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희, 전국체전 테니스 금메달 획득

  이덕희(16세 · 현대자동차·KDB금융그룹 후원)가 2014 전국체전 테니스 고등부 단체전에서 마포고의 우승을 이끌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진제공= S&B 컴퍼니>     한국 테니스의 희망 이덕희(16세 · 현대자동차·KDB금융그룹 후원)가 마포고등학교의 전국체전 우승을 이끌었다.   이덕희는 2일 제주도 제주시 제주대학교 테니스경기장에서 열린 제 95회 전국체육대회 테니스 고등부 단체전 결승 경북대표 안동고와의 경기에서 단식 1승을 보태며 마포고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이덕희는 안동고의 김병훈(16세)과 단식을 치렀다. 이덕희는 이날 바람이 많이 불어 약간의 에러가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한수 위의 실력을 뽐내며 세트스코어 2-0(6-0, 6-2)의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한편 이날 마포고는 이덕희, 권순우(17세), 심성빈(17세)이 각각 단식에서 승리하며 안동고에 3-0완승을 거두고 2년 연속 전국체전 테니스 고등부 단체전을 제패했다.   이덕희는 “그 동안과 달리 학교 소속으로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우리 학교의 우승을 돕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덕희는 오는 15일 일본 도요타시에서 열리는 던롭 스릭슨 국제 챌린저 테니스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덕희는 현재 ATP랭킹(국제 남자 프로 테니스 세계 랭킹) 556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7월 홍콩에서 열린 홍콩 퓨처스 1차 대회에서 한국 선수 역대 최연소 퓨처스 대회 우승(16세 1개월)을 기록한 바 있는 이덕희는 이어 열린 2차 대회에서 준우승을 기록한 바 있다.    최근 성인 프로 무대에서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이덕희가 던롭 스릭슨 국제 챌린저 테니스 대회에서 또 어떤 기록을 세울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by 운영자 | Date 2014-11-02 17:39:43 | Hit 1335

최정한의 FC서울, 전북에 0-1패

최정한(25)의 FC서울이 홈에서 전북 현대에 0-1로 패했다.   최정한의 FC서울은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4 K리그 클래식 34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북 현대에 0-1로 패했다. 이날 승점 추가에 실패한 FC서울은 5위에 머물었다.    최정한은 이날 경기에 결장하며 리그 3경기 연속 결장했다. 최정한은 지난 7월 일본 J리그 오이타 트리니타에서 FC서울로 이적해 현재까지 7경기 1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최정한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해 많이 아쉽다"고 말했다.   한편 FC서울은 이날 전북 현대의 카이오(27)에게 후반 추가 시간에 골을 허용하며 0-1의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    최정한의 FC서울은 오는 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 삼성과 경기를 치른다. 

by 운영자 | Date 2014-11-02 16:57:25 | Hit 1230

이덕희의 마포고, 전국체전 테니스 결승진출

한국 테니스의 희망 이덕희(16세 · 현대자동차·KDB금융그룹 후원)가 마포고등학교의 전국체전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이덕희는 1일 제주도 서귀포시 서귀포테니스장에서 열린 제 95회 전국체육대회 테니스 고등부 단체전 준결승에서 제3경기 복식에서 권순우와 함께 출전해 삼일공고의 정현(18세)-윤일상(17세) 조를 세트스코어 2-0(6-3, 6-4)으로 꺾고 마포고의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이덕희-권순우(17세) 조는 정현-윤일상 조를 상대해 좋은 호흡을 보이며 압승했다. 이덕희는 뒤에서 강력한 스트로크를, 권순우는 위협적인 네트플레이를 펼치며 경기를 주도했고 손쉽게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마포고는 제1경기 단식에서 정현을 앞세운 삼일공고에게 패하며 0-1로 시작했으나 제2경기 단식에서 마포고의 고현식(18세)이 승리하며 승부를 1-1 원점으로 돌렸다.   제3경기 복식에서 이덕희-권순우 조가 승리하며 2-1 역전한 마포고는 이어서 권순우가 삼일공고 안현길(17세)과의 단식에서 승리를 거두며 3-1로 삼일공고를 물리쳤다. 이덕희는 복식 경기 이후 치른 단식 경기에서 삼일공고의 윤일상을 상대해 1세트를 6-3으로 이기며 앞서고 있었지만 동시에 열린 권순우와 안현길간의 경기가 먼저 끝나면서 3-1로 승부가 갈리며 경기를 중단했다.   이덕희는 “결승에 올라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며 "결승에서도 좋은 경기 펼쳐 우리팀의 우승을 돕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덕희의 마포고는 충남대표 천안중앙고와 경북대표 안동고 대결의 승자와 결승을 치른다.

