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K리그 신인 자유선발선수 명단 공시 [한국프로축구연맹]

- 한국축구 유망주 29명, 자유선발선수로 K리그 입성 한국축구 유망주 29명(클래식 19명, 챌린지 10명)이 자유선발선수로 K리그의 선택을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이 12일 자유선발선수 명단 29명을 공시했다. K리그 신인 선발제도가 현행 드래프트 방식에서 2016년부터 완전 자유 선발제도로 개편됨에 따라, 2015년 신인선수 선발은 1, 2부 구단 모두 자유선발(팀당 3명)과 우선지명, 드래프트 지명 방식을 혼용 적용한다. 올 시즌 막판까지 AFC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놓고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2위 수원은 장현수(21·용인대)와 한성규(21·광운대), 전현욱(22·전주대)을 데려왔다. 3위 포항은 오창현(21)과 최호주(22·이상 단국대)와 고졸 신인 유강현(18·서해고)을 영입했다. 울산은 김승준(20·숭실대)과 안현범(19·동국대), 이영재(20·용인대)와 계약해 전력보강을 이루었다. . . . 기사 원문 보기: http://www.kleague.com/kr/sub.asp?avan=1005010000&bs_code=news0&NEWSMode=view&intseq=10933&

by 운영자 | Date 2014-11-13 11:44:00 | Hit 1522

한국축구대표팀 김민우, 요르단 입성

중동 원정 평가전에 나선 축구대표팀이 11일(현지 시간) 요르단 자르카의 프린스 모하메드 국제 경기장에서 첫 훈련을 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 축구 국가대표 김민우(24 · 사간 도스)가 요르단에 입성했다.   두차례 평가전을 위해 중동 원정길에 오른 김민우가 11일(이하 한국시간) 요르단에 도착해 첫 훈련을 소화했다.   김민우와 대표팀은 요르단 암만에 도착한 뒤 곧바로 현지 적응 훈련에 돌입했다.   대표팀은 한시간 가량 진행된 훈련을 통해 공격과 수비로 나눠 미니게임을 하는 등 첫날부터 높은 강도의 훈련을 소화했다.   한국은 14일 요르단 암만 킹 압둘라 스타디움에서 요르단과 중동 원정 첫 평가전을 치르고 18일에는 이란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이란과 평가전을 치른다.   한국(FIFA랭킹 66위)은 FIFA 랭킹 74위인 요르단과 역대 전적에서 2승 2무로 우세하다. 반면 51위인 이란을 상대로는 9승7무11패로 뒤져있다. 테헤란 원정에서는 2무 3패로 1승도 거두지 못했다. 최근 국가대표로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 김민우가 이번 쉽지 않은 중동 원정길에서도 계속해서 활약을 펼쳐 보일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민우는 지난 10월 10일 열린 파라과이전(2-0승)에서 왼쪽 윙포워드로 출전해 자신의 A매치 7경기만의 데뷔골이자 이날 경기의 선제 결승골을 터뜨리며 울리 슈틸리케 감독에게 첫 번째 경기에서 첫 승리를 안겨준 바 있다.

by 운영자 | Date 2014-11-12 14:15:35 | Hit 1474

김민우,셀카촬영도 흔쾌히 [OSEN 포토]

[OSEN=인천국제공항, 정송이 기자]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A대표팀이 1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중동 원정의 첫 격전지인 요르단 암만으로 출국한다. 출국에 앞서 김민우가 팬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번 중동 원정은 지난 9월 5일 슈틸리케 감독 부임 이후 첫 원정 평가전이어서 의미가 더욱 깊다. 내년 1월 열리는 AFC(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을 앞두고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 . .   기사 원문 보기: http://osen.mt.co.kr/article/G1110005200

by 운영자 | Date 2014-11-10 23:00:56 | Hit 1522

김민우 `소녀팬과 찰칵` [MK스포츠 포토]

슈틸리케호가 첫 원정길에 나섰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요르단, 이란과의 중동 평가전을 위해 10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김민우가 소녀팬과 사진을 찍고 있다. 이번 대표팀에는 박주영, 이근호, 정성룡이 새로이 승선해 슈틸리케 감독의 지휘를 받게 된다.   . . .   기사 원문 보기: http://sports.mk.co.kr/view.php?no=1409490&year=2014

by 운영자 | Date 2014-11-10 22:56:44 | Hit 1521

김형성, WGC HSBC챔피언십 63위로 마감.

