부터 일본 고치현 고치구로시오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카시오 월드 오픈 2014(총상금 2억엔 · 우승상금 4천만엔) 골프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by 운영자 | Date 2014-11-24 11:46:32 | Hit 1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