by 운영자 | Date 2014-11-01 21:18:00 | Hit 1360

김원균의 고려대, 전국체전 축구 4강진출 실패

김원균(22)의 고려대가 전국체전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서울대표 고려대학교의 주장 김원균은 31일 제주도 서귀포시 강창학구장에서 열린 제95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축구 대학부 8강, 울산대표 울산대학교와의 경기에 풀타임 출전했지만 팀은 2-4로 패했다.   김원균의 고려대는 전반33분 울산대의 김선우에게 선제골을 허용한데 이어 후반 2분 추가골을 내주며 어려운 경기를 이어갔다. 고려대는 후반 13분 김건희의 골과 후반 16분 명준재의 골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후반 22분 울산대의 유태균에게 다시 골을 허용했고 후반 34분 설태균에게 쐐기골까지 내주며 무너지고 말았다.   김원균은 "전체적으로 어려운 경기였다. 8강에서 탈락해 많이 아쉽다"고 말했다.   한편 김원균은 고려대 주장으로서 지난 3월 열린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을 우승으로 이끌고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7월 열린 서울시장기 겸 서울 지역 예선에서 우승을 이끌며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대학 축구 정규 리그인 2014 U리그 4권역에서는 전경기 무패(10승 4무) 우승을 이끌며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다.   김원균은 6일부터 경남 남해에서 열리는 2014 U리그 왕중왕전에 참가한다. 주장 김원균이 다시 한번 고려대의 우승을 이끌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by 운영자 | Date 2014-11-01 20:48:41 | Hit 1313

캡틴 김원균, 고려대 전국체전 축구 8강 이끌어

캡틴 김원균(22)이 전국체전에서 고려대의 8강 진출을 이끌었다.   서울대표 고려대학교의 주장 김원균은 29일 제주도 서귀포시 강창학구장에서 열린 제95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축구 대학부 1라운드에서 부산대표 동의대학교를 상대해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김원균은 팀의 중앙수비수로 선발 풀타임 출전했다. 서울시장기 겸 서울 지역 예선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대회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한 바 있는 김원균은 이날 경기에서도 안정적인 수비와 주장으로서의 탁월한 경기 운영력을 선보였다.    김원균을 비롯한 고려대의 수비진은 경기를 무실점으로 막아냈고 전반 35분 미드필더 허용준(21)이 득점에 성공하며 고려대는 동의대에 1-0 승리를 거뒀다.    김원균은 "상대팀도 만만치 않은 팀인데 이겨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며 "이제 졸업을 앞두고 있는데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기억을 만들고 싶다. 매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김원균은 고려대 주장으로서 지난 3월 열린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을 우승으로 이끌고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7월 열린 서울시장기 겸 서울 지역 예선에서 우승을 이끌며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대학 축구 정규 리그인 2014 U리그 4권역에서는 전경기 무패(10승 4무) 우승을 이끌며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다.   김원균의 고려대는 31일 서귀포시민구장에서 울산대표 울산대학교와 8강을 치른다. 김원균이 이번 대회에서 또 다시 고려대의 우승을 이끌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by 운영자 | Date 2014-10-29 20:03:59 | Hit 1362

이덕희의 마포고등학교 전국체전 2회전 진출!