김형성(34·현대자동차)이 월드골프챔피언십(WGC) HSBC 챔피언십(총상금 850만 달러)대회에서 첫라운드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최종 공동 63위를 기록하며 부진했다.   김형성은 9일 중국 상하이 서산 인터내셔널 골프클럽(파72 · 7천266야드)에서 열린 HSBC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6개, 더블 보기 2개를 기록하며 합계 7오버파 79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김형성은 대회 최종 합계 +10 공동 63위로로 WGC 대회을 마쳤다.   10번홀에서 시작한 김형성은 초반에 연속해서 보기를 적어내는 등 초반에 심하게 흔들렸다. 이후 14번홀(파5)에서 한 타를 줄였으나 다음홀인 15번홀(파4)에서 다시 보기를 기록했고 이후 16번홀(파4)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전반홀을 마쳤다.   김형성은 후반 들어서 보기 2개와 더블보기 2개를 기록하며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결국 상위권에서 밀려났다.   한편 이번 대회 우승은 버바 왓슨(미국)이 차지했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로 동률을 이룬 팀 클라크(남아공)를 연장전에서 누른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140만달러(약 15억원)다.   사실 김형성은 5일 열린 연습라운드 도중 허리에 부상을 입으며 1라운드 경기시작 직전까지도 출전이 불투명했다. 김형성은 최종라운드까지 선전을 펼쳤으나 부상을 안고 세계적인 선수들을 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WGC는 캐딜락 챔피언십,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과 HSBC챔피언십 등 4개 대회로 구성되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유러피언투어, 일본프로골프 투어(JGTO)의 공식 상금 순위에 포함되는 대회다.   이 대회에는 올해 메이저대회 우승자와 앞서 열린 WGC 대회 우승자, PGA 투어 등 주요 투어 대회 우승자 및 상금 순위 상위권자 등 전 세계 톱 랭커 80명이 출전했다.  

by 운영자 | Date 2014-11-09 18:38:18 | Hit 1538

최정한 결장 FC서울, 수원에 1-0승

최정한(25)이 또 결장했다.   최정한이 결장한 가운데 FC서울은 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4 K리그 클래식 35라운드 수원 삼성 원정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최정한은 이날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부상을 입었거나 몸상태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최정한은 지난 7월 일본 J리그 오이타 트리니타에서 FC서울로 이적해 현재까지 7경기 1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최정한은 9월 10일(성남전 1도움-첫공격포인트)과 13일(인천전 1골-데뷔골)에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그러나 최정한은 그 이후에도 꾸준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결장과 교체 출전으로 이어가더니 10월 12일 상주 상무와의 31라운드 출전을 마지막으로 4경기째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   최정한은 "컨디션도 나쁘지 않고 훈련도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어서 많이 아쉽다"고 말했다.   한편 FC서울은 이날 승리로 총 승점 53점을 만들며 리그 4위에 올랐다. FC서울은 오는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울산 현대와 리그 36라운드를 치른다. 최정한이 울산 현대와의 경기에는 출전할 수 있을 지 기대해 본다.

by 운영자 | Date 2014-11-09 16:08:36 | Hit 1326

스마일킹 김형성, WGC HSBC 챔피언십 2R 28위로 마감.

김형성(34·현대자동차)이 월드골프챔피언십(WGC) HSBC 챔피언십(총상금 850만 달러) 2라운드를 28위로 마쳤다.   김형성은 7일 중국 상하이 서산 인터내셔널 골프클럽(파72 · 7천266야드)에서 열린 HSBC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2오버파 74타를 기록했다. 선두와는 10타 차이.   오전 8시 30분에 인코스에서 티오프를 한 김형성은 초반 보기와 더블보기를 이어 기록했다. 이어 16번홀(파4)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전반홀을 마무리했다.   이어 김형성은 경기 후반 첫홀에서 다시 보기를 기록 후 바로 다음홀에서 다시 한타를 만회, 2라운드에서만 2타를 잃으며 합계 이븐으로 2라운드를 마쳤다.   한편 영국의 그래엄 맥도웰이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에서도 5타를 줄이며 합계 -10로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한편 김형성은 5일 열린 연습라운드 도중 허리에 부상을 입으며 1라운드 경기시작 직전까지도 출전이 불투명했다.   2라운드를 마친 김형성은 “아직까지 허리가 좋지 않아서 아쉽다.”며 “내일도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WGC는 캐딜락 챔피언십,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과 HSBC챔피언십 등 4개 대회로 구성되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유러피언투어, 일본프로골프 투어(JGTO)의 공식 상금 순위에 포함되는 대회다.   이 대회에는 올해 메이저대회 우승자와 앞서 열린 WGC 대회 우승자, PGA 투어 등 주요 투어 대회 우승자 및 상금 순위 상위권자 등 전 세계 톱 랭커 80명이 출전했다.   김형성은 이번 시즌 JGTO 상금 순위 5위(6천3만2천416엔·약 5억7천만원)를 달리고 있으며 5월 더 크라운스에서 우승했다.    