한국 테니스의 희망 이덕희(16세 · 현대자동차·KDB금융그룹 후원)의 서울대표로 참가한 마포고등학교가 제 95회 전국체육대회 - 제주,  테니스 부문 단체전 2라운드에 진출했다.   이덕희는 28일 제주시 생활체육공원 테니스 코트장에서 열린 제 95회 전국체육대회 - 제주, 테니스 단체 1회전에서 김원규(17세 · 양구고)를 세트스코어 2-0(6-0, 6-1)으로 꺾고 마포고의 2회전 진출을 도왔다.   단체전에 참가한 이덕희는 양구고의 김원규를 상대로 첫세트에서 한 게임도 내 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을 보이며 1세트를 따냈다. 이어 2세트에서도 여유로운 경기 운영력과 상대의 허를 찌르는 스트로크로 손쉽게 승리를 거뒀다.   이날 마포고 대표로 단체전에 참가한 권순우(17세)와 홍승헌(16세)도 단식에서 연이어 승리하며 강원대표 양구고를 상대로 3-0 완승을 거두며 단체전 2회전에 진출했다.   이덕희는 “경기를 이겨서 기쁘다. 특히 친구들과 함께하는 단체전에서 승리해 더욱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덕희의 마포고는 부산대표 동래고등학교와 8강을 치른다.  

by 운영자 | Date 2014-10-28 20:18:14 | Hit 1315

김민우 출전 사간 도스, 리그 2연패에 빠져

김민우(24), 최성근(23)의 사간 도스가 리그 2연패에 빠졌다.   김민우는 26일 베스트어메니티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J리그 디비전1 30라운드 알비렉스 니가타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했지만 팀은 0-2로 패했다.  김민우는 이날 왼쪽 미드필더로 출전해 66분간 팀의 공격을 이끌었지만 득점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사간 도스는 홈에서 알비렉스 니가타를 상대하며 슈팅숫자는 9-7로 근소하게 앞섰으나 득점으로 연결시키지 못했고 오히려 전반 42분 이부스키 히로시(23)에게 선제골을 허용한데 이어 후반 27분 타나카 타츠야(31)에게 추가골을 허용하며 0-2로 패하고 말았다.   이날 패배로 사간 도스는 지난 22일 가와사키전(0-2)에 이은 리그 2연패에 빠졌고 리그 순위는 5위에 머물렀다.   김민우는 "홈에서 치른 경기를 이기지 못해 아쉽다"고 소감을 밝히며 "다음 경기는 꼭 좋은 모습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성근은 이날 경기에 교체 명단에 포함됐으나 이쉽게도 경기에 나서지는 못했다.    최성근은 "최근 경기에 출전하지 못해 많이 아쉽다"고 말하며 "경기에 투입되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항상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민우와 최성근의 사간 도스는 오는 11월 2일 홈구장 베스트어메니티스타디움에서 비셀 고베와의 리그 31라운드를 치른다.

by 운영자 | Date 2014-10-26 18:47:32 | Hit 1319

최정한의 FC서울, 4위로 스플릿 A 진출

최정한(25)의 FC서울이 리그 4위로 도약했다.   최정한의 FC서울은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4 K리그 클래식 33라운드 홈경기에서 부산 아이파크와 1-1로 비겼다. 승점 1점을 추가한 FC서울은 4위로 정규라운드를 마감했고, 스플릿 A그룹에서 우승 경쟁을 이어가게 됐다.    최정한은 이날 경기에 결장하며 리그 2경기 연속 결장했다. 최정한은 지난 7월 일본 J리그 오이타 트리니타에서 FC서울로 이적해 현재까지 7경기 1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최정한은 "최근 경기에 출전하지 못해 아쉽다"고 말하며 "열심히 훈련하며 다음 기회를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FC서울은 이날 부산 아이파크의 임상협(26)에게 전반 39분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23분 박희성(24)의 동점골로 무승부를 거뒀다.    최정한의 FC서울은 현재 3위 포항과 승점이 5점차다. 스플릿라운드 5경기에서 최정한이 기회를 잡으며 FC서울의 순위를 끌어올리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by 운영자 | Date 2014-10-26 16:41:05 | Hit 1200

이덕희, 오사카시장배 복식 결승 진출 실패(종합)

한국 테니스의 희망 이덕희(16세 · 현대자동차·KDB금융그룹 후원)가 오사카 시장배 월드 슈퍼 주니어 챔피언십(GradeA) 복식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덕희-권순우(16세 · 마포고)조는 24일 오사카 우츠보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오사카 시장배 월드 슈퍼 주니어 챔피언십(Grade A) 복식 준결승에서 코랑텡 데놀리(17세 · 프랑스) - 요한 니클레스(17세 · 스위스)조에 0-2(6-7<3>, 2-6)로 패했다.   이날 이덕희는 단식 16강과 복식 8강, 준결승 총 3경기를 연이어 치렀다.   이덕희-권순우 조는 앞서 치른 복식 8강에서 대회 2번시드 조인 오찬영(16세 · 동래고)-후쿠다 소라(17세 · 일본) 조를 세트스코어 2-0(6-3 6-3)으로 손쉽게 꺾고 준결승에 올랐다.   그러나 이덕희는 이날 치른 세번째 경기인 복식 준결승에서 체력적인 부담으로 어려운 경기를 펼쳤고 결국 이덕희-권순우 조는 데놀리-니클레스 조에 세트스코어 0-2로 완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한편 이덕희는 이날 가장 먼저 치른 경기인 단식 16강에서 코랑텡 무테(15세 · 프랑스)를 1세트에서 6-2로 제압했지만 2세트를 3-6으로 내줬다. 이덕희는 마지막세트를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 속에서 다리 근육 경련으로 쓰러졌고 끝내 6-7<1>로 패하며 8강 진출에 실패하고 말았다.   이덕희는 "하루 세 경기를 치르면서 체력적으로 조금 부담됐다. 아쉽지만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덕희는 오는 28일부터 제주도에서 열리는 제95회 전국체육대회 테니스 남자고등부 단체전에 서울대표(마포고)로 참가할 예정이다. 

by 운영자 | Date 2014-10-24 23:20:36 | Hit 1366

이덕희, 오사카 시장배(GA) 복식 8강 진출

한국 테니스의 희망 이덕희(16세 · 현대자동차·KDB금융그룹 후원)가 오사카 시장배 월드 슈퍼 주니어 챔피언십(GradeA) 복식 8강에 진출했다. 이덕희(ITF Jr 랭킹 13위)-권순우(16세 · 마포고)조는 23일 오사카 우츠보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오사카 시장배 월드 슈퍼 주니어 챔피언십(Grade A) 복식 2회전(16강)에서 테일러 프리츠(16세 · 미국 · ITF Jr 랭킹 25위) - 알렉세이 포피린(15세 · 미국 · ITF Jr 랭킹 183위)조를 6-7<3>, 6-4, 10-6 으로 승리했다. 이날 이덕희-권순우 조는 전날 우천으로 인해 미뤄진 복식 1회전을 먼저 치렀다. 이덕희-권순우 조는 오치 마코토(18세 · ITF Jr 랭킹 80위) - 오시마 리키(16세 · ITF Jr 랭킹 328위)조를 2-0(6-2 7-6<4>)으로 손쉽게 꺾고 2회전에 진출했다. 이덕희-권순우 조는 2주전에 있었던 제69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부터 함께 호흡을 맞춰오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력을 보였다. 이덕희가 뒤에서 정확하고 날카로운 스트로크로 경기를 이끌었고 권순우가 앞에서 변칙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상대를 흔들었다. 그러나 2회전은 쉽지 않았다. 체력적인 부담뿐만 아니라 테일러 프리츠와 알렉세이 포피린 두 선수 모두 190cm가 넘는 장신으로 파워와 네트플레이가 아주 위협적이었다.두 조는 첫 세트부터 게임스코어가 엎치락뒤치락하는 치열한 접전을 펼쳤고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 끝에 이덕희-권순우 조는 6-7(3-7)로 패하며 첫 세트를 내줬다. 이어 펼쳐진 2세트에 들어선 이덕희-권순우 조가 집중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이덕희는 강력한 스트로크로 상대를 흔들었고 권순우가 네트플레이를 하는 호흡이 살아나면서 6-4로 이기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슈퍼타이브레이크에서 이덕희-권순우 조는 기세를 이어 공격적으로 나섰고 상대를 10-6으로 제압하며 짜릿한 역전승으로 8강에 진출했다. 이덕희는 "재미있는 경기였다. 힘들게 역전승을 거둬 더욱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덕희는 지난해 열린 이 대회에서 단식은 16강 진출, 복식은 우승을 기록한 바 있다.  이덕희는 지난 7월 홍콩 퓨처스에서 국내 최연소 퓨처스 단식 우승(16세 1개월)을 기록한 데 이어 8월에 출전한 난징 국제주니어대회(Grade 1)에서 단식 우승을 차지했고, 9월에 출전한 4대 메이저 대회인 US오픈 주니어 대회(Grade A)에서는 국내 최연소 메이저 대회 단식 8강 진출(16세 3개월)에 성공하는 등 최근 호조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덕희는 24일 코랑텡 무테(15세 · 프랑스 · ITF Jr 랭킹 105위)와 치카미 쇼헤이(16세 · 일본 · ITF Jr 랭킹 153위) 대결의 승자와 단식 16강을 치를 예정이다.