by 운영자 | Date 2014-11-07 16:52:05 | Hit 1423

김형성, 깜짝 우승으로 빅무대 진출?..HSBC 챔피언스 2언더파 8위 출발(이데일리)

김형성(사진=KPGA) [이데일리 김인오 기자] 김형성(34·현대자동차)이 세계 정상급 골퍼들과의 대결에서 맹타를 휘둘렀다.김형성은 6일 중국 상하이 서산 인터내셔널 골프클럽(파72·7266야드)에서 열린 월드골프챔피언십(WGC) HSBC 챔피언스(총상금 850만달러)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일본 투어 상금 상위 랭커 자격으로 출전한 김형성은 전 세계랭킹 1위 그래엄 맥도웰(북아일랜드·5언더파 67타)에 3타 뒤진 공동 8위로 1라운드를 출발했다. 김형성은 올 시즌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상금 순위 5위(6003만엔·약 5억7000만원)를 달리고 있다. 지난 5월 열린 더 크라운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 * * 기사 원문 보기 : http://starin.edaily.co.kr/news/NewsRead.edy?SCD=EB32&newsid=01876166606283096&DCD=A20302

by 운영자 | Date 2014-11-06 18:22:01 | Hit 1497

-HSBC골프- 김형성, 1라운드 공동 8위…맥도월 선두[연합뉴스]

김형성(AP=연합뉴스DB)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김형성(34·현대자동차)이 세계 정상급 골퍼들이 대거 출전한 월드골프챔피언십(WGC) HSBC챔피언스(총상금 850만 달러) 첫날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김형성은 6일 중국 상하이 서산 인터내셔널 골프클럽(파72·7천26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세계랭킹 2위 애덤 스콧(호주) 등과 공동 8위에 올랐다.그는 올해 5월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더 크라운스에서 우승하는 등 선전하면서 시즌 상금 순위 5위(6천3만2천416엔·약 5억7천만원)에 올라 있다.이번 대회에서는 올해 메이저대회 우승자와 WGC 대회 우승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등 주요 투어 대회 우승자 및 상금 순위 상위권자 등 80명이 샷 대결에 나섰다.   * * * 기사 원문 보기 :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golf&ctg=news&mod=read&office_id=001&article_id=0007232723    

by 운영자 | Date 2014-11-06 18:18:33 | Hit 1393

스마일킹 김형성, WGC 첫승 발판 마련해

  김형성(34·현대자동차)이 월드골프챔피언십(WGC) HSBC 챔피언십(총상금 850만 달러) 첫날 공동 8위에 올랐다.   김형성은 6일 중국 상하이 서산 인터내셔널 골프클럽(파72 · 7천266야드)에서 열린 HSBC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김형성은 세계랭킹 2위인 애덤 스콧과 함께 공동 8위를 차지했다. 선두와는 3타 차이.   오전 9시 40분에 티오프를 한 김형성은 전반 4번홀(파3)에서 첫 버디를 기록 후 바로 다음홀인 5번홀(파4)에서 아쉽게 보기를 기록했고, 이어 8번홀(파5)에서 다시 버디를 잡았지만 9번홀(파4)에서 다시 보기를 기록하며 전반홀을 이븐으로 마쳤다.   김형성은 경기 후반 15번홀 보기를 기록했으나 14번, 16번, 18번홀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기록하며 WGC 첫승을 노릴 수 있는 디딤돌을 마련했다.   한편 김형성은 5일 열린 연습라운드 도중 허리에 부상을 입으며 1라운드 경기시작 직전까지도 출전이 불투명했다.   1라운드를 마친 김형성은 “허리 통증으로 인해 힘든 하루였다”며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여 PGA 풀시드권을 획득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WGC는 캐딜락 챔피언십,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과 HSBC챔피언십 등 4개 대회로 구성되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유러피언투어, 일본프로골프 투어(JGTO)의 공식 상금 순위에 포함되는 대회다.   이 대회에는 올해 메이저대회 우승자와 앞서 열린 WGC 대회 우승자, PGA 투어 등 주요 투어 대회 우승자 및 상금 순위 상위권자 등 전 세계 톱 랭커 80명이 출전했다.   김형성은 이번 시즌 JGTO 상금 순위 5위(6천3만2천416엔·약 5억7천만원)를 달리고 있으며 5월 더 크라운스에서 우승했다.    

by 운영자 | Date 2014-11-06 16:06:57 | Hit 1568

김형성 월드골프챔피언십 HSBC 대회 출격(연합뉴스)

김형성(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김형성(34·현대자동차)과 재미동포 케빈 나(31)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HSBC 챔피언십(총상금 850만 달러)에 출전한다. 6일부터 나흘간 중국 상하이 서산 인터내셔널 골프클럽(파72·7천266야드)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1년에 네 차례 열리는 WGC 대회 가운데 하나다. WGC는 캐딜락 챔피언십,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과 HSBC챔피언십 등 4개 대회로 구성되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유러피언투어, 일본프로골프 투어(JGTO)의 공식 상금 순위에 포함되는 대회다. 이 대회에는 올해 메이저대회 우승자와 앞서 열린 WGC 대회 우승자, PGA 투어 등 주요 투어 대회 우승자 및 상금 순위 상위권자 등 전 세계 톱 랭커 80명이 출전한다.   * * * 기사 원문 보기 :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golf&ctg=news&mod=read&office_id=001&article_id=0007226351

by 운영자 | Date 2014-11-05 13:19:10 | Hit 1506

김형성 WGC HSBC 챔피언십 출격(파이낸셜)

  김형성(34.현대자동차·사진)과 재미동포 케빈 나(31·타이틀리스트·한국명 나상욱)가 월드골프챔피언십(WGC)시리즈 HSBC 챔피언십(총상금 850만달러)에 출전한다. 6일부터 나흘간 중국 상하이 서산 인터내셔널GC(파72.7266야드)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4개의 WGC시리즈 중 마지막 대회다. WGC시리즈는 캐딜락 챔피언십,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HSBC챔피언십이다.   * * * 기사 원문 보기 : http://www.fnnews.com/news/201411040922204157    

by 운영자 | Date 2014-11-05 13:14:35 | Hit 1461

황태자 김민우, 슈틸리케 감독이 또 불렀다

한국 축구 대표팀의 새로운 ‘황태자’ 김민우(24 · 사간 도스)가 또 다시 울리 슈틸리케 감독(60 · 독일)의 부름을 받았다.    김민우는 3일 축구회관에서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발표한 11월 중동 원정 A매치를 치를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에 포함됐다. 이날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김민우를 포함한 22명의 대표 선수 명단을 발표한 뒤 이에 관련된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민우를 비롯한 대표팀은 10일 밤 인천 공항에 소집해 요르단으로 향하며 일부 대표 선수들은 바로 요르단에서 합류해 평가전을 치른다.   대표팀은 14일 밤 1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요르단 암만에서 요르단과 평가전을 치르고 18일 밤 10시 30분에는 이란 테헤란에서 이란과의 평가전을 치른다.   한국(FIFA랭킹 66위)은 FIFA 랭킹 74위인 요르단과 역대 전적에서 2승2무로 우세하다. 반면 51위인 이란을 상대로는 9승7무11패로 뒤져있다. 테헤란 원정에서는 2무3패로 1승도 거두지 못했다.   김민우는 지난 9월부터 이번 11월 A매치 2연전까지 연속해서 대표팀 명단에 선발되며 최근 더욱 성장한 모습을 대표팀에서도 인정받았다.   특히 김민우는 지난 10월 10일 열린 파라과이전(2-0승)에서 왼쪽 윙포워드로 출전해 선제 결승골을 터뜨렸고 한국 축구 대표팀 신임 감독인 울리 슈틸리케 감독에게 첫 번째 경기에서 첫 승리를 안겨준 바 있다. 또한 이 골은 김민우가 A매치 7경만에 기록한 데뷔골이기도하다.   이어서 10월 14일에 열린 코스타리카전(1-3패)에서는 왼쪽 풀백으로 출전해 골대를 강타하는 슈팅을 선보이는 등 맹활약을 펼치며 공수를 가리지 않는 ‘멀티플레이어’ 능력을 입증했다.   이에 대한축구협회는 10월 17일부터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파라과이전에서 선제골을 넣고 세레모니하는 김민우의 모습을 내걸며 다음 A매치 일정을 소개하는 등 김민우의 최근 A매치 활약을 인정했다.   한국축구대표팀의 10월 A매치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김민우가 지난 10월 17일부터 현재까지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 메인 화면을 장식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 캡쳐>       김민우는 "이번에도 다시 한번 대표팀 유니폼을 입을 수 있게돼서 정말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히며, 이어서 "슈틸리케 감독님의 신뢰를 저버리지 않도록 책임감을 갖고 더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김민우는 소속팀 사간 도스(일본 J리그 디비전1)에서도 리그 31라운드 전 경기에 출장하여 6골 4도움을 기록하며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새롭게 떠오른 '황태자' 김민우가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에서도 '에이스'다운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슈틸리케 2기 명단(22명)   ▲GF 김승규(울산) 김진현(세레소) 정성룡(수원)  ▲DF 장현수(광저우 푸리) 김창수(가시와 레이솔) 김영권(광저우 헝다) 곽태휘(알 힐랄) 김진수(호펜하임)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 차두리(서울) 박주호(마인츠)  ▲MF 김민우(사간 도스) 기성용(스완지시티) 이청용(볼턴) 손흥민(레버쿠젠) 한국영(카타르SC) 남태희(레퀴야SC) 구자철(마인츠)  한교원(전북)  ▲FW 조영철(카타르SC) 이근호(엘자이시SC) 박주영(알 샤밥)