by 운영자 | Date 2014-10-23 18:10:43 | Hit 1471

최정한의 FC서울, FA컵 결승 진출

최정한(25)의 FC서울이 FA컵 결승에 올랐다.   최정한의 FC서울은 22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14 하나은행 FA컵 4강에서 수비수 김주영(26)의 결승골에 힘입어 상주 상무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최정한은 아쉽게도 결장했다. 지난 7월 일본 J리그 오이타 트리니타에서 FC서울로 이적해온 최정한은 현재까지 리그에서만 7경기 1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최정한은 이날 FC서울 소속으로 FA컵 첫 출전을 기대했지만 아쉽게도 결장하며 FA컵 출전은 다음으로 미뤄졌다.   한편 FC서울은 이날 승리로 지난 1998년 안양LG 시절 이후 16년 만에 정상에 설 기회를 잡게 됐다.   최정한의 FC서울은 전북 현대를 꺾고 결승에 진출한 성남FC와 다음달 23일에 우승 트로피를 두고 한판 승부를 펼친다.

by 운영자 | Date 2014-10-22 21:43:42 | Hit 1379

김민우 풀타임 사간 도스는 연승 마감

김민우(24), 최성근(23)의 사간 도스가 3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김민우는 22일 토도로키육상경기장에서 열린 2014 J리그 디비전1 29라운드 가와사키 프론탈레와의 원정경기에서 풀타임 출전했지만 팀은 0-2로 패했다.  김민우는 이날 왼쪽 미드필더로 출전해 90분동안 그라운드를 누비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김민우의 날카로운 패스와 활발한 움직임은 경기 내내 상대 수비를 위협했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 사간 도스는 한명이 퇴장당하는 수적인 열세 속에서 후반 4분과 18분에 가와사키 프론탈레의 타나카 유스케(28)와 고바야시 유(27)에게 연속골을 허용하며 0-2로 패하고 말았다.   이날 패배로 사간 도스는 최근 연승행진(5일 요코하마전 1-0승, 18일 세레소 오사카전 1-0승)에 제동이 걸렸고 리그 순위 또한 3위에서 5위로 2계단 하락했다.   김민우는 "경기를 져서 아쉽다. 좋은 기회를 놓치기도 했고 개인적으로 만족스럽제 못한 경기였기에 더 아쉽다."고 소감을 밝히며 "다음 경기 준비를 더 잘해서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성근은 이날 경기에 교체 명단에 포함됐으나 경기에 나서지는 못했다. 최성근은 최근 열렸던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남자 축구 부문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좋은 컨디션을 보이고 있다. 최성근은 아쉽게도 이날 경기에 결장하며 다음 경기에서의 활약을 기대하게 됐다.   최성근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해 많이 아쉽다"고 말하며 "경기에 투입되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항상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민우와 최성근의 사간 도스는 오는 26일 홈구장 베스트어메니티스타디움에서 알비렉스 니가타와 리그 30라운드를 치른다.

by 운영자 | Date 2014-10-22 21:24:34 | Hit 1450

이덕희, 오사카 시장배(GA) 단식 16강 진출

한국 테니스의 희망 이덕희(16세 · 현대자동차·KDB금융그룹 후원)가 오사카 시장배 월드 슈퍼 주니어 챔피언십(GradeA) 단식 16강에 진출했다.   이덕희는 22일 오사카 우츠보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오사카 시장배 월드 슈퍼 주니어 챔피언십(Grade A) 단식 2회전(32강)에서 알렉시스 캔터(16세 · 영국 · ITF Jr 랭킹 199위)를 세트스코어 2-0(6-3, 6-1)으로 꺾고 3회전(16강)에 올랐다.   이번 대회 단식 1번시드인 이덕희는 초반부터 날카로운 스트로크를 앞세워 경기를 주도했다. 이덕희는 첫 세트를 6-3으로 꺾었다.   변수가 생겼다. 2세트를 앞두고 비가 많이 내리면서 경기가 중단됐다. 좋은 흐름을 이어가던 이덕희는 흐름이 끊기면서 기운빠지는 상황을 맞이했다.   그러나 이덕희는 약 4시간 뒤에 이어진 2세트에 들어서자 다시 집중하기 시작했다.   이덕희는 상대가 서브권을 가진 2세트 첫 번째 게임을 브레이크해냈고 계속해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이며 게임스코어를 4-0까지 리드했다. 이덕희가 게임스코어를 1점 내주며 4-1이 된 상황, 곧 바로 이덕희는 4회 연속 서브 에이스를 선보이며 다시 5-1로 앞섰고 상대의 마지막 서브권마저 잡아내며 6-1 완승을 거뒀다.   이덕희는 “오늘 경기를 이겨서 기쁘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 에러가 적은 경기였기에 더욱 기분 좋다"고 소감을 밝히며 "내일도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덕희는 지난해 열린 이 대회에서 단식은 16강 진출, 복식은 우승을 기록한 바 있다.    이덕희는 현재 ITF 국제 주니어 랭킹은 13위를 ATP(국제남자프로테니스) 세계 랭킹은 555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덕희는 지난 7월 홍콩 퓨처스에서 국내 최연소 퓨처스 단식 우승(16세 1개월)을 기록한 데 이어 8월에 출전한 난징 국제주니어대회(Grade 1)에서 단식 우승을 차지했고, 9월에 출전한 4대 메이저 대회인 US오픈 주니어 대회(Grade A)에서는 국내 최연소 메이저 대회 단식 8강 진출(16세 3개월)에 성공하는 등 최근 호조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날 많은 비가 내리며 경기가 지연돼 이덕희의 복식 첫 경기(32강)는 23일로 미뤄졌다. 이덕희는 권순우(16세 · 마포고)와 한 조를 이뤄 출전해 일본의 오치 마코토(18세 · ITF Jr 랭킹 80위) - 오시마 리키(16세 · ITF Jr 랭킹 328위)조와의 32강에 이어 16강까지 같은 날 치를 예정이다.   그리고 이덕희는 같은 날 코랑텡 무테(15세 · 프랑스 · ITF Jr 랭킹 105위)와 치카미 쇼헤이(16세 · 일본 · ITF Jr 랭킹 153위) 대결의 승자와 단식 16강을 치를 예정으로 이 날에만 모두 3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이덕희가 같은 날 치르는 3경기에서 끝까지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by 운영자 | Date 2014-10-22 19:24:40 | Hit 1384