by 운영자 | Date 2014-11-03 21:57:58 | Hit 1864

김민우 출전 사간 도스, 비셀 고베에 역전승

김민우(24), 최성근(23)의 사간 도스가 리그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김민우는 2일 베스트어메니티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J리그 디비전1 31라운드 비셀 고베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87분을 소화한 뒤 공격수 반도 류지(35)와 교체됐다. 사간 도스는 토요다 요헤이(29)의 후반 42분 동점골과 후반 추가시간 4분에 터진 극적인 역전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김민우는 왼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활발한 움직임과 날카로운 패스로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사간 도스는 최근 2연패(22일 가와사키전 0-2패, 26일 니가카전 0-2패) 뒤 첫 승리로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고 리그 순위는 5위에서 4위로 한계단 뛰어 올랐다.    김민우는 "힘든 경기였는데 이겨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며 "다음경기에서는 더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성근은 이날 경기에 결장했다.    최성근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어 많이 아쉽다"고 말하며 "경기에 투입되어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훈련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민우와 최성근의 사간 도스는 오는 11월 22일 포카리스웨트 스타디움에서 도쿠시마 보르티스와 리그 32라운드를 치른다.

by 운영자 | Date 2014-11-02 21:16:22 | Hit 1303

김형성, 마이나비 ABC 챔피언십 공동 25위로 마감.

스마일킹 김형성(34세 · 현대자동차)이 2일 일본 효고현 ABC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일본골프투어(JGTO) ‘마이나비 ABC챔피언십’(총상금 1억5000만엔) 최종 라운드에서 합계 6언더파 278타(71·71·67·69)로 이나모리 유키(일본)와 공동 25위로 경기를 마쳤다.   3라운드에서 합게 4언더파 공동 21위로 마감한 김형성은 최종 라운드에서 경기 전반 3,4,7번 홀에서 연속으로 버디를 기록하며 좋지 않은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전반 마지막홀인 9번홀(파4)에서 버디를 시작으로 후반홀에서 5개의 버디와 1개의 보기를 기록하며 4라운드에서만 2타를 줄이며 경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며 경기를 마쳤다.   이날 일본의 오다 류이치 선수가 최종 합계 21언더파(263타)를 기록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한편 김형성은 현재까지 총상금 60,032,416엔으로 일본 상금랭킹 5위를 올라있다.   마지막 라운드를 마친 김형성은 "대회기간동안 가족들의 응원으로 편안하게 경기에 임했다" 며 "다음주에 참가하는 중국에서 열리는 WGC-HSBC 챔피언십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형성은 6일부터 열리는 WGC(월드골프챔피언십) - HSBC 챔피언십(총상금 859만달러)에 초청자격 선수로 참가해 페덱스컵 포인트 사냥에 나선다.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대회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사무국이 아닌 국제프로골프투어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 of PGA Tous)이 주관하는 대회이다.   국제프로골프투어연맹은 미국의 PGA와 유럽, 일본, 호주, 그리고 남아공 등 5개 프로골프투어 사무국이 축구의 월드컵같은 세계적 골프대회 창설을 목적으로 지난 99년 결성한 단체이다. 미국 선발 프로 선수들이 세계 각국에서 뽑은 연합팀과 겨루는 프레지던츠컵 대회를 치르다 단체 결성에 이르렀다. 아시아프로골프투어와 캐나다프로골프투어도 나중에 합류해 지금은 7개 투어가 참여하고 있다.

by 운영자 | Date 2014-11-02 17:49:00 | Hit 1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