이덕희, 오사카 시장배(GA) 단식 2회전 진출

한국 테니스의 희망 이덕희(16세 · 현대자동차·KDB금융그룹 후원)가 오사카 시장배 월드 슈퍼 주니어 챔피언십(GradeA) 단식 2회전에 진출했다.   이덕희는 21일 오사카 우츠보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오사카 시장배 월드 슈퍼 주니어 챔피언십(Grade A) 단식 1회전(64강)에서 일본의 시미즈 유타(15세)를 세트스코어 2-0(6-3, 6-2)으로 꺾고 2회전(32강)에 올랐다.   이번 대회 단식 1번시드인 이덕희는 초반부터 강력한 스트로크를 앞세워 상대를 제압했다. 이덕희는 첫 세트를 6-3으로 꺾은데 이어 2세트에서도 경기를 주도하며 6-2로 꺾고 세트스코어 2-0의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이덕희는 “지난해 이 대회 단식에서 아쉬운 성적을 거뒀는데 올해는 좋은 경기 펼쳐서 더 나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덕희는 지난 2013년 10월에 열린 이 대회에서 단식은 16강 진출, 복식은 우승을 기록한 바 있다.    이덕희는 현재 ITF 국제 주니어 랭킹은 13위를 ATP(국제남자프로테니스) 세계 랭킹은 555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덕희는 지난 7월 홍콩 퓨처스에서 국내 최연소 퓨처스 단식 우승(16세 1개월)을 기록한 데 이어 8월에 출전한 난징 국제주니어대회(Grade 1)에서 단식 우승을 차지했고, 9월에 출전한 4대 메이저 대회인 US오픈 주니어 대회(Grade A)에서는 국내 최연소 메이저 대회 단식 8강 진출(16세 3개월)에 성공하는 등 최근 호조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덕희는 22일 알렉시스 캔터(16세 · 영국)와 하자와 신지(15세 · 일본) 대결의 승자와 단식 16강을 놓고 다툰다.

by 운영자 | Date 2014-10-21 15:27:29 | Hit 1349

김민우 출전 사간 도스, 리그 2연승

사간 도스의 에이스 김민우(24)가 팀의 2연승을 이끌었다.   김민우는 18일 베스트어메니티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J리그 디비전1 28라운드 세레소 오사카와의 홈경기에서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김민우는 이날 왼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후반 추가시간 4분에 교체 아웃될 때까지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그라운드를 누볐다.   김민우는 날카로운 패스와 영리한 움직임으로 경기 내내 상대 수비를 위협했다.    김민우를 비롯한 사간 도스의 공격진은 상대 골문을 계속해서 노렸지만 쉽게 골은 터지지 않았다.   사간 도스와 세레소 오사카 양팀은 치열한 접전을 펼쳤고 무득점으로 정규시간 90분은 모두 흘러갔다.   경기는 그대로 무승부로 마칠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후반 추가시간 2분, 마침내 결승골이 터졌다. 사간 도스의 공격수 토요다 요헤이(29)가 극적인 골을 터뜨렸다.   이번 승리로 사간 도스는 지난 5일 요코하마전(1-0승)에 이은 2연승을 거두게 됐다. 또한 승점 3점을 획득한 사간 도스는 총 승점 50점(16승 2무 10패)으로 리그 5위에서 3위로 2계단 올라섰다.   김민우는 "팀이 2연승을 거두며 다시 3위로 올라서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며 "다음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성근(23)은 이날 경기에 교체 명단에 포함됐으나 경기에 나서지는 못했다. 최성근은 최근 열렸던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으로 참가해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좋은 컨디션을 보이고 있었기에 소속팀으로 복귀해 활약을 기대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최성근은 이날 경기에 결장하며 다음 경기에서의 활약을 기대해 보게 됐다.   최성근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해 많이 아쉽다"고 말하며 "최근 컨디션은 좋은 편이다. 그라운드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김민우와 최성근의 사간 도스는 오는 22일 토도로키육상경기장에서 리그 29라운드 가와사키 프론탈레와의 원정 경기를 치른다.

by 운영자 | Date 2014-10-18 21:57:28 | Hit 